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 씨밸름들아. 겁먹고 낯빛도 쫄아있으믄서 뭘 씨부렁 계속 말이 많냐.
싸움에 진개는 애초에 궁시렁대지를 않는겨. 덩치는 큰 자슥들이...
난 저렇게 성인 여자보고 언니 언니~ 촐싹거리는 게이같은 넘들 딱 질색이여.
꼬라지들은 좀 생기긴 혔다만, 짜샤들아 가서 꼬추나 떼라!
그렇게 내가 부르르... 주먹만 쥐고 열이 받아 있으니까~
보다 못한 울 이쁜씨가 다가와서 환하게 웃으며 내 손을 꼭 잡아주었제.
“있잖아, 승호야... 저기”
“네...... 너무 화가 났어요”
“아니, 누나를 구해줘서 정말 고맙다구... 후후. 고마워 진짜”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난처하게 괴롭힘을 당하시는데, 그리구 전...”
“호홋♡ 알았어, 그만 말하고. 이리와봐~ 한번 안아줄게!”
“...... 으앗?!? 흡, 숨, 숨막혀요! ...”
“히힛, 뭘 겨우 이 정도 갖고 소릴 지르구 그래?”
으악...... 왠 떡이n...
있는 힘껏 날 안나봐. 힘이 장사구먼 역시.
나 지꿈 아주 애기씨 품안에 묻혀부렀어... 쏘옥~ 지대로 안겼샤.
아♡~~ 겁내 따듯하다... 가슴도 뭉실~ 폭신해서 죽이고... 보기보다 훨 크잖아.
따스한 쿠션처럼 푹~ 탱탱한 젖가슴이 머리를 묻응게 그냥 들어가!
이건... 생 가슴이네! 수술한 젖은 절대 아녀......
감도가... 달러~ 내 아주 많은 여자들을 섭렵해본 것은 아니지만, 느껴보믄 알지.
참젖이냐, 소위 말하는 의젖이냐~ 하는 정도의 판가름은 말여!
어, 엄청나게 말랑~ 말랑~ 만져지는 젖의 감촉이 그냥 얼굴을 녹인다...
뭉클~거리면서 내 머리랑 가슴팍까지 감싸주는디... 탄력이 아주 예술이여.
흔들림이 없는 편안한 시몬... 그건 확실히 아닌기여!
워디 거따 대고 비교를 혀. 지금껀 기냥 웃드라고. 흐흐... 스프링이 지대루 살아있어!
“........... 누나... 저...”
“...... 왜...? 너무 껴안아서 기분 나빴니? 미안해...”
“아뇨. 그런게 아닌건 아시잖아요... 조, 좋아서... 그러죠, 헤헤...”
“키득, 키득~ 그럴줄 알았다니까~ 좋아해주니까 다행이다, 야~^^~”
“... 이렇게 안으시면 그래두 부끄럽지 않아요...? 저 그래두 남잔데...”
“모가 어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후훗~”
좋아한댄다 나를... 꿀꺽...
필요이상으로 확대해서 생각할 필요 없는건 알어! 그런 요상한 착각은 안하제.
그래두 이런 말 들으믄, 혹시 ‘이성적으로?’라고 혼자 므흣하게 얼굴을 붉히게 되지 않은감.
말은 자기 친한 언니 아들이니까 아주 친근하고~ 기분 띄워주고 싶겄지.
그래두 좋다! 흐흐...
이 황홀한 느낌을 이어서.... 좀 더 얼굴 파묻고 따사로운 젖을 만끽하고 싶구나... 아아...
“자, 이리와. 저 써글놈들이 붙들고 데려가서, 줄에서 멀어져있었네. 우쒸! 다시 줄 서자”
“지금도 줄이 길어요... 아까 그 개새... 형들이 줄도 못서게 행패부린 건가요?”
“응~ 웃기지 않니? 지들이 뭐라구 줄 서있는 사람을 억지로 참... 애들이 기본이 안되있어”
“하하. 나쁜 사람들이네요. 누나, 얼른 제 앞에 서세요. 아까처럼”
“응~ 히히... 승호가 또 뒤에서 누나 지켜주는 거니?”
“그쵸. 누나는 제가 꼭 보호할 거예요 헤헤”
“치...^^ 히힛...”
기분이 묘해진다... 립써비스로 툭툭 나 좋으라고 비위 맞춰주는줄 알지만
은근하게 요 나이어린 꼬맹이한테 애교도 살살 떨어주고, 싱긋 웃어주는 얼굴은...
이거 마치 연인들 제대로 데이트 코스 밟는 거랑 다를게 뭔가!
