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유진이 건 말인데.......
유진이가 집에 와 있는 게 벌써 며칠 째인데 자네는 코빼기도 안 비치고....
전화 한 통도 없고......
나서방, 자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응?"
장모가 와이프 얘기를 그런 식으로 꺼내니까 나한철은 어이가 없었다.
'이걸 확 다 까발려? 말아?'
정석과의 약속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사진을 코앞에 들이대고 장모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었다.
속에서 욱하고 치미는 걸 참자니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끓어오르는 것을 참느라 나한철은 고개를 숙이고 거실 바닥을 내려다보았다.
나한철이 아무 대꾸도 없이 고개를 숙이자
장모는 드디어 선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소파 깊숙이 앉아 있다가
소파 앞쪽으로 나와 앉으며 나한철을 윽박지르기 시작했다.
"남의 귀한 딸 데려갔으면 호강시켜주지는 못 할망정
기껏 이런 집에나 살게 하면서 왜 마음 고생까지 시키나?
내 딸이 뭐가 부족해서 자네가 내 딸을 힘들게 해?
그런 자네는 뭐가 그렇게 잘 났다고?........."
그 순간 나한철은 장모의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장모의 사타구니를 들여다보느라 넋이 빠진 상태였다.
하얀 울 저지 바지를 입고 있는 장모의 사타구니가
희한하게도 일직선으로 가운데가 갈라져 있는 모습 때문이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두둑한 양쪽의 보지둔덕 사이로
마치 도끼 자국 모양 한 줄로 깊이 골이 패었고 그 속으로 바지가 씹혀있었다.
그 모양은 어릴 때 공중화장실에서 흔히 보던 여자의 성기를 그려놓은 낙서를 그대로 빼닮아
마치 커다란 보리알의 모습이었다.
눈에 보이는 광경이 얼마나 노골적이고 자극적인지 나한철은 단번에 좇이 불끈 서는 걸 느꼈다.
나한철로서는 생전 처음 보는 희한한 구경거리였다.
"나서방! 자네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야?..............왜 말이 없어?"
나한철이 정신이 빠져서 고개를 숙인 채 미동도 하지 않고 있자
장모가 답답한 듯 나한철을 채근했다.
"아, 네! 뭐!........"
나한철은 건성으로 대답하면서도 여전히 장모의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나한철을 더욱 미치게 만든 것은 장모가 말을 하거나 숨을 쉴 때마다
그 커다란 보리알이 부풀어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마치 살아서 꿈틀대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이었다.
"내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자네가 나한테 하는 태도가 하도 괘씸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
우리 유진이.......
의사나 판, 검사에게 시집보내려고 했던 아이야!
어쩌다 걔가 혼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자네한테 시집을 보내긴 했지만
내 속으로는 억장이 무너졌어.
자네가 그런 내 속을 알기나 하나? 응?"
보리알 가운데로 씹힌 바지가 안으로 쏙 빨려 들어가
살에 찰싹 달라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모습도 예술이었다.
당장이라도 장모의 바지를 벗기고 그 보리알을 확 까보고 싶었다.
"그런 유진이를 데려갔으면 자네도 황송한 줄 알아야지?!................................................
나서방! 왜 말이 없어? 응?...................내 말이 말 같지 않나?"
나한철이 정말 싫은 것을 억지로 장모의 사타구니에서 눈을 뗐다.
장모는 상의도 하얀 색의 티를 입고 있었다.
50에 가까운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약간 도톰하게 아래쪽으로 뱃살이 잡혀져 있었고
그 위로 올라가니 큼지막한 젖통이 양쪽에 달려있었다.
이제까지 장모의 몸을 눈여겨 본 적이 없어서 그랬는지 장모의 젖가슴이 그렇게 큰 줄 처음 알았다.
소매가 없는 티셔츠를 입고있는 장모의 양쪽 겨드랑이사이로 삐져 나온 검은 털들도
이상하게 나한철의 성욕을 자극했다.
