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영웅섹 - 38부
다음날 늦은 아침을 먹고 네 사람은 그 동안의 일에 대해 오손도손 담화를 나누었다. 목염자 황용 곽정이 모이자 남금이 왼손으로 가볍게 황용의 팔등을 어루만지며 유유히 떠내려가는 낙화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지난번 은인께서 저를 구해 주셨지만 이번에야 어떻게 또 구해 줄 수 있으랴 생각했지요. 저는 할 수 없이 그놈들에게 끌려 철장산으로 갔지요. 거기 도착해서야 그들이 뱀 잡는 일을 시키려고 나 외에도 수십 명을 잡아다 놓은 것을 알았어요. 원래 구방주라는 사람이 독사를 많이 구해다 놓고 무슨 무공인가를 익힌다고 하더군요."
"철장방에서는 나를 보고 뱀만 잡으라고 했지 다른 일로 괴롭히지는 않았어요. 구방주는 또 우리에게 뱀을 몰고 가 두꺼비와 싸움을 붙이라는 등 뱀이 두꺼비를 잡아먹게 하라는 둥 괴상한 짓을 시켰어요. 이렇게 며칠을 지내는 동안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죠. 구방주는 그것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 보며 팔다리 놀림이나 몸 동작을 독사나 청사가 하는 대로 따라 하더군요....." 황용이 벌떡 일어서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는 서독의 합마공을 깨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야 화산의 이차 논검에서 천하 제일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니까요. 구천인도 구음진경을 탐내고 있었던 거예요." 곽정은 그제야 모든 것을 깨달았다.
"아, 그래서 그가 그렇게 많은 뱀을 잡아다 두꺼비와 싸움을 붙였군." 남금이 말을 이어갔다.
" 어느날 철장방 사람이 저즐 큰 바구니에 담아 어느사람 앞으로 대리고 가더니 철장방 사람이 웃으며 이런 말을 했어요. <양강 소왕야 어때요? 근사하지요?> 그러자 그가 손을 살래살래 내저었어요. <아니오, 빨리 데리고 나가도록 하시오.> <며칠 후 양강 소왕야께서 하산하실 때 좋다고 하시면 저희가 슬그머니 왕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만약 싫으시다면 그냥 여기 놔두지요. 정말 귀신도 모르는 일입니다.> 철장방 사람은 이렇게 말하고 저를 바구니 속에서 움켜잡아 끌어내더군요. 철장방 사람들이 다 나가자 캄캄한 방안에서 글쎄 그자가 저를 껴안으려 하는 거예요."
곽정은 화가 치밀어 입에서 나오는 대로 욕을 해댔다. 남금은 양강이 하는 말을 들었을 때도 그 말에 나라를 팔아 영화를 구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런데 뜻밖에도 곽정이 격분을 하자 얼굴이 파랗게 질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계속 말씀하세요." 곽정이 진정하고 부드럽게 말을 하자 남금이 말을 이었다.
"양강 그자는 촛불을 밝히고 짐을 챙기다가 침상 옆에 있는 저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더군요. 제가 벌써 도망간 줄 알았던 모양이에요. 그는 촛대를 들어 내 얼굴을 비쳐 보고는 웃더군요. <헤헤, 나를 따라가겠다면 데리고 하산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대로 누워 있다가 철장방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할 거다. 한번 잘 생각해 보아라.> 저로서는 결단을 내리기가 어려웠어요. 산속에 남아도 좋을 일이 없을 것은 뻔해 그를 따라 나섰어요"
"어쩌다 철정방 뒤 절벽을 내려오다보니 다리가 부들부들 떨려 걸음을 옮길 수 없을 정도였지요. 겨우 좀 우뚝한 절벽에 당도했을 때 저는 무서워 손발을 벌벌 떨고 있었어요. 그 모양을 지켜 보던 그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내 업고 내려가지 움직이면 안돼 움직이기만 하면 우리 둘 다 죽는단 말야.> 그는 선뜻 허리를 숙이더군요. 저는 정말 하늘이 내려 주신 좋은 기회라 여기고 함께 떨어져 죽어 버릴 결심을 했어요. 그가 허리를 굽히자 저는 그의 목을 꽉 붙들어 잡았지요. 그가 허리를 펴 일어나려고 버둥거릴 때 저는 오른발로 버티며 힘을 썼어요. 곧 우리는 그의 비명 소리와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졌어요."
