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9)

"근데 어쩌죠? 집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서요 아쉽네요" 라고 농담하듯 받아치는 효선이다.

성현이도 그 이야기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아쉽다며 맞장구 치며 웃어 넘긴다.

하지만 지금 성현이와 효선이는 속으로는 무언가 욕구가 움틀거리는것을 느꼈다. 하지만 서로 내색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성현이와 효선이는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으로 오는 길에 효선이는 팬티가 살짝 젖어있음을 느겼다. 그리고 저녁식사 때 대화내용을 떠올렸다.

'성현오빠가 정말 튼실할까? 지애는 좋겠다..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효선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성현이 역시 집으로 가는길에 잠시 효선이의 몸매를 떠올리다 그만두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편의점에서 아내가 집으로 들어왔고, 아이들은 아내에게 맡기고 나는 방으로 들어갔다.

너무 바쁘게 보낸 탓인지 나는 피곤이 몰려왔고 먼저 들어와 누웠다. 어젯밤 장모님과의 일들이 떠오른다.

다시 한번 밝혀도 너무 밝히는 장모라는 생각이 들었고 문득 장모님이 지금 뭐하는지 궁금했다. 나는 아내가 아이들을 챙기고 들어오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 문자를 보내보기로 했다.

'뭐하세요'

'이 시간에 어쩐일인가. 효선이한테 들키면 어쩌려그래'

'안들켜요. 효선이 지금 거실에 있어요. 얼른 지우면 돼요. 뭐하고 계셨어요? 난 어제밤 생각하면 흥분이 올라와요.'

'그래도 조심하게. 뭐하긴 자려고 준비중이지'

'속옷 뭐 입고 있어요? 장모님의 색기 보고 싶은데'

'이런거 보면 자네도 밝히는거 알아줘야 한다니까'

'사진 한 장 찍어서 보내줘바요'

혼자 열심히 셀카를 찍었는지 얼마 후 장모님에게서 여러장의 사진이 도착했다. 나는 장모님이 보내준 사진을 보고 불끈해졌다.

다시 발정난 나는 단단해진 성기를 보냈다. 그렇게 사진 전송을 막 마쳤을 때 아내가 들어왔다.

나는 아내가 들어왔다는 문자를 얼른 보냈다.그리고 문자를 지웠다. 태연하게 인터넷 기사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다행이도 아내는 눈치를 채지 못한 듯 하다. 더 이상 장모에게서 문자는 오지 않았다.

내 머리속은 장모님 생각으로 가득찼고, 시간나면 얼른 장모님댁으로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한 순간이다.

아내 효선이는 편의점에서 성현이와의 일로 한 껏 발정이 난 상태였지만, 당연히 그런 효선이의 상태를 몰랐기 때문에 기사를 보는 척 하다 잠을 청했다. 효선이는 나에게 접근했지만 나는 또 거부하고 있었다.

그렇게 효선이는 욕구를 채우지 못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다.

한 주가 시작되었고, 마침 회사일로 거래처에 갈 일이 생겼다. 거래처도 장모님댁과 가까운곳이라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장모님댁에 갈 생각을 하니 한 껏 들떠버렸다. 거래처에서 일이 좀 일찍 끝나면 일찍끝나는대로 만날 생각을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는 장모님에게 문자를 보냈다.

'장모님 오늘 오후에 만나요'

답장이 바로 안온다. 나는 오겠거니 하고 거래처로 향했다. 운전을 하고 가면서도 문자가 언제 오나 스마트폰을 한번씩 봤다. 시간이 좀 흘렀는데도 문자는 오지 않았다.

'이상하네..무슨일일까'

거래처 일은 오후 4시가 좀 지나서 끝났고, 나는 여기서 바로 퇴근하기로 했다. 일을 마쳤을 때 쯤 장모님에게서 문자가 왔다.

'미안하네. 오늘 오후는 좀 바쁜데. 나중에 연락하자' 라고 답신이 왔고 나는 이 상황이 매우 아쉬웠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났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거래처 근처 까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터벅터벅 까페로 걸어가고 있던 그 때.

