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25)

 흐음... 진부한 전개 방법이지만 초보작가의 한계입니다.

용서해주세요.. ㅠ.ㅠ 추천이 확 늘었더군요 다음편에 진짜 제목대로 갑니다...

그리고 독서시 먼저 먹게되었습니다...

이율령은 모녀덮밥.... ㄷㄷㄷ 나는 그녀를 덥치기 위해 준비를 할려했는데 그녀가 먼저 덮쳐왔다.

두팔로 나의 목을 감으며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춘다.

혀를 넣지는 않는 부드러운 입맞춤.

그리고 그녀는 발갛게 익은 얼굴로 내눈을 살짝 피한다.

몸은 안된다 했으면서 먼저 달려오다니.. 흐음...

색향이 너무 강헀나..?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그녀의 입술을 내가 다시 덮었다 그리고 나는 혀로 그녀의 입술을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혀를 빨았다.

그녀의 타액과 나의 타액이 섞이며 서로의 타액을 마신다.

나는 한손으로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소저 몸은 안된다면서요?"

"......"

그녀는 얼굴만 붉힌채 눈을 피한다.

"소저가 유혹한겁니다?"

"......"

"그럼 긍정의 뜻으로 받아드릴게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의 옷을 벗겨내었다.

상의를 벗기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모습을 들어내었다.

큰 가슴에 작은 분홍빛 유두와 유륜이 눈에 뛴다.

누나보다 더 큰 가슴 무거운 중량감이 느껴진다.

이런걸 달고 싸우다니.. 대단한데.. 새삼스레 느껴진다.

나는 왼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틀며 다른쪽 유두를 입으로 빨았다.

살짝 살짝 꺠물고 꼬집으니 그녀가 신음을 지른다.

"하앙! 앙! 아으응.."

"혼자 해본적 있나봐요..."

나는 그녀의 비처에 손을 넣으며 말했다.

"아흥! 싫어.."

나는 그런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조금더 애무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로 얼굴을 가져갔다.

상당히 작은 보지였다. 난 혀로 살짝 핥았다.

"하앙!.. 거긴.. 더러운데... "

나는 그런것에 상관않고 그녀의 입구에서 흐르는 물을 핥았다.

할짝 할짝. 쭈웁 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계속 핥으며 부끄럽게 솟아오른 돌기를 살짝 깨물었다.

"하앙! 하우으으.."

반응이 좋다. 역시 스스로 해본적이 있는듯 했다.

그래도 처녀인듯 수궁사가 남아있다.

이걸로 결혼 연극 은 아니지만 결혼을 못하게는 해줘야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거기에서 입을 떼어 손가락으로 그녀의 질에 집어넣었다.

한번도 다른 남자의 손길이 닿지않은것을 내가 가진다는것은 정말 쾌감이 일어난다.

나는 손가락을 2개 넣어 그녀의 질을 휘저었다.

손톱으로 그녀의 질벽을 살짝 살짝 긁으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유방을 주물렀다.

주무를 떄마다 형태가 변하는 부드러움이 일품이이었다.

큰 유방이 축저지지 않고 예쁜 반구형 모양을 가졌다.

이런 가슴 모양을 제일 좋아한다.

"하앙! 하우으..."

내가 질벽을 긁는게 기분이 좋은듯 그녀는 몸을 자꾸 베베 꼬아댄다.

"기분 좋아요?"

"하앙! 네.. 하으읏"

"정말 음란해요 처녀주제에 이렇게 물을 질질 흘리면서 좋다고 소리치다니.. 후후"

"하앙! 하지만... 당신이 해서.. 아앙! 좋은 거에요... 음란..하다고..하아앙! 말하지.. 마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안겨왔다.

아마 얼굴이 빨개 보이기 힘든 거겠지..

나는 그런 그녀의 머리를 스다듬으며... 

"이제 슬슬 넣을게요.. 그리고 당신의 일은 도와드릴게요"

"하앙!.. 네에.."

"어디까지나 내방식으로.."

그녀는 도와준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대답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질속에 나의 자지를 삽입했다.

보지가 작아서인지 꽉 조인다.

