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 31 장 (31/35)

제 31 장

여기는 아침을 맞이 하는 석가장이다.

간밤에 일어난 일은 아무도 모르고 아침이 다시 석가장을 찾은 것이다.

황금부인 석수란의 방에서는 아직 제갈기와 석수란이 아침정사를 하고 있엇다.'

그것도 어느듯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둘이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아앙.. 기아야 빨리 할머니를 죽어줘 이제 나 간다."

"할머니 저도 이제 나와요....앙,...."

"그래 어서 내 보지에 좃물을 싸...마음껏...아..아이를 가지고 싶어"

"할머니...나...이제 싸..요"

"그래 이 할미도 간다...아아아...."

제갈기와 석수란은 비명을 지르면서 절정에 올랐다.

제갈기는 좃물을 석수란의 보지에다 마구 싸 넣었다.

그녀의 바램대로 인신하기를 기원하면서.....

석수란은 자신의 보지에 제갈기의 좃물이 마구 들어오자 너무 황홀해 혼절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갈기의 아이를 가지고 싶었다.

이번에 자신의 보지에 들어오는 좃물로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나이가 있지 않은가?>

그래도 석수란은 간절히 자신이 임신을 하기를 바랬다.

자신과 제갈기 사이에 만일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아이에게 석가장을 가업을 잇게 하

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제갈기와 석수란은 지독한 황홀감을 맛보게 서로의 몸에서 떨어졌다.

제갈기의 좃이 석수란의 보지에서 나오자 그녀의 보지에서 좃물이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석수란은 그 좃물이 빠져 나가지 않게 다시 다리를 오무려 보지를 막았다.

임신을 간절히 원하면서 말이다.

"아...기아야 나는 정말....아..대단해 "

"할머니도 굉장해요...어떻게 이 나이에 처녀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너를 기다리라는 하늘의 계시가 있었기 때문이지?"

석수란의 말에 제갈기와 석수란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웃었다.

아주 즐겁게 말이다.

석수란과 제갈기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침대는 밤과 아침에 있었던 광란의 정사로 엉망이 되어 있었다.

제갈기가 먼저 일어나 옷을 입었다.

석수란은 자신이 직접 침대를 정리했다.

만일 시녀들에게 들키면 민망하고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제갈기와 석수란은 방을 나와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을 향했다.

석가장은 대대로 아침을 모두 모여 먹고 있었다.

식당을 향해 가면서도 석수란은 제갈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 가고 있었다.

제갈기도 석수란에게 미소로 답해 주었다.

식당에는 이미 석가장의 식구들이 모두 모여 석수란을 기다리고 있었다.

석수란고 제갈기가 식당을 들어가자 모두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는 석수란이 앉으라고 

하자 모두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아침이 시비들에 의해서 들어왔다.

매우 풍성한 아침이었다.

여기는 석가장의 회의가 열리는 대청이다.

지금 석수란은 석가장의 인물들에 의해서 아침 보고를 받고 있엇다.

제갈기는 그런 석수란 옆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석가장의 중요한 업무 보고가 마치자 천기당주 주자경이 일어났다.

그녀는 어제 석가장주 석수란에게서 만박천뇌에 대한 소문을 알아 오라고 지시했다.

그래서 천기당주 주가경은 석가장의 정보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진상을 알아 온 것이다

.

그리고 이제 석수란에게 보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장주님 그 소문은 거짓임이 밝혀 졌어요.누군가가 고의로 흘린 소문입니다."

"누가 그런 소문을 ?"

제갈기가 주자경에게 물었다.

"그 소문의 발원지가 매우 이상한 곳입니다."

"그곳이 어디야....천기당주 빨리 말해 보아라"

석수란은 주자경을 독촉했다.

"그것이..."

주자경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엇다.

소문의 발원지 매우 대단한 곳인 것은 분명했다.

"당주님 빨리 말해 주세여..저는 정말 누가 그런 소문을 흘려는지 알아야 겠어요"

제갈기가 주자경을 바라보면서 말을 ㄹ했다.

