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3)

사위 보면서 호강하는 날(7) 

저는 낮부터 사위와의 잠자리가 기다려지고, 그생각만 하면 속으로 공알이 근질근질하

게 커졌어요.

시집가는 새색씨처럼 마음이 설레이고 들뜨는 것을 감당하기 어려웠어요.

젊은 신랑을 오늘밤 맘껏 품안에 놀게하며 젖을 먹이는 즐거움을 상상하면 아래가 온

통 한강이 되어 흘러 넘쳤어요.

저는 몇번이나 화장실에 들어가 보짓속을 씻어내고 공알을 비틀어줬지만 꼴리고 좋은 

것을 어떡해요?

날 어머니라고 부르는 새신랑,그 젊고 실한 좆이 나의 속을 얼마나 뒤집어 놓을까?

오늘밤은 나도 얌전한 신부가 되어 그넘이 하자는대로 응해줄까?

아니야!그넘은 아무래도 좀 변태 기질이 있는것 같아.

오늘밤은 사위와 장모로서 만나지 말고,아들과 어머니가 되면 어떨까?

그건 절대로 안돼지! 동방예의지국에서 모자상간이란 상상도 말아야지!

그런것은 가축인 개들이나 할 짓이니까.

그냥 오빠와 동생 사이로? 아니, 내가 그넘에게 누나가 되면 어떨까?

내가 누나라고 하면 그넘이 날 누나라고 받아들여 줄까?

누나라고 해도 내 보지를 어젯밤처럼 빨고 그럴까?

동생이라면 나에겐 막내동생뻘이 될라나?

친정동생인 현란이와 붙어먹었다면,그넘이 내게 제낭이 되는것 아닐까?

친정여동생의 남편이라면 내가 제낭이라고 불러?

아니면 그냥 계속해서 사위로 보면서 호강할까?

보지야! 넌 그넘을 뭐라고 부를래?

오빠?아들? 남동생? 제낭? 그도 저도 아니면, 그대로 사위?

내딸들을 모두 따먹었으니 그냥 계속해서 사위라고 불러줄까?

그런데 딸이 오빠라고 부르는 넘을 내가 아빠라고 부르긴 싫어!

나를 임신시켜 애를 낳게 해주면 몰라도..딸년이 오빠라고 부르는 사내를 어미인 내가

 아빠라고 불러선 안돼지. 그쵸?

그럼 그냥 사위라고 불러? 그러나 사위라면 무슨 서방이라고 부를까?

서방님? 딸의 서방이지 내서방은 아닌데?

내 보지에 씹을 해주니 서방님이라고 불러줄까?

그것도 왠지 마음이 내키질 않는다.

친정 여동생인 현란이 남편이라고 생각하며 재낭이라고 부를까?

제낭? 뭐 좀더 신나고 아기자기한 호칭이 없을까?

친정동생의 남편이면 내게 제낭이 되겠지만,현란이와 정식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몰래

 붙어먹는 넘을 그렇게 부를순 없지.

그러나 사위라고 부르기엔 내 마음이 너무 큰 죄를 짓는 느낌이 들고, 죄책감이 오래 

남는다.

아들하고 하는 것보다 더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

아들이라면 내가 열달동안 뱃속에 담아 키워 내보지로 낳아서, 내젖을 빨게하며 키웠

으니,내 보짓속을 쑤셔준들 무슨 죄가 될까만은,사위는 나하고 배를 맞대면 절대 안되

는 백년지객이니까.

아들이 엄마 보지를 건드리는 것은 정말 아무일도 아닐거란 생각이 들어요.

원래 아들은 엄마꺼였고,엄마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들꺼니까요.

엄마의 아들,아들의 엄마, 어느쪽으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

희정이 신랑을 내가 막상 부를만한 호칭이 없는 것이 고민이었어요.

오늘밤은 긴긴밤을 함께 보내며 보지 꼴리는대로 만리장성을 쌓고 싶은데,그넘을 뭐라

고 불러야 하죠?

서방님? 남동생? 아들? 오빠? 아빠? 제낭? 제부?

아아,몰라! 몰라! 나 보지 꼴리는대로 바꿔가며 부를꺼야!

그 모든것 다 해줘요!

보지야! 넌 이제 어떡하니? 오늘밤 그넘이 널 가만 놔두지 않고 곤냑꾸를 만들어 놓을

텐데!

넌 좋겠다! 그넘이 널 이렇게 건드려 구멍내 줄거니까.

왜 하필 이털만 남겨뒀을까?

