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가 저도 모르게 사위의 다리를 감싸더니
둑이 터진 것처럼 보지에서 뜨거운 물이 막 쏟아져 나왔다.
나한철은 장모가 숨기려고 애를 썼지만 세 번이나 자신의 좇에 절정을 맞는 것을 알았다.
비록 장모의 보지가 특별할 것도 없었고
장모가 밑에서 장단을 맞춰준 것도 아니었지만
자신의 좇에 장모가 세 번씩이나 보짓물을 흘렸다는 사실에 나한철은 만족했다.
사정을 했지만 아직 죽지 않은 자신의 좇을
장모의 보지 음순이 감쌌다 풀어줬다 하는 그 기분도 너무 좋았다.
나한철은 자신의 좇이 완전 수그러들 때까지 장모의 배 위에 엎드려 있었다.
장모는 한 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눈을 꼭 감고 절정의 여운을 즐기는 듯 했다.
장모의 두 다리는 여전히 나한철의 다리 위에 얹혀져 있는 상태였다.
이윽고 나한철의 좇이 장모의 보지에서 미끄러지듯 빠져 나오자 나한철이 몸을 일으켰다.
방바닥에는 장모가 싸놓은 보짓물이 질퍽하게 고여있었고
장모의 벌어진 보지 구멍에서는 장모가 새로 싼 물과 나한철의 정액이 뒤섞인 허연 액체가
꾸역꾸역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한철은 말없이 일어나 바지를 추슬러 입고 방을 나와 거실 소파에 앉았다.
한참을 지나서야 장모가 방에서 나오더니
나한철의 시선을 피한 채 소파에 놓아두었던 상의를 집어들었다.
"장모님!.............."
나한철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다가 입을 다물었다.
장모는 나한철의 부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관을 향해 걸어갔다.
"유진이 사진 건은 모르는 체 덮어두세요!
저도 유진이 한테는 그 얘기 안 할 거예요!
괜히 그 얘기 떠들어봐야 서로에게 좋을 일 하나도 없고........
혹 유진이랑 헤어지더라도 제가 끝까지 입을 다물겁니다."
장모는 뒤돌아보지 않고 나한철의 얘기를 끝까지 듣더니
신발을 신고 아무 말 없이 현관문을 열고 나갔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열흘 후쯤
나한철은 회사에서 처갓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한 장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장모님! 저 나서방인데요......"
상대방에서는 아무 대꾸가 없었다.
"유진이 문제 때문에 장모님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런데요.
저녁 때 저희 집으로 좀 와주세요!.....
저도 회사 끝나는 대로 바로 가겠습니다!"
"................................"
여전히 장모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럼, 장모님 이따 저녁에 뵈요!"
나한철은 장모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나한철이 현관문을 열려고 보니 이미 문이 열려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현관에 놓여진 장모의 신발이 보였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서니 장모는 주방에서 뭔가를 하고 있었다.
나한철이 집에 온 것을 알텐데도 전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나한철이 가까이 가보니 장모는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 중 이었다.
노란 원피스에 앞치마까지 두르고 있었다.
"장모님!......"
나한철이 장모 뒤에서 장모를 불렀다.
그래도 장모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나한철이 장모의 손을 홱 낚아챘다.
"아이, 왜 이래?...."
장모가 나한철의 손을 뿌리치는 시늉을 하며 짐짓 퉁명스럽게 말을 뱉었다.
하지만 전혀 화를 내는 기색은 아니었다.
사실 나한철은 시간이 갈수록 장모를 다시 한 번 더 품어보고 싶은 생각에 오늘 집으로 장모를 불렀던 것인데
속으로는 지난번의 일로 장모가 화라도 단단히 나 있을까봐 은근히 걱정을 했었다.
나한철은 장모가 쑥스러워서 공연히 퉁명을 떠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리 좀 와 보세요!"
나한철이 다시 장모의 손을 잡아다녔다.
"이거 놔!...... 나 저녁 해야 된단 말이야!"
둘 사이에 전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내숭을 떠는 장모를 보자
나한철의 자지가 또 불뚝 일어났다.
"저랑 얘기하러 오셨으면 얘기를 해야지 밥은 무슨 밥을 해요?"
나한철이 장모의 손을 잡아끌어 방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아유! 이 손 좀 놔!......왜 또 나를 잡아다니고 그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장모는 나한철에게 손을 잡힌 채 못이기는 체 나한철에게 끌려왔다.
나한철은 방에 들어서자마자 장모를 껴안고 침대 위로 쓰러졌다.
"어머머! .....얘기하자더니 왜 또 나는 껴안고 이래?"
