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음 여인의 성 지식 -- >예운영은 눈동자를 굴리며 뭔가 생각해내려고 애를 쓰는 것 같더니 돌연 몸을 뒤틀었다.“오빠, 나 내려줘.”영호성은 반가운 기분을 느끼며 그녀를 얼른 내려주었다. 예운영은 두 발로 서게 되자 발을 몇 번 콩콩거리고는 대뜸 영호성의 바지춤을 거머쥐었다. “나 음양화합 그게 뭔지 알아.”이어 그녀는 영호성의 바지를 고의와 통째로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무성한 수림 아래에서 덜렁거리고 있는 양물과 쌍방울이 드러났다. 그의 양물은 실내에 퍼져있는 지독한 냉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오그라들어 있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내들의 보잘것없는 물건이 여름철에 늘어진 것보다도 더 컸다. 회1/8 쪽등록일 : 11.01.15 21:09조회 : 1932/1938추천 : 16평점 :선호작품 : 2396(비허용)
사실 이는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는 내용이었다. 예운영은 손가락으로 양물 가운데 부분을 툭 건드렸다.“음양화합은 오빠 이게 말이야.”영호성은 굳이 설득하는 말도 할 필요 없이 일이 착착 돌아간다는 것을 깨닫고 내심 쾌재를 질렀다.예운영은 침상으로 달려갔다. 그리고는 뒤로 벌렁 드러누웠다. 그녀가 움직이는 동작은 뻣뻣하지 않고 자연스러웠다. 아까 상체를 세우려고 할 때는 몸 전체가 올라오더니 지금의 움직임을 보면 연체동물 같았다. 이제야 귀식대법에서 몸 전체 근육이 다 풀린 모양이었다.영호성은 찬 기운 때문에 평소에 예운영의 동작이 부자연스러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2/8 쪽예운영은 침상에 벌렁 눕더니 치마를 배꼽까지 말아 올렸다. 양지유로 칠한 듯 희뽀얀 하복부와 앙증맞은 배꼽 아래로 고의로 가려진 사타구니가 드러났다. 그 아래 명공의 조각처럼 섬연하게 빠진 두 다리가 눈을 부시게 했다.예운영의 두 손이 고의를 붙잡아서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순간 팔십 대 소녀의 비소가 영호성의 시야 속으로 찬연히 쏘아져 들어왔다. 고의가 무릎에 걸쳐져 있기 때문에 예운영은 다리를 활짝 벌리지 못한 상태였다.그로 인해 적당히 자란 밀림 아래로 홍합꽃이 수줍게 숨어있는 모습이 보였다.예운영은 손가락으로 밀림 아래를 가리켰다.“있잖아. 오빠! 아까 오빠 그것이 내 여기로 들어오는 거야. 그게 음양화합이야.”영호성은 여인의 비부를 보고도 음욕이 일점도 느껴지지 않았다. 예운영의 순진하기 짝이 없는 치기어린 행동에 웃음기만 느껴질 따름이었다. 예운영은 돌연 아! 하는 표정으로 눈을 크게 떴다. 그러면서 큰 실수라도 한 듯 자기 3/8 쪽뺨을 제 손으로 한 대 찰싹 갈겼다. “아이, 바보! 오빠는 여자가 아닌데 이렇게만 보여주면 어떻게 알겠어.”그녀는 무릎에 내려와 있는 고의를 단숨에 벗어서 던졌다. 그리고는 다리를 좌우로 찢듯이 좌아악 벌리는 것이 아닌가.다리를 굽히지 않고 직선으로 편 채로 가랑이를 가위가 벌어지듯 쫙 벌려버리니 숨어있던 홍합꽃이 그 자태를 드러내었다. 꽃잎까지 슬며시 벌어지면서 동굴의 모습이 슬쩍 비치고 있었다.예운영은 엉덩이를 살짝 들고 손가락 두 개를 아래로 내리더니 꽃잎을 좌우로 까서 동굴을 적나라하게 내보였다. “오빠! 이 구멍 보이지? 오빠 가랑이에 달린 것이 이리로 쑥 들어오는 게 음양화합이야. 히히!”그녀는 아찔한 쾌락의 근원을 적나라하게 내보이고도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었다. 영호성은 동굴이 개방되는 순간에는 속으로 헉! 하는 소리가 나왔지만 웃음기가 일4/8 쪽어서 정욕이 전혀 발동되지 않았다.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은은한 미소만 입가에 드리우고 있을 따름이었다.예운영의 그곳은 눈부시게 하이얀 허벅지와 복부에 비해서 조금 더 진한 빛깔이었다. 거무스름한 색조에 약간의 분홍색이 살짝 뒤섞인 색깔이었다. 