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오옥, 내 품안 가득, 나긋 나긋한 여인의 부드러운 여체를...
기분 좋게, 소중하게 있는 힘껏 세게 안아주었어.
그리고 다시 풀어주고... 혹시나 아파서 깰까봐.
그리고는 꿀꺽... 드디어 그토록 맛보고 싶었던...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짙은 자두빛 열매의 씨앗을 맛보러 다가간다...
3, 2, 1초전...
쪼옥......♥♥
드디어 입술과 입술이 맞닿았어....
아...... 쥑인다아......
진짜 따듯하고 매끄럽다요...
..... 이 가슴 뿌듯하고 찐한~ 기분을 어찌 설명하오리까...
그려, 이렇게 말할게유...
우리 이쁘니 애기씨의 촉촉하니 달달한 입술맛은...
참, 미리 말하는디... 지금부터는 되도록 표준어 위주로 적어가겠쓰. 흐~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여인과의 사랑 의식인디...
내사 사투리를 비하하려는 마음은 없으니께, 오해들은 접으시라.
그래두 기왕이면 감미롭게 들리고,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표현에 더 돋보이는
서울 표준말로 써나가는게 낫지 않겄슈? 긍까 이제는 그리 아세유.
입술과 입술을 맞부딪치는 그 순간, 달콤한 솜사탕처럼 은은한 맛과 달달한 향이 났어.
립글로즈라도 발랐나봐. 어엄청~ 매끄럽고 따듯해...
입술을 맞 부빌 때 주의하지 않으면~ “워어어~” 하는 사이에~
김연아 선수가 빙판을 스케이팅하듯이 입술과 혀가 쭈르륵~~
크~~ 그 느낌으로 미끄러질 것 같어 흐...
여자의 아름다운 입술은, 바라만 보는 것으로도...
남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을 수 있다고 생각혀유.
적절하게 붉은 빛깔이 감도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입술이야말로...
남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겠슈. 하하~
앳된 동안의 미모에...
곱게 자리잡은 순하기 그지 없는 상냥한 눈매.
그리고... 인형처럼 오똑하고 잘 빚어진 예쁜 코.
가냘픈 느낌을 주지만, 슬쩍 둥글게 생긴 입꼬리가 참 귀엽지.
산뜻하게 웃을 때는... 그 애교넘치는 입가가 가볍게 올라가는데...
그 모습이 나의 심장을 자못 떨리고 흥분되게 하기 일쑤였제.
참말여유.
우리 수희 낭자의 청순한 입술 만으로도 므흣한 상상을 하는 날이 많았어.
일반적으로 말여.
가장 회전율이 잦고 끊임없이 움직이는게 사람의 입술이간디
이렇게 울 엄마처럼 아름다운 여인의 바삐 놀리는 입술을 보면...?
정신없고 부산스러운 느낌을 줄텐디, 전혀 그렇지가 않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모습으로만 비쳐지는 것이여.
내가 그마만큼~ 우리 아름다운 엄마님에게 아주 푸욱!! 빠졌다는 방증이겠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의 떨림을 주체할 수가 없어...
썰이 길었네유.
지꿈, 말로는 이렇게 무드잡고 침착한 척 굴고 있는데
실상은... 처음에만 가볍게 쪽♥ 쪽~ 사랑을 속삭이듯 아주 부드럽게 인사를 나눴다면
지금은~ 참기가 힘드네유.
그냥 막... 아휴... 미안해요 수희 씨 ㅜㅜ
좀 저급하게 보일지도 몰라유. 그래도 얼마나 내가 괴롭게 그동안 참았는디유.
너그러이 이해해줘요?
핥고 있지라...
맛나는 크림 치즈 케익과 달달한 브라우니를 맛보는 것처럼...
예쁜 수희 씨의 향긋하고 고운 입술을...
매끈 매끈~ 사랑이 돋아나는 그 감미롭고 산뜻한 기분으로
다치지 않게 조심 조심하여... 기분 좋게 맛보고 있는겨.
어쩜 이렇게 달콤하고, 촉촉함이 그대로 잘 살아있어서~
적절한 수분과 또 그에 잘 어울리는 당도를 보존하고 있을까!
매끄러운 그 입술에 내 침이 많이 묻었어.
정신없이, 이쁘고 귀여운 입을 쪽쪽 맛있게 음미하고 핥았는데...
