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0화 (130/161)

의사는 얼이 빠진 듯한 얼굴로 경숙을 쳐다보다가 

경숙이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알고 얼른 정색을 했다.

"어흠!..죄송합니다! 제가 잠깐 뭐 좀 생각하느라고..........

그래서 말인데요!..........이게 지금......부인 증상이 좀 심각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지금 항문파손이나 질 내부의 염증이 문제가 아니라......

부인의 질 근육과 신경이 약간의 마비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잘 못 진행되면..........불감증! 불감증 아시죠?.........

남자하고 성교를 해도 쾌감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걸 막고 제대로 치료를 하려면 부인께서 꾸준히 병원에 나오셔야 합니다.

부인께선 아직 젊고 아름다우신 데 잘 못 하면 평생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 말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죠?

그런데......부인의 경우는 치료를 하면서 당분간 세심한 관찰을 해야하는데........

낮에 환자들 많은 시간엔 제가 그렇게 오래 치료를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저녁에 시간을 내실 수가 있으십니까?......

천상 한가할 때 치료하려면 그 수밖에 없는데......"

"............그럼.....저녁 몇 시나......"

"뭐 편하실 대로 하시죠!......일반 진료는 6시면 끝나니까.........

6시 반 어떠세요? 괜찮으시겠습니까?....."

"네!....그렇게 하세요!...........

근데.......치료하면 불감증....그거는 안 되게 막을 수 있나요?......"

"그거야 뭐.......다 환자하기 나름이죠!"

의사는 다시 한 번 경숙의 증세가 심각하다는 경고를 하면서

절대 하루라도 진료를 빼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경숙에게 강조했다.

의사의 말에 잔뜩 겁을 먹은 경숙이 알았다는 말을 하고 진료실을 나왔다.

"아유! 언니! 뭐 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어?........"

경숙은 자신을 이런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미정이 원망스러워서 대꾸도 안 했다.

병원을 나오자 미정이 다시 경숙에게 물었다.

"언니! 아까 정말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응?"

"왜는 뭐가 왜야?.......진찰받느라 그랬지!"

"무슨 진찰이 그렇게 오래 걸렸냐구?.....거기다 간호원까지 내보내고 둘이서.......

언니, 그 사이에 또 의사하고 무슨 일 있었던 거 아니야?...."

"아니, 얘가 정말?!........아니! 내가 지금 무슨 정신에 의사하고?!......

하이구! 내 참 기가 막혀서.......말이 안 나오네! 말이!....."

"아니면 아니지.....뭘 그렇게 펄쩍 뛰고 그래?!........

그러니까 더 이상하네!......."

미정은 그래도 경숙의 말을 못 믿는 눈치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더 이상 변명해봐야 미정이 믿을 것 같지도 않아서 경숙은 입을 다물어버렸다.

경숙은 곰곰이 생각해 볼수록 의사를 다시 볼 일이 암담했다.

어쩌다 보니 평생 혼자 비밀로 간직할 일을 미주알 고주알 다 불어버렸으니

창피해서 맨 정신에 의사 얼굴을 어떻게 다시 볼지 걱정이었다.

그나마 미군 얘기라도 안 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저녁 경숙은 의사와 약속한 6시 반에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료실 문을 두드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의사 혼자 책상에 앉아 있었다.

"아! 오셨군요!....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리!...의자에 가 앉으시죠!"

"옷은?......."

"번거로우실 텐데 뭐 가운 갈아입지 마시고 그냥 앉으시죠!...."

경숙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의자에 가서 앉았다.

"저...팬티는 벗으시죠!"

의사가 고무 장갑을 손에 끼며 경숙에게 말했다.

"여...여기서요?..."

"네!... 제가 의산데 뭐 불편하세요?....."

"아..아니요! 그게 아니라......"

그런데 막상 의사가 보는 앞에서 팬티를 벗으려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미리 가운으로 갈아입으면서 팬티를 벗었을 때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의사 앞에서 벗으려니까 이건 뭐 뭇 남자 앞에서 팬티를 벗는 기분이 들었다.

