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장은 별장에서 돌아온 후 일주일 동안 언제 영철을 불러 따끔하게 혼도 내고
입 조심하도록 주의를 줄까 혼자 내심으로 고민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도저히 영철을 불러서 그 얘기를 꺼낼 자신이 없었다.
말은커녕 영철의 얼굴을 쳐다보는 일조차 두려웠다,
그래서 밤에 혼자 침대에 누워 영철의 일을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영철과 하면서 절정을 맞던 생각이 나고
자꾸만 몸이 뜨거워지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아무리 그 생각을 지워보려고 해도 지워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영철의 생각을 아예 떨쳐버리려고 침대에서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손이 사타구니에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한 주일을 보내고 나자 학과장은 문득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그 때와 같은 느낌을 갖고 싶다는 충동이 드는 것이었다.
"어머!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
처음에는 학과장도 소스라치게 놀라 그런 자신을 질책했다.
자신의 사회적 지위는 물론 한 가정의 주부로서도 절대 가져서는 안될 발칙한 생각이었다.
더구나 상대는 자신을 강제로 범하기까지 한 자신의 제자가 아닌가?!
학과장이 갖고 있는 상식이나 도덕관으로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한 번 그런 생각이 들자 그 생각은 끊임없이 학과장을 괴롭혔다.
학과장은 어느새 영철이 자신을 또 다시 범하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영철을 자신의 주위로 끌어들일 것인가 하는 방법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 생각 난 것이 영철에게 자신의 논문 작성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서
영철과 자주 만나다가 자연스럽게 기회를 만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것이었다.
물론 그런 생각을 했다가도 금방 또 마음이 변해서 절대 그래서는 안 되고
원래의 생각대로 영철을 불러 혼을 내고 주의를 주어야 한다고 몇 번씩 마음에 다짐을 했다.
그런 혼란 속에서 한 주일을 지내고 난 후의 토요일 밤이었다.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머리 속에 또 영철의 생각이 떠올랐다.
그 날에는 또 영철이 자신의 등뒤에 엎드려서 귀에다 대고 속삭이던 말이 생각났다.
"........교수님이 너무 섹시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학과장으로서는 생전 처음 들어본 말이었다.
곰곰이 씹어볼수록 기분이 좋은 말이었다.
'내가 그렇게 섹시한 구석이 있었나?.....'
학과장은 젖가슴에서부터 허벅지까지 자신의 몸을 두 손으로 훑어내려 보았다.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말고는 특별히 섹시하다고 할 것도 없는 것 같았다.
문득 영철이 자신의 벗은 엉덩이를 두 손으로 때리던 생각이 났다.
'내 힙이 그래도 아직은 보기에 괜찮은가 보지?!....'
학과장은 뒤로 돌아누워 자신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쓰다듬어 봤다.
그러자 학과장은 다시 또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엉덩이에 붙어서 열심히 자지를 박아대던 영철을 생각하니 보지가 근질거렸다.
'하아!.....내가 정말 미칠려나봐?!.......'
학과장은 침대에 사타구니를 비벼대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학과장은 일찌감치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손질했다.
조금이라도 섹시하고 젊게 보이도록 미용사에게 이런 저런 주문을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평소 학교에는 입고 가지 않던 옷가지들을 다 꺼내서 하나씩 입어보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 엉덩이의 굴곡이 예쁘게 드러나면서도 너무 야하지 않은 옷을 골라냈다.
평소에 학교에 신고 가던 굽 낮은 단화 스타일의 구두 대신에
그리 높지 않은 하이힐 스타일의 구두도 같이 신어봤다.
엉덩이가 한층 위로 치켜 올라간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
지난 주 세 번의 강의 도중에 영철과 한 번도 눈을 마주친 일은 없었지만
학과장은 영철이 수업시간 내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다.
거울 앞에 돌아서서 자신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쓸어 내리며
내일 영철이 자신의 그런 엉덩이를 보고 무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궁금해지면서 은근히 흥분이 되었다.
전에 없이 길고 지루한 일요일 오후를 보낸 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월요일에 강의실로 들어갔더니
예상치 못했던 학생들의 환성에 학과장은 순간 당황했다.
