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49)

@유부녀들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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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까지 만나보았던 유부녀들의 이야기이다.

요사이 성문화가 많이 개방되어 유부녀들도 남편만을 바라보고 살기에는 너무도 아쉽다고 생각하는 유부녀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은 쉽게 다른 남자를 만나기가 어렵다.

물론 아무 남자나 만나서 섹스를 하려면 별 상관이 없지만 잘못하면 가정이 풍지박살이 나니까 하고 싶은 욕구는 많지만 주위의 이야기를 듣는것에 참고 사는 것 같다.

동창회다 계모임이다 아이들 친구 엄마들 모임이다 바쁘게 밖으로 돌아보지만 막상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바람 핀 경험이 있는 여자들은 오히려 더 내숭을 떨고 아닌척하기에 남편과 싸우고 모임에 나와 열 받아서 홧김에 바람을 피어볼까 생각을 해도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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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태식이의 아내와 여행을 같이 가서 관계를 맺고 나서 소희는 우리 집에 자주 놀러 와서 내 아내인 민지와 친하게 지내면서 나와도 자주 섹스를 가졌다.

마치 내 두번째 아내인 것처럼 나를 대하는 것도 극진했다.

민지는 그러는 소희가 밉지 않은지 마치 동생처럼 잘 대해주었다.

우리 집에 자주 오기 시작한지 육개월쯤 뒤에 민지는 소희에게 다른 남자와도 해보라고 부추겼다.

처음에는 싫다고 하던 소희는 흥미가 생겼는지 누구냐고 묻고 민지도 나 나닌 다른 남자와 몰래 섹스를 해 본적이 있냐고 물었다.

민지는 웃으면서 다른 남자와 자주 섹스를 하지만 나에게 비밀로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소희는 놀라면서 그래도 되냐면서 자기가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해도 내가 화내지 않냐고 물었다.

민지는 우리 가족 이야기를 해주었고 놀라던 소희는 며칠 생각해보더니 자기도 우리 집 여자와 다름 없으니 내 동생들과 섹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우리 가족이 새로운 여자가 들어오면 항상 하는데로 소희는 우리 삼형제와 같이 삼대일로 섹스를 했다.

새로운 경험에 눈을 뜬 소희는 낮에는 일주일에 사 오일은 우리 집에 와서 지냈다.

그러는 소희에게 민지는 친구들 중에서 좋은 여자가 있으면 나에게 소개시켜 주라면서 유부녀들이 바람을 피고 싶어도 상대를 구하기 어려워서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조심스럽게 친구들을 꼬셔보라고 했다.

그 뒤로 소희는 친구들의 모임에 나가서 끼가 있거나 결혼 전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 경험이 있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따로 만났다.

“남편이라는게 집에 들어 오면 잠이나 자고 가뭄에 콩나듯이 한달에 한두번 섹스를 하니 미치겠어.”

“그래 여자 나이 서른이면 한창 물 오를 대인데 남편은 밖에서는 딴 짓을 하면서도 집에만 오면 부처님 가운데 토막같아. 않그러니 소희야?”

“응, 우리 그이도 똑 같아. 하지만 난 즐겁게 살어.”

“즐겁게 살다니? 혹시 너 다른 남자 만나니?”

“비밀이야.”

“나쁜 기집애. 좋은거 있으면 나눠 먹어야지.”

“남자가 뭐 먹는거니. 나눠 먹게.”

“이상한 남자는 아니지?”

“응. 자기 사업하고 착해.”

“제비 아니야.?”

“아니야. 잘 아는 사람이야.”

“소개 시켜줘라.”

“어떻게 그래. 그 남자한테 뭐라고 하고 너희를 소개 시켜줘.”

“이야기나 해봐. 어차피 그 남자도 너랑 바람피는데 열 여자 싫다는 남자 없다더라.”

