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7화 (17/19)

전교 1등을 다투던 우등생 경호는 우연치 않게 학급 동기와 변태적 성관게를 갖게되고 이후 그녀의 언니까지도 친구와 공유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성 경험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그 깊고 강렬한 쾌락의 시간은 아무런 예고 없이 그를 떠났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성 해소구였던 선영과 선경이 동시에 한국을 떠나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유학을 가 버렸다.

경호는 허탈감에 거의 잠도 못자고 몇 일을 보냈다. 나이에 걸 맞지 않은 쾌락의 맛을 본 것 때문일까 경호는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변하기 시작했다. 일단 공부를 해도 선영 선경 생각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공부에 집중을 못하니 성적은 조금씩 떨어졌다. 중이 고기 맛을 안 것과 같은 걸까 어느덧 사창가에 여자를 사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사창가 여자를 사려 하니 용돈으로는 턱 없이 부족해 책값 그리고 학원 값을 띄어 먹기 시작햇고 급기야 나쁜 손 버릇이 생기기 시작했다.

경호는 성 중독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성에 갈증을 느꼈고 자위로는 도저히 이 갈증을 풀수 없었다. 가끔 만나는 사창가의 여자로도 그가 느끼는 갈증은 풀 수거 없었다.

여자가 필요해…….

경호의 성욕에 대한 갈증이 이끈 곳은 비행 청소년 폭력 서클이었다. 다른 비행 소녀들과 관게를 가질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에 경호는 고민 끝에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폭력 서클에 자진해 입단했다. 어릴떄 몸이 약해 시작한 태권도 실력이 있어 폭력 서클 가입은 어렵지 않게 이루워졌다.

어렵게 마음을 먹고 폭력 서클에 들어갔으나 경호는 똘만이 중 상 똘만이로 한달 가량 그 클럽에서 맴돌았다. 사실 경호의 클럽 가입은 많은 이에게 충격이였다. 경호가 가입한 용호파는 거의 찌찔이들로 이루워진 폭력 클럽이었으나 어떻게 그 클럽 짱인 상식이 조폭 상두파와 연계지어 조폭의 비호 아래 학교 다른 클럽을 다 굴복 시키고 학교 일진이된 모임이었다. 소인배들로 구성된 찌질이파니 부잦집 아들에 공부도 잘하고 싸움 실력도 있는 경호는 경계와 시기의 대상이었다. 특히 2인자로 자처하는 정 용석은 경호의 등장이 싫어 경호를 구석 한직에서 심부름이나 시키고 망이나 보게했다. 경호의 생각대로 상식이나 용석은 많은 또래나 후배여자 아이와 성관계를 ≠냅립?경호는 그들이 성관계를 갇는 동안 망이나 보는 처량한 신세로 있었다.

경호는 2인자 용석을 먼저 제거하기로 마음 먹었다. 용석이 있는 한 자신은 후배들에게도 꼬봉 취급 받는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경호는 학교에서 두번째로 강성한 폭력 클럽 짱인 인호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계획을 세운 날 용석은 후배 놈 두명과 세화 여고학교 1학년 얼짱을 반 강제로 자신들의 아지트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경호에게 망을 보라 하였다.

15분 정도 망을 보다 아지트안에 들어가니 세화여고 얼짱은 용석 배 아래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두 팔은 용석의 똘만이 한놈에게 잡혀 있고 한 놈은 핸드 폰으로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용식과 똘만이는 강간하는데 열중 해서 그런지 경호가 가까이 와도 어느누구 아는 척하지 않았다.

경호는 몰래 용석의 핸드폰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용석의 전화로 인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나 용호 용석이야. 상식이 한번 안 칠레.” 항상 벼르고 있었던 인호는 의심도 조금 갔지만 용석을 믿고 상식을 치기로 하였다.

“계획은 문자로 보낼꼐.”