하지만 조이기만 할뿐 별다른 기교가 없다. 그래도 엄청난 조임이다.

중간에 있는 얇은 근육을 찢으며 끝까지 들어갔다.

찌이익 처녀막이 찢어졌다.

"아아악! 아파! 아파요!!"

그녀는 고통의 신음을 흘린다. 

역시 구멍이 너무 작은걸까 나의 큰 자지가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작았다.

처녀막이외에도 찢어졌는지 피가 많이 흘러나온다.그녀의 눈가에 눈망울이 맺힌다.

나는 엄지로 그것을 살며시 닦은후 그녀의 뺨을 잡고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문이 열리며 그녀들이 들어왔다.

"공자님! 저녁..."

은 소저가 소리치며 들어오다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말을 끊는다.

"꺄아악"

초 소저가 소리친다.

이어 남은 두여자들도 들어왔다.

누나는 분노의 표정을 짓고 빙소저는 그냥 내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옷을 벗고 같이 하자는듯이 바라본다.

그러고보니 요 몇일 하질 않앗구나.

나는 누나와 은소저에게는 눈길을 주지않고 빙 소저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기쁜듯이 호응해온다.

나는 일단 초 소저를 달래기 위해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는 부끄러운듯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채 신음소리를 죽이고있다.

나는 그녀들에게 소리쳤다.

"할 거면 문좀 닫고 들어와"

"......"

누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은소저는 대답했다.

"네..."

그녀는 역시 내 말을 거부 하지 못하는듯 들어온다.

그리고 이미 한번 경험해봐서 그런지 거리낌 없이 옷을 벗고 들어온다.

그녀는 빙 소저에게 가서 서로를 애무한다.

아마 초 서저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거겠지.

나는 허리 움직임에 박차를 가한다.

"하앙! 아앗. 아으읏."

아픔과 쾌락이 섞인 신음.. 하지만 쾌락이 더많다. 아마 절정에 이르는거겠지.

슬슬 사정감이 몰려온다. 

나는 마지막으로 빨리 움직였다.

그녀는 절정에 달한듯 소리쳤다.

"하아아아앙!!!!!"

나도 사정할것 같아서 그녀의 질속에서 자지를 빼어냈다.

그러자 은 소저와 빙 소저가 나의 자지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은 소저가 먼저 덥석 물었다. 나는 그대로 사정햇다.

퓻! 푸슛!

정액이 그녀의 입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녀는 그걸 삼키지않고 머금은채로 실신한 초소저에게로 간다.

그리고는 초 소저와 입을 맞추며 나의 정액을 그녀의 입안에 넣는다.

꿀꺽 꿀꺽 초소저는 그걸 받아 먹는다. 그리고 은소저도 먹는다.

정액을 나눠 먹는 여자라니 너무 색정적인 장면이었다.

그리고 뒤를 보니 아직 누나가 나갈지 말지 고민하고있다.

"누나 안올거면 나가주시는게 어때요?"

그러자 그녀는 결국 슬금 슬금 다가온다.

그리고는 사락 사락 옷을 벗는다.

이미 방안 가득 베인 향기 때문에 그녀들도 이미 잔뜩 흥분한것 같았다.

그러고 보면 향기에 매화향이 약간 스며든것 같다.

아무래도 화산파의 무공을 수련하다 보니 두개가 약간 섞인듯했다.

이거 왠지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다음에 한번 시험해보고 일단은 남은 3명을 먹기위해 다시 한번 자지를 세운후 그녀들에게로 다가갔다.

 ==================================================================

여기서 절단해야하는게 아쉽네요.. 

게다가 글이 아직 조잡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리고 다음편은 8시이후에 올라옵니다.

지금 목욕하러 가야하고 목욕하고 바로 학원 갑니다.

작가는 추천과 코멘트를 먹고 삽니다.

이쯤 왔는데 선작 안하는 분 없을거라 믿어요...

 P.S 3명이서 하는거 되게 못 쓸지도 모릅니다. 나는 일단 착한 빙 소저에게 먼저 다가갔다.

그녀들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한 사람부터 먼저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해서...

그리고 나는 그녀들에게 서로 애무 하고 있으라고 말했다.