“그래라 소희야. 사실 마음은 있어도 마음 편하게 만날 남자는 흔하지 않어. 네가 양보 좀해라.”

친구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자 소희는 놀라면서도 나와 처음 섹스를 할때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갔다.

“알았어. 그 남자한테 이야기 해볼께.”

“그러지 말고 지금 연락해봐. 저녁에 같이 가라오케 가자.”

“우리들 모두랑 그 남자 한명이랑?”

“그래 어차피 네 남자를 우리랑 같이 공유하자는 건데 어때. 여기 싫은 사람 있어?”

소희의 친구 네명은 모두 좋다고 난리였다.

나는 그날 저녁 청담동의 가라오케에서 소희와 친구 네 명을 만났다.

나는 처음에는 여자가 너무 많아 어색했서 내 친구들을 부르면 어떻겠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친구 중에 지영이라는 여자가 싫다고 했다.

“윤규씨. 소희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저희들도 어떤 남자인지 만나서 좋은 남자이면 우리들 모두의 애인으로 하기로 정했구요. 설마 싫으시지는 않으시죠?”

“싫지는 않지만 혼자서 다섯 명을 다 애인으로 하기는 좀…”

“소희한테 들으니까 대단하시다고 하던데 저희가 싫으신가봐요.”

“아닙니다. 싫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러시면 됐어요. 우리 재미 있게 놀고 즐겨요.”

여자들은 나 하나를 두고 마음껏 놀기 시작했다.

이미 여자들끼리 이야기가 되 있는지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데 나는 한번씩 여자를 바꿔가면서 춤을 같이 추었다.

자연스럽게 안아 볼수 있게 여자들은 느린 노래를 불렀고 여자들은 노골적으로 내게 안겨 왔다.

나도 부플어 오른 자지를 그녀들과 춤을 출 때 허버지와 가랑이 사이에 비비면서 허리를 당겨 내 자지를 느길수 있게 했다.

중간에 집에 일찍 가야한다고 두명이 먼저 가고 소희외 지영이 그리고 희수라는 친구가 남았다.

지영이는 노골적으로 내게 안겨와 키스를 요구했고 나도 부담없이 받아들이면서 그녀의 젖을 만졌다.

“가슴이 크면서도 탄력이 있고 예쁘네요.”

“윤규씨 것도 커요.”

지영이는 바지위로 내 자지를 잡으면서 좋아했다.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려하자 스스로 팬티를 벗어 핸드백 안에 넣었다.

“있다가 따로 만날래요?”

내가 지영이의 귓가에 조용히 물어 보았다.

“아니요. 우리끼리 이야기가 됐어요. 윤규씨만 싫다고 안하면 희수랑 같이 가요.”

“셋이서요? 자주 그러나 보죠?”

“아니요. 쑥스럽기도 하고 공범의식이라는 것 있죠. 싫으세요?”

“싫을리가요. 좀 놀래서요.”

“뭐가요? “

“처음 바람피는 것 같으면서도 대담하니까요.”

“저희도 좀 이상하지만 기회가 왔을 때 하지 않으면 다시 오지 안을것 같아서요.”

“먼저 간 친구들은요?”

“내일쯤 연락을 할꺼예요.”

유부녀 네 명이 대담하게도 작전을 짠 것 같았다.

지영이는 분위기를 주도 했다. 이제는 내 자지를 꺼내 만지려고 하면서 희수에게 팬티를 벗으라고 했다.

“희수야 너도 팬티 벗어라. 그래야 윤규씨가 편하지.”

지영이는 희수와 소희에게 팬티와 브라쟈를 벗으라고 했다.

소희는 팬티를 벗고 내게로 오더니 테이블 밑에 쪼그리고 앉아 내 자지를 꺼내 빨기 시작했다.

“자기 남자라고 먼저 시작하네. 다음에는 내 차레야.”

지영이가 내 품에 안겨 내 손을 자기 젖가슴 안으로 집어넣어 만지게 하면서 한손으로 내 불알을 만졌다.