경호는 상식이 내일 5시에 한적한 곳으로 혼자 가니 그곳에서 손 보라고 하엿다. 그리고 조폭 상두파는 자기가 책임진다 하였다. 경호는 문자를 보낸 뒤 용석의 핸드폰을 조용히 제 자리에 갇다 놓았다.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가니 용석 은 의자에 앉아 거만하게 담배를 피고 있고 세화여고 얼짱은 울면서 용석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한손은 담배를 잡고 한 손은 얼짜의 머리카락을 마치 말 고피를 잡는듯 잡고 이리 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얼짱은 포기 한 듯 머리에 힘을 빼고 용석이 이끄는데로 머리를 움직였다.

얼짱이 용석의 자지를 빠는 동안 용석의 꼬봉 하나는 얼짱 엉덩이 뒤로 자지를 꼿고 개치기를 헉헉 거리며 하고 있었다. 아까 부터 핸드폰으로 찍던 놈은 아직도 핸드폰으로 침을 흘리며 찍고 있었다.

경호가 조용히 나가려 하는데 용석이 경호를 불러 세웠다.

“ 야 십세야 , 꼴려서 보러 왔냐. 너도 한번 해라 . 내 꼬봉 내가 챙겨야지.” 용식은 거만하게 경호를 불러 세웠다.

“그,,,, 그래” 초등학교 동창이지만 경호는 반말도 잘 못하고 어정쩡하게 서 있었다.

“야 새꺄 빨리싸고 내 동창 놈 한번 하게 해라. 이 새끼도 사는 맛이 있어야지. 오늘밤 시간 많으니까 너희는 천천히 해.”

용석의 꼬봉 놈은 용식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몸을 더욱 세차게 흔들고 질 안에 좆물을 다 싸보렸다.

“ 야 이 새꺄. 보지 안에 싸면 어떻게. 다음 놈도 생각해야지.’ 용호는 얼짱의 입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고 불알을 덜렁 거리며 달려가 후배 놈을 밟아 버렸다.

“ 말했지 입 안에다 싸는게 기본이고 예의라고. 다음 놈은 지져분하게 니 좆물에 담구냐 이 십세야. 그리고 이년 임신이라도 해 봐 십세야. 이년 하고 쫑내는 거야”

“ 이년이 형님 걸 빨고 있길레…”

“그럼 새꺄 등이나 엉덩이에다 싸. 다신 보지에 좆물 싸면 너 이제 망돌이 시킨다.

“네”

“나가서 망이나 봐 새꺄.”

“야 가서 보지 닦고 와. ㅇ이 재수 없는 새끼” 용석은 물 패트 병 하나 던져주며 말했다.

잠시 후 미연이라 불리우는 새화여고 얼짱은 완전 나체가 되어 어정쩡하게 용석이 있는 곳으로 왔다.

“ 너 찍힌것 알지. 알아서 잘해. 오빠가 이뻐해 줄때 잘해. 매 맞고 잘하는 년이 가장 골빈년이야. 다시 이리 와 내 똘똘이 새워. 네 항문 개통해야지.”

미연은 겁을 먹었지만 이내 포기하고 다시 용석의 사타구니에 얼굴울 쳐 밖았다.

미연의 사사끼에 자지자 다시 서 자 용석은 미연위 뒤로 가 미리 준비한 러브젤 튜브에서 잴을 훔뻑 손애 묻하고 자신의 자지와 미연연 항문에 묻혔다.

“처음이니까 아런것 발라 주는거야. 이거 비싼거야. 고마워 해야지.” 용석은 흐흐 웃으며 능글거리는 미소를 지었다.

용삭이 아다인 미연의 항문에 좆을 갇다 대니 미연은 괴로운 신음과 비명을 내기 시작했으나 용석은 개의치 않고 자신의 성기를 미연의 항문 안 깊히 집어 넣었다.

