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8화 (128/161)

그리고는 톰과 미정이 손을 잡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거실에 달린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다.

'아이구! 쟤가 또 저 안에 들어가서 무슨 짓을 하려구?!......'

경숙은 아랫배에 닿아 있는 짐의 물건도 부담스럽고 다리도 아팠지만

그렇다고 춤을 그만두고 소파에 앉아있으면 짐이 자신에게 덤비기라도 할 것 같아 계속 춤을 추었다.

짐이 경숙을 더욱 꼬옥 껴안자 경숙의 아랫배에 닿아 있는 짐의 물건이 꿈틀거렸다.

"하이고!...."

경숙은 짐의 물건의 크기에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경숙은 짐이 자신에게 달려들지 않는 것만도 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아아아아악!......."

톰과 미정이 들어간 방에서 비명같은 미정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한 번의 기다란 비명 뒤에 높은 소프라노음의 미정의 신음소리가 계속 이어졌다.

"하하하앙!....아우욱!......하하학!.......하하하항!"

짐이 경숙을 껴안고 춤을 추면서 그 소리가 들려오는 방쪽으로 다가갔다.

"하아앙!....아항!......하하하앙!........아우우욱!..."

미정의 신음소리가 갈수록 높아졌다.

그 때 짐이 경숙을 껴안은 손을 풀더니 갑자기 방문을 확 열면서 방안의 불을 켰다.

"Surprise!................Wow! What a nice view!"

경숙은 방안의 광경에 입이 딱 벌어졌다.

침대 위에 미정이 개처럼 엎드려 있고 들쳐진 치마 밑으로 미정의 보지가 보이는 데

그 보지 속에 순대같이 생긴 시커먼 톰의 자지가 박혀 있었다.

톰의 자지에 한껏 늘어난 미정의 보지가 애처롭기까지 했다.

미정은 무릎을 꿇고 엎드린 채 고개를 길게 빼고 신음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Oh, shit!.........Aey man! What the hell are you doing?"

톰이 갑자기 켜진 불에 눈이 부신지 얼굴을 찡그리며 짐에게 소리를 질렀다.

"Tom! Does she know how to fuck?.....Is she tight?"

"Aey! Aey! Aey!......That's none of your business!........

Will you cut the crap and leave us alone?..........Shut the door!..............Jesus!"

톰의 불평에도 짐은 아랑곳하지 않고 톰이 미정의 보지에 자지를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서

경숙에게 두 사람의 모습을 가리키며 의미 있는 눈짓까지 했다.

경숙은 짐의 그런 눈짓에 괜히 자신이 창피해서 자리를 피해 소파로 왔다.

그러자 짐도 방문을 닫고 경숙을 쫓아와 경숙이 앉아있는 소파 옆자리에 앉았다.

경숙이 흠칫 놀라 짐에게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앉았다.

짐이 말없이 맥주를 마셨다.

마시던 캔을 탁자 위에 내려놓더니 짐이 경숙을 쳐다봤다.

경숙은 공연히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떨구고 탁자 위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경숙은 짐이 무작정 달려들기라도 할까봐 가슴이 떨려 죽을 지경이었다.

"Ssuk!.........."

짐이 경숙을 불러놓고는 한참 뜸을 들였다.

경숙은 겁이 나서 고개도 옆으로 돌리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Ssuk!....What do you think if I say I wanna make love with you?

Is it okay?.............Umm? Okay?.............Ssuk, okay?"

짐이 경숙의 옆에 바짝 들러붙어 앉아 한 번 하자고 졸라대는데 

경숙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터라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다.

귀에 들리는 거라고는 오케이 소리 밖에 없는데 뭐가 오케이라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짐이 하도 계속 옆에서 자신보고 뭐라고 하니까 경숙이 고개를 돌려 짐의 얼굴을 봤다.

"Ssuk! Okay?...."

짐이 미소 띤 얼굴로 경숙을 쳐다보며 재촉하듯 다시 물었다.

그런 짐의 얼굴을 보니 자신도 뭐라고 말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할 줄 아는 영어가 없는 경숙으로서는 복장이 터질 노릇이었다.

"Ssuk! What would you say?..... Okay?"

"................그래! 오케이!....."

짐이 계속 오케이 소리를 하니까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경숙이 오케이 그래버렸다.

"Oh, Ssuk! Thank you!"