여기까지 듣다가 목염자와 황용은 자신들도 모르게 가벼운 비명을 질렀다. 남금이 말을 이어간다.
"이제는 죽는구나 생각했는데 양강 그자가 껄껄 웃는 소리가 들렸어요. 정신을 차려 눈을 뜨니 그가 오른손으로 절벽 틈새로 삐죽이 자라 있는 소나무 가지를 잡고 있는 것이 보였어요. 몸이 그네를 타듯 흔들렸어요. 소나무가 그자의 목숨을 구해 준 셈이지요. 그는 제가 자기를 밀어 그렇게 된 것은 까맣게 모르고 오히려 무서워 떨다가 그렇게 됐다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죽을 고비에서 살아났다고 독의양양해서 껄껄거리더군요."
"한참 동안 걷다가 그는 괴상한 물건을 밟았는지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더군요. 그러다 좀 진정이 됐는지 긴 뼈 하나를 주워 들고 풀을 혜쳐 보더군요. 그런데 놀랍게도 거기에 시체 한 구가 있지 않겠어요? 그 시체는 갈포 적삼을 걸쳤는데 머리가 부서져 얼굴을 알아볼 수 없었어요. 다만 가슴까지 내려오는 횐 수염에 피가 얼룩져 묻어 있는 것으로 보아 죽은 지 얼마 되지 않는.....그는 시체를 뒤져 이것저것 자기 주머니에 집어 넣었어요. 반지며 부러진 칼, 벽돌, 괴상한 물건들이 많더군요. 시체의 가슴에서 책 한 권을 찾아냈어요"
"그 양가 녀석은 책을 보면서 꽤 재미가 있었던지 싱글벙글 웃더군요. 한참 동안이나 보다가 품속에 챙겨 넣고 다시 길을 찾기 시작했어요. 어두컴컴한 골짜기를 하루 종일 헤매다가 저녁나절에야 겨우 빠져나와 어떤 농가에서 자게 되었죠. 그는 등불을 밝혀 놓고 그 책을 보면서 손짓 발짓을 해가며 책 속에 씌어 있는 무슨 무공을 익히는것 같았어요. 저는 침대에 등을 대고 있었는데 심란하기도 했지만 어찌나 피곤한지 꼼짝할 수도 없었어요. 그때 창
밖에서 꽥꽥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숲 속에 살면서 할아버지를 따라 뱀을 잡으며 살았기 때문에 독사가 청개구리롤 물었을 때 나는 소리라는 걸 알았지요.
여기까지 듣자 황용은 벌써 그녀가 어떻게 원수를 갚으려고 했는지 그 방법을 알아차렸다. 목염자도 어느 정도 짐작을 하고 손에 땀을 쥐었다. 다만 곽정만이 멍청하게 그냥 앉아 있었다. 남금은 다시 말을 이었다.
"저는 모기장을 내려놓고 부채로 모기를 쫓은 뒤에 슬그머니 보자기를 풀어 뱀을 꺼냈어요. 그리고 부채로 뱀을 덮은 뒤 움직이지 못하게 오른손으로 꼭 누르고 숨을 죽이며 그가 침상에 오르기를 기다렸지요. 그는 모기장을 들치고 들어와 누우면서 저를 껴안으려고 했어요. 저는 가볍게 코를 골면서 천천히 부채를 치운 후 뱀의 머리를 그의 가슴을 향하게 하고 손톱으로 뱀을 찔렀어요. 뱀은 깜짝 놀라 그의 앞가슴을 꽉 물었죠. 그는 <뭐야? 이게 뭐야?> 소리를 지르며 벌떡 뛰어내리더군요. 그때야 비로소 뱀에 물린 줄 알고 힘껏 잡아당기니 뱀의 이가 모두 빠지면서 그의 살 속에 박혀 버렸지요."
남금은 긴박한 순간을 차분하게 이야기해 나갔다.