사실은 짧았지만 나한철이 생각하기에는 사타구니에서 장모의 얼굴까지 시선이 올라가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 느낌이었다.
"어른이 얘기하면 가타부타 간에 무슨 대꾸가 있어야지.......
내가 지금 목석 데리고 얘기하나?........"
나한철은 문득 나불거리는 장모의 입에다 자신의 좇대가리를 물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모와 눈이 마주치자 나한철은 다시 고개를 숙여 시선을 사타구니 사이로 옮겼다.
"어떻게 할 건가?......
자네 언제까지 저렇게 유진이 내버려둘 건가?.....
언제 와서 유진이 데리고 갈 거야? 응?"
그 순간 나한철은 머리 속에 이런 생각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래! 씨발! 장모한테 복수하는 거야!
그런 딸을 나한테 시집보낸 이 장모한테 복수하는 거야!'
나한철은 숙이고 있던 고개를 번쩍 들었다.
뭔가 결의에 차있는 듯한 나한철의 얼굴을 보고는 장모가 흠칫했다.
"장모님! 이리 좀 와보세요!"
나한철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장모의 손목을 낚아챘다.
"왜 이래? 응? 나서방! 왜 이러는 거야?"
장모는 불안한지 약간은 겁먹은 목소리로 영문을 물었다.
"이리 좀 와보세요! 장모님께 보여드릴 게 있어요!"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 손 좀 놔! 내가 갈게!...."
그래도 나한철은 장모의 손목을 놓지 않고 서재로 쓰고 있는 방으로 끌고 갔다.
방안에 들어서서야 나한철이 장모의 손을 놓아주고는
책꽂이 깊은 구석에서 봉투를 하나 꺼내들었다.
장모에게 그 봉투를 전해주자 장모는 선뜻 받지를 못하고 나한철의 얼굴만 쳐다봤다.
"이게 뭔데? .....나서방! 이게 뭐야?........"
"열어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장모는 주저주저하면서 봉투를 받아 안에 있는 것을 끄집어냈다.
첫 번째 눈에 보이는 사진을 보자 장모의 손에서 빈 봉투가 떨어졌다.
이어서 장모의 손이 분주히 움직이며 손에 들고 있는 사진들을 차례로 빠르게 훑어갔다.
사진을 다 보고 난 장모는 정신나간 듯한 얼굴로 멍하니 나한철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갑자기 방바닥에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아이구! 이 일을 어째?!.........응? 이 일을 어째?!"
장모는 넋이 빠져서 혼자 그런 넋두리를 하더니 다시 사진을 훑어보기 시작했다.
"장모님! 이래도 내가 유진이를 데려와야 합니까? 네? ........
말씀 좀 해보세요!"
"아이구! 나서방!........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응?...........
하이구! 이 년이 정말 미쳤나봐!............."
"장모님! .....
결혼한 지 1년도 안된 여자가 그게 무슨 짓입니까?
내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유진이에게 말 한마디 안 하고 여태 참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장모님이........장모님이 나한테 와서 따져요?........
어디 더 따지실 거 있으면 더 따져 보시죠?!"
"아니야! 아니야!....내가 잘 못 했어!......
누가 유진이가 이러고 다니는 줄 알았나?!.......
하이구! 그나저나 이 일을 어떡해?!...."
"제가 고잡니까? 병신입니까?........"
그 말을 하다가 나한철이 갑자기 자신의 바지 혁대를 풀기 시작했다.
"자! 보세요! 제가 이래도 병신입니까?......"
나한철이 바지를 확 밑으로 내리더니 잔뜩 성이 난 자신의 좇을 꺼내 보였다.
"으헉! 어머나!............나서방! 왜 이래?..........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응? 나서방!..........
갑자기 바지는 왜 벗고 그래?......"
장모가 뭐 무서운 것을 보는 것처럼 뒤로 주춤주춤 물러나 앉으며 기겁을 했다.
