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영웅섹 - 19부 > 그룹섹스본문 바로가기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황용과 곽정은 목염자를 떠나보낸 후 방으로 돌아와 그 밤을 편안히 잤다. 다음날 낮에도 태호 호반을 거닐며 산천 경개를 구경했고 저넉엔 다시 육장주와 더불어 서화를 감상하며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완안강의 말대로 심부름간 목염자도 도착했다. 사흘째 되던 날 아침, 육장주는 때마침 곽,황,목 세사람과 더불어 서재에 앉아 육유의 시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육관영이 총총 들어서는데 그 표정이 이상했다. 육관영의 뒤로 장객이 한 명 따라 들어왔다. 그는 손에 쟁반을 받쳐 들고 있었는데 그 위가 불룩 솟아올라 있고 위를 파란 보자기로 덮어 씌웠다.
"아버님, 방금 어떤 분이 이것을 보내 왔습니다."
보자기를 쳐들자 백골의 해골이 드러나 보인다. 거기 다섯 개의 구멍이 뚫어져 있는 것이 분명 매초풍의 짓이다. 곽정일행은 조만간 그가 나타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놀라지 않았지만 육장주의 표정은 대번 변했다.
"이...., 이걸 누가 보냈더란 말이냐?"
부들부들 떨리는 복소리로 말을 하면서 손끝에 의지하고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곽정 일행에게 말한다.
"제가 세 분을 만나 요 며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오래 머물러 주십사고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어렵게 됐군요. 일찌기 지독한 두 사람과 원수를 진 일이 있었는데 이제 그들이 곧 복수를 하려고 을 것 같습니다. 제가 더 모시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귀운장에 큰 재앙이 닥치고 있습니다. 제가 목숨을 건질 수 있다면 또 뵈올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황용이 간드러지게 웃으며 말을 꺼낸다.
"오늘 구경 좀 하도록 해 주세요?"
"걱정스러운 것은 상대의 인원이 많을까 하는 것입니다. 잘못 보살펴 드려서 두분이 다치시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런 실례가 어디 있겠습니까? 정 그러시다면 제 옆에만 계셔 주세요."
"고맙습니다. 전 싸움 구경이 제일 재미있어요.그날 금나라 왕자를 혼낼 때도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황용은 기뻐 어쩔 줄을 모른다.
"오늘밤의 상대는 바로 그 왕자의 사부랍니다. 재주가 보통이 아니에요. 그래서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아세요?"
"아가씨, 무공에 관한 일은 잘 모르실 테지만 그 왕자가 손가락으로 자식놈의 다리를 다치게 한 것이나 손으로 해골에 다섯개의 구멍을 뚫는 것이나 다 같은 계통의 솜씨랍니다."
"육장주님 걱정 마세요 우리 일행은 조용히 지켜 보기만 할겁니다 그런대 무슨일이 생기겠읍니까?"
곽정이 정중히 말하자 육장주가 알겟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이때 장객 한명이 나는듯 달려와 이렇게 아뢴다.
"장채주가 호수에서 여섯 분의 이인을 모시고 장원앞에 이르고 있습니다,"
육장주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며 빨리 모셔 들이라고 재촉을 했다. 육관영이 벌떡자리를 차고 일어나 앞서 나가는대 횃불이 비치는 가운대 크고 작은 여섯 사람이 들어서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여자다. 곽정은 놀랍고도 반가왔다. 한 달음에달려가 땅에 꿇어 엎드렸다.
"사부님들, 그 동안 별고 없이 지내셨습니까?"
들어선 여섯 사람은 다름아닌 강남 육괴었던 것이다. 그들이 북에서 떠나 남쪽을향해 내려오다가 태호를 지나게 되자 갑자기 몇 명의 강호 인물이 배 위에 올라은근한 접대를 했다. 육괴는 고향을 등진 지 오래라 강남 무림의 실정은 모르고있었다. 그래서 자기들의 신분을 숨긴 채 주총만이 강호의 은어로 몇 마디 응수를 했을 뿐이다. 배에 올라탄 사람들은 원래 귀운강에 예속되어 있는 장채주였다. 그는 육관영의 명을 받고 호수에 나가있다가 정탐을 나갔던 부하로부터 강남 육괴의 괴상한 행색을 듣고 내심으로 은근히 경계를 하면서 그들을 맞아들인 것이다.육괴는 뜻밖의 장소에서 곽정을 발견하자 더욱 놀란다. 한보구가 먼지 욕 부터한다.
