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23)

변태라고 욕햐, 뭐 어뗘! 

내가 사랑하는 여자의 하얗고 뽀얀 다리를 침까지 조금 흘리믄서 핥는디... 

흐으~ 좋구나. 천국이로구나... 

진짜 부드럽고 포근하다잉... 

혀가 허벅지를 핥는 건지, 허벅지가 혀를 녹여주는 건지, 분간이 안가네. 

이렇게 상큼하고 시원한 감촉까지 혀를 타고 고스란히 전해주는~ 

그런 1등급의 맛 좋은 허벅지가 또 있당가? 

...... 널리고 널렸겠지. 내가 원체 이 꿀맛을 못보고 살아서 ㅠㅠ 

허벅지는 원없이 맛보고, 내 침으로 마구 도배를 해놨어. 

요염한 매력을 철철 흘리는... 섹시한 건강미가 넘치는 오른쪽 허벅지. 

왼쪽 허벅지도 거의 동일한 너비와 일정한 균형을 잘 갖추고 있쥐. 

인체 공학의 경탄을 자아내는, 황홀한 미의 세계... 

놀랍도록 완벽한 그 쭉 뻗은 신비로움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 낭자의 어여쁜 꿀벅지야. 

에휴, 내가 써놓고 봐도 뭐 이리 잡다해~ 

그냥 대놓고 졸라게 이뻐. 

다리만 계속 만지고... 

그 다리 사이에 내 귀두랑 자지를 끼워두고 쓱싹 쓱싹~ 계속 문대면~ 

몇초 가지도 않아서... 그 야들야들하고 푹신한 쾌락의 숲에 푸욱~ 잠겨서 

못버티고 자지러지면서 좆물을 쏟아버릴 것 같어... 

물론 그카면 우리 애기씨의 하얀 꿀벅지는 온통 내 정액으로 흠뻑 젖어들겠지 ^^ 

그걸 보는 수희 낭자는 부끄러움과 당혹스러움이 뒤섞인... 

복잡 미묘한 낯빛을 띄우며, 내 눈치만 보고 어쩔줄 몰라하며 몸을 뒤틀 테고. 

자, 이제 드디어 맛나는 보지를 시식하고, 이어서 시음도 해볼 차례여. 

어떻게 괴롭혀줄까... 그 생각밖엔 머리에 없구만. 

손가락부터 집어넣어봐? 

저번에 기주 형님이랑 교합할 때 보니까... 

엄청 끈적거리면서 질 안쪽의 속살들이 아주 섬세하게 들러붙는 거 같더라구. 

말 그대로 살아 숨쉬는 민감한 선홍빛 조갯살들이... 

끈적 끈적한 옥액들을 여과없이, 아낌없이 흘려주면서... 

촉촉하게 젖어 있고, 또 아늑하고 따듯한 깊은 웅덩이의 느낌이 잘 살아있을 것 같어. 

물론... 

사내의 육중한 살덩어리를 담그기만 하면... 

말해서 무엇혀. 흐흐흐... 괜히 우리가 은어로 아랫입이 녹여주고 깨문다고 표현하남~ 

딱 그 말대로, 우리 수희 이쁜 낭자의 촉촉하게 젖어서 기분 좋고 흐뭇한 보지가~ 

내 자지를 그냥 지대로 깨물고, 절대 안놔주고 쪽쪽 빠는 것이지. 

입과 혀를 모두 이용하여 소중하게 내 보물을 녹여버리듯이! 

그렇게 내가 금방 사정하길 바라는 것처럼... 

아랫입을 음란하게 마구 비비면서, 아 물론, 나는 거침없이 쑤셔대고 박아대지. 

그러면 우리 엄마는 아주 개거품을 물면서... 

살려달라고 나한테 비명을 지르면서, 식은 땀을 흘리고... 마구 안겨드는 거야. 

이게 앞으로 몇십분 후에 벌어질 일이구만... 

아, 지금은 아직 의식을 회복하기 전이니까, 일단 깨우기부터 해야허지? 

허나 그것은 또 위험하니까~ 우음... 이거는 쫌 이따 말하자구. 

여튼... 

어랏! 언제 내 손가락이 두 개나... 저... 

아름답고 연약하기 그지없는... 소중한 낭자의 연분홍빛 조개 입구를 이미 뚫고... 

쏘오옥~♥ 기분 좋게... 짜릿 짜릿하게 속살을 헤집고 있었나? 

흐흐... 장하다 내 손, 나도 모르게 앞서 행하는 구나. 

오른 손이 한 일을 왼 손이 알지 못하게 하여라, 라고 했거늘. 

