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어 들어와.”
코디에게 분장을 받던 남자가수는 간결한 노크소리에 확인도 없이 ‘들어와’ 라고 말했다.
“아. 메이크업 중이었어?”
남자가수(이제부터 편의상 X라고 하겠음.)의 대기실로 들어온 여자는 인사도 없이 소파에 털썩 주저 않으며 높낮이 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 이제 끝났어. 너네 잠시 자리 좀 비워줄래? 할 얘기가 있어서. 그리고 식사도 못했지? 돈줄 게 밖에서 식사하고 올래?”
X는 대기실에 있는 코디, 스텝들에게 수표 몇 장을 쥐어주며 성급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 네 그럼 저희 밖에 있을게요. 급하신 일 있으면 부르세요.”
“어. 알았어. 알았어.”
X는 뭐가 급한지 머리에 고정된 핀도 뽑지 않은 채 대기실 안에 스텝, 코디들을 내쫓듯 밖으로 내보냈다.
“와.. 설현 또 왔어.”
“쟤네 대기실에서 맨날 뭐한데? 저번에 근처 스텝들 이야기 하는 거 들었는데.. 막 신음소리 같 같은 들렸다고 그러던데…”
스텝과 코디는 거의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수근 대며 대기실 밖으로 퇴장했다.
달칵.
“뭐야. 메이크업도 안 끝났는데 부른 거야?”
설현은 문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 문을 찰칵 잠그며 조용히 말했다.
“어. 하하. 네가 맨날 늦으니까 미리 부른 거지. 메이크업이 생각보다 길어지기도 했고.”
X는 멋쩍은지 하하 웃으며 머리를 글쩍거렸다.
남자 X는 남자 솔로 가수로써 키 크고 훈남에 성격 좋기로 소문난 동갑내기 남자 가수.. 그런 X와 설현은..
“진짜아. 칫. 흡.. 네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춥.. 츱.. 난처했단 말야…”
보시다시피 이런 관계다. 설현은 그런 남자 X의 허벅지 위에 마주보듯이 올라 앉아 다짜고짜 키스를 시도했다. 설현은 자신의 가슴을 남자 X의 상체에 문대듯 슬슬 문지르며 x의 입술을 질척하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연하게 루즈가 묻어있던 설현의 입술은, 마치 남자의 입술에 자신의 루즈를 옮기듯 진하게 입술을 문대며 혀를 바짝 세워 남자의 입 속을 휘저었다.
X의 혀가 설현의 촉촉한 입술 틈을 헤집고 들어가 설현의 말캉한 혀를 찾아 그녀의 침으로 촉촉해진 혀를 집요하게 휘저었고, 설현은 목젖아래에서 가래를 모아 남자의 입에 넘기기도 하고 남자의 묽은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집어 삼킬듯한 키스를 이어갔다.
“후.. 설현. 진짜.. 너랑 키스할 때면..”
“후후.기분 좋다고? 이미 앞부분은 지린 것 같은데? 그러게 이렇게 까만 바지를 입고 입고 있으면 어떻게 해? 저번에도 그대로 다녔다가 걸릴 뻔 했잖아.”
설현은 빳빳하게 솟아올라 터질 것 같은 X의 사타구니.. 불쑥 솟아오른 바지를 검지 끝으로 슬슬 간질이며 말했다. 까만 바지를 입고 있어서 그런지 바지 바깥쪽은 투명한 쿠퍼액으로 살짝 젖어 미끈한 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었다.
“배고프다 그치? 팬이 간식 싸준 거 가져왔는데 좀 먹을래?”
“츱... 설현아.”
설현은 x의 허벅지 위에 올라타 손가락으로 문대던 자지를 엉덩이로 꽉 깔아 뭉갠 채 엉덩이를 씰룩대며 바닥에 놓은 쇼핑백을 집어 올렸다.
“아잉.. 손이 잘 안닿아..”
“흑... 시.. 설현아.”
설현은 X가 느낄.. 자신의 엉덩이로 X의 자지를 짓뭉개는 느낌이 뭔지 잘 안다는 듯이 일부러 쇼핑백을 찾는 척 엉덩이를 씰룩이며 X의 자지를 뭉갰다. 딱딱하게 발기된 X의 자지는 설현의 엉덩이를 찌르기도 하고 속바지 위로 도톰하게 갈라져 있는 보지 틈을 찌르기도 하고, 설현의 움직임에 따라 반 강제적으로 설현의 성기들을 자극할 수밖에 없었다.
