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의아한 표정으로 미란을 쳐다봤다.
"거울 좀 봐봐!...호호호호!"
영철이 거울을 보니 입술 주위에 미란의 루즈가 시뻘겋게 번진 모습이 가관이 아니었다.
미란이 수건에 물을 적셔와 영철의 입 주위를 깨끗이 닦아주고 내친 김에 자지까지 닦아주었다.
"여기.....이건 뭐야?"
미란이 영철의 조그만 살점들을 가리키며 신기한 듯 물었다.
"그거...포경수술할 때 그렇게 된 거예요!.....왜요? 이상해요?"
"아니, 이상한 거 보다.....신기해서!...호호호호!"
"이렇게 생긴 거 처음 보셨어요?......보기가 좀 흉하죠?"
"....글세! 흉한 건가?...........나는 좋던데! 호호호!....내가 별 말을 다 하네!"
"정말 그랬어요?......."
"아유! 몰라!....근데 이게 바지에 잘 안 들어가네!......호호호! 힘이 너무 좋아도 탈이네!"
"......아줌마!...나.....더 하고 가면 안 돼요?"
"지금?........안 돼! 창수 금방 올 시간 됐어!..........
내일 와! 내일 학교 끝나고...... 너무 늦지 않게 와! 알았지?....
아, 참! 그리고......엄마나 아버지한테는 나 봤단 말 하지말고!.....
우리 오늘 일 비밀인건 내가 말 안 해도 다 알지?"
".......네! 알았어요!"
영철은 미란이 내일 또 오라는 말을 위로로 삼고 지퍼를 올린 뒤 방을 나가려고 했다.
"가랜다고 그렇게 그냥 가는 거야?"
"....................."
애교스럽게 옆 눈을 흘기는 미란을 돌아보며 영철은 무슨 소린가 했다.
"가더래도.....아줌마 한 번은 안아주고 가야지!"
영철의 입이 헤벌어졌다.
영철이 미란을 껴안았고 둘이는 또 다시 입을 맞추었다.
이제 미란의 그 진하던 립스틱도 다 지워져서 영철의 입에 묻어날 염려도 없었다.
영철은 키스를 하면서 다시 두 손을 미란의 치마 속으로 넣었다.
미란은 여전히 팬티를 안 입은 상태였다.
"그만해!......그만하고 이제 빨리 가!........"
"아줌마!........나 조금만 바래다주면 안 돼요?"
"날 보고.....바래다 달라고?....호호호!....아니! 날 데려다 준다고 쫓아 온 사람이.....
도로 데려다 달래?.........호호호! 너무 웃긴다!"
"흐흐흐! 아줌마랑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래요!"
".....그러다 창수가 집에 먼저 와서 어디 갔다 왔냐고 그러면 어떡해?"
".....그거야......저희 집에 갔다 왔다고 그러면 되잖아요?...."
"영철이네 집에?...........그래도 되긴 되지만.......나는 또 혼자 와야 되잖아?"
"요기.... 골목 들어가는 데까지 만요!..."
"아이구, 참!......고기까질 뭘 바래다 달래?....."
"그래도요! 네?....."
영철의 손에 이끌리어 미란이 따라 나섰다.
골목 입구에 이르러 미란이 돌아갈 생각을 하고 걸음을 멈추자
영철이 미란의 손목을 낚아채더니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아이, 또 왜 그래?...여기까지만 바래다 달래더니?!"
"조금만 더 바래다주세요!..."
".....난 여기...컴컴해서 무섭단 말이야!"
그래도 영철이 미란을 골목 안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골목 후미진 곳에서 미란을 껴안았다.
"아이구, 왜 자꾸 이래?.....집에나 빨리 가지!"
"아줌마!....나 그냥 못 가겠어요!....."
영철이 자지를 미란의 사타구니에 또 비벼댔다.
"내일 오기로 했잖아?....."
"내일은 내일이고........오늘 더 하고 싶어요!"