외롭게 남은 털이 그넘 좆에 걸려 뽑히면 아프기만 할까?

그넘이 왜 하필 이렇게 긴털을 우스꽝스런 꼴로 남겨뒀을까?

그 잡넘 속셈을 모르니 더 긴장되고, 털이 공알에 감겨진 느낌만으로도 누구에게 빨리

는 것처럼 꼴리고 좋아요!

보지털을 말끔히 밀어낸 씹두덩위에 덩그라니 남겨진 긴털 몇가닥이 유난히도 길어 보

이는 거예요.

주변의 보지털이 무성하게 어우러져 있을땐 함께 엉켜 숲을 이루다가 의지없이 외롭게

 남겨지니 돼지털처럼 길어져 공알언저리만 간지럽혀요.

흘러내린 걷물로 흥건해진 똥구멍을 씻어내며 외롭게 남은 보지털을 당겨보면 같은 방

향으로 공알이 솟으면서 너무 속이 상해요!

전 그날까지 저의 보지털이 그처럼 길고 억센것을 모르고 살았어요.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 머리털이 빠져 대머리가 된다는데 저는 왜 보지털이 더 억세고 

길어질까요?

목욕탕에 가서 보면 저또래 다른 여자들은 대부분 보지털이 빠진 모습이던데,저만 유

난하게 검은 털이 돼지털처럼 뻣뻣하게 뻗쳐 수그러 들지를 않구요.

대부분 여자들은 털이 역삼각형으로 예쁘게 돋았던데,저만 마름모꼴로,아니 아래로 내

려갈수록 항문 언저리에 잡털이 난잡하게 번져가며 돋았어요.

불두덩 위에는 털이 보통인데 아랫쪽 항문쪽으로 돋은 잡털이 저의 속을 상하게 해요.

사위가 저의 아랫쪽 보지털을 면도하면서 뭐랬는지 아세요?

저보고 여우보지래요.

무슨 의미인지 몰라도 놀리듯 경멸하는 어투여서 자존심이 짓밟히는 기분이었어요.

왜 나를 여우보지라고 할까?

내 보지가 다른 여자들하고 어떻게 다를까?

희정이년 하고도 다를까?

사위가 혹시 나를 진짜 똥갈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아니야! 사위가 나에게 똥갈보라고 하는 것은 지극한 애정과 믿음이 밑바탕에 깔려 있

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날 진짜 똥갈보로 취급한다면 나에게 그런말을 못하지!

옛날부터 집에서 진짜 귀한 아들을 개똥이라고 부르는 것이나,사무치게 반가운 사람을

 문둥이라고 욕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사위가 나를 똥갈보라고 부르는게 난 속살이 짜릿 짜릿하도록 좋은 느낌이었어!

사위는 분명 나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주저없이 똥갈보라고 욕하며 표

현하는거야!

희정이하고 자면서 하는 소리도 들었지만,그년을 똥갈보라고는 부르지 않았어!

난 사위가 나를 똥갈보라고 불러줄때 전율할 것 같은 쾌감으로 전신이 짜릿해져!

씹넘아! 말로만 하지말고 나를 진짜 똥갈보로 만들어줘!

너만 좋다면 천번 만번이라도,이세상 온갖 잡넘들 좆을 빨며 사는 진짜 똥갈보가 되고

 싶어!

네눈에도 내가 정말 똥갈보로 보이지?

정말이지?

똥갈보 장모를 올라탄 기분이 어때?

난 다른 어떤 잡넘들보다 사위좆이 미치도록 좋아.

다른 잡넘들한테는 돈받고 벌려주지만, 넌 내 딸을 데리고 사는 넘이기에,

너에게만은 꽁짜로 벌려줄께!

아니야! 똥갈보가 한푼도 돈을 받지않고 씹을 벌려주면 미친년이지!

아무리 꼴려도 그렇지 돈안받고 씹을 벌려주는 똥갈보 봤어?

너도 양심이 있으면 똥갈보 보지에 동전 한잎은 넣어 줘야지!

오늘밤에 할때는 내 보지에 십원짜리 동전을 하나만 넣어줘!

똥갈보 중에는 양갈보,왜갈보도 있다더라!

양갈보는 양넘들좆에 재미보는 보지고,왜갈보는 왜넘들(일본넘들)좆에 씹 벌려주는 보

지란다.

내 소원이 뭔지 알아?

흰둥이 껌둥이 가리지않고 색색으로 다른 남자들 온갖 좆을 빨며 사는거야!

기왕이면 동두천에 가서 양갈보가 되고 싶어!