그러나 다른 여인들에 비하면 매우 희고 깨끗하다고 볼 수 있었다.홍합꽃 부위의 색조가 희고 곱기로는 파밀국의 아화란 외에는 비길 여인이 없을 것 같았다. 이목구비의 생김새가 탁월한 북궁수연도 저 부분의 색깔에서는 한 수 밀린다고 볼 수 있었다.예운영의 행동은 한 차원 더 나아갔다. 그녀는 아예 오른 손 중지와 검지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밀궁에 집어넣는 시늉을 해보였다. “오빠, 이렇게 그게 들어오는 거야. 그리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뒤로 나가는 척하다가 다시 들어오는 거야. 그걸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음양화합이야. 히히~!”5/8 쪽
이어 그녀는 갑자기 몸을 뒤집더니 하체를 발딱 들어 올려 물구나무를 섰다. 두 손바닥만으로 침대 바닥을 짚고 물구나무를 서서 가랑이를 좌악 벌렸다. 그러자 치마가 내려와 그녀의 얼굴을 가려버렸다.“에고, 오빠가 안보이네.”예운영은 다시 일어나더니 옷을 몽땅 벗어서 침대 구석에 던졌다.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전라가 드러났다. 영호성은 그녀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면서 점점 더 행복감을 느꼈다. 왠지 앞으로 인생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들었다. 예운영의 알몸은 정녕 아름다웠다. 피부는 눈부시게 하얀 빛이고, 젖가슴과 허리, 둔부에 이어지는 곡선의 흐름이 흠잡을 데 하나 없는 균형 잡힌 체격이었다. 그녀는 알몸이 되자 다시 두 손으로 물구나무를 섰다. 그리고는 다리를 찢듯이 좌아악 벌렸다. 영호성은 나체의 여인이 물구나무를 서서 두 다리를 좌아아악 벌린 모습을 구경할 6/8 쪽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그는 어이가 없어서 픽픽 웃음을 흘렸다. 예운영이 히히 웃으며 말했다.“이제 됐어. 오빠 그거 하고 높이가 딱 맞으니까 들어올 수 있을 거야.”영호성은 그녀가 왜 물구나무를 섰는지 알아차리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예운영은 남성이 발기하여 삽입이 이루어지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었다.남성이 오줌 누는 자세로 서서 그 상태로 여인의 동굴에 끼어 넣는 것으로 아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영호성이 서있는 상태에서 양물의 높이와 자신의 동굴 높이를 맞추느라 물구나무를 선 것이었다. 읽으시고 난 후에 재미가 있으면 추천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재미 없어도 추천해주시면 더욱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많은 추천과 선작은 작가의 연참을 유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7/8 쪽
<저의 노블레스 작품 목록><검풍연풍> 에로코믹 무협의 결정판입니다. 제 작품 중 색협천하와 더불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협천하>검풍연풍과 더불어 양대주력작품입니다. 기타 작품의 재미 순위는 <색몽기협> <황금강호> <검도색도> 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개인 취향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 작품 후기 ============================쿠폰 쏘아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자매작 <검풍색풍>8/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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