누나는 망설였지만 은 소저는 전혀 망설이지 않는다.

그녀의 눈빛은 오히려 두근 거림이었다.

이미 다양한쪽으로 쾌락에 눈을 뜬 것같았다.

전부 저렇게 만들지 않으면 안됀다 내가 분신술을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한꺼번에 여러명을 상대할수 있을까.

뭐 일렬로 세워놓고 엄청난 속도로 신법을 전개하며 한벅씩 박는것도 괜찮을려나..

왠지 될것 같았지만... 지금은 실행 하지 않았다.

변태로 몰릴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느 지금은 일단 빙 소저가 먼저라 생각하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나에게만은 늘 애교가 넘치는 얼굴을 보여준다.

그게 더 사랑스럽다.

나에게만 복종하는 사랑스러운 여인.

아직 어리긴 하지만 잘만 키운다면 대성 할것이다.

요녀로서...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며 시작했다.

그다음 그녀의 가슴을 공략했다.

입으로 빨고 살짝 살짝 꺠물어주며 손으로는 유두를 비틀며 가슴을 주물럭 대었다.

그녀는 쾌락의 신음을 지르며 나에게 더욱 더 매달려온다.

이렇니까 애무하기가 힘들었다.

일단 나는 손으로 그녀의 비처인 그녀의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역시 축축하게 젖어있다. 은 소저 의외로 탁월 할지도 모른다.

동성애 짓에...

나는 그녀의 공로를 마음속으로 치하하며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갔다 대었다.

이제 그녀의 눈빛에 거부감과 두려움 따윈 없다.

순수한 욕망과 기대감으로 불타는 눈... 점점 여자들이 성의 눈을 떠 가기시작한다.

은 소저는 섭혼술로 인해서...

빙 소저는 깨끗한 만큼 금방 더러워 졌다.

누나는 아직 두려워하고 망설이지만 금방 될것이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 예의가 아닐꺼라 생각해 그녀들의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빙 소저에게만 열중했다.

나는 살며시 빙소저의 질 안에 귀두를 살짝 넣었다.

그녀의 차가운 피부와 대조되어서 그런지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질속이었다.

그녀를 품고 자는것은 정말 기분이 좋다.

운우지정을 나눌때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그녀에게 입을 마추며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했다.

이젠 처녀가 아니라서 천천히 움직이는 것 따윈 없다.

그녀도 이젠 이 쾌락에 익숙해져 내가 더 빨리 움직이는걸 좋아한다.

-퍽! 퍽! 철퍽!

그녀와 나의 결합부에서 그녀의 애액이 점점 많이 튀며 우리들은 정상을 향해 치달렸다.

"하앙! 아응! 아으으!"

그녀의 곱고 영롱한 목소리가 색기에 물들어있다.

그리고 그녀의 평소의 무표정 함이 쾌락에 물들어 있는게 더욱더 나를 흥분 시켰다.

나와 여자들만 있을떄 말고는 그녀의 항상 무표정한 얼굴로 있다.

처음에는 늘 웃고 있더니 요즘은 내취향을 안걸까...

정사를 나누거나 나와 여자들만 있을떄에만 웃는다.

그리고 나와 그녀는 절정에 치달았다.

"하아앙!!"

그녀가 절정으로 치달았다.

나도 그녀의 자궁안에 사정을 했다.

그녀는 쾌락의 여운을 느끼는 것 일까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나는 그리고 옆에서 동성애짓을 하고 있는 그녀들에게 갔다.

그리고 그녀들을 서로 마주보게 하고 눕혔다.

그녀들의 보지의 돌기가 서로 비비는 상태..

나는 내공을 써서 둘다 한번에 절정으로 보내고 싶었다.

나는 일단 그녀들의 보지를 핥았다.

그녀들은 신음을 지르며 더욱 자신의 눈앞의 상대를 강하게 껴안으며 키스한다.

미녀덮밥...

왠지 그런생각이 불쑥 들었다.

앞으로 재미가 들것 같았다.

나는 위에있는 누나의 보지부터 찔러 들어갔다.

그리고 초당 1회의 속도로 그녀의 보지를 5초간 누빈후 자지를 뺴내어 은 소저의 보지에 넣었다.

