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3)

사위 보면서 호강하는 날(4) 

그후로 한동안 사위와는 직접 통화를 못하고 지냈어요.

딸하고는 매일 전화로 사위의 일을 탐색해 봤지만,

멋모르는 희정이는 막상 제가 알고싶은 것은 제처두고 제신랑이 잘해주는 얘기만 하는

거예요.

사위가 딸에게 잘해주는 것이 나쁘지야 않지만 저로서는 공연히 속상하고 질투나는 걸

 어떡해요?

저로서는 우리집 거실에서 자던날 딸하고 사위가 그처럼 재미나게 하던 일이 연상되어

 더 샘나는 일이기도 하구요.

딸하고 잠자리 얘기야 하지 않지만 제 느낌으로 신랑이 잘해준다는 말의 의미가 꼭 그

런것으로만 연상되어지는걸 어떡해요?

그런데 얼마후에 둘째딸 효정이와 사위가 밖에서 만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효정이가 먼저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제가 깨닫게 된 일이라 의심이 더 

가게 마련이죠.

효정이가 망측하게 생긴 소위 섹시팬티라는 것을 선물 받아 입고 있는 것을 알았어요.

팬티라고 하지만 그냥 레스에 끈으로만 된, 그래서 입으면 엉덩이 사이로 끼워져 아마

 똥구멍조차 가려지지 않을 정도의 그런 끈팬티였어요.

제가 너무 기가 막혀 핀잔을 줬더니,이년이 낯색 하나 변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요즘 신세대들은 즐겨 그런 팬티를 입는다나요?

효정이 말은 바지를 입을때 팬티라인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런 팬티를 

입는다는 거예요.

누가 선물한 거냐고 물었더니 그땐 얼굴을 붉히며 말을 안해요.

느낌에 혹시 사위넘이 선물했는지 모른다는 직감이 오더라구요.

나중에 효정이 외출하고 없을때 방 청소하다가 책상설합의 수첩에 메모된 것을 보고 

알았어요.

형부선물이지만 그년도 처음에는 우스웠던지,xx 표시로 메모를 해놨더라구요.

남자가 그걸 선물한다는게 효정이에게도 야릇하게 느껴졌을까요?

'빈'이라고 부르는 것이 제 형부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어느새 그런 정도로까지 가까워졌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믿어지지 않았어요.

혹시 제가 넘겨짚어서 오해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직접 물어보진 못했어요.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의심은 현실로 나타났어요.

거의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사위가 효정이념을 집에 데려다 주고 가는 것을 제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니까요.

늦은 시간에 사위의 흰색 아반떼에서 효정이가 내리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모른척하고 넘어갔지만 그후로도 효정이와 사위의 만남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알

았어요.

효정이가 남자교제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짐작했지만,설마하니 남도아닌 

제 형부될 남자하고 언니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은 믿기지 

않는 일이었어요.

그렇다면 그넘은 희정이와 약혼기간중에 처제될 효정이와 장모될 저까지 따먹은 진짜 

색꼴이네요!

그넘이 저한테 접근해오지 않은 것을 저는 좋게만 해석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꿍꿍이 속이 있었더라구요!

그동안에 둘째딸 효정이를 거의 매일 만나서 즐겼던가봐요.

효정이년은 이미 사내맛을 알대로 아는 년이라 사위넘의 그런좆이 꼭 들어 맞았던가 

봐요.

사위넘도 효정이의 자유분방한 성격이나 허벌난 보지가 부담 없는데다,처제이기 때문

에 더 좋았을거구요.

효정이는 효정이대로 남이 아닌 형부좆에 그모양으로 놀아나니까 더 보지가 꼴리고 좋

았겠죠.

둘째딸 효정이의 성격을 잘 아는 저는 제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면 오히려 반발이 생길

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꾹 참고 모른체 했지만 사위에게만은 말을 해서 말려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린 효정이의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너무 심하게 더럽히지 말아달라고 말해야 겠더라

구요.

멋모르고 덤비는 효정이를 위해서, 남자인 사위가 마음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남자인 사위로서야 어린년 보지가 더 좋겠지만,사위처럼 거친좆에 길들여지면 나중에 

시집가서 못살고 쫓겨올런지도 몰라요.

사위로서야 아무 부담없이 효정이 같은 보지와 즐기는게 좋긴 하겠죠.

남자야 술마시고 취하면 개나 마찬가지라는데,눈에 보이는게 있겠어요? 