이쁜이 낭자가 잠에서 깨어나면, 지나치게 입술이 번들거려서 불쾌해할지 몰라.
해놓고 나서도 걱정이네. 허허~
어차피 잠에서 깨려면 한참일텐디 뭐...
일단 다시 내 혀끝으로 스르릅~ 츠릅~ 침을 말끔하게 닦아주고.
예쁜 엄마의 입가를 그렇게 스윽, 스윽... 조심해서 훑었어.
그리고 나서, 이제 옷을 벗기고...
평소에 자주 맛보던 그 맛있는 꿀젖을 맛볼 차례인데
거실의 여름 카페트가 깔린 이 위에서 사랑을 즐기는 건 좀 무리가 있지?
그렇다고 소파 위에 다 큰 어른 몸을 누여놓고 응응~ 뜨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침실로 그냥 데려가서 침대에 누여놓고 맛을 보고 싶은데...
음...
일단은 여기에서 시식 조금 더 하고! 햐햐~
가슴이야 자주 맛보니까, 일단은 패스할게. 대충 까놓고 핥긴 핥았지.
묘사안하는 건 아녀유? 이따가... 흐흐.
지금 마음이 되게 급해...
두근 두근 심장이... 의식을 안하면 모르는데,
방금전부터 수희 씨랑 이쁘게 쪽쪽♥거리면서 달콤한 키스를 즐기고 나니~
요 앙큼한 자지에 힘이 불끈! 실리는디...
허마... 요 솔직한 놈 워쩐디.
넣고 싶어 죽을 정도까지는 아녀 그래두.
힘내라 아직은, 이성!
좀 적셔놓고 삽입을 하더라도 하자... 꿀꺽...
그려서, 일단은... 떨리는 손으로...
아휴, 보는 사람도 없고 거침없이 막 전진해도 되는디, 나 왜이렇게 떠듬거리냐?
잔뜩 긴장되서... 땀에 어느새 흥건히 젖은 내 손 봐봐.
별일이네. 원래 긴장하고는 그렇게 거리가 먼 사람인디...
요... 요... 귀엽고 섹시한 검정색 팬티를 벗기려하니...
핸드폰 진동 최대상태로 드드드드~~ 설정해놓은 느낌이 대체 뭐냐구...
꿀꺽... 아직도 죄책감이니 뭐니 머리에 남아서 떨리는겨!?
그러지말어. 이제 넌 건널 수 없는 다리를 건넜어 승호야. 가자...
합리화시키는 건 도가 텄지 흐~
차분하게 숨 호흡을 고르면서, 심장박동의 요란한 울림을 가까스로 조금 달랬어.
스윽......
우리 이쁜 엄마님의 은은한 꽃 배경이 살아 숨쉬는...
작고 요염한 감각이 돋보이는데다 또 귀여운 맛이 훈훈해...
그 아슬아슬한 검은 레이스 팬티를 사르르...
아주 부드럽게...
여인의 하얗고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얇은 피부결을 스치는 그 느낌으로...
숨까지 참으면서 아주 정성들여 스윽... 스윽... 천천히 뱃겨낸다.
아...... 코피 쏟진 않겄지, 무슨 만화처럼...
일단은 호흡도 가쁘고, 내가 사랑하는 우리 아기씨를 함부로 다룰 순 없응게...
허, 허벅지에만 살짝 걸치자. 한번에 벗기진 않아야 또 아슬아슬해서...
보는 쾌감이 짜릿하니까, 그취?
이렇게 적당히 통통하고... 육덕짐이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예쁜 허벅지는
보는 것만으로 남자의 시각적인 꼴릿함과 쾌감을 터뜨려주잖여.
죽인다 진짜...
이것이야말로 이 미천하기 짝이 없는 묘사력으로 감당이 안될 것 같여.
다리가 상당히 낄~~어 보이는 우리 애기씨, 얼굴은 아주 애기같은데...
허벅지는 아주~ 성숙하고 농염한 매력을 짙게 흘리는구랴.
아주 두터운 것도 아니고, 내가 딱 좋아하는 알맞은 슬림함과...
라인이 날렵하니 잘 살아있는... 연약한 가녀림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그래, 이런 말은 워떠할까. [청순 요염한 꿀벅지]라는 표현은?