그려, 그 삘을 느끼는 것이믄 워뗘, 지금은 확실히 남편도 아닌 내 여자라는 사실!
흐흐. 오늘 같은 날만 죽 오거라~~
아따 꼬추에 힘이 파밧! 저절로 실리는구마...
저것 봐라...
환한 실내 조명을 받아서... 하얗게 반사되어 빛나는 뽀샤시한 허벅지를...
적당히 건강미 넘치게 탄탄한 완벽 라인을 자랑하잖여.
너무 마르지도 않았고, 통통하지도 않게 아주 알맞은 탐스러움을 지녔구료......
음, 더 이상 육덕질 필요는 없당게요! 이 정도가 늘씬 길쭉혀서 최고여.
어차피 그런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집에 가면 있으니께. 하하.
흣, 클났다. 금새 좆이 확 섰어... 들키믄 안되야.
아무리 아까 낮에 그 사건 이후로 언 정도 오픈했지만 그래도 조심해야지.
사람이 틈을 보였다해도 호락호락 보고 덤비면, 금새 싫어진데이?
난 그랴. 내가 반한 여자니께 더 예의를 갖출 거여...
흐흐...
조심한답시고, 솟구친 불덩이를 가급적 안닿게 옆으로 젖히면서~
아름다운 아가씨의 근사한 뒷태에... 몸을 가까이 밀착혔어.
꿀꺽...... 진짜 새하얗고 깔끔한 피부다...
그냥, 손으로 만지고 혀로... 부드럽게 핥으면 안될까...??
응? 제발... 우리 그냥 사랑하게가 아니고, 만지게라도 해주세요...
미친 상상이 끝도 없이 솔솔 피어나네...
시각적으로 엄청나게 자극적이다. 가까이서 볼수록 자지가 터져버려...
꿀바른 향료나 무슨 달달한 비싼 시럽같은 걸~ 통째로 붓고 목욕이라도 하슈??
피부가 문자 그대로 이렇게 꿀이 자르르~ 흐르는 효과를 낼 수가 있소이까.
참 낭자... 돈이야 많겄지만 해도 해도 너무허유.
사내를 이래 눈에 피가 몰리도록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중죄에 속함을 아셔유.
어른도 참고 견디기 힘든데, 불타는 좆중딩의 발정난 호르몬은 얼마나 콸콸 넘치겄수!!
생고문도 이런 고통이 없구나...
이토록 맛나는 산해진미를 두고 만지지도 못하고 침만 삼키라니!
이 기분 짜릿한 은은 향기... 마음 푸근해지는 향긋 살내음...
흐흡~ 코로 조금만 들이마셔도 전신의 엔돌핀이 스르르~ 코에서부터 번져나가...
머리를 관통하여 뇌까지도 찌르르... 울려퍼지는 그 느낌.
코로 호흡만 하고 있다 뿐이지~
마치 내 온 얼굴이 그녀의 예쁜 종아리와 뒷 허벅지에 근접해서,
여인의 상쾌한 체취를~ 온 마스크로! 음미하고 흡수하는 기분이야.
물을 한껏 적신 스펀지가... 달콤한 향의 여운을 빨아들인다 보면 되겄어.
“이거 타고... 좀 가다가 뭘 타볼까... 신밧드의 모험도 타고 싶구...
올만에 오니까 두근두근 설렌다 얘^^
...... 응? 승호야, 뭐해?”
“후흡... 후흐... 후읍...”
“.........??......”
좋다... 좋아... 젊고 나긋나긋한 여체의 향이란...
이성을 홀린다는 페로몬이라는게 실은 별 것 아닐지도 몰러.
이렇게 남자를 깊숙하게 매료시키는 강렬한 자극이 그거지......
뭐 거창한 여성 호르몬 같은 것이 신체 특정부위에서 흘러나와야하냐.
그냥 ‘존재 자체’가 농염한 색기를 은은하게 흩뿌림서...
옴짝달싹 못하게, 못박아놓은 듯 잡아두고, 호흡을 정지시키는디...
그렇게 한참을, 얼마나 코를 파묻고 눈을 감은채 음미하고 있었는지 몰러.
유진 낭자도 뒤에서 꼼지락 대믄서 뭐가 수상하다는 걸 눈치채지 않았을까?
엔간히 들러붙어 있어야지 하하~
아주 바싹 다가와서 껴안지만 않고, 간신히 이성으로 버티는디...
기분이 좀 그러네... 라고 생각을 했을끼여. 그래도 때는 늦은기라.