“크 죽인다. 야 십탱이들아 보지에 싸면 안돼도 후장엔 괜찮아. 똥구멍은 임신도 안하고 좆 물도 이년이 한번 힘 주면 다 나와. 그래서 내가 내 기집년들은 후장을 다 뚫어 주지. 임신도 않하고 쪼임도 좋고 서로 서로 좋은거지 흐흐..”

자지가 다 미연의 항문 안으로 들어가자 용석은 거먼하게 웃으면 웃기지도 않는 개똥 철헉을 과시하며 말하고 있었다. 어이 없는 말이었으나 촬영하던 후배 놈은 대뜸

“형님께 많은 걸 배움니다.” 하며 아부를 했다.

“경호 이 십쎄야 뭐 해. 위에 구멍 놀고 있잖아. 십년아 내 초등학교 반창이다 잘 빨아드려라.”

용석은 기분이 좋은 듯 미연의 의사를 묻지 않고 경호에게 기분 내고 있었다.

경호는 채면에 걸린 듯 미연 앞에 서서 오줌을 누듯 자지만을 지퍼 밖으로 꺼내 미연의 입 앞에 놓았다. 미연은 항문에 오는 통증에 죽을 것 만 같았으나 용석에게 완전히 겁이 질려

경호의 자지가 자신의 입 주위에 오자 눈을 감고 덥석 물어 버렸다.

변태적 성 행위, 경호가 몇 개월 간 갈망하던 상황이었다. 아다였던 항문이 뚫어지면서  자신의 성기를 입에 물고 있는 이 미녀의 얼굴을 보자 몇번 재대로 빨리지도 않았는데 미연의 입 안에다 다 싸버렸다.

“먹어 이년아.” 경호가 사정의 기미를 보이며 브르르 떨자 용석이 미연에게 명령 내렸다.

“안먹으면 니 씹에다 싼다. 애비 누군지 모를 새끼 배고 싶지 않으면 좆물 삼켜 먹어,”

미연은 경호의 좆물을 밷트러 하다 용석의 말에 꿀꺽 꿀꺽 경호의 좆물을 삼켰다.

“조루 토끼 새끼” 용석은 경호를 조롱하며 미연의 엉덩이를 잡고 좆질을 계속했다. 한번 이미 쌌기 때문에 느낌이 천천히 왔다.

“ 야 이제 경호 네가 찍고 네가 저년 위 구멍 당담해.”

후배 놈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핸드 폰을 경호에게 주고 아예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까 용식과 같이 의자에 앉아 미연의 입을 즐겼다.

“형님 이 년 연습좀 시켜야 하겠는데요. 사사끼 실력이 영 잼병이네요.”

“천천히 잘 지도 하면 되지. 이년아 오빠가 개인 지도 해 줄께 잘 배워라. 음 쌀것 같다. 비켜 이년 입에다 싸게.”

말이 떨어지 무삽게 후배 놈은 미연의 엉덩이 쪽으로 자리를 옮겼고 용석은 관장도 하지 않은 항문에 왔다 갔다 한 자지를 미연의 입에 꾸역 꾸역 집어 넣고 시원하게 소변 보 듯 정액을 미연의 입 안에 토해 내었다. 자신 것이였으나 역겨운 냄새에 구토가 났지만 용석의 완력에 입을 열고 자신의 배설물이 묻은 용석의 자지를 빨며 그이 배설물을 다 받아 마셨다.

두번의 배설에 기분이 좋아 진 용석은 코노래를 부르며 옷을 입었고 후배 놈이 미연의 배 위로 올라 타려 하자 제지했다.

“야 오늘은 그년 그냥 보내. 나가 할 일이있어” 진짜 할 일 있는지 아니면 나누워 먹기가 아까운지 더 이상의 폭행을 중지했다. 후배 놈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으나 용석의 뜻 대로 주섬 주섬 옷을 입었다. 미연은 오늘은 끝이 났다 생각이 들자 흐느끼며 울었다.