모텔에서 왠 한 중년남자와 장모님이 같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나는 순간 당황했다

'못 본척 숨어야 하나, 가서 아는척 할까' 하고 생각하는 찰나 모텔에서 나온 장모님과 눈이 마주쳐 버렸다.

장모님은 나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크게 놀란 듯 보였다.

그런 장모님을 보고 나도 모르게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쳐버렸다.

'뭐지 이 기분은?'

사실 장모님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이상할게 없는것이지만 이상하게 기분이 나빠졌다. 뭔가 애인을 빼앗긴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그래. 사실 장모님이 나만 만날 이유는 없는거자나. 기분 나빠할 것도 없다' 그렇게 애써 위안을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멍하니 까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띵동하고 문자가 왔음을 알렸다.

장모님이었다. '자네 어딘가. 잠시 나랑 이야기좀 해'

나는 잠시 생각했다. 만날까. 말까..

장모님과의 섹스를 할 생각에 한 것 들떠있던 나였는데 모텔에서 나오고 있는 장모님을 본 후로는 흥이 다 깨져버렸다.

'제가 회사에 들어가봐야 해서요. 다음에 이야기 해요' 나는 회사핑계를 대고 만남을 거절했다.

알겠다는 답신이 왔고 장모님과의 어색한 기류가 시작 되었다.

그 후로 몇 일동안 장모님과 나는 서로 연락이 없었다. 원래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사이는 아니었지만, 그 일이 있은 후 부터 괜히 그것때문에 연락이 없는것 같은 기분이 자꾸만 들었다.

따지고 보면 장모님이 미안해할 이유도 없지만 장모님 스스로도 뭔가 미안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먼저 연락할 용기가 없었던거 같다. 나 역시 그런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라고 먼저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시간만 자꾸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퇴근 후 집에 와보니 장모님이 와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방문에 놀랐지만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

아내에게 들키면 안돼기때문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 나와 장모님은 인사를 주고 받았다. 서로 반가운 척 인사를 했지만 아직도 미미한 기류가 남아있음을 느꼈다. 어쩔 수 없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장모님의 의상과 몸매가 눈에 들어왔다. 민소매셔츠와 무릎까지오는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역시나 뒤에서 볼 때 속옷 라인이 도드라져있음이 날 유혹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내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가 나를 맞이해주었고, 잘 다녀왔냐는 인사와 함께 안겨왔다.

장모님은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 보고 있었는데 표정이 약간 어두워 보였다. 나는 순간적으로 아내를 안으며 장모님의 손을 잡았다.

손을 잡았을 때 장모님도 순간 놀라 손을 빼려고 했지만 나는 도망가려는 장모님의 손을 잡았다. 아내를 앞에 두고 이런 행동이 나오다니 나 스스로도 놀랐고, 심장이 막 쿵쾅 뛰었다.

장모님도 더 이상 뿌리치지 않고 가만히 있다. 장모 한정애(58)도 마음 조리기는 마찬가지 였다. 그렇게 장모와 사위는 스릴을 즐기고 있었다.

아내와의 포웅이 끝나는 동시 장모와의 터치도 중단되었다. 아내는 다시 요리를 하러갔고, 나는 옷갈아 입으로 가면서 장모와 눈빛을 주고 받았다. 장모님 얼굴에 미소가 번져 있었다.  

그 후 자연스럽게 저녁식사자리가 이어졌다.

아까의 과감한 행동이 오고 간 뒤 나와 장모님과의 어색한 기류도 한 순간에 눈 녹듯 사라져버렸다. 장모님의 눈빛이 확 달라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식탁에 앉았고, 아내와 장모님은 반대편에 같이 앉아 식사를 하게 되었다. 일상 대화를 하고 있던 그 때 내 발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받았다. 장모의 발이 었다.  장모는 내 발등을 본인의 발로 슬쩍슬쩍 치다가 스치듯 지나치며 과감한 행동을 해왔다. 아내는 눈치를 못 채는거 같았다.