그날밤 사위와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 상상하며 저는 낮부터 달아올랐어요. 

사위의 좆을 만지기만 하는게 아니고 입으로 빨면 어떤 느낌일까?

버섯처럼 훌덕 까진 대가리가 매끄러울까?

깊게 페인 골짜기와 휘어지지도 않는 좆대를 핥아 올라가면서 대가리를 입안으로 빨아

들여 볼까?

비디오에서 본것처럼 그넘이 내 입에다 싸면 어쩌지?

어쩜! 아아! 난몰라! 그넘이 좆물을 많이도 쌀거야!

내가 목구멍이 메이도록 많이 싸면 어쩌지?

그래도 흘리지 말고 모두 삼켜야지.아까운 내 손자 손녀들! 내가 낳으면 내 아들 딸들

!

사위의 좆이 어제처럼 내 보짓살을 송곳질하며 구멍내고 아기집에 애를 먹여주면 오늘

은 임신할거야!

사위좆에 내가 임신해서 애를 낳으면 나하고 애들 사이는 뭐가 될까?

사위가 내 보지에 싸넣어줄때는 손자 손녀들이지만,

내가 임신해서 낳을때는 아들 딸이 될텐데,

그럼 내 아기집으로 들어올땐 손자 손녀들이고,

내 보지가 임신해서 낳으면 아들딸이 되는 조화가 넘 우습다.

손자손녀를 임신해서 아들딸로 낳다니!

이래서 사위하고 붙으면 속이 틀어지고 못떨어지나 보죠?

사위는 다른 남자들하고 넘 달라!

우선 송곳질하는 솜씨가 미싱으로 내 보짓살을 누벼주는 것만 같아요!

그런 박음질이 내 보짓살에 수없이 많은 구멍을 뚫어주며 걸레처럼 헤어지게 하는데 

내가 무슨수로 버텨요?

사위의 살송곳이 저의 예민하게 달아오른 공알과 속살을 쉴새없이 누비고 박음질하는

데 시큰 시큰하게 꼴리기만 하고 문드러지지 않는게 믿을 수 없어요.

오늘밤 사위좆을 한손으로 쓰다듬을까? 아니면 두손으로 부여잡을까?

아무래도 한손으로는 못잡겠어.

오늘밤은 정말 내가 똥갈보나 되고 말까?

사위는 나를 얼마나 좋아하면 그처럼 거침없이 똥갈보라고 부를까?

혹시나? 내 보지가 이렇게 생긴것 보고 정말 똥갈보로 여기는 것은 아닐까?

내가 시집와서 애낳고 가정 살림하는데만 열중하며 살아온 것을 못믿는 것은 아닐까?

아니야! 사위는 내가 가정에만 충실하며 세상물정을 모르는 식모취급을 하던데,설마 

날 진짜 똥갈보로 여길라구.

"장모님은 왜 살이 안쪄요?"

사위가 저의 몸매를 보고 신기하다는 눈치였어요.

"대신 속살이 쪘잖아?"

"후훗! 정말 속살이 찌느라 다른데 살찔 겨를이 없죠."

"잡넘! 너도 책임을 느껴야 해!"

이건 제 생각인데요.

여자가 성감이 예민해져 자주 꼴리고 좋으면 살이 찌지 않나봐요.

저도 처녀때부터 자위행위를 빈번하게 즐겨왔지만,자위행위로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며

 살면 속살만 찌지 겉살은 안짜더라구요.

다이어트가 요즘 유행이지만 제 느낌으로는 자위행위로 오르가즘을 즐기는 것 이상으

로 즐거운 다이어트는 없다고 봐요.

저는 이 나이에도 162에 49예요.

목욕탕에 딸들하고 함께 가면 모르는 사람들이 모녀간인줄 모르고 같은 자매인줄 알아

요. 

아직까지 전 한번도 살찌는 것 걱정해본 적이 없어요.

처녀때 47-48kg 이던 것이 아직도 49.5kg이구요.

어쩌다 말이 다른데로 흘렀네요.

낮시간에는 딸 희정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왜 그리 안가는지?

밤에 잠을 못잘 것에 대비해서 낮잠도 좀 잤구요.

저만 자면 사위가 피곤할런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희정이 눈을 피해 아파트옥상

으로 올라가 딸의 핸드폰으로 사위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자기 피곤하지?낮잠 좀 잘데 없어?"

"응!점심 먹고 근처 사우나탕에 가서 한숨 자야지!"

"외근중이세요?"

"예외없지.출근부 도장 찍고 퇴근시간 맞춰서 들어갔다가 퇴근해야지."