그리고 또다시 초당 1회의 움직임 으로 5초간 움직였다.

그렇게 움직이며 그녀들의 보지 속을 들락날락 했다.

각기 다른 조임과 다른 뜨거움 그리고 다른 크기의 질 그녀들은 서로의손을 꼭 잡은채 자신의 보지에서 자지가 빠져나갈때 마다 아쉬운 표정을 짓지만 이제는 괜찮은듯 해보였다.

나는 움직임을 더욱 더 빨리해보았다.

"아앙!! 앙! 하앙! 하아앙!"

"하앙! 아응.. 하아.."

그런데 옆에서 또다른 신음소리가 들렸다.

빙 소저가 초 소저를 덮치고 있다.

이미 첫경험의 여운을 느끼며 잠자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의 보지를 그녀의 입에 갔다 댄다. 그리고 자신의 그녀의 보지를 핥고 있다.

초 소저는 반항 하지 않고 그저 쾌락에 몸을 맡긴듯 하다.

그리고는 빙 소저의 몸속에 흘러나오는 정액을 맛있다는 듯이 먹으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있다.

그 모습을 보니 사정감이 더욱더 빨리 찾아왔다.

나는 어쩔수 없이 그녀들의 돌기와 돌기 사이에 자지를 끼워 넣은채 몸을 흔들었다.

부드러운 음모가 자지를 스치는게 기분이 꽤 좋았다.

그리고 사정감이 몰려왔다.

"잠깐만요!"

은 소저가 나를 불러 세운다.

"얼굴에 쏴줘요"

누나가 말한다.

나는 그녀들의 부탁대로 얼굴에 사정했다.

그녀들은 서로 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핥으며 맛있다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지를 간지르며 절정에 달한다.

아직 나의 실력이 미흡한지 두명동시에 절정에 이르게 하는건 불가능했다.

전생에 색마공자라 불린건 강간과 능욕,조교가 특기여서이다.

이렇게 상대를 만족시키는건 무리였다.

먹은 여자만 해도 수천정도에 달하지만 나를 따라온 여자는 겨우 5명이었다.

그러고보면 벌써 아연도 죽고 얼마남지 않았네..

흠 그러고보면 지금은 4명이네...

그리고 나는 다시 빙소저를 달래주기 위해 다시 한번 힘써야 했다.

 ============================================================

이번 화는 끝입니다.

3명을 동시에 먹기위해 일렬도 고려했지만.. 너무 현실성없어보여서 주인공의 생각만으로 그쳤습니다. 

그리고 왠만한거는 다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아직 제가 초보작가고 미흡해서 틀리는 부분도 있으니 지적 해주세요.

하지만 약간의 경과를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뒤에 뭔가가 있을거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래도 없다면 비평 환영합니다.

저는 잔인한거는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수위를 올려달라는게 압도적으로 많기에...

곧 조교하는게 하나 들어갑니다...

이건 제가 약간꺼려하는거라 잘 써질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 코멘 부탁해요..  간밤에 즐긴후 다음날 나는 시상식까지 3일 남았다는걸 알았다.

그럼 내가 3일나 기절한후에 일어난거였어?

의원의 말을 들으면 5일정도는 충분히 쉬워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나는 3일만에 깨어났다.

어째뜬 좋은게 좋은거라고 나는 그일을 그냥 넘겼다.

일단 초 서저와의 문제가 시급한데..

나는 일단 그녀를 데리고 은하검문에 찾아갔다.

그리고 문주를 설득 하느라 정말 죽는줄 알았다.

바로 결혼 하라니..

나와 그녀는 조금더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안후에 하기로 하고 아직 만난지 2주도 채 되지않은걸 강조하며 겨우 겨우 설득 시키고 그녀와 함께 여행 하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내 시상식 당일.

나는 매화옥룡(梅花玉龍)이라는 별호가 주어졌다.

공자가 더 맘에 들었지만.. 그저 감사히 받았다.

예상외로 독서시는 탈락되지 않았다.