저로서는 딸 시집보내기 전의 일이지만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는 것이 사위와의 그일이

었어요.

사위는 벌써 잊었는지 모르지만 전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보짓살이 벌렁거리고 속살 

깊은곳이 짜릿 짜릿해요.

이젠 정말 내사위가 되어 있는 사내이기 때문에 그일이 믿어지지 않아 꼭 꿈만 같고,

그래서 더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거예요!

정말 저넘이 내 보지를 그처럼 속속들이 빨았을까?

저넘좆이 정말 내 보짓속에 들어와서 그처럼 아기자기하게 후볐을까?

사위의 귀엽고 아담한 얼굴을 볼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저의 아기집이 문을 활짝 

열고 벌어지는걸 어떡해요?

남자라면 좀더 우람하고 텁수룩한 인상이어야 할텐데 사위는 꼭 소녀처럼 예쁘고 곱다

란 얼굴이어서 사내다운 데가 전혀 없어요.

그런넘이 저한테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어요.

돌아보면 사위와의 탈선이 제겐 운명의 장난처럼 느껴져요.

하필 그런 장소에서 사위와 마주칠게 뭔지?

넓고도 좁은게 세상이라더니 사위와 제가 그런 장소에서 만나게 된것이 이미 숙명적으

로 예정된 길이 아니겠어요?

그렇게 보면 숙명을 거역할 수는 없겠죠!

더구나 그날 나이트에서 제가 젊은 남자하고 춤추면서 그남자 손길을 거절 못한것이 

사위를 자극했나 보더라구요.

무드가 있는데 그런 장소에서 춤을 추다가 화를 낼 처지도 아니었구요.

그러나 단지 그것 뿐이라면 저 그렇게 속속들이 꼴리지 않았을거예요.

사위넘은 이미 전부터 저에게 눈독을 들였었나 보더라구요.

아무리 술기운이라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작정한 사람처럼 저를 룸으로 끌고 들어가서 

그런 자세로 만들어놓고 빨겠어요?

빨때도 그냥 혓바닥으로 핥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발랑 까지게 만들어놓고 속살까지 위

아래로 핥아주며 빨았으니까요.

그넘이 빨아주는 동안 저는 내내 보지속살이 까져 오무리지 못했어요.

막상 저를 올라타고서도 얼마나 쌍스런 욕을 해대는지 그런 말만 들어도 전 마치 갈보

가 되어 사위를 손님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전부터 사위는 절 진짜 똥갈보라고 여겼던 모양인지 거침없이 그런 욕설을 하더라구요

.

남도아닌 사위될 넘한테 그런 더러운 욕을 얻어 들으면서 씹을 당하니까 더 속상하고 

꼴렸어요.

첫날부터 술취한 탓인지 금방 끝나지 않고 절 몇번씩이나 혼절하게 하며 마지막 절정

으로 짓이겨 줬어요.

그날은 이번 한번만이라고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다짐하고 그랬지만 며칠간 곰곰 생각

해본 끝에, 딸하고 그넘을 결혼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나자고 했다가..그만 

그날은 더 재미나게 그넘에게 빨리고 거듭 몇차례나 씹을 열어주고 말았어요.

남자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절 그런 상태로 끌고가는걸 어떡해요?

저혼자 맘먹은것은 항상 사위에게 반대로 뒤집어졌어요.

다른 남자라면 몰라도 사위에게만은 정말 거절을 못하겠어요!

큰딸을 맡긴 저의 처지도 처지려니와 왠지 사위에게만은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제마음

을 약하게 만들어요.

이세상 남자중에서 사위만큼 저의 속살을 낱낱이 알고있는 사람이 없을거구요.

제가 가장 더러워져 있을때 만난 남자가 사위이기 때문에 더 그래요!

그러나 이젠 엄연한 사위와 장모로서 한계를 지키고 윤리에 매인 그런 처지가 되었어

요.

영영 이루지 못할 사랑이기에 더 애절하고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요.

눈을 감고 살아가기가 더 어려워요.

차라리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밖에서 외간남자들 좆냄새라도 맡았으면 이처럼 안타

깝지 않을거예요.

전 여고생때 멋모르고 남편에게 당하며 애를 임신한 탓으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더욱

더 남편이외의 다른 남자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눈을 가려두면 더 속으로 다른데가 발달하고 예민해지는거 있죠?