그래서 일까. 장모는 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장모의 발은 사위의 허벅지 안쪽으로 들어왔고 사위의 물건까지는 닿지 않았지만 사타구니를 발로 비비거나, 닿은상태로 발가락을 조심스럽게 움직여가며 사위를 자극해 왔다.

나는 애써 모른척 대화주제를 여행으로 돌렸다. 이대로 가다간 아내에게 들킬것 같아 장모의 행동을 저지시켰다.

장모님도 그런 뉘앙스를 알아채고 슬쩍 발을 뺀다.

나는 아내에게 여행지를 정했는지 물었고, 아내는 산과 바다가 가까이 있는 캠핑장 한 곳이 좋겠다며, 의견을 물어왔다.

다들 ok하는 분위기였고, 날짜는 다음 주말로 잡혔다. 드디어 장모님과 관계가 있은 후 처음 여행일정이 정해졌다. 나는 기대에 부풀기 시작했다.

장모 한정애 역시 큰 기대에 부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잠시 뒤로 미뤄둬야 했다. 지금 대건과 정애는 서로에 대한 성적욕구가 충분히 타올라있는 상태다.

7부에서 계속 됩니다.

저녁식사가 끝이났고, 나는 당장이라도 장모님을 침대에 눕히고 싶어 안날이 나버렸다.

아내는 아이들이 밥을 안 먹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식사가 다 끝나고서야 거실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붙잡아 밥을 먹이려고 자리를 비웠다.

부엌에서는 장모님이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나는 슬쩍 거실 상태를 살피고 슬쩍 부엌으로 들어갔다.

뒷정리를 하고 있는 장모님의 뒷태가 눈 앞에 다가왔다. 하얀브라를 비추고 있는 장모님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자꾸 만지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아내에게 들킬까 신경이 쓰였지만 욕구를 감당하기엔 이미 선을 넘은 상태라 나는 다가가 장모님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촉감이 나를 자극시키기 충분했다.

아니나 다를까 장모님은 놀라서 내 손을 제지했지만 나는 다시 엉덩이를 잡아 움켜쥐었다.

장모님은 아내가 들을까 속삭이듯 이야기 한다.

"김서방! 여기서 이러면 안돼. 자꾸 이러면 나 곤란해져"

나는 행동을 멈추고 잠시 거실쪽으로 귀를 귀울여 상태를 살폈다. 아이들은 잠자코 밥을 먹고 있는듯 했고, 아내도 조금은 누그러져 있는상태로 아이들을 타이르고 있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한 번 스릴을 즐기고 난 후여서 그런가 행동은 점점 대담해져가는거 같았다.

장모님에게 욕정을 느낀 나는 흥분해 있는 자지로 장모님의 손을 잡아 끌었다.

장모님은 다급히 손을 빼려 했지만 내가 강하게 잡고 있기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장모님은 화들짝 놀라 큰일이라도 난 듯 빨리 이 손 놓으라며 날 밀쳐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이미 성욕이 지배해버린 상태의 나를 뿌리치기엔 나의 욕구가 너무 강했다.

"괜찮아요. 거실에서 아이들과 있어요. 보세요. 장모님때문에 이렇게 되버렸는데 어떻게 책임지실꺼에요"

"몰라. 빨리 이 손 놓게!"

나는 손을 놓았고 장모님은 누가볼까 이내 뒷정리를 하는척 몸을 움직였다.

거실에서 아내가 있는 상태에서 장모님의 몸을 만지고 있으니 더 흥분감이 느껴졌다. 스릴을 즐기고 있던 나는 거실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밥을 얼마나 먹었는지 체크했다. 아내가 말을 걸어왔다.

"자기 부엌에서 뭐했어?"

"어? 아~ 뭐하긴 장모님 거들어드리고 있었지"

곧 다 먹어가는것을 체크하고 난 다시 부엌으로 들어갔다. 나는 장모님의 팬티 속이 궁금해졌다.

