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8화 (48/118)

< --  폭풍 같은 정사  -- >영호성은 마음속으로 기도를 올렸다.사내들이 그랬듯이 부인께서도 자위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그런데 상황은 그가 바라는 대로 될 것 같지 않았다. 북궁수란의 손동작이 거칠어질수록 오히려 그녀의 목덜미와 얼굴이 빨개지고 있었다. 자위로 욕망이 해소되어 열기가 분출된다면 붉은 색깔이 엷어져야 하는데 그런 기미가 전혀 없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숨소리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었다. 영호성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색협이 사명감을 가지고 나서지 않으면 안될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문을 슬며시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북궁수란은 이미 제정신이 아닌지 누가 들어왔는지도 모른 채 계속 두 손으로 자신의 몸을 탐하고 있었다. 영호성은 문을 닫고 그녀가 있는 의자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삼 장 거리까지 다가회1/7 쪽등록일 : 10.02.16 10:47조회 : 4138/4153추천 : 25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갔을 때였다. 북궁수란은 그제야 기척을 느낀 듯 고개를 돌렸다가 영호성을 발견했다.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어맛! 뭐예욧! 취조나 계속하라니까.”그녀는 상하의 속에 들어가 있던 손을 황급히 빼어내고 옷차림을 추슬렀다.  영호성은 정중히 말을 건넸다.“부인께서는 지독한 음약에 중독되신 것 같습니다.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아무리 봐도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들어왔습니다.”북궁수란의 눈이 커졌다.“무슨 뜻이지요?”영호성은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2/7 쪽북궁수란의 눈이 더욱 더 커졌다. “도와드리다니요? 내가 무슨 도움을 필요로 했나요?”영호성은 더욱 더 정중히 말했다.“부인께서는 자위롤 통해 극복하시려고 시도하시지만 실패 중입니다. 내공으로 이길 수 없다면 부인의 심맥은 열화로 인해 심한 손상을 입을 것 같습니다. 물론 부인 정도 되는 분이 생명에 지장을 받지는 않겠지만 내가고수로서의 능력에 흠집이 날까 두렵습니다.”그는 여기까지 말하고 북궁수란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북궁수란은 불쾌하면서도 한편으로 이상야릇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자신의 은밀한 동작을 영호성이 훔쳐보았다는 것은 분명히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그 말을 듣자 하체에서 이는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린 듯한 느낌이 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의 이성과 내공의 힘은 사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을 막았다.“나가 계세요. 이 정도는 정신을 가다듬고 호흡을 가라앉힘으로써 능히 극복할 수 있3/7 쪽어요.”영호성은 포권하며 예를 다해 말을 받았다.“예, 그럼 나가겠습니다. 복도에 서있을 테니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부르십시오.”그는 몸을 돌려 문을 향해 걸어갔다. 북궁수란은 갑자기 아쉬움을 느끼고 그를 부르고 싶었다. 그러나 이성의 마지막 힘이 혀의 움직임을 제지했다. 영호성은 복도로 나온 뒤 일단 북궁수란이 안심할 수 있도록 문을 꽉 닫아주었다. 그러고 나서 청력을 최대한 높였다. 그러자 어디선가 뜨거운 숨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아아아! 하아!”“하아아! 아앙!”양휘선과 북궁수연이 내지르는 소리가 틀림없었다. 별로 머지않은 곳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 ‘양 공자! 축하하오.“4/7 쪽

