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9)

성현의 아내 지애가 대답한다.

"우리? 저녁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쭈욱 이어졌지. 언니가 오늘 좀 많이 마시네? 나도 덩달아 같이 마시게 됐어"

"그렇구만. 숙녀 두 분이서 아주 실컷 수다 떠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괜히 내가 끼어든거 아닌가 몰라"

"아이 뭘요 성현오빠. 잘 오셨어요. 안 그래도 남편들 흉 보고 있었는걸요 호호"

"어허~ 어쩐지 귀가 간지럽더라니. 무슨 흉을 보셨을라나"

"비밀이에요!"

"에이 그러지 말고 좀 이야기 해줘봐"

"지애한테 물어봐요"

"지애한테? 지애야 무슨 이야기 했는데 그래? 비밀이라니까 괜히 더 궁금해지자나"

"그냥 여자들끼리 수다 좀 떤건데 뭘 궁금해. 별 이야기 안했어"

"별 이야기 아닌데 비밀이야? 그러지 말고 얼른"

"언니? 이야기해도 돼는거에요?"

"아 몰라.  너 맘대로 해. 나는 뭐 괜찮으니까"

"그래요. 그럼 뭐 조금만 이야기 하는걸로. 별건 아니구 그냥 부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좀 했어"

"뭐? 부부관계? 허허~ 이 아줌마들이 아주 못하는 이야기들이 없네. 아주 아줌마 다 됐어"

밤은 깊어가지만 술과 함께 이야기 꽃이 피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다.

효선과 지애는 둘이서 했던 이야기들을 성현에게 해주면서 남녀간의 섹스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대건의 친구 성현이 역시 알지 못했던 효선의 성적 취향과 그 동안 욕구를 채우지 못했던 것들을 듣게 되었고, 효선을 보는 눈빛이 달라지게 되었다. 효선은 대화만으로 팬티가 촉촉히 젖어가고 있었고, 오늘은 강한 욕구에 맞닥뜨리게 되버렸다.

시간은 어느새 2시를 향해 가고 있었고, 효선과 지애는 주량의 한계를 넘어 취했다. 지애는 꾸벅꾸벅 졸고 있다.

성현이 역시 취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성현오빠. 지애 데리구 들어가요. 많이 피곤한가봐. 나도 오늘 달려서 지금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좀 쉬어야지"

성현도 더 이상은 무리라 판단했는지 지애를 부축하여 방으로 들어간다.

지애를 부축하고 들어가는 성현부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효선은 문득 쓸쓸함을 느낀다. 그리고는 아침일을 떠올리니 다시 분노가 치밀었고 우울함이 찾아왔다. 술 기운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피로감이 몰려와 거실 소파에 몸을 기대어 잠시 눈을 감았다.

자신도 모르게 잠이 스르륵 드는 효선이.

잠시 후 안방에서 성현이 거실로 나왔다. 술상정리도 해야했고, 아무래도 손님인 효선이 애들방으로 안내해서 자도록 하게 할 생각이었다.

거실로 나온 성현은 효선이 소파에 기대어 골아 떨어진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효선이도 많이 마셨구나. 여기서 그냥 재워야 하나.. 그래도 방으로 들어가서 자라고 해야겠지?'

자고 있는 효선을 일단 두고 대충 술상 정리를 했다. 그리고는 아이들방에 효선이 잘 수 있도록 이부자리를 마련해 두었다.

정리를 마친 성현은 효선을 불렀다.

"효선아"

불러도 대답이 없다.

"효선아? 효선아 일어나봐. 여기서 자면 안돼. 애들은 안방에서 재웠으니 애들방으로 가야지"

아무런 기척이 없는 효선이다.

'어떻게 하지?'

성현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는 다시 효선을 깨울 생각으로 어깨를 흔들며 효선의 이름을 불렀다. 하지만 반응은 없고 바닥으로 쓰러질 듯 몸이 기울었다. 효선의 옷의 어깨쪽이 살짝 내려왔고, 목 라운드쪽이 들떠 효선의 브래지어와 가슴골이 드러나 보였다.

그런 효선을 보고 있으니 성현이도 자연스레 아랫도리가 단단해져 왔다.

그래도 친구 마누라인데 다시 정신을 차리고 효선을 방으로 옮기기로 마음을 먹은 성현이다.

'들어서라도 방으로 옮겨야겠어'

"효선아 방으로 들어가서 자야해. 계속 이러고 있으면 억지로라도 들어서 옮긴다?"

