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25)

H씬 잘하고 싶었지만...

실력이 안되는 바람에 뭔가 어정쩡 하게 되어버렸어요..

삼종셋트 좋아해요!!~ 다음날 아침. 평상시와는 약간 달랐다.

나의 침대에는 두명의 여자가 나체로 자고있었기 때문이었다.

왼쪽에는 은 소저가 오른쪽에는 빙 소저가 자고있다.

"하아~ 어쩌지.."

어제 나와 은 소저의 정사장면이 천 사저에게 들켰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빙 소저를 만약 봤다면... 난 평생 색마로 찍히는 거다.

그리고 오늘 비무 상대가 하필이면 천 사저라니.. 너무 암울 했다.

"하아~~"

나는 땅이 꺼져라 내쉬는 한숨을 쉬며 그녀들을 깨웠다.

"은 소저, 빙 소저 그만 일어나세요"

"으음...잘 잤나요 공자님?"

"으..응.."

"응.. 잘잤어 하지만..."

"아!"

화끈!

그녀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또다시 고개를 숙인다. 아마 오늘은 방에만 있을듯 하다.

뭉클 오른팔에서 부드러운 느낌이 전해져온다.

빙 소저가 내 팔을 껴안고 있다.

부비 부비 그녀의 이미지가 완전히 깨어졌다. 어제의 그 무뚝뚝함은 온데 간데 없고 아기고양이처럼 내팔에 붙어 애교를 부려온다.

"......"

"......"

나와 은 소저는 원래의 그녀의 모습을 알기에 이 모습이 도저히 적응이 안됬다.

"저 빙 소저..? 그만 일어나시는게?

도리~ 도리~ 그녀는 얼굴을 흔들며 내팔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나는 상당히 안좋았다. 일단 내가 어제 그녀를 납치(?)해 결국 그녀의 숙소에 데려다 주지 않았다.

'잘못 하면 따라온 빙궁의 무사들이랑 한판 뜨게 생겼군..'

"일단 옷부터 입죠"

"네.."

끄덕 끄덕 '그런데 빙 소저는 왜 말을 안하고 동작으로 모든걸 표현하는거야?'

일단 나와 그녀들은 옷을 다 챙겨입고 객잔 밖으로 나왔다.

어짜피 들킨거 그냥 은 소저도 따라나왔다. 나와 은 소저는 비장한 마음을 하고 비무장으로 향했다.

 "자!! 오늘은 1조 결승전!! 그리고 같은 동문끼리의 대결이군요 게다가 상대는 무림사화의 일인인 매화선녀(梅花仙女) 천 하령 소저와 매화공자(梅花公子)백 류향 소협의 대결입니다."

"두분 비무대로 올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비무가 시작할때까지 천 사저와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다.

아니 그녀쪽에서 나를 은근히 피했다.

나는 약간 침울해 하며 비무대에 올랐다.

천 사저에게 미움이나 사랑을 받으면 동문의 남자 사형제 들한테는 공공의 적이 되어 버린다.

"하아..."

"뭘 그렇게 한숨을 쉬나요? 어제는 그녀들과는 잘 즐겼지 않나요?"

"......"

그녀는 그렇게 뾰족한 목소리로 나에게 전음을 걸었다.

아무래도 빙 소저를 본것 같다. 이젠 진짜 또 다시 색마로 찍히는건가..

"그럼 비무를 시작하겠습니다"

나와 그녀는 2장여의 거리를 놔둔채 서로 공격을 하지 않았다.

나는 도저히 부끄러워서 내가 먼저 칠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쪽에서 먼저 들어왔다.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제 10식 매화만개(梅花滿開)"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제 10식 매화만개(梅花滿開)"

난 그녀와 같은 초식을 써서 그녀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하지만 내가 약간 밀린다.정말 같은 동문이랑 비무한다는건 정말 까다롭다.

"칫.. 그렇다면"

그녀는 다시 오행매화보(五行梅花步)를 전개하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칠절매화검을 펼쳤다.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제 5식 낙매여우(落梅如雨)"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제 6식 만화성막(萬花成幕)"

똑같은 검법의 전개 그리고 상쇄되는 초식들 정말 대책이 없다.

게다가 그녀의 내공이 더뛰어난지 똑같은걸로하면 약간씩은 밀린다.

나는 암행표(暗行飄)를 전개해 그녀의 뒤로 은밀히 다가가서 칠절매화검을 전개했다.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제 4식 매영난세(梅影亂世)"

"헛!"

