소설리스트

4장 (4/11)

* * * 

밤 12시 5분 전. 

침대에 아내와 누워 있던 이정재는 목이 마르다며 물을 마시러 부엌 

으로 나와 기다리고 있던 아들 성현에게 이야기했다. 

"야, 5분 후에 내가 시작할테니까 문 살짝 열고 들어와서 침대 아래 

에서 구경해. 알았지? 그리구 내가 엄마한테 사정한 다음 한 1분 정 

도 니 엄마 위에 엎드려 있을 테니까 그때 살짝 나와. 알았지?" 

"알았어 아빠. 아빠나 잘 해." 

정재는 안방으로 들어오면서 방문을 살짝 열어놓고 침대로 올라왔 

다. 그리고는 이미 옷을 벗고 있는 아내의 유방 위에 한 손을 올려놓 

고 슬슬 주무르기 시작했다. 자기가 아내와 섹스를 하는 장면을 아들 

이 잘 볼 수 있도록 침대 아랫 쪽에 있는 스탠드에 불을 켜 놓았다. 

정재는 누워 있는 아내의 유방을 주물럭거리며 키스를 했다. 아들에 

게 오늘 최고의 라이브 섹스를 보여주기 위해 아내를 최고로 흥분시켜 

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아내의 풍만한 유방을 주무르며 귀 볼을 혀 

로 간지르듯이 애무하면서 혀끝으로 귓속을 간지럽혔다. 

그리고 계속해서 목덜미를 혀로 애무하면서 한손은 유방을 계속 주무 

르고 한손을 슬며시 아내의 가랭이 사이로 집어넣어 얼마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왔는지 확인을 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내는 이미 보지에서 애액을 질질 흘려 내보내고 

있었다. 정재는 엎드려서 몸을 옮겨 아내의 두 다리 사이로 가면서 덮 

고 있던 이불을 일부러 침대 옆으로 흘려 내려 보냈다. 그리고 계속해 

서 아내의 목덜미와 유방을 입으로 빨고 혀로 핥아주며 애무를 하면 

서 아내를 최대로 흥분시켜 정신을 쑥 빼놓을 작정이었다. 

그때 아들 성현이는 두근두근 거리를 가슴을 안고 까치발을 해서 안 

방으로 다가갔다. 방 문에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들으니 이따금씩 엄 

마의 신음 소리가 들려나오고 있었다. 

성현이의 심장이 왜 이렇게도 꿍꽝거리는지 몸이 들썩거릴 정도였고 

숨도 못 쉴 지경이었다. 성현이는 행여 소리를 낼까 봐 입술을 꼭 깨 

물고 방문을 살짝 열고 방안을 들여 다 보았다. 문쪽으로 향하고 있 

는 침대 위에 벌거벗고 있는 두 남녀가 있었다. 

바로 성현이의 아빠와 엄마였다. 

침대 아래쪽에 켜져 있는 스탠드 불빛 때문에 문 쪽에서는 너무나도 

확실히 두 사람의 몸을 쳐다볼 수 있었다. 침대 위에서는 아빠가 엄마 

의 가랭이 사이에 있었고 엄마의 몸 위에서 아빠가 엄마를 열심히 애 

무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따금씩 내는 엄마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지 

금 들어가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한 성현이는 문을 열고 얼른 방안으로 

들어가 살며시 문을 다시 닫고 몸을 낮추어 기어가 침대의 바로 아래 

쪽에 몸을 웅크렸다. 

"하아~ 아아.. 여보. 음. 아아아...." 

엄마의 신음 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었다. 그때 아내를 유방을 빨고 

애무하고 있던 정재는 엉덩이를 살짝들고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들이 

대며 고개를 돌려 힐끗 침대 아래를 쳐다보았다. 

'짜식이 들어왔군.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 

이정재는 누워 있는 아내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양쪽에서 감싸 잡고 

번쩍 위로 잡아당겨 올렸다. 아내의 다리가 양쪽으로 한껏 벌어지면 

서 보지도 벌어졌다. 그때 침대 아래 있던 아들 성현이는 침대 위로 

눈 높이까지 고개를 살며시 올려 엄마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벌어져 있 

는 것을 쳐다보았다. 엄마의 동그란 엉덩이 사이에 벌어진 보지와 정 

가운데 항문이 똑바로 성현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3년 전까지 엄마하고 같이 목욕을 하면서 보았던 엄마의 엉덩이는 아 

담하고 탄탄했던 것 같은데 지금 바라보는 엄마의 엉덩이는 그때보다 

살이 찐 것같았다.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운 선을 그리고 있었다. 엄마 

의 살은 아주 희었는데, 오늘은 조명을 받아서인지 붉게 물든 것이 아 

무 자극적으로 보였다. 벌리 다리 사이의 가운데 두툼한 보지 둔덕에 

털이 수북하게 자라 있으며 그 아래로 아빠가 자신을 위해 한껏 벌린 

보지는 이미 흥분한 상태여서 입술을 넓게 벌리고 있고 가운데 구멍으 

로부터는 보짓물이 흘러나와 보지살과 회음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온 

통 번들거리고 있었다. 

