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2화 (82/118)

< --  색(色)을 알아버린 소녀  -- >사실 영호성은 냉기를 처리하는 다른 방법을 알고 있었다.그것은 양물을 타고 몸에 들어오는 냉기를 호흡기와 연결된 경락으로 흘려서 날숨을 쉴 때 코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면 되는 것이었다. 동시에 호흡과 함께 전신의 경혈을 통해서 내뿜어도 되는 것이다. 그런데 굳이 팔꿈치에 저장하는 이유는 만약 냉기가 고갈되는 것이 예운영의 생명력을 감소시킨다면 즉시 되돌려서 그녀의 체내로 집어넣기 위함이었다.찬 기운으로 태어난 특이한 신체이기 때문에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두 사람이 교환하는 냉기와 온기에는 각자의 내공이 수반되어 있었다. 즉 두 사람은 서로의 내공을 교류하고 있는 것이었다. 예운영의 체내에서는 냉기가 빨려나가고 영호성이 전해주는 온기가 스며들면서 그의 내공도 함께 몸 전체로 퍼져가고 있는 것이다. 영호성은 계속하여 냉기를 빨아들이고 온기를 전해주었다. 회1/6 쪽등록일 : 11.03.16 22:29조회 : 2326/2333추천 : 25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그의 양물 내부와 예운영의 동굴 깊은 곳의 온도가 점점 비슷해졌다. 그러다 마침내 온도가 똑 같아진 어느 한 순간이었다.갑자기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두 사람의 냉기와 온기가 교류하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 마치 몸속에서 두 줄기 격랑이 서로 교차하며 흐르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두 사람의 십이경락과 기경팔맥을 폭포수가 쏟아지듯 뒤섞이며 흘러 다니는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몸 소에 벼락이 들어와서 돌아다니는 듯한 기묘한 느낌이었다. 영호성은 예상치 못한 현상이 일어나자 당황했다. 하지만 이미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다. 그냥 기운의 흐름에 모든 것을 맡기고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럴 때 무리하게 의념을 써서 진기를 조종하려고 들면 역효과가 일어나며 주화입마에 드는 수가 있는 것이다.영호성은 예운영의 가슴에서 입을 떼고 허리를 편 후 조용히 있었다.  2/6 쪽예운영도 놀란 듯 눈이 잔뜩 커졌다. 그녀 역시 별 다른 시도를 하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있을 따름이었다. 그런 상태로 일각이 흘러갔다. 요동치던 흐름이 차츰 안정되는 느낌이 왔다. 냉기와 온기가 하나로 완전히 화합하며 바람 없는 대양 같은 고요가 찾아온 것 같았다. 그때 두 사람의 몸이 바람을 타고 새털이 솟아오르듯이 스윽 공중으로 떠올랐다. 마치 운공조식 중에 공중부양을 하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영호성과 예운영은 놀람과 기쁨을 함께 느꼈다.공중부양이 절로 일어났음은 두 사람의 내공 화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기운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두 자 높이에 뜬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숫자 오십을 헤아릴 시간이 흐른 후에 두 사람의 몸이 침대 위로 사뿐히 내려갔다. 영호성이 느껴보니 예운영의 몸이 더 이상 차갑지 않았다. 3/6 쪽자궁 깊숙한 곳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냉기 없이 그저 평온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었다.예운영도 영호성이 그다지 덥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알맞게 안온한 느낌이 있을 뿐이었다. “오빠, 뭔가 이상해졌어.”예운영의 말에 영호성이 미소로 화답했다.“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그는 말을 하면서 양물을 움직여 예운영의 동굴 벽을 느껴보았다. 놀랍게도 빙벽같이 단단한 느낌이 사라지고 없었다. 부드럽고 찰진 생고무 같은 감촉이 느껴졌다. 여체의 정상적인 느낌이었다. 영호성은 희열을 금할 수 없었다. 예운영의 고질을 치료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는 만세삼창을 부르고 싶은 심정이었다.예운영이 흥분된 어조로 다시 말했다.4/6 쪽

