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음 여인의 성 지식  -- >영호성은 예운영이 왜 저러는지 알 것 같았다. 무산신녀궁은 남자가 없는 여인들의 방파가 아닌가.남자는 외부인이 초청을 받아 들어오거나 후대 생산을 위해서 씨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정도였을 것이다.  더구나 예운영은 특이한 병 때문에 폐쇄적인 생활을 했으니 사내에 관해 견문이 짧을 수밖에 없었다.지금 그녀는 결코 음탕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음양화합에 관해 자신이 아는 지식을 솔직히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영호성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훈훈한 미소를 입가로 흘렸다.예운영이 재촉했다.“오빠! 어서 이리 와.”“그래. 알았다.”영호성은 바지를 벗어서 어깨에 걸고 하체를 송두리째 드러낸 다음 침대를 향해 뚜회1/8 쪽등록일 : 11.01.16 13:19조회 : 1945/1952추천 : 17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벅뚜벅 걸어갔다.예운영은 그의 건장한 하체를 감탄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탄성을 질렀다. “오빠 다리 너무 멋져!”그녀는 저렇게 잘 다듬어진 근육질의 다리는 난생 처음 보았다. 그녀의 시선은 영호성이 걸어오는 동안 우람한 허벅지 근육과 장딴지 알통에서 떨어질 줄 몰랐다. 사실 이런 경우 보통 여성이라면 허벅지나 장딴지가 아니라 사내의 가랑이에서 털렁대는 양물에 시선이 고정되는 것이 정상이다. 예운영은 정반대였다. 그 이유는 무산신녀궁 측의 학습 때문이었다. 무산신녀궁은 어린 여성 문도들을 교육시킬 때 무공과 서예, 자수, 요리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을 종합적으로 가르쳤다. 여기에 남자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것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데 인근 산촌의 사내들을 의식을 잃게 하여 납치한 뒤 알몸을 견학시키는 과정이 있는 것이다. 2/8 쪽예운영은 궁주의 딸이라서 특별교육을 받으며 여러 사내들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같이 빈약한 하체를 가지고 있었다. 즉 지금 영호성과 그들의 양물 차이에 비해 허벅지 굵기 및 장딴지 알통의 차이가 워낙 엄청났다. 그 때문에 예운영은 그의 우람한 다리 근육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는 것이었다.영호성은 침상 앞에 우뚝 서서 다정하게 말했다.“오빠가 음양화합이 진짜 뭔지 가르쳐 줄게.”이어 그는 침상 위로 성큼 올라섰다.예운영의 눈이 커졌다.“오빠가 나보다 더 잘안단 말이야?”“그럼.”영호성이 예운영의 바로 앞으로 가서 보니 더욱 더 민망했다.물구나무를 선 여체가 다리를 좌악 벌리고 있으니 홍합꽃잎이 잔뜩 벌어져서 유혹의 3/8 쪽내음을 풍기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그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으니 이제는 웃음기 대신에 성욕이 일어나며 양물이 힘차게 곤두 섰다. 뛰유웅!아래로 처져있던 중심물이 팽창하며 위로 서버리자 예운영의 입에서 놀람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멋!”그녀가 견학했던 사내들은 그냥 축 처진 채 누워있을 뿐이었다.  무산신녀궁의 강사는 남녀의 아랫도리 생김새가 이렇게 다르다는 것까지만 설명하고 남성의 발기현상은 말하지 않았다. 그것은 십오 세를 넘겨야 가르쳐 주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예운영은 십삼 세에 귀식대법에 들지 않았는가.그 바람에 그녀의 성 지식에는 치명적인 흠결이 생긴 것이었다.4/8 쪽