그리고 탈락된 자는 이번에 참가하지않은 빙궁의 소 궁주 세외빙화(世外氷花)빙 초륜과 아미파의 속가제자인 성심천화(聖心天花)진 유란 이 탈락했다 빙궁에서는 빙 소륜이 대신 나온듯 하다..

사화는 결국 이렇게 편성되었다. 

매화선녀(梅花仙女)천 하령 냉혈독화(冷血毒花)초 하연 신성검화(新星劍花)이 율령 한천빙화(寒天氷花)빙 소륜 이렇게 넷이었다.

그녀는 실력이 부족 한것도 아니었다 우승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준우승자에게 진것은 그렇게 나쁠게 없고 미모로 따지면 사화중 으뜸이기에 유지가 된듯 하다.

그리고 무림칠룡은 이렇게 편성되었다.

매화옥룡(梅花玉龍)백 류향 태청검룡(太淸劍龍)한 서량 분광검룡(分光劍龍)사 현준 곤륜운룡(崑崙雲龍)위 수량 뇌검옥룡(雷劍玉龍)남궁 비 사천독룡(四川毒龍)당 철기 다지현룡(多知賢龍)제갈 천 옥룡이 붙은 남궁비와 백류향은 그 얼굴이 가히 여자만큼 아름답다해서 붙여졌다.

이번 우승자는 그녀도 나도 받지 않아 없었다.

그래서 상품인 보검이 날라갔지만.. 그래도 아쉬울건 없었다.

그리고 오늘부터 나는 나의 딸을 보기위해 검각으로 가기로했다.

동행은 초 소저한명뿐이다.

나머지는 어쩔수 없이 화산에서 기다려달라고했다.

화산은 누나가 갈곳 손님으로해 같이가면되겠지.

나는 금방 온다하고 검각으로 향했다.

검각은 남해 보타산 기슭에 있다고 했다.

남해라니 너무 멀잖아~~ 지금은 호남성의 인근 산속 남해까지는 아직 한참이고...

결국 노숙을 하게 되었다.

아~ 정말 손녀 같지도 않은 것 때문에 욕구 불만에 쌓여야해? 

나는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나는 살며시 초 소저의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가슴을 살며시 잡았다.

"어맛!?"

그녀가 놀라 소리친다.

밤중에 왠 남자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잡는다면 당연한 거겠지.

하지만 그 다음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뒤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살기...

쳇 손녀 눈치보면서 살아야하다니... 이거참..

강하게 나갈수도 없고...

크아아악! 정말!

난 어쩔 수 없이 초 소저의 몸을 껴안은채 잠이 들었다.

 여행 이틀쨰.... 드디어 남해 보타산...

이제 조금만 가면된다..

그리고 빨리 돌아가고싶다.

지금 벌써 욕구가 쌓이고 쌓여서 잘못 하다가는 아무나 건드려버릴것만 같았다.

"하아...! 후우...!"

검각(劍閣)

세외문파로 여태껏 뛰어난 여무림인 검후를 배출해온 문파.

특히 12대 검후는 역대 검후중 최고이다.

그녀는 단신으로 십절마후의 난을 막았다.

아니, 정확히는 십절마후와 전투중 그녀와 함께 사라졌다.

십절마후(十絶魔后) 그당시 최고의 마두 였던 그녀는 단신으로 무림에 쳐들어와 한차례의 혈풍을 일으켰던 자였다.

그의 절기는 무려 10개나되어 십절이라고 불렸다.

기문진식과 경공 만큼은 그 누구도 감히 견주질 못했다.

역대 무림중 가장 강한 신법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원래 검도 있었지만 검후와의 대결후 실종되어 사람들 사이에서 검도 그냥 보통 십절로 떨어졌다.

당시 그녀의 경공은 천상제를 가볍게 시전하며 아무도 따라잡을수 없는 속도를 내었다.

그녀의 십절은 검법, 기문진식, 경공, 미모, 음(音) 특히 금을 잘 다뤘다, 독, 권, 수, 장, 사술 이었다.

검법은 천마검법(天魔劍法)

경공은 신행미궁보(神行迷宮步)

권은 천혈마권(千血魔拳) 

장은 사혈독장(死血毒掌)

그리고 수는 소수마공(素手魔功)

그녀의 무공 들이다. 이 무공을 이긴 무공은 정말 몇 안된다.