하하. 재밌다잉. 청순한 꿀벅지라...
아름다운 여인의 황홀한 벗은 자태를 묘사할때는 창의적일수록 좋으니까~
꿀벅지라는 말은 누가 지었는지 참... 희대의 명언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여자의 이쁜 허벅지에 찰진 살갗이, 만지면 만질수록 손에 따스하게 스며들고...
남자의 피부에 닿으면 행복한 쾌감을 흐뭇하게 선사해주는디~
흡사 꿀을 발라놓은 것처럼...
좋은 살결을 보유한 아름다운 여성의 꿀벅지는... 참으로 심장을 들었다놨다 하는기요!
지금 일부러 그 안쪽의 가장 은밀한... 어여쁜 꽃잎은 묘사를 앞두고 텀을 두고 있샤.
웅웅! 알어, 나두 그랴.
헤헷 이 싸람들 참~ 나도 그냥 적나라하게 마구 빨고 싶어...
쫌만 있어바. 허벅지부터 혀로 맛좀 볼게~
얼마나 이 부드러워 보이고 뽀송뽀송~ 새하얀 살결이 참 고운...
귀여운 허벅지를 핥아보고 싶어서 죽을 뻔 했는데 ㅠ_ㅠ
우리 승호 침이 가득 고인 혀랑 혓바닥... 오늘 아주 천국을 맛보는구나.
쭈르릅... 수희 낭자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타고...
무릎이 구부려진 안쪽의 매우 부드럽고 따스한 살갗부터해서~
일부러 허벅다리 안쪽의 뽀얀 살갗이 아주 민감하고, 연약하니까...
거기부터 집중적으로, 세심하게 조금씩... 훑어올리고 있어.
일부러 시간을 지연시키는 느낌으로? 맞아~
아... 예상 그대로구나. 엄청나게 향긋해...
아까 나갔다와서, 잠깐 쉴 때 안방에서 안나오더니... 그새 바로 샤워를 했구나!
기특하기도 하죠. 우리 엄마 쪽쫍쫍... 하하. 아차, 기특하다는 말은 실례인가~
뭐 지금은 내 손안에 들어와서 내 차지인디~ 크~ 막다뤄도 되지라?
흐흠, 암튼 굉장히 기분 좋고 나긋 나긋해지는...
이것은 어찌 표현하면 좋을까유. 워디서 주워들은 짧은 지식으로 서술해볼게.
내가 생각하는 우리 이쁜 수희 씨의 이미지는...
나랑 가까이 붙어서 무슨 이야기를 재밌게 참새같이 조잘거리면서
짹짹, 삐약 삐약, 하는데 이게 진짜 귀엽거든 ^^
괜히 애기라고 그러는게 아니야.
근데 가끔 스슥~ 아무 생각 없이... 나랑 거실에 마주 앉아서...
이건 나 보라고 하는 행동은 아니겠지?
하하. 자세를 바꿀 때 다리를 묘하게 섹시하게 꼬아.
그냥 쭉~ 일자로 편안하게 뻗기도 하구...
일단 거기서부터 나는 완전히 빨딱 서서 페니스가 시뻘겋다 못해 푸르게 변하겠지.
또 어떨때는... 가볍게 다리를 다른 한쪽 무릎 위에 걸치듯이 느슨한 포즈를 취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허벅지와 허벅지 사이를 스치는 마찰음을 일으키는데...
알지? 그 가볍게 부대끼는 피부와 피부사이의 기분 좋게 스치는 소리.
그게 왜 그렇게 꼴릿하고 흥분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겄어유.
스슥, 스슥... 요염하게 다리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나를 유혹하는데,
보고 있는 나는 아찔한 그 각선미와 숨막히게 잘 빚어진 미끈한 라인에 넋을 잃고...
게슴츠레한 눈빛에 그냥 정신이 나가버리곤 혔어. 퓨즈가 끊겨~
얼굴은 당연 뜨겁지. 저 허벅지를 미치듯이 스치고 빨면서 문지르고...
불같은 내 육봉을 수희 낭자의 다리 사이 소중한 곳에 기냥... 으흐~
헤헴, 이제는 요것이 상상만이 아니여...
이 수희 씨의 예쁜 허벅지 사이에서 들려오는, 에로틱한 마찰음은
마치 내 말초신경을 찌릿- 찌릿- 자극하는 쾌감을 줘.