희수는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를 쳐다 보았고 지영이가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을 때 손짓으로 부르자 내 옆으로 왔다.

손을 치마 속으로 넣어 보지를 만지자 이미 흥분하고 있었는지 보지가 축축했다.

웨이터가 들어 올까봐 신경이 쓰였지만 분위기가 잘하면 바로 이 여자들의 보지 맛을 볼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여자들 하는데로 몸을 맡겼다.

희수는 손가락으로 보지를 만져주자 내 품에 안겨 바르르 떨면서도 내 손가락이 보지에 들어 가기 쉽게 엉덩이를 벌려 주었다.

“희수씨도 내 자지 빨아 줄래요. 금방 쌀것 같은데 희수씨 입에 싸고 싶어요.”

입이 작은 그녀의 입안에 싸고 싶어 귓가에 이야기하자 희수는 자지를 빨던 지영이를 제치고 내 자지를 잡더니 밑으로 내려가 입안에 자지를 넣고 빨기 시작했다.

의외로 자지를 빠는 기술이 세명중에 제일 좋았다.

혀로 귀두를 핥으면서 입술로 기둥을 돌려가면서 입안에 깊숙이 넣었다 빼면서 빠는데 보지에 넣고 하는 것 보다 기분이 좋았다.

사정을 할것 같아 희수의 머리를 잡고 당겨 입안 깊숙이 자지를 넣으려고 했다.

너무 깊이 목안으로 자지가 들어가 숨이 막힌 희수는 얼굴을 띠려고 했지만 나는 그대로 머리를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하고 사정을 했다.

사정이 끝난 내 자지를 지영이도 같이 빨면서 아쉬워했다.

너무 늦으면 유부녀 들이라 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 9시쯤 가게에서 나와 옆에 있는 프리마 호텔로 옮겼다.

내가 방을 잡는 동안 여자들은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렸고 먼저 내가 방에 들어가 소희에게 전화를 했다.

“612호야. 올라들와.”

“예 알았어요. 그런데 저는 갈께요.”

“무슨 이야기야. 네 덕택에 이렇게 즐기게 되었는데. 화 났어?”

“아니요. 태식씨가 일찍 들어오라고 전화가 와서요. 재미 보세요.”

“그래 .그럼 내일 집으로 와.”

잠시 후 지영이와 희수가 방으로 올라왔다.

나는 샤워를 하다가 문을 열어 주었고 방에 두 여자가 들어 오자 바로 옷을 벗으라고 하고 같이 샤워를 했다.

여자들은 별로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서 욕실로 벗고 들어와 같이 샤워를 했다.

침대에 걸터 앉아 맥주를 마시면서 두 여자의 몸매를 바라보니 서른 살의 유부녀같지않게 뱃살도 없고 풍만하여 저절로 자지가 서기 시작했다.

“윤규씨는 소희랑 어떻게 알았어요?”

지영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나를 쳐다 보면서 커진 내 자지를 딸딸이를 치듯이 만지면서 물어왔다.

“응. 친구 와이프야. “

“어머. 그럼 혹시 요새 유행하는 스와핑한거예요?”

“아니. 나랑 소희씨만 했어. 눈이 맞어서.”

“그럼 소희 남편은 몰라요?”

“당연하지. 지영씨는 나랑 섹스하고 남편한테 보고할꺼야?”

“그거야 아니죠. 하지만 소희도 대단하다. 어쩌면 남편 친구랑 눈이 맞어.”

“그래서 지영씨나 희수씨도 나를 만나 이렇게 내 자지를 만질수 있게 됬으니 나쁠 것은 없지.”

“하긴 소희가 이렇게 양보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감히 바람을 어떻게 펴. 그렇지 희수야.”

“응. 마음은 굴뚝같지만 막상 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행이야.”

“남편들 하고 자주 섹스 않해요?”