장모가 나한철을 밀쳐내는 척 하며 곱게 눈을 흘겼다.
그 모습이 귀여워 나한철이 한 손으로 장모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아이구! 이 놈의 손!....."
장모가 짐짓 나무라는 듯이 나한철의 손을 잡았다.
"장모님! 보고 싶었어요!...."
".........입에 침이나 바르고 그런 소릴 해!......"
"왜요? 제 말이 거짓말 같아요?"
".......거짓말이지 그럼?..........."
"왜요? 왜 거짓말이에요?"
"아이, 몰라!"
"왜 제 말이 거짓말인데요?"
".....나 보고 싶다는 사람이.... 열흘도 더 지나서 오늘에야 전화를 해?......"
장모가 다시 나한철을 향해 눈을 흘기더니 고개를 홱 돌렸다.
"하하하!.......그럼 장모님, 제 전화 기다리고 계셨어요?"
"기다리긴?.......내가 왜 나서방 전화를 기다려?"
"하하하!.....장모님도 저 보고 싶었죠? 네?"
나한철이 장모의 허리를 끌어안아 자신의 몸쪽으로 잡아 다녔다.
"아유, 몰라!......뭐 나한테 이쁜 짓 한 거 있다고 내가 나서방이 보고 싶어?"
장모는 나한철의 시선을 외면하지 않고 두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한철의 얼굴을 마주 들여다봤다.
나한철이 입을 맞추려고 장모의 입술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아잉! 하지마아!"
장모가 고개를 돌렸다.
나한철이 장모의 턱을 잡아 자신 쪽으로 장모의 얼굴을 돌렸다.
이번엔 나한철이 입술을 맞춰가자 장모가 눈을 감았다.
나한철의 의도대로 장모의 입술이 벌어지고
나할철의 혀가 장모의 입속으로 들어가 혀를 빨기가 무섭게
장모가 더 거센 기세로 나한철의 혀를 빨아댔다.
나한철의 손이 장모의 치마 속으로 들어갔다.
장모는 자신의 허벅지를 쓸고 올라오는 나한철의 손을 그대로 내버려두었고
나한철의 손이 장모의 사타구니에 닿았다.
"아이구! 우리 장모님 여기가 다 젖었네!.....
나를 기다리느라 이렇게 젖었나!"
"아이잉! 몰라아!..........
못됐어!...사위가 장모한테 그런 소리나 하고!......."
장모가 나한철의 가슴을 주먹으로 가볍게 때렸다.
나한철이 장모의 두둑한 씹두덩을 손으로 주무르며 한동안 입을 맞추다가
나한철이 누워있는 상태에서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옷 구겨지는데 .....나도 옷 벗을래!......"
장모가 나한철을 살짝 밀치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나한철은 침대에서 자신의 옷을 벗으며 장모가 옷 벗는 모습을 지켜봤다.
장모는 먼저 앞에 두르고 있던 에이프론을 벗어 던진 후에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려다가 나한철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자 손을 멈췄다.
"보지마!.....창피하게!...."
"그게 뭐 창피해요?...."
"그래도 난 싫단 말이야!.....빨리 뒤돌아 있어!"
"하하하!....우리 장모님이 사위 앞에서 부끄럼도 타시네?!"
"정말 나 자꾸 놀릴 거야?...."
"하하하! 알았어요!..."
나한철이 등을 돌리자 장모는 얼른 옷을 벗고 침대 시트 밑으로 들어왔다.
"더운데 그 속엔 왜 들어가세요?"
나한철이 장모가 덥고 있는 시트를 들쳐 냈다.
"아이잉! 하지마아!.....나 창피하단 말이야!"
"어차피 볼 건데 창피하긴 뭐가 창피해요?"
나한철이 기어코 장모가 붙들고 있는 시트를 뺐었다.
"와아! 우리 장모님, 팬티도 이쁜 거 입으셨네!"
지난번에는 흰색 면 팬티였었는데 지금은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팬티였다.
브래지어까지 한 세트였다.
"장모님이 나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속옷도 아주 예쁜 걸로 입고 오셨네?!
오늘 내가 이거 안 봐줬으면 얼마나 섭섭하셨을까?!...하하하!"
"아잉! 자꾸 나 놀리면 싫어!....."
장모가 나한철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나한철이 장모의 입을 다시 맞추고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장모가 다리를 꼬며 자신의 사타구니를 나한철의 손에 비벼왔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한철에게 달려들어 나한철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여자가 자신의 젖꼭지를 빠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순간에는 굉장히 생소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장모의 팬티 속에 있는 손의 움직임이 멈출 정도로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그제서야 나한철은 여자가 젖꼭지를 빨릴 때 어떤 기분인지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가 있었다.