전에 학생들의 MT장소에 갔을 때의 바로 그 분위기였다.
거기다 섹시하다는 소리까지 언뜻 들려왔다.
얼굴이 뜨듯해지면서도 그 옷을 입고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쩍 고개를 돌려 영철이 앉아있는 곳을 쳐다봤더니 영철의 시선도 뜨거워 보였다.
학과장은 그날 수업을 하면서 영철이 자신의 뒷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곳에서
일부러 자주 뒤로 돌아서거나 칠판에 판서를 했다.
영철이 지금 자신의 엉덩이를 뚫어지게 쳐다볼 생각을 하니 흥분이 되어 몸이 뜨거워졌다.
사타구니 사이에서도 계속 물이 흘러나와 팬티가 젖어 가는 게 느껴졌다.
학과장은 그 모든 느낌이 너무나 좋았다.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이처럼 생생하게 느껴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없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누구도 자신의 몸을 져다보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누군가 음흉한 생각을 하며 자신의 몸을 훔쳐보고 있을 생각을 하니 더 없이 행복하기까지 했다.
그 날밤 학과장은 침대에서 더 많이 영철을 생각하며 급기야는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까지 넣었다.
이런 날들을 보내면서도 학과장이 영철과 꼭 다시 그 짓을 하겠다고 결심을 한 것은 아니었다.
매일 매일, 아니 매 순간마다 생각이 이리저리 바뀌면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금요일 수업을 하는 도중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문득 오늘 이 수업이 끝나면 또 월요일까지 며칠 간 영철을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씩 굳게 마음을 먹어야 영철과 잠깐 스치듯 눈을 마주치는 것이 전부였지만
며칠 동안을 자신의 몸을 봐주는 사람 없이 지내야된다는 사실에 갑자기 마음이 더 없이 허전했다.
그 상태로는 도저히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자신이 없었다.
오늘은 영철과 무슨 말이든 해야만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도 미적거리다 영철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던 것인데
영철이 다른 수업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도 자신의 방에서 영철을 기다리면서
영철을 만나면 과연 무슨 말을 해야할지 마음에 결정을 못하고 고민 고민을 했다.
점점 영철이 찾아올 시간이 가까워지자 마음이 불안해지기까지 했다.
쓸데없이 영철을 오라고 했나 하고 후회까지 되었다.
그러고 있는 중에 막상 영철이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오자 귀에서 윙윙 소리가 나면서
학과장은 머리 속에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조차 생각이 나질 않았다.
영철의 얼굴을 바로 쳐다볼 용기가 나질 않아 공연히 책상 위의 책들을 들추고 뒤적이면서도
영철에게 무슨 말인가 해야 할 것 같아서 입을 열었는데 결과는 본능의 승리였다.
영철을 야단쳐서 물리치는 대신에 영철을 자신의 주위에 묶어둘 말을 꺼내게 된 것이었다.
그랬더니 영철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에게로 다가왔다.
그런 영철을 바라보는 학과장의 몸은 부들부들 떨렸고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어느새 영철의 품에 안겨버렸다.
다가오는 영철의 입술을 바라보면서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자신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바로 그 말이었다.
"..........지금은 안 돼!.......이따가!......"
하지만 그 때는 미처 후회할 틈도 없었다.
영철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아랫배에 자지를 비벼대자
순간적으로 영철을 원하는 욕망이 불처럼 타올랐다.
오히려 그 때는 학과장이 영철의 입술을 마구 빨고 싶었다.
영철은 그 날의 수업이 모두 끝나자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정성 들여 샤워를 한 뒤 다시 집을 나섰다.
저녁때가 다 됐는데 또 어딜 나가냐는 경숙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학교에 도착했을 때는
캠퍼스에 이미 땅거미가 짙게 깔린 뒤였다.
그래도 혹시 몰라 학교 내를 배회하다가 완전히 어두워지자 학과 사무실이 있는 건물로 향했다.
복도에 불만 켜있고 사방이 고요한 건물 안은 학생들이 북적대는 낮과는 달리 낯설기 그지없었다.
먼저 과 사무실 문의 손잡이를 잡아 살짝 돌려보았더니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다시 복도 건너편에 있는 학과장의 사무실 방을 향해 몸을 돌렸다.
