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19)

  

한국을 떠난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선영언니와의 레즈 행위를 어머니에게 들킨 후 서둘러 선경을 어머니 사춘 언니가 있는 호주로 유학 보냈고 선영 또한 미국으로 어학 연수 보냈다.

그날도 민호는 선경과 선영을 데리고 질펀하게 놀았다. 민호는 이 즐거움을 경호에게 나눌 지 말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자기만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것 같아 손해를 보는 것 같아 유쾌하지는 않았다. 마광수 말대로 홀수가 주는 성의 유희가 짝수 보다 큰 것 같아 말을 않고 있었다. 민호는 경호에게 3면이 노는 것 보다 각자 선영, 선경을 하나씩 데리고 놀자고 제의했다.

변태 경향이 민호 보다 약했던 경호는 일대 일로 사랑을 나누며 성교를 가지고 싶었다. 특히 여신으로 생각해 오던 선영과 일대 일로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꼭 섹스를 하는 것 보다 선영 누나와 단둘의 오붓한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영화도 보고 놀이 공원도 가고 … 선영이 몸 보다는 마음을 가지고 싶었다. 그녀와 별 방법으로 성 행위도 해보았고 민호가 자행하는 변태 관계도 다 봤지만 경호의 마음에는 아직 선영은 여신이였다. 아직 그녀를 그이 신부로 맞이하고 싶었다. 선영에게 함부로 대하는 민호에게 살의에 가까운 분노도 느끼지만 이율 배반적으로 그날 느끼는 오르가즘 강도는 어느 날 보다 도 강렬했다. 그리고 굴욕적인 요구에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고 나중 쾌감에 못이겨 몸까지 부루르 떨며 오르가즘을 느끼는 선영에게도 분노를 느껴 민호 못지 않게 선영을 괴롭혔다. 민호의 일대 일 제의에 경호는 흔쾌히 동의했다. 경호의 바람대로 약속한 첫 날 민호는 선경을 경호는 선경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민호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민호는 선영에게 말했다. 경호에게 연락오면 핑계를 대고 경호를 만나지 말고 삼촌 오피스탤로 오라 하였다. 자신에게는 철저히 순종적이지만 경호에게는 수동적인 선영의 모습에 자신을 얻어 경호의 요구를 거부하라 하였다. 자신에게는 성교 하는 시간 뿐 아니라 밖에서도 존대어를 했지만 경호에게는 섹스 기간동안은 민호의 요구에 의해 어정쩡한 존대어를 했지만 이후엔 거의 아무런 대화를 나누자 않고 있었다. 민호의 요구대로 경호의 전화를 받았을 때 학교 일 핑계를 대고 경호를 만나지 않았다. 경호가 전화를 할때 명령조로 나왔으면 거부하기 어려웠을 탠데 예상 밖으로 경호는 선영에게 “선영 누나라고 불렀고 존대어를 해 어려빚 않게 거부할 수 있었다. 잔뜩 기대를 걸었으나 거부 당하자 허탈감을 느꼈고 분노를 느껴 민호에게 SOS를 쳤으나 민호는 전화를 받지 많았다. 선영은 전화를 받자 말자 민호와 선경을 만나러 민호 삼촌 오피스탤로 향앴다.

민호의 명령대로 선영과 선경은 선영의 방에서 레즈 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벌써 10번이 넘은 것 같았다. 동성 그리고 자매와의 금단의 관계 선영은 주체를 못하고 빠져들어갔다. 민호와의 관계와 다른 주체 못할 쾌감을 주는 행위였다. 매조 성향이 선경 보다 강했던 선영은 비록 누나였지만 선경의 지배를 받으며 레즈 관계를 가졌다. 언니인 선영은 어느 누구의 강요를 받지 않았지만 선경에게 존대어를 썼고 선경은 하대어를 쓰기 시작했다. 몇 차례의 자매들의 레즈 관계 후 둘의 관계는 명확해 졌다. 선영의 선경의 쾌감을 주기 위해 모든 봉사를 아끼지 않았고 선경은 선영을 자신에게 쾌감을 주는 도구로 사용하였다.

그날 밤도 선경은 선영의 방에서 선영의 혀 봉사를 즐기고 있었다. 선경은 선영을 실오라기 하나 없는 알몸으로 만들고 자신 앞에 무릎 꿇고 않게했다. 선경 자신은 무릎까지 오는 치마와 간편한 티를 입고 있었다. 거추장스로운 속옷은 다 벗고 있었지만 자신은 옷을 다 입고 있는 상태에 동성이 그것도 언니가 옷을 다 벗고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는 모습에 벌써 흥분되었다. 선경은 의자에 오만하게 앉아 있었고 선영은 아직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오돌 오돌 떨며 선경 벌 아래 무릎 꿇고 앉아 선경의 명령을 기다렸다.