"그래 빨리 말해라..."

"그것이 ......이상하게도 황실입니다..."

"뭐라고..."

"당주님 말이 사실입니까?"

"그래요 제갈기 소협...확실한 정보입니다."

잠시 대청안에는 침묵이 흘르고 잇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만일 이 일이 사실이라면 아주 중대한 일인 것이다.

황실의 누군가가 그런 소문을 흘렸다면 황실에 음모를 진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

누가 황실에 대항해 싸울 것인가.

잘못하면 대역죄인이 되어 구족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음 황실에서 소문이 흘려 나왔다 말이지......"

석수란은 이 말을 하고 나서 잠시 침묵에 빠져 들었다.

"그렇읍니다. 장주님 . 이 일은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잘못하면 저희 석가장이 멸망

할 수도 있읍니다.그러니 조심해야 합니다. 장주님"

주자경이 석수란에게 말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일에 대한 조사를 할 것입니다.할머니"

제갈기가 강력하게 말했다.

"기아야 나도 그러고는 싶지만 상대가 황실이야....방법을 생각해야만 해"

"자란아 무슨 좋은 방법이 없니?"

"잠시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장주님"

석수란이 주자란에게 말을 하자 주자란이 대답했다.

(석수란과 석수경의 이름에 혼동이 있었읍니다. 지금 등장하는 인물은 석수경입니다.

제가 앞에서 실수를 했읍니다.석수란이 아니고 석수경입니다.)

주자란 그녀는 주자경의 언니이다.

그녀의 별호는 황금접이다.그녀는 황금을 벌어들이는 데는 귀신이다.

그녀가 담당하고 있는 분야는 황금을 관리하는 분야이다.

그녀는 석가장에서 총관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석수경 다음으로 중요한 위치인 것이다.

그녀는 석수경의 제자이기도 하다.주자경도 석수경의 제자이다.

석수경에게는 5명의 제자가 있다.

첫째 제자는 황금접 주자란 이다. 그녀의 석가장의 총관이다.

두번째는 바로 천기당주를 맡고 있는 주자경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황금낭자 주서경이다.그녀는 주자경과 주자란의 동생이다.

이들 세명이 다 자매인 것이다. 주서경은 석가장에서 회계를 보고 있다.

그리고 네번째 제자와 다섯번째 제자는 역시 쌍둥이 자매인 황금매 호가란과 황금난 

호가경이다.그녀들은 석가장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녀들은 무공이 아주 대단하다. 강호에 나가도 일류 고수로 통할 정도이다.

두 쌍둥이 자매들은 고아로 석수경에 의해 키웠졌다.

그리고 이제 석가장의 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주자란 자매들은 일시에 석가장에 들어왔다.

그녀들은 몰락한 황가의 후손들이다.

그녀들의 아버지는 안남왕 주세봉이었다.

하지만 안남왕 주세봉이 죽자 그녀들의 왕가는 급속히 몰락하고 말았다.

아무도 안남왕부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다.

지금의 황제인 영락대제도 먼 친적인 그녀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래서 안남왕부는 몰락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자란의 자매들이 안남왕부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래서 그녀들은 시집도 가지 않고 이 석가장으로 들어온 것이다.

안남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가 위해서 말이다.

엄밀히 말하면 그녀들은 모두 황실은 후손인 군주들인 것이다.

하지만 다 쓰려져 가는 왕부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그래서 그녀들도 자신들의 신분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잇다.

지금 왕부의 건물은 흉가가 되어가고 있었다.

자신들의 어머니와 그녀들은 석가장으로 들어와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석수경은 황금접 주자란을 바라보고 있었다.

주자란을 마땅한 방법을 생각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었다.

이때 주자란의 막내 동생인 황금낭자 주서경이 말을 해싿.

"장주님 이러면 어떻겠어요?"

"무슨 방법이 있는냐 ...서경아 어서 말해 보아라"

"예 장주님 그 방법이란 이러한 것입니다."