말같지도 않은 비유여? 몰러~ 

여튼 기특한 내 손꾸락이 아주... 

우리 이쁜씨의 통통하게 여물은... 맛있는 조갯살 입구를 살짝 벌리고 있어. 

꿀꺽...... 

손가락 조금만 넣었는데도, 의외로 조인다? 

슬쩍 슬쩍, 울 이쁜 수희 씨 보짓살의 촉감이 어떨지 손으로 훑어봤어. 

와... 이게... 

여러분, 이래 말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어. 근디... 

참말로 애 낳은 여자의... 보지 맞어?? 

글 읽어주는 감사한 분들도 그 생각은 하셨을 끼여. 그쟈? 

우리 현실적으로 함 가보자구. 애 낳으면 질이... 아무래도 늘어지잖여. 

근디... 씨보알... 

요가를 몇 년동안 꾸준하게 했다더니~~~ 

어메나! 질 안에 조금만 담가봐도... 

어째 그리 처녀의 태고적 그 시절을 상기시킬만큼... 

아직 젖지도 않은 속살의 후끈함이~ 쫘악 쫘악... 내 손가락을 마비시키는가요. 

참으로 세계 8대 불가사의구만... 

분명 나를, 아니 요놈을 낳으셨는디. 

제왕절개는 안했지. 딱 보면 알잖아 뱃살 근처를... 

수술 자극 그딴게 어딨누. 깨~끗허고 매끄러운 살결이지. 

그러니까 더더욱 믿기지 않는게요. 

요 조그맣고 손을 꽈악 물어주고, 자근 자근 물어줄 것 같은 쪼이는 보지가... 

애를 낳았다니, 허허허 말도 안돼~ 참... 

여튼 그렇다. 이미 손으로 잠시만 확인해본바, 확실한 명기 체질을 지녔어. 

타고난 우수함이 입증된... 매우 훌륭한 1등급 보지에 내 명하노라. 

앞으로 나의 수발을 기꺼이 들며 봉사하도록... 에헴. 

으...... 자지가 지금 아주 커졌는디, 특히 귀두가... 글타고 바로 넣진 못햐. 

왜냐면 당연한 말이지만 젖지도 않았거든. 일단 겁나게 핥아보는 수밖에... 

웅? 근디 뭐시여. 어디서 익숙한 착신음이 들려야. 

아... 쓰불, 우리 이쁜 애기씨 핸드폰 벨소리, 아니지 그러면 진짜 클나지. 

벨은 아니고 카카오톡 오는 소리였구나. 누구지? 

손가락을 슬쩍, 뻑뻑한 보짓살에 담그고 빼기 싫었지만... 

일단 잠시 빼고~ 폰부터 가져오기로 했샤. 

...... 유진 씨구나! 아... 보고 싶으네... 

귀여운 유진 낭자가, 수희 씨에게 문자를 두 세 개나 톡으로 보낸 거였어. 

내용이야 뭐... 하하, 아가씨들끼리 친근하게 칭얼거리는 애교문자지. 

근데 그중에~ 위험천만한 메시지가 있당. 

[언니 보고 싶어요 ㅠ0ㅠ 오늘 뭐한다고 그랬었죠? 저 이제야 끝났는데... 

언니 보러 가도 돼요 지금? 승호도 넘 보고 싶어요. 곧 집으로 갈게요~ 히히~^^] 

일단 여기서 눈에 드는 것은 승호를 보고 싶다... 그냥도 아니고 “넘” 이라는 부분! 

쿠쿵~ 쨔잔~ 히야~ 흐흐... 그렇게 날 애타게 찾는다 이거죠? 

보고 싶다. 유진 씨... 오는데 당근 반겨주고 싶지. 

허나 지금 이런 비상사태인디, 흐흐... 

당연한 대응이겠지? 나는 의연하게~ 평소 울 이쁜씨의 말투를 재현해서 톡을 보냈샤. 

지금 승호랑 진지하게 얘기좀 하고 있다고. 진로에 대해서... 

홀홀♬ 둘러대믄 되는 거지~~ 

그래놓고 일단 폰을 무음으로 전환시키고, 휙~ 던져부렀어. 

저랬는디 들이닥치진 않겠지. 지금 엄숙한 의식을 거행중인디 오긴 으딜와! 

아 그런데 이게 영향을 좀 미치긴 했어. 무슨 말이냐면~ 

잠시 유진 씨에게 그 문자를 보내주고 나서... 물을 마시면서 조금 생각에 잠겼거든. 

갑자기 다시... 애써 머리를 꾹꾹 밟아 눌러버린 그 망할 “죄의식”의 엄습때문이였어. 