“하 찾았다. 헤헤. 그런데 얼굴이 왜 그래? 얼굴이 빨개.”
설현은 자신이 준 자극에 애탔을 X가 귀여운지 피식 웃으며 쇼핑백에 든 간식 통을 열었다.
“자. 아~”
“응. 아~”
설현은 간식통에든 바나나를 집어서 X의 입 속에 쏙 넣어줬다. X는 설현가 먹여주는 바나나를 쏙 받아 먹고서는 행복한 웃음을 머금으며 바나나를 오물모물 씹었다. 자신의 성난 자지는 설현의 엉덩이 사이에서 오물오물 씹히면서..
“치 혼자 먹냐? 나도 배고파.”
설현은 X를 보고 피식 웃더니 X의 입에 자신의 입을 조용히 맞추고서는 혀 끝으로 살짝 닫힌 X의 입술을 스르륵 훑었다.
“하윽.. 설현아.”
X는 짧은 신음과 함께 입술을 열었고 설현은 X의 침과 반쯤 수프형태가 되어버린 바나나를 혀로 휘저으며 다시 조용히 키스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춥.. 츱,..
대기실은 X와 설현가 서로의 혀와 입술을 빨아대는 소리로 조용히 가득찼고,..
“벌써 다 먹었네? 배고팠나 보다. 내가 또 줄게.”
설현은 다시 찡긋 웃으며 X의 입에 방울 토마토를 쏙 집어 넣었다. 이번에는 X가 방울 토마토를 씹기 전에 입을 맞춘 설현였기에
“춥. 춥.. 아응.. 진짜아.. 침 흐르잖아.”
“어쩔 수 없잖아.”
두 사람의 입안, 혀 위에서 이리저리 굴려지는 방울토마토는 비릿한 X의 침과 투명한 설현의 침에 뒤섞여서 간단한 핑퐁게임을 하듯 설현와 X의 입안을 왔다 갔다를 반복하더니 결국 설현의 입안에 쏙 들어가 오물오물 씹히고 말았다.
“하.. 설현아 나 진짜.. 못 참겠어.”
X는 못 참겠는지 설현의 하얀 블라우스 단추를 조급하게 풀며 말했다.
“나도 못참겠어.”
설현은 X의 허벅지 위에 올라가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가 다 풀릴 때까지 바지위로 터질 것 같은 X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며 기다렸다.
“..! 설현아.”
“무대에 오를 때 브라 자국 드러나는 거 싫어서.. 오늘은 니플 브라 했어.”
X의 손길에 설현의 하얀 블라우스가 벗겨지니.. 살짝 아래로 쳐진 설현의 볼륨감있는 젖가슴이 X의 손에 살짝 넘칠 듯 그 모습을 드러냈다.
“훗. 후후. 흥분했나 보네? 네꺼.. 막 껄떡거리는데. 아흣.. 간지러워.”
X는 설현의 쇄골을 빨며 설현의 양쪽 가슴을 다소 격하게 움켜쥐기 시작했다. 설현의 볼륨감있는 가슴은 X의 손에 단단히 잡혀 이리 저리 주물러졌다.
“칫.. 그렇게 만지지만 말고.. 요기도 확실히 해줘.”
설현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물주물 움켜쥐더니 오른쪽의 니플 브라를 부드럽게 떼며 젖가슴과 비례해 통통한 느낌이 드는 젖꼭지를 X의 입에 가까이 가져가며 말했다.
“하으.. 앙… 아파아.. 깨물지마..”
“춥.. 츱.. 아.. 알았어.. 츱..”
설현은 자신의 젖꼭지를 살짝 깨무는 X의 애무에 아팠는지 미간을 살짝 깨물며 앙탈을 부렸지만 X의 귀에는 그 앙탈이 더 강하게 해달라는 의미로 다가갔다.