“내 몸이 진짜 이상해. 오빠가 말한 기막힌 쾌감이란 게 느껴지려나 봐. 오빠 물건이 내 몸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아까하고 달라.”그녀는 말을 하면서 허리를 묘하게 꿈틀거렸다.    그러면서 괄약근에 힘을 주었는지 동굴벽이 움찔하면서 양물을 가볍게 조여주는 것이 아닌가.영호성은 예운영의 아랫도리 음궁이 정상적인 여인의 것으로 탈바꿈했음을 다시 한 번 확신하였다. “운영아~!”그는 감동에 벅차서 예운영의 이름을 목놓아 부르면서 의념을 조절하여 양물로 혈액을 투입했다. 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5/6 쪽

<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6/6 쪽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 --  색(色)을 알아버린 소녀  -- >영호성의 양물은 순식간에 무럭무럭 자라나며 예운영의 동굴을 꽉 채워버렸다. 그는 최대의 크기까지 늘리지는 않고 그것보다 조금 작은 정도에서 멈추었다. 물론 그것만 해도 보통 남성이 발기한 정도에 비해서 한층 우람한 크기였다. 예운영은 자신의 내부가 터질 듯이 꽉 차는 것을 느끼자 숨이 턱하니 막히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숨 막히는 느낌이 전혀 싫지가 않았다. 싫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느낌이 밀려오는 것이었다. “하악! 오빠! 이상해!”예운영은 자신도 모르게 교성을 질렀다.영호성은 천천히 양물을 앞뒤로 움직여 물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그에 따라 예운영의 교구도 느릿하게 출렁거렸다. 동시에 그녀의 입과 코에서 끈끈한 교성이 연신 흘러나왔다.“하악! 하아악! 오빠!”회1/6 쪽등록일 : 11.03.19 15:29조회 : 2222/2229추천 : 21평점 :선호작품 : 2396(비허용)