예전에 엄마와 같이 목욕을 할 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엄마의 보지 

를 자주 보았고 또 엄마가 보지를 벌려서 아들에게 일부러 보지 구멍 

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준 적도 있지만 이렇게 완전히 흥분에 젖어 

벌렁거리며 벌어진 엄마의 보지를 본 적은 처음이었다. 

예전 엄마의 보지는 무성한 보지털 속에 숨겨진 신비의 샘과 같았고 

다소곳이 소음순을 오무리고 얌전하게 입을 다문 새색시 같았으나 지 

금 바로 눈앞에 보여지고 있는 엄마의 보지는 잔뜩 색스러움을 머금 

고 가까이 다가오는 먹이를 단숨에 집어삼킬 듯이 숨을 할딱거리고 있 

는 살모사와 같았다. 

아빠 정재는 아들놈이 바로 자신의 아래에서 자기와 아내가 자지와 

보지를 박고 섹스를 하는 장면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더 

욱 흥분이 되고 있었다. 

그러면서 아들 성현이를 아내가 임신하고 있었던 신혼 때에 자기의 

자지를 보지 속에 쳐박으면서 혹시 아내의 보지 속에 있는 애기가 내 

자지가 들락거리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억을 되살리며 '혹 

시 그때 저 녀석이 내가 자기 엄마 보지 속에 자지를 쳐박던 것을 기 

억하는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했다. 

"아아. 여보 빨리 자지를 보지에 넣어줘요. 얼른. 나 미칠 것 같애." 

정재의 애무에 이미 몸이 달은 아내 미영은 흥분한 나머지 빨리 자지 

를 박아달라고 제촉했다. 

'잉? 엄마가 저렇게 야한 말을? 엄마도 디게 밝히네...... 히히.' 그 

렇게 생각하며 아들 성현이는 아빠의 크고 단단한 자지가 엄마의 보 

지 속으로 마악 쳐박혀 들어가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바라보고 있었 

다. 

먼저 아빠의 전구 만한 귀두가 엄마의 보짓살을 헤집고 정확히 가운 

데 구멍으로 쑤우욱 밀려 들어가는 것을 쳐다보며 성현이는 침대 아래 

에서 자신의 가랭이 사이 자지도 단단하게 발기된 것을 느꼈다. 

문든 성현은 아빠의 성기와 자신의 성기가 별루 차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자신의 자지를 보니 역시 맞았다. 아빠의 자지 

가 조금 더 크기는 했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었다. 

아무튼 성현은 자신의 자지를 만지면서 엄마와 아빠의 섹스를 바라보 

았다. 아빠의 귀두가 쑥 엄마의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가자 엄마의 보 

짓살이 오물오물 아빠의 자지를 물어 잡아당기는 듯이 움질거리는 것 

을 쳐다보며 성현이는 자기도 모르게 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꽉 잡 

고 앞뒤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정재는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에 일단 

집어 넣고 난 뒤에 자지를 서서히 엄마의 보지에서 넣었다가 꺼내었 

다 반복하기 시작했다. 

"쑤우우욱~ 쭈우우욱~ 쑤우우욱~ 쭈우우욱~" 

정재는 성현이에게 아빠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을 들락거리는 장면 

을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엉덩이를 높이 들고 자지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박아대었다. 

"쑤우욱~ 쭈우욱~ 쑤우욱~ 쭈우욱~" 

성현은 그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자세히 쳐다보았다. 아빠의 자 

지가 거의 귀두까지 바깥으로 많이 빠져나왔다가 푸욱 엄마의 보지 속 

으로 쳐박혀 들어갈 때는 어김 없이 엄마의 보짓살 옆으로는 피리부 

는 소리같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곤했다. 

"아음....~" 

성현은 엄마의 신음소리를 듣고 엄마가 완전히 흥분했다는 것을 알았 

다.엄마가 아빠 밑에 깔려서 엉덩이를 더욱 세차게 흥들어 대었고, 신 

음 소리도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아하~ 아하~ 여보. 아~ 더어~ 더. 더 쎄게 여보." 