그녀가 놀란듯 헛바람을 들이킨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라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경험자의 힘을 보여주듯 능숙하게 대처했다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제 6식 만화성막(萬花成幕)"

이런... 역시 나보다 4년 더살아서 그런지 무공의 전개속도가 확실히 빨랐다.

게다가 저번 대회에도 나왔지...

이거 이길 확률 제로에 가까운데.. 그렇다고 사저에게 환희색음공을 쓰기에도 그렇구..

만약 써서 사저를 내껄로 만들어 버렸다가는 문파로돌아가서 암묵적으로 찍힐거야..

아니면 반드시 우승해서 칠룡이 되야해 그정도쯤되면 괜찮지 않을까...

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상대했다.

그리고 그 생각으로 인해 나는 그녀의 공격에 적중했다.

"십사수매화검법(十四手梅花劍法) 제 11식 노매미려(老梅美麗)"

"크으윽.."

"어디에 정신을 파는거죠?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요?"

앙칼지게 말하는 그녀의 말속에는 가시가 박혀있다.

"하아.. 그럴리가요.."

"그럼 제대로 해주시지요"

"후우... 알았어요"

난 다시 검을 곧추 세운후 신행백변보(神行百變步)를 전개하면서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제 19식 매향성류(梅香成流), 23식 매향유성(梅香流星)"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6식 만화성막(萬花成幕),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16식 낙매성우(落梅成雨)"

그녀는 나의 공격을 막은후 반격에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이미 거기에 없었다.

다시한번 암행표를 밟아 그녀의 뒤로간후 환희색음공2성까지 전개해 그녀를 이기기로 했다.

"칠절매화검(七絶梅花劒) 4식 매영난세(梅影亂世), 이십사수매화검법(二十四手梅花劍法) 최후 절초 매화만리향(梅花萬里香)"

이번엔 그녀가 칠절매화검은 막고 이십사수에 당하도록 하기위해 두번이나 검법을 전개했다.

하지만 의외로 그녀는 반응을 하지못했다.

"꺄아앗!"

그녀가 2장여가량 튕겨나갔다.

나는 의외의 반응에 놀랐다.

그녀는 아직 출수한 검을 되돌리며 바로 반격할 솜씨가 되지 못했던거였다.

"하아... 하아.."

이런 완전히 망한거다.. 이길 수 있었는데.. 색향을 넣다니.. 

난 분명 몇개만 맞길 바라며 2성을 넣었다.

2성의 공력이면 흔히 파는 춘약정도의 효과를 발휘한다.

내가 할때는 늘 최대로하니 밤새도록 하는거고..

그런데 춘약을 3번 먹으면 뻑 가는건데..

하지만 그녀는 굳은 정신력으로 버티며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검을 들엇지만 다시 쓰러졌다.

난 재빨리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를 받아 들었다.

"승자!! 매화공자(梅花公子) 백 류향!!"

사회자가 소리 쳤다.

어째뜬 이긴거다.

"와아아 저 꼬마 녀석 벌써 결승이라니 대단한데!!!"

"꺄아아 멋져요 매화공자님!!"

주위에서 소리가 들린다.

1조 우승인가...

"결승은 이틀 후이니 그때 찾아와 주세요"

사회지가 나에게 말하며 오늘 비무대회는 끝났다.

하아... 사저를 어떡해야하지..

이미 정신이 끊어진 사저를 들쳐매고 그녀들 곁에 다가갔다.

난 은 소저에게 또 다시 느껴지는 강한 눈 흘김을 받았다 빙 소저는 그저 나에게 달라 붙었다.

주위에 시선을 받으며 나와 그녀들은 객잔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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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 예상외로 많아서 다음편도 H씬 넣어볼까 합니다만은...

어떻게 할가요? 

넣으면 천 하령이고 안 넣으면 독서시 접수 입니다.

둘다 안넣으면 신비검녀 이율령 접수 입니다 다음편은 학원 갔다와서 올리도록 하죠...

삼종셋트가 많으면 셋다 다 먹을수 있을텐데.... (먼산...)의견은 잘 알았습니다... 사실 원래 셋다 먹는 거에요 ..

일단 천하령을 건들어야 독서시와 만날수 있으니..

자세한거는 내용으로....

그리고 천하령 22살입니다. 주인공 18살 입니다.

나이차 많이 않나요오~~~~~ ================================================================

 나는 일단 사저와 은 소저 빙 소저와 함께 객잔으로 향했다.

객잔으로 가는 도중 은 소저는 뭐가 그렇게 화가 났는지 나를 쳐다 보지도 않으며 묵묵히 걷고 빙 소저는 원래 말이 없는데다가 성격까지 변해서 꼭 달라 붙어있다.