주서경은 대청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생각해낸 것을 설명했다.

주서경이 말한 방법이란 이런 것이다.

'바로 제갈기의 신분을 위장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문을 이용해서 말이다..자신의 가문인 안남왕부를 이용해 제갈기가 황실에 

접근해 조사를 하는 것이다.그래서 자신의 자매들 중에서 누군가와 제갈기와 혼인을 

해 제갈기를 왕부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제갈기는 황실에 인연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석가장의 재산을 적당히 이용해 황실에 접근하는 것이다.

황금은 어디를 가도라도 다 통하는 것이 아닌가?'

주자경의 설명이 끝나자 마자 대청에 있는 사람들은 기막힌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말 좋은 방법이야 서경아 그런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하다니....대단해" 

석수경은 주서경에게 칭찬을 했다.

제갈기도 주서경의 방법에 대해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자란의 말에 의해 다시 침울해지고 말았다.

"그런데 장주님 누가 제갈기 소협과 혼인을 하지요 저희 자매들은 ㅁ너무 나이가 많아

요그리고 결혼을 인륜지 대사잖아요 장주님"

"음 그것도 문제이구만....자...어떻게 할까?"

석수경은 주자란의 자매들과 제갈기를 번갈아 보고 있엇다.

"자란아 너희 자매들 중에서 누가 제갈기와 혼인을 할래?"

석수경이 주자란의 자매들에게 물었다.

"그것이 저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장주님 아무래도 어머님에게 상의 하시는게

"

"그래 그럼 너희 어머니를 모서 오너라"

그러자 막내인 주서경이 직접 어머니를 모시려 가고 있었다.

주서경이 나가자 석수경은 제갈기를 보면서 말했다.

"기아야 너는 내 말대로 딸아야 한다. 알았지"

"할머니...알았읍니다."

제갈기는 석수경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어차피 이번 일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황실에 

접근을 해야만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최선이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주서경이 한 중년 아니 할머니라고 불리우기에는 너무나도 고귀한 아

름다움을 가진 여인과 들어 오고 있었다.

제갈기는 이 여인이 주자란 자매의 어머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자태는 너무나 고귀한 자태였다. 황실의 몸가짐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그녀의 미모을 물려 받아 주자란 자매가 아름다운 것이라고 제갈기는 생각했다.

"어서와요 사란 동생"

석수경이 들어 오는 모용사란에게 인사를 하면서 맞이 했다.

"언니 무슨 일이 있어요"

석수경과 모용사란은 서로 언니 동생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모용사란이 주자란 자매들과 같이 석가장을 들어오자 석수경은 매우 기뼜다.

연배의 말동무가 생겨서 말이다.

그래서 그녀들은 의자매를 맺을ㄴ 것이다.

모용사란은 모용세가 출신이다.

그녀는 모용세가에서 안남왕부로 출가한 것이다.

그러나 남편인 안남왕 주세봉이 일찍 죽자 그녀는 주자란을 자매를 위해서 살고 있었

다.

그녀는 남편이 죽자 몰락해 가는 왕부를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이 힘이 너무 미미했다.

이제는 딸들이 안남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이 석가장으로 들어 올 때 그녀도

 같이 들어 온 것이다.

그녀는 딸들이 상가의 일에 종사하는 것이 매우 못마땅해 했다.

하지만 석수경을 만나고 나서 상가의 일을 다시 보게 된 것이다.

황금의 중요성을 알은 것이다.

"자 동생 어서와 그리고 기아는 인사해라..나와 의자매인 주자란의 어머니인 모용사란

이다. 그러니 어서 인사하거라..잘 하면 장모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안녕하십니까. 제갈세가의 제갈기입니다."

제갈기는 모용사란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언니 무슨 말이야 내가 이 아이의 장모가 되다니..."

"자 자란이는 어머니에게 설명을 해 주어라"

그러자 주자란은 어머니인 모용사란에게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모용사란은 딸의 설명을 들으면서 놀라고 있었다.