설현은 양손을 모아 자신의 젖을 살짝 움켜쥐었고, 그 사이에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는 갈색의 젖꼭지는 X의 입술 사이에 물려 사정없이 빨렸다. 이빨로 살짝 깨물기도 하고 입술로 물기도 하고 혀 끝으로 유륜을 훑으며 침으로 번들거리는 유두의 가운데를 혀로 간질이기도 하고.. 설현은 X의 애무에 달아 올랐는지 쇄골 부근과 가슴 상단부가 살짝 붉게 달아 올라 야릇한 신음소리를 슬슬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설현아 나 진짜 못 참겠어.”
X는 자신의 바지 지퍼를 급하게 내리며 말했다. 바지 지퍼를 내리자 지퍼 사이로 쿠퍼액으로 앞부분이 축축히 젖은 팬티 앞섬이 불룩 튀어 나와 시야에 조용히 들어왔다.
“후우.. 대기실이라 섹스는 좀 그렇고.”
설현은 X의 허벅지 위에서 내려와 똑바로 선 후에 치마 속에 손을 넣어 까만 속바지와 분홍색 팬티를 무릎 아래로 끌어내리며 엉덩이를 뒤로 쑥 빼며 말했다.
“거기로는 그렇고.. 여기로는 물 빼줄 수 있는데.”
설현의 자신의 새하얀 허벅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설현의 앙칼진 도발에 X는 그 자리에서 거칠게 혁대 버클을 풀었고 골반에 반쯤 걸쳐진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잡아 무릎 아래로 끓어 내림과 동시에 빳빳하게 발기된 자지가 탁 튀어 올라 설현의 엉덩이 앞에서 강하게 껄떡였다.
“진짜아.. 왜 이렇게 급해.”
설현은 씩 웃으면서 벽에 양 손을 집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자세에서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었다.
“하아.. 하아.. 설현아. 사랑해.”
X는 설현의 등에 백허그 하듯 끌어안아 치마 안에 숨겨져 있는 엉덩골에 자신의 자지를 슥슥 문지르며, 양손으로 설현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기를 반복했다.
“하잇.. 간지러워.”
설현은 자신의 허벅지 사이로 자지를 들이미는 X의 움직임에 간지러움을 느꼈는지 엉덩이를 슬쩍슬쩍 빼며 야릇한 앙탈을 보였다. X는 설현의 나머지 가슴에 니플브라를 떼고서는 양 손으로 젖꼭지를 살짝살짝 쥐어 뜯으며 설현의 허벅지 사이로 빳빳하게 발기 된 자지를 쓱쓱 밀어 넣었다.
“하아.. 하아.. 설현아. 이제 안될까? 나 진짜 못 참겠어.”
“진짜아.. 너 완전 변태야.”
설현은 자신의 치마자락을 자꾸 넘기려는 X의 움직임에 지쳤는지 한 손으로 꾹 잡던 치마를 스르륵 놓으며 엉덩이를 뒤로 쑥 뺐다. X는 그 새를 놓치지 않고 설현의 치마를 엉덩이 위로 걷었고 치마 속에 고스란히 감쳐져 있던 새하얗고 포동포동한 엉덩이와 그 엉덩이 사이에 투명하게 꿀물을 머금고 있는 촉촉한 보짓 두덩이가 X의 시야에 새초롬히 드러났다.
“흣.. 설현아.”
“아이씽. 여기서는 그렇고.. 오늘은 허벅지로만...”
X가 귀두로 설현의 질구를 쿡쿡 찌르자 설현은 황급히 엉덩이를 앞으로 빼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막으며 말했다.
“읏... 알았어. 그럼 나중에 우리 AA호텔에 하루 종일 묵을까?”
“진짜아.. 너 완전 변태야.”
설현은 싫다는 말 대신 환하게 웃으며 다시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하아. 그럼.”
X는 가슴에 고였던 숨을 후 내뱉으며 설현의 보지 아래.. 새하얗고 매끈한 허벅지에 자지를 쑥 찔러 넣으며 말했다. 연예인인지라 허벅지에 살이 적었던 설현이기에 설현은 발을 교차해서, 마치 다리를 꼬듯이 서서 X의 자지를 받아 냈다.
“하하. 이게 뭐야. 웃겨 진짜. 이거 꼭 내 꼬추같아.”