아무것도 모르고 가정에서만 생활하다가 사위좆에 건드려지니까 더 못견디게 좋을수 

밖에요!

안보면 모를거라고요?

안보고 느끼면 더 꼴려요!

제가 애를 낳으면서 임신중에 산부인과 병원에 다녔는데,

산부인과에 가면 우선 팬티를 벗고 진찰대 위에 올라가 누워서 두다리를 발걸이에 올

리고 벌리잖아요?

그러면 의사가 작은 커텐을 내려 안보이게 하고는 저의 보짓살을 어떻게 건드려 발랑 

까놓고 들여다 보는데,제눈에는 안보이고 다만 느낌으로 지금 저남자가 거길 건드리고

 들여다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그남자의 콧김이 저의 예민한 공알에 쐬어지는 느낌으

로 정말 흐드러지도록 꼴리고 좋은거 있죠?

제가 안보이는데서 남자는 맘대로 까놓고 들여다보며 거길 건드리니까 더 못견뎌요!

전 언제나 산부인과에 가면 남자의사가 건드리는대로 꼴려서 결국은 그냥 못나오고 흥

겨워져 버려요.

의사들은 다 알겠죠.

여자 맘은 누구나 다 똑 같잖아요?

나는 못보는데,의사가 들여다 보면서 건드리니까, 나는 느낌으로 어딜 건드리는지 상

상하며 견뎌야 하는동안 더 예민해지고 알뜰하게 꼴려 발랑 까져버리는 경험 누구나 

같을꺼예요.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저의 속살을 남자의사에게 보여주면 더 그럴수 밖에요!

그게 생리적 현상인데 눈을 가린다고 몰라 져요?

눈가리고 살면 더 예민하게 발달하는 것이 성감이라고 하잖아요?

사위가 저에게 관심을 안보이는 것이 처음엔 다행이라고만 생각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가면서 점점 알수없는 조바심으로 초조해지는거 있죠?

저는 딸 희정이와 자주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하면서 희정이를 통해 사위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듣고 싶었구요.

그러나 희정이와 전화하고나면 언제나 저는 더욱더 큰 절망감으로 무너지며 혼자 속으

로 울어야 했어요.

희정이는 사위가 잘해주기 때문에 맨날 행복에 겨워 하는 거예요.

딸 희정이가 그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더욱더 비참해졌어요.

소형아파트지만 신혼부부 단둘이서 살고 있으니 밤마다 얼마나 요란하게 씹을 해대고 

좋겠어요?

희정이년이 말하지 않아도 저의 눈에는 딸과 사위넘이 즐기는 장면이 선했어요.

병풍 뒤에서 엿들은 딸과 사위의 흐벅진 대화가 저의 귓전에 생생했어요.

저와 딸들은 모두 창녀라거나 똥갈보로 취급하는 사위가 치떨리도록 미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속살이 달아오르는 느낌으로 헐덕거렸어요.

제 일생에 사위처럼 저의 속을 구석구석 찾아가며 후벼준 좆은 첨이었어요.

아직도 사위하고 하던 생각을 하면 저의 몸속에서 아득한 곳이 저리고 아려와요!

내가 왜 이렇게 초라한 여자로 변했을까?

평소에도 안절부절을 못하고 불안해 하며 이제 더 시간이 지나면 영영 사위하고도 멀

어져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사위가 정말로 절 멀리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구요.

혹시나 저의 속살이 정상이 아니어서 그럴까?

내가 정말 똥갈보 타입이라고 실망한 것은 아닐까?

절 진짜 똥갈보로 알았다면 그건 너무 억울했구요.

전 진짜 사춘기에 결혼해서 다른 남자 모르고 살아왔어요.

다만 그동안 몇차례 어쩔수없이 그런 일이 있었지만 모두 제 마음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속살이 그렇게 발달한 것은 저혼자 빈번하게 즐긴 자위 탓이라고 느껴져요.

그런 저를 사위가 정말 똥갈보 타입이라고 싫어하는 걸까요?

그럼 왜 희정이년하고는 그리 좋을까요?

또 사위가 효정이하고 밖에서 자주 만나는 것 알고 있어요.

내가 윤정이를 못하게 해서 화난건 아닐까요?

이제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윤정이 못 따 먹게 한것이 제일 큰 이유일 것 같아요.

정말 사위는 윤정이를 따 먹고 싶은 걸까?

여고생이면 아직 어리다고만 할 나이는 아니죠.