어차피 조금 있으면 의사가 속속들이 다 들여다 볼 구멍이지만

그래도 남자에게 팬티를 벗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왠지 부끄러웠다.

경숙이 치마 밑으로 손을 넣어서 팬티를 벗는데 의사가 그런 경숙의 행동을 뚫어지게 쳐다 보았다.

"그냥 편하게 벗으시죠?!.......어차피 제가 다 보게 될텐데........"

그래도 경숙은 그냥 치마 속에서 팬티를 끌어내려 벗었는데 

막상 벗은 팬티를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몰라 쩔쩔맸다.

"자! 이리 주시죠!"

경숙이 팬티를 돌돌 말아 의사에게 건네주었더니 의사가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가며 

경숙의 팬티를 좌악 펴서 팬티 속을 들여다보기까지 하더니 자신의 책상 위에다 올려놓았다.

의사가 다시 경숙에게로 돌아와 경숙의 두 다리를 각각의 받침대 위에 올려놓더니 받침대를 들어올렸다.

경숙은 치마 속으로 자신의 사타구니가 훤히 보일 생각을 하니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경숙의 다리가 점점 위로 올라가면서 경숙의 치마가 훌렁 뒤집어졌다.

'어머!......"

경숙이 놀라서 얼른 두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렸다.

"하하!.....진료 받으러 오신 분이 그렇게 손으로 가리시면 어떡해요?!...."

경숙은 순간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얼른 손을 치웠다.

의사는 경숙의 보지 구멍을 벌리고 한참을 들여다보더니 장갑낀 손으로 여기저기를 꾹꾹 눌러보았다.

"염증이 생긴 건 많이 좋아졌네요!.....

내일 모레 쯤이면 염증은 다 나을 것 같습니다......"

의사가 손에 낀 장갑을 벗고 손을 씻으면서 그렇게 얘기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의사의 진료시간이 짧았다.

"저........선생님 저 좀!........"

경숙은 여전히 뒤로 누운 채 가랑이를 쫙 벌리고 보지를 드러내 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서 의사에게 의자를 바로 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아! 잠깐만요!....팬티부터 입으셔야죠!...."

의사가 책상에서 팬티를 들고 오더니 경숙의 발에다 끼우려고 했다.

"아이, 선생님!...제가......"

"아니, 그냥 가만히 계세요!...의사가 환자 옷 입혀 주는데 뭐가 어때서 그러세요?!"

의사는 경숙의 팬티에다 발을 하나씩 차례로 끼우더니 팬티를 천천히 허리까지 올려주었다.

경숙은 의사가 아닌 남자가 자신의 팬티를 입혀주는 것 같아서 몸이 스물대는 기분이 들었다.

"자! 그럼 내일 저녁에도 진료시간에 맞춰서 오세요!"

의사는 다시 사무적인 태도로 돌아가 책상 앞에 앉아 경숙에게 그렇게 말했다.

다음날 저녁 경숙이 진료실 문을 열었을 때 역시나 간호원은 없고 의사 혼자뿐이었다.

경숙은 의사와 인사를 나눈 뒤 어제처럼 의자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경숙이 어제처럼 팬티를 벗으려는데 의사가 말렸다.

"아! 그냥 가만 계세요!......팬티는 조금 있다 벗어도 됩니다!"

그러더니 경숙의 두 다리를 양 받침대에 올려놓고 받침대를 들어올렸다.

경숙의 두 다리가 구부러져 하늘을 향해 올려진 채 가랑이가 좌악 벌어진 상태가 되었다.

의사가 그런 경숙의 사타구니를 들여다보았다.

경숙은 팬티를 입고 있는데도 오히려 벗고 있을 때보다 더 창피한 생각이 들었다.

"아! 뭐 오해는 마세요!......

골반 뼈의 균형에 이상이 없나 보는 건데 팬티를 입고 있을 때가 균형상태가 더 잘 보이거든요!......"

경숙은 의사의 말이니까 그러려니 했다.