"장모님! 보세요!.......이게 어디 못 쓸 물건입니까?
그래서 유진이가 딴 남자를 만나는 겁니까?
네? 말씀 좀 해보세요!...."
나한철은 장모를 쫓아가며 자신의 물건을 장모의 얼굴에다 들이댔다.
"아유우, 나서방! 왜 이래?!......
그것 좀 저리 좀 치워!......응?.....나서방!............."
장모가 뒤로 물러나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손사래를 쳤다.
"말씀 좀 해보시라니까요?......네? 장모님!"
나한철은 고개를 돌리고 있는 장모의 입술 앞에다 바짝 자신의 물건을 들이댔다.
장모의 코 속으로 마른 오징어냄새가 솔솔 들어왔다.
"하유! 이게 무슨 짓이야? 응?.....나서방! 제발!.........
이것 좀 아흑! 퉤퉤!.....이게 뭐하는 짓이야? 아유웃!"
나한철이 말하는 장모의 입안에다 좇을 집어넣자
장모가 놀라서 얼른 피하며 더럽다는 듯 침을 뱉는 시늉을 한 후에
나한철의 얼굴을 보려고 고개를 돌리다 다시 나한철의 좇이 입술에 닿아 또 화들짝 놀랬다.
그런 장모를 나한철이 껴안고 뒤로 자빠뜨렸다.
"어머멋! 아우우우욱!...... 나서방!......나서방!....."
장모가 나한철의 등을 주먹으로 때리며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썼다.
나한철은 한 팔로 장모의 목을 껴안고 장모를 위에서 찍어눌러 장모가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다.
그 사이에 나한철의 몸은 이미 장모의 두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나한철은 몸을 움직여서 자신의 자지가 장모의 보리알 가운데에 걸쳐지도록 조정을 했다.
갈라진 틈 사이로 나한철의 자지가 자리를 잡자 장모의 씹두덩이 새삼 두툼하게 느껴졌다.
그 사이는 따듯하기까지 했다.
"허흐흑! 나서방!..........나서방, 왜 이러나? 응? 나서방!......."
"유진이가 제 마음을 아프게 했으니까........
저도 장모님에게 보상을 받아야죠!"
"보상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아우우욱! 나서방!......제발!......
이러지 말고 나 좀 일어나게 해줘! 응? 나서방!........아유우우웃!"
나한철의 속셈을 알아차린 장모는 계속 나한철을 밀쳐내려고 안간힘을 썼고
나한철은 그런 장모의 보리알 가운데에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자신의 자지를 비벼댔다.
"나서방! 이러면 안 돼!.........
나서방! 나는 자네 장모야! 응? 나서방!........
제발! 제발 좀 비켜봐!.........."
나한철은 대답 대신 장모의 바지 옆쪽에 달린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어마, 어마! 하지맛! .....정말 왜 이래?.......
나서방! 정신 좀 차려! 응?...."
장모는 지퍼를 다시 위로 올리고 난 뒤 혹시라도 나한철의 손이 다시 올까봐
치퍼있는 부분을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나한철의 손이 티셔츠 속으로 들어가 배를 타고 위로 올라가더니
장모의 왼 쪽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뽕이 들어있지 않은 얇은 브래지어가 터져 나갈 듯이 풍만했다.
"허어억!....안 돼! 나서방!........아우욱! 아퍼어!.......나서방!
제발 이러지 말아! 응?............................"
그래도 나한철은 멈추는 기색없이 장모의 젖가슴을 주무르더니
오히려 한술 더 떠서 브래지어에 눌려있는 젖꼭지를 찾아내 손가락으로 잡아 다녔다.
"아아얏!.........
나서방! 자네 정말 이럴 건가?.....
자네가 정말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거야!.......
좋은 말로 할 때 내려와! 응?.......빨리 내려오란 말이얏!"