그리고 천마검법은 한번도지지 않았으며 그녀가 신행미궁보를 밟으면 그녀를 절대 따라가선 안된다.

그녀의 움직임 자체가 기문진식을 형성하며 상대를 미궁에 가둬버리게했다.

경공만큼은 그녀의 독문 무공이었다.

그런 그녀를 제압해 행방불명으로 만들어 버린게 바로 12대 검후 그 이후로 검후는 무림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세외문파임에도 비롯하고...

나는 그런 검후를 내 딸로 두고있다니..

뿌듯 했지만.. 갑자기 불길했다. 아연이 나에게 변심 하지않았다면 죽지는 않겠지.. 하지만 나는 그녀를 버려둔거나 마찬가지이며 그녀와 딸이 받은 수모를 생각한다면 나는 아마 용서받기 힘들겠지...

나는 일단 안으로 들어갔다.

접대실... 나는 여기서 나의 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미모의 여성이 들어왔다.

"......"

"......"

나와 그녀는 그저 쳐다보기만 했다.

그녀는 날 본다고 알리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녀의 얼굴은 아연보다는 내 얼굴을 많이 닮았으니..

하지만 난 뭐라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지금 그녀의 나이 80이겠지...

나보다 더 오래살았다.

내가 죽을당시의 나이가 서른도 채되지 않았거늘..

겨우 50년 살은 나는 그녀에게 뭐라 해야할지 몰랐다.

주안술을 익혔겠지..

그녀의 무공은 지금의 내 실력으로는 가늠하기가 힘들었다.

그녀 또한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그저 묵묵히 걸어 내 맞은편 의자에 앉았다.

"당신이... 나의... 아버지... 인가요?"

그녀는 정말 힘겹게 한 자 한 자 말했다.

"난 당신이 환생해서 이렇게 됬다는 걸 믿을 수강 없어요... 하지만 어머니의 말씀과는 똑같네요. 환생 후에도 그렇게 아름다워져 있다는 건 정말 의문이 들지만요"

"......"

난 정말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그녀에게 해줄 말이 뭐가 있지..?

아버지 노릇도 제대로 못한 채 그녀는 나보다 이미 훌쩍 커있다.

"대답이라도 해보라구요!! 왜 그렇게 방관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거죠?"

그녀는 울부짖었다. 아마 어린시절 자신이 색마의 딸이란게 혐오스러웠겠지.

그리고 그 색마는 다시 태어나 자신의 눈앞에있다.

할 말이 산더미 같이 있겠지...

"... 내가 더 이상 무슨 말을 할수 있지? 아연과 설화와 연화, 청하와 령이를 내버려두고 그렇게 죽어버린 내가... 이제와서 환생했다고 찾아가서!! ...내가 뭘 할수 있지? 그녀들도 이미 나이가 100살을 넘겼을 터... 살아있는 자들도 몇 명되지 않겠지.. 그리고 이미 아연은 떠났다. 나는 너에게는 할말이 없다.. 나는 단지 그녀에게 사과하고 싶어 여기에 찾아온 것이다..."

내 안에 감춰져있던 말들이 터져나왔다.

나의 혈육이라는 사실떄문일까... 나는 쉽게 말이 나와버렸다...

하아.. 실수 했다..

"잊어라.. 그녀의 묘나 찾아가보고 싶다."

"이리로 오세요"

그녀는 나를 이끌고 검각의 뒤편에있는 무덤으로 왔다.

"여기인가..?"

"네... 이 뒤편이 검후의 무덤이며 여긴 부각주가 된 자들이나 검후는 아니지만 명성을 날린자만이 묻히는 곳이죠... 나의 어머니는 내가 검후가 되었기에 여기에 묻혔답니다.."

그런가... 나는 조용히 향을 피우며 그녀의 묘의 무릎을 꿇었다.

"풉..."

심기가 거슬렸다.. 무덤에서 웃다니...

나는 짜증이 치밀어 올라 뒤를 돌아 보았다. 

그리고 나는 웃은 장본인을 보았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