그래도 에미된 여자가 어떻게 사위에게 자기 딸을 따 먹으라고 하겠어요?

그런다고 저에겐 한마디 따로 전화를 줄법도 한데,신혼여행 다녀와서 우리집에 왔다 

간 후에 어쩜 저에게 전화 한마디 없느냐구요.

그냥 이상태로 끝나도 좋아요.

다만 전 사위의 마음이 달라진 이유를 알고 싶은거예요.

진정으로 윤정이를 먹고 싶다면,그건 사위와 윤정이의 일이겠지요.

제가 반대한다고 남자가 저의 말을 듣겠어요?

그게 불만이라면 다시 한번 더 절 불러내서 그때처럼 흥겹게 건드리면서 말하면 제가 

말 안듣겠어요?

사위가 왜 그럴까?

저에게서 멀어져간 사위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어요.

얼마전 남편의 생일날 가족들이 모였어요.

물론 사위와 딸도 왔구요.

현란이도 형부 생일 선물 사들고 왔어요.

그때 제 느낌은 절대 목 속여요.

사위와 현란이가 이미 그런 관계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현란이와 사위가 제가 안보는줄 알고 뒷 발코니 쪽으로 가면서 사위가 현란이의 아랫

배를 쓰다듬었고,현란이는 그런 사위의 손목을 가만히 잡더라구요.

현란이로서야 남편이 국내에 없으니 희정이 신랑하고 얼마든지 붙어 먹을수 있을거 아

니예요?

모든 것이 분명해진 거 아니예요?

저만 사위에게서 멀어진 것이 분명하구요.

왜 저만 이렇게 외톨이로 사위와 멀어졌는지 불안했어요.

사위를 만나서 그의 진심을 듣고 싶었어요.

그러나 제가 먼저 사위에게 전화를 하긴 죽어도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여자인데다 사위에겐 장모가 되는 처지인데 자존심을 내던지고 추해지긴 싫었어

요.

그동안 딸 희정이와만 매일같이 만나 사위가 그년에게 얼마나 잘해주고 사는지 아는 

것으로 심사를 달랬어요.

그러나 딸에게 사위가 잘해주는 것을 내 두눈으로 확인하고나면 왠지 모르게 샘나고 

질투가 생기는 걸 어떡해요?

물론 딸과 사위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첫날밤 우리집 거실에서 신방차려 자면서 하는

 소리를 병풍뒤에서 낱낱이 들었기 때문에 저의 심사는 그때부터 틀어져 있는거구요.

시집간 딸이 사위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흐뭇하고 좋으면서도 까닭모를 질투심에

 저의 속이 부글부글 끓고 공알이 꼿꼿하게 토라지는 것을 남들은 아무도 모를꺼예요.

아들을 두고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갈등을 일으킨다는 말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저의 경우 딸에 대한 제 마음의 혼란스러움은 여기서 표현하기조차 부끄럽습니다.

물론 시집간 딸이 남편 사랑 받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야 같지만,

마음 한구석에 딸이 사위와 너무도 잘 맞는 찰떡궁합인 것을 생각하면 속으로 치가 떨

려요!

딸과 사위 사이에 어머니인 제가 끼여들 여지가 전혀 없는 것이 서운하고 허전했어요.

딸을 시집 보내기 전에는 희정이가 처녀때 남자관계가 빈번한 것이 흠이 되면 어쩌나 

조바심을 하고 걱정했는데, 막상 사위를 만나 그처럼 찰떡궁합으로 사랑 받으며 사는 

것이 이처럼 질투나고 샘나는 것을 어떡해요?

그럴때마다 저는 혼자 속으로 사위욕을 하며 울었어요.

어느덧 딸이 시집을 간지도 3개월이 지났어요.

그 3개월동안 저만 속으로 고통받으며 심란해했지 사위와 딸은 제 마음을 하나도 모르

고 마냥 행복하게 살았어요.

사위에게 잊혀졌다는 사실이 제겐 가장 큰 고통이었어요.

그럴땐 어디 나가서 아무남자에게나 몸을 주며 정말 똥갈보가 되고 싶은 심정이기도 

했구요.

저자신의 몸을 정말 천하게 굴리며 타락하고 싶은 마음으로 속살을 속속들이 파괴해 

버린 적도 여러번 있었어요.

3개월째 되던 어느날 딸 희정이가 사위와 몹시 다투고 집으로 와 버렸어요.

