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2화 (12/19)

민호는 선경의 집에서 나오면서도 자신의 행운을 믿어지지 않았다. 학교에서 가장 이쁘고 똑똑한 여학생 선경을 자신의 노예와 같이 부리고 또한 그의 언니 선영도 선경과 비슷하게 취하게 되었으니 생각만 하여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띄어졌다. 선경은 비록 경호와 같이 공유해야 했지만 선영은 자신의 독점 노리개로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호는 집으로 향하면서 선영과의 일들 상기하였다. 선영의 말 대로 선영은 경험이 한번도 없었다. 선영의 말대로 그녀는 책으로 성 지식을 습득하였고 자위와 상상으로 성관계를 사졌을 뿐 민호의 성기가 그녀의 계곡을 관통한 첫 이물질이었다. 선영은 민호가 그며의 말을 믿지 않고 거칠게 삽입하자 처움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선경과 만찬가지로 선영은 고통을 곧 쾌감으로 받아드리고 나이어린 자신에게 존대말을 하며 자신의 성기와 학대를 받아드렸다. 민호의 예감대로 선영도 선경과 같이 매져키니스트 피가 진하게 흐르는 것 같았다. 또 선영과의 성교 이후 선영이 고백한 대로 “O 의 이야기” 의 책과 인터넷 속의 야설로 통해 SM에 관심이 있고 O와 같이 되고 싶다 하였다. 선영은 민호의 요구대로 O의 이야기 책을 침대 밑 깊은 곳에서 꺼내 민호에게 건네주었다.

민호는 선영이 건네준 책을 읽으면서 선영에게 혀 봉사를 요구하였다. 선영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체 무릎을 꿇고 민호의 하체를 혀로 애무하였다. 선영은 발가락부터 민호의 항문 까지 온 정상을 다하여 주인을 모시 듯 혀 공양을 하였다. 민호는 책의 내용과 선영의 애무에 다시 성기가 살아났고 항문을 제외한 두 구멍에 거칠게 삽입하였다. 임신을 우려한 민호는 물론 사정은 선영의 목구멍 깊은 곳에다 하였다. 두 번의 격렬한 정사를 하고 나니 벌써 6시가 다 되어갔다. 7시에 큰 언니가 온다는 말에 민호는 선영의 시중을 들으며 샤워를 하고 내일 만나기로 하고 선영의 집에서 나왔다. .

집에 돌아온 민호는 선영이 준 책을 밤 늦게 까지 앍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민호는 선영과 선경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내면 깊이 자리 잡은 메져키니스트인 이 두 자매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있다. 그리고 이제 그들 둘을 굴림한 장소가 필요하였다. 자신의 집은 어머니가 항상 있어 어렵고 경호네 집에서는 선경을 공유하면서 유희를 즐길 수 있어도 선영을 공유하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 현제는 6개월간 가지고 놀던 어린 선경 보다는 성숙한 대학생인 선영과 즐기고 싶었다. 비다오 방이나 노래 방도 생각하였으나 그곳에는 성욕 배설은 가능하나 즐기지는 못할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뇌리에 막내 삼촌 스튜디오 이파트가 생각이 났다. 지금 무슨 연수 때문에 미국에 있는 삼촌의 스튜디오 열쇠를 민호 어머니에게 맡기고 간 기억이 났다. 그 다음날 어머니의 외출을 틈타 서랍을 뒤져 삼촌의 열쇠를 찾아 몰래 복사를 하였다. 그 날 오후 민호는 선영을 삼촌네에 불러 네었다. 어제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면서도 한편 민호와의 거칠은 정사를 기대한 선영은 망설임 과 기대감으로 민호가 가르쳐 준 곳으로 찾아갔다.

선영은 민호가 집에 간 뒤 피곤에 몸을 가주지 못하고 저녁도 억지 않은체 깊은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슬려고 할 때 하체에 통증을 느끼면서 어제의 일이 생생히 기억되었다. 자신이 자진해서 한 굴욕스럽고 부끄러운 행동들이 하나 둘씩 기억하었다. 민호와의 간단한 게임, 개처럼 기기, 민호의 성기, 민호의 요구처럼 민호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 민호가 혁대로 자신의 엉덩이를 때린 일, 첫 삽입, 목 구멍 속에서의 사정 등의 일이 생생하게 기억되면서 치욕감을 느끼면서 이율 배반격으로 흥분하는 자신을 보았다. 그러나 아직 아침이여서 선영은 흥분보다는 치욕감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민호를 대할지 걱정이 앞섰다. 어제는 평생 민호의 노예가 되겠다고 약속하였으나 자신이 아닌 자신이 약속한 것 같고 지금은 그런 어제의 자신을 죽이고만 싶었다. 시계를 보니 벌써 10시가 다 되었다. 선영은 세수를 하고 밥을 먹으려 부엌으로 가려고 할 때 전화 벨이 울렸다. 예감은 민호였다. 선영은 전화를 받지 않으려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 쪽 마음에서는 받으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아무리 민호여도 동생 친구니 딱 잘라 거절하면된다고 그 마음은 선영을 설즉하였다. 선영은 빋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운명이겠거니 하면서 오랫동안 울린 전화를 받았다. 예상되로 민호였다.