"이제 보니까.....이럴려고 나보고 바래다 달랜 거지?"
영철은 대답대신 바지 지퍼를 내려 자지를 꺼낸 다음 미란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아이! 하지마!.......내일 집으로 와! 응? 영철아!.."
미란이 치마가 들쳐지지 않게 손으로 눌러 내렸다.
"아줌마!......금방 할게요! 네?"
"아이 참!......여기서 어떻게 해?.....난 싫어!"
"아줌마! 잠깐만요!..... 네?"
영철이 기어코 미란의 치마를 걷어올리고 자신의 자지를 미란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다.
"이러다 사람오면 어떻게 할려고 그래?.....아유, 참! 나 불안해 죽겠네!"
"여기 사람 잘 안다닌다니까요!"
영철은 포기하지 않고 연신 자지로 미란의 보지 언저리를 찔러댔다.
"그렇게 하고 싶어?....."
"네!...."
"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새 또 하고 싶어?!"
미란은 손을 내려 영철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뜨끈뜨끈한 자지가 미란의 손에서 꿈틀거렸다.
사실 미란도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불안해서 몸을 사린 것인데
영철의 자지를 만지고 있으려니까 다시 또 영철의 자지를 보지 속으로 넣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한데, 그 때 불현듯 창수 생각이 났다.
집에 돌아오면 미란을 보기가 무섭게 달려들어 밤새도록 치근덕거릴게 뻔한데
지금 영철이와 너무 무리를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지 말고 우리...내일 하자! 응?"
"아줌마!..."
영철이 미란의 손에 잡힌 자지에 다시 불끈 힘을 주었다.
"알았어!......그 대신.....내가 입으로 해줄게! 괜찮지?"
'입으로요?...."
미란은 대답대신 영철의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손에 쥔 영철의 자지를 빨기 좋게 고쳐 잡은 뒤 혀로 귀두를 한 번 쑥 핥았다.
"혹시 모르니까 사람 오나 잘 봐!..."
곧 이어 영철의 자지를 손으로 몇 차례 흔들더니 곧 바로 입에다 쑥 잡아넣었다.
처음에는 귀두 부분을 열심히 빨다가 점차 영철의 자지를 입 안으로 끌어들여
나중에는 영철의 자지를 2/3 나 입안에다 넣고 맛있게 쪽! 쪽! 빨아댔다.
영철은 기분이 좋아져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썩거렸고
그 때마다 영철의 귀두가 미란의 목구멍을 찔렀다.
그래도 미란은 멈추지 않고 고개를 이쪽 저쪽으로 돌려가며 영철의 자지를 빨았다.
영철의 두 불알을 입에다 넣고 빨기도 했다.
미란의 입에서는 빠는 소리가 요란했다.
"쭈욱! 쭉!.......후르르륵!.......쩝!쩝!....."
영철도 미란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성교하는 것처럼 미란의 입에다 자지를 박아댔다.
"아줌마!....나 나올 거 같애요!"
"후르륵!....쩝!..쩝!.....괜찮아! ....그냥 입에다.......후르륵!.... 싸!......쩝, 쩝! 쩝!"
미란은 오히려 더욱 분주하게 입을 놀렸고 영철은 견디다 못해 미란의 입 속에다 정액을 뿜어냈다.
미란이 입을 크게 벌리고 영철의 정액을 입으로 받다가 정액이 입안에서 넘쳐나자
미란은 영철의 정액을 목안으로 넘겼고,
이어서 다시 쪽! 쪽! 소리를 내어 빨면서 영철의 자지를 깨끗이 청소해 주었다.
나한철의 와이프, 강유진......
그 유진이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정부장은 유진이 속한 부서의 과장이었다.
입사해서 보름 정도가 지났을 즈음 유진의 환영식을 겸한 부서 회식이 있었는데
고깃집에서 소주로 1차를 한 뒤 2차는 자연스럽게 나이트로 옮겨졌다.