연신 효선을 깨우려고 흔들었지만 일어날 생각은 없어보였고 점점 더 몸이 기울어져 가만놔두면 바닥으로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성현은 효선이 넘어 지지않게 손으로 몸을 지탱했다. 하지만 마냥 이러고 있을 수 만은 없기 때문에 일단 바닥에 살살 눕혔다.

효선은 바닥에 눕혀졌을 때 잠시 정신이 들었지만 술기운이 너무 올라와 다시 잠에 들을것만 같았다. 그리고는 이야기 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여기서 자면 안돼. 방으로 들어가야지"

곧 자신이 누군가에게 안겨 들려지는것이 느껴졌다. 곧 성현임을 알아차렸고 당황스러웠지만 갑자기 거부하면 성현이 민망해할까 그런 생각이 들었고, 술 기운때문에 마음먹은대로 움직일 수도 없을거 같아 그대로 있기로 했다. 하지만 성현에게 안겨있다고 생각하니 자신도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마냥 싫지만은 않았다. 그냥 이대로 자는 척하기로 마음 먹었다.

성현은 효선을 아이들 방으로 안고 들어와 마련해둔 이불 위에 눕혔다. 그리고는 베개를 잘 맞춰주었고 몸을 가지런히 만들어주었다.

눕히고 난 뒤 누워있는 효선의 모습을 보니 술먹으며 이야기 하던것들이 생각났고, 좀 전 브래지어 모습의 효선이 오버랩되었다. 성현은 효선에게 끌리고 있었다. 성현은 방을 나가야 할 타이밍이지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자는 척을 하고 있는 효선은 성현이 방을 나가지 않고 있음을 눈치 챘고 뭔가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 오빠가 왜 안나가지?'

성현은 자신이 방을 나가야 함을 잘 알고 있었지만 효선이 방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자꾸만 만지고 싶은 충동이 앞선다. 하지만 누워있는 사람은 절친 대건의 아내였기 때문에 이성과 욕구간의 충돌이 생겨 망설이게 되버린 성현이었다.

착 달라붙은 바지를 입고 있었고, 작은 아담한 키였지만 제법 풍만한 가슴을 가진 모습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니 야한생각을 하게 되는 성현이다.

'그래. 아주 취한거 같으니 한 번 만져봐도 모를거야'

성현의 심장이 마구 뛰었고, 효선의 곁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자는척 하고 있는 효선은 성현이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꼈고 자신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뭐지? 어떻게 하지? 지금 몸을 움직여 볼까? 일어나야 하나?'

그런 사이에 성현의 손이 자신의 가슴에 닿았다. 성현은 조심스레 효선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는 곧 바로 때었고 효선의 반응을 살폈다.

효선은 흠칫하고 크게 놀랐다. 너무 놀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했다. 몸이 그대로 굳어 버렸다.

다시 효선의 가슴에 성현의 손길이 느껴졌다. 이번에는 살짝 움켜쥐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냥 그대로 눈을 감고 있는 효선.

효선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성현은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바지가 내려가는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엉덩이에 눌려 잘 벗겨지질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성현에게 엉덩이가 살짝 들려지는것이 느껴졌다.

'어? 뭐지 지금?'

놀란 성현은 효선의 얼굴을 쳐다봤다. 하지만 효선은 깊게 잠이든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잠결에 무심코 움직인건가?'

덕분에 효선이 입고 있던 바지가 벗겨졌다. 이윽고 효선의 허벅지와 골반, 그리고 보지부위가 드러났다. 팬티를 입고 있는 효선의 보지 둔덕이 두툼하게 도드라져 보였다.

성현의 자지는 더 단단해져버렸다. 마음같아서는 그대로 팬티 마저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참아야 했다.

효선도 자신의 하체라인이 그대로 성현에게 보여지고 있는걸 모를 수 없었고, 부끄러움을 속으로 삼키고 있다. 효선은 더 이상은 안된다고 마음속으로 소리쳤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아니 그대로 두었다는것이 맞을것이다.

성현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효선의 보지는 점점 젖어왔다.

그리고는 눌려있던 성욕이 이성을 지배했고, 성현이 빨리 어떻게 해주길 원하고 있었다.

성현은 조심스레 효선의 옷을 천천히 가슴위로 올렸다. 효선의 브래지어가 가슴을 가리고 있었고, 제법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그대로 브라를 위로 올려 가슴을 움켜쥐고 빨고 싶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심장이 마구 뛰고 있었고 잠시 망설이던 성현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뭐하고 있는거지 내가?'

하지만 효선의 가슴과 하체를 보고 있으니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아무런 진전이 없자 효선은 속으로 답답해 했다.