바야흐로 영호성은 본격적인 음양결합 정사를 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예운영의 고질을 치료하기 위한 희생적인 행위였다면 이제부터는 남녀 간의 진짜 운우가 시작되는 것이었다.영호성의 동작이 빨라지자 침상다리도 바삐 흔들거리며 삐걱대는 소리를 냈다. 예운영은 두 다리를 영호성의 허리를 휘감았다. 그리고는 사내가 일으키는 물결에 호응하여 자신의 허리와 엉덩이를 일렁거렸다. 타고난 소질이 있는 듯 그녀는 사내의 풀무질에 장단을 꽤 잘 맞추었다.  영호성은 차츰 속도를 높였다. 예운영이 질러대는 헐떡임도 조금씩 높아졌다. 영호성은 상체를 숙여 예운영의 입에 자신의 입을 포갰다. 예운영은 기다렸다는 듯 그의 동체를 두 팔로 감고 매달리면서 입을 벌렸다.그녀의 혀가 영호성의 혀를 맞이하여 현란한 달라붙음과 꿈틀거림을 퍼붓기 시작했다.영호성은 한결 달라진 예운영의 입맞춤 기량에 감탄하면서 능란하게 혀를 움직였다.  그는 입맞춤에 집중하면서 아랫도리가 일으키는 파도는 조금 속도를 낮추었다. 그리2/6 쪽고는 자신과 예운영의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느껴보았다. 예운영의 몸에서는 냉기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영호성이 보내준 온기와 완벽한 하나가 되어 정상적인 여인의 몸이 되었음이 거의 확실했다.한편 영호성 자신의 몸도 냉기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음이 확실했다. 그런데 이때 왼팔 팔꿈치에서 이상한 것이 느껴졌다. 아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왼 팔꿈치에 아주 자그마한 내단(內丹)이 형성되어 있었다.처음에 냉기 저장을 시도했던 부위에 콩알만한 내단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다. 느낌을 집중하여 보니 찬 기운이 고도로 응축된 결정체였다. 영호성은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신체에 별 무리를 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는 더 이상 신체 변화에 신경을 쓰지 않고 정사에 집중했다.양물의 타격 각도를 조금씩 바꾸면서 여체의 동굴 속에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주기 시작했다.3/6 쪽예운영은 아랫도리에서 이는 쾌락이 급격히 커지자 입맞춤을 풀고서 고개를 마구 휘저으며 뜨거운 교성을 질러댔다. “아흐윽! 하악! 하아악! 오빠! 너무 좋아! 하아앙!”그녀는 영호성을 사지로 뜨겁게 휘감고서 미친 듯한 헐떡거림을 토해냈다. 일각이 조금 더 지났을까. 예운영의 온 몸이 학질환자처럼 부르르 떨리며 숨이 막 끊어질 것 같은 교성이 흘러나왔다.“하악! 오빠! 이, 이상해!”영호성은 그 동안의 경험으로 예운영이 절정에 올라섰음을 알아차렸다. 그는 절정감을 확실하게 더 높여주기 위해서 더욱 힘차고 빠른 왕복운동을 선사해주었다. 이윽고 예운영의 홍합꽃샘은 둑 터진 저수지처럼 용천수를 펑펑 터뜨리기 시작했다.그때였다. 쾌락으로 제정신을 못차리던 예운영의 표정이 이상하게 변했다.그녀는 매우 당혹한 표정을 짓더니 순식간에 울상이 되어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 아닌가.4/6 쪽“으앙! 으아앙!”영호성은 당황을 금치 못하며 동작을 멈추었다.“왜 그래?”예운영의 울음은 멈출 기미가 없었다.“으앙! 미안해! 나도 모르게 오줌 쌌어.”그녀는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낭패스런 표정으로 마냥 울어댔다. 영호성은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았다. 예운영은 여체가 절정의 쾌락을 느낄 때 질벽에서 터뜨리는 음수와 요도에서 뿜어내는 소변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5/6 쪽

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6/6 쪽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 --  색(色)을 알아버린 소녀  -- >영호성은 웃음을 참으며 달래주었다. “그건 오줌이 아니니까 울 것 없다.”그 말에 예운영의 눈이 살짝 커졌다.“응? 오줌 아냐?”“여인이 음양화합을 하던 중에 큰 기쁨을 느끼면 절로 터져 나오는 물이란다.”“정말이야?”“그럼. 운영이가 기막힌 쾌감을 느꼈다는 증거야.”예운영은 눈매를 좁히며 생각하는 듯싶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맞아. 난 오빠가 말한대로 기막힌 쾌감을 느꼈나봐. 정말이지 이런 기묘하고 황홀한 느낌은 태어난 이래 처음이었다니까.”“아까 오빠가 그랬잖아. 기막힌 쾌감을 느낀다고.”“맞아. 히히! 오빠. 더 해줘.”회1/8 쪽등록일 : 11.03.25 21:29조회 : 2147/2154추천 : 18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예운영은 영호성의 등을 두 다리와 두 팔로 휘감고는 엉덩이를 마구 일렁거렸다. 하도 요란하게 출렁거리니까 그 자체로 영호성의 물건이 그녀의 아랫도리 속에서 저절로 조금씩 왕복을 했다.“아이, 뭐야. 이건 시시해. 아까처럼 힘차게 해줘.”“그래. 알았다.”영호성은 다시 풀무질을 퍼붓기 시작했다.예운영은 사내의 동체에 문어 흡반처럼 달라붙은 채 연신 뜨겁게 헐떡거렸다.영호성은 처음보다 더욱 현란한 기량을 과시하며 각종 다양한 찌름을 선사했다.앙와위 범위 내에서 각종 체위를 구사하며 공격을 퍼부어주자 예운영은 금세 또 절정에 올라서 제 이차 온천수의 폭발을 일으켰다. “하악! 오빠! 또 나와!”영호성은 동작을 멎고 예운영을 꽉 끌어안고 부드럽게 입을 맞춰주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예운영은 헐떡대던 숨결이 가라앉은 후 의아한 듯 물었다.“참, 여자만 싸는 거야?”2/8 쪽