“야 망돌이 너 이년 집에 바라다 줘. 궨히 경찰서 못 가게 집에 들어가는 것 보고 가. 내 깔치니까 잘하고.”

용석은 미연을 경호에게 남기고 아지트에서 두 후배놈을 데리고 나갔다.

미연이 옷을 다 입을 떄 까지 밖에서 기다리던 경호는 후배 놈의 핸드폰이 자신의 손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지막에 촬영을 경호가 해서 경호가 그대로 전화기를 가지고 있었다.

“어디 사냐?”

“…현대 아파트요…”

경호는 앞장 서서 걸었다. 내일 용석을 응징할 계획을 머리 속으로 차근 차근 정리하며 앞장서서 걸었다. 미연은 고개를 푹 숙이고 용석을 따라 걸었다. 경호는 갑자기 미연이 안되 보였다.

“괜찮냐?”

경호의 다정한 말에 미연은 왈 콱 눈물을 쏟고 울기 시작했다. 마침 근처에 공원이 있어 미연을 공원 밴치에 앉혔다. 미연은 경호의 품 안에 통곡하며 울었다. 경호는 미연이 안스러워 보여 고개를 돌리며 눈물을 닦아 주자 둘은 자연스럽게 입을 맞췄고 서로의 혀를 탐닉했다. 미연이 키스로 안정을 찾자 경호는 일어나 미연이 사는 곳으로 앞장서 걸어갔다.

경호가 걸어 가자 미연은 바짝 경호 옆으로 갔다.

“오빠… 저.. 절 구해 줄 수 있어요? 오빠가 저 구해 주면 뭐든지 다 할께요. 평생 오빠 여자로 살며 시키는 건 다 할께요. 오빠 저좀 구해 주세요.”                    

어차피 용석을 치기로 마음 먹은 것 이 애의 소원을 들어 주는 척 해 자기의 여자로 만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영이나  선경 정도는 안되지만 뺴어난 미모임은 확실했다.

“그래…. 그거 어려운 일인데…. 같은 파데… 할 순 있지만 쉽진 않지.”

“오빠 저 좀 구해 주세요. 제가 모든 지 다 할께요.”

“네가 뭘 할 수 있는데?”

미연은 경호의 팔을 지긋이 잡고 상가 쪽 으로 걸어갔다. 상가 구석에 있는 노래방으로 경호를 끌고 성큼 성큼 들어갔다. 자주 오는 곳인지 주인이 반갑게 맞이앴다. 미연은 두시간 비용을 지불 하고 구석 방을 요구했다. 문에도 창문이 없는 아예 봉쇄된 노래 방이었다. 잠시후 알바생이 물 두개, 맥주 6개 그리고 새우깡 하나를 가지고 들어왔다.

“더 필요 없으니까 방해하지 마세요.”

알바 생은 음흉한 미소를 지고 그 방을 나갔다. 미연은 문을 안에서 잠구고 잘 록이 잘 된나 확인했다.경호는 목이 말라 맥주 하나를 들이켜 마쉈다. 미연은 멜로디를 여러개 신청했다. 아마 저 맬로디가 다 끝나려면 한 시간을 걸릴 것 같았다. 노래가 시작 하자 미연은 경호 앞에 섯다.

“ 오빠… 빨아드릴까요? .. 제가 오빠 빨아드릴께요. “

“ 그래.. 그럼 다 벗어.”

경호가 예상 밖으로 강하게 나오자 미연은 좀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지만 마음을 다시 먹고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이미 아지트에서 본 알몸이지만 예상 보다 볼륨감이 더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미연은 옷을 다 벗자 경호의 사타구니로 향하러 노래방 바닦에 무릎을 꿇고 기어왔다. 미연이 가까이 오자 경호는 미연의 행동을 저지했다. 선영을 통해 배운게 하나있다. 확실히 조지지 않으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없다고. 선영에게 진심으로 대한 자신 보다 확실히 굴복시킨 민호에게 몸과 마음을 다 준 선영의 교훈이 생각났다.

