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7
********사랑하는 가족 7편
------신혼여행에서 만난 부부
1997년 나와 은미는 결혼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은미의 집에서 반대를 하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3월 1일. 우리는 결혼을 하였다.
나는 25살이었고 은미는 23살의 일이었다.
우리는 신혼 여행으로 동남아를 한바퀴 돌고 오기로 하였다.
필리핀을 시작으로 말레이지아,태국,베트남....
사실 몇년을 사귀며 관계를 가져온 우리는 여행이라는 것 외에는
별로 큰 의미가 없었다.
첫관계도 아니고 원래 자유분방했기에 그저 해외에 나온다는 사실이
우리를 기쁘게 할 뿐이었다.
하지만 필리핀을 거쳐 말레이지아, 태국에 도착했을때 우리는 한 부부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태국의 방콕에 도착하였을때 우리는 부부로 보이는 한쌍의 커플을 만났다.
그들도 자신들끼리 놀러 온것인지 일행이 없었다.
우리는 푸켓으로 갈 계획이었다.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고 어디로 갈꺼냐고 묻자 그들도 푸켓으로 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잘됐다고 함께 동행하자고 하니까 그들도 흔쾌히동의 하였다.
푸켓에 도착하는 동안 우리는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들은 결혼 한지 3년째 되는 부부로서 결혼 3주년을 맞아 해외여행을
나온 것이라고 하였다.
남자의 이름은 형석이었고 그의 아내는 수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형석씨는 30살로써 키가 한 190정도 됐으며 등치도 매우 컸다.
반면에 수현은 27살에 160정도이며 몸매도 마른 편이었다.
푸켓에 도착하여 우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변으로 나갔다.
수현과 은미는 모두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은미의 몸을 처다보는 형석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음을 나는 느낄수 있었다.
썬그라스를 쓰고 수현의 몸을 유심히 살폈다.
은미보다 가슴은 조금 작았지만 그런데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우리는 함께 수영을 했다.
"와..수현씨 몸매 끝내 주는데요..?"
"그래요..고마워요 진수씨.."
"에이..은미씨 몸매가 더 끝내주는데요 뭘.."
형석의 말에
"저도 등치 큰 남자가 좋더라.."
하며 맞장구를 쳤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면 갈수록 서로에 대한 서먹함은 사라져 갔다.
우리는 호텔로 돌아와 함께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였다.
모두가 동의 했다..반대할 이유가 없으니까..
우리는 술을 마시며 서로에 대해 많은 것들을 이야기 했다.
특히 부부자이의 일들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 부부는 성에 대해 그리 보수적이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다.
벌써 자신들의 행위를 누군가로 하여금 지켜 보게 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지켜 보겠느냐고 형석이 말했다.
그러나 수현은 이들은 신혼 부부니까 쉬게 놔 두라고 말하였고
그렇게 우리는 그냥 각자의 방에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해변에 나가지 않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로 하였다.
호텔 안의 풀장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은미와 수현이 모두 물 속에서 뛰놀고 있었다.
둘 다 늘씬한 몸매가 눈부셨다. 형석은 그들을 따라 물 속에 뛰어 들었다.
셋이서 서로 물을 뿌리고 물 속으로 잡아 당기고……
내가 파라솔을 펴고 자리를 깔자 물 속에 있던 은미가 따라 왔다.
내가 펴 논 자리에 털썩 앉으며 썬탠 크림을 내밀었다.
"이것 발라줘요. 오빠"
그녀는 나에게 등을 내밀었다. 나는 그것을 손가락으로 찍어 그녀의 어깨에 발랐다.
"그렇게 말고. 손바닥으로 많이 발라 줘. 난 까매지는 것 싫단 말이야."
나는 손바닥으로 크림을 잔뜩 발라 그녀의 어깨부터 그것을 바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흰 목덜미에 크림을 바를 때는 그녀도 간지러운지 몸을 꼬았다.