이러다 보니 주위에 시선이 나한테 집중 되었다.

하지만 이렇다할 시비거는 자들이 없었다. 요즘 내가 한참 설치고 있으니..

그래도 나를 주시하는 시선이 있었다. 심상치 않은자들이다.

눈빛은 느껴지는데 기척을 찾을 수가 없다.

게다가 싸늘한 눈빛까지.. 빙궁일까.. 역시 그녀떄문일려나..

뭔일이 없다는건 사저가 빙소저에대해 잘 말해주었다는 거겠지..

일단 나는 모르는척 방으로 들어갔다.

 "사저~! 천 사저 일어나봐요"

내가 사저를 흔들며 깨웠다.

하지만 일어날 기색이 없다. 아마 칠절매화검과 이십사수 매화검법이 제대로 적중한듯 하다. 게다가 환희색음공까지 섞었는데.. 

자세히 보니 사저의 옷이 땀으로 적은데다가 군데 군데 찢어져있고 가슴쪽에는 볼록 튀어나와있다.

내가 가슴쪽을 뚫어져라 보니까 은소저가 헛기침을 해 나는 눈을 돌렸다.

일단 사저를 건들수는 없다. 

다음 대전 상대는 태청검룡 아니면 신비검녀 인데.. 

개인적으로는 태청검룡이 나왔으면 했다.

무당파의 무공이라면 알지만 검각은 금남지역 인데다가 무공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

즉 내가 알수 없다는 것이다. 

전생에는 색공으로 강한여자들을 따먹은 다음 무공을 얻어 배우고...

그녀들로부터 지킴을 받았으나...

내가 강간을 너무 많이해서 결국 무림맹의 추적을 받고 그녀들은 감금되었지..

게다가 80년 후라 그녀들은 어찌 됬을려나..

임신까지 시켜놓은 애들도 있는데... 

내가 이런 잡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정신을 차렸다...

 정신이 들었다. 꺠어보니 모르는 방이었다. 내옆에 누군가가 있다.

그곳에 있는것은 사제였다. 그리고 은청아와 빙소륜 이라는 여자가 있었다.

여자들이 있는것을 보니 마음이 심란했다.

사제는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는지 계속 사색에 빠져있고 난 사제를 보며 부를려고 했다.

하지만 사제의 얼굴이 보는 순간 가슴이 점점 뛰기 시작했다.

두근 두근 생각해보면 사제만큼은 달랐다.

 어릴떄 내가 화산파에 입문했을떄 내나이 8살 그떄 조그만 남자아이가 있었다.

여자같이 아름다운 외모 게다가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함.

그리고 언제나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그가 8살이 되고 내가 12살이 되던해 그아이는 나의 사제가 되었다.

나보다 어린 그아이는 나보다 더욱 더 어른스러웠다.

8살의 나이로 묵묵히 수련을 참으며 수련하는 모습 불평하번 하지 않던 모습이 나에게는 산뜻 하게 다가왔다.

내가 8살때는 나와 같은 아이들도 저렇게 하지 못했다.

왠지 그아이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아이의 외모는 나날이 아름다워졌다.

여자인 내가 질투가 날정도로 하지만 그아이는 여자아이에게는 관심이 없어보였다.

늘 차분하고 침작하게 행동했다.

어쩌면 그떄의 그아이는 나의 동경의 대상이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가 18살떄 무림사화가 되었다. 주위에 시선이 달라졌다.

욕정과시기와질투로 가득찬 눈빛 정말 싫었다.

사부 마저도 나를 욕정에 가득찬 눈으로 보았다.

하지만 그아이만큼은 언제나 한결같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었다.

하지만 나는 그게 더 싫었다. 날 보는 그 시선의 뜻은 언제나 '사저'로서만의 감정.

여자로서는 봐주지 않았다.내색은 할수 없었다. 나는 어디까지나 그아이의 '사저'였을뿐이었고 그아이도 '사제'였을 뿐이었다라고 생각 하며 늘 참아왔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그의 마음에 다른 여자가 없다는것이였다.

그리고 그는 결국 18살이 되던해 화산파를 떠나갔다. 

아쉬웠다. 조금만 늦게 갔더라면 같이 갈수 있을텐데...

그리고 무한에서 만났을떄 여자가 있었다.

마음이 상했다. 그리고 그여자가 너무 부러웠고 질투 났다.

하지만 내색은 할수 없는 내가 너무 싫었다. 결국 그에게 불평을 부렸다.