“아니지. 남자도 싸.”“근데 왜 오빠는 안싸?”“남자가 참을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안싸도 되는 거야.”예운영의 표정이 이상해졌다.“참다니? 쾌감을 느끼면 싸는 거라며?”“응, 쾌감을 느껴도 조절할 수만 있으면 안쌀 수 있어.”예운영의 얼굴 표정이 더욱 딱딱해졌다.“나하고 음양화합하는 게 쾌감이 별로 안느껴서 안싸는 거 아니야?”영호성은 예운영의 얼굴에 떠오른 불쾌한 기색을 알아채고 얼른 말했다.“아니야. 운영이하고 하면서 엄청난 쾌감을 느꼈어.”예운영은 괄약근에 힘을 잔뜩 주면서 빽 소리쳤다.“그럼 빨리 싸!”3/8 쪽영호성은 그녀의 말을 거부할 수 없었다.이제 막 정상인이 된 그녀가 화를 내다가 몸이 잘못될까 두려워서 원하는 대로 해줄 수밖에 없었다. “알았어. 그럼 한 번 더 하다가 싸버릴게.”그는 다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거센 풀무질이 여체에 퍼부어졌고 예운영의 헐떡대는 소리는 급격히 높아졌다. 처음부터 사정을 할 작정으로 공세를 퍼붓다보니 영호성의 몸에도 절정감이 금세 찾아왔다. 이번에는 아무런 조절도 하지 않고 그냥 육체의 뜻대로 내버려 두었다. 마침내 그의 상징물이 활화산의 용암 분출을 방불케 하는 대폭발을 일으켰다. 그의 씨앗이 담긴 액체는 거세게 터져 나와서 예운영의 자궁 속으로 꾸역꾸역 밀려들어갔다. “오빠 싸는 거 느껴지지?”4/8 쪽예운영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환호성을 질렀다.“응! 느껴져. 오빠 사랑해.”“나도 사랑해.”두 남녀는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은 채 밀어를 속삭였다. 색협 영호성과 팔십대 소녀 예운영의 마음에는 서로에 대한 애정이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랐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영호성과 예운영을 옷을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침상에 걸터앉아 있었다.“오빠! 음양화합 이거 자주 하자. 너무 재미있다.”예운영의 천진난만한 얼굴에는 지금까지 몰랐던 너무도 흥미진진한 놀이를 알아버린 어린아이의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영호성은 담담히 웃었다.“응! 그러자.”영호성은 지금부터가 문제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5/8 쪽예운영은 자신이 귀식대법에 들어서 수십 년을 누워지냈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만약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녀는 얼마나 큰 충격을 받을 것인가. 오빠라 부르며 따르는 영호성이 사실은 자신보다 육십 년 가량 연하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인가.이 점을 생각하니 영호성은 한숨이 푹푹 나왔다.그의 안색이 어두워진 것을 발견한 예운영이 의아한 듯 물었다.“오빠 표정이 왜 그래?”“응, 아무 것도 아니야.”예운영은 쌜쭉하는 표정을 지었다.“나하고 음양화합한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는 것 아니야?”영호성은 정색했다.“무슨 소리야? 난 너무 행복해.”예운영은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더니 손가락을 딱 하고 퉁겼다.6/8 쪽

“알겠다. 오빠는 나하고 결혼못할까봐서 우울한 거야. 걱정마. 난 오빠하고 결혼해서 오빠 신부가 될 거야.”그녀의 눈에서 결연한 빛이 피어올랐다.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7/8 쪽

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8/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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