선경은 아무 말 없이 발을 내밀었다. 선영은 무언의 명령을 받드리며 혀를 내밀어 발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발 등을 천천히 핥았다. 선경의 발등을 핥으며 선경의 눈치를 보았다. 자신의 행위를 음미하는 표정을 짖자 선영은 핥은 영역을 넓여갔다. 발등에서 발가락, 발가락 사이 그리고 발 바닦으로 혀를 옮겼다. 선영이 선경의 발에 공양을 하는 동안 선경은 짖굿게 다른 발로 선영의 허리를 비볐고 그 발은 선영의 가슴으로 그리고 다리 사이로 옮겨갔다. 다리가 음부 사이까지 잘 닺지 않자 선영은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선겨으이 발까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비빌수 있게 하체를 움직였다. 선경의 조소의 미소를 띄었고 그걸 본 선영은 부끄러움에 얼굴 다 빨게졌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아흑’ 하는 신음 소리를 냈다. 선경의 엄지 발가락이 선영의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갑자기 느끼는 짧고 강한 고통에 몸을 빼는 순간 선경의 단 한마디 “쓰…”그리고 노여워 하는 표정에 다시 선경의 발가락에 자신의 보지를 끼웠다. 처음의 고통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지고 보지에는 애액이 만들어 지고 있었다. 선겅도 선영의 애액이 자신의 발가락에 묻은 것을 느끼고 그 발을 선영의 얼굴에 비볐다.선영은 얼굴을 옮겨 다른 발에 혀를 내밀었고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보지에서 나온 자신의 애액이 뭍은 발가락을 핧고 빨았다.

선경은 발로 뒷 머리를 툭툭 쳤다. 선영은 의미를 알았는지 혀를 천천히 다리 위로 옮겼고 두 다리가 만나는 선경의 은밀한 부위로 혀를 옮겨 갔다. 선경은 의자 모서리 앉아 자신의 보지가 선영의 입안 한가득 들어 갈 수 있게 해주었고 선영은 동생의 치마 안으로 머리를 쳐 박으며 동생의 보지에 혀를 내밀었다. 선영은 선경의 보지를 발면서 손을 티안에 넣 선경의 또 다른 성감대를 애무했다. 선경은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쾌감을 더욱 느끼려 자신의 음부를 선영 입안으로 최대한 옮겼다. 선영은 혀를 최대한 내 밀어 선경의 보지 안으로 집어 넣었고 선겨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을 다 받아 먹었다.

선경은 일어나 무릎 꿇은 선영의 얼굴 위에 걸터 앉았다. 선경은 거추장 스러운 치마를 벗어 버리고 자세를 돌려 자신의 엉덩이를 언니의 얼굴위에 올려놧다. 선영은 선경의 요구를 알고 혀를 항문 안으로 옮겼다. 선경은 똥 누는 자세로 언니의 혀 공양을 받고 었었다. 자세가 불편한지 선경은 책상에 상체를 기대고 엉덩이를 쑥 내밀자 선영은 여 동생의 엉덩이에 코를 쳐 밖고 선경의 똥구녕을 핥았다. 선영은 똥구녕을 핥으며 선경의 보지를 중지로 살살 문질러 선경의 쾌감을 더욱 주려 노력하였다.

선경은 언제 선영의 책상 서랍 에 넣었는지 콤돔 쒸운 바카스 병을 선영에게 주었다.

“이걸로 혼자 해.. 혼자 가버려”

선영은 선경의 명령대로 그 이물질을 자신의 질 안으로 삽입하였다. 바카스병으로 자위를 하면서 선영의 항문과 보지를 선경의 상체를 움직이는 대로 혀를 내 밀고 핥고 빨았다.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지 이 매조야”

선경의 단호한 말에 선영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를 연거품 말 하며 충실이 선경의 보지와 항문을 핥고 빨았다.

처음 선경에게 하대의 말을 들었을 때는 충격까지 느꼈으나 이제 너무 자연스러웠다. 둘만의 성 행위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선영은 선경의 언니가 아니였다. 나누워 하던 심부름, 청소 그리고 설거지는 다 선영의 몫이었다. 집안 청소 뿐 아니라 선경의 방 청소와 심부름도 선영의 몫이였다. 선영에 대한 선경의 불손한 태도에 어머니의 핀잔도 들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일상 생활에도 선영은 선경에게 종속되어 가고 있었다.

“주인님” 어느 날 선영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선경에게 자발적으로 한 말다. 그 이후 선경은 선영의 주인 되었고 선경을 주인이라 부르며 경배하였다. 민호와 또 다른 주인이다.

“선영아 침대에 개처럼 누워. 너 좋아하는것 해 줄꼐.”

선영은 선경의 요구대로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머리를 침대에 쳐 밖았다. 자신의 모든 수치스러운 부위를 선경이 잘 보이도록 활짝피는 자세로 누었다. 선경은 선영의 엉덩이를 어루 만지다 호되게 엉덩이를 내리쳤다. “짝” 소리가 밤의 적막을 껬다. 어머니가 몸이 편찮으시다고 일찍 주무셔 소음을 고려 치 않고 선영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산영은 엉덩이에 느끼는 통증보다 어머니가 께실 지 모른다는 불암감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선경의 엄한 얼굴을 보자 거부 못하고 다시 얼굴을 침대 안에 쳐 밖고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선영의 백옥 같은 엉덩이는 빨간 손자국이 나기 시작했다.