“남편과는 한달에 한 두번정도예요. 그것도 억지로 올라와서 자기만 좋게 몇번 하다 싸고 금방 자요. 희수야 너희 남편도 그렇지?”

“응. 비슷해. 윤규씨는 와이프한테 잘해요?”

“예. 저희는 섹스하는 재미로 사는데”

“누군지 좋겠네요. 저희한테도 잘해줘요. 귀찮게는 안 할께요. 사실 비디오에서나 보던 것을 막상 이렇게 하려니 좀 쑥스러웠어요.”

“그럼 이제부터 마음껏 즐겨요. 앞으로 나도 두분한테 말도 막 하고 할께요.”

“그래요.”

“자 그럼 지영이는 내 자지 잘 빨어. 희수는 보지를 내 얼굴쪽에 대봐. 아까 보니 니 보지 냄새가 좋더라.”

내가 시키는데로 지영이는 내 자지를 빨고 나는 내 얼굴에 보지를 들이덴 희수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불알도 빨고 똥구멍도 빨아줘야지. 혀도 쓰고.”

지영이는 화끈한 성격이었지만 기술이 별로였다.

“바꿔서 해봐. 지영이는 내가 많이 가르쳐야겠다.”

지영이를 누여 놓고 보지를 빨아주면서 똥구멍도 핥아주니 엉덩이를 흔들면서 피했다.

“왜그래. 똥구멍 처음이야?”

“응 더러워요.”

“뭐가 더러워. 소희는 똥구멍에다 자지를 집어넣으면 좋아하는데. 움직이지마.”

지영이의 똥구멍을 집중적으로 핥는 동안 희수는 내 엉덩이 뒤에서 내 자지를 만지면서 똥구멍을 핥았다.

내가 침대에 누워 지영이를 올라오게 하자 내 자지위에 쪼그리고 앉아 자지를 잡아서 자기 보지에 몇 번을 문지르다가 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희수는 내 옆에 누워 안겨 왔다. 혀를 입안으로 밀어 넣자 능숙하게 빨아 들이면서 내 손을 잡아 자기 보지를 만지게 했다.

희수는 내 귀와 가슴을 혀로 애무하는데 마치 증기탕에서 서비쓰를 받는 듯한 기분이었다.

“나중에 따로 만나줘요.”

희수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다.

나는 고개만 끄덕이면서 눈을 마주쳤고 희수는 배시시 웃으면서 일어나더니 내 얼굴위에 걸터 앉아 보지를 내 입가에 대고 앉았다.

혀 끝을 오무려 세워서 마치 자지 처럼 만들어서 보지 구멍에 밀어 넣자 희수는 손가락으로 자기 보지를 벌려 혀가 쉽게 들어 가게 했다.

보지털을 헤치고 갈라진 구멍 사이에 있는 동그란 돌기를 혀로 핥으니 희수는 신음을 지르면서 자기가 보지를 내 입에 대고 비볐다.

숨이 막혀 왔지만 너무 예쁘고 맛있는 보지라 참으면서 보지에 턱을 비비면서 열심히 빨아줬다.

밑에서 내 자지를 끼고 열심히 박아대는 지영이보다 희수가 더 소리를 지르면서 좋아하자 지영이는 샘이 나는지 일어나 희수와 바꿔 앉았다.

희수는 내 자지를 잡고 바로 보지에 넣지 않고 자지를 크리스톨에 대고 돌리면서 비볐다.

지영이는 보지를 내 입에 대고 빨아달라는 시늉을 해서 빨는데 털이 너무 많아 자꾸 입에 털이 끼었다.

희수는 자지를 잡아 반쯤 집어 넣고 엉덩이를 빙빙 돌리면서 가끔씩 깊숙이 넣으면서 나를 기쁘게 했다.

몸을 일으켜 두여자를 나란히 눞히고 희수의 보지를 열번씩만 쑤시고 지영이의 보지를 열번씩 쑤셨다.