장모가 제법 위엄있는 목소리로 나한철에게 겁을 주더니
그래도 나한철이 들은 척도 안하고 계속 젖꼭지를 잡아 다니자 앙칼지게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에 나한철이 또 비위가 상했다.
"그러세요! 가만있지 마세요!.......
나는 강간범으로 들어가고....유진이는 간통죄로 들어가면 되겠네요!.......
어디 마음대로 한 번 해보세요!"
"..........................................."
장모의 몸에서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듯 했다.
그 틈을 이용하여 나한철은 장모의 티셔츠를 위로 올려 한쪽 젖가슴이 드러나게 했다.
"나서방!........제발 부탁이야!.....그만 좀 해!.......
내가 모두 없었던 일로 할테니까 제발 이제 그만 해! 응?........하흐윽!"
장모가 말하는 사이에 나한철은 장모의 젖꼭지를 브래지어 위로 꺼내어 입에다 물었다.
큼직한 젖꼭지가 빨기에 아주 적당했다.
젖꼭지를 빨자 주변의 살들이 입안으로 같이 빨려 들어왔다.
나한철은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장모의 젖가슴을 입안으로 빨아 들였다.
그리고는 입에 물려 있는 젖가슴을 이빨로 몇 번 깨물었다.
"하으윽!.......하우욱!..........나서방! 하흐흐흑!......."
장모는 갑자기 젖가슴이 찌릿찌릿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때에야 비로소 나한철의 물건이 자신의 씹두덩 한 가운데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한철 물건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자신의 씹두덩에 전해져왔다.
갑자기 온 몸에 전기가 찌릿하게 흐르고 나더니 보지가 한 번 움찔했다.
"하윽! 안 돼! 나서방!....흐흐흐흑! 안 돼! 나서방!......안 돼! 흐으으윽!......."
나한철이 젖가슴을 빨고 깨물어댈수록 온 몸에 전기가 더 자주 흘렀다.
장모는 그런 현상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가다가는 자신이 곧 무너지고 말 거라는 사실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안 돼! 나서방!......으응? 안 돼! 하지마!....나서방! 제발!....제발 그만 해!......흐흐윽! 안 돼애!..."
장모는 무너져가는 자신의 몸에 반항이라도 하듯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을 치며 연신 안 된다는 소리를 내뱉었다.
이제 나한철은 장모의 한쪽 젖가슴을 아예 브래지어 위로 끌어올려
두 손으로 주무르면서 젖가슴을 빨고 있었다.
동시에 장모의 씹두덩 갈라진 틈에 있는 자지를 위 아래로 비벼대기까지 했다.
어느새 장모는 도리질을 멈추고 입을 벌린 채 뜨거운 숨을 내뱉고 있었다.
"하흐흑!.........하하아하!.........하흐흐흑!..........하앙!....."
나한철은 장모의 몸이 불처럼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장모의 얼굴까지도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나한철은 젖가슴을 주무르던 두 손을 내려 지퍼를 내린 뒤 바지 양쪽을 잡고 밑으로 내리려고 했다.
하지만 장모의 엉덩이에 눌려 바지는 좀처럼 벗겨질 기색이 없었다.
장모는 반항은 하지 않는 대신에 도와줄 기색도 없었다.
나한철은 두 손을 장모의 엉덩이 밑으로 집어넣어 바지를 벗겨냈다.
"나서방! 하지마!.....응? 그러지 마! 나서방!......."
장모의 입에서는 아직도 나한철을 말리는 소리가 나왔지만 몸으로는 별 저항이 없었다.
무릎까지 내려온 장모의 바지를 자신의 발로 완전히 벗겨낸 나한철은
하체를 장모의 오른쪽 다리 위로 옮긴 뒤 장모의 사타구니로 손을 가져갔다.
"안 돼! 나서방!..........도대체 어쩌려고 이래, 응? 나서방!........하흐흐흑!"