민호의 목소리에 선영은 모든 것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 자신도 모르게 5살 어린 민호에게 존대말을 해버렸다. “나야 민호.” 말에 선영은 자신도 모르게 “네”하였다. 그리고 민호가 전화를 늦게 받은 것에 대하여 다긋치자 자신의 의지와는 반대로 “죄송해요”라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민호가 1시까지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 역으로 오라고할 때 선영은 최면에 걸린 듯 아무 말 못하고 “네” 하고 대답하였다. 최면에 걸림 듯 민호의 말에 꼼짝 못하는 자신이 바보스럽고 저주스러웠다. 그리고 안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아침을 먹었다.

시간이 흐르자 선영은 초조해지기 시작하였다. 15분전 1시였다. 지금 옷을 입고 나가야 1시까지 나갈 수 있다.. 그러나 선영은 초조한 마음을 억누르고 침대에 앉아있었다. 그곳은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순간의 충동 때문에 평생 책 잡힐 일을 하고 싶지 않었다. 1시 까지는 가지 말자는 생각이 선영을 잡았다. 전화 수화기도 라인을 뽑아버렸다. 1시가 지나자 초조해지기 시작하였다. 1초 1초가 지나면서 그 초조함이 더욱 커졌다. 이렇게 30분이 지나갔다. 어 이상 숨이 막혀 집에 못 있을 것 같았다. 선영은 아직 민호가 있으면 멀리서 민호 보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집에서 나왔다. 지신도 모르게 선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속옷 중 가장 야한 것으로 갈아 입고 나갔다. 역에 도착했을 때는 민호가 정한 시간 보다 50분이나 늦은 1시 50분이였다. 50분 이 지나서인지 멀리서 보니 민호는 없었다. 5분간 두리번 거려도 민호는 보이지 않았다. 선영은 잘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어쉬운 생각이 들었다. 몸을 돌여 집으로 가려고 할 때 누군가 어께를 두드렸다.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얼굴을 돌리니 예감대로 민호였다. 민호는 상당히 화가난 표정이였다. 전화갈려고 그 장소에서 없었다. 민호를 보자 선영은 도망가고 싶었으나 너무 놀라 움직일 수 가없었다. 이때 눈에 불이 번쩍이였다. 민호가 다짜고짜 선영의 뺨을 때렸다. 이 한 뺨때기에 선영은 민호를 거부하려는 마음 모두가 사라졌다. 강한 어조의 “따라와” 발에 화끈거리는 얼굴을 만지며 눈물을 흘리며 민호를 3미터 뒤에서 졸졸 따라갔다. 선영은 택시 타는 곳까지 쇠사슬에 묶인것처럼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해 민호에게 끌려가는 것 같았다. 민호는 택시 가사에게 목적자를 말한 이후 두 눈을 감았다. 선영은 고개를 숙인 체 볼을 만지며 라디오에서 들으며서 새로운 세계로 가고있었다.

민호는 택시에서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오늘 만일 어설프게 행동하면 선영은 추억의 여인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오늘 선영이 거부하고 뛰쳐 나가면 영영 선영과의 관계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경도 민호와 경호가 우연찬게 관계를 가진 뒤 다음날 잠시 거부를 하였으나 그날 공공장소에서 수치감의 관계와 첫 항문 쌕스로 선경을 완전히 자신과 민호의 노리개로 만든 기억이 났다. 일부러 한시간 가량 늦게 나온 선영은 분명 갈등을 느끼고 있고 만일 그녀를 강하게 밀어 부치지 못하면 자신의 희망은 물거품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그녀를 철저히 부서트리라 생각하며 그녀를 바라 보았다. 고개를 푹 숙인 체 앉아있는 그녀의 자태는 너무도 매혹적이었다. 민호는 노믈 그녀에게 할 행동들을 생각하였다. 그사이 그의 성기가 커지는 것을 느꼈다.

선영에게는 비록 15분간의 이동이었으나 너무도 긴 시간 같았다. 아직도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있음을 선영은 알고있었다. 비록 어제 민호와 어처구니 없는 괸계를 가졌지만 분명 민호는 5살 어린 동생의 친구고 주위에서 이야기하는 젖 비릿내 나는 소년에 불과하였다. 비록 자신 보다는 등치는 조금 더 컷지만 이제 고등학교에 진학한 미성년자였다. 만일 자신이 혼내려고 한다면 혼낼 수 있는 어린 아이였다. 비록 어제 민호의 패이스에 그리고 잠시 혼란스러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성적 판타시를 한번 해 보았지만 그것은 판타시일 분이고 이제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일 오늘 도망 못가면 자신의 판타시가 자신의 삶이 되고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질 것 만 같았다. 그 생각이 드는 순간 잠시 선영은 분노를 느꼈다. 한참 어린 동생에게 길거리에서 뺨을 맞은 일이 억울하고 분한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잠시 눈을 부리고 화난 듯 앉아있는 민호를 곁눈질로 쳐다보자 민호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고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이 소년을 평생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그 순간 차는 목적지에 더 왔는지 스르르 멈추었고 민호의 지시대로 차에서 나왔다.

민호가 선영일 데리고 간 곳은 오피스텔이었다. 사진을 전공하는 사람인지 이 오피스텔에는 흑백 사진들이 이곳 저곳에 있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파란 배경의 공간과 카메라가 있었다. 이곳이 자신이 출연할 첫 포르노 테이프를 찍을 장소라고는 그 당시엔 상상도 못하였다.