시간이 얼마 없음을 느낀 난 장모님의 치마 허리부분을 잡고 당겨 속옷을 확인했다. 고무줄 형태로 되있기 때문에 내리거나 들추지 않아도 괜찮았다. 브라와 같은색상계열의 팬티가 장모님의 음부둔덕을 감싸고 있었고 옆으로 수풀이 삐져나와있었다.

장모님은 이런 나의 행동에 깜짝깜짝 놀랐지만 너무 순식간이어서 어떤 제스쳐를 하지 못했다. 아마도 아내에게 들킬까 연신 걱정스러웠던거 같다. 아무말 없이 뒷정리를 계속 하고 있는 장모다. 더 진행을 하고 싶었지만 나도 아내에게 걸릴까 걱정이들어 멈추었다.

"이따 차안에서 알죠?"

나는 옆에서 거드는척 하며 장모님에게만 들릴듯 말듯 마지막 한마디를 던지고 부엌에서 나왔다.

거실로 나온 나는 흥분을 애써 가라앉히며 소파에 앉아 티비를 켰다. 머리속은 빨리 장모님이 나오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장모님이 거실로 나왔고 나는 빨리 가고 싶어 말을 꺼냈다.

"장모님 오늘도 바래다 드릴게요. 제 차로 가시죠"

아내가 말을 했다.

"아니야. 오늘 엄마 자고 가기로 했어. 아까 이야기 안했나? 내일 나 회사 일찍 나가봐야해서 어머니가 아침도 챙겨주고, 애들 어린이집도 보내주기로 했어"

"그랬구나. 몰랐지. 그럼 장모님 편하게 쉬시다 가셔야죠" 내심 안타까움이 몰려왔다.

장모님이 대답했다.

"그래야지. 자네도 피곤할텐데 가서 쉬게나"

"네 그래야죠. 두 모녀님들 실컷 수다떨으시죠. 저는 이만 빠지겠습니다."

나는 욕구를 금방이라도 풀 생각에 사로잡혔다 이내 김이 새버렸기때문에 다소 의기소침해졌다. 그리곤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몸을 기대어 생각에 잠겼다.

'하... 어쩌지? 내일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나? 에이...'

그러면서 부엌에서 본 장모님의 팬티와 뒷태, 그리고 엉덩이를 떠올리니 강한 욕구만 생겨났다.

아침까지 기다릴 생각을 하니 쌓여있는 욕구를 컨트롤 하기 힘들었지만 어쩌겠나 상황이 이런걸.

자정이 가까워 왔고 아내는 물컵과 약봉지를 들고 들어온다. 나는 뭔지 물었다.

"뭐야 그 약은?"

"어. 목감기 기운이 조금 있어서 약 지어왔어. 자기전에 한번 먹으래"

"으이구 몸관리 잘해야지. 얼른 먹고 푹 쉬어"

아내는 약을 꿀꺽 삼키고는 옆으로 들어왔다. 나는 작은 신호가 와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한 후 나왔다.

볼 일을 보는 내내 쓸데없는 망상에 빠져들었다. 이미 내 자지는 장모님의 보지를 원하고 있었다.

벌렁거리는 장모의 보지속에 껄떡이며 좆물을 싸고 싶어 제대로 성난 내 자지였다.

'아내가 자고 있을 때 몰래 장모님 방으로 확 들어가버릴까?'

나는 방으로 오면서 문득 방 문을 살짝 열어놓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는 실행에 옮겨 방문을 살짝 보이게 열어놓고 침대에 누웠다.

장모님이 우리 방안을 훔쳐봤으면 싶었다.

나는 침대에 누웠고, 반쯤 기대한 채 잠을 청했다.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역시나 한집에서 장모님과 관계를 맺기에는 아주 큰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으므로 얼른 아침이 밝았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아내는 섹스가 하고 싶었는지 나에게 다가왔다. 아내한테 이 성욕을 풀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왠지 땡기지 않았다. 장모님과 관계를 가지고 난 후 장모님 이외의 다른것들은 흥분이 안되었다. 아내에겐 미안했지만 나의 상태가 그랬다.