장모는 두 다리를 오므리려고 애를 썼지만 오른쪽 다리가
나한철의 두 다시 사이에 갇힌 상황이라 왼쪽 다리만 들썩거렸다.
장모의 하얀색 면 팬티의 가랑이는 이미 많이 젖어있었다.
그 젖은 팬티를 통하여 장모의 두둑한 씹두덩이 있는 그대로 느껴졌고
나한철은 이미 장모의 보지 구멍이 벌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한철은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구멍 입구에다 맞춘 뒤 장모의 두툼한 씹두덩을
손바닥 전체로 감싸서 원을 그리듯 빙빙 돌렸다.
아울러 젖꼭지를 입에 물고 이빨로 자근자근 씹으면서
장모의 오른 쪽 허벅지에 대고 빳빳하게 독이 오른 자신의 자지를 비벼댔다.
이제 장모는 반항을 포기했는지 별 다른 몸짓 없이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입술을 깨문 채 신음소리를 참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나한철이 손을 장모의 팬티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었다.
"하흐흑!...."
나한철의 손가락이 장모의 보지 구멍 속으로 들어가자
굳게 깨물고 있던 장모의 입술이 벌어지며 몸이 꼬였다.
둘레를 재듯 손가락으로 장모의 구멍 입구를 한바퀴 삥 돈 다음
나한철은 장모의 팬티 가랑이를 한쪽으로 제치고 자신의 자지를 장모의 보지 구멍에다 맞췄다.
"하흐흑! 나서방!......제발!"
그러나 그 소리와는 관계없이 나한철의 좇이 장모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자취를 감췄다.
"하흐흐흐흑!...."
장모는 다시 더 입술을 굳게 깨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까무러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찔한 기분과 함께 귀에서 윙 소리가 났다.
이런 느낌이 몇 년 만인지 기억도 없다.
남편과 마지막 관계를 갖은 지 2년도 넘었다.
하지만 그 때의 남편 물건은 지금 사위의 것처럼 뜨겁지도 단단하지도 않았다.
아직 제대로 다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미칠 것 같았다.
장모는 참을 수 없는 그 느낌에 입술을 더욱 세차게 깨물었다.
사위의 좇이 잠깐 물러나는가 싶더니 이 번엔 뿌리까지 단번에 들어왔다.
자신도 모르게 등이 휘어졌다.
생전 남편이 건드려주지 않던 그 곳을 사위의 좇이 찔러대고 있었다.
장모는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곧이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았다.
사위를 꼭 껴안고 싶은데 그걸 참자니 더 미칠 것 같았다.
사위의 좇이 보지 속을 자주 드나들기 시작했다.
사위의 좇이 보지 천정을 찌를 때마다 장모는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이렇게 황홀한 기분은 50가까운 평생에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다.
장모는 혹시라도 자신이 참지 못하고 사위를 두 발로 껴안게 될까봐
두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버텼다.
그리고 그런 자세에서 첫 번째 절정에 도달했다.
"으으윽!.....으으으으으으으으윽!"
신음소리를 입 밖으로 안 내려고 입술을 굳게 깨물었는데
오히려 뱃속 저 깊은 곳에서 끝도 없는 신음소리가 목구멍으로 치고 올라왔다.
두 번째 절정도 그렇게 찾아왔다.
두 다리에 잔뜩 힘을 주고 등이 활처럼 휜 상태에서 까무러칠 것 같은 느낌을 넘겼다.
"으으으으으으으윽!.....하하하하하하악!"
첫 번째 보다도 더 황홀한 그 느낌에 장모는 결국 참지 못하고 깨물었던 입술을 놓치고 말았다.
바나나처럼 생긴 사위의 특이한 좇 때문인지 절정이 너무 자주 찾아왔다.
거기다 사위도 사정을 하려는지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자신의 보지를 쑤셔댔다.
그리고 사위의 좇 끝에서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나와
보지 천정을 때리는 순간,
그 때까지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던 일이 결국 벌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