워낙 술을 못 마시는 유진이었지만 자리가 자리인 만큼 뒤로 빼는 것도 한계가 있어
1차 때부터 조금씩 술을 받아 마시게 되었고
고조된 2차 분위기에서 맥주까지 마셔 짬뽕을 하게 되었다.
입사해서 처음 갖는 회식 자리라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유진은 나이트에서 나올 때 까지는 정신력으로 버틸 수가 있었다.
하지만 서로 헤어지고난 뒤 택시를 탔는데
택시안의 따듯한 온기에 술기운이 갑자기 확 오르면서
유진은 얼마 가지 않아 곧 곯아떨어지고 말았다.
집이 같은 방향이라 유진과 같이 택시를 탔던 정과장이
유진의 동네가 가까워지면서 유진을 깨워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동네 이름만 알 뿐 유진의 집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정과장으로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아무리 유진을 깨워도 \"음....으음!....\" 소리만 내며 유진은 깰 기색이 없는데
택시 기사가 통금시간이 다 되어간다며 빨리 내리라고 성화를 부리는 통에
정과장은 하는 수 없이 유진을 택시에서 끌어내렸다.
술에 취한 유진은 인사불성이 되어 혼자는 서있을 수도 없는 상태였다.
한 겨울 밤의 추위는 매섭게 몰아치는 데다 통금시간이 가까워 오자
정과장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했다.
고민하던 정과장은 눈에 보이는 대로 여관을 찾아 유진을 끌고 들어갔다.
술에 취해 늘어진 유진을 간신히 여관방까지 부축해 온 정과장은
힘에 겨워 되는대로 유진을 침대에 던지듯이 눕혔다.
그러자 치마가 살짝 걷어 올려지고 스타킹에 싸인 유진의 허벅지가 조금 드러났다.
술 취한 와중에도 정과장은 그 모습이 공연히 민망해서 얼른 치마를 내렸다.
외투를 벗어 걸고 방에 달랑 하나뿐인 의자에 앉아서
정신없이 곯아떨어진 유진을 바라보자니 한심하기가 이를 데 없었다.
부하 여직원하고 한 침대에서 잘 수는 없는 노릇이라
천상 자신은 의자에 앉아서 밤을 새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진을 데리고 실랑이를 하느라 어느새 술도 거의 깨버렸다.
정과장은 맥주를 시켜 의자에 앉아 마시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워있는 유진은 괴로운 듯 가끔 몸을 뒤척이며 신음소리를 냈다.
정과장은 문득 유진의 코트를 벗겨 주고 이불도 덮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과장이 누워있는 유진의 몸을 굴려가며 코트를 벗겨냈다.
\"아이!....하지마!.....\"
유진이 귀찮아 죽겠다는 듯이 얼굴을 찌푸리며 잠꼬대를 했다.
유진의 코트를 벽에다 걸은 후에 정과장은 유진을 내려다 봤다.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유진의 얼굴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처음 입사할 때부터 눈에 번쩍 띄는 유진의 외모에 내심 감탄을 금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고 유부남인 정과장이 유진에게 달리 특별한 감정을 품은 적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얼굴 값 하느라 일도 못하면서 부서 분위가나 흐려 놓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다.
그렇게 이성으로서 특별한 관심이 없었던 유진이었는데
이렇게 방안에 단 둘이만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자
정과장은 유진을 내려다보면서 새삼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분홍색 스웨터 위로 봉긋이 솟아오른 두 젖가슴이 탐스러워 보였고
검정색 스커트 밑으로 미끈하게 뻗은 다리도 고혹적이었다.
정과장은 그런 유진의 모습을 한참이나 내려다보다가
허리를 숙여 유진의 상체를 가만히 껴안았다.
혹시라도 유진이 깨면 이불을 덮어주려는 거라고 둘러댈 생각까지 했다.
유진의 몸에서는 알 수 없는 야릇한 향수 냄새가 은은히 풍겼다.
