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녀의 뜨거운 사랑 -- >영호성은 그녀의 코를 잡아서 살짝 비틀었다.“잘 들었지. 열세 살짜리가 한참 오빠한테 윗사람인 것처럼 착각하는 행동을 하면 안돼. 그럼 너무 우스꽝스러워.”예운영의 눈에 감동의 빛이 물결쳤다. 그녀의 안면 근육이 미세한 떨림을 일으켰다. 놀람이나 충격 때문이 아니었다.뭉클한 감동과 사랑의 마음이 그녀의 몸 전체에 지진 같은 떨림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아아, 오빠아~!”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한 소리 외치며 영호성의 목을 격렬하게 끌어당겼다. 영호성은 옷을 벗기다말고 다시 입맞춤을 해줄 수밖에 없었다.두 사람의 입술이 만나서 다시 하나가 되었다. 두 개의 설육은 잠시 떨어진 것이 긴 세월이라도 되는 듯이 견우직녀처럼 뜨겁게 엉겨들었다. 회1/6 쪽등록일 : 11.05.09 00:00조회 : 2030/2037추천 : 22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쯥쯥 쯔으읏!끈적대는 소성이 요란하게 일어났다. 두 개의 나무가 한 몸인듯 연결된 연리지처럼 그들의 혀와 입술은 뜨겁고 요란하게 엉겨들었다. 입맞춤을 나누는 동안에 다시 사내의 손이 여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예운영의 상체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변했다. 여체를 반라로 만든 후 사내의 손은 계속 움직여서 하의마저 벗겨나갔다. 두 사람이 벌이는 입맞춤의 향연은 더욱 뜨거워졌다. 물기 젖은 소성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여인의 숨소리는 점점 가빠졌다. 사내는 마침내 소녀의 육체를 실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만들었다.그래놓고서 뜨겁게 입을 맞추면서 소녀의 알몸을 맘껏 탐해나갔다. 사내는 천천히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소녀의 한 쪽 가슴을 주무르면서 뜨거운 입맞춤을 퍼부어주었다. 두 개의 입이 벌어진 채 찰싹 붙어서 밖에서는 혀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가 한 동안 지속되었다. 2/6 쪽영호성과 예운영은 고개를 이리저리 비틀면서도 그렇게 입을 밀봉하여 붙인 상태를 유지해나갔다. 그 안에서는 두 개의 혀가 뱀이 교미를 하는 듯이 서로를 휘감고 어우르며 쉴 새 없이 타액을 만들어 나갔다. 영호성의 손이 젖꼭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탄력있고 소담스런 유방에 달린 젖꼭지는 앙증맞고 귀엽기 짝이 없었다. 그 사랑스런 포도알을 두 손가락 사이에 끼고 보드랍게 어루만져 주었다. 젖꼭지는 금세 단단하게 곤두서서 퉁기면 뛰융하면서 세찬 탄력을 보일 정도가 되었다. 그제야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며 혀가 엉긴 모습이 밖으로 노출되었다. 쯥 쯔읏 츠으읏! 질척한 소성이 일어나며 혓바닥 두 개는 더욱 현란하게 뒤엉겼다. 잠시후 영호성은 드디어 입맞춤을 끝내고 혀를 아래로 끌고 갔다. 목덜미와 젖가슴을 가볍게 쓸어주더니 배꼽을 한 번 핥아주고서 여체의 치부를 수호하는 비림도 쓸어주었다. 3/6 쪽그의 혀가 자신의 몸을 만지며 내려가는 동안 예운영은 으음 아아아~! 소리를 끊임없이 토해내었다마침내 영호성의 혀는 예운영의 어여쁘고 수줍은 홍합꽃송이에 가서 닿았다.영호성은 한 번 살짝 혀끝으로 홍합꽃을 눌러주고 나서 입을 열었다.“내가 어릴 적에 할머니들이 냇가에서 멱감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여기가 어떻게 생긴 줄 알아? 아랫배부터 홍합꽃까지 쭈글쭈글한 주름투성이라서 어디가 어딘지 구별도 안가더라고. 운영이 거는 이렇게 단정한 꽃송이로 예쁘장하게 자리하고 있잖아. 어쩌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역시 어린 소녀의 꽃송이라 다르다니까.”이 한 마디에 예운영은 더욱 더 들뜬 기분이 되었다.영호성은 혀를 활짝 펴서 홍합꽃 전체를 부드럽게 핥아주기 시작했다.그러면서 그의 혀가 점점 커졌다. 설색공의 기입증폭 초식으로 혀를 늘려서 홍합꽃 비역을 단번에 넓게 핥아대더니 육부연환 초식으로 환상적인 애무를 해주었다.“아아, 오, 오빠! 아아 이런 느낌 너무 좋아.”예운영은 연신 할딱거리며 교성을 질렀다. 4/6 쪽영호성은 양부접중 초식을 써서 혀를 가운데로 말아서 굵은 음경 모양을 취했다.양물 모습으로 변한 혀가 꽃잎을 헤치고 홍합동굴 속으로 쓰윽 밀려들어갔다.예운영의 눈이 한껏 부릅떠졌다. 영호성의 하체가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머리통이 있고 혀가 꽃송이를 애무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가 쑥 들어온 것이다. 들어올 때 느낌이 워낙 특이해서 예운영은 하악! 하고 숨넘어가는 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그러면서도 의아심이 치밀었다. 이게 뭐야 싶어서 고개를 살짝 들어보니 영호성의 머리가 여전히 사타구니 사이에 박혀있고 입이 홍합지역에 바싹 붙어있지 않은가. “하악! 오, 오빠 혀가 내 그곳으로 들어왔어.”이때 영호성의 혀는 설색공 최후의 초식인 사행비동을 시전하기 시작했다.5/6 쪽
색협천하에서 혀 쓰는 섹스기술 명칭을 검풍연풍과 같이 설색공으로 통합하다는 것을 이미 밝혔습니다. 앞부분에 언급이 없는 설색공이란 표현이 나와서 당황하신 분들은 바로 앞 필독 공지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6/6 쪽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6/6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