선영과 빈호가 그 오피스텔에서 나올 때는 11시가 넘어있었다. 선영은 이 곳에서 나올 때 너무 녹초가 되어 제대로 걷지를 못하였다. 다리 사이도 부울 데로 부어 발을 옮길 때마다 강한 통증을 느꼈다. 민호는 잔인해 보이는 미소를 짖으며 선영을 부축하여 오피스텔에서 나왔다. 다행히 민호는 택시를 일찍 잡아 선영일 집에 먼저 데려다 주며 이틀 후 연락하라고 하였다. 아마 하루쯤 쉬라는 작은 민호의 배려 같았다. 민호도 선영과이 장기간의 쎅스후 휴식을 하루 정도 취하고싶었다. 집에 도착한 민호는 침대로 바로 향하였다. 몸이 너부 피곤하여 침대에 누웠으나 잠이 노지 않았다. 아마 너무 피곤하여 참을 쉽게 청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오늘 선영과의 관계를 생각해보았다. 선영의 몸에다 5번이나 사정을 하였었으나 선영과의 일을 상상하는 순간 다시 그의 성기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민호는 오늘 일을 상기하며 자위를 하였다. 성기 어느 부분에 상처난 것 같았으나 그 쾌감은 그 나름대로 좋았다.

선영이 삼촌의 오피스텔에 들어오자 선영은 두리번 거리며 삼촌의 오피스텔을 보았다. 민호는 다정히 대하려 하다 마음을 고쳐먹고 처움 부터 강한 어조로 말하여 선영의 반항하려는 마음을 제거 시키려 하였다.

“저쪽 침대로 가. 가서 바지 벗고 엉덩이 까 . 오늘 나를 기다리게 한 벌을 먼저 주지.”

선영이 민호를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자 민호는 가슴이 덜컹하였으나 더 욱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는 생각에 선영의 머리체를 잡고 임대로 내동댕이쳤다.

“ 이 십팔년아 내말 안들려.”

이 말 이 행동 하나에 선영은 민호를 두려워하기 시작하였다. 더 이상 민호는 동생 친구가 아닌 자신을 지배할 남자로 선영에게 비쳐졌다.

” 빨리 일어나.”

민호가 다시 고함을 치자 선영은 최면에 걸린 듯 아무런 망설임없이 일어섰다.

“ 바지 벗어.”

선영은 또 민호의 요구대로 바지를 벗었다.

“ 빤스 내려 그리고 엉덩이를 맞게 엉덩이를 하늘로 내 와.”

선영은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민호를 쳐자보자 강경한 표정이었다.

“ 말 안들려.”

선영은 또다시 자신의 벗은 하체를 민호에게 보여주었다. 민호에게 엉덩이와 계곡 그리고 항문을 보여주면서 선영은 참을 수 없는 굴욕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하루 종일 억눌으려고 한 메져키니스트이 본성이 께어났다.

“벌로 다섯대를 때린다. 만일 소리를 지르거나 움직이면 다시 시작한다. “

민호의 말 무섭게 강하게 회초리는 선영의 엉덩이를 가로 질렀다. 선경을 벌 주려 구한 회초리였다. 이 회초리가 그의 언니에게 사용되리라는 상상도 못하였다.

학교에서 선생들이 학생을 체벌하는 회초리여서 가늘지만 강한 통증이 선영의 엉덩이에 엄습하였다. 너무 갑작스럽고 고통이 커서 선영은 “악” 하고 소리를 질렀다.

“내 말을 개똥처럼 들리지. 다시 시작해야겠군.”

“아니예요, 잘못했어요. 이제 잘 할께요.” 선영은 울면서 무릎을 꿇고 손을 싹싹 빌었다.

“ 그래 .. 음 그럼 이번 만은 봐 주지. 한 번뿐이야.”

“고맙습니다.” 선영은 자신도 이해 못하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다시 맞을 제사를 취하였다. 순간 민호는 속으로 쾌좨를 불렀다. 이제 선영은 자신의 사유물이 된 것 같았다.

민호의 두번째 회초리는 선영의 하얀 엉덩이를 불굵게 물들게하였다. 두번째도 처움과같은 통증을 건네 주었으나 선영은 속으로 그 고통을 삭혔다. 세번째의 회초리가 선영의 엉덩이를 가로 질렀다. 자신도 모르게 “아” 하고 고통을 참다 못해 신음이 새어나왔다. 선영은 민호를 쳐다보았다. 민호는 못들었는지 네번째 때릴 준비를 하였다. 네번째 다섯번쩨 회초리가 동시에 선영의 엉덩이에 강습하였다. 참기 어려운 고통이었다. 선영은 엉덩이를 잡고 흐느꼈다.

“오늘은 첫 날이니까 내가 이것으로 참는다. 오늘 이후 또 다시 방자하게 굴면 너는 오늘보다 10배 더 큰 고통의 벌을 받을 것이야. 알았어.”

“네.” 선영은 울면서 대답하였다.

“ 가서 눈물 그치고 얼굴 닦고와. 올때는 이곳 까지 기어와, 너 기는 것 좋아하잖아.”

선영은 민호의 비웃음에 더욱 수치심을 느꼈다. 엉덩이에 엄습한 고통도 조금식 사라졌다. 고통이 조금씩 사라지자 이 고통은 선영을 흥분으로 몰아 넣었다. 민호에게 받은 수치감 또한 민호에 대한 공경심으로 바뀌었다.