덕분에 그녀는 남자의 다리 사이에 달린 그것이 여자의 아랫도리 동굴로 들어오는 것이 음양의 이치라는 사실 하나만 알고 있는 것이다. 예운영은 하도 놀라서 물구나무를 풀고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는 늠름하게 곤두 서서 허공을 노려보고 있는 양물을 두 손으로 만지작거렸다. “이게 왜 이렇게 커지면서 일어서는 거야?”영호성은 담담히 웃었다.“음양 화합이 이루어지려면 이게 이렇게 변해야 한단다. 그래야 운영이가 편하게 드러누워서 이걸 받아들일 수 있거든.”예운영의 눈이 반짝 빛났다.“아! 그렇구나.”그녀는 자신이 누웠을 때 양물의 각도를 생각해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굳이 물구나무를 서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는 기색이었다.“알았어. 오빠!”5/8 쪽그녀는 발랑 드러눕더니 다리를 잔뜩 벌려 세웠다. 함초롬한 꽃잎들이 다시 벌어지면서 수줍은 동굴의 자태를 슬며시 내비쳤다. 예운영은 두 손가락으로 동굴을 더 넓게 까벌렸다.“오빠, 들어와 봐.”“알았다.”영호성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육중한 화포 끝을 예운영의 동굴 입구에 갖다 대었다.문득 예운영의 눈에 고민의 빛이 떠올랐다.“근데 여기로 그 큰 게 들어오면 내 구멍이 부서지는 것 아니야? 아무리 넓혀 봐도 오빠 그건 못 들어올 것 같은데.”영호성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예운영의 한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양물을 만지게 했다.“크기가 조금 줄어들 테니까 가만히 있어봐.”6/8 쪽이어 그는 심기혈정의 원리에 의해 혈액을 몸 쪽으로 빼냈다. 그러자 남성 중심물은 스르르 줄어들기 시작했다.“운영이가 만져보고 맘에 드는 크기를 선택해.”예운영은 조금씩 작아지는 남성 중심체를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어느 정도 크기가 좋을지 판단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7/8 쪽

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자매작 <검풍색풍>8/8 쪽

============================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얼음 여인의 성 지식  -- >예운영이 판단을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영호성의 상징물은 일반 남성들이 발기한 수준으로 작아졌다.그 상태에서도 예운영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영호성은 멈출까하다가 그녀가 더 작은 크기를 원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크기를 줄였다. 평범한 남성 중에서 발기한 크기가 약간 작다는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작아졌을 때였다. 영호성은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어서 혈액 빼내기를 중단했다. 줄어들던 양물이 그 상태로 멈춰버리자 예운영이 소리를 질렀다.“왜 그만 두는 거야?”영호성은 급히 혈액 빼내기를 재개했다. 소리를 지른 것이 미안했는지 예운영이 어색한 표정으로 사과의 말을 했다.회1/8 쪽등록일 : 11.01.17 20:26조회 : 1995/2002추천 : 18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오빠, 미안해. 나도 모르게 큰 소리를 쳤어.”영호성은 씩 웃어주었다.“괜찮아.”영호성의 양물은 마침내 발기하기 전 상태로 돌아가고 말았다. 더 이상은 줄일 것이 없었다. “이제 다 줄였다.”예운영은 계속 손으로 오물조물 만져보면서 물었다.“더는 안 작아지는 거야?”“지금이 발기 전의 평소 상태야. 손을 치워봐.”예운영이 손을 떼자 그의 물건은 아래로 축 처졌다. 예운영의 눈이 커졌다.“에게!”“피가 다 빠져나갔기 때문에 서있을 수가 없어.”“그럼 못 세우는 거야?”2/8 쪽영호성은 고개를 끄덕였다.“피가 들이차서 팽창하면서 서는 거란다. 피가 빠져나갔으면 작아지면서 처질 수밖에 없단다.”예운영은 못마땅한 듯 이마에 내 천자를 그리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입술을 이리저리 오물거리는 것으로 보아 뭔가 원하는 게 있어서 말을 하고 싶은데 말하기가 난처한 모양이었다.영호성이 물었다.“왜 그래?”예운영은 가벼운 한숨을 쉬며 답했다.“아, 난 오빠가 지금 이거보다 더 작게 만들면서도 세울 수 있는 줄 알았어.”