의사는 그런 상태에서 한참 경숙의 사타구니를 들여다보면서

"음!...뭐 여기는 괜찮고!........여기는?.......음, 별 이상 없네!..........

가만!....여기가 좀 이상한가?!.............................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이런 말들을 혼자 중얼거리며 슬쩍 슬쩍 경숙의 허벅지 안과 엉덩이에 손바닥을 대고 쓰다듬었다.

"다행히 골반 상태는 별 이상이 없네요!....."

한참 동안이나 경숙의 하체를 더듬고 나더니 의사가 몸을 펴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경숙의 두 발을 모은 뒤 의사가 자신의 손으로 경숙의 팬티를 벗겨냈다.

벌써 몇 번째나 의사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보여줄 거 못 보여줄 거 다 보여준 경숙이지만

상황이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오히려 의사 앞에서 옷 벗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그 날 의사는 경숙의 아래를 실컷 살펴보고 나서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상처가 다 아물었네요!......

뭐 내일부터 당장 부부관계를 갖더라도 아무 이상이 없겠습니다!"

"...........저기 그럼.......저 내일부터.... 병원 안 와도 되는 건가요?"

"아니죠! 그건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말씀드렸죠? 불감증!......그거 예방하는 일이 더 어려운 겁니다.

나중에 말씀드리려 했지만 내일부터는 오늘까지 보다 치료시간이 훨씬 더 길어집니다."

다음날 저녁 경숙이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는 진료실 대신에 원장실로 경숙을 데리고 들어갔다.

원장실에는 복잡해 보이는 기계대신에 원장의 책상과 한 쪽에 진료대만 놓여 있었다.

의사는 경숙에게 진료대 위에 올라가 편히 누우라고 했다.

경숙이 신발을 벗고 진료대 위에 올라가 눕자 의사가 진료대 옆으로 다가왔다.

"자!.....오늘부터는 치료방법이 좀 다릅니다.

불감증이란 게 결국 느끼느냐 못 느끼느냐 하는 감각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게 꼭 질만의 문제로 한정된 것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온 몸의 감각도 같이 곁들여서 살펴봐야 합니다.

따라서 제가 치료하는 방법을 달리 생각지 마시고 마음 편히 누워 계시면서

제가 묻는 질문에 솔직히만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자! 그럼 이제부터 제가 치료에 들어갈 텐데 눈을 감고 

어떤 느낌이 오는지 느끼시면서 느낌이 오는 대로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자!.....다리를 양옆으로 벌리시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다리를 벌리고 눈을 감고 누워있자 의사의 손이 경숙의 무릎에 닿았다.

그러더니 치마 밑으로 슬금슬금 허벅다리를 쓰다듬으며 의사의 손이 가랑이 쪽으로 올라왔다.

거의 사타구니까지 올라왔던 의사의 손이 다시 다른 다리로 옮겨가더니

이번에는 사타구니 쪽에서 무릎 쪽으로 쓸며 내려갔다.

의사는 비슷한 동작을 몇 번 되풀이했다.

의사는 치료라고 했는데 경숙이 느끼기에는 왠지 그냥 남자가 여자의 몸을 쓰다듬는 느낌이었다.

"부인!.....무슨 느낌이 옵니까?......"

".........아니요!.....뭐 그냥........조금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혹시 그 간지러운 게 부인의 보지에도 느껴집니까?"

경숙은 의사의 보지란 말에 속으로 깜짝 놀랐다.

여태까지 의사는 질이니 자궁이니 하는 말은 했어도 한 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경숙은 곧 보지란 말은 산부인과 같은 데에서는 의사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이려니 했다.

"............아니요!.......아직은.........."

"아직은 보지에 별로 느껴지는 게 없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럼....두 무릎을 세워 보세요!..........네!....가랑이는 좀 더 벌리시고...."

조금 더 경숙의 허벅지를 쓰다듬던 의사의 손이 

경숙의 가랑이 사이로 올라오더니 경숙의 사타구니에 손바닥을 올려놓았다.