짐의 얼굴이 환해지더니 갑자기 경숙에게 달려들어 경숙을 껴안고 소파에 쓰러뜨린 뒤 입을 맞췄다.

'우우욱! 이게 아닌데?!'

짐의 난데없는 행동에 경숙은 당황하였지만 그 와중에도 

짐의 혀가 입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입술을 꼭 닫은 채 어떻게 돌아가는 영문인지 어리둥절했다.

짐의 손이 잠깐 경숙의 젖가슴을 주무르다 치마 속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경숙이 두 다리를 붙이고 짐의 손이 속으로 못 들어오도록 막았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린 끝에 간신히 경숙의 입술이 짐의 입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유! 왜 이래?!......응? 하지마!....하지 말라고!........노!.......짐! 노!... 노! 노!"

경숙은 짐의 손을 말리다 가까스로 머리 속에 NO!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노! 소리를 외쳤다.

그 소리에 짐이 동작을 멈추고 경숙을 의아한 눈길로 쳐다봤다.

"Ssuk!.....What happened?......What do you mean, No?.....

Right before, you said O.K. and now you are saying No!.........

What is it? Have you changed your mind?...........Do you want me to stop?....."

짐이 주절대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지만

노! 라는 말에 짐이 하던 짓을 멈춘 것을 보고 경숙이 또 노! 소리를 했다.

"노!.....노! 노!"

경숙의 마음이 바뀌어서 자기가 하는 짓을 그만두기 바라냐고 짐이 물은 것인데

경숙이 "아니!" 라고 대답을 하자 짐은 경숙이 부끄러워서 몸을 사렸던 것으로 오해를 했다.

"If that's the case, you just lie down and relax!...I'll take care of everything!,......,"

짐이 경숙보고 가만히 누워만 있으라는 말을 하고는 다시 경숙을 덮쳐 눌렀다.

'아니 애는 노! 인데 왜 또 달려들어?!'

짐이 큰 덩치로 경숙을 찍어누르고 입술까지 막힌 상태라 경숙은 반하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어느새 짐의 손은 경숙의 치마 속으로 들어와 경숙의 팬티 속까지 들어오고 있었다.

경숙이 짐의 손을 잡아봤지만 억센 짐의 힘을 당할 수가 없었다.

오므린 가랑이 사이도 짐의 손이 들어오자 속수무책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짐의 손가락이 경숙의 보지 입구에 다다랐다.

뭐 경숙이 크게 흥분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짐의 자지가 아랫배를 눌러대고

미정이 흑인과 그 짓을 하는 것을 보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경숙의 아래는 조금 젖어있었다.

그래서 짐이 몇 번 손가락으로 보지 주변을 건드리자 바로 구멍이 벌어졌고

짐의 손가락은 별 어려움 없이 경숙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갔다.

"아아아!....."

웬만한 애들 자지 만한 손가락이 경숙의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경숙은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그러자 쏙! 하고 짐의 혀가 바로 경숙이 입 속으로 들어왔다.

짐의 혀와 손가락이 위 아래에서 경숙의 입과 보지를 후벼댔다.

"아하하학!........하아앙!........아흐흑!..........하아앙!....."

애들 자지 만한 짐의 손가락이 경숙의 보지를 쑤셔대자 경숙의 보지는 금방 물바다가 되었다.

"Oh my goodness!....It is licking!.......Your pussy is licking my finger!.........."

짐이 경숙 보지의 오묘한 움직임을 뒤늦게 깨닫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짐은 신이 났는지 더 빠르게 경숙의 보지를 쑤셔댔다.

"아하항!....하하항!......하아아학!........하흥!...."

짐의 손가락이 들락거리는 데 따라 경숙의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짐이 경숙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더니 경숙의 팬티를 벗기려 했다.

경숙이 반사적으로 팬티를 잡았지만 짐이 아래로 확 끌어내리자 단번에 경숙의 팬티가 벗겨졌다.

짐이 경숙의 팬티를 한 쪽으로 휙 던져놓더니 다리를 오므리고 있는 경숙의 두 다리를 옆으로 확 벌렸다.

"아이!...하지마!........"

짐이 경숙의 두 다리를 끌어당긴 뒤 허리를 두 손으로 껴안아 경숙의 사타구니를 들어올리더니 

경숙의 양다리를 자신의 양어깨에 걸치고는 바로 입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다.

경숙이 말리고 지시고 할 틈도 없었다.