“신발 벗겨.”

미연은 경호의 명령대도 신발을 벗겼다.

“다른 쪽도.”

그대로 따랐다.

“양말 벗겨.”

미연은 경호의 양말을 벗기려 하였다.

“ 입으로. “

미연은 귀를 의심하고 경호를 쳐다 봤다. 근엄한 표정…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용석 보다 더한 놈일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양아치 냄새가 풍기는 용석 보다 귀공자 같은 경호의 명령이 나을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미연은 경호의 양말 끝 자락을 어렵게 입으로 물었다. 그리고 어렵게 어렵게 양말을 발에서 벗겼다. 양말이 다 벗겨지자 발 바닥을 미연의 얼굴 가까이 대었다.

“ 핥아. “

예상한 단어지만 직접 들으니 당혹스러웠다. 굴욕 적이다. 더러운 발을…. 그러나 거부할 수 없었다. 혀가 자신도 모르게 발에 닿고 있는 걸 알았다. 이제 의식을 다 버렸다. 경호의 명령대로 두 눈을 감고 혀를 내 놓고 더러운 발 바닥을 핥았다. 모든 걸 다 포기하자 마음이 편해졌다. 경호의 더 이상의 명령이 없었으나 혀를 발 위로 움직였고 발가락을 입 안에 넣고 빨았다. 그리고 발 가락 가락 사이를 혀로 다 핥아 나갔다. 발 전체를 다 핥고 지나가자 미연 자신의 의지로 경호의 다른 다리를 들고 양말을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벗기고 발 바닥과 발 까락 사이 사이를 핥아 나갔다. 경호는 다른 발로 미연의 가슴과 엉덩이를 툭툭 치며 장난 쳤다. 경호는 다리를 벝쳐 발가락으로 미연의 음부를 쑤시려 하였다. 미연이 멀리 무릎을 꿇고 있어 발이 닿지 않았다. 경호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아채자 미연은 경호 앞으로 기어 와 경호가 발로 자신의 보지를 가지고 놀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경호의 발까락이 보지에 닿자 이미 미연의 보지가 축축해 있는것을 알았다. 흥분에서 그런걸까….. 아까 그 후배놈의 정액…. 갑자기 후배 놈의 정액이 보지에 남았고 그 정액을 발로 만지고 있다 생각이 드니 울화가 치밀었다. 경호는 미연이 혀 숭배를 제지 시키고 화난 말 투로 물었다.

“ 야 이 발에 묻은 거 네 십물이냐 아까 후배 놈 좆 물이냐?”

미연은 수치 스럽고 황당해 말이 나오지 않았다.

“십팔.. 빨리 말 해.”

경호가 다긋치자 미연은 겨우 들을 수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 아까 다 께끗이 씻었어요.”

“ 그럼 이건 뭐야?”

경호는 험상한 분위기를 풀지 않고 말했다.

“ 그건… 제꺼예요.”

챙피해 죽을 것 만 같았다. 갑자기 억울하고 수치스러워 울음보가 터졌다.

미연이 귀여워 보였다.

“울지 말고 이리 와.” 경호는 미연을 이끌었다.

경호는 미연을 옆에 앉히고 포근히 안았다. 경호는 미연의 입술을 찾고 길고 긴 키스를 했다. 울면서 하는 키스 정말 뇌리를 강하게 강타하는 느낌이다. 울면서 피는 담배와 키스는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했나 미연은 몸 뿐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경호를 맞이 했다. 경호도 미연에 대한 연민이 애정으로 변해 미연을 위해 용석을 치기로 결심을 하며 미연의 몸을 탐닉했다. 경호와 미연은 서로에게 짜릿한 오르가즘을 선물하고 밤 늦도록 한 몸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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