그 말에 영호성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평소보다 더 작은 크기로 발기하는 것을 원했다니 어처구니가 없었다.3/8 쪽성 지식이 워낙 부족하구나 생각하면서 혀를 쯧쯧 차던 중에 별안간 그의 눈이 번쩍 커졌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더 작아지면서 세우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따지고 보니 그것은 별 것이 아니었다. 혈액을 다 빼버리고 내력으로 물건을 안으로 당기면서 잔뜩 움츠려서 약간 단단하게 만들고, 격공섭물의 수법을 쓰듯이 내공의 힘으로 슬쩍 올리면 되는 것이었다.영호성은 씩 웃었다.“좋아. 운영이 소원이라면 이 오빠가 더 작은 크기로 세워볼 게.”다음 순간 영호성의 중심체는 쪼르르 작아지면서 발딱 일어섰다. 그 모습은 그야말로 밥상에 올라오는 자그마한 풋고추 같았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풋고추가 놓인 그릇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를 골라냈을 때의 크기였다.   예운영이 대뜸 웃음을 까르르 터뜨리며 좋아했다.“히히, 지금 들어오면 되겠다.”4/8 쪽그녀는 허리까지 살짝 들면서 아랫도리를 영호성 쪽으로 내밀었다. 그리고는 다리를 더욱 더 벌리고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비동을 최대한 까벌렸다.여체의 깊은 속살을 제 스스로 내보이는 모습은 참으로 민망한 것이었다. 유교적인 관습에 물든 사람이 본다면 음탕하기 짝이 없는 더러운 탕녀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예운영의 행동은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상태에서 자신이 겨우 아는 음양화합의 행위를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일 뿐이었다.   영호성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위치를 다시 잡고서 작을 대로 작아진 앙증맞은 물건을 여체의 비동 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워낙 작아진 것이 잔뜩 벌린 동굴로 들어가니 주위에 닿는 것이 없었다. 예운영이 물었다.“들어온 거야?”“응, 들어갔다.”“그럼 오빠가 앞뒤로 좀 왔다갔다하면 그게 음양화합이야. 히히! 시작해봐.”5/8 쪽

영호성은 시키는 대로 조금 왔다갔다해주면서 물었다. “별 느낌 없지?”예운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응, 없어.”느낌이 있으려야 있을 수가 없었다. 지금 영호성은 허공을 왔다갔다하는 중이었다. 돌연 예운영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무슨 느낌이 있어야 되는 거야?”영호성은 기다렸다는 듯 말했다.“느낌이 있는 것이 음양화합에는 굉장히 중요해. 오빠가 조금만 더 크게 만들어가지고 왔다갔다해볼게. 그럼 느낌이 올 거야.”그는 양물의 크기를 다시 늘리기 시작했다.6/8 쪽

“조금만 기다려봐. 그럼 재미있는 느낌이 올 거야.”영호성의 양물은 다시 조금씩 크기가 불어났다. 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7/8 쪽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자매작 <검풍색풍>8/8 쪽

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자매작 <검풍색풍>< --  얼음여인과의 정사  -- >그의 양물은 예운영의 몸 안에서 조금씩 자라났다. 두께도 천천히 굵어지고 길이도 점점 길어졌다. 그러던 중 영호성은 앞부분이 뭔가에 막히는 것을 느꼈다.처음에는 그것이 처녀막이라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체구에 비해서 좀 더 안쪽에 위치한데다가 차갑고 질긴 느낌이라서 보드라운 처녀막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다. 그는 양물 크기 회복을 중단하고 잠시 생각한 끝에 처녀막 외에는 다른 것일 리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새끼손가락 반만한 것이 들어가니까 채 닿지 않았다가 크기가 늘어나면서 닿게된 것이 분명했다.그는 처녀막이 다치지 않도록 양물을 약간 뒤로 뺐다. 그러고 나서 다시 양물 크기를 증대시켜 나갔다. 그의 양물이 평균적인 남성이 발기했을 때 크기보다 약간 작게 부풀었을 때에 귀두 끝이 처녀막에 닿고 몸통은 동굴 벽에 닿는 느낌이 왔다.  