그날 화가난 사위가 희정이에게 손찌검을 했나 보더라구요.

그처럼 금슬좋고 속궁합이 잘 맞는 딸과 사위가 사소한 다툼으로 불화가 생긴 것이 얼

마나 갈까 싶었어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데 남편에게 손찌검을 당한 것을 참지 못하고 집으로 와버

린 희정이를 나무라줬지만,제 생각으로 오늘 아니면 내일 사위가 딸을 데릴러 올줄로 

알았어요.

사위가 딸 없이는 못살 그런 처지라고만 생각했어요.

사위가 데리러 오거던 못이기는체 따라가라고까지 일러줬어요.

그런데 제 예상과 다르게 그날도 그 다음날도 사위는 딸을 찾지 않았어요.

사위가 못오면 전화라도 해야 할텐데 그것조차 없는거예요.

아무래도 큰 오해가 도사리고 있나 보다 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무슨 일인지 딸에게 자초지종을 다시 캐 물었어요.

딸의 말은 사위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는 얘기였어요.

그렇다면 이잡넘이 그사이에 다른 여잘 만나느라 우리집에 전화 한통화도 못한단 말인

가?

3일째 되던날 밤에 제가 딸이 살던 아파트로 찾아갔어요.

딸 희정이는 사위가 데리러 오기 전에는 죽어도 안가겠다고 버텨 할수없이 제가 혼자 

찾아가서 사위가 들어오기를 기다렸어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 자정이 가까웠어요.

기다린 김에 12시 까지만 기다리다가 안들어오면 집으로 갈 셈이었는데 바로 그시간에

 사위가 만취하여 인사불성으로 들어왔어요.

그렇게 술이 취한 사위를 두고 밤늦은 시간에 뭐라 나무란다는 것도 맞지 않아 제가 

사위의 옷을 벗겨 이불을 깔아줬어요.

그런데 사위는 저를 알아보고서도 다짜고짜 저를 이불위로 넘어뜨리고는 빨기 시작했

어요.

"어! 오머머! 여보게! 날세! 나야! 나! 못알아보겠는가? 오머머! 난 몰라!"

역시 남자는 술에 취하면 개나 마찬가지란 거 다시 알았어요.

제가 반항하며 몸을 사렸지만 사위는 그 억센 힘으로 저를 찍어 누르고 팬티를 찢어 

벗겼어요.

제가 끝까지 반항하자 이넘이 무릅으로 저의 허벅지를 짓눌러 힘을 못쓰게 만들었어요

.

저도 화가 나서 얼떨결에 그넘 뺨을 후려쳤어요.

그러자 이넘이 주춤하더니 화난 표정으로 눈에 불이 들어왔어요.

사위의 눈에 번쩍하는 분노의 불을 보는 순간 저는 섬찍했어요.

남자가 화를 내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있는 저로서는 이젠 더이상 반항을 못하겠더라

구요.

"씨발..이런 씨발년!..이 똥갈보같은 년이!"

제가 두려움에 떨며 곱게 체념하고 눈을 감자 이넘이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고 입으로 

빨기 시작하는 거예요.

남자의 뺨을 때린 죄로 저는 한마디 대꾸도 반항도 못한채 두다리를 올리고 버텼어요.

이미 저의 성감대를 낱낱이 알고 있는 사위인지라 익숙하게 아래서부터 핥아 올라가 

꼿꼿하게 발기한 공알을 이리저리 핥았어요.

"어흐!어흐으! 나죽어~허!"

저는 공알이 뿌리채 빨려지면서 전신을 타고 흐르는 쾌감에 흐느적 거렸어요.

한편으로는 이넘이 아직 날 잊고 사는 것은 아니구나 싶어 반갑기도 했구요.

사위에게 잊혀진 여자라는 외로움이 그동안 절 얼마나 가슴 저리게 했는지 몰라요!

여자의 마음에 가장 아프게 남는 것은 남자에게 잊혀진 외로움일거예요.

남자에게 잊혀져 살아야 한다는 것처럼 가슴이 저미도록 아픈 외로움은 없답니다.

사위가 절 강하고 거칠게 유린할수록 전 그동안 쌓였던 설움과 서운함이 눈녹듯 녹아

내리는 쾌감을 느꼈어요.

저한테 이러지만 않으면 다른 년들하고 놀아난 거 욕하고 따질 생각이었는데,

제가 먼저 다급해지고 보짓속이 들떠 아무 생각도 못하겠는걸 어떡해요?