화장실에서 선영은 엉덩이를 거울로 통하여 보았다. 다섯개의 선명한 빨간 줄이 그며의 하얀 엉덩이에 그려져 있었다. 아마 2주간은 목욕탕에 못 갈것 같았다. 선영은 화장실에서 눈을 닦고 민호의 명령대로 화장실에서부터 기어 민호에게 다가갔다. 선영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행동이 더욱 그녀를 뜨겁게 만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민호는 침대에 앉아있었다. 선영은 침대 밑 민호의 발 아래까지 기어서 왔다. 민호는 아름다운 선영이 기어오는 자태를 보자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학대하고 싶은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선영을 그 순간 꼿 껴 안고 사랑하는 영인과 같이 감미로운 관계를 가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오늘만은 자신을 거부하는 한 부분의 그녀를 완전히 없애기로 마음 먹었다.

선영은 화장실에서 민호가 있는 거실 소파까지 기어왔다. 실 오라기 하나 안걸친 상태로 자신보다 어린 남자를 향하여 기어서 왔다. 민호와 눈이 마주치는 것이 부끄럽고 두려워 눈을 땅에 내리고 민호에게 기어왔다. 그리고 선영은 민호의 발 아래까지 와 공손히 무릎을 꿇었다. 고개를 숙이고 민호의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회초리를 맞기 전엔 선영은 민호로 부터 벗어나고 이 이상한 관계를 청산하여 하였으나 이제 더 이상 민호에게 반항하지 못할 것 같았다. 이제 민호가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고통과 수치만을 안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 노예로서 주인의 자비만을 구걸하고있었다.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으나 선영은 민호의 노예로 길들여졌다.

민호는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 무릎을 꿇고 자신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여인을 볼 수 있었다. 이 여인의 동생을 오랫동안 노예처럼 다뤄 봐서 민호는 다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다. 민호가 해야 할 다음 행동은 민호가 원하는 것을 인정 사정 보지않고 시키는 것 이였다. 자신의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일임을 민호는 알고있었다. 그것이 이 여인을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민호는 알고있었다.

민호는 선영의 턱을 살짝 들었다. 선영은 민호의 손길에 따라 고개를 들어 민호를 쳐다보았다. 선영은 눈치를 보며 민호의 심기를 살폈다. 선영은 부끄러움과 흥분 때문에 얼굴에 홍조를 띄었다.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선영이 귀여웠다. 민호는 손가락으로 선영의 얼굴과 목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마치 애완 동물처럼 얼굴과 머리를 만졌다. 선영도 민호의 손길을 즐기는 듯하였다. 민호는 선영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다 갑자기 선영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민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순간적으로 당황하였으나 이제 선영은 민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다. 선영은 민호가 원하는 대로 민호 바지의 단추를 열고 자꾸를 내려 이미 반쯤 발기된 민호의 성기를 꺼냈다. 선영은 민호의 성기에 자신의 입을 갇아 대기 전 민호를 올려 쳐다보았다. 민호가 미소를 짖자 선영은 어제 터득한 것 과 같이 혀를 내밀어 먼저 민호 성기 위 부분을 핥았다. 그리고 혀를 움직여 귀두와 주머니를 핥았다. 민호는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조금 들어 항문을 보이자 혀는 선영의 혀는 스스럼없이 민호의 항문으로 내려갔다. 선영은 민호가 엉덩이를 내릴 때까지 민호의 항문을 핥았다. 민호는 이름다운 여자가 자신의 성기와 항문을 애무하는 것은 언제 받아도 느낌이 좋았다.

민호가 엉덩이를 내리자 선영은 본격적으로 민호의 성기를 입에 넣고 강약을 조절하며 민호의 성기를 빨았다. 민호의 작은 신음에 귀를 기울이며 민호의 즐거움만을 생각 하면서 민호의 성기를 빨고 핥았다. 선영이 민호의 성기를 빨고 있을 때 민호는 자켓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 선영의 목에 채었다. 시중에 파는 개 목거리였다. 선영은 놀라고 수치감을 느껴 혀 공양을 그만 하려 하였으나 민호가 강한 어조로 “계속해” 라고 말하자 선영은 다시 민호의 성기를 입 속에 집어 넣었다. 선영이 계속 움직이자 민호는 선영의 목에 개 목거리를 채울 수 없었다. 민호는 선영의 입 움직임을 중단 시키고 고개를 들게 하였다. 검은 색에 은색 단추들이 있는 싸구려 개 목거리와 체인이였다. 민호는 목에 조금 헐렁이게 개 목거리를 채웠다.

“이제야 내 애완 동물 같군. 자 나를 따라와.” 민호는 개 목거리와 줄을 잡고 선영을 기게 하면서 집한 바퀴를 돌았다. 선영은 민호의 패이스에 말려 그가 원하는데로 한 마리 암캐가 되어 민호가 이끄는 데로 따라갔다. 민호는 선영을 대리고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민호는 목줄을 잡아 당겨 선영을 자신 가까이 오라고 하였다. 선영은 민호의 뜻 대로 얼굴을 민호 성기 가까이 대었다. 민호는 선영의 머리채를 잡고 갑자기 선영의 얼굴을 변기 통 속에 집어 넣었다.

“ 핥아.”