손바닥은 치골 위에, 손가락 끝은 경숙의 보지 구명에 닿아 있었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의 사타구니에 손을 집어넣었을 때의 바로 그런 손의 위치였다.

의사는 손가락 끝을 경숙의 보지 입구에 대고 손바닥과 손가락을 모두 돌려댔다.

통상적으로 남자들이 여자의 보지를 애무하는 동작이었다.

"지금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조금........이상해요!"

"이상하다면......기분이 좋은 건가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조금......좋아요!......"

"그럼.....지금 보지에서 물이 나옵니까?......."

".............아직은........잘 모르겠어요!...."

"그러면.........제가 조금 다른 동작을 취해보겠습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느껴보세요!...."

의사가 경숙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더니 브래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경숙의 젖가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보통 여자들은 젖가슴의 느낌이 보지에 민감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지금 그걸 살펴보는 겁니다!"

의사는 한 손으로는 경숙의 젖가슴을 쓰다듬고 주무르면서

다른 한 손은 경숙의 사타구니에 대고 돌려댔다.

경숙의 미간이 조금씩 찌푸려지면서 입술 사이가 벌어졌다.

"아아흡!...."

경숙은 자연적으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에 놀라 얼른 입을 다물었다.

"지금은 느낌이 어떻습니까?"

".............많이...........아아아흡!.... 이상해요!...."

"보지 속에 별 다른 변화는 없습니까?"

".....조금....,뜨거워지는 것 같......하아아아!.......물도 조금......하하하흡!"

'부인!........신음이 나오면 그냥 편하게 소리를 내도 좋습니다!......

그것도 부인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니까요!...."

의사가 보지 구멍에 대고 손가락을 돌려대는 부분의 경숙이 팬티가 조금씩 젖어갔다.

"부인! 이런 상태면 남자의 자지가 생각납니까?......."

"..........................."

"부인!......제 묻는 말에 솔직히 대답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직은......."

"그러면 지금 상태에서는 보지를 더 만져주는 게 좋습니까?"

"..........네!....."

"지금 상황에서 남자가 부인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는 것은 어떻습니까?"

".....하하하아!........좋아요!......아프게만 하지 않으면......하아아아!......"

의사가 경숙의 사타구니에서 손을 떼더니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의사의 손가락이 너무도 쉽게 경숙의 벌어진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하아아학!......하우웅!...."

경숙이 허리를 살짝 꼬면서 몸을 비틀었다.

의사가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대는 대신에 경숙의 보지 속 여기저기를 살짝살짝 눌러줬다.

"하아으으윽!......하하항!.........아우욱!.......하아아!...........하아....아아학!......."

경숙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쉴 새없이 몸을 꼬았다.

"지금 느낌은 어떻습니까?"

"하하학!....좋아요!......하으으으윽! 엄마야!.......하아앙!"

"보지가 벌렁거립니까?......."

"하흐흐흑!.......네!.....조금씩!.......하하아아아!....."

경숙은 의사가 하는 보지라는 말이 이제 더 이상 의학용어로 들리지 않고 

남자들이 자신의 보지를 쑤시면서 들려주던 말처럼 생각되어 보지 소리에 자꾸 더 흥분이 되었다.

"그러면 제가 또 다른 걸 시험해 보겠습니다!"

의사가 말과 함께 경숙의 보지 속에서 손가락을 뺐다.

경숙은 한참 기분이 올라가던 터라 의사가 보지에서 손을 빼는 게 아쉬웠다.

의사가 경숙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는 경숙의 발딱 선 공알에다 손가락을 올려놓고 살살 비비기 시작했다.

"하하학!....아하하항!.......아아아아!............"

"기분이 좋습니까?"

"네! 하아아악!......아하하하!.........아우우욱!"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의사가 경숙의 공알을 지긋이 누르면서 빠르게 손가락 끝을 돌려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선생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기분이 어때요?"

"하하학!.....미칠 것 같아요!.....하하하하학!.....선생님! 하하하하학!"