짐이 경숙의 보지 전부를 입 속으로 넣으려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경숙의 가랑이 사이를 빨았다.

얼마나 세게 빠는지 보지 주변의 살들까지 모두 짐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하하학!.....아우! 엄마야!......하하학!.. 하흥!........하아아아아악!"

간간이 짐의 기다란 혀가 보지 속까지 들어와 한바탕 보지 속을 휘저어 놓았다.

거기다 짐의 커다란 코가 경숙의 공알을 살짝살짝 건드리고 눌러대기 까지 하니까 

경숙은 보지가 달아올라 뜨겁고 근질근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하하학!......아아아아앙!.....아하하하...하학!.....으으으으윽!...."

짐이 경숙의 보지를 핥고 빠는 방법에 따라 경숙의 입에서 갖가지 신음소리가 쏟아졌다.

그 순간 경숙의 머리 속에는 짐아 외국인이라는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모두 사라져버렸다. 

어서 빨리 보지 속으로 자지가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더 먼저였다.

문득 아랫배에 느껴졌던 짐의 엄청난 크기의 자지가 생각나 조금 겁이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지금 같아서는 자지가 크면 클수록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하흐흐흑!...아아웅!.....나 미치겠어!.....하흐흑!.....아우우!...하휴. 나...나! 좀 어떻게?!...."

그 때 경숙의 머리 속에 짐이 한국말을 모른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그러자 경숙의 몸이 흥분으로 불같이 뜨거워지면서 평소에 하고 싶어하던 쌍소리가 입으로 튀어나왔다.

"아우! 내 보지 뜨거워 미치겠어!...하으으윽!....아항! 내 보지!.......

내 보지 이제 그만 빨고..하흐흐흑!......니 자지 좀 넣어 줘!.....빨리 자지 넣고 박아 줘!"

경숙이 갑자기 한국말을 주절대자 짐이 경숙의 보지에서 입을 뗐다.

"What?......What did you say?......"

"보지가 근질근질해서 미치겠어!.....빨리 내 보지 쑤셔 줘!.....

흐응?.....보지 그만 빨고 빨리 자지 박아 줘!..."

"What?....Do you want me to suck your pussy off?.......

Do you want me to dig my prick into your pussy?.....Is that what you're saying?..."

짐이 경숙에게 빨아서 싸게 해줄까 자지로 박아줄까 물었다.

".......몰라, 이 새끼야!......빨리 보지 박아달란 말이야!.....으흥?"

경숙은 평소 그렇게 하고 싶어도 남자들 눈치보느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쌍스런 말을

마음대로 하게 되니까 흥분도 더 되고 기분이 좋아 자기도 모르게 짐에게 욕까지 했다.

"Ssaekkiya?....That's not a good word!"

한국말은 몰라도 짐이 욕은 알아듣는 모양이었다.

"아웅!....내 보지!.....미치겠어!....아흥! 빨리이!...."

경숙이 치골을 높이 들어 짐의 얼굴에다 가랑이를 대고 허리를 꼬았다.

"Ppali?.. Ppalippali?....O.K! No problem!..."

짐이 경숙을 소파 위로 내려놓더니 신이 나서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여름이라 그런지 위에 입은 셔츠를 벗어 던지자 바로 노란 털이 무성한 가슴이 드러났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내리자 그 궁금하던 짐의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자지에 힘이 들어가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발딱 서 있지는 않고 45°각도로 늘어져 있었다.

짐의 자지는 통상적인 한국 남자들 보다 크기는 해도 

경숙이 짐작한 것 같이 빨래방망이 만큼 크지는 않았다.

생긴 모양도 좀 특이해서 자지가 동그랗지 않고 빈대떡을 말아 놓은 것처럼 넓적했다.

귀두는 자지에 비해 오히려 작아 보였으나 자지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굵어 보였다.

자지 뿌리 사타구니의 노란 털도 경숙의 눈에는 신기하게 보였다.

옷을 모두 벗은 짐이 경숙의 한 다리를 들어 소파의 등받이에 걸쳐서

경숙의 가랑이를 넓게 벌린 뒤 늘어진 자지를 한 손으로 받쳐들고 경숙의 사타구니로 다가왔다.

"하흐흡!...."

그 모습에 경숙은 흥분이 되어 저도 모르게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이제 조금 있으면 생전 처음으로 외국 사람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로 들어온다는 생각에 

경숙은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칠 정도로 흥분이 되었다.