"그는 몇 번이나 정신을 잃었는데 저는 그 옆에 앉아서 우는체 했어요.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 주는구나.>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그는 나를 보고 저녁에 보던 책을 보따리 속에서 꺼내 놓으라고 하더군요. <내가 죽은 뒤에 내 몸에 있는 단검과 이 책을 가지고 대금국 변량 조왕부로 가서 조왕야께 직접 바치고 무목음서의 소식이 이 책 속에 있다고 말씀드려 주시오.>"
곽정과 황용이 동시에 마주 바라보며 시선을 주고받았다. 남금이 차분히 말문을 다시 열었다.
"저는 그가 맥이 풀린 걸 알았지요. 곧 책을 들고 그의 면전으로 다가갔어요. <뭐, 이걸 조왕부로 보내 달라구요? 그래요, 자세히 구경이나 하세요.> 저는 책을 한 장씩 뜯어내 조각조각 찢기 시작했어요. <네....네가.> 그는 무척이나 놀라더군요. 저는 계속 한장 한장 찢어 나가다 그가 정신을 잃으면 멈추고 그가 다시 눈을 뜨면 또 찢었지요. 이렇게 십여 장을 찢었습니다. 그는 비록 눈을 감고 있어 보지는 않았지만 책 찢는 소리는 듣고 있는 게 틀림없었어요. 그래 저는 한장 또 한장 찢었지요.양강이 마구 흥분하자 저는 일이 묘하게 벌어진다고 느끼고 방안이 어수선한 틈을 타 슬그머니 빠져 나왔어요.그런데 그게 신의 뜻이었는지 절까지 가게 되었답니다."
남금이 서서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그녀는 품속에서 그날 찢다 남긴 책을 꺼내 곽정에게 넘겨주었다.
"이 책은 제가 십여 장을 찢어 버렸습니다. 저는 안에 무엇이 씌어 있는지도 몰라요. 그 양가 녀석이 보배처럼 다룬 것을 보면 혹시 오빠께 소용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드릴 테니 알아서 처리하세요."
곽정은 받아 들자마자 펴보지도 않고 그냥 품속에 챙겨 넣었다. 곽정은 급히 남금을 부축해 일으켜 세우기는 했지만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머뭇거리기만 했다.
"남금 언니, 언니도 집이 없으신데 차라리 우리와 함께 강남으로 가요." "그래도 될까 내가??"
황용이 권하자 목염자와 곽정도 그렇게 하자며 남금에게 재촉했다. 남금은 머리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그날 피진루주의 저녁은 그 지역 맛난 특산물과 홍주로 남금의 합류를 기뻐하며 맛나게 먹고 웃고 떠들며 술기운에 취해 갔다. 네 사람 모두 흥에 겨워 자심들의 객실로 오는 와중에도 서로의 혀를 번가라 핥아 대며 최고로 음심이 끌어 올려져 있었다. 큰 객실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목염자가 옷을 훌떡 훌떡 다 벗더니 황용의 옷을 다 벗기고선 객실 구석 쪽으로 대리고 가더니 말한다.
"용아 나 이거 전부터 해보고 싶었거든 잘 받아 먹어 알았지"
이리 말하며 황용의 머리채를 잡아 서있는 자신의 보지 밑으로 끌어 내리더니 -쏴쏴-쏴쏴쏴- 오줌을 터트리고 있었다. 목염자는 일부러 오줌을 참고 있다가 황용의 입속에 자신의 오줌을 터트려 버린것이다. 황용이 너무 많은 목염자의 오줌이 버거워 꿀꺽 꿀꺽 삼키면서도 온 몸에 목염자의 오줌으로 샤워 하고 있었다. 이걸보고 보면서 오줌을 누고 있는 목염자는 뿌듯해 하며 얼굴은 쾌락에 겨워 했다. 이걸 지켜 보고 있던 곽정도 빠르게 옷을 벗으며 남금의 바지를 밑으로 대충 끌어 내린 다음에 남금의 양손이 침상을 잡게 하곤 뒤에서 거대한 자지를 남금의 보지에 거칠게 박아 넣었다. 그러자 남금이 신음을 터트린다.
