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21
정적의 시간이 흘렀다. 선영과 선경은 놀란 가슴을 진정 시킬 수 없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인 동생이 나와 같이 노리개 취급 당했다니…… 그렇게 도도하고 이쁜 언니가 어떻게 민호의 노예가 되어 있다니… 두 자매는 서로가 격였을 일을 생각하자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선경아….”
“언니…”
선영과 선경은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서로 얼싸 안았다.
“ 선경아.. 니가 어떻게…” 선영은 선경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을 하였느나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 순간 회초리가 선영과 선경의 어께 위로 강타하였다.
“ 내 유일한 명령이 뭐였지?” 민호는 낮은 목소리로 강하고 위압적으로 말하였다.
“소리를 내지 말랬지. 감정에 취우친 자매 상봉은 집에서 하고 너희들의 본분을 생각해.”
“그래도..어떻게 …민호…” 선경은 친구인 민호에게 따지려 말을 열었으나 열자 마자 민호의 회초리는 강하게 선경의 몸을 계속 강타하였다. 민호의 회초리가 강타할 때 마다 선경의 몸에는 가늘고 빨간 핏자국이 흰 피부에 뚜렷이 남았다.
“악 악…잘못했어요.. 주인님..” 몇 대의 회초리에 순간적으로 친구로 돌아온 선경은 다시 민호의 노예로 돌아왔다. 선경은 이제 민호의 회초리에 길 들어져 있었다.
“잘못했어요 주인님.. 주인님 …”
“소리!”
민호가 다시 회초리를 들자 선경은 민호의 발 아래로 기어가 입은 닫은 체 두 손을 모아 빌렀다.
“ 동생의 죄를 네가 대신 받을 의향이 있냐?” 민호는 선영을 처다 보며 말하였다. 선경이 지독하게 맞자 선영도 민호에게 항의를 하려던 마음이 다 달았나고 다시 민호가 두려움의 존재로 뇌리에 그려져있었다. 그리고 동생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려 고개를 끄덕였다.
“ 엉덩이 하늘로 들고 두손은 발목을 잡고. 5대를 때린다. 만일 소리를 내거나 움직면 다시 선경이 엉덩이를 때린다.”
선영은 고개를 끄덕이고 민호가 요구한 자세를 취했다. 자세를 취한 후 슬쩍 민호를 보고 회초리 맞은 자리를 비비며 소리도 못내고 울고 있는 선경을 보았다. 순간 수치감을 느꼈으나 첫 회초리가 엉덩이를 강타하자 모든 감정은 다 사라지고 강한 고통만이 엄습하였다. 참기 힘든 아픔이었다. 그 순간 연 이어 두번의 회초리가 강타하였다. 첫 번째와 비슷한 강도의 회초리여서 도저히 선영은 그 고통을 참지 못하였다.
“주인님 재발…. 선영은 순간 무너져 민호의 발 아래 내려가 빌고 또 빌었다.”
“ 내 명령을 어겨.” 민호는 화가 많이 난 표정을 지었다.
“ 선경.. 네가 대신 벌을 받아야갰다. 아까 선영이 처럼 해. 너희 언니가 너 대신 벌 받을 의향이 없나 보다.”
선경은 아픈 곳을 비비며 민호의 눈치를 보았다.
민호가 소리를 지르자 선경은 스프링처럼 일어나 선영이 했던 포즈 그대로 취하였다.
“어쩔수 없이 소리는 질러야 하나 보지.. 그럼 이걸 물고 있어.” 민호는 선영의 팬티를 선경에게 주었다.
선경은 언니의 팬티를 물고 다가 올 고통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깐.. 선영아 이리와 . 자 이 회초리로 네가 선경을 때려 다섯 대.”
민호의 갑작스러운 명령에 혼란스러웠다. 동생을 때리라니…
“ 네가 제대로 때리지 안으면 내가 선경의 엉덩이 10대 때리지. 넌 20대 맞을 준비하고.”
선경은 민호가 건네 준 회초리를 들었으나 차마 동생의 몸을 훼손 시킬 수 없었다. 회초리를 든 체 머뭇 거리자 민호는 또 다시 호통을쳤다.
“ 빨리 시작해.”
선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회초리를 들었다. 선경은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손으로 발목을 잡고 있었다. 선경의 뒷 치부가 한 눈에 다 들어왔다. 선영은 눈을 지끗 감고 회초리를 들고 엉덩이를 쳤다. 힘이 전혀 실리지 않았다.