민호의 한마디에 선영은 상상하기도 싫은 굴욕적인 행동을 시작하였다. 누군가의 오물들이 지나간 변기에 혀를 내밀고 핥았다. 민호의 요구 이상으로 선영은 혀를 움직여 변기를 핥았고 변기속에 고인 물도 조금 핥아 먹었다. 민호는 개 줄을 들어 선영의 행동을 저지하였다.

“ 맛 있어 ?” 정말 굴욕적인 물음이었다. 민호는 재미있는지 또 물었다.

“변기 통이 맛있냐고 ?”

선영은 아무 말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 예.” 모기 자나가는 작은 소리로 말하였다.

민호는 선영을 끌고 다시 거실로 왔다. 거실로 와 민호는 자신의 먼저 옷을 다 벗었다. 그리고 소파에 몸을 파 묻히고 선영에게 혀 공양을 하게하였다. 선영은 다시 민호의 성기를 빨았다. 민호는 아까 선영이 혀 애무를 할 때에도 사정할 것 같았으나 너무 빨리 첫 사정을 하는 것 같아 참았다. 그러나 너무 흥분감을 느껴서 그런지 어이 없게 사정을 할 것 같았다.

“쌀 것 같아.” 민호의 이 말 한마디에 선영은 민호의 정액을 마실 준비를 하였다. 10대 남자의 사정이여 뿜어대는 정액은 강하고 많은 양이었다. 선영은 그 많은 정액을 다 삼켜 마셨다. 선영은 성기 주변에까지 핱아 먹고 자신의 앙증맞은 팬티로 민호의 성기를 밀렸다. 민호가 시키지도 않은 일이였으나 선영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민호를 즐겁게 할 것 같아 행동으로 옮겼다. 다행이 민호는 선영의 행동에 만족해 하는 것 같았다.

민호는 사정을 하자 선영을 자신이 있는 소파로 올려 앉게 하였다. 그리고 선영의 입술을 찾았다. 선영은 아직 민호의 정액의 자국과 냄새가 있을 것 같아 직접적 입 맞춤을 피하려 하였으나 민호가 집요하게 자신의 혀를 찾자 입을 벌려 민호의 혀를 맞이하였다. 비록 선영의 입에서 역한 밤꽃 냄새가 났지만 따스한 선영의 혀가 좋았다. 얼마간 선영의 혀를 빨자 역한 냄새는 사라지고 달콤한 맛이 선영의 혀로부터 전해졌다. 민호는 선영의 혀를 탐닉하면서 손으로 선영의 몸을 탐험하였다. 얼굴부터 목으로 가슴으로 허리로 엉덩이로 그리고 숲까지 천천히 손을 움직여 애무를 하였다. 민호의 손길이 한 성감대에서 다른 성감대로 옮겨질때 마다 선영은 작은 전율을 느꼈다. 민호의 손이 선영의 계곡 속으로 들어갈 때 이미 선영이 계곡은 촉촉히 젔여 있었다. 선영은 민호의 손길이 더욱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다리를 벌려주었고 자신도 민호의 성기 주변을 손으로 애무하였다. 비록 개 줄을 한 채로 애무를 주고 받으나 선영은 포근감과 행복감을 느꼈다.

민호는 선영을 소파에 반듯이 늪게 하고 이번엔 자신이 선영의 몸 이곳 저곳을 혀로 탐닉하였다. 목부터 발 끝까지 천천히 천천히 입과 혀를 움직여 선영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나중 민호가 선영의 계곡에 혀를 담구고 이리저리로 핱자 선영은 신음을 참지 못하고 내기 시작하였고 선영의 항문까지 애무 할 때엔 선영은 괴성을 질렀다.

민호는 선영의 머리를 소파 위로하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게 하였다. 선영은 아마 민호가 어제와 같이 뒤에서 공략하려는 줄 알고 엉덩이를 하늘로 향하고 다리를 벌려 민호의 성기를 받을 준비를 하였다. 민호는 뒤에서 선영의 계곡을 만지며 그곳에서 나온 물을 항문으로 옮겼다. 손가락 하나를 조금 집어 넣은 뒤 금새 빼내었다. 선영은 작은 통증을 느꼈으나 그런 대로 흥분감을 주는 듯 하였다. 그 느낌도 잠시 이번에는 손가락 보다 훨씬 굵은 것이 항문으로 들어 올라고 하였다. 민호의 성기였다. 선영은 놀라 엉덩이를 피하려 하였다. 그 순간 민호의 화난 눈과 마주 쳤다. 선영은 다시 금 순한 양이 되어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 민호의 성기를 받을 준비를 하였다. 말로만 듣던 항문 성교였다. 외국인 그것도 소수의 포르노 배우나 색녀들 만이 한다고 하는 항문 쎅스였다. 엄청난 고통이 수반된다고 하는 성교로만 선영은 알고있었다. 포르노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한 일이 직접 일어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과 수치심 그리고 흥분 감이 몰려왔다. 민호가 원한다는 그 이유 하나 만으로 선영은 순종하기로 하였다. 자신이 한번도 격어 보지 못했던 고통이라도 민호를 위해 받아드리기로 하였다.