'뭐해 바보야. 지금와서 이대로 가는건가? 어서 다음 행동을 해보라구! 그냥 일어나서 확 안아버릴까? 아니야 일단 이대로 가만 있어보자'

그런 효선의 마음도 모른채 망설이고 있는 성현이었다. 하지만 이내 무슨 결심을 한 건지 성현이 효선의 얼굴로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입을 효선의 입술에 맞췄다. 성현은 효선이 깰까 자신있게 행동하질 못했다. 머뭇머뭇 입술만 닿은채 몇 초가 흘렀고 답답해진 효선이 입술을 벌렸다.

입술이 벌어지자 성현은 놀랐지만 벌어진 입술에 맞춰 자신도 입을 움직였다. 그러자 효선의 혀가 자신의 입속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놀란 성현은 몸을 일으켰다.

얼굴이 떨어지자 효선도 눈을 떴다.

"효선아?"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는 성현이었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고 자신이 한 행동이 들켰다는 생각에 당황하고 있었다.

효선이 입을 땠다.

"오빠. 지애한테 들키려면 어쩌려고 그래요."

효선은 누운채로 이야기하며 옷을 과감하게 벗는다.

"미안. 미안하다. 내가 잠깐 정신이 어떻게 되버렸나봐. 나도 조금 술도 취했고 너가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그만. 미안해 정말"

"알았어요. 이해해요. 그런데 내가 누워있는 모습이 어땠는데요?"

효선은 자신도 모르게 이런 이야기가 튀어나왔다.

"아.. 엄청 이뻐보였지 뭐야. 이해해 준다니 다행이다. 오늘일은 나도 지울께 너도 지워. 알았지?"

"아니요. 그렇게는 못하겠는데요?"

점점 대담해지는 효선이었다.

"뭐라고?그게 무슨 말이야?"

"사실 저도 이대로는 못 지나칠거 같아요. 오빠가 만지고 있을 때 깨있었어요. 그런데 몸이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그 말을 들은 성현은 놀라 눈만 깜빡거리며 효선의 얼굴을 보고만 있는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저 지금 욕구불만인거 잘 알죠? 사실 처음에는 놀랐는데 몸이 원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오늘 같이 보내요"

말이 끝나자 마자 효선은 윗옷을 벗어던졌다. 브래지어만 하고 있는 채로 원하는 눈빛으로 성현을 쳐다본다.

성현도 그런 효선의 모습에 이성을 잃고 말았다. 남자의 본능이 성현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효선에게 달려들어 바닥으로 눕혔다. 키스를 하며 손을 등뒤로 옮겨 브래지어를 풀었다.

브래지어를 풀어 헤치고 풍만한 가슴을 움켜쥐며 젖꼭지를 만졌는데 젖꼭지가 딱딱하게 서 있는 효선의 가슴이었다. 효선의 성욕은 이미 오를대로 올라있었다.

"꼭지가 딱딱하게 서있네?"

키스를 하다 가슴쪽으로 내려온 성현은 가슴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단단하게 서 있는 꼭지를 혀로 돌돌 돌리기도 하다가 입술로 강하게 빨며 효선의 가슴을 즐기는 성현이다. 남편의 친구에게 가슴을 빨리고 있다는 생각에 효선도 강하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평소에는 조신한 효선 이지만 섹스할 때만은 요부 중의 요부인 효선이다.

아무래도 효선의 엄마 한정애의 핏줄임이 틀림없어 보였다. 가슴을 한창 애무하던 성현은 잠시 멈추었다.

"잠깐 자지라도 씻고 오는게 좋을 거 같은데?"

"안돼요! 그냥 그대로 해요. 나도 안 씻고 그냥 하고 싶어요"

"알았어"

성현은 다시 효선의 입에 입을 맞추었고, 기다렸다는 듯 효선은 입을 벌려 성현의 혀와 입술을 마구 빨아댔다. 성현의 손은 레깅스 안으로 들어갔고 팬티겉으로 보지를 문지르며 만졌다.

"엄청 젖었네. 효선이 보지"

"사실 아까 섹스이야기 할 때부터 젖어 있었어. 말했잖아. 나 섹스할 때는 적극적이라고"

성현은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소음순과 대음순을 만지며 클리토리스도 비볐다. 효선의 클리토리스는 잔득 튀어나와 있었다. 아무래도 굉장히 흥분한 상태인듯 했다. 클리토리스를 비비다 엄지와 검지로 살살 만질때면 효선의 몸이 움찔하며 몸이 비틀어댔고 신음소리를 냈다.