진짜 식탁에 잠시 기대서, 수희 씨의 아름다운 하체... 

그래, 내가 벗겨놓은 그 근사하고 너무나 숨막히게 고운 가지런한 다리... 

그리고 연분홍빛, 연꽃 보지라고 지칭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맛있게 생긴 소중한 아랫입... 그걸 느긋하게 잠시 감상하는데 

빌어먹을 그 놈의 죄의식이 자꾸 머리를 건드리는 거여. 짜증나게. 

어쩌라고, 이제와서? 

니들 둘이서, 천사랑 악마랑 다투듯이 내 머릿속에서 옥신각신 싸울겨? 

후... 

짧은 갈등과 그나마 살아있는 내 양심의 썩은 동아줄을 힘겹게 움켜쥐고, 

이런 작은 결론을 내렸구만. 잘 들어보셔요. 

아, 절대 실망할 이야기는 아니여. 크헤헤~ 

내사 지꿈 이 미천한 일기를 훑어주시는 성님들께~ 실망스러운 이야길 끄적거리겄수? 

그럴 일은 요만큼도 읍써라. 

일단은... 수희 낭자에게 먹여놓은 수면제의 약효가 최소 한시간에서 세시간 짜리야. 

처방전을 상세히 봤지. 수면제 종류가 여러 가지드만. 

그중에서, 내 요런 앙큼하고 못된 짓거리를 꾸미긴 했지만... 

그래도 행여나~ 울 이쁜 엄마님 몸에 피해가 가고 상하면 워떡햐 ㅠㅠ 

그건 절대 싫은겨. 그래서 가장 지속시간이 짧을 것으로 골랐어. 

뭐 괜찮어. 그렇대두 아직 시간은 있어... 

문제는, 이대로 마음껏 유린하고 애무하다가~ 

기어이 내 뜨거운 자지마저... 수희 씨의 속살에 기쁘게 담글 거냐는 말. 

담그긴 담글 거야. 근디 방식을 바꾸기로 했어. 

일단 먼 말인진 보셔. 

결론을 내리기 무섭게, 바로 자고 있는 울 엄마님에게 다가갔어. 

번쩍, 들어올렸지. 의외로 가볍네 뭐~ 

쌔근- 쌔근- 곤하게 잠을 자는 그 모습... 

미약하게 들뜬 숨소리가... 귀여운 어린 아기가 어른의 품에 안겨서 사랑스럽게 자는 모습 같아. 

참 귀엽다. 어른이 이렇게 귀엽고 애기처럼 깜찍할 수 있구나. 

가뿐한 우리 애기씨를 들고, 침실을 열고 침대로 데려왔어. 

되도록이면 일자로 곧게~ 

편안하게 누울 수 있도록, 나름 배려해서 길게, 정자세로 눕혔어. 

음...... 

차분하게 잠들어 있는 그 단아한 모습... 

금방 폭신한 쿠션에 잠겨 편하게 잠든 느낌의 고요한 기색. 

참으로 아름답구나. 

한폭의 미려한 수묵화로 그린 미인도를 보는 것 같도다.... 

엄마님은 여전히 세상 모르고 자고 있지. 이 기세라면 뭐... 

내가 맘껏 삽입하고 흔들고, 왔다갔다 거칠게 피스톤질함서 실컷 몸을 다뤄도 

쿨~ 쿨~ 자지 않을까? 싶네... 

그 이후로 나는 워쨌느냐~ 궁금하신감? 

흐흐... 일부러 엄마가 깨기만을 기다리면서, 나만의 은근한 애무의 즐거움을 재개했어. 

이게 뭔 말이냐구? 

당장 깨우진 않아. 그냥 느긋하게 자는 걸 구경하면서~ 

몸 구석 구석을 마음껏 애무하고 즐기는거지. 근데 삽입은 아직 안혀.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기로 했어. 

.......... 

어거지로 여자를 잠들게 재운 건 좋아. 

근디 그걸 이용해서 따먹는건~ 강간하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 ㅜㅜ 휴... 

알아들으시겠지? 

깨고 나면, 일단 충분히 잘 적셔놓은 뒤에~ 어떠케든 잘 꼬드겨서~ 

기어이 설득시키고, 따먹기까지 이르게 한다... 요 거창한 계획이여. 

성사되겠냐구? 그건 해봐야 알제. 

어쨌거나 지금 멈췄던 짓을 시작혔어. 흐~ 

손가락으로는 너무 뻑뻑해서 쪼이기만 하구, 일단 엄마를 느끼게 해놔야지. 