"아~~~오빠~~~좋아요~~~아~~~아아아아~~~~"
곽정이 보지에 자지를 박은채로 남금의 옷을 다 벗겨내고 바지도 저멀리 치워버렸다. 구석 쪽에선 이제 반대로 황용이 목염자의 입에다 자신의 오줌을 터트리고 있었다. 객점에서 술을 제법 많이 먹어 그런지 두사람다 오줌에 양이 매우 많았다. 목염자가 한참동안 황용의 오줌을 받아 먹고 나서야 끝날수 있었다. 목염자가 황용의 손을 잡고 아까 술을 마시면서 하인들에게 부탁해서 방안에 들여온 물이 가득찬 목욕통에 황용과 함께 들어가면서 서로의 혀를 미친듯이 핥아대고 있었다. 곽정도 남금의 뒤에서 거칠게 자지를 박아대며 남금의 얼굴을 자신쪽으로 돌리게 하여 남금의 혀를 길게 내밀게해 미친듯이 핥아대고 있었다. 욕통안에서 목염자는 고개를 들어 황용의 거대하고 풍만한 유방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목염자의 얼굴이 황용의 유방에 파묻히자 황용이 흥분에 겨운듯 전신을 파르르 떨었다.
"아~~~오~늘~~~~너~무~~꼴~~려~~염~자~~~언~니~~~~~나~너무좋아~~아아아아"
신음을 터트리는 황용을 보자 목염자가 욕탕에서 일어나 황용을 대리고 나간다. 목염자와 황용이 몸에서 물기를 닦아내며 곽정이 있는 침상쪽으로 향한다. 두사람이 곽정에게 천천히 걸어오자 곽정은 두사람의 나신을 자세히 볼수있었다. 황용이 한걸음씩 발길을 옴기자 얼굴은 작은게 보통 사람의 두,세배 이상 큰 황용의 유방이 출렁이는게 정말 색스러웠다. 목염자도 다른 사람에 비해 눈에 띠게 엉덩이가 크고 보지털이 배꼽부터 똥꼬까지 울창하게 이어져있어 걸을때 마다 색끼가 철 철 넘쳐 흘렀다. 목염자가 침상으로 올라와 위쪽으로 가더니 어제 쓰던 기구를 꺼내 자신의 엉덩이에 차면서 말한다.
"정 오라버니 남금이는 오늘 저한테 넘기세요 제가 오늘 따먹을거에여 용이나 즐겁게 해주세요"
목염자가 이리 말하자 황용이 곽정에게 다가서며 남금의 보지에 박혀 있던 곽정의 자지를 뽑아내며 남금을 목염자에게 툭 밀어버리고 자신이 곽정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목염자에게 던져진 남금이 말한다.
"언니 전 여자랑 해보는건 처음이에요 잘못하는데 어쩌죠??" "괜찮아 내가 이끌어줄게"
이리 말하며 목염자는 남금에게 자기의 입술을 포개어왔다. 남금의 입속에 목염자의 혀가 밀려오자 남금의 몸은 흥분으로 떨려오기 시작했지만 목염자의 혀를 받아들이면서 몸을 더 가깝게 밀착을 했다. 그녀들의 혀는 격렬하게 얽혔고 서로의 혀를 미친 듯이 빨아대면서 서로의 침을 받아 마시기 시작하였다. 목염자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감에 손을 남금의 왼쪽 가슴으로 가져가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남금도 입속에서 조그마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손을 목염자의 유방을 꼭 쥐었다. 목염자는 남금의 손이 자기의 젖꼭지를 만지자 폭발할 것 같은 흥분감을 느꼈다. 남금은 입술을 뗀 후 목염자의 솟아오른 젖꼭지가 나타나자 허겁지겁 목염자의 젖꼭지를 입에 담고서 빨기 시작하였다.
목염자는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남금의 머리를 기특하다는 듯이 쓰다듬어주다가 자기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남금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져 남금의 얼굴을 들어 다시 키스를 하였다.