보지에서 물소리가 나왔고 효선의 허리가 휘며 엉덩이가 들썩인다. 고개도 뒤로 젖혀진 상태로 입이 벌어져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아흥.. 오빠 거기 좋아.. 거기"

"효선이 보지가 왜 이렇게 젖은거지?"

"오빠가.. 오빠가 만져주니까 효선이 보지가 좋아서 그런거야. 그러니까 계속 만져줘요.. 아앙..아앙..살살 그렇게.."

"이렇게 효선이 보지가 젖은거 보니까 나도 너무 흥분돼"

"나도 지애가 오빠네 서로 빠는거 좋아한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 우리 부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때부터 젖었어요"

"보지가 이렇게 젖을 만큼 좋았던거야? 효선이도 많이 밝히는 여자네"

"사실 오빠가 아까 안고 들어오고, 바닥에 눕힌채로 나 만져줘서 좋았어!"

"어우.. 이 물나오는 것봐"

보지를 만지던 손을 팬티 밖으로 꺼냈다. 손은 이미 효선의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있었다. 물인지 애액인지 성현의 손이 미끌거렸다.

효선은 못 참았는지 몸을 일으켜 성현의 옷을 마구 벗겼다. 성현은 그런 효선에게 몸을 맡겼고, 이내 옷가지들이 벗겨지고, 단단하고 금방이라도 좆물을 뿜을 것같은 성현의 자지가 기세좋게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다.

그런 자지를 보자마자 효선은 성현의 물건을 입에 물었다. 미친듯이 빨기 시작하는 효선.

술에 취하고 욕구가 폭발해서인가. 남편의 자지를 빨때와는 다른 모습의 효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다른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어서 일까. 계속해서 성현의 자지를 애무하던 효선은 자지를 빨며 성현을 눕혔다. 그리고는 자신의 레깅스를 벗어 던진 후 엉덩이를 성현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살집이 있고 둥글둥글하고 탄력있는 엉덩이와 축축한 보지가 성현의 눈 앞에 보였다. 성현이 역시 친구 아내가 자지를 빨아주고 있으니 아내 지애가 빨아줄 때보다 강한 자극이 왔다. 마침내 효선의 젖은 보지가 성현의 입술에 비벼진다.

성현은 자연스레 효선의 보지를 입술로 쓰윽 지나치며 맛을 봤다.

사타구니 쪽에서는 땀냄새가 났고, 보지에선 짠맛과 시큼한 보지맛이 입안에서 강하게 맴돌았다.

'이게 효선이의 보지맛이구나!'

성현은 본격적으로 효선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했다. 보짓살과 클리토리스가 빨릴때마다 효선은 신음소리가 점점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들킬까봐 애써 참아야했다. 참으면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더욱 더 야하게 느껴졌다.

효선은 몸을 일으켜 엉덩이를 더 밀착시켰다. 성현으로부터 강한 자극이 느껴졌고 효선의 보지도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흡...읍..읍..으읍..흐응!"

성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보지를 맛봤고, 효선은 성현의 자지를 잡아 마구 흔들었다. 성현의 자지에서 투명한 물이 조금씩 흘러나왔다. 효선은 다시 그런 성현의 자지를 입에 넣는다.

"아흥.. 오빠 넣어줘. 넣어주면 안돼? 오빠 생자지 느끼고 싶어"

"어떻게 해달라고?"

"성현이 오빠 자지 내 보지안에 넣어줘. 아흐 .. 좋아"

"효선이 다른남자 자지 상상해 본 적 있어? 있지? 나도 실은 다른여자랑 하는 상상하고 그러거든"

"응.. 솔직히 나도 가끔은 다른 남자랑 하는 상상도 하고 자위도 해"

"저번에 우리 일요일날 밥먹고 술마신 날 있자나. 그 날 효선이한테 조금 끌렸었다"

"정말요? 사실.. 나도 좀 그랬는걸요"

"효선이랑 씹하는 상상하면서 자위했어 나도"

그 이야기를 듣자 효선은 더욱 더 흥분해 보지에선 하얀 액체와 물이 흘러나왔다.

"오빠. 얼른 박아줘. 나 오빠 자지 박히면 미칠듯이 좋을거 같아.. 얼른!"

효선은 성현의 얼굴에서 엉덩이를 때고 그대로 누워 다리를 벌렸다. 젖어있는 보지는 벌어질대로 벌어져 있었고 클리토리스 또한 이전 보다 더 튀어 나와있었다.

"박아주길 바라는 모습이네? 발정난 효선이 보니까 내 자지도 굉장히 흥분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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