장모가 나한철의 가슴에서 입을 떼더니 브래지어 속에 있는 자신의 젖가슴 한쪽을 꺼내어
나한철의 입을 향하여 치켜들었다.
"나 젖 좀 빨아줘!"
나한철이 마다할 리가 없었다.
지난번처럼 장모의 젖가슴을 입안 가득히 물고 빨았다.
나중에는 장모의 다른 젖가슴마저 꺼내어 두 젖가슴을 가운데로 몰아 세우고
이쪽 저쪽 입술을 옮겨가며 양쪽 젖가슴을 빨아주었다.
"하아하!....하하하학!........하아아하!....."
장모가 허리와 엉덩이를 엇갈리게 꼬면서 나한철의 귓가에 뜨거운 숨을 내뱉었다.
계속 젖가슴을 빨면서 나한철이 두 손을 내려 장모의 팬티를 벗기려 하자
장모가 알아서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나한철은 장모의 팬티를 벗기자마자 바로 장모의 사타구니 사이로 몸을 낮추어갔다.
장모의 씹두덩은 흘러나온 물로 번들거렸다.
이미 구멍을 벌리고 있는 장모의 보지 구멍을 향하여 나한철이 혀를 디밀었다.
장모의 두 손이 얼른 나한철의 머리를 잡았다.
"하아악! 거기다 왜?........아우우웅! 더럽단 말이야!"
향수라도 뿌렸는지 장모의 사타구니에서는 야릇한 향기가 났다.
그 향기가 나한철의 흥분을 더욱 돋구었다.
나한철은 장모의 씹두덩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 장모의 보지를 마구잡이로 빨아댔다.
"하하학!...아우우욱! 나서방!........아우우우! 나서방!.............허어어헝!........."
나한철은 땅콩 만하게 부풀어오른 장모의 공알을 엄지로 누르면서 돌려주었다.
"아우우욱! 나서방!.....나 이상해!......허허허어헝!.......나서방!........아유, 나 죽겠어엉!....."
장모는 허리를 돌리고 엉덩이를 들썩거리더니
가랑이를 있는 대로 활짝 벌리고 나한철의 얼굴을 사타구니 사이에다 찍어눌렀다.
장모의 씹두덩에 쳐박힌 나한철은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겨우 코로 간간이 숨을 쉬는데
그 때마다 장모가 흘린 물이 콧속으로 조금씩 들어와 점점 숨이 더 막혔다.
견디다 못한 나한철이 보지 구멍에서 입을 빼고 장모의 공알을 입 속에 넣었다.
"하아아아항! 나서바앙!.......아으으으윽! ...뜨거워!.......하아학!....나 너무 뜨거워엉!.....
하하악!....나서바앙!......나 좀 어떻게!......하흑!......허허허엉!...."
장모가 두 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대며 도리질을 쳤다.
"장모님!....어디가 그렇게 뜨거워요?"
"하하학!...거기!......하하하항!....거기가 뜨거워!.....나서방!...나 좀 어떻게 해 줘! 응? 빨리이!......"
장모가 엉덩이를 들썩거리더니 나한철의 머리를 잡아 위로 끌어올렸다.
나한철의 좇을 빨리 넣어달라는 재촉이었다.
나한철이 장모의 배 위로 올라가자 자연스럽게 나한철의 좇이 장모의 보지구멍에 닿았다.
한 손으로 조준한 뒤 힘을 주자 거칠 것 없이 좇이 장모의 보지 속으로 파묻혔다.
"하흐흑! 하아아앙!........아욱! 나서바앙!...."
장모가 두 팔과 두 다리로 나한철을 있는 힘껏 껴안고 몸부림을 쳤다.
그러더니 장모가 바로 나한철의 어깨를 깨물었다.
"아악!...."
의외의 일격에 나한철이 놀라기도 하고 아프기도 해서 비명을 지르는데
장모는 물었던 살을 놓고 다시 그 옆을 깨물었다.
"아악!...."
장모는 쉬지 않고 나한철의 여기 저기를 깨물었다.
나한철은 장모가 이렇게 뜨거운 여자인가 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장모가 지난번에는 어떻게 얌전히 참고 견뎠는지 의문이었다.
나한철은 그렇게 뜨거운 장모가 너무 좋았다.
결혼해서 와이프하고 이렇게 뜨겁게 서로의 살을 사르고 싶었었는데
그 못다 이룬 꿈을 장모와 이루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나한철은 바나나처럼 휜 좇으로 장모의 보지 윗 벽을 연신 찔러댔고
장모는 계속 나한철의 몸을 핥고 깨물며 신음소리를 질러대면서 보짓물을 쏟아댔다.