잘못하면 이미 쇠퇴한 왕부가 아주 멸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언니 이 일은 너무 위험하지 않아요...아무리 황실을 상대로...":

"동생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알아서 할게 그리고 왕부도 내가 다시 세워 주지"

"언니...하지만 누가....저 소협과 결혼을..."

""안되면 자매들 모두와 결혼 하지....."

"아니...언니...무슨 그런 말을 ..나이 차가 너무 나잖아요..언니.."

"괜찮아...기아도 이 할머니 말을 따른다고 했고 제갈세가에 있는 언니에게는 내가 직

접 설명하면 돼 그리고 동생들의 딸들은 모두 훌륭한 신부감이야 나이가 좀 많지만"

"장주님 아무리 그래도 저희 자매들은....."

"자란은 가만히 있어라 이것은 너희 어머니와 내가 알아서 할테니 말이다."

"동생 자 어때 우리 기아같은 신랑감도 없어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머지 않아 세상에 

우뚝 솟아오를 인물이야 자 보라구"

모용사란은 석수경의 말에 제갈기를 자세히 바라보고 잇었다.

모용사란의 눈에 제갈기는 나이가 어리지만 인중룡으로 보엿다.

석수경의 말대로 정말로 몇년만 지나면 영웅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딸들의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지만 이미 석수경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그녀는 제갈기와 같은 뛰어난 인물을 사위로 맞이하고 싶었다.

그래서 몰락한 왕부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었다.

자신이 이미 제갈세가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지 않은가..

모용사란은 허락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세 딸 모두를 제갈세가에 출가 시키기로 말이다.

"언니 .....허락하지요"

"호호호 동생 잘 생각했어...이 결정에 후회하지는 않을 거야"

"하지만 언니 딸들이 아들을 나으면 한명에게 저희 안남왕부의 혈통을 잇게 하고 싶어

요 그래도 되지요 언니"

"그럼 그 일을 걱정하지 말아. 자 다시 인사해라 기아야 너의 장모에게 말이다."

제갈기는 석수경의 말에 얼굴을 붉히면서 모용사란에게 다시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장모님"

"그래 사위 우리 딸 들을 잘 부탁하네"

제갈기가 자신들의 어머니에게 장모라고 인사를ㄹ 하고 어머니는 사위라고 말을 하자 

주자란의 자매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잇었다.

늦은 나이에 그만 모두가 어린 신랑의 아내가 되고 말은 것이다.

그녀들 주위에 있던 모든 인물들이 축하의 인사를 하고 있었다.

"축하애요 ....언니...."

"축하해 ....세명의 신부들..."

축하의 말이 나오자 세명의 여인들의 얼굴이 빨갛게 익어 가고 있었다.

"자 그려면 동생 내일 당장 식을 올리자구 .그리고 안남왕부도 다시 세우고 말이야"

"그래요 언니 너무 좋아요....이렇게 노쳐녀들인 딸들이 혼인을 하다니 말이예요"

"자자.. 모두들 알았지 혼례식은 내일이야. 그리고 안남왕부를 다시 세우는 거야"

"예 장주님.."

대청에 모인 인물들이 석수경의 말에 일제히 대답을 했다.

하지만 석수경은 웃는 얼굴이지만 슬폈다.

어제 밤에 이미 자신의 정인이 되어 버린 제갈기를 다른 여인들에게 주다니 말이다.

자신이 직접 말이다.아무리 일을 위해서지만 그래도 석수경은 슬폈다.

그런 석수경의 심정을 안 것일까?

제갈기는 석수경에게 전음을 보내고 있었다.

"할머니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어디 가나요.. 저는 언제나 할머니의 남자예요. 오늘 

밤에 다시 내가 죽여 줄게요...할머니.. 사랑해 수경"

석수경은 제갈기의 전음이 들리자 말없이 제갈기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눈으로 제갈기에게 말했다.

자신도 제갈기를 아주 사랑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오늘 밤을 기다린다고 말이다.....

************sexscorp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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