팔과 등을 바를 때, 수현도 옆에와 자리에 엎드렸다.
그녀는 은미와 달리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으나 양옆을 얼마나 많이 파진 것이었던지
엉덩이가 거의 완전히 드러나 있었으며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만을 가는 끈처럼 가리고 있었다.
나는 나의 자지가 팽창하려는 것을 억지로 저지하였다.
물론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었다.
형석 또한 물에서 나왔다.
그리고 나와 수현 사이에 앉아 수현의 등에 오일을 바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남성이 이미 발기하여 수영복 밖으로 불룩 튀어나온 것을 보았다.
은미와 수현이 그것을 보고는 킥킥 웃었다.
형석은 자신의 그런 모습에 별 개의치 않는 듯 했다.
당연하지 않느냐는 태도였다.
형석은 수현 수영복의 어깨끈을 허리까지 내리고는 환히 들어난 등에 올리브 오일을 부었다.
그것으로 전신에 펴 발랐다.
은미도 자리에 큰 수건을 깔고 엎드렸다.
나도 은미의 비키니 끈을 클렀다.
풍만한 가슴살이 옆으로 삐져 나왔다.
그곳까지 나는 정성스레 크림을 발랐다.
그녀는 간지러운 듯 몸을 꼬았다.
이제 나의 자지도 완전히 발기하여 수영 팬티 옆으로 빠져 나올 지경이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형석이 음흉한 미소를 보내왔다.
형석은 이제 수현의 엉덩이에 오일을 바르고 있었다.
가끔 손이 수영복 안으로 까지 파고 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것은 오일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애무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엎드린 은미의 얼굴은 볼 수 없었으나 옆에 누운 수현의 표정은 보였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입술을 가볍게 물고 있었다.
새어 나오는 신음을 참으려는 듯 했다.
나도 은미의 엉덩에 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형석의 손은 이제 노골적으로 수현의 엉덩이 사이에 파고 들어 있었다.
"이제 몸을 돌려 그래야 앞도 발라주지"
형석의 이 말에 나와 은미는 모두 수현은 보았다.
뜻밖에도 수현은 알 수 없는 미소를 뜨우며 몸을 돌려 바로 누웠다.
그래도 가슴은 끈 풀어진 수영복으로 덮어 가리고 있었다.
눈을 감고 입을 약간 벌리고 고르지 못한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그때 수현이 가늘게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입이 벌어지며 뜨거운 숨을 내뱉고 있었다.
형석의 손이 수영복 위로 그녀의 성기 부위를 누르고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혀로 자신의 입술을 핥았다.
"은미씨는 앞엔 안 발라요? 앞에만 까매 지는데..."
은미는그 말에 잠시 망설이다가 앞으로 누웠다.
하지만 실수로 풀러진 비키니 브래지어가 가슴에서 미끌어져 내렸다.
그것을 옆에 누워있던 수현이 집어 멀리 던져 버렸다.
은미는 놀라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때 나는 형석의 침넘어 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뭐 어때"
하며 나는 은미의 손을 치워 버렸다.
희고 풍만한 가슴이 여름 햇살 아래 눈부셨다.
"정말 예쁘죠?"
나는 형석과 수현에게 말했다.
형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른 침이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나는 다시 크림을 바르기 시작 하였다.
그녀의 가슴을 문지르자 그녀의 꼭지가 땅콩 만큼이나 단단해 졌다.
겨드랑이에 짧은 털이 난 곳까지 크림을 바르고 아랫배에 손이 왔을 때
나는 은미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젖었던 그녀의 수영복은 거의 말랐으나 중심부는 새로운 물기에 다시 젖어 있었다.
얇은 수영복 가까이서는 음모가 다 비쳐 보였다.
반대편을 바라보니 이번엔 형석이 눕고 수현이 오일을 발라 주고 있었다.
형석의 몸은 보기 좋게 그을러 있었다.