“ 마지막 경고다. 제대로 해.”
선영은 다시 어설프게 휘초리를 잡았다.
‘짝’ 회초리는 엉덩이를 강타했다. 선영이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강하게 선경의 엉덩이를 때렸다. 선경도 예상치 못했던 통증이여 순간 취한 자세에서 무너졌다.
선경이 무너지자 선영도 무너졌다. 바닦에 앉으며 울었다.
“ 못해… 못해요…. 저는 도저히 못해요.” 회초리를 던지며 부드르 떨며 울었다.
“그래. 그럼 내가 말한대로 하지.” 민호는 아무런 표정 변화 없이 회초리를 들고 앉아있는 선경을 쉬지 않고 강하게 열 대를 때렸다. 선경은 고통에 못이겨 데굴 데굴 구르며 민호의 회초리를 받았다. 선경을 때리자 마자 민호는 선경을 때리기 시작 하였다. 여태까지 민호에게 이렇게 혹독히 채벌을 받아본적이 없었다. 선영은 거의 실신할 상태 때쯤 회초리가 멈쳤다.
“좋아 10분간 숴. 쉬는 동안 한마디 말도 하지마. 한마디 말만 해도 체벌을 다시 시작한다.”
선영과 선경은 통증 때문에 몸 까닥하기도 힘이들었다. 숨만 내쉬며 통증을 삭히고 있었다. 선영보다 10대나 들 맞은 선경은 먼저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아직 통증 때문에 학 학 가리며 숨을 고르지 못하게 쉬는 언니를 쳐다 보았다.
지금 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언니의 철저히 망가진 모습이다. 선영은 선경에게 항상 어려운 존재였다. 수재에다 아름다웠던 선영에게 가려 선경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전교 1등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선영에 비해 반에서도 1등을 할까 말까한 선경은 상대적으로 둔재로 보였고 미모도 선영에 비해 조금 떨어져 주변에서 모두 선영만을 떠받든느 것 처럼 보였다. 성격이 내성적이던 선경은 언니에 대한 콤프랙스를 표출 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며 살았었다. 선영과 선경이 4년 이상 차이가 나 선경은 어려워만 하던 언니였다. 또 항상 자신감있게 생활하던 선영은 항상 도도해 보였고 그런 언니가 항상 부러웠고 자랑스러웠다. 또 동시에 질투심 자제를 했지만 내면 속에서 자라고 있었다.
그렇게 도도하고 자신 만만한 언니가 자기 보다 4살 어린 남자의 노예로 살고 있다니… 자신이 눈가리개로 쓰고 있을 떄 자신 앞에서 싸구려 창녀와 같이 다리를 활짝 벌리고 민호와 관계를 맺었던게 그 도도한 언니라니… 또 자신의 음부와 항문을 개걸 스럽게 핥었던것이 그 잘난 언니였다니… 음부와 항문 까지 핥아 달라고 다리를 활짝 벌린것이 언니라니… 민호의 머리 속에는 그동에 자신에게 보였던 단아하고 자신 만만한 언니와 발정난 암케와 같이 개걸 스럽게 민호의 성기를 빨고 자신의 항문을 핥던 모습이 교차되었다.
‘위선자’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속에서 ‘위선자’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그리고 그 단어가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그때 민호는 선영에게 가 선영을 쓰다듬으며 손으로 아픈 곳을 달래고 있었다. 순간 선경은 불같은 질투심이 마음속에 들어왔다. 민호와 지독히 비 정산적인 관계를 맺고 있지만 민호는 선경의 첫 남자였고 사랑하는 남자였다. 그런 남자를 가증 스럽게 두 얼굴을 하고 사는 잘란 언니가 빼다니… 질투심은 이제 선경의 마음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리와” 선영의 가슴과 머리카락을 만지다 선경을 불렀다. 선경을 부르며 민호는 손을 아래로 내려 선영의 계곡을 어루 만졌다. 동생에게 성애의 애무 당하는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진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러나 감히 민호의 손길을 거부할 수 없었다. 선영의 몸은 마음과 달리 애무한지 얼마되지 않아 몸이 젓어 오기 시작하였다.
선경은 일어나 민호에게 걸어 오려하였다.