민호는 다시 금 선영의 보지에서 애액을 항문으로 옮겼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선영의 항문에 천천히 삽입하였다. 이미 선경에게 여러 번 해본 행위여서 선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미 알고있었다. 민호의 성기가 선영의 항문에 조금 들어가려고 하자 선영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 선영이 아프다고 호소의 비명과 신음을 내자 민호는 삽입을 일시적으로 중단 하였다. 민호가 삽입을 중단하자 선영의 고통은 사라졌다. 민호는 선영의 보지를 만지면서 선영의 신경을 분산시켰다. 선영의 계곡 속에서 다시 애액이 나오자 민호는 조금씩 항문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넣었다. 또다시 고통이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오면 민호는 삽입을 멈추고 소으로 선영의 성감대들을 만지며 선영을 쉬게하였다. 이렇게 네번하자 민호의 성기는 선영의 항문 안으로 다 삽입되었다. 민호는 삽입한 상태로 1-2분간 있으면서 선영의과 깊은 입마춤을 하였다.

“괜찮을거야.” 이 한 마디를 한 후 천천히 성기를 움직이여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처움 피스톤을 할 때는 엄청난 고통이 엄습하였으나 몇 번의 피스톤 움직이 있자 고통은 조금씩 작아지는 것 같았다. 민호의 말대로 괜찮아 지는것 같았다. 선영이 이제 고통을 참는 듯해 보이니까 민호는 피스톤 움직임을 조금 더 빨리 하였다. 이제 그 움직임이 보지와 자르지 않게 빨리 움직였다. 선영은 고통을 느끼면서 동시에 커다란 파도의 흥분과 쾌감을 느꼈다, 민호도 선영의 조이는 항문 안에서 오래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할 것 같았다. 민호는 선영의 항문 안에다 자신의 정액을 발사하였다. 선영의 항문을 처음 가져본다는 심리적인 흥분과 입이나 보지와는 질 적으로 다른 조이는 맛에 또 다시 많은 양의 정액을 선영의 몸 속에다 쏟아 부었다. 개운한 사정이었다. 민호는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선영의 항문에서 빼 내었다. 성기를 항문에서 빼 내었으나 선영의 항문은 아직 닫혀지지 않고 열려있었다. 그 곳에서 민호의 허연 정액이 흘러 나왔다. 민호는 선영의 항문에 들어갔다 나온 성기를 선영의 입에 가지고 가 핱고 빨아 께끗하게 만들라고 하였다. 선영은 쎅스 인형 처럼 민호의 뜻에 따라 자신의 항문에서 나온 성기를 빨아먹었다.

민호는 숨을 몰아 쉬며 휴식을 취하였다. 선영은 민호의 무릎에 얼굴을 파 묻고 흐느끼며 울고있었다. 울음을 참으려 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왔다. 항문에서 오는 통증 때문만은 아닌 선영 자신도 이해 못하는 슬픔이었다. 민호는 우는 선영의 얼굴을 만지며 머리를 쓰다 듬었다. 그리고 선영을 이끌고 화장실로 갔다. 물론 선영을 기개해서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민호는 선영을 일으켜 세우고 오랫동안 깊은 입 맞춤을 하였다. 그리고 갑자기 임을 떼고 선영을 다리 사이로 밀어 내렸다. 선영은 힘 없이 민호가 이끄는 데로 민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선영이 민호의 성기를 입에 넣으려고 하자 민호는 저지하였다. 그리고는 선영의 얼굴 위로 민호는 황금 빛 물줄기를 뿌렸다. 선영은 순간 얼굴을 돌렸다.

“얼굴과 입으로 받아.” 민호는 근엄한 목소리로 말하였다. 선영은 민호의 말대로 눈을 감고 얼굴을 돌리고 입을 조금 벌려 민호의 오줌을 얼굴과 입으로 받아다. 입을 벌리자 민호는 입을 겨먕해 오줌을 누웠고 많은 양의 오줌이 입으로 들어왔다. 작은 양은 목줄기를 타고 선영의 배속으로 들어갔지만 대부분 선영은 다시 입 밖으로 밷었다. 민호의 성기는 오랫동안 자극을 받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두 배의 물을 배설하였다. 민호는 이 행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 두 번쯤은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선영의 자존심을 아주 죽일 수 있는 길 이라고 생각하였다. 선경에게도 다만 두번 시켰을 뿐이다. 선영은 싫었으나 얼굴을 끝까지 돌리지 않고 얼굴로 민호의 오줌을 받았다. 민호는 배설이 끝나자 샤워기를 들어 물을 키고 오줌으로 뒤집어 쓴 선영의 얼굴과 몸에 뿌렸다. 선영의 몸을 구석 구석 뿌리고 손에 비누를 들고 선영의 몸을 닦아 주었다. 특히 선영의 계곡과 항문을 잘 닦아주었다. 민호는 선영의 계곡에 비눗물을 비비자 거품이 피어 올라왔다. 민호의 뭄에는 삼촌의 면도기가 보였다. 민호는 손을 뻗쳐 면도기를 잡았다.

“선영아 바닦에 누워 내 노예가 된 기념으로 네 보지 털을 깍게.”

“네..” 선영은 반문하였으나 민호의 뜻 대로 차가운 타일 바닥에 누웠다. 민호는 선영의 보지 털에 비누 거품을 더 만들고 면도기를 들어 털을 끝에서부터 깍아 들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영의 많지 않은 털이 선영의 몸에서 떨어저 나가고 어린 아이와 같은 흰 조계가 민호의 눈에 들어왔다. 앙증 맞은 보지였다. 민호는 대충 씻고 선영에게 정리 및 청소를 하라고 하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선영은 몸을 씻고 화장실을 대충 청소하였다. 수건으로 몸을 말리고 나가려 할 떄 어떻게 나갈지 몰라 망설였다. 걸어 나갈까 아니면 기어 나갈까. 민호가 기어 나오라는 명령은 않했지만 선경은 기어서 나갔다. 민호는 옷을 다 입고 소설책을 읽고 있었다.