"이녀석아, 그 여우 같은 계집 두명은 어떻게 했느냐?"
그래도 한소영의 눈치가 빠른 편이라 남장을 한 황용과 목염자를 먼저 발견하고 한보구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그런 일은 천천히 물어도 돼요."
육장주는 상대가 나타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들어서는 사람들은 전혀 안면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곽정이 사부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보니 훨씬 마음이 놓인다.
"제 다리가 불편해 걷지 못하니 여러분께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을 모아 읍을 하며 장객에게 술상을 다시 마련하라는 분부를 내린다. 이내 술상이 내오고 곽정이 여섯 분 사부의 존함을 일일이 소개했다. 육장주는 반갑고 기쁜 모양이다. 그간의 사정을 강남육괴에게 자세히 말했다. 이런저런 소리로 소란한 가운데 문밖에 한사람이 불쑥 나타나더니 차디찬 표정으로 우뚝 선다. 긴 머리칼을 어깨까지 늘어뜨리고 서 있는 그는 다른 사람 아닌 매초풍이었다.
"매사자 이십 년 전 헤어졌다가 오늘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운 인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래 진사형 께서도 안녕하십니까?"
"말씀하시는 분은 혹시 육승풍 육사제가 아니오?"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 그 동안 별고 없으셨습니까?"
"당신의 현풍 사형은 십이 년 전 살해당하고 말았다오. 이만하면 마음이 홉족하시겠지?"
육승풍은 놀랍고도 반가왔다. 천하를 횡행하던 혹풍쌍쇄를 상대해 처치할 만한 고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놀랐고 이제 강적이 하나 줄었다는 사실이 반가왔던 것이다. 그러나 옛날 도화도에서 함께 무예와 학문을 닦던 일을 생각하고 한숨을 내쉰다.
매초풍과 육승풍이 예전일로 인사하는 사이 피차에 오랫동안 품고 있던 어색한 감정이 상당히 누그러져 있었다.
"육승풍, 내 제자를 풀어 줘요.사부님 체면을 보아서라도 옛날 일을 가지고 다투지는 말기로 합시다."
"그럼 그 제자를 데리고 가시오. 내일 도화도로 은사를 뵈오러 떠날 생각인데 가시겠습니까?"
침묵에 잠겨 있던 매초풍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제가 무슨 면목으로 은사를 뵈을 수 있겠습니까? 은사는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구해 주시고 키워 주셨는대 결국 배은 망덕하고 말았으니...."
다시 한 번 날카로운 소리로 울부짖듯이 뱉는다.
"남편의 원수를 갚은 뒤에 다시 찾아 뵙도록 할래요. 강남 칠괴! 용기 있거든 대들어 보시오. 오늘 저녁 내가 끝장을 보고 말겠어요. 육사제는 옆에서 구경만 하세요. 누가 죽건 말건 절대로 나서면 안 돼오. 알아들었지요?"
가진악이 대청 중앙으로 나서며 철매를 꺼내 먹돌 위에 집어 던진다. 땡그렁소리가 멀리멀리 은은하게 사라진다.
"그날 황산에서 싸우던 날 당신의 남편은 비명에 횡사하고 우리 다섯째 아우인 장아생은 당신들 손에 살해되었소. 알고 있소?" 우리는 마옥 마도장의 말씀을 따라 다시는 복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었는데, 오늘 오히려 당신이 우리를 찾아왔으니 차라리 잘 됐소. 천지가 넓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인연이 있어 도처에서 만나게 되는군요. 하늘은 육괴와 매초풍 당신이 함께 이 세상에 살아 있는 걸 원하시지 않는 모양이로군요. 해 봅시다."
주총 등은 가진악이 매초풍과 더불어 말을 주고받을 때 벌써 큰형님 주위에 모여 그가 독수를 쓸 때 호위할 준비를 하고 있다가 서로 병기를 꺼내 들었다. 먼저 곽정이 나섰다.
"일이 있을 땐 제자가 먼저 나서야 하는 것이오니 제가 먼저 상대 하겠습니다."
"참 그렇군! 내, 네놈부터 먼저 해치워야겠다."