짐의 자지가 보지 가까이 다가올수록 경숙은 보지가 더 벌렁거리는 느낌이었다.

짐이 소파의 등받이에 걸쳐진 경숙의 다리를 한 손으로 받쳐들고

자신의 자지를 경숙의 보지 구멍에다 대고 위 아래로 훑었다.

"하흐흐흑!....하앙!'

경숙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허리를 비비꼬았다.

짐이 경숙의 보지에 자지를 박으려는 듯 한 손으로 자지를 잡고 힘을 주었다.

보지 구멍을 있는대로 넓히면서 짐의 자지가 경숙의 보지 속으로 조금 들어왔다.

그 느낌이 너무도 묵직하니 좋았다.

"하하학!...아우우우웅!....."

짐이 힘을 주는 대로 짐의 자지가 경숙의 보지를 꽉 채우며 보지 속으로 조금씩 밀려들어왔고

경숙은 잔뜩 긴장해서 짐의 자지가 조금씩 자신의 보지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봤다.

보지가 있는 대로 늘어나서 좀 아프기는 했지만 그 보다는 보지를 꽉 채워주는 그 느낌이 더 좋았다.

경숙은 입을 벌린 채 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다 들어올 때까지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하흐흐흐흑!....아학!....너무 커!....."

짐의 자지가 경숙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추자

경숙은 자신의 사타구니를 지켜보느라 꼿꼿이 들었던 고개를 소파에 떨구고 비명을 질렀다.

경숙의 보지가 한치의 틈도 없이 짐의 자지로 꽉 채워진 느낌이었다.

보지가 있는 대로 늘어나서 그런지 약간 아프기까지 했다.

짐이 자지를 조금 뺏다가 다시 뿌리까지 경숙의 보지 속으로 박아 넣었다.

"아아악! 아퍼어!......짐! 살살!........"

하지만 짐은 그런 경숙의 애원과는 상관없이 다시 경숙의 보지를 힘껏 박아댔다.

"하아악!.....아프단 말이야!......살살!.....살살해!"

그러나 제 흥분에 겨운 짐은 경숙의 보지를 사정없이 계속 쑤셔댔다.

"하학!...아파아!....아아악!....내 보지!....내 보지 찢어져!.......아아악!.....보지 찢어져!"

경숙은 자신이 내뱉은 보지가 찢어진다는 말에 흥분이 되어 두 팔과 두 다리로 짐을 껴안았다.

짐은 경숙이 세게 박아주는 것이 좋아서 그러는 줄 알고 경숙의 보지를 더 세게 박아댔다.

"아우욱!....보지야!......아퍼어!.....아우우욱!.....내 보지 찢어진단 말이야!......아욱!...."

경숙은 아프면서도 좋았다.

자지의 굵기 때문에 있는 대로 늘어난 보지 구멍이 아프기는 했지만 

짐의 자지가 우리나라 사람 자지처럼 단단하지가 않고 좀 물렁한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짐이 힘껏 박아대도 그 충격이 덜할 뿐만 아니라 자지가 구겨지듯 하면서 

보지 속을 꽉 채워주는 그 느낌이 또한 좋았다.

그 사이에도 경숙의 보지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서 그런지

짐의 자지가 경숙의 보지를 드나드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고 따라서 짐의 박는 속도도 빨라졌다.

"하하하학!......하훅! 내 보지!.........하후훅! 짐! 자지 좋아!.......

하아아아아아!....짐 자지가 내 보지에 꽉 차서 너무 좋아!......"

조금 전의 아팠던 기억은 싹 잊어버리고 경숙이 짐의 엉덩이에 다리를 걸고 사타구니를 들썩거렸다.

"JIIIIIZZZZZ!.....Your cunt is outrageous!....It's licking!...Licking my cock!....."

아픔에 잔뜩 긴장해있던 경숙의 보지 속살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짐이 죽겠다고 난리였다.

짐은 그 느낌에 경숙의 보지를 박는 것도 잊을 정도였다.

"하아앙! 박아 줘!....짐!...세게 보지 박아 줘!......하아앙!...뭐 해? 짐!........"

경숙이 밑에서 허리를 있는 대로 꼬다가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짐이 경숙의 보지에 자지를 꽂은 채 반쯤 넋이 나가 있다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경숙의 상체를 잡아 일으키더니 경숙을 안고 뒤로 넘어졌다.