문손잡이를 돌려보니 스르르 돌아가며 문이 열렸다.
학과장의 사무실 안은 컴컴했다.
영철은 사무실 안으로 들어선 뒤 문에 기대어 서서 문손잡이를 눌러 문을 잠갔다.
건너편 건물에서 나오는 빛이 내려진 창문의 블라인드 사이로 방안을 어슴푸레하게 비춰주었다.
학과장의 책상 너머로 검은 물체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영철은 서서히 그 검은 물체를 향해 걸어갔다.
가까이 다가가자 낮에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 서서 학과장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은은한 향수 냄새가 영철의 코를 자극했다.
영철은 한걸음에 다가서서 학과장의 허리를 껴안았다.
그리고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두 사람의 입술이 붙어버렸다.
학과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입술을 열고 영철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다.
영철은 낮에 했던 것처럼 학과장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붙잡고 자지를 학과장의 몸에다 비벼댔다.
어둠 때문에 용기를 얻었는지 학과장도 몸을 영철에 기대어왔다.
영철이 학과장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위로 올리려고 하는데 치마가 타이트해서 잘 올라가질 않았다.
영철이 두 손으로 학과장의 치맛단을 잡고 위로 올리는데 엉덩이 바로 밑에서 걸려버렸다.
그래도 영철이 치맛단을 계속 잡아 다니자 '후두둑' 하고 치맛단이 뜯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안감이 겉으로 드러나도록 치마가 훌렁 뒤집어지면서 엉덩이 위로 치마가 올라갔다.
학과장의 풍만한 엉덩이 덕분에 손을 놓아도 학과장의 치마는 그대로 엉덩이 위 허리에 걸쳐진 채
밑으로 내려오질 않아 학과장의 치마 밑 풍경이 그대로 드러났다.
영철은 두 손으로 학과장의 엉덩이를 다시 움켜쥐었다.
역시나 엉덩이 계곡 부분만 빼놓고 엉덩이 전체가 팬티 밖으로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영철은 계속 학과장의 입술을 빨아대면서 학과장의 엉덩이를 잡아 다녀 사타구니를 자지로 찔러댔다.
그러다 한 손을 엉덩이 계곡을 따라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었더니 학과장의 팬티가 흠뻑 젖어있었다.
팬티 가랑이를 따라 손을 움직여보니 짜면 그대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많이 젖어 있었다.
영철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학과장이 앉았던 의자에 자신이 앉으면서 학과장의 엉덩이를 잡아 다녔다.
그러자 학과장이 가랑이를 벌리고 영철의 사타구니에 걸터앉았다.
영철은 학과장의 풍만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껴안고 학과장의 팬티만 걸친 사타구니에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자지를 찔러대고 비벼댔다.
학과장도 영철의 사타구니에 대고 엉덩이를 빙빙 돌려댔다.
영철이 학과장의 상의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 커다란 젖가슴을 브래지어 속에서 빼내어 입에다 물었다.
학과장의 젖꼭지는 젖가슴의 크기에 비해 아주 조그마했다.
영철은 그 작은 젖꼭지를 간신히 이빨 사이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하흐흑!.........하흐흐흑!....."
학과장이 영철의 목을 껴안고 얼굴을 영철의 얼굴에다 비벼댔다.
한동안 영철이 학과장의 가슴을 빨고 주물러대자 학과장이 영철의 자지를 타고 앉아
사타구니를 비벼대는데 영철의 바지 앞쪽이 척척해졌다.
영철이 손을 내려 학과장의 사타구니가 닿아있는 바지 앞섶을 만져보니
학과장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학과장의 팬티를 적시고도 넘쳐 영철의 바지를 적시고 있는 중이었다.
영철은 얼른 바지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밑으로 벗어 내렸다.
그러자 학과장이 다시 사타구니를 영철의 발딱 서있는 자지에다 비벼댔다.
"하아아아!.....하흐흑!......하아아아!........"
학과장이 영철의 귀, 뺨, 입술을 가릴 것 없이 핥고 빨아대며 신음소리를 냈다.
영철은 학과장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흠뻑 젖은 얇은 실크팬티 밑으로 학과장의 까칠한 터럭들이 느껴졌다.