곽정의 목소리를 듣고 방향을 바꿔 왼손의 다섯 손가락을 갈퀴처럼 뻗어 곽정의 천령개를 향해 꽂았다.곽정이 필쩍 뛰어 피했다. 곽정은 평소 사부님들로부터 매초풍의 구음백골조는 상대방이 결코 공격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을 때 기습해 오는 것이라 피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술수가 이렇게까지 변화 무쌍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강룡십팔장의 위력이 보통이 아니다. 비록 반 초에 지나지 않지만 무서운 것이다. 매초풍은 바람 소리를 들으며 괴이하다고 생각했다. 장풍도 아니요, 그렇다고 권풍도 아니었다. 급히 몸을 피하기는 했지만 또 한 번 어깨를 얻어맞고 말았다. 어찌나 지독하게 아프고 힘이 센지 뒤로 나가 떨어지며 손을 휘둘러 있는 힘을 다해 곽정을 밀어붙였다. 둘 다 있는 힘을 다했기 때문에<펑>하는 소리와 함께 두 사람의 등이 동시에 대청에 있는 기둥에 부닥치고 말았다. 다행히도 워낙 굵은 기둥이라 부러지지는 앉았지만 지붕 위의 기왓장이며 멱돌, 흙덩이가 우수수 쏟아졌다. 옆에서 시중을 들던 장객들이 놀라 소리를 지르며 우르르 몰려 달아났다. 곽정과 매초풍은 평생의 절학을 총동원하여 어우러져 싸우고 있었다. 장풍과 권풍이 얽히고 설켜 대청 안에는 바람 소리만 이리저리 공기를 찢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매초풍이 동작을멈추고 이리저리 자신의 옷을 뒤지고 있었다.
"오늘 이만 끝냅시다. 더 괴롭히지 않을테니 그냥돌아가시오!" 곽정이 말하자 매초풍이 은채찍을 거두며 대꾸한다.
"그럼 그 경문을 되돌려다오."
"경문이라니? 나는 당신의 경문을 가져온 일이 없소. 나 곽정은 아직까지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없다오."
사실은 이랫다 곽정과 매초풍이 싸움에 열중하고 있는사이 소매치기의 명수 주총이 몰래 매초풍의 옆으로 다가서서 매초풍의 물건을 흠쳐내서 몰래 목염자에게 건냈던 것이었다. 주총도 비수를 쌌던 그 인피가 바로 구음진경의 비결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매초풍은 곽정이 비록 자기와는 원수지간이기는 하지만 하나하나가 솔직 담백한 위인으로 결코 거짓말을 하여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는 점은 믿고 있었다. 마음이 조급해졌다. 몸을 숙이고 여기저기 땅바닥을 더듬기 시작한다. 아무리 더듬어 보아도 경문이 손에 잡힐 리 없었다.
"매사자, 여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혹시 길에서 잃은 것이 아니오?"
육승풍이 보다 못해 이렇게 말을 한다. 매초풍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계속 바닥을 보며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매초풍의 뒤에 청포를 입은 괴상한 인상의 사나이가 나타났다. 깡마른 체구에 후리후리한 키다. 청색 두루마기를 입고 있는 그의 표정이 괴이하기 짝이 없다. 어찌된 일인지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갑자기 한사람이 냅다 달려나간다 다름 아닌 황용이었다.
"아빠!"
황용이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청의의 괴객을 향해 달려가 품안에 안기며 울음을 터뜨린다.
"아빠, 아빠 제 아빠 황약사 맞죠 아빠~~"
육승풍은 황용이 청의의 괴객을 보고 황약사라 부르는 소리를 듣고 희비가 교차해 자기의 하체가 부자유스럽다는 것도 잊고 벌떡 일어나 달려가려다 그대로 땅바닥에 나뒹굴고 만다. 그 청의의 괴객은 한 손으로 황용을 어루만지며 다른 한 손으로 서서히 얼굴에 쓰고 있던 가죽을 벗었다. 즉시 원래의 얼굴이 나타났다. 그는 인피로 된 가면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소름끼치는 괴상한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황용이 눈물 젖은 눈에도 환호성을 지르며 가면을 주워 자기 얼굴에 뒤집어쓰고 다시 아버지의 품속에 파고들며 기뻐 어쩔 줄을 모른다. 그 청의의 괴객이 바로 도화도 도주인 황약사였던 것이다.
"아빠 이젠 아빠 말씀만 곱게 따를래요.죽는 한이 있더라도 아빠 말씀만 듣겠어요."
황약사는 애지중지하는 딸이 무사한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했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말을 듣고 보니 더욱 기뻤다.
"네 사자를 부축해 일으키렴."
황용이 다가서서 매초풍을 부축해 일으키자 육관영도 자기 아버지를 부축해 세웠다. 매초풍과 육승풍이 다시 황약사 앞에 부복했다. 황약사가 한숨을 길게 내쉰다.