설현은 큭큭 대면서 자신의 보지 아래 빼꼼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귀두를 보면서 깔깔대며 웃었다. 검붉게 피가 몰린 X의 자지는 설현의 털이 북실한 보지 아래 착 달라붙듯 위치해 위아래로 슬슬 껄떡 였고, 설현은 자신의 보지 아래 위치한 자지를 허벅지로 슬슬 조이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댔다.
“설현아 그럼 슬슬 움직일게.”
“흣.. 아.. 알았어.”
물이 많은 편인 설현의 보지의 X의 자지가 달라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느낌이 오는지, X의 자지를 보짓물로 축축히 적시는 걸로도 모잘라 허벅지에 보짓물이 타고 흐를 정도로 꿀물을 흘려댔다.
찔꺽. 찔꺽. 찔꺽.
“하아.. 하아.. 설현아. 짝짝 달라 붙는 게 너무 좋다.”
“흐읍.. 나.. 막.. 직접적이지는 않는데.. 귀두가 막 긁는 게.. 흐응.. 느낌이 이상해.”
설현은 X의 귀두에 보지 겉부분이 긁히는 느낌이 찌릿한지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다리를 빌빌 꼬으며 항문을 벌렁였다. X는 설현의 엉덩이를 주물주물 대며 마치 보지에 박듯 자지를 슬슬 박아댔고 설현의 보짓물에 축축히 젖은 사타구니는 질 안 느낌에는 못 미치지만 그에 준하는 느낌을 받으며 자지를 껄떡였다.
찔꺽. 찔꺽. 찔꺽.
“헉.. 헉.. 설현아.. 미끌미끌하게 너무 좋다.”
“하앙.. 나두.. 막.. 이상해.. 근질 근질 하면서도 막 아래가 뜨거워 지는 것 같아.”
설현은 벽을 집은 채 항문을 벌렁이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고, X는 설현의 꽉 오므라진 허벅지에 자지를 쑥쑥 밀어 넣으며 설현의 목덜미를 핥음과 동시에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 쥐었다.
“흐윽. 설현아. 나 쌀게.”
“아응.. 알았어.. 나 힘들어 . 빨리싸!”
보지의 직접적인 느낌이 아니라 그런지 평소의 섹스보다 시간은 더 길어 졌고, 설현은 체력이 딸리는지 다리를 부르르 떨며 X의 좆질을 받아 냈다. 설현의 허벅지에 허연 씹물이 고일 때쯤..
“큭.. 나 쌀께.”
“아응.. 알았어. 거기에 말고. 내 보지 위에 싸면 다신 안볼 거야. 하읏.”
찍 .찍. 찍. 찍.
X는 설현의 질구 앞에 귀두를 살며시 붙이고서는 사정하려 했지만 결국은.. 설현의 보지아래 자지를 딱 붙이고서는 요도를 막고 있는 설현의 손바닥 위에 시원하게 사정했다. 아니 사정할 수 밖에 없었다. 설현의 새하얀 허벅지 사이에 박힌 X의 자지는 움찔움찔 대며 진한 정액을 토해냈고 이미 설현의 손바닥에는 뭉클뭉클한 X의 정액이 진하게 고이고 말았다.
“하아.. 하아.. 진짜아.. 겉에다 싸도 임신할지도 모른단 말야.”
설현은 다소 신경질적으로 말한 게 미안한지 혼잣말 하듯 나즈막하게 말했다. 야릇한 신음을 섞어가며..
“미안미안.”
설현은 X의 품에 안겨서 아프지 않게 X의 쇄골을 깨물었고, X는 하하 웃으며 설현의 얼굴에 쪽하고 연신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나.. 나도.. 가고 싶어.. 책임져.”
X의 품에 안겨 거친 숨을 뱉어내던 설현은 X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넌지시 말했다.”
“진짜.. 나 이 자세 너무 창피해.”
설현가 지금 취하고 있는 자세는, X의 허벅지 위에 올라가 치마는 배꼽이 보일 정도로 위로 확 올라가 양쪽 허벅지를 단단히 잡혀 다리를 활짝 벌린 자세였다.
“내가 확실히 가게 해줄게.”
‘아으.. 나.. 귀.. 약해.”
X는 설현의 귀를 오물조물 씹어댔고, 설현은 자신의 손에 찐득하게 묻어있는 정액을 자신의 보짓 두덩이에 천천히 펴바르며 보지를 움찔대기 시작했다.