피곤하다며 돌아누운 그 때!

문 앞에 누군가 있음을 느꼈다.

장모님이다! 아마도 지나가다 문이 열려있는 걸 눈치채고 잠시 훔쳐보려고 한 듯 보였다. 내 예상이 맞았다.

나는 장모님이 있는걸 모른척 했고 들으라는 듯 이야기했다.

"정말 피곤해서 그래. 우리 다음에 진하게 하자 알았지?"

"또 그 소리야? 벌써 몇 번째야. 자기 요즘 수상해. 딴 여자 생긴거 아냐?"

"무슨 소리야. 그런 농담 하지말어. 진짜 피곤해서 그래 응? 자기야. 자기도 감기 걸렸으니까 푹 쉬어야지. 그리고 내일 일찍 출근한다며"

"그래도 나 하고 싶단 말이야"

순간  '장모님이 보고 있을 때 아내와 섹스하는 모습을 보여볼까?'

라고 잠깐 생각이 들었지만 아내 효선이와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았다.

"장모님도 계신데 참아야지. 소리라도 들리면 어쩌려고 그래"

"안들려. 조용히 하면 돼지. 그리고 좀 들리면 어때? 부부사인데 다 이해하실꺼야"

"그래도 오늘은 그냥 자자"

나는 달래는 말투로 완강히 거부하며 돌아누운 상태로 문쪽을 주시했다. 아내는 제 풀에 지쳐 포기한듯 했고 잠을 자려고 누우며 말을 이었다.

"내 성욕은 자기가 풀어줘야지. 요즘 나도 욕구불만인거 알아 자기?"

장모님은 더 이상 듣기 불안했는지 이내 방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미안해. 얼른 자자. 자기 내일일도 있으니까 알았지?"

나는 토라진 아내를 토닥여주며 잠을 청하는 척 했다. 머릿속은 오늘 밤 장모님 방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했다.

1분 1초가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다. 아내는 약기운 때문인지 금새 잠이 들었다.

나는 조금 더 생각을 하기로 했다.

'내일 아침까지 기다릴까. 아니야. 지금 한번 몰래 가볼까? 아내가 깨면 큰일인데..하..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에 빠진 나는 결정을 내렸고, 조용히 침대에서 빠져나와 방에서 나왔다. 성욕이 이성을 지배한 순간이었다.

열려있는 방문을 닫고, 장모님이 있는 방으로 조용히 걸어갔다.

그리고는 장모님이 계신 방문을 열고 들어가 문을 잠궜다. 심장이 쿵쾅쿵쾅 마구 뛰었다. 그리고는 불을 켠 후 살금살금 다가갔다.

베이지색 슬립웨어를 입고 자고 있는 장모님이 보였다. 정말 그 모습이 색스러워 보였고 나를 흥분시켰다. 참아왔던 욕구가 폭발했다.

내가 다가가도 모르는것 같았다.

'그새 잠이 들었나?'

나는 장모님의 가슴으로 손을 옮겼고 슬쩍 만졌다. 몇 번을 쓰다듬고 움켜쥐고 나서야 뭔가를 느끼고는 놀라 눈을 뜨는 장모였다.

그리고는 본능적으로 나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사위인걸 알아채고는 잠시 밀어내는것을 멈췄다. 이러면 안된다고, 아내한테 들키면 어쩌려고 하냐는 말을 하며 얼른 방으로 가라고 거부하는 장모님이었다.

"효선이는 지금 감기약 먹고 잠에 취한거 같아요. 아마 모를거에요"

장모님은 애써 냉정해지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지금은 좀 위험한거 같은데 아닌가. 자네 정말 들키면 어쩌려고 그래. 조금은 편안하게 아침에 하는게 어떤가"

"아니에요. 나 지금 장모님 따먹고 싶은거 참느라 미치는 줄 알았어요. 장모님은요?"

장모님은 아무말이 없었다. 나는 얼굴을 장모님의 가슴으로 갔다가 올라와 키스를 시도했다. 장모님도 못 참았는지 이내 입을 벌려왔다.