“아...??”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내가 도즈히 못참고~ 뒤에서 허벅지를 안았거든.
[스...응호야, 여기 사, 사람들 많아... 너 왜 이래...]
[하아... 왜요? 흐... 제가 누나 보호해드린다고 했잖아요...]
[... 그게... 저기... 그래도 이러면 안되잖니... 사람들 많은데서...]
[헤헤, 죄송해요... 어? 언제 이렇게 살이 붙었지, 몰랐는데...
조금 여유있게 붙을게요. 자, 이제 괜찮죠?]
[............ 너 정말.....]
흐흐흐... 누가 봐도 내가 예쁜 처녀를 껴안은 모습으로 보이겄제?
두고봐유. 아씨는 이제 내꺼... 조금만 지나면 내 차지가 될테니께!
으헤~~ 지금부터 미리 도장을 요렇게라두 찍어놓겄씨유.
그러고 있응게, 유진 씨도 내가 응큼하게 포옹했다가 다시 푼걸 알았대두...
점점 얼굴이 음청 빨개지더라구.
사실은 은밀한 욕구가 있었어.
공공장소에서 대담하게 포옹하면, 어떻게 얼굴색이 변할지 실험하고픈 욕구 말야.
그랬더니, 예상밖으로 민감하게 반응함서, 하얀 뺨이 붉어지는 거여...
그렇게 소변 마려운 강아지처럼 부끄러운가?
지금 살 안닿았잖아 누나... 왜 이렇게 조신해지고 구랴? 허허~
그럼 뭐 내친 김에 원하는대로... 아니 내 손가는대로 사양않고 흐흐...
우리 바로 뒤에 나이 어린 대딩 커플이 있긴 혔지만...
유진 씨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뒤에서 안고, 볼록~ 솟은 히프에 얼굴을 묻었어.
와... 직인다, 엄청 푹신하네~~~ 반응이 바로 온다!
우리 이쁜 아가씨, 그러자 깜짝! 놀라면서...
몸을 가볍게 부들... 부들... 떨며, 내 품 안에 다리가 고스란히 갇혀서 몹시 난처해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순식간에 빨갛게 달아올랐어.
그럴 줄을 알고 대담한 짓을 한거쥐... 수치심을 실컷 느껴보라고! 음햐햐.
.................
어쩌겄어~? 키키키키.
사람들 많은 곳이라~ 기어들어가는 모기 소리로 속삭이는 사람이...
엄하게 나무라는 모습을 보일 리도 없구?
혼낸다고 치자. 쪼만한 애기를 뺨때기를 때리기라도 하겠어~ 뭐 어쩌겄엉?
혹여 강하게 나무라려 해도, 순진한 모습으로 눈물만 살짝, 글썽여주고...
“진짜 이상한 의도가 아니었어요... 잘 몰랐어요... 훌쩍...”
이러믄서 미리 흘려놨던 눈물 몇방울 떨구믄 되는거쥐 안그랴? 캬~
.........
이렇게 음험한 꿍꿍이까지는 없었어 사실은.
근디 아주~ 순진하게 덜덜 떨며 반응하는디, 더 괴롭히고 싶자너...
에구, 이 가학성이 남다른 변태본능을 워쩌면 좋댜 -.-
아까전에 전철에서 몰래 더듬으면서 희열을 맛봤지만...
점점 더 응큼하게 더듬고 막 꼬집고 싶은, 발칙한 엉덩이여.
검정빛이 요염한, 예쁜 스커트 아랫자락이 봉긋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이...
탄력있게 물오른 히프를 간신히 감싸고 있어서... 터지지 않을까, 아슬아슬한 미니 드레스인데...
나를 포함혀서~ 고 뒤에 서서 헤벌레... 입 벌리고 눈을 고정하는 남자놈들을 후끈! 달궜어.
지금은 어쩔 수 없구만... 봐라. 녀석들아. 맛배기만 보여주마. 크~
유진 씨의 팽팽한 히프에 얼굴을 은밀하게 푹신 푹신♥~ 문질렀쟈.
그와 함께 곧게 뻗은 예쁜 허벅지의 놀라운 탄력을 손과 손가락으로 음미하고...
감히 그 벌어진 예쁜 틈 사이에만 넣지 못할 뿐이지...
하악, 흐억.... 가쁜 숨을 뜨겁게 내쉬며, 미칠듯이 차오르는 호흡을 겨우 다스려야할 판이었네.
[야... 너 이러면 정말... 하지마...]
[어때서요... 안보이게 가려드릴게요... 히히]
[...... 왜 자꾸 만지냐는 말이얏... 그냥 두르면 되지...]