그런 내가 더욱 싫어 결국 그와는 만나지를 않았다.아니 만날수 없었다.

또다시 그여자와 함께있는 그를 볼수가 없었다.

만나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싫은 말을 하는 내가 싫었다.

그리고 그가 빙 소륜과의 전투로 부상을 입었고 객잔으로 그녀를 들쳐 매고 돌아가는것을 봤다.

따라가고 싶었다. 하지만 따라갈수 없었다. 다음 상대가 나라니.. 도저히 갈수가 없었다.

그런데 빙궁의 무사들이 그녀가 없다고 비무장에와서 하소연을 했다.

나는 그녀가 그와 같이 있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그걸 명분삼아 가보기레 했다.

그리고 나는 그 장면을 보고 말았다.

그의 방에 있는 두명의 여자 옷을 완전히 벗고 있고 그와 성교를 하고 있었다.

너무 질투가 나고 부러웠고 그런 마음이 드는 내가 싫었다.

나는 어쩔수 없이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그와 비무장에서 만났다 그와 만나 너무 기뻣지만 나는 또 다른 소리를했다. 그래도 기뻣다. 지금만큼은 그가 날 보고 있어준다.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대해준다. 그게 그저 기뻣다. 하지만 그는 나와 상대하는 도중 다른 생각에 빠졌다.

그게 그여자들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나는 또 그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

그가 날 바라봐줬으면 좋겠다. 더이상 다른 여자가 아닌 나만을 아니 다른여자를 봐도 좋다. 언제나 나만은 그의 마음속에 첫번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지금 눈을 떳을때도 그는 다른 여자와 있다.

그것도 전부 미인이다. 나같은건 눈에 차지도 않겠지...

그렇게 생각 하니 슬펐다. 나는 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도 문파의 배분이 그걸 허락하지 않았다. 점점 내 몸이 뜨거워져 온다. 그를 생각하며 날 마다 자위했지.

하지만 이젠 그러기가 싫었다.

여긴 그의 방이고 그가 날 데려왔고 지금 그가 있다.

나는 더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나는 일어나서 그를 껴안았다.

 뭉클!

등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각 나는 빙 소저일꺼라 생각해 놔뒀다.

그런데 향기가 달랐다. 내 가슴앞에 있는 손도 달랐다.

향긋한 매화향이 퍼진다.

나는 얼굴을 뒤로 돌렸다.

사저가 얼굴을 숙인채 내등에 안겨있다.

"저.. 사저..?"

내가 놀라는 사이 두 여자들도 놀랐는지 아무말 없이 보고만 있다.

"......"

사저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어떡해야할지 몰랐다. 사저를 건드릴수는 없다.

요즘 자하신공 즉 정파의 심법을 연공하다보니 심성이 진짜 많이 착해졌나보다.

예전엔 이런 여자가 있으면 바로 접수했는데 말이다.

난 조용히 다시 사저를 불렀다.

"사저... 그만 놓아주지 않을레요?"

"...... 내가 싫은 건가요? 내가 저기 저 두여자 보다 못한건가요?"

"그럴리가 있나요.. 하지만..."

"내가 당신의 사저 이기떄문에 안되나요? 나는 그 이유하나만으로도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건가요?"

나는 뒤로 돌아 그녀를 보았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녀의 뺨을 만지며 얼굴을 들어 내눈을 보게했다.

"아니요, 사저는 충분히 아름다워요"

"그럼.. 왜.. 언제나 그런식으로 나를 보는거죠? 나는 성적매력이 없나요?"

"에... 그건 좀 곤란한 질문인데요..."

내가 이렇게 망설이자 그녀가 나의 얼굴을 잡아 자신에게 이끌며 입을 맞췄다.

"어머!!"

은 소저가 놀라서 소리친다.

하긴 놀랄만도 하곘지...

그녀는 대범하게 자신의 혀를 나에게 넣어온다.

나는 어떻게 반응 해야 할지몰라 그냥 혀를 가만히 내버려두었다.

"웁.. 쭈웁.. 으읍"

정말 정열적으로 입을 맞춰온다.

나는 어쩔수 없이 그녀의 몸을 껴안으며 나도 그녀의 혀에 응해주었다.

그녀는 기쁜듯 더욱더 혀를 넣으며 내 입술을 빨았다.

"쭈웁.. 쩝.."

나는 살며시 그녀를 떼어내었다.

"이정도에서 끝내지 않을레요...? 더이상 하면..."