영호성은 내심 양휘선에게 축사를 날리며 북궁수란의 동정에 귀를 기울였다. 영호성이 나간 뒤 북궁수란의 두 손은 다시 또 상하의 속으로 파고들었다. 정신을 가다듬고 호흡을 가라앉히는 것은 고사하고 곧장 자위를 재개하는 것이었다.  “아흑! 아아, 미치겠어.”영호성을 보고나니 더욱 더 욕망이 커져서 견디기가 힘들었다. 영호성을 처음 만났을 때의 상황이 그녀의 뇌리를 아물거렸다. 화상 입은 인피면구를 쓰고 남부지방의 지부를 돌던 중에 만났던 그 특이한 사내! 화상 입은 흉측한 얼굴의 여인을 정감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합석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누던 사내!그때 받은 인상이 하도 강렬하여 북궁수란은 다수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호성을 외부초청자 명단에 끼어 넣었던 것이다. 그녀는 무공보다는 진정으로 여인을 위할 줄 아는 사내를 막내 동생의 신랑후보군에 한 명 정도는 넣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5/7 쪽그렇게 불러들인 그가 알고 보니 엄청난 무공을 숨기고 있던 절세의 고수였다. 당연히 그가 우승자인데 일이 묘하게 흘러갔다. 북궁수연은 양휘선과 짝을 맺게 되어버린 것이다. 우승자는 양휘선이다. 이제 동생과 영호성은 인연이 없게끔 되어버린 것이다. 이 순간 북궁수란은 자신에게 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녀의 머리는 동생의 신랑 후보군에 들었던 사내와 자신이 정을 통해도 되느냐 이 한 가지 문제만 생각하고 있었다.어차피 자신이 먼저 만났고 자신이 불러들였고 자신의 수치스런 현장을 그가 보았다. 또한 동생의 남편은 양휘선이 될 것이니까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었다.그렇게 정리가 되자 북궁수란의 입에서는 한 줄기 갈망의 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다.“영호 대협, 좀 도와주세요.”이 소리는 복도에서 청력을 곤두세운 채 대기중이던 영호성의 귀에 어김없이 흘러들었다. 6/7 쪽영호성은 문을 여닫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북궁수란의 두 손은 옷 밖으로 나와 있었다. 그녀의 두 손은 의자 손잡이를 꽉 붙잡고 있었다. 고개는 뒤로 젖혀진 채 시선은 천정을 보고 있었다. 들어서는 영호성의 모습을 차마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었다.영호성은 의자 앞으로 가서 북궁수란의 두 다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희뽀얗고 튼실한 허벅지는 그야말로 꿀벅지 그 자체였다. 북궁수란의 다리에 잔 떨림이 일었다. 바지를 더 내리자 미끈한 종아리가 드러났다.영호성은 바지를 다 벗기고 신발까지 벗겨서 의자 옆에 가지런히 놓았다.7/7 쪽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다.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도움을 드리겠습니다.”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그는 한 마디 정중히 속삭인 후 그녀의 바지를 붙잡아 아래로 내렸다. 앙증맞은 고의 한 장에 가려진 여인의 치부가 드러나고 뒤이어 꿀처럼 탐스러운 허벅지가 드러났< --  폭풍 같은 정사  -- >영호성은 북궁수란의 치부를 가린 고의에 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고의를 붙잡는 순간 북궁수란의 육체에 큰 떨림이 이는 것이 느껴졌다. “괜찮습니다. 마음을 푹 놓으세요.”말을 하며 아랫도리를 유심히 살펴보니 뽀얀 허벅지에도 붉은 기운이 은은히 떠올라 있었다. 특히 실핏줄을 따라서 그러한 기색이 뚜렷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다.영호성은 고의를 아래로 단숨에 끌어내렸다. 골반이 드러나고, 무성한 검은 비림과 애처롭게 피어난 홍합꽃이 시선을 맞이했다. 여체의 중심부에서 나는 달콤한 육향이 코끝을 간질였다. 영호성은 그 내음을 음미하면서 고의를 발목까지 잡아당겼다.그때 북궁수란의 두 손이 치부를 가렸다. 부끄러움 때문인지 음약의 약효 때문인지 그녀의 신음소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얼굴과 목덜미는 더욱 붉어졌다. 영호성은 고의를 완전히 벗겨내어 바지를 접어놓은 위에다 갖다놓았다. 그리고는 북회1/7 쪽등록일 : 10.02.16 19:18조회 : 4129/4143추천 : 28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396

궁수란의 두 손을 자신의 손으로 살포시 잡았다. 그녀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손에는 힘이 전혀 없었다.영호성은 북궁수란의 두 손을 들어서 의자 손잡이에 갖다놓았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켰다. 이때 그의 상징은 이미 한껏 팽창하여 바지가 찢어질 듯 불록 튀어나온 상태였다. 튀어나온 바지 부분이 뾰족한 것이 아니라 뭉특했다. 남성의 상징물 머리 부분이 남달리 굵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었다.드디어 영호성은 바지를 벗었다. 북궁수란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지만 이때만은 본능적으로 눈동자를 아래로 내리깔았다. 덕분에 영호성의 바지가 내려가고 웅장한 육물이 튀어나오는 장면을 생생히 볼 수 있었다.“아아!”북궁수란은 자신도 모르게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소리를 발했다. 육안으로 보기에 영호성의 상징은 남편의 것보다 눈에 띄게 컸다. 2/7 쪽영호성은 무릎을 굽혀서 서로의 높이를 맞춘 후 자신의 상징물을 북궁수란이 갖고 있는 음기의 결정체를 향해 가져갔다.  