“선영아 너도 옷 입어. 밥 먹으러 나가자.” 선영은 옷을 입고 민호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선영과 민호와 밖에 나 올 때는 이미 하늘은 어두워졌고 차들은 해트 라이트를 키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길가의 사람들도 추운 겨울 밤이여 바쁘게 자기가 가야할 곳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낮에 집에서 급히 나와 선영은 비교적 엷은 자켓을 입고 나왔다. 차가운 바람이 선영의 얼굴을 세차게 지나갔다. 민호와 조금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분비는 곳으로 왔다. 한번도 와 본적이 없는 낮선 곳이었다. 민호가 손을 잡으려 하자 선영은 민호의 손을 꼭 잡았다.

선영은 민호의 손을 잡고 걸으며 혼자 생각하였다. 지금 나의 모습을 보고 어느 누구도 오늘 오후에 격은 일을 나의 모습에서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아름답지만 새침해 보이고 귀품을 느끼면서 도도한 모습을 가진 자신이 지금 속옷을 입지않고 활보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조금 전에는 동생 친구의 성기를 개걸스럽게 먹었고 정액뿐 아니라 오줌까지도 마셨다는 것을. 지금 손을 잡고 다정히 걷고있는 이 남자는 자신의 모든 구멍을 다 위한 남자였다는 것을 생각하였다. 입 보지 그리고 항문까지 그는 다 유린하였다. 그 뿐 아니라 엉덩이에 다섯 줄의 빨간 채칙 자욱을 만들었고 자신의 음모를 어린아이처럼 만들었다. 그가 한 하나 하나의 행동은 정상적인 여인에게는 수치감을 주는 행동이였고 이러한 행동들은 선영의 마음 깊은 곳까지 각인 시켜 이제 민호의 여자라는 사실을 도저히 부인 못하게 하였다. 이제 다시는 민호 밖에서 자신의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드니 민호에 대한 의존심을 느끼고 민호의 손을 꼭잡고 머리를 민호에게 기대었다.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여인이 자신의 몸에 의탁하자 민호는 선영이 더 없이 사랑스러웠다. 이 사랑스러운 여인을 아끼고 보살피고 싶은 생각과 동시에 깨 부시고싶은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민호는 길을 걷다 갑자기 선영을 골목길로 끌고가 골목 어귀의 허름한 건물로 끌고 들어갔다. 민호가 우연히 잘못 들린 건물인데 출판사와 놀이 방 그리고 음학 학원이 있는 건물이여 오후만 되면 이 건물은 비어있었다. 여러 사무실이 함께 있어 정문은 열려있고 생각대로 3층에있는 음악 학원은 문이 잠겨있고 복도는 불이 꺼져있었다. 2층에는 아직 출판사 사무실에 직원이 있는지 불이 켜져 있었다. 민호는 선영을 끌고가 선영을 복도 창가를 보게하고 선영의 바지를 벗겼다. 속옷을 안 입어 바지를 벗기니 햐얀 엉덩이가 민호의 눈에 들어욌다. 선영의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 엉덩이를 들게하였다. 차가운 바람이 선여의 엉덩이와 개곡사이로 들어오는 것 같았다. 선영은 추위와 수치심에 몸을 오돌 오돌 떨었다. 패쇄된 공간에서 민호 앞에 옷을 벗고 다리를 벌릴 때의 수치심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수치심과 쓰릴감을 느꼈다. 빨리 민호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삼춘네로 가거나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영의 조바심과는 달리 민호는 느긋하게 시간을 끌면서 천천히 선영의 몸을 만졌다. 민호의 손깅이 선영의 계곡안에 들어갔을 때는 이미 선영은 수치심과 쓰릴에 촉촉히 젔어있어 민호의 손가락을 환영하며 받아드렸다. 항문도 이미 성기로 기자간 곳이여 손가락에 애액을 묻힌 후 삽입 시도하니 처움에만 작은 저항이 있었지 어렵지 않게 중지가 항문 안으로 삽입되었다. 선영은 민호가 손가락을 자신의 항문에 넣으려 하자 순간적으로 강한 고통이 하체에 엄습하였다. 서리를 질러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고 아픔을 줄이고 싶었으나 아직 건물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선영의 입과 신음 소리를 막았다. 선영은 자신의 손으로 입을 막아 심음을 안으로 삼키었고 엉덩이의 힘을 빼 고통을 줄릴려고 노력하였다. 찬가 밖으로는 사람들과 차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눈에는 겨울 밤하늘의 바쁜 서울 풍경이 보였으나 자신은 이 공공 장소에서 상체의 옷만을 입고 하체는 구두만 신은체 엉덩이를 들고 어린 외간 남자에게 유린을 당하고있었다. 만일 지금 다른 사람에게 걸리면 민호는 어찌할까 ? 민호는 아직 옷을 다 입고 있으니 그냥 도망갈지 모른다. 그러면 나는 … 이 생각이 들자 선영은 더욱 수치감을 느꼈다. 외부인이 자신의 음탕한 모습을 본다면… 선영은 수치감을 느꼈다 동시에 형용 못하는 야릇한 감정을 느꼈다. 이 야릇한 감정은 선영의 숨을 더욱 가쁘게 만들었고 유두를 딱딱하게 만들었다. 선영의 계곡은 이제 홍건히 졌어 있었다. 민호의 손길은 항문과 계곡을 오가며 선영을 괴롭혔다. 아마 선영이 어 이상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르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자신의 음탕함을 외부인에게 알리고 보이려 하는 것 같았다. 외부인에게 걸리면 … 아마 자신이 모든 죄와 질책을 받을 것이다 .. 아직 자신이 상대한 남자는 미성년자여서 자신을 음탕한 여자로 몰고 갈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들자 선영은 어떻게 하든지 소리를 안 내려 하였다. 고통과 쾌감의 소리를 입안서 내었다. 자신이 귀를 기우리며 건물 속에서 말올 수 있는 인기척을 들을려 하였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신음 소리를 탐지하였다. 민호는 신음을 참는 선영이 귀엽고 이뻐 보였다.