"괜찮아요.. 내가 당신을 유혹한거니까"

그녀는 다시 그렇게 말하며 나에게 입을 맞춘다.

그리고 그녀는 나의 상의를 벗겨내었다. 그리고는 하의도 벗기고 자신의 옷도 벗었다.

그녀의 몸이 보인다. 아직 남자의 손길이 닿지않은 몸 성숙한 여인의 나신. 큰 가슴에 잘빠진 배와 허리를 타고 그녀의 음모가 보인다.

그리고는 한번도 남자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은 그녀의 성역 보였다.

"... 정말 괜찮은 거에요 사저?"

"난 내가 화산파에서 나의 사제가 되었을떄부터 좋아햇으니까"

"......"

"그러니... 나를 받아 주지 않을레? 내 모든것을..."

"사저..."

나는 그렇게 말하는 사저가 애처로워보였다.

무림 사화가 된다는 것은 동경의 대상임과 동시에 질투와 시기에 대상이였다.

내가 추가령일떄의 알던 여자들중에서도 그런 여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가 더욱 더 사랑스러워지는게 느껴졌다.

나는 그 기분에 몸을 맡기며 그녀의 입술을 다시 한번 빨았다.

그리고는 은 소저와 빙 소저에게 말했다.

"이만.. 나가줘... 미안해..."

"...네..."

은 소저가 힘없이 대답하며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빙 소륜을 데리고 나갔다.

그녀에게 미안해졌다. 이런 감정 전생에는 없었던것 같다.

이번 삶이 너무 특별하게 느껴졌다. 

"사저..."

"더이상 사저라고 하지말아줘 둘만 있을떈 그냥.. 이름을 불러줘 .. 아니 누나만이라도 좋아 그것도 싫으면 소저라고 해줘. 날 여자로 보아줬으면해.."

"누나..."

"......"

그녀는 실망한 기색을 띄었다. 하지만 금방 기쁜듯한 얼굴을 했다.

"그걸로도 고마워"

"......"

나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몰랐다. 지금은 그냥 이여자를 안고 싶었다.

욕정이 아닌 순수한 애정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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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길게 써져 다음편에 계속...

  나느 살며시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

가슴이 커서 그런지 중량감이 느껴진다.

그녀는 자신이 먼저 유혹해놓고는 부끄러워 얼굴을 붉힌다.

"아앙!"

나는 왼손으로 그녀의 왼쪽 분홍빛으로 서있는 유두를 꼬집으며 입으로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빨았다.

"하우웃... 으응.. 아앙!"

그녀의 유두를 혀에넣고 돌리며 이빨로 살짝살짝 꺠물었다.

"하아앙! 하으읏.."

그리고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왼손은 아직까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꼬집고 오른손으로는 그녀의 비처에 손을 대어 보았다.

이미 흠뻑 젖어 홍수가 나고 있었다.

선천적으로 요녀의 기질을 타고 난걸까 물도 굉장히 많다.

색향이 뛰어나다 해도 이정도 까지는 아닐텐데..

그녀의 보지는 분홍빛을 띄고 있는데도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질입구가 벌렁벌렁 대고 있었다.

"흐으음~ 누나는 굉장히 음란한가봐요 이렇게 물을 줄줄 흘리다니 말이에요"

"하으응.. 부끄러워.. 그런 소리 하지마.."

그녀는 두손으로 자기의 얼굴을 가린채 중얼거린다.

나는 그런 그녀가 귀여워 그녀의 목덜미를 빨았다.

"하으응..."

그러면서도 나는 계속 해서 그녀의 가슴과 보지를 희롱했다.

"하앙.. 아앙! 아으읏.. 하우.."

그녀는 거침없이 신음소리를 날리며 몸을 베베꼰다.

"류향.."

그녀가 나를 사랑스러운듯이 불렀다.

어머니 말고 처음으로 이름으로 불리니 뭔가 느낌이 산뜻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서 벗어나 나의 자지를 향해 얼굴을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 속으로 나의 자지가 사라졌다.

"우웁.. 웁"

그녀는 나의 자지를 보물이라도 되는양 소중히 빨았다.

서툴지만은 나를 위해 해주는 마음씨가 기뻤다. 그것도 스스로 해주다니..

나는 그녀의 그런 마음이 너무 기뻐 그녀의 머리칼을 살며시 스다듬었다.

그녀는 그런 나의 손길이 기쁜듯 더욱 더 열심히 나의 자지를 빨았다.

난 곧 사정감이 몰려왔다.

"누나... 나 .. 쌀것 같은데.."

"우웁.. 쭈웁.. 그냥 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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