지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있을때는 희수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만지고 희수의 보지를 자지로 쑤실때는 지영이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셨다.

여자들은 처음에는 옆의 친구를 쑤실 때 잘 참고 있더니 열 번이상 바꾸가며 쑤시기 시작하자 절정에 이른듯 서로 자기를 쑤셔달라고 아우성을 쳤다.

나는 숫자를 세어가면서 보지를 쑤셔서인지 사정을 하려면 아직 멀었다.

“윤규씨 빼지말고 그대로 쑤셔줘요.”

지영이는 열번을 채우고 보지에서 자지를 빼려하자 내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놓지 않으려 했다.

“반칙하지마. 자꾸 이러면 희수한테만 해줄꺼야. 벌로 잠깐 동안 니 보지는 안 쑤신다.”

“너무해. 잘못했어요.”

지영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서 희수의 보지에 넣고 쑤셨다.

희수의 몸위에 엎드려서 펌프질을 하는데 희수는 내 귓가에 입술을 대고 나지막이 이야기 했다.

“지영이 한테 얼른 싸고 우린 다시 해요.”

희수는 보지에 힘을 주어 내 자지를 잡고는 내 눈을 처다보면서 웃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영이에게 가서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는 거세게 박기 시작했다.

보지 속에 자지 밑둥까지 다 들어 가도록 깊이 박으면서 엉덩이를 돌려주니까 지영이는 횡설수설하면서 내 엉덩이를 잡아 당겼다.

사정할것 같아 자지를 빼서 지영이의 가슴위로 올라 타서 얼굴 앞에 자지를 대고 입술에 자지를 비볐다.

희수는 내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내 자지에서 용암이 터져 나오듯 좆물이 튀어 나와 지영이의 얼굴에 뭍었다.

허연 정액으로 얼굴이 뒤덮힌 지영이는 숨을 거칠게 몰아 쉬면서 얼굴에 뭍은 정액을 손으로 닦아 냈다.

“몰라 얼굴에 다 튀었어. 머리칼에도 묻고 어떻해.”

“화장실가서 대충 씻고 가면 돼. 할 때는 좋다고 하고서 왜 불평이야.”

나는 지영이가 너무 재수 없어 얼른 지영이 몸에서 내려와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면서 싫은 소리를 했다.

지영이가 화장실에 가서 씻는 동안 희수는 내 자지에 얼굴을 묻고 입으로 내 정액을 다 빨아 마셨다.

“윤규씨 지영이 보내고 우리 다시 만나요. 제가 다시 이 방으로 올께요.”

“희수는 참 여자 답다. 그래 기다릴께 금방와.”

몸을 씻고 나온 지영이는 옷을 챙겨 입으면서 희수에게 빨리 씻고 가자면서 재촉을 했다.

“어땠어?”

“좋았어요. 근데 얼굴에 싸면 어떻해요. “

“그럼 니 보지에 싸면 좋아?”

“피임도 안 했는데 안되지요.”

“거봐 그래서 입에다 쌀려고 했는데 니가 입을 안 벌리니까 그냥 싸서 그래.”

“그래도 너무해요.”

“어차피 우리 이런 관계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요. 지영씨도 한번 바람 피는걸로 됐죠?”

“그래요. 다시 만나도 모른척 하기예요.”

지영이는 화가 나는지 쌀쌀 맞게 대구했다.

두 여자에게 같이 나가면 오해 받으니 먼저 가라고 했다.

방문을 나서는 희수의 손에 내 핸드폰 번호를 적은 쪽지를 살짝 쥐어주었다.

30분쯤후에 핸드폰이 울렸다.

“저예요. 희수요.”

“어디쯤이야?”

“지금 지영이 집에 내려주고 그쪽으로 가는 중이예요. 한 15분쯤 후에 도착할꺼예요.”

“알았어. 조심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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