사위는 영업부기 때문에 하루종일 외근이라고 들었어요.

이럴때 핸드폰이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자기 딴데 들르지 말고 빨리 와야 돼."

"알았어! 춘자야! 문열어라! 문열어 놓고 기다려!"

사위는 옆에 다른 사람이 없는지 내 이름까지 불러가며 쪽! 소리를 냈어요.

"아이,아이 숭허게 옆에 누구 없어요?나? 여기 아파트 옥상..호홋!응흥!당신 ..응흥! 

"

"흐으!춘자야! 넌 누가 뭐래도 내보지야! 남겨둔 보지털 뽑지 마! 알았지?"

"알았어요! 그래도 이상해!왜 남겨뒀어요?왜 남겨뒀는지 궁금해 죽겠어요."

"그건 오늘밤 가르쳐 줄께! 얌전하게 기다려!똥갈보 같은뇬!"

"또 그런 쌍욕.."

"네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 거야!"

"알아요! 나도 그런말 들으면.."

"내맘 알지?"

"응,알아요! 그말 들으면 저도 꼴-려-요!"

"오늘밤 죽여줄께!"

"어떻게?"

"춘자야!"

"응?"

"오징어 먹고 살찐 보지 오늘저녁에 견뎌봐라.흐으!"

제가 오징어를 좋아하고 잘 먹는 것을 빗대어, 오징어를 잘 먹으니까 보짓살이 쫄깃 

쫄깃 하대요.

"미쳤어!오늘도 그럴거죠?"

"남은 보지털 잘 간수하고 있어.보지야!"

"몰라! 늦으면 저 나갈꺼예요."

"알았어!춘자야!씹문 열어!"

"응흥흥!"

"잡뇬!"

"죽겠어!"

"사랑해!"

"나도!"

사위가 서슴없이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에 감동하여 가슴이 찡했어요.

문열라구?

그래 자넬 위해서 춘자는 이미 문을 열어놨어!

위로 아래로 고맙습니다!

여보게! 춘자는 벌써 윗문 아랫문 모두 열어놓고 자넬 기다린다네!

내가 딤채 김치냉장고인가? 위로 아래로 고맙습니다!

입으로 보지로(빨게해줘요!) 고맙습니다~

보지털을 모두 깎으면서 하필 몇가닥 긴털을 남겨둔 이유가 궁금해서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말을 안하고 오늘밤 당해 보라는 말에 더 안달이 나고 아찔아찔하게 기다려져

요.

아마도 그 남은 보지털이 내가 모르는 역할을 하며 내 보지를 폭죽터뜨려 줄까?

모르고 기다리니까 더 속이 타고 애간장이 녹아나는거 있죠?

춘자는 이렇게 모두 열어 놨으니 빨리 들어와서 애를 배게 만들어줘!

자네 아기를 낳고 싶어!

희정이가 임신한 거 알지?

희정이가 애낳으면 어쩌지?

내가 낳은 아기를 희정이가 낳은 아이가 뭐라고 부를까?

뱃속에 할아버지도 있다는데 외삼춘,이모정도면 아무탈 없는 거죠?

자네 나에게 아들을 낳게 해줄 자신 있어?

난 아들을 꼭 낳아야 해!

아들을 낳아서 키우고 싶어!

이나이에 내가 이무슨 주책이지?

오늘밤 사위가 남은 보지털을 어떻게 할지 몰라 더 안타까웠어요.

아아,이런 방법으로 나는 하루 하루 사위가 이끌어 유혹하는대로 정말 똥갈보가 되는

구나 싶어 펑펑 울고싶도록 씹이 꼴리고 좋았어요.

희정아! 네 서방이 오늘밤 이 보지털로 날 죽일려나 봐!

어쩌지? 

그넘이 날 왜 이런 상태로 하루종일 흥분시키지?

이보지털이 무슨 조화를 부릴까?

희정이 너도 궁금하니?

난 더 죽겠다.

네 서방이 널 죽여준 것은 이야기꺼리도 아니더라!

어쩜 그런 잡넘이 내 사위가 되었니?

너도 그런 잡넘이 좋지?

난 너보다 더하단다.

넌 아직 애도 안낳아본 보지 아니니?

난 너하고 효정이 윤정이를 낳고 20년이 넘게 씹질을 해온 보지 아니니?

그런 내보지가 너하고 대하겠니?

오늘밤 네 서방이 날 죽여준단다! 

아아,난 죽어도 네 서방을 못놔주겠으니 어쩜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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