“이제 준비 다 된 것 같은데. 내가 기분 좋게 해줄게?”
“하으.. 알아서해.”
척.. 척. 척.
설현은 아기처럼 저항없이 다리를 활짝 벌렸고, X의 손은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설현의 조개를 천천히 훑으며 애무를 시작했다. 원래 물이 많은 설현인데 거기에 진한 정액까지 더해져 인지, 설현의 음부를 중심으로 애액이 질척이는 소리가 대기실을 가득 메웠다.
“하아. 하아.. 나 키스해줘.”
설현은 고개를 돌려 입을 살짝 연 채로 혀를 내밀었고 금새 X의 입에 닿을 수 있었다. X는 설현의 혀를 집요하게 물고 빨아대며, 검지 손가락으로 설현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X는 설현의 외음부를 슬슬 간질이며 중지로 살짝 부풀어 오른 클리를 꾹꾹 눌러댔다. 클리에 민감한지 설현은 클리가 눌려질 때 마다 몸을 순간 경직하며 보지를 움찔댔다.
질척. 질척. 질척.
“설현아 어때? 좋아?”
“으응.. 이렇게 다리 벌리고 가만히 있으니까.. 하앙.. 막 아이 같아.. 창피해.. 근데 막.. 너무 좋아.. 흐응.. 거기가 뜨거운 게… 흐응.. 막 오줌 쌀 것 같아.”
X는 설현의 북실한 음모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중지로 보지 겉 부분을 슬슬 긁더니 결국 쏙 하고 설현의 질구에 중지를 집어 넣었다. 많은 성경험이 있는 설현의 보지 인지라 X의 중지쯤은 가볍게 받아 들였고, 그것도 모잘라 X의 중지를 맛있다는 들이 오물대며 보지로 꽉꽉 씹어 댔다.
“후후. 우리 설현 거기 뜨거운데?”
“히잉.. 누구 때문인데. 더.. 더 해줘.”
설현은 엉덩이를 들썩이며 조르듯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고, X는 그런 설현의 미끄덩한 질 안에 중지를 꾹꾹 찔러 넣으며 페팅을 이어갔다.
“흡. 거.. 거기를 문지르면.. 하앙.. 나.. 거기 약.. 약해.. 아앙..”
“후후. 우리 설현은 약한 곳도 많네.”
X는 한 손으로 설현의 젖가슴을 움켜 쥐며 페팅을 이어갔다. 중지를 살짝 굽혀 설현의 성감대를 찾기를 몇 차례 시도한 끝에 질 안의 작은 동전만한 크기의 딱딱해진 부분을 찾은 X였다. 그 부분을 중지로 누를 때 마다 설현은 찌릿한 느낌이 온몸을 훑고 가는지 엉덩이를 들썩이며 보지를 부르르 떨어댔다.
“하앙.. 하앙.. 진짜아.. 너.. 너무. 좋아.. 막.. 흐응.. 오줌 나올 것.. 같아.. 하앙..”
“그래? 후후. 이거 남자친구 입장에서 뿌듯한데?”
“어? 남자친구..?”
“응. 왜 그래?”
“아.. 아냐. 합.. 더.. 더해줘.”
X의 남자 친구소리에 살짝 벙쪘던 설현은 다시 하하 웃으며 어색하게 X의 손놀림을 요구했다. X는 설현의 질척이는 보지에 중지를 쑥쑥 밀어 넣으며 지 스팟을 꾹꾹 자극 했고, 설현은 발가락을 꽉 오므린 채 보짓물을 질질 흘렸다.
“흐응. 누르지마. 진짜.. 나 막 오줌 나올 것 같아.”
“싸면 되지. 상관 없어.”
“흐읍.. 지.. 진짜아?” 하앙.”
X는 설현가 사정할 것이라는 느낌이 왔는지 음모 위, 아랫배쯤에 살짝 부풀어 오른 복부를 손을 꾹꾹 누르며 설현의 보지를 강하게 쑤셔 댔다. 손가락 한 개로는 모자른지 검지와 중지를 붙여 설현의 보지를 강하게 쑤셔댔고 질척이는 소리와 함께 설현의 보지는 젖다 못해 홍수가 되어 보짓물을 질질 흘려댔다.