"승풍이 잘 지냈나? 일어나게! 그래 내 성질이 너무 급해 자네를 나무랐지."
"사부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육승풍이 흐느끼며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은사에게 절을 한다. 동사 황약사는 인사를 받곤 황용에게 말한다.
"뭐 챙길 물건이 있거든 속히 챙겨라. 집으로 가자!"
"제자 오늘 이렇게 은사를 뵙게 되오니 한량없이 기쁩니다. 은사님께서 며칠 제 장원에 머물러주신다면 더욱...."
"그래여 아빠 어차피 먼길을 가야 하니 우리 여기서 좀 쉬었다 가요 아빠"
이리 권하는 육승풍과 황용때문에 동사 황약사는 어쩔수 없이 귀운장에 머물게 되었다. 육승풍은 진수 성찬을 차려 저녁을 대접하고 귀운장에서 제일 좋은 방으로 자신의 사부를 모셧다. 그러나 동사는 저녁을 먹는 내내 심사가 내키지 않앗다. 동사는 황용이 가출 하고 나니 황용의 빈자리가 컷다. 귀엽게 아침마다 자신의 자지를 물고 정액을 받아주던 황용이 떠나자 더는 못참고 황용을 찾아 나섯는데 육승풍의 집에서 본 황용은 떠날때 보다 키도 크고 가슴도 더 커지고 엉덩이도 토실토실한게 먹음직스런 숙녀가 되있었던 것이라 빨리 집으로 대려 갈려 한것인데 황용의 뜻으로 어쩔수 없이 귀운장에 머물게 되서 영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저녁 먹는내내 황용은 곽정이란 놈에게 붙어서 떨어질줄 모르니 심사가 고울리가 만무했다. 이에 동사는 목표를 황용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꾸었다.
"초풍아, 네 큰 죄를 지었지만 고생도 많이 했구나. 니 남편인 진현풍도 죽고 내 특별히 용서하니 몇 년 더 세상에서 살아 보렴 이따 밤에 조용히 내방으로 오거라 내 친히 니 상처를 치료해 줄테니"
식사를 마칠무렵 동사가 매초풍에게 말하자 매초풍은 사부가 이렇게 쉽게 이렇게 시원스럽게 자기를 용서해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기쁜 나머지 즉시 땅에 엎드려 이마를 조아렸다.
"그래, 그래."
황약사는 이렇게 말을 하며 손을 뻗어 가볍게 매초풍의 등을 세 번이나 두드려 주곤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다른사람들이 이말에 어리둥절한 사이 <동사의 구음진경 하권을 훔쳐 달아났는데> 매초풍은 빠르게 그말의 뜻을 알고 육승풍에게 부탁해 따뜻한 목욕물로 깨끗이 목욕을 한후 사부인 동사의 방으로 찾아갔다.
"제자 사부님을 뵈옵니다" 라고 말하고 매초풍이 머리를 조아리자
"초풍 니 죄는 내가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 짓이엇다 초풍 알겠느냐?" "네 사부님 잘 압니다"
"하지만 니 남편도 이젠 죽고 저 멀리에서 고생이 많았겠구나? 초풍 이리와서 예전에 니가 마무리 못한 것을 하도록 해라"
"알겠읍니다 사부님!"