내가 보기에 수현은 손으로 오일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바르는 것 같아 보였다.
발기한 그의 성기가 수영복 앞에 우뚝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으나
그는 염치 없이 바로 누워 있었다.
"형석씨, 되게 좋은 모양이네."
내가 그를 놀렸다.
미숙과 정애가 소리내어 웃었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풀장의 물 속으로 뛰어 들어 갔다.
나는 수영을 잘 했다.
유연한 폼으로 수영장을 왕복하였다.
그리고 한 쪽 끝에서 고개를 들었을 때까지 형석은 수현의 맛사지를 받고 있었다.
이번엔 그가 업드려 누웠고 그의 등에 수현과 은미가 같이 오일 발라주고 있었다.
나는 약간의 질투심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수영 안해요?"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나의 말에 셋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물로 뛰어 들었다.
수현도 비키니 브레지어를 하지 않은채였다.
나와 은미가 한편이 되고 형석과 수현이 한편이 되어 물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편을 갈라 나와 수현이 한편이 되어 물싸움을 하였다.
물벼락을 쓴 수현이 뒤돌아 나에게 안기게 되었다.
알몸으로 알몸의 정애를 안는 것과 같은 상태였다.
물 속으로 들어간 은미가 잠수하여 나의 뒤로 돌아 올 때까지 나는 그녀가
물 속에 있는 것을 몰랐다.
갑자기 물 속에서 누가 자기의 팬티를 벗기려는 것을 알고서야 그것이 은미인 줄 알았다,
그땐 이미 민수의 수영 팬티가 무릎아래 까지 벗겨진 후였다.
하마터면 팬티를 뺏길 뻔 했다.
팬티 밖으로 빠져 나온 팽창한 성기가 거의 알몸인 수현의 엉덩이를 찌르고 있었다.
은미가 물속을 헤엄쳐 형석 곁으로 돌아간 후에야 나는 팬티를 추스려 다시 입을 수 있었다.
형석과 은미가 배꼽을 잡고 웃어도 수현은 그대로 나에게 매달려 있었다.
형석과 수현은 음료수를 사오겠다며 잠시 호텔로 들어가고 나와 은미만이 풀장에 남았다.
은미가 갑자기 나에게 입을 맞추었다.
나도 싫지 않았기에 그대로 받아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물속에서 나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는 성기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나도 은미의 혀를 빨며 그녀의 팬티를 옆으로 치웠다.
작은 끈으로 가려진 그녀의 몸에 내 자지를 집어 넣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찬 물에 담겨져 있던 나의 자지가 은미의 보지 속으로 들어 가자 말할 수 없이
따스한 느낌이 전신으로 퍼져 왔다.
그녀는 풀장의 벽에 기대어 나를 받아 들였다.
물속에서 그녀의 몸은 새털 처럼 가벼웠다.
그녀는 나의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아… 진수씨… 아아"
그녀의 신음이 커지기 시작했다.
나는 수영장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유심히 살폈다.
형석과 수현이 갑자기 들어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하고 있었으나
은미는 그런 것에는 전혀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았다.
내가 사정을 할 때까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윽..은미야..나 할것 같아.."
"안에다 해 줘요.."
나는 그녀의 유방을 입에 물었다.
그때 그들이 돌아 오는 것같은 소리가 들렸다.
그들의 모습보다 소리가 먼저 들렸다.
"우리 왔어요.."
우리는 빨리 떨어졌다.
마치 계속 수영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저녁이 되어 우리는 함께 술을 마셨다.
우리 방에 모여 함께 맥주와 양주를 마셨다.
수현과 나는 가끔 눈이 마주칠 때 마다 의미있는 웃음을 지었다.
술 기운이 좀 올았을 때 형석이 음악을 틀었다.
수현이 형석에게 끌려 나가 둘이 마주 안고 섰다.
거실이 넓어 춤을 추기에 좋았다.