자연히 경숙이 짐의 배 위에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경숙은 짐의 배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하욱! 좋아!.....아하학!.....내 보지!....내 보지 너무 좋아!......"

짐이 경숙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더니 손을 경숙의 등뒤로 돌려 브래지어 후크마저 풀었다.

"Gosh! Nice boobs! Big and firm!.......Gee! These are great titties!......"

짐이 또 경숙의 젖가슴에 감탄을 하면서 두 손으로 경숙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 때였다.

갑자기 아파트 현관문이 열리면서 군복을 입은 흑인 하나가 아파트 안으로 들어섰다.

"아욱! 엄마야아!...."

경숙이 놀라서 얼른 몸을 낮추며 짐의 배 위에 납작 엎드렸다.

"No sweat! It's okay!........Don't worry!"

짐이 놀란 경숙을 달래면서 경숙의 등을 몇 번 가볍게 두드리더니

혹시나 경숙이 놀라서 보지에 들어있는 자지라도 뺄까봐 경숙의 허리를 꼭 끌어안았다.

거실에 불이 확 켜지더니 사람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Aey man!.....What's going on here?......."

남자가 걸어들어오며 우선 눈에 뜨이는 잔뜩 어질러진 테이블을 보고 뭐라고 떠들었다.

"Hi, Sam!...."

짐이 소파에 누운 채 쌤이라는 흑인에게 손을 들어 보였다.

"What is all this mess.......Holy shit!"

뭔가 말을 하려던 쌤이 그제야 눈앞에 벌어진 꼴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

홀딱 벗고 있는 짐의 몸 위에 어떤 여자가 납작 엎드려 있는 것이었다.

"하아앙!...하하하하하앙!......하하항!...."

어느새 음악이 꺼졌는지 조용해진 아파트 안에 미정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쌤이 몸을 돌려 미정과 톰이 들어가 있는 방으로 걸어가 방문을 열어 제꼈다. 

"Oh my, my!......This place has turned out to be a real fuck factory!...

You're having a BIG party here! Huh?!......"

쌤이 방문을 열고 한동안 톰이 미정의 보지를 쑤셔대는 것을 구경했다.

"Ssuk!....Ride me! Hmm?.... Fuck me good!......"

짐은 중간에 흥이 깨진 게 아쉬웠던지 새로 나타난 쌤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경숙에게 움직일 것을 재촉했다.

하지만 경숙은 새로 나타난 흑인이 무섭기도 하고 지금의 상황이 너무 창피해서

오히려 짐의 가슴에 얼굴을 더 파묻을 뿐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안 했다.

그러자 짐이 경숙의 허리를 껴안고 엉덩이를 공중으로 치켜들고는 

공중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아아!...하하학!......하아아아!....."

턱! 턱! 하고 짐과 경숙의 사타구니가 공중에서 부딪히는 소리가 나고 

경숙의 입에서도 다시 신음소리가 났다.

방안을 들여다보던 쌤이 다시 경숙과 짐이 포개져 헐떡거리는 소파로 왔다.

쌤이 두 사람의 하는 꼴을 잠시 지켜보더니 경숙의 치마를 들쳤다.

"어머! 어떡해애?......."

경숙이 뒤를 돌아다 볼 생각도 못하고 다시 짐의 가슴에 납작 엎드렸다.

쌤이 치마를 들치자 달같이 허연 경숙의 엉덩이가 드러났고

두 엉덩이의 계곡사이로는 찢어질 듯 벌어져서 짐의 자지를 꼭 물고 있는 경숙의 보지가 보였다.

"Ho!...What a lovely ass cheeks!....."

쌤이 경숙의 치마를 들친 채 경숙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었다.

"하우웅! 엄마! 어떡해!...."

경숙은 온 몸에 소름이 끼쳤다.

쌤은 엉덩이 뿐만 아니라 경숙의 엉덩이 계곡 갈라진 사이 회음부도 손으로 쓰다듬었다.

"아우웅! 몰라아!"

경숙은 창피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그런데 쌤은 거기서 그치니 않고 한 술 더 떴다.

손가락 하나를 입에 넣었다 빼더니 그 손가락을 경숙의 뒷구멍에 집어넣었다.

"하아아악!....엄마야!....하악! 아퍼!"

물기도 별로 없는 뒷구멍에 굵디굵은 쌤의 손가락이 단번에 쑤시고 들어오자 

경숙은 그 고통에 고개를 들고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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