“하앙. 그.. 그만 나 진짜... 오줌 쌀 것 같아.”
“상관 없다니까. 상관 없어.”
“흐응.. 아응. 진짜아.. 그럼 나.. 진짜.. 몰라앗.. 하앙.”
설현은 진짜 쌀 것 같은지 X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 보았지만 X는 여전히 설현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꾹꾹 쑤시며 한결 같은 반응을 보였다. 결국 그렇게 허리를 이리 저리 움직이며 살짝 살짝 반항하던 설현은 결국..
“으앙.. 나 몰라.”
찍.. 찍. 찍. 찍.
투명하면서도 살짝 노란색의 액체를 강하게 뿜어내고 말았다. 소변 보는 소리와 흡사한 소리를 내며 설현은 대기실 바닥에 작은 포물선을 그리며 사정액을 쏟아 냈고 X는 그런 설현의 보지를 더 들쑤시며.. 마치 짜내듯 강하게 자극했다.
“하아.. 하아.. 지.. 진짜아.. 짓궂어.”
설현은 진한 사정에 힘이 빠졌는지 뭉실한 젖가슴을 떨릴 정도로 숨을 뱉어내며 X의 품에 안겼고 그와 동시에 정액과 애액으로 홍수가 된 보지에는 질 안에 남아있던 물을 쭉 하고 내뱉었다.
“윽.. 설현아. 뭐해.”
“너가 내 보지한테 봉사했으니까 나도 봉사해줘야지.”
설현은 X의 허벅지에서 내려와 그의 허벅지 사이에 무릎 꿇듯이 앉고서는 측 처진 X의 자지를 낼름 낼름 핥았다.
“후후. 아까 못 싼게 아직 남아있나 보네? 쫍.”
설현은 X의 귀두 사이에 껴있던 정액을 쪽 빨아 먹으며 웃음을 머금었다.
“설현아 나 방금 싸서. 이제 안 서.”
“헤헤. 과연 그럴까?”
설현은 혀를 길게 내민 채 X의 자지를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부드럽게 흡입하며 한 손으로 고환을 주물주물 움켜 쥐었다. 그리고는 뜨거운 콧바람을 내뿜으며 입술을 천천히 내렸고 입안으로 X의 고환을 살짝 문채 혀로 간질이듯 X의 고환을 자극했다.
“큭.. 시.. 설현아.”
“헤헤. 봐바. 금방 스잖아.”
설현은 딱딱하게 발기된 X의 자지를 왼손으로 움켜쥔 채 후후 웃으며 말했다. 검지로 X의 요도를 슬슬 자극했고, 다른 손으로는 땡땡해진 고환을 장난감 가지고 놀 듯 부드럽게 쓸어올렸다. X의 귀두에 쿠퍼액이 맺히면 입술을 모아 쪽 하고 빨아 먹었고 자신의 맑은 침을 X의 자지에 바르듯 설현은 정말 정성스럽게 펠라티오를 이어갔다.
“하아.. 하아.. 설현아. 진짜.. 너무 좋아. 자지가 녹는 것 같아.”
“? 이제 시작인데? 헤헤.”
설현은 이제 빳빳하게 섯나 손가락으로 몇 번 팅겨 보더니 입안 깊숙이 X의 자지를 얌 물어 삼켰다.
“크흡. 시.. 설현아.”
“으읍.. 그렇게.. 좋아? 으브.”
설현은 X의 귀두를 이빨로 아프지 않게 살짝 물며 입안에서 혀 끝으로 X의 요도를 간질였다. 그리고는 침으로 질척해진 입으로 천천히.. 자신의 목구멍까지 X의 자지를 밀어 넣으며 본격적인 펠라티오를 이어갔다.
“큭..”
X는 여자처럼 신음을 뱉고 싶었지만 창피한지 신음을 목구멍 아래까지 깊게 삼켰고, 설현은 그런 X의 반응을 즐기며 펠라티오를 이어갔다.
설현은 목구멍 깊이 자지를 집어 넣고서는 입술을 모아 귀두 끝까지 쪽 하고 빼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듯 입안에 넣고 볼이 빵빵해 질 때까지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였고, 입안에서 혀로 좆기둥을 감싸며 자지를 자극해갔다.
“후후. 그렇게 좋아?”