"금아~아~~너도~제법~~하는구나~~아~~금아~니~온 몸 구석구석을 핥고 싶어~~~모든 곳을~~"
목염자는 서서히 남금을 침상에 뉘이면서 자기는 남금의 몸 위로 올라탔다. 목염자는 남금의 얼굴, 목, 겨드랑이, 손가락, 가슴, 배꼽을 지나서 남금의 짙은 털로 뒤덮인 보지근처에 다다랐다. 목염자는 먼저 털로 뒤덮인 보지에 살짝 키스를 하며 숨을 들이켰다. 남금의 보지 냄새를 맡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는 뜨거운 입김을 남금의 보지에 불어넣었다. 목염자는 손가락으로 남금의 보지를 벌려보고 싶었으나 제일 먼저 혀로 맛보고 싶었다. 목염자는 혀를 길게 내밀어 서서히 남금의 보지를 쭉 핥아 올렸다.
남금의 "으~음" 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목염자는 이번에는 보지속으로 코를 박아넣었다. 그리고는 코로 깊게 숨을 들이켰다. 남금의 보지 냄새와 함께 흘러나온 애액이 코로 밀려 들어왔다. 목염자는 얼굴 전체에다 이런 식으로 남금의 애액을 발랐다. 목염자는 본격적으로 남금의 보지를 빨기 시작 하였다.
남금은 목염자의 혀가 보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그녀의 다리를 더 벌려 목염자의 혀가 더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남금의 보지 질벽 사이에서는 목염자의 자극으로 끈적한 애액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목염자는 남금의 달콤한 애액을 소리를 내가면서 빨아 마셨다.
"아~~~~염자~언니~~정말~최고에요~~~이런 쾌감이 있을 수 있다니~~~아~~아~아아아아"
한편 곽정은 황용의 혀가 그의 귀두를 집중적으로 핧다가 살기둥을 타고 내려가더니 음낭을 핧아댄 후 다시 올라왔다. 이러길 여러번 반복한 후 마침내 황용의 젖은 입이 곽정의 거대한 자지를 넣어 물었다. 곽정은 황용의 입속으로 자지가 들어가자 자신의 자지가 녹아 내릴 것같은 착각속에 빠졌다.
황용의 입속은 그만큼 뜨거웠다. 황용은 곽정의 찡그린 얼굴 표정을 보며 입술에 더욱 힘을 줘서 자지를 타이트하게 조이자 곽정의 얼굴은 더욱 우그러졌다. 황용이 머리를 상하로 흔들며 자지기둥을 따라 입술을 상하로 움직였다. 황용의 입속에서는 부드러운 혀가 귀두밑을 간지럽혔다. 곽정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황용을 침대위로 밀어 눕혔다. 그리고 번질거리는 자지를 황용의 입속에 넣은 후 거칠게 왕복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웁...음..음음...웁..웁..웁....오...빠...숨...좀.쉬자....웁웁......"
곽정의 자지가 목구멍까지 틀어박히며 들랑거리자 황용도 숨쉬게가 어려운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햇다. 그러나 멈추게하지는 않았다. 곽정은 황용의 입을 보지로 생각하며 힘차게 박아댔다. 황용의 입속에 자지를 빼낸 후 황용의 엉덩이로 돌아와서는 황용의 벌어진 보지속에 자지를 쑤셔넣고 박아대기 시작했다.
황용은 손으로 음핵을 비벼대며 쾌감을 만끽 하면서 비음을 흘렸다. 곽정은 황용의 보지속을 들랑거리며 동시에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속을 후벼팠다.
"아!~~~죽겠내~~~정말로~~~~아~~아~~~아아아아" "철퍼덕! 철퍼덕! 뿌직! 뿌직!"
곽정이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자 황용의 엉덩이와 곽정의 골반이 부딪치며 묘한 소리를 만들어냈다. 가끔씩 뿌작거리며 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그만큼 곽정의 자지와 황용의 보지는 밀착이 잘됐다는 표시이기도 했다. 황용의 커다란 젖가슴도 만져가며 곽정은 보지속을 들랑거렸고 황용은 곽정이 누르며 박아대는 충격을 몸으로 흡수하며 윽 윽 거렸다.
곽정은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후 누워있는 황용의 다리를 들어 황용이 본인의 다리를 잡게하자 보지밑에 주름진 항문이 확연하게 눈에 들어왔다. 곽정이 커다란 귀두를 황용의 주름진 항문에 대고 압박했다. 곽정은 귀두가 서서히 항문의 저항을 뚫으며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 쾌감이 밀려왔다.