그 향기에 정과장은 자신의 물건이 벌떡 서는 것을 느꼈다.
정과장은 이불을 들치고 유진의 몸을 안아 이불 밑으로 옮겼다.
그러자 유진이 답답함을 느꼈는지 발버둥을 쳐서
치맛단이 흐트러지고 커피색 스타킹에 덮인 유진의 허벅지가 드러났다.
정과장은 치마를 내려주는 대신 유진의 흐트러진 하체를 한동안 내려다 봤다.
오랜만에 보는 젊은 여자의 다리였다.
그것도 평소에는 생각지도 못할 예쁜 부하 여직원의 다리....
정과장은 침을 한 번 삼킨 뒤 치마를 살짝 들어 올려봤다.
스타킹 밴드 위로 뽀얀 허벅지 살과 연분홍 팬티가 드러났다.
정과장은 유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유진은 여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잠들어 있었다.
정과장은 유진의 치마를 조심조심 더 위로 들어올렸다.
커피색의 스타킹과 대비되는 유진의 허벅지 맨 살이 불빛을 받아 더 없이 뽀얗게 빛이 났다.
스타킹 밴드 위로 불거져 나온 허벅지 살들도
나이 든 여자들의 모습과는 달리 미욱스러워 보이지가 않았다.
정과장은 자신도 모르게 유진의 허벅지로 손이 갔다.
야들야들하면서도 탄력이 있었다.
한동안 그 야들야들함을 즐기던 정과장의 손이 점차 연분홍 팬티 쪽으로 옮겨갔다.
정과장은 다시 한번 유진의 안색을 살핀 뒤 팬티위에 살포시 손을 얹었다.
얇은 천 밑으로 까실까실한 터럭의 느낌이 전해졌다.
한동안 그 느낌을 음미하던 정과장이 유진의 팬티 앞 쪽을 조금 잡아 내렸다.
연분홍 팬티가 내려지면서 시커멓고 무성한 터럭이 모습을 드러냈다.
터럭 주변의 살들이 털의 검은 색과 대조되어 더욱 하얗게 보였다.
정과장은 내친 김에 유진의 보지를 보려고 팬티를 더 끌어내렸으나
엉덩이에 눌려 터럭만 조금 더 보이는 선에서 팬티가 멈춰 섰다.
아쉬웠지만 정과장은 더 이상의 욕심은 무리라고 생각하며
그 상태에서 드러난 유진의 하체를 눈여겨 감상했다.
많은 총각사원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유진을 이 정도만이라도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게 여간한 행운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색 스타킹에 싸인 늘씬한 두 다리,
그 위로 하얗고 뽀얀 허벅지 살,
그리고 반쯤 벗겨진 연분홍색 팬티와
그 밑에 드러난 검은 털....
그 검은 털과 비교되어 더욱 뽀얗게 보이는 주변의 탱탱한 뱃살까지....
비록 결정적인 비지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그것만으로도 정과장의 아랫도리가 성을 내기에는 충분했다.
위 아래로 옮겨가며 유진의 하체를 실컷 훑어본 뒤,
정과장은 유진의 옷차림을 원래대로 고쳐주고 의자로 돌아왔다.
남아있는 술을 혼자 마시는 무료함 속에 정과장의 눈길은 계속 유진에게로 향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과장의 마음속에 조금씩 갈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늘이 나에게 준 절호의 기회를 내가 날려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있다가 아침이 되어 유진이 깨어나면 물론 유진은 자신에게 무한한 감사를 하겠지.
어쩌면 평생을 두고 감사할 지도 몰라.
그렇지만.......그렇다고 해서 내가 얻는 것은?......
기사도 정신이 뛰어난 남자?
그 보다는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이런 얘기하면 쪼다 소리 듣기가 십상일 거고.....
그 때 가서 후회해봐야 말짱 도루묵인데......!\'
정과장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맥주를 두어 잔 연거푸 마셨다.