남성의 본체는 여성의 핵심을 이루는 비동(秘洞) 앞 세 치 거리에서 멈추었다. 북궁수란의 비동은 습윤하게 변해서 이슬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꽃잎들은 단아하고 앙증맞은 모습이었다. 극도로 달아올랐음에도 활짝 벌려지지 않은 고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영호성은 북궁수란이 부부관계를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음을 알아차렸다.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사실이 그를 괜스레 들뜨게 했다. 영호성은 야릇한 행복감을 느끼며 북궁수란의 엉덩이를 잡아서 약간 의자 앞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두 다리 허벅지를 붙잡아 올렸다. 그는 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한껏 벌려서 의자 손잡이 위로 가져갔다. 그녀의 양 무릎 아래를 의자 손잡이 두 곳에 걸쳐놓자 여인의 하체는 노골적으로 벌어진 모습이 되었다. 북궁수란은 민망한 기분을 가눌 수 없었다. 3/7 쪽‘아! 너무 창피해.’그녀 일생에 남성과의 잠자리는 단 세 번이었다. 남편 화운걸과 신혼 첫날밤, 그 다음해 남편의 생일날, 그리고 수년이 흐른 뒤 자신의 생일날, 이렇게 딱 세 번이었다. 그때마다 침상에 누운 채 이불 속에 들어가 정상위 자세로 했던 것이다. 이렇게 의자에 앉아 다리를 좌악 벌린 자세를 취하는 것은 상상도 못해본 일이었다.그러나 이 방에는 침상이 없었다. 여왕 아화란의 서류나 서책을 보관해놓은 진열대가 있고 벽에 의자와 조그만 서탁이 하나 있을 뿐이었다. 영호성은 북궁수란의 개방된 비처를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았다. 꽃잎들이 꽃송이 내부를 슬쩍 엿보이며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영호성은 그 사랑스런 홍합꽃에 자신의 상징물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앞으로 움직였다. 꽃잎을 가르며 남성의 상징물이 홍합꽃 동굴 속으로 천천히 삽입해 들어갔다.“하악!”4/7 쪽북궁수란이 비명을 지르며 두 손으로 영호성의 팔뚝을 붙잡았다. 영호성은 북궁수란의 동굴이 안겨주는 느낌을 음미하면서 끝까지 깊숙이 밀고 들어갔다. “아아! 하아악!”북궁수란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교성을 질렀다. 쾌락과 고통이 적절히 뒤섞인 신음소리였다. 북궁수란은 영호성의 상징이 입장하는 순간 자신의 내부가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차는 것을 느꼈다. 아니 자칫하면 터질 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그녀는 확실히 깨달았다. 남편의 것보다 큰 영호성의 실물은 여인에게 안겨주는 느낌도 완전히 달랐다.    천천히 움직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할 때 받았던 느낌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영호성은 다시 남성의 상징을 반가량 밖으로 빼내었다. 그런 다음 천천히 전진했다. 이런 식으로 그는 서서히 물결을 일으켜 나갔다. 5/7 쪽북궁수란의 동체가 흔들리며 의자도 조금씩 진동을 했다. 좌우로 열어젖힌 그녀의 상의도 춤을 추면서 젖가슴 속살을 조금씩 더 많이 내비쳤다. 그 풍염하고 사랑스런 젖가슴을 주무르지 않은 채 삽입만 하고 허리를 퉁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영호성은 그녀의 허리를 받쳐 안고 있던 두 손을 빼내어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왔다.  그는 잠시 율동을 정지하고 북궁수란의 상의를 완전히 벗겨냈다. 이어 젖가리개까지 끌러서 던져 버렸다. 붉어져오는 투실한 젖무덤이 찬연한 웅자를 드러내었다. 영호성은 두 손으로 그녀의 젖무덤을 주물러대면서 허리를 퉁겼다. 퉁기는 속도가 조금씩 빨라졌다. 그에 따라 북궁수란이 질러대는 감창도 점점 더 커지고 절묘해졌다.“아아! 하아악! 아흑!”영호성은 색협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지만 그 역시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도 미세한 양이지만 약간의 분말을 들이켰던 것이다.  6/7 쪽

더구나 상대가 북궁수란이라는 사실은 그로 하여금 도착적인 쾌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철혈성존 북궁후의 장녀! 강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인! 바로 그런 그녀의 하체를 활짝 열어놓고 그녀의 핵심 비역 속으로 자신의 상징을 마구 출입시키고 있으니 그 자체로도 상당한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7/7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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