“ 어 허 기워 와야지.” 민호는 선영의 계곡 속에 손가락을 쑤셔 집어 넣으며 기어 오기를 종용하였다. 선경은 기는 자세를 취하고 민호의 명령 대로 기어 민호와 선영이 있는 곳으로 옮겨 갔다.
선경이 민호에게 도달하자 민호는 다리를 벌려 성기를 내 보였다. 반 쯤 커있는 성기가 눈에 들어왔다. 선경은 민호가 무엇을 원하는 알기에 머리를 민호의 사타구니에 가지고 갔다. 민호를 한번 보았다. 민호는 거만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선경은 혀를 내 밀고 민호의 성기를 핥았다. 아직 정액이 조금 남아있었다. 선경은 민호의 성기를 입에 담았다. 그리고 언니가 보라는 듯 열심히 정성것 성기를 빨았다. 혀를 놀리며 머리를 리듬믹컬하게 움직이는 동생의 모습이 시선에 들어왔다. 선영도 이제 분위에 고조되어 있었다. 웬지 선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자신도 동참하고 싶었다. 민호의 명령을 기다렸으나 민호는 손가락으로 몸을 애태우고만 있었다. 민호의 명령은 없었으나 선영은 몸을 움직여 민호의 사타구니로 향하였다. 민호의 성기를 빨고 있는 선경의 모습이 아주 가까이 보였다. 선경도 선영이 가까이 의식되었다. 선영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았다. 웬지 싫었다. 선영은 선경보다 더욱 아래로 내려가 고환에 혀를 내밀려 하였다. 선경은 이 순간만이라도 민호를 독차지하고 싶었다. 선경은 자신도 모르게 머리로 선영을 밀어 내었다. 한번도 반항을 해보지 못했던 언니였다. 머리로 밀어내며 마치 사냥한 음식을 다른 짐승으로 부터 지키려하는 듯 얼굴 인상을 썼다. 선영은 당황하며 머리를 민호의 사타구니에서 멀리 띄었다.
민호도 이 광경을 재미있고 보고 있었다. ‘선경이 질투하고 있구나….; 선경의 새로운 모습인데… 항상 언니에게 기죽어 어려워만 하더니… 어쩌면 선경은 메조 기질과 새드 기질이 함께 있을 수도 있겠네… 재미있겠는걸’
항상 따르던 동생의 반항이라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또 한 남자의 성기 빨기위해 두 자매가 서로 경쟁하듯 싸우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수치 스러웠다. 그리고 머리로 자신을 받고 인상을 쓰던 선경이 두려웠다.
“선영인 이리와 , 선경인 위를 빨고 선영은 아래를 맡아.” 민호는 이 두 자매의 경쟁을 교통 정리해 주었다. 민호의 말에 선경은 위로 자리를 옮겼고 선영은 빈어 있는 공간에 웅크리고 끓어 앉아 민호의 고환과 항문을 핥았다. 아름다운 두 개의 얼굴이 민호 사타구니 주면에서 열심히 움직였다. 둘 다 분위기에 도취되어 서로 경쟁을 해가며 민호를 즐겁게 해 주려 하였다. 민호는 편안 자제를 취하며 두 자메의 공양을 즐겼다. 두 미녀가 함께번에 지신의 민감한 부위를 애무해 주워서 그런지 두번째 사정이지만 느낌이 찾아왔다. 민호는 재빨리 서서 선영과 선경의 얼굴 위로 성기를 가지고 갔다. 민호는 혼자 성기를 흔들어 선영과 선경의 얼굴 위에 많은 양의 정액을 뿌려다. 정액은 붙어있는 선영과 선경의 얼굴 위로 뿌려졌다. 입 주위로 뿌렸으나 정액은 이마, 머리카락 목 그리고 가슴위로 뿌려졌다.
“몸에 뭍은 정액 서로 핥아 먹어”
민호의 명령이 떨어지자 선영과 선경은 혀를 내밀어 서로의 몸에 달라 붙은 정액을 핥아내려갔다.
“서로 키스해. 다정한 자매처럼.”
자매라는 말이 비수처럼 선여의 가슴을 찔렀다. 선경은 먼저 선영의 입을 찾았고 선영도 선경의 입안있는 혀를 빨기 시작하였다. 민호는 물을 마시며 자매가 하는 래즈 행위를 흥미롭게 쳐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