한동안 애무를 한 후 민호는 선영을 계단 쪽으로 몸을 돌리게 하게 손을 계단에 쥐게하고 뒤애서 엉덩이를 공략하였다. 자꾸를 열고 성기만을 꺼네 선영의 보지속에다 삽입하였다. 쪼이는 보지였다. 비록 2번의 사정은 했으나 아직 10대인 민호의 성기는 딱딱하게 부풀었고 선영의 계곡 안으로 관통하였다. 민호는 위에서 몇분간 공략하였다. 선영의 성감대도 이제 남자의 성기의 맛을 알아 몸이 반응을 일으키고 또 다시 자신도 모르게 심음을 내었다. 선영은 신음소리를 안 내려 노력하였으나 신음소리가 선영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나왔다. 선영은 어쩔 수 없이 강한 신음을 내었다. 민호가 갑자기 공략하던 보지를 버리고 그 위 구멍으로 이동하였다. 아무런 경고도 신호도 보내지 않고 강하게 성기를 항문 안에다 삽이하였다. 손가락으로 벌려 놓은 항문이여서 그런지 짧고 강한 고통을 뒤로한 체 항문으로 다 관통하였다. 민호는 마치 항문을 보지를 다루듯 인정 사정 보지 않고 강하고 빨리 움직였다. 선영의 하체는 고통과 쾌감이 강하게 교차였다. 그 고통과 쾌감은 의식의 절재를 무너투리고 신음으로 내뱃었다. 다행히 선영의 강한 신음 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는 듯 하였다. 민호도 공공 장소에서의 성 관계에 흥분되어 그런지 항문에 삽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정할 것 같았다.

“ 나올 것 같아.”

이 말 한마디에 선영은 몸을 옮겨 민호의 성기를 입으로 가지고 가 그의 정액을 기다렸다. 선영은 얼른 더러운 계단 복도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항문에서 왔다 갔다한 아직 자신의 항문 체취가 남은 성기를 항 입에 넣고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양의 정액이 입 안으로 들어왔다. 선영은 얼굴을 민호의 사타구니에 더욱 가까이 갇다 대고 민호의 성기를 목 젓 까지 닿도록 가까이하고 그의 정액을 목 줄기를 타고 위로 곧장 넘어가게 하였다. 꿀꺽꿀꺼 소리를 내며 목 젖을 움직이며 정액을 받아먹었다. 모든 정액을 다 받아먹으려 숨을 조절해가며 먹었다. 이때 민호는 자신의 성기를 빼 얼굴에다 나머지의 정액을 쏟았다. 많은 양의 정액이 입 주위와 코 이마에 분산되었다. 또 방울의 정액은 입과 턱을 타고 바닥에 떨어졌다.

민호는 다시 자신의 성기를 선영의 입 안에 집아 넣었다. 선영은 아직 묻어있는 민호의 정액을 핥아 먹었다.

“얼굴에 묻은 것도 다 먹어.” 민호는 성기를 바지 속에 넣으며 말하였다. 선영은 혀와 손가락을 사용해 정액을 입으로 옮겼다.

“바닥에 떨어진 것 도.”

선영은 귀를 의심했지만 민호의 단호한 얼굴을 보자 지신이 들은 것이 사실임을 알았다. 조금 망설이다 더러운 복도 바닥을 개처럼 혀를 내밀고 여기 저기 떨어진 정액을 검은 흙먼지와 함께 핥아 먹었다. 민호는 선영이 다 핥아 먹는 것을 보자 선영에게 아무 말 없이 그 건물에서 걸어 나왔다. 선영은 숨을 고르며 바지를 입고 따라 나갔다. 다헹이 2층에 여자 화장실이 열려있어 세수를 하고 간단한 화장을 하고 건물에서 나갔다. 민호는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날밤 민호는 선영을 삼촌 사무실로 데리고 와 개 목줄을 채우고 민호가 생각할 수 았는 성 행위를 10시까지 시도하였다. 두 번 더 사정을 하였는데 마지막에는 너무 많이 사정을해서 그런지 몇 방울의 정맥만을 선영의 입에 사정하였다. 선영은 다리를 절며 기다 싶이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선영은 심한 통증을 참으며 잠을 청하였다. 자면서도 네 번째 사정 정액을 자신의 코 안에다 하고 혀를 내밀어 보이라고 한 민호의 얼굴을 떠 올리며 잠에 들었다. “나는 이제 노예구나… “ 하는 생각이 뇌리에 차면서 스르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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