기다렸다는 듯 장모님의 입술과 혀가 내 입술을 삼켜왔고 사위와 장모와의 추잡한 키스가 오고가기 시작했다.

또 다시 배덕의 관계가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한참동안 서로의 타액이 오고가고 있었다.

나는 잠시 멈추고 손가락을 장모의 입속으로 넣었다. 장모는 손가락 역시 요염하게 빨아댄다.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말을 했다.

"저번에 모텔 말이에요. 딴 놈이랑 자니까 좋았어요?" 나는 물어보면서 손가락을 계속 움직였다.

손가락을 빨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는 장모다.

"얼마나 좋았어요? 자지 없이 못사는 장모 맞죠? 그렇지? 정애야 대답해봐" 나도 모르게 은근슬쩍 말을 놓았다.

사위에게 자기 이름이 불리게 되서일까 정애는

"아아~ 여보 자지 그리웠어. 자기가 나 발정나게 해 놓고 안왔자나. 그래서 그런거야.. 어흐..아윽..아아흐.."

장모는 슬슬 흥분이 올라오는거 같았다.

나도 참았던 욕구가 한 순간에 폭발해버린터라 서로의 몸을 쓰다듬다 장모님을 위로 올렸다.

내 위로 올라간 장모님은 팬티를 입은 채로 내 자지에 보지를 비벼댄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내 잠옷 단추를 푸른다. 단추가 풀리고 난 후 다시 키스가 이어졌다.

그리고는 장모님을 그대로 안고 일어나 슬입을 벗겼다. 장모의 가슴과 발딱선 꼭지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장모님은 내 자지를 만지며 애무를 느끼고 있었고, 나는 가슴을 빨면서 장모님의 팬티위로 손을 옮겨 보지를 쓰다듬었다.

자지를 만지고 있던 손길이 멈추었고, 가슴을 빨고 있는 내 얼굴을 들더니 위에서 입술을 덥쳐왔다. 장모님의 흡입력이 강하게 느껴졌다. 그러더니 이번엔 장모님이 내 입으로 손가락을 넣는다.

나는 입이 벌려졌고, 손가락이 입 속안에서 움직이다 빠져나갔고, 장모님은 내 입 안으로 침을 길게 늘어뜨려 왔다. 역시 색기가 보통이 아니었다.

장모의 끈끈한 침이 입속으로 들어왔고 이내 장모님은 다시 강하게 입술을 빨아댔다. 나는 그에 맞춰 서로의 입을 탐했다.

장모님은 키스를 이어가며 나를 눕혔다. 그리고는 보지를 내 자지에 마구 문지르며 엉덩이와 허리를 움직인다. 서로 욕정에 휩싸여 이제는 아무것도 안보이는 듯 했다.

서로의 몸을 탐하는 욕정의 몸부림 소리가 부스럭 부스럭거리며 방안을 채우고 있었다. 간간히 신음소리와 함께.

장모는 이제 나의 잠옷바지까지 벗겼다. 팬티위로 솟아있는 내 자지를 본 장모는 손을 가져다 댔다. 그리고는 얼굴을 가까이 하더니 냄새를 맡으며 기둥을 빨며 느끼기 시작했다.

"음란한 정애.. 하아아 .. 사위자지 그렇게 빨고 싶었어?"

"저번에 말했자나. 이 자지 없으면 나 못살아. 아우.. 좋아..이 좃대가리"

못참겠는지 팬티를 벗겨 성나있는 내 자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장모의 입속은 따듯하고 혀는 부드러웠다. 능숙한 혀놀림에 자지가 껄떡거렸다.

"정애 보지 빨고 싶다. 엉덩이 대봐"

장모님은 자지를 빨면서 엉덩이를 내 얼굴에 가져다 댔다. 베이지색 속옷이 보지와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고 나는 그대로 코를 가져다 댔다. 역시나 진한 보지냄새가 날 자극시켰다. 장모님의 보지냄새는 뭔가 나를 중독시키는 그런 냄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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