"왜요?....왜 미칠 것 같습니까?......보지가 꼴려서요?"

"하아아아악!.......네!........"

"남자 자지를 부인의 보지에 넣고 싶어서요?"

"하아아앙! 네!.......하아아아아아아!...."

"남자가 부인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어떻게 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까?"

"하하하아앙!........모...몰라요!.......하아아아학!..'

"잘 생각해 보세요!....남자 자지로 어떻게 해주면 좋았는지......"

"하하하악!.......쑤...쑤셔주면........하하학!...좋을 거 같아요!"

"뭘로 뭘 쑤신다고요?"

"하하학!....하아항!.....남자.....자지로....하하학!....제...보...지를.....하하하아앙!"

의사가 경숙의 다리를 하나 들어올려 자신의 어깨에 걸쳤다.

그리고는 경숙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다 다시 손을 넣고 경숙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경숙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이렇게요?.......이렇게 남자 자지로 쑤셔주면 좋겠어요?"

"아아아아아!....네!...선생님!.....하아아하학!.......아하학!......"

"지금 어떤 남자 자지가 부인의 보지에 들어왔으면 좋겠습니까?"

"하하학! 모르겠어요!....하하하하악!.......하앙!...몰라요!......"

"모른다면......아무 자지나 다 괜찮다는 말씀입니까?....."

"하하하학! 몰라요!......하하하항!...나 몰라!..........."

"그럼 제 자지가 부인의 보지에 들어가는 것은 어떻습니까?"

"하하학! 몰라!.....하하하앙!....미치겠어!......아우우웅!......나.....보지가...정말 이상해!...하아악!"

경숙의 보지에서는 물이 줄줄 새어나와 엉덩이 계곡 사이로 흘러내렸다.

"제 자지로 부인의 보지를 막 쑤셔주면 기분이 어떨 거 같아요?..."

"하앙! 몰라!.....하하하학! 선생님!.........아우웅! 나 어떡해?!......하하하학!....

나...보지에....하하하악!....아무 자지나 넣고 싶어!.....하하하학!..선생님!...."

"아무 자지요?,.....그럼 개자지! 말 자지!..큰 자지!....내 자지!.......

어떤 자지나 다 괜찮습니까?"

"하하학!........아무 자지나 다 좋아!.....하하하학!......빨리!......하하학!....

아무 자지로나 빨리 쑤셔줘어!...하하학! 나 미치겠단 말이야아!....하하하항!...."

"그럼 부인!.....저 보고 제 자지로 부인 보지를 쑤셔달라고 한 번 해보세요!.....네?"

"하아아아악!.....그래! 새끼야!.....빨리 네 자지로 내 보지 쑤셔달란 말이야!.......

하하하학!....내 보지 뜨거워서 미치겠어어어헝!.......하아아아앙!...."

의사가 얼른 바지를 내리고는 진료대 위로 올라가더니

경숙의 두 다리를 구부려 경숙의 배쪽으로 밀면서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예비동작도 없이 바로 자지를 경숙의 보지에 꽂았다.

"하하학! 엄마야아!......하하하학!...좋아!.....하하하하항!...."

"씨발년!.....그렇게 보지가 꼴리면 빨리 박아달라고 할 것이지 버티긴?!...."

"하하항!.......나 몰라!...하하학! 나 미칠 뻔했단 말이야!....하아아아악!........좋아!"

"그래, 이제 보지가 시원하냐?"

"하으으윽!.....좋아아아!......시원해!.......하흐흐흑!......쎄게!......더 쎄게 해 줘어엉!...."

"썅년!...똥꾸멍 찢어지도록 자지 받아주고

보지 속이 퉁퉁 붓도록 세 놈이랑 했다고 그랬을 때부터 니 보지 개보진 줄 알았어!

어디 한 번 맛 좀 봐라! "

의사는 경숙의 원대로 경숙의 보지를 열심히 박아줬고

경숙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의 목을 꼭 껴안고 보지에서 물을 콸콸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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