무드를 잡아준다며 은미가 방의 불을 모두 꺼버리고는 내 옆에 와 앉았다.
밖에 켜 있는 불빛이 거실 창을 통해 춤추는 둘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비춰 주었다.
둘은 곧 잘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고 있었다.
"오빠, 뭘 그렇게 봐?"
은미의 손이 나의 무릎에 얹어졌다.
나는 맥주 깡통을 들어 은미의 것과 부디쳤다.
그리고 한모금을 마셨다.
내가 오른 팔을 그녀 뒤의 소파에 얹고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쓰다듬었다.
무릎에 얹힌 은미의 손도 조금씩 움직였다.
둘은 서로를 조금씩 자극하고 있었다.
형석과 수현은 이제 발을 떼어 움직이지 않고 마주 서있었다.
가끔 허리만을 조금씩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둘 사이에는 전혀 빈 틈이 없이 바싹 안고 있었다.
형석의 한 손이 수현의 가슴을 더듬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갑자기 나의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꼈다.
은미의 손이 내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 하였다.
그때 음악이 막을 내렸다.
형석과 수현은 몸을 떼었다.
"은미씨 한곡 추실래요?"
형석의 말에 은미는 나를 바라보았다.
"맘대로해..날 왜 처다봐.."
"은미씨 그러지 말고 한곡 춰요.."
은미는 몸을 일으켜 형석과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자 당연히 수현이 내 옆으로 다가와 앉았다.
둘은 춤을 추느라 정신이 없었다.
두 눈을 꼭 감은채 춤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나는 손으로 수현을 끌어 당겼다.
그녀의 얼굴이 내 쪽으로 다가 왔다.
나는 형석과 은미를 다시 쳐다봤다.
그대도 그들은 두 눈을 감은채 춤만 추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댔다.
그녀의 입이 쉽게 벌어졌다.
그녀는 나의 혀를 받아 들이며 나의 허벅지를 쥐었다.
나는 입맞춤을 멈추고 그들을 보았다.
형석이 은미의 엉덩이를 문지르고 있었다.
그런데도 은미는 별 반항을 하지 않고 있었다.
서서히 형석의 손이 가슴으로 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수현이도 그들의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형석의 손이 이제 은미의 티셔츠 안에 파고 들어가 있었다.
수현은 나를 바라 보며 웃음을 지었다.
나 역시 어깨를 안았던 손을 내려 그녀의 겨드랑이로부터 그녀의 티셔츠 속으로 파고 들었다.
소매 없는 티셔츠여서 쉽게 손이 들어 갔다.
그녀는 노브라였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 탄탄했다.
낮에 보아서 탄탄할꺼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찾아 쥐었다.
그것은 이미 단단해져 있었다.
아마도 형석의 애무에 그렇게 된 것이리라..
그녀의 입에서 가벼운 신음 소리가 나왔다.
춤을 추던 둘은 이제 선채로 서로의 몸을 부비고 있었다.
형석이 은미의 몸을 마찰 시키고 있었다.
이제 은미의 두손도 형석의 목을 안고 있었다.
은미의 티셔츠는 이미 말려 올라갔다.
그녀의 엉덩이가 형석의 몸 중심부를 향해 둥글게 돌고 있었다.
갑자기 수현의 손이 나의 반바지 사이를 만졌다.
나의 자지는 이미 커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그녀의 손은 다시 맥주를 잡았다.
내가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았을 때 반바지 속으로 그녀의 손이 들어왔다.
나는 맥주 깡통을 탁자에 내려 놓았다.
그리고 그 손으로도 그녀의 가슴을 더듬었다.
이제 수현의 가슴이 완전히 들어 났다.
그녀의 젖꼭지에 입을 갖다 댔다.
수현이 나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 안았다.
나의 왼손이 그녀의 허벅지로부터 바지 사이를 타고 몸 중심을 찾아 올라 갔다.
작은 팬티의 고무줄이 작은 저항을 보였다.
팬티가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현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