향기도 때로는 다양혀. 목욕한 직후와 쭉 동일한... 아로마 테라피를 받으면서
들뜬 육신을 아늑하게 적시고 녹여주는 그런 기분 좋은 향기 말야.
그 전형적인 향기가 보통 코를 간지럽히기 일쑤고...
어떨때는 운동하고 돌아와서, “하아... 힘들당 ㅠ.ㅠ” 나한테 하소연하면서
귀엽게 칭얼거릴 때가 있어. 크크~
자기 오늘 있었던 일 들어달라면서, 아들~ 아들~! 그래서 말양 우히히~
하면서 혀도 짧아지는데 진짜 귀엽지. 하하.
대학시절에 사귀던 후배 여자애랑 똑같은 말투로 “~했져~ 쪄” 이런 말투도 써.
몇 살이야 아가씨? 흐흐~
근데 그게 문제가 아녀. 아구 나좀봐. 수희 씨 체취 묘사한대놓고...
그 도톰하고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허벅지가 땀으로 젖으면~
향긋하고 시원한 체취만 흩날리는 게 아니고, 적당히 젖은 페로몬을 낸다 이거지.
동물이 이성을 유혹할 때 자연스레 내뿜는 치명적인 유혹의 향 알제?
요즘은 일상적인 말이니까. 여튼 그런 농염한 향을 짙게 풍겨~
여인의 뜨겁게 달구어진 체온에...
잘 버무려진 습하고 후끈한 열기와 맞물려 데워진 퍼퓸 분자가...
대기중을 은은하게 날아다니는 기분이야.
화학은 쥐뿔도 모르지만 분자 개념으로 말해봤어.
그렇게 안타깝게 나부낄만큼 은근하고 짜릿한 땀에 절은 냄새가...
내 중추신경을 따박따박~ 건드리고 울리게하는디... 이게 왜 이리 중독되는지 몰라!
글고 보면 나는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탐미주의적인 관점이니 뭐니 거창한 표현 쓸 것도 읍구마, 단순한 초 변태인지도 몰러.
햐햐햐~
하나하나의 신체 부위를 자세하게 훑고 애무하는 걸 좋아하거등... 으헤~
음... 애들은 가라...
여하튼, 수희 씨의 허벅지에 절여진 익숙한 땀냄새는...
이렇게 표현해볼게. 아주 원초적인 나의 본능을 일깨워주는~
음란하다- 고 표현하면 우리 순수한 애기씨를 너무 욕보이는 것 같고...
무한한 자극을 고맙게 선사해주는 보물이라고 하면 되겠다. 하하~
그 페로몬 듬뿍~ 담긴... 은은한 자극의 황홀함이...
코를 깊이 파묻고 잔뜩~~ 향을 퍼올리듯 맡고 또 맡아도, 너무나 그리워.
오늘은 울 엄마, 깨끗하게 씻고 나온 뒤라, 그윽한 땀내와 체취는 조금 얕지만...
원체 향긋하고 사람을 들뜨게 해주는 나긋한 체취가 황홀한 사람이라구.
최고야. 거듭 말할 필요도 없어...
눈부시게 새하얗고 뽀얀 살결, 이런 표현도 익숙하제?
근데 그 말이 더없이 어울리는... 참 문자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인형같아.
우리 애기씨는 나한테 그런... 동경의 대상이며, 아름다운 선녀여유.
미끈 미끈... 감칠맛나게 윤기를 흘리는 백옥같은 살결...
그리고 탐스러운 허벅지의 적당하게 살이 붙은 포동스러움~♥
아흐 좋아라... 이렇게 핥으니까 혀가 녹아버리네유...
사악, 사악, 거침없이... 점점 더 템포를 빠르게 핥아올렸지.
얼마나 맛보고 싶던 곳인디, 그 원을 오늘 풀고 말겠어! 라는 집념으로~
사나이의 거친 욕정을 다스릴 것은 여인의 허벅지를 맛있게 맛보고 음란하게 탐하는 것~
그 이상이 있을 쏘냐!...
다소 어폐가 있어도 넘어가고, 음... 여튼 수희 낭자의 허벅지를 겁나게 핥고 쭉쭉 빨아.
맛있당... 흐흐... 핥아도 핥아도, 그 특유의 향기는 가시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