이리 말하고 매초풍은 살살 기어서 동사 앞으로 가더니 그의 바지를 서서히 벗겨 내렸다. 동사의 자지가 곳 나타나고 동사의 자지는 20센티 정도의 길이에 굵기는 5센티 가까이 되어 보였다. 거기다가 굵은 핏줄이 여기저기 솟은 거무 튀튀한 자지는 대단한 위용을 뽐내며 위 아래로 껄떡 되고 있었다. 매초풍은 꿈꾸는 듯한 얼굴로 사부인 동사의 자지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매초풍은 두 손으로 소중히 자지를 입술앞으로 가져갔고 혀를 내밀어 동사의 검은 자지을 핥기 시작했다. 매초풍의 혀는 동사 자지의 밑둥부터 핥아 올라갔다. 초풍의 혀가 동사 자지의 귀두부분을 자극하자 동사는 그 짜릿한 쾌감에 몸을 진저리 치며 자지 끝에서는 맑은 애액이 맺혀졌다. 매초풍이 혀로 동사의 애액을 핥고 입술을 동그랗게 해서 동사 자지의 귀두를 압박했다.매초풍은 동사의 자지를 입안 깊숙이 넣기 시작했다. 동사 자지의 절반쯤이 들어가자 목구멍 끝에 다다른 듯 매초풍은 잠시 멈추고 숨을 몰아 쉬었다. 매초풍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듯 했다. 발갛게 물들은 두 볼과 살짝 감은 두 눈엔 길고 짙은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동사는 그 모습에 강렬한 자극을 받아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아~~~~좋~~구~나~~초~~~~풍~~전혀~~~변하지 않앗구나~~~~니~~빠~~는 솜~씨~~는~~아~~~~"
매초풍은 동사의 자지를 조금씩 조금씩 삼켰다. 매초풍의 목이 굵어지는 듯 보이는게 식도안으로 동사의 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동사는 초풍의 좁은 목으로 삼켜지며 자지에 강한 압박을 받자 그 쾌감에 자신도 모르게 매초풍의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당겼다. 매초풍의 입은 동사의 자지로 인해 크게 벌려져 있고 입가로는 초풍의 침이 흘러 내렸다. 동사의 엉덩이는 극심한 쾌감으로 인해 잔뜩 긴장되어 있었고 이제는 매초풍의 입이 보지라도 되는 듯 동사는 자지를 힘차게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한편 그 시각 곽정의 은밀한 방안에선 네명의 사람이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서로 물고 빨고 있었으니 오랜만에 만난 한소영이 개 씹자세를 취하고 곽정의 대물을 후장으로 받아내며 누워있는 황용과 키스 중이었고 목염자는 벌써 황용의 사타구니에 머릴 쳐박고 황용을 희롱하고 있었다. 한소영은 곽정의 좆을 항문에 물고는 나주질 않았다. 이제 한소영의 똥꼬는 곽정의 대물로 길들여져 재대로 애널 섹스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이런 한소영의 모습을 보고있던 황용은 오늘은 한소영을 위해 자릴 비켜 줘야겠다 생각하곤 말을 건낸다.
"곽 오라버니 오늘은 소영 사부님과 목 언니의 접대를 받으세요 전 이만 아빠 한테 가서 못다한 얘기좀 할게요"
이리 말하곤 옷을 주섬주섬 입고 곽정의 방문을 조심히 열고 나가기전에 다시 방안을 보니 곽정을 밑에 누여놓곤 한소영이 위로 올라타서 후장에 곽정의 대물을 집어 넣고 있고 목염자는 일어서서 한소영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들이 밀더니 몸을 몇번 찌릿 찌릿 떨더니 한소영의 입을 벌려 자신의 허연 정액과 오줌을 동시에 발사해서 한소영의 입안에 억지로 밀어 넣고 있었다. 한소영은 보짓물의 양이 많은지 몇번이고 켁켁 토하면서도 보지물을 음탕하게 마시고 있었다. 그런 한소영을 보며 황용은 부럽기 그지 없다 생각하며 조용히 문을 닫고 아빠의 방으로 걸음을 총총히 옴긴다. 동사가 아무도 오지말라 육승풍한테 신신당부 했어도 딸인 자신이 아빠 방에 간다는데 누가 말리겠어 이런 생각하며 조심히 소리 안나게 아빠 방문을 열고 들어섰는데 그안에선 이상한 비음이 흘러 나왔다.
"아~~~사~~부님~~~~예~전~보~다~~더~~좋아~~지~셨어~~~요~~~아~~악~~~~~"
"초~~풍~~아~~~~니~~똥~~~꼬~도~~~예~전~~보다~~더~~쪼~이는구나~~~아~~~~"
방안에선 매초풍이 침상에 손을 얹져 90도로 머릴 숙이고 엉덩이를 내밀어 동사에게 후장을 대주고 있었다. 그리 크지 않은 가슴이 허공에 출렁이고 뒤에선 동사가 매초풍의 허리를 잡고 자신의 물건을 밀어 넣고 있었다. 이걸 보고있는 황용도 점점 음심이 달아올라 한손을 밑으로 내려 자신의 젖어잇는 클리를 만지며 동사와 매초풍에게 다가가며 말을 던진다.