망설임 없이, 이쁜씨의 늘씬한 하체를 허벅지 아래를 받치고 훌쩍~ 들어올렸어. 

그리고는 애기씨의 먹음직스러운 가랑이 아래에 얼굴을 댄다. 

흐흐... 좋은 향기 난다... 

아... 코 킁킁 대고 흠뻑 빠져부러. 

얼마나 취해보고 싶던 자세인가. 틈 날때마다 이 맛깔스런 이쁜 보지에 코를 묻고~ 

마음껏 미친 듯이 쭉쭙 빨고 핥고 맛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날이구나... 

흐하, 후읍~~ 하아... 흐웁파아... 

이쁜 샥시의 가랑이 사이에 코를 그대로 묻고 한참을 그대로 킁킁~ 가만히 있었어. 

해괴한 장면으로 보일 수도 있쥐만 흐흐... 

다소곳하게 입을 벌리고 사내의 삽입만을 기다리고 있는 얌전한 보지가... 

그 얼마나 귀여운 몸짓으로 단정한 자태를 뽐내는지~ 

예쁘게 수놓아진 조개 입구를 보는 사람은 다 같은 충동이 치밀 것이여. 

좋구나. 쥑인다... 이 적당하게 비릿한 내음이 코를 찌르는게... 

더 흥분되고 꼴릿하고, 아주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 같구나. 으아햐~ 

오줌 냄새따윈 안나. 항상 청결에 신경을 꽤 쓰는 사람이니까... 

단지 여자들 질 특유의 조금 시큼한 살내음이~ 그대로 코끝으로부터 

짜릿! ~~ 하게 “후흡...” 

음미하며 들이키자마자, 

강렬한 쾌락의 번개가 내리쬐믄서 내 머리를 강타한다. 

야... 수희 씨 보지 최고, 여중딩 여고딩 보지 못지않은 날 것 그대로의 원석 인증! 

물론 어린 여학생 이쁜 조개에 코를 묻어본 적이 없으니 캬캬. 

여하튼 분명한건~ 

애엄마의 보지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의 대단한 질조임을 지녔다는 것. 

그리고... 굉장히 반듯한 몸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서~ 

한가운데 이쁘고 수줍게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개는 물론이며, 

항문과 오줌구멍에서도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번지고 있다는 사실이여. 

좋구나. 진짜... 이런 여자를 내 엄마로 두었어. 자랑스럽다. 

이제 시식만 하면 되는건디... 흐으~ 앞서도 말했듯, 일단 깰 때까지 삽입은 일부러 안하구. 

향도 맡을 만큼 즐겼지? 이제 잘 먹겠~~습니다... 흐흐흐. 

츠르르... 

떨리는 내 마음 고스란히 담은 나의 누추한 혀... 

그러나 이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행복한 붉은 혓바닥이다. 

드디어 황홀한 미녀의 연분홍빛 속살을 음미하게 됐샤. 

쮸읍...♥ 쮸줍...♥ 쪼릅... 

내가 생각혀두 참 객쩍은 소릴 내는군. 안 낼수가 있나. 

혀 끝에 닿아서 번들 번들... 

내 사랑스러운 침으로 적셔져가는... 

우리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의 젖은 조개를 마음껏 먹고 있는디~ 

이정도 호사쯤은 당연하쥐. 허허. 아주 혀가 호강하는 환희의 비명이 들린다. 

혀를 넣어만 봐도, 통로가 좁아서 살짝 뻑뻑함이 느껴져. 

이쁜이 수술을 했나본데? 그렇지 않고서야 이 가지런한 상태와 질조임은 대체... 

나중에 깨믄 물어보자. 했냐구. 키키~ 

지꿈은 수희 낭자의 귀엽게 생긴 조개를, 양손바닥으로 그 가장자리를 밀착하고서 

너무 요란하지 않게 양 옆으로 사악~ 젖혀놓고... 

마음놓고 후루룹 짭짭!~~ 맛나는 국수를 정신 놓고 흡입하고 있샤. 

그러니 쪼르릅이든 지랄이든 음탕하기 짝이 없는 소리가 울려퍼지지... 

한참 동안을 그렇게 수희 씨의 보지를 빠는 소리만 방 안에 메아리처럼 퍼졌어. 

문제는 뭣이냐? 

제 아무리 잠든 여인이라 할지라도, 이토록 집요하게 소중한 곳을 자극하는디~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정설이라는 사실... 

우리 이뿐 애기씨도 그러기를 나두 바랬거든. 

혀와 코를 묻고 기분 좋게 실컷 음미했더니... 오오, 이제 반응이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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