영철은 학과장의 팬티 가랑이를 한쪽으로 제쳤다.
학과장의 사타구니는 온통 물 천지였다.
손가락 하나를 세워봤더니 미끄럼을 타듯 학과장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영철은 그 구멍을 향해 자신의 자지를 곧추세웠다.
학과장은 자신의 보지 입구에 영철의 자지가 닿자 들었던 엉덩이를 서서히 내렸다.
"하하하학!....아우웅!....."
삽입되는 각도가 잘 안 맞았는지 학과장이 엉덩이를 다시 들어올렸다가 내리자
이번에는 영철의 자지가 좀 더 많이 학과장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학과장이 엉덩이를 서너번 들었다 내린 끝에 영철의 자지가 학과장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묻혀버렸다.
"하흑!.......하흐흐흑!.......아우우웅!........"
학과장은 영철의 목을 두 손으로 꼭 껴안은 채 꼼짝도 않고 신음소리만 연발했다.
학과장은 보지에 자지가 들어온 것만으로도 이렇게 황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다.
보지를 꽉 메운 자지가 꺼떡거릴 때마다 그 박동이 보지 전체에 느껴졌다.
또 자지는 얼마나 뜨거운지 보지 속이 화끈거리는 느낌이었다.
학과장은 그냥 그대로 영원히 있고 싶었다.
학과장이 숨만 헐떡거리고 가만히 있자 영철이 학과장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서 들었다 놓았다 했다.
"아우우웅!....하지마!.......잠깐만!....응? 잠깐만!.......그러니까 너무 이상해!.....아우우웅!...."
영철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이자 뭔가 조그만 살점들이 보지 벽을 자극하는데
학과장은 갑자기 오줌이 쏟아져 나올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좋아도 여기서 오줌까지 싸서는 안 될 것 같았다.
학과장이 가만있으라고 하자 영철은 학과장의 젖꼭지를 다시 입에 물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 학과장의 갈라진 엉덩이 사이를 손으로 쓰다듬다가
보지에서 흘러나와 가랑이 사이에 묻어있는 물을 손가락에 묻혀 학과장의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허흐흑!....아웅! ......하하하학!........이상해! 너무 이상해!.....아우우웅!....."
학과장이 몸을 있는 대로 비비꼬다가 드디어 영철의 자지에 대고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학과장이 커다란 엉덩이를 쾅쾅 내리찍자 영철이 앉아있는 의자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삐걱거렸다.
학과장은 거의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영철의 자지가 자궁까지 찔러대며 보지를 긁어대고 항문에 손가락까지 들락거리는 통에
그렇지 않아도 죽을 지경인데
오줌이 쏟아지려는 것과 보지 속 깊은 곳에서도 무언가 터져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자니 미칠 것 같았다.
"하하하학!.....아우웅!.....아흑!...아우우웅!.....몰라! 난 몰라! 아욱, 몰라!............아우우우우웅!....."
드디어 먹혔던 봇물이 터지는 순간 학과장은 영철의 자지를 보지 속에 깊이 넣고
영철의 목을 두 팔로 껴안아 졸라대며 고개를 하늘로 향한 채 길게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영철의 자지 밑 기둥 쪽이 먼저 뜨듯해지더니 이어서 귀두 쪽 보지 깊숙한 곳도 뜨듯해졌다.
그런데 자지 밑 기둥 쪽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잠깐씩 사이를 두고 연속으로 뜨듯해졌다.
영철은 그 희안한 느낌들을 즐기며 학과장이 절정을 맞는 모습을 지켜봤다.
학과장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영철의 고환을 적시더니 영철의 사타구니까지 줄줄 흘러내렸다.
그 물이 얼마나 많은지 영철이 깔고 앉은 의자가 다 척척했다.
영철은 이제까지 이처럼 많은 물을 흘리는 여자를 처음 보았다.
학과장의 보지는 여전히 벌렁거리고 있었고 그 때마다 보지에서는 물이 계속 흘러나왔다.
학과장은 침대에서 눈을 떴다.
뭔가 알 수 없는 행복감이 온 몸을 감쌌다.
문득 사타구니가 뻑적지근한 것을 느꼈다. 그런데 그것이 더 기분 좋았다.