차마 아니 설마하니 이런짓까지는 가지 않을거라고 안심했기 때문에 저는 오기전에 보

지도 씻지 않았어요.

이럴줄 알았더라면..아아! 사위가 나에게 이럴줄 알았더라면 오기전에 미리 보짓속이

라도 씻어내고 올걸 그랬어!

난 너무 그곳이 더러워져 있었어요. 사위가 저의 그곳을 빨면서 얼마나 욕하고 흉을 

볼까?

이넘이 왜 그냥 하질 않고 낱낱이 핥아야 하나봐요.

저도 좋긴 하지만 그넘이 절 흉보고 욕할까봐 조바심이 나고 속상한 거죠.

이넘이 딸 효정이와 그러는 것은 어쩔수 없다지만,동생인 현란이까지 먹었을거라고 생

각하니 갑자기 저의 보지속이 더럽혀지는 느낌으로 싫어지는 거예요.

이런좆이 친정동생인 현란이의 보짓살을 나처럼 깊게 후벼주고 짓이겼을거라고 생각하

니 왜 그리도 속이 상하는지 몰라!

물론 현란이가 남편과 멀리 떨어져서 생과부나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으니 한창 나이에

 얼마나 보지가 꼴리겠어요?

그런 현란이를 사위가 위로해 준다면 그리 나쁘달것도 없으련만,제 심정은 편하지가 

않았어요.

더구나 지금 저의 보짓살에 물려있는 사위의 좆이 현란이의 보짓구멍에 들어갔을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속상하고 질투나는거 있죠?

그러나 사위는 현란이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어요.

제가 현란이와의 관계를 의심하듯 말해도 대꾸를 않는거예요.

남자들은 이미 헤어진 여자 이야기는 하지만,현재 계속해서 사귀고 있는 여자에 관해

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더니,그럼 사위는 현란이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제할 속셈이 

분명한거 아니예요?그쵸?

"현란이와 어느정도야?응?"

"그건 너하고 상관없는 일이야!왜 네가 알려고 그래?아무 일도 없어!"

"거짓말 하지마! 내가 모를줄 알고? 여자의 직감은 못속여!"

"이거 웃기네! 좋아?"

"응흥흥!조금 만더~어! 응흥흥.."

"신혼여행 갔다온 후부턴 너하고 안할려고 했는데..넌 긴작꾸야!"

"말해봐!현란이랑도 했지?"

"거긴 이모니까 몇번 만났을 뿐이야.이런것은 안했어."

"그럼 주로 어디서 만났어?"

"직장에서 회식한날 술마시고 늦으면..술이 깨야 하니까..그러면 이모님이 집으로 오

라고 해서 술 깰때까지 차한잔 하고..그러다가 그냥 집에 갔어."

"혼자 있는 젊은년 집에..너혼자 밤늦게 찾아갔다가 아무일도 없이 그냥 간다고?흥! 

누가 그말을 믿어?이런 좆이 가만 있더니?"

"왜 혼자야?지호도 있는데..그리고 현란인..이모님 되는데 감히 그런 일을..생각도 못

해!내가 개니?이모님을 하게?"

"넌 못할짓이 없는 넘이야!내가 누구야?말해봐!내가 너의 누구니?"

"후우훗!장모님!화나? 넌 똥갈보야!? 좋아? 사위사랑은 장모 아니니?"

"오모!오모모!장모도 부몬데,장모한테는 이래도 되고 이모한테는 안됀단 말이니?그래,

현란이가 좋았어?"

"아무일 없었다는데 그러네!술취해서 운전 못한다고 했더니,그럼 술이 깰때까지 집에 

와서 차 한잔 하고 가라 해서 간것 뿐이야."

"그말을 믿어도 돼?솔직히 말해줘.그년 몇번이나 빨았어?"

"하긴 이모님도 그나이에 참기 힘들겠지.엄청 싸던데.."

"누가 먼저 유혹했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지.서로 마음은 이미 통한거니까."

"처음 한게 언제야?"

"오해 하지마.이젠 안만날께!"

"자세히 말해줘.그년도 나처럼 이렇게 해줬어? 나처럼,나처럼 이렇게 깊이 박아줬어?

흐으!흐으!아 흐으! 나죽어! "

저는 사위가 현란이의 보지를 나처럼 까지게 해놓고 빨아줬는지 알고 싶은 거예요.