“어.. 읏.. 막.. 찌릿찌릿해.”
설현은 자신의 입술에 X의 자지털이 닿을 정도로 깊게 받아 들이고 입술을 모아 빼내며 펠라티오를 이어갔다. 설현의 입에는 슬슬 비린 X의 쿠퍼액의 맛이 느껴졌고 결국..
“흑.. 설현아 나 못 참겠다.”
“으읍.!!!”
결국 X는 설현의 머리를 잡고서는 머리를 들썩이며 자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X는 설현의 머리를 잡고서는 설현의 입안에 자지를 박아댔고 결국에는.. 설현의 입안에 다시끔 진한 정액을 토해냈다.
찍. 찍. 찍. 찍.
“…!”
X의 정액이 설현의 입에 토해지는 순간에 설현은 이질적인 느낌에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떴고, X는 설현의 허벅지로 쌀 때 보다 더 많은 양의 정액을 토해냈다.
“흐우…”
X는 정액을 다 뱉어냈는지 설현의 머리를 슥 놓았고, 설현은 양 볼이 정액으로 빵빵해진 상태에서 X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는 테이블 위에 놓은 티슈상자에서 티슈를 두세 장 뽑아낸 후에 입안에 담겨있던 정액을 웩 하고 뱉어냈다.
“..삼키지.”
“미안. 비위 때문에.. 정액은 좀 그래.”
설현은 티슈 몇 장을 더 뽑아 입가에 묻은 정액을 닦고, 손에 묻은 정액을 말끔히 닦아낸 후에 휴지통에 정액에 절여진 티슈를 툭 하고 버렸다.
“가.. 가게?”
“응. 이제 가야될 것 같아서.”
“그.. 그럼 오늘 저녁에..”
“아까 안된다고 했잖아..”
“아.. 그랬나? 하하.”
설현가 싸늘하게 쳐다보자 X는 순간 움찔했는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후.. 대신..선물 줄게.”
설현은 발목에 걸쳐진 까만 팬티를 벗더니 서있는 자세에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더니 자신의 보지에 묻은 애액과 정액을 쓱쓱 닦고서는 X의 손에 탁 쥐어졌다.
“이거 뭐야?”
“한동안 못 볼 것 같아서. 이거 보면서 조금 참으라고.”
설현은 X에게 정액과 애액이 덕지덕지 묻은 팬티를 쥐어 주더니 발목에 걸쳐진 속바지를 천천히 끌어 올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에 니플 브라를 붙인 후에 가져온 짐을 주섬주섬 챙겼다.
“그럼 나 가볼게. 나중에 보자. 자지야 우리 다음에도 재미있게 놀자.”
설현은 X의 입술에 쪽하고 뽀뽀해줬고 바로 뒤이어 고개를 숙여 X의 축 처진 자지에 쪽 하고 키스를 해주었다.
“어.. 어. 그래. 근데 설현아. 지금 네 핸드폰 벨 울리는데 안받아?”
“나가서 받을게. 그럼 다음에 보자.”
X는 아까 자신에게 매달렸던 설현의 모습이 아닌 완전 다른.. 남남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에 허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항상 관계 후에 저런 태도를 갖는 설현이기에 적응될 만 했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 X였다.
…
“응. 오빠. 오늘 저녁에 드라이브 하기로 했지.”
“응? 아. 잠시 대기실에서 X랑 놀았지. 오빠가 걔가 뭔 짓 할지 모른다고 잘 케어하라면서.”
“맞다맞다. 그리고 걔가 나보고 지 여자친구래. 진짜. 웃겨. 몸 몇 번 섞었다고 여자친구라니. 오빠 아니었으면 얼굴도 마주칠 사이 아닌데.”
“응. 하튼 오빠 빨리 보고 싶다. 이따가 우리 찐하게 놀자. 오빠 사랑해. 이따봐~”
..
“그럼. 나 무대 갔다 올게. 조금 있다가 올라와서 대기해.”
“네.”
X는 코디와 스태프들에게 말하고서는 무대로 가기 위해 대기실 밖으로 나갔다.
“야. 근데 대기실에서 좀.. 비리면서 시큼한 냄새 나지 않아?”
“그니까. 아까 바닥에 물 같은 거 뿌려져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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