그리고는 벌떡 일어나 자신의 겉옷을 벗어버린 뒤
유진이 누워있는 침대 위로 올라갔다.
유진은 여전히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정과장은 유진의 치마 호크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유진을 양 옆으로 굴려 치마를 벗겨냈다.
연분홍 팬티도 같은 방법으로 벗겨냈다.
그래도 두 다리가 붙어있는 바람에 유진의 보지를 볼 수는 없었다.
정과장은 유진의 다리를 벌리고 유진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렸다.
유진이 간간히\"으음!...\"하는 신음소리를 냈지만 깨는 기색은 없었다.
정과장이 유진의 한 쪽 무릎을 세우며 다리를 옆으로 벌리자
검은 수풀 밑으로 거무죽죽한 살들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 거무죽죽한 살들에 감싸여 정작 보지 구멍은 보이지가 않았다.
정과장은 조심스럽게 그 검은 살들을 손가락으로 눌러봤다.
얄팍한 살들은 말라서 서로 눌러 붙어 있었다.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눌러봐도 구멍을 찾을 길이 없었다.
정과장은 혀를 길게 빼어 그 거무죽죽한 살들을 핥기 시작했다.
정과장의 혀 놀림이 반복될수록 거무죽죽한 살들이 물기를 머금기 시작하더니
좌우로 길을 열어주면서 그 사이로 연보라색 예쁜 속살이 드러났다.
정과장은 주저함없이 그 구멍 속으로 혀를 들이밀었다.
\"으으응!....\"
유진이 몸을 뒤척이며 가벼운 신음소리를 냈다.
정과장은 혹시라도 유진이 깰까봐 숨을 죽이고 있다가
유진이 잠잠해지자 다시 혀를 구멍 속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혀로 구멍을 이리저리 후볐다.
유진은 간헐적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몸을 뒤척였다.
때로는 유진의 허리 쪽에 가벼운 경련이 일어나기도 했다.
정과장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그리고 실컷 유진의 구멍을 혀로 유린했다.
혀 놀림에 따라 유진이 잠결에도 반응을 보이는 것을 즐기기까지 했다.
그러는 사이 정과장의 아랫도리는 더할 수 없이 성이 나 있었다.
이윽고 정과장이 유진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고개를 들고 일어나 속옷을 벗었다.
유진의 몸 양쪽에 두 팔을 집고 엎드려뻗친 자세에서 자지를 유진의 보지구멍에 갖다 맞추려고 했다.
길이 안 들어서인지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야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으으음! 아파!.......으으으음!\'
유진이 잠결에서도 아프다고 잠꼬대를 했다.
뒤척이는 유진의 엉덩이를 정과장이 한 손으로 고정시킨 뒤 허리에 힘을 주었다.
\"아아악!....아퍼!.......아아아악!\"
유진이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빼려고 몸을 뒤틀었다.
정과장은 혹시라도 일이 그르치게 될까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힘을 주었다.
순간, 유진의 보지 속에서 엷은 막 같은 게 찢어지는가 싶더니
정과장의 물건이 유진의 보지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아하하악!.....아파!.....아흐흑! 아파!....\\\"
정과장이 내려다보니 유진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우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을 깬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아아! 아파!.....아파!....아아아!\'
유진은 계속 아프다는 비명 소리를 냈다.
정과장은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유진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유진의 비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칭얼거리는 소리로 변했다가 이윽고 잠잠해졌다.
정과장은 다시 엉덩이에 힘을 주며 조금씩 자신의 물건을 유진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유진이 얼굴을 잔뜩 찌푸리며 다시 칭얼거렸다.
\"아하항! 아퍼!.......하항!......아퍼! 엄마!\"
정과장은 그런 유진의 모습이 측은해 보이기는 했지만
이제 와서 되돌릴 수도 없다는 생각을 하며 천천히 물건을 들락거렸다.
유진은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정과장의 팔을 두 손에 하나씩 잡고 아픔을 견뎌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과장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