"아빠! 매 사저! 나만 빼놓곤 이러시기에요 후후후"
이말에 놀라 동사와 매초풍이 뒤를 돌아 보니 황용이 옷을 천천히 벗으며 다가오고 있는 것이었다. 동사와 매초풍은 황용을 보며 지금 이 순간이 주는 엄청난 쾌락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황용이 침상위로 올라가 매초풍 앞으로 자신의 보지를 내밀자 매초풍은 머리를 황용의 하반신으로 옮겨 황용의 보지를 두손으로 살짝 벌리고 깊은숨을 들이쉬며 냄새를 맡았다. 황용의 보지 냄새를 맡는 초풍의 표정이 단순히 쾌감 어린 본능적인 표정뿐만이 아니고 마치 사랑하는 연인의 체취를 맡는 듯한 애정이 듬뿍 담긴 표정을 담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 예전에도 있었던 상황 이란걸 매초풍은 얼굴 표정으로 말해 주고 있었다. 매초풍은 황홀한 표정으로 질척거리는 황용의 보지를 핥고 빨았다. 초풍의 혀가 황용의 클리토리스을 희롱하자 황용은 초풍의 뒤통수를 힘껏 눌렀다.
" 아~~~매~~사~~저~~~좀~더~~~빨아줘요~~~더~~~세~~~게~~아~~~~악~~"
매초풍의 엉덩이는 흰피부에 어울리듯 마치 처녀의 엉덩이 마냥 부드럽기 짝이없었다. 열기에 취한 동사는 자지를 후장에서 빼고 코를 매초풍의 항문에 대었다. 그리곤 코끝으로 초풍의 항문을 가볍게 마찰하자 매초풍이 그 쾌감에 못느껴 몸을 움찔거렸다. 항문에 닿은 코 끝에 맡아지는 그 냄새는 전혀 역하지 않고 오히려 향기롭고 기분좋게 느껴졌다. 동사는 미친 듯이 매초풍의 항문을 빨았다. 광기 어린 듯한 이 분위기 이 모든 것에 세명은 빠져들어 갔다. 눈에 뵈는 것도 생각도 없어졌다. 오직 미친 듯한 성 본능에 따라 움직일 뿐 동사는 몸을 일으켜 누워있는 황용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자지를 잡고 황용의 보지에 대고 위아래로 문질렀다. 황용은 이내 그자극에 쾌감을 참지 못하고
"허~~~~억~~~아~~빠~~~어~서~~~~~빨~~~리~~~아~~~아~악~~~"
동사는 커다란 자신의 자지를 황용의 보지에 대고 서서히 힘을 주었다. 구멍이 맞춰지자 동사는 주저 없이 빠른 동작으로 황용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집어 넣었다. 황용의 눈은 풀어져 초점이 없었고 그런 황용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은 동사는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동사와 황용이 교접하는 소리와 매초풍의 희열에 찬 신음소리가 어울려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동사의 굵은 자지가 딸인 황용의 보지를 훑어내듯 빠져나올 때 마다 황용의 애액은 질퍽거리며 밖으로 속살과 함께 밀려 나왔다. 이때 매초풍은 동사와 황용의 뒤로 다가와 결한된 부분으로 머리를 들이밀며 길게 혀를 내밀어 결합 된 부분을 미친듯이 빨아 대고 있었다. 이런 쾌감에 이윽고 동사는 더 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강렬한 오르가슴을 맞이하고 황용의 보지 속으로 뜨거운 정액을 꿀렁 꿀렁 쏟아 부었다.
아~~~용~~~아~~~싸~~~싼~~~다~~~아~~~~~~~~~~~"
동사가 최고의 절정을 맞으며 황용의 자궁안에 정액을 듬뿍 싸질러놓곤 뒤로 발랑 자빠지자 황용은 아까 목염자가 하던 행동 그대로 일어서서 밑에 있던 매초풍의 머리채를 한손에 잡아 일으켜 자신의 보지쪽으로 향하게 한 다음 한손으론 자신의 콩알을 마구 비비더니 신음의 소리를 지른다.
"매~~~사~~~저~~~~입~~~~벌~~려~~요~~~자~~자~~나~~~이제~~~가~~~~요~~~~악악~~~"
이말과 함께 동사의 정액과 자신의 정액 그리고 자신의 오줌을 동시에 매초풍의 입안으로 발사하고 있었다. 황용이 보지에 힘을 줄때 마다 찍 찍 거리며 음수가 터져 나오고 매초풍은 입을 크게 벌려 그 음수를 다 받아 먹으려 했으나 워낙 량이 많은지라 고개를 돌리자 황용의 손이 매초풍이 고개를 못돌리게 막아 서며 입을 벌리게 했다. 그래서 입안 뿐만이 아니라 매초풍의 온 몸으로 음수를 받아내야 했다. 음수가 멈춰지자 황용이 만족한듯 침상으로 쓰러지고 매초풍도 다리가 후들거려 더이상 서있지 못하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렇게 부녀가 상봉하여 뜨거운 밤이 지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