이정재는 점점 빠르게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박아대었다. 

"쭈악~ 푸욱~ 쭈악~ 푸욱~" 

미영은 밑에서 남편의 자지가 박히는 박자에 맞추어 보지를 움질움 

질 움직여가며 엉덩이에 반동을 주어 보지 속에 남편의 자지를 더욱 

깊이 박히게 하고 있었다. 

정재의 사타구니와 미영의 허벅지가 마주 치면서 질퍽한 박수 치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철썩~ 철퍽~ 철썩~ 철퍽~" 

아빠의 자지가 점점 세게 엄마의 보지를 박아댈 때에 엄마의 보지에 

서는 보짓물이 엄청 흘러나와서 자지가 박힐 때 마다 보짓물이 사방으 

로 튀겨나는 것을 성현은 하나도 놏치지 않고 바라보았다. 

그리고 때론 자지가 박혀질 때 바람 빠지는 소리를 함께 내며 방 

안은 여러 가지의 소리가 동시에 울리고 있었다. 

"아하~ 악! 으음... 아흑~ 여보. 아.. 내 보지. 아...." 

"척퍽~ 푸악~ 쭈악~ 파악~ 철썩~ 푸욱~" 

"삐익~ 쭈욱~ 찌그덕~ 철꺽~ 주악~ 찌걱~ 삑~" 

그 때, 미영의 보지로부터 보짓물이 한방울 튀어 밑에 있던 아들 성 

현이의 입술 옆에 떨어졌다. 

성현이는 혀를 내밀어 엄마의 보짓물 맛을 한번 보았다. 

'음.. 좋은데. 히잇~' 성현이는 계속해서 침을 꼴깍 꼴깍 삼기면서 

자지를 문지르며 아빠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을 공격해 들어가는 것 

을 관찰했다. 그때 아빠가 자지를 성현이 엄마의 보지 구멍 속에서 갑 

자기 쑤욱 빼내었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보지 구멍은 잠시 커다란 

구멍을 그대로 벌리고 있다가 차츰 수축해서 오무라지고 있었다. 다 

시 아빠는 줄어들고 있는 엄마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추고 다시 

쑥 귀두를 박아넣었다. 

그리고 자지를 더욱 세차게 엄마의 보지 속에 밀어넣으며 쑤셔대었 

다. 

"쭉~ 쭉~ 팍~ 팍~ 퍽~ 퍽~" 

엄마의 신음 소리로 이제 엄마가 오르가즘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성현은 알 수 있었다. 

"학 학~ 아악~ 으암~ 아~ 엄마~ 나죽어~ 아 내 보지~ 미치겠어~" 

정재는 마지막 힘을 다해 자지를 아내의 보짓 속에 박아댔다. 

"파파파팍~ 슈슈슈슉~" 

이내 정재는 힘껏 자지를 아내의 보지 속 깊숙히 자지를 쳐박은 채 

로 엉덩이를 오무리며 몸을 떨었다. 밑에 깔린 미영은 똥구멍을 잔득 

오무려서 수축하면서 보짓살을 움질움질 수축하면서 보지에 경련을 일 

으키고 있었다. 그런 것을 성현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처다보았다. 

성현은 아빠의 정액이 엄마의 깊은 자궁 속으로 '쭈우우욱' 쏟아져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도 저렇게 해서 엄마의 자궁 속에서 내가 만들어졌겠지? 신기하 

군. 히잇.' 성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경련을 하고 있는 엄마의 

보지를 쳐다보고 있었고 그때 아빠는 보지에서 자지를 쑤욱 뽑아내었 

다. 엄마의 보지는 아빠의 자지가 빠지자 처음에는 넓은 구멍을 보여 

주고 있다가 보지를 움질움질 거리며 구멍을 수축했다. 엄마의 보지 

구멍이 점점 줄어들자 그 구멍 속에서 아빠의 정액이 질질거리고 흘 

러나오고 있었으며 엄마가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보지살을 한번 오물 

거리자 보지 구멍에서 울컥 정액이 토해져 나왔다. 성현이는 그 모습 

을 정신 없이 쳐다보고 있었는데 침대 위에 있던 아빠가 발가락 끝으 

로 아들 성현이의 머리를 톡톡 건드리며 빨리 나가라고 알려주고 있었 

다. 

그러면서 정재는 아들에게 나갈 시간 적 여유를 주기위해 아내를 끌 

어 안고 아내에게 마지막 키스를 해주었다. 

성현이는 얼른 정신을 차리고 기어서 방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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