"내가 미쳤나봐?!......."
그렇게 중얼거리는 학과장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 번져 있었다.
머리 속으로 어젯밤 영철과의 즐거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정신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 마음 속으로는 자신이 오줌을 싼 것 같아서 창피하기도 했었다.
영철이 의자가 축축하다는 말에 일어나 서랍에 있는 수건으로 의자를 닦으면서 보니
의자에는 찰박찰박할 정도로 자신이 쏟아낸 물이 고여 있었다.
창피해서 어둠 속에서도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영철이 그런 자신을 돌려세우더니 책상에 엎드리게 했다.
그 상태에서 자신의 팬티를 벗겨 손에 쥐어주는데 팬티는 온통 젖어서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 사이에 영철이 자신의 엉덩이 쪽에서 다시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금방 절정을 맞았는데도 학과장은 또 다시 몸이 뜨거워지면서 또 오줌을 쌌다.
이번에는 오줌이 마렵다는 생각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 오금이 저리면서 그냥 오줌이 나왔다.
"교수님! 지금 오줌 싸는 거예요?.........너무 좋아요!.........."
영철의 그 말에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 때의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 말을 깊이 생각할 여유도 없었다.
그런데 영철의 자지에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다 싶으면
그 후로도 어김없이 자신의 보지에서는 계속 오줌이 나오는 것이었다.
영철은 끝도 없이 자신의 보지를 박아댔다.
일생에 그렇게 시원한 박음질을 당해본 기억도 없거니와
그토록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서 오줌을 질질 싸본 적도 없었다.
문득 영철이 말로만 듣던 변강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오줌으로 양 허벅다리는 물론 스타킹까지 축축하게 젖었다.
책상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있는데도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영철의 박음질이 어느 순간 빨라지더니
보지 속의 자지가 갑자기 더 커지면서 보지 속에 물총을 맞는 느낌이 들었다.
물총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계속되었다.
"아우우웅!....."
그 느낌은 또 얼마나 좋던지 저절로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영철이 등에 엎드려 숨을 헐떡이면서도 힙을 두 손으로 쓰다듬었다.
제자의 자지는 보지 속에 들어있고 그 제자의 손이 엉덩이를 쓰다듬어오자 기분이 정말 묘했다.
거기다 치마는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채 제자를 향해 엉덩이를 까놓고 엎드려 있는 자신의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음탕한 여자의 모습처럼 느껴졌다.
영철이 다시 보지 속에 들어있는 자지를 들썩거렸다.
"교수님! 또 하고 싶어요!....."
"아잉! 나 너무 힘들어!...."
더 이상은 정말 견디지 못 할 것 같아서 엎드렸던 상체를 일으켰더니 영철의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갔다.
그러자 영철이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와 보지를 만졌다.
"교수님!.....보지가 너무 좋아요!...."
제자의 입에서 나온 그 쌍스러운 소리를 듣는 순간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동시에
짜릿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좋았어!"
차마 자지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질 않았다.
집에 돌아오니 다행히 남편은 아직 집에 들어오질 않았다.
치마를 벗으면서 보니 치마 한쪽의 재봉 선이 길게 튿어져 있었다.
거울에 비쳐진 사타구니의 검은 털을 보자 갑자기 영철의 생각이 나서
학과장은 손바닥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한번 쓰윽 문질렀다.
학과장은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이렇게 생기를 불어 넣어준 영철이 너무 고맙게 생각되었다.
'왜 그동안 이런 즐거움을 모르고 살았을까?......'
무엇을 위해서 자신이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날 저녁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학과장의 침대 위로 올라왔다.
얼마만의 일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오랜만의 일이었다.
영철과의 일도 있고 해서 남편의 눈치를 살피느라 학과장이 가만히 누워있자
남편이 잠옷을 헤치더니 젖가슴을 입에다 물고 한 손을 사타구니에 넣어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아직도 보지에 부은 끼가 완전히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쓰라렸다.
"아아!.....오늘은 당신이 웬일이에요?...."
"웬일은?.....우리 한지 오래됐잖아?..."
학과장은 속으로 그래도 잠자리를 같이 한 게 오래된 것은 아나보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