회1/6 쪽등록일 : 11.02.12 13:48조회 : 2226/2233추천 : 22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예운영이 소리를 질렀다.“느낌 왔어.”그녀의 동굴 벽에 양물이 닿자 북극 한설 같은 차가운 기운이 전해져왔다. 영호성은 당장 빼내고 싶은 기분을 느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그는 일단 그 상태에서 팽창을 멈추었다.“이제 오빠가 천천히 왔다갔다해볼게.”그는 살짝 뒤로 뺐다가 앞으로 아주 천천히 굼벵이처럼 전진했다. 예운영의 동굴벽이 가볍게 닿은 상태에서 서서히 마찰되었다. 차가운 빙벽을 긁어대는 느낌이었다. 정상인이라면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은 상황이었다.그러나 영호성이 누구인가. 여인의 위기라면 몸 바쳐 나서리라고 결심한 색협이 아니던가. 2/6 쪽그는 이를 꾹 악물고 참으면서 자신의 체온을 예운영의 동굴 벽에 조금씩 전해주면서 앞으로 느릿하게 움직였다. 처녀막에 다시 양물 끝이 닿았다. 영호성은 슬쩍 건드려보기만 하고 다시 뒤로 천천히 물러났다. 그는 예운영의 내부에 충격을 주지 않고 서서히 녹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느린 동작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무림고수의 눈으로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그의 엉덩이가 조금 앞으로 갔다가 뒤로 돌아오는 중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알아챌 수 없었다.이때 예운영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녀는 양물이 왔다갔다할 때 느낌이 어떤 것인지 음미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었다.그러나 영호성이 워낙 느리게 움직이니까 특별한 느낌이랄 것이 없었다. 그냥 사내의 양물이 약간 부푼 채로 자신의 내부에 들어와 있다는 정도였다. 그리고 그것이 아주 느리게 자신의 동굴벽에 비벼지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기이한 것 한 가지가 있었다. 3/6 쪽본래 그녀는 따스한 기운을 싫어했다. 그런데 지금 그녀의 꽃동굴로 들어와 있는 양물은 따스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예전 같으면 싫다고 소리 지르며 밀어냈을 것이 분명한데 지금은 기이하게도 따스한 기운이 그렇게까지　싫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 점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호성에게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었다.이때 영호성이 상체를 천천히 숙였다. 예운영은 영호성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 바로 위로 다가오자 눈을 더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오빠, 왜 그래? 내 얼굴에 뭐가 묻었어?”영호성은 두 팔꿈치를 그녀의 어깨 옆에 짚고서 서로의 코가 거의 맞닿기 직전에서 얼굴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부드럽기 그지 없는 음성으로 속삭였다. “음양화합을 할 때는 입맞춤을 하는 거야.”4/6 쪽그는 상체를 숙이고 말을 하면서도 허리를 계속 달팽이처럼 느리게 움직이면서 예운영의 동굴벽에 체온을 전하고 있었다.예운영의 표정이 묘해졌다.“그게 정말이야?”“그럼.”말을 하면서 영호성은 자신의 입술을 예운영의 입술에 살짝 갖다 대었다. 입술이 닿자 예운영이 놀란 토끼눈을 하더니 급히 고개를 옆으로 틀고는 까르르 웃었다.“호호호! 너무 웃겨!”그 모습이 너무도 예쁘고 사랑스러워보였다. 이 순간 영호성은 그녀의 나이가 팔십대라는 사실을 잊었다. 그저 귀엽고 풋풋한 소녀라는 생각만 들었다. 영호성은 그녀의 뺨에 자신의 입술을 살포시 갖다 대었다. 그의 입술이 예운영의 뺨을 살짝 무는 시늉을 하다가 혀 끝으로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5/6 쪽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6/6 쪽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6/6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