[만졌어요? 저는 손이 거의 안닿았다고 생각했는데...?]
[뭐..........]
허벅지를 나도 모르게 삘 받아서 쓰스삭삭~ 두 손바닥으로 마구 비볐지.
어지간히 기분 좋고 말랑 말랑하게 살갗이 붙어야지?
이렇게 키도 크고 늘씬한 처자가... 탱탱하게 튀어오르는 먹음직스런 허벅지까지 갖고 있다니...
참말로 환장않고 배기는게 말이 되나!
미치게 부드럽고~ 손을 짜릿 짜릿 행복하게.... 쾌락에 젖게하는 맨살의 감흥인데
혀와 입술을 대고, 짐승처럼 핥아대지 않는 것만 해도 용하지...
그래 맞아. 말하다보니 깨달았어. 지금은 맨 살이라, 이 말이야...
흐에, 흐헤헤... 입가에 가득 고인 침을 손 등으로 스윽~ 훔쳐내며 꼴깍... 입맛을 다셨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저... 저... 아찔한...
허벅지 안쪽의 어여쁜 둔덕을 몰래, 조심스럽게 건드려보고...
입으로도 한번, 은근슬쩍 뽀뽀라도 해 볼 수 없을까 하고.
그렇게 기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유진 낭자의 얼굴을 힐끗~ 살폈어.
으앗, 좀 뿔이 났나부다! 진짜로...
게다가... 정신 못차리고 혼자 심취하다보니~ 언제 여기까지 왔어?
거의 우리 차례가 되서, 이제 곧 바이킹에 타는 순간이야.
맨 앞에 도착해서 우리 순서가 될 때까지 어쩜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던겨.
하하하. 진짜 꽁했구나. 우리 이쁜이 누나.
입 꾹 새침하게 다물고 있을 작정인갑네... 클났네.
숨죽이며 안색을 일단 살폈어. 진짜 화났나부다.
허벅지랑 히프를 만지는 못난 짓은 이제 멈췄어.
움 그래도... 위기를 찬스로 삼을 줄 알아야...
꿀꺽... 용기를 내어, 떨리는 손으로
여전히 뾰루퉁한 얼굴로 새침해져 있는, 어여쁜 처자의 하얀 손을 살살 어루만졌쥐.
그러자 미약하게 움찔~ 하며 손을 스르르 틀어 빼는 거야.
고개는 나한테 돌리지도 않고, 애써 차가움을 유지하믄서...
하하. 그라는데 왜이리 깍쟁이같고 귀엽게만 보이나.
자기딴에는 내가 어린 꼬마애라, 아주 차갑게 굴지는 몬허구...
냉랭한 분위기 낸답시고~ 쌀쌀맞게 대할 생각이었나베.
어쨌든 일단 달래줘야지.
아무리 온순한 여자라도 화나서 삐치면 무서우이...
아름다운 몸매와 꽃처럼 화사한 용모의 우리 애기씨~
얼른 안 달래주고 뭐하냐는듯~ 뾰루퉁한 분위기를 연출중이야.
내 손에 붙잡힌 자기 손을 가볍게 떨믄서... 몇 번 빼내려 하네?
하하, 그런다고 놔주나?
내가 꽈악, 조금 힘주어 쥐니까, 움찔~ 하면서 잘 움직이지도 못해.
물론... 빼려고 진짜 맘먹고 잡힌 손을 뒤틀었으면 뺐겠지.
아무리 잘 먹은 나라두, 아직 성인 여자의 힘은 못 당하니께...
근데 유진 씨가 곱고 예쁜 손을 맡기고, 얌전히 있는겨.
애써 내쪽은 안보고, 부자연스러운 시선처리만 허고 있어.
아...... 고거 참 귀엽네...
“...... 아! 왔다, 야 빨랑와”
“네? 같이 가요...”
“쿡쿡, 꾸물대지마”
“어, 누, 누나 그렇게 당기지 말아요. 팔 빠져”
앗?! 뭐여... 우리 차례가 되고, 사람들이 내리자 갑자기 내 손을 텁썩! 잡고
그때까지 수동적이던 사람이, 나를 강하게 쥐고 맨 뒤로 데려가네?
헐... 이거 불길한디...
털썩- 나를 과격하게 맨 뒷 자리에 반쯤 던져놓고, 옆에 걸터 앉는다.
...... 터프하구마...
그러드니 귀여운 처자, 묵묵히 안전벨트를 잘 매주고, 말없이 찌릿~ 눈만 흘기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