선경은 바닥에 떨어진 콘돔 뀌운 바카스 병을 집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선영의 항문에 갇다 대었다. 선경은 보지 보다 항문에 관심이 많았다. 자신도 항문 성교에 더욱 큰 오르가즘을 느꼈고 선영의 애무도 보지 보다는 항문을 핥아줄때 쾨감을 더욱 크게 느꼈다. 항문보다는 보지에 성감대가 더 발달된 선영에게는 쾌감 보다는 고통이었으나 피학에서 느낄 쾌감을 생각하며 바카스 병을 항문으로 받았다. 로션도 바르지 않았고 애액도 나올리 없는 항문에 바카스 병이 들어오니 강한 고통이 엄습했다. 선경은 다금하게 자신의 침이라도 항문네 묻혀 고통을 줄리려 했으나 침 뭍은 선영의 손을 선경은 내리 치며 선영의 행동을 저지했다.

“보짖물을 만들며 너 똥구녕네 발라주지.” 선경의 조소섞인 말에 선영은 한손으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다른 손으로 자위를 해 애액을 만들었다.

아까부터 자위를 해 이미 선영의 보지는 홍건하게 졌어있어 특별히 다시 자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항문에 윤활류처럼 쓸 수 있었으나 선경은 쓰지 않고 바카스 병을 항분에 집어 넣으려만 하였다.

“주인님 제 보지에 보짖물이 있는데요”

선영은 억울한 듯 선경에게 말했다.

“ 이년아 너의 더러운 보지를 나보고 만지라고. 보짖물울 침대애 떨어트려 그러면 그걸 쓸게.”

선영은 선경이 억지를 부리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더 이상 항의 못하고 이제 얼굴로 몸을 지탱하며 두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비비고 쑤시며 애액을 만드려고 하였다. 선영이 혼힘을 다해 자신의 보짖물을 만드는 동안 선경은 혼자 처절히 저위하는 언니를 보며 천천히 바카스 병을 항문 안으로 집어 넣었다. 선영은 자신의 음부를 애무하면서 만든 쾌감으로 항에서 느끼는 고통을 상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충분한 애액을 만들어 보잦물을 침대에 떨어트릴 수 있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이때

“야 선영아 나온다 너 보짖 물.. 떨어진다… 계속나오는데…”

“아아아아아앙   주…인….님…..아…아”

선영은 몸서리치며 오르가즘을 느꼈다.그 오르가즘을 느끼는 동안 선경은 바카스 병을 항문 안 깊이 집어 넣었다.

“야 보짖 물 필요 없다. 병 다 들어갔어. 병 빠지면 죽을지 알어.”

“네”

“야 너 보짖 물 다 핧아 막고 한번 천천히 나 오르가즘 느끼해 봐.”

선경은 옷을 다 벗고 엎드려 누웠다. 선영은 선경의 말대로 침대에 떨어진 자신의 애액을 핥고 선경의 몸을 한 시간 가량 천천히 아주 천천히 혀로 애무해서 오르가즘을 이끌었다.

선영은 누워 있는 선경을 미리 준비한 따스한 물수건과 마른 타월로 자신의 혀로 묻힌 타액을 다 딱아주고 30분 가량 무릎 꿇고 부채질을 해 주었다. 동생이 곤히 자고 있는것을 확인하자 알람 시간을 맞추고 선경이 이전에 준 개 목거리를 저고 있는 동생 앞에서 하고 개 줄 손잡이를 책상 다리 하나에 넣고 마루 바딱에 웅크리고 앉아 잠을 청하였다.

다음 날 아침 선영과 선경은 어머니의 침통한 모습을 보았다. 어제의 일 다 목격하셨다 하였다. 선경은 자신의 사춘 언니가 있는 호주로 그 날밤 삼일 후 유학 보냈졌고 선영도 휴학계를 내고 친구가 있는 미국으로 유학보냈다.

그 5 년 후 선영은 그곳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강요로 중매를 보았고 개인 사업하는 교포와 결혼을 했다. 나이차가 있던 남편은 아름답고 똑똑한 선영에 푹 빠져 여신 처럼 모시며 살았다. 국제 변호사에 부자 남편, 누가 봐도 부럽지 않게 선영은 살았다. 

호주에서 의대를 입학한 선경은 어머니에 의해 언니의 결혼식도 못가고 공부에만 파 묻혀 살았다. 어머니의 처절한 오열을 보자 선영과 선경은 어머니의 뜻대로 한국과의 인연을 끊고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며 살았다. 이제 선영 언니 민호 그리고 경호의 기억이 저 멀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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