"아~~~~오빠~~~깊이~~~넣어~~~줘요~~깊이~깊이~~기~피~이~~아아아아"
이말을 들은 곽정은 힘을 세게 가하자 그의 자지가 쑤욱하고 항문에 들어가 박혔다. 황용의 항문속은 언제나 그렇듯이 너무나 타이트하고 부드러웠으며 따뜻했다. 마치 주먹으로 자지를 꽉 쥐고 쥐어짜는 느낌이었다.
곽정은 그녀의 보지에서 느끼지 못했던 엄청난 조임을 느끼며 황홀해했고 황용은 자신의 항문속에 들어찬 이물질이 주는 묘한 느낌에 전율을 했다. 황용의 좁은 항문은 서서히 곽정의 거대한 자지 굵기에 맞춰 늘어나기 시작하고 곽정이 몸을 움직이자 황용은 엄청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잠시 후 거대한 자지가 거침없이 황용의 항문속을 들랑거리게되자 황용은 머리속을 텅텅비우며 쾌락에 겨워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곽정이 황용의 똥꼬를 열심히 따먹는 사이에 목염자는 남금을 침상에 일자로 엎드리게 한후 열심히 따먹고 있었다. 목염자의 손가락에 남금의 항문은 점령당해 꿈틀거리고 있었다.
“항문을..조여..봐..금아 더 세게 힘을 줘봐...그..그래...그렇지.....잘하고..있어 금아...”
남금은 자신의 항문에 힘을 주면서 가픈 숨을 몰아 쉬고는 두 다리를 쭉 폈다. 목염자가 손가락 하나로 시작해서 네개로 늘려가며 집어넣을 동안 남금은 눈을 까뒤집고 쾌락에 빠져 들자 남금의 엉덩이가 들렸고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남금은 고개를 뒤로 돌려 혀를 내밀어 목염자의 입술을 원했고 목염자는 남금의 혀를 받아 들였다. 목염자는 혀끝으로 끈적하게 느껴지는 남금의 뜨거움을 빨며 혀 뿌리가 뽑힐 정도로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키스를 마치고 목염자가 남금의 엉덩이위로 올라타며 목염자의 보지위에 달린 기구를 남금의 항문에 살살 집어 넣으려 하자 남금은 다리를 벌리며 항문을 넓혀 주려 하고 있었다.
"언니...천..천히...넣어...주세요...아직....길이...덜..들었어요...."
목염자는 이말을 듣자 정성스럽게 기구에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게 만든후 천천히 삽입하였다. 천천히 진퇴 운동을 하던 목염자는 기구가 익숙하게 남금의 항문을 들랑거리자 빠르게 진퇴운동을 하면서 남금의 고개를 뒤로 돌려 세워서 남금의 혀를 빨아댔다. 목염자의 엉덩이가 전후좌우로 빠르게 흔들리며 남금의 항문을 씹어 삼키자 남금은 쾌락에 몸을 던졌다. 그사이 황용은 자세를 바꿔 곽정을 침상에 누이고 자신이 위로 올라가 곽정의 자지를 항문에 품고 마구 엉덩이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엉덩이를 심하게 흔들어 댈때 마다 거대한 유방은 이리 저리 흔들렸다. 그 순간 황용의 얼굴이 크게 일그러 지며 자지를 항문에 품은채 보지에서 음수를 -찍-찍- 싸대고 있었다.이 모습을 보자 곽정도 더는 못참고 황용의 직장 끝에다 자신의 정액을 시원스럽게 뿜어대고 있었다.
네사람은 이후에도 격정적이고 뜨겁게 상대를 바꿔가며 쾌락을 즐겼고 늦은 새벽이 되서야 곽정은 목염자의 항문에 자지를 박고 잠이 들었고 남금은 황용의 보지를 핥으며 잠에 빠져들엇다.
이렇듯 피진루주에서의 두번째 밤은 어제보다도 더 음탕하고 화려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남금까지 합세한 곽정의 강호 유랑기..............무목음서의 단서를 잡은 그의 이후 움직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