"하흐흑! 나서방!......좋아! 너무 좋아! 나서방! 하흐흐흑!.........아우욱!.....나서방!......
나 어떻게 해애? 으응?....나서방!.........아우우!..........하흐흐흑!.......하하항!"
나한철이 사정할 때까지 장모도 세 번이나 절정에 올랐다.
나한철이 늦은 저녁을 먹는데 장모가 옆에 앉아서 반찬을 놓아주었다.
"아이구, 장모님은?.......내가 뭐 어린애인가요?........
제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장모님도 어서 식사나 하세요!"
나한철이 익숙지 않은 분위기에 쑥스러워했다.
"난 안 먹어도 돼!............
사위 잘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불러!......그러니까 사위나 빨리 많이 먹어!"
예전 어릴 때 어머니가 들려주던 사랑의 세레나데였다.
그 차갑고 도도하던 장모의 변한 모습에 나한철은 속으로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장모가 더욱 사랑스러웠다.
좀 전에도 두 사람의 정사가 끝난 후 나한철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장모가 벗은 몸으로 따라 들어와서 나한철의 몸을 구석구석 씻겨주기까지 했었다.
나한철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호강이었다.
밥상을 치우고 설거지까지 마친 장모가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물끄러미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나한철이 장모에게 입을 열었다.
"장모님!.....오늘 여기서 주무시고 가면 안돼요?"
"자고 가라고?.........
괜히 그러다 누가 우리 사이 눈치라도 채면 나는 매맞아 죽어!"
"에이, 맞아 죽으면 장모님만 맞아 죽나요?......
나도 마찬가지지!........장모님!...집에 전화하고 주무시고 가세요! 네?"
나한철이 장모의 허리를 껴안았다.
나한철이 장모의 사타구니에다 자지를 비벼대자 장모의 눈빛이 흔들렸다.
장모는 결국 집에 전화를 걸어 나한철이 열이 나고 너무 심하게 아파
자신이 옆에서 보살펴 주어야 할 것같아서 집에 갈 수가 없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발가벗은 채 침대에서 뒤엉켜 또 한 번의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모님!.....저 아무래도 유진이랑 헤어질 거 같아요!"
둘이 마주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한철이 그제야 유진의 얘기를 꺼냈다.
".............알아!........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장모가 나한철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체념한 듯 말을 받았다.
"제가 유진이랑 헤어진다는데 ......장모님은 제가 안 미워요?"
"......밉기는?.......다 유진이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
다 지 복 지가 찬거지 뭐!...."
"...................후후후후!....."
"갑자기......왜 웃고 그래?......."
장모는 나한철의 웃음이 무슨 연유인지를 몰라 나한철의 얼굴을 올려다봤다.
"장모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니까.........
오히려 유진이 한테 그런 일이 있었던 게 나한테는 더 잘 된 일인 거 같아요!"
"뭐가?........뭐가 나서방한테 잘 돼?..."
"후후후!.......장모님하고 이렇게 된 게요!"
나한철이 장모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빙글빙글 웃었다.
"이런!.........아주 못 됐어!"
장모가 나한철을 향해 눈을 곱게 흘기더니 다시 또 나한철의 가슴을 깨물었다.
"아얏!....또 깨문다!..........
장모님! 장모님이 하도 깨물어서 온 몸이 다 쓰라려 죽겠어요!"
실제로 나한철의 어깨와 가슴은 장모에게 물린 자국 천지였다.
"호호호!......그래서 싫어?.......내가 깨무는 거 싫어?......"
그러더니 장모가 또 나한철의 가슴을 깨물었다.
"아아악!......"
나한철이 과장해서 아픈 시늉을 했다.
"후후후!....장인어른 하고도 그렇게 깨물고 그랬어요?.....
장인어른은 여름에 수영도 한 번 제대로 못 가셨겠네?!....후후후!"
그러면서 나한철이 장모의 사타구니 사이에다 손을 넣었다.
"아이이, 몰라아!..."
장모의 손도 나한철의 사타구니로 내려오더니 나한철의 자지를 거머쥐었다.
이상한 일이었다.
나한철이 발기가 잘 되는 편이긴 하지만 장모랑 있으면 더 잘되는 것 같았다.
유진이 하고 비교도 안 되는 몸매에 나이도 많은 장모인데
결혼 초 유진에게 느꼈던 흥분 보다 더한 흥분을 장모에게서 느끼고 있는 것이었다.
"미친 년!.........이런 굴러온 복을 제 발로 차?...."
장모가 나한철의 휘어진 좇을 위 아래로 쓰다듬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