그러나 사위는 끝내 그말을 하지 않고 어물쩍 넘어갔어요.

그럴수록 저의 속은 상하고 부글부글 끓어 올랐어요.

현란이도 나처럼 사위의 기둥좆이 들어와 꽉 차고 늘어나면서 뼈마디가 저리도록 시큰

 시큰하게 꼴리고 좋았을까?

사위가 현란이에게도 똥갈보라고 욕하며 했을까?

현란이도 나처럼 사위의 좆기둥을 보지로 물고 빨아들이며 아기집으로 애를 먹었을까?

현란이는 사위하고 이런식으로 좋으면 임신이 되 터인데 어쩔 셈일까?

나도 어쩌면 사위좆에 임신이 되고 말 것만 같은데..

사위의 아기를 임신해서 낳으면 사위가 날 버리지 않겠지!

아아,정말 나도 사위의 아기를 낳아서 키우고 싶어요!

사위가 날 버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사위를 내곁에 붙잡아 매두고 싶어요!

"현란이가 이모님 되니까 이런것 안했다고? 정말이야?"

"그래,차 한잔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술이 깨면 집으로 갔어."

"차 한잔 하는 동안에 술이 깨던?"

"술이 덜 깨면 이모님이 운전해 주기도..하여튼 꼭 집에는 들어갔다구."

"난 못믿겠어!현란이가 이모이기 때문에 안했다는 말.."

"나도 사람이야!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이모님을 따먹니?"

"지금 이렇게 장모한테도 지금 이러고 있으면서!"

저는 두다리로 사위의 허리를 감아 조였어요.죽어도 놔주기 싫은 사내!

사위는 저의 행동에 응하여 엉덩이를 내리누르며 좆에다 힘을 주고 저의 씨방에 끼워

진 좆을 치밀었어요.

"어~허억!"

씹구멍속이 치밀어지는데 왜 숨이 턱에까지 닿고 입이 딱 벌어지며 침이 질질 흐르죠?

"넌 장모지만..내겐 똥갈보나 마찬가지야!이런 보지로 장모란 말은 듣고 싶어?"

"어~어허헉! 나죽어~허!오빠!"

사위와 딸의 흐벅진 잠자리를 엿들으며 내 보지가 얼마나 꼴렸는지 알고나 있을까?

그때 딸 희정이가 사위를 계속해서 오빠라고 부르던 것을 잊지 못해 저도 그만 사위를

 오빠라고 불렀어요.

오빠가 아니면 저의 보짓속 깊은데를 이처럼 속속들이 후벼줄 수도 없을거예요!

아빠라고 부르기 보다는 오빠라고 부르는게 더 속에 잘 맞고 편했어요.

사위이면서 이제부턴 저에게 딸 희정이만큼이나 속이 잘 맞는 오빠였으면 하고요!

사위는 손가락을 저의 똥구멍에다 끼워 고리를 걸고 잡아 당겼어요.

제가 병풍뒤에서 엿듣던 그날도 희정이를 그렇게 건드린 것 제가 알거든요.

아마도 사위는 여잘 그런식으로 건드려야 좋은가 보죠?

그럼 현란이도 그렇게 했겠죠!

효정이도? 아아! 속상해!

이런넘이 현란이를 밤늦게 찾아가서 차한잔만 하고 나왔다면 누가 믿겠어요?

더구나 현란이는 우리집과 같은 단지 아파트인데 아직껏 사위가 집에 왔었다는 이야기

를 한적이 없구요.

뭐든지 속에 담아놓질 못하는 현란이가 왜 그런 일을 입 꼭 다물고 말 안하는지 알만 

하잖아요?

밤늦은 시간에 아무리 조카사위라지만 술취한 사내를 집안으로 끌어들여 차한잔만 마

시고 곱게 보냈겠어요?

제가 바본즐 아세요?

척 하면 삼천린데 제가 왜 몰라요?

효정이는 몰라도 현란이는 아마 수도없이 건드려 곤냑꾸를 만들어놨겠죠!

다만 사위와 현란이 입에서 직접 말이 안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계속해서 즐기겠다는 

속셈이 분명한거구요.

사위가 그렇게 딱 잡아 떼는데 더이상 물어보기도 쑥스러웠어요.

저희집과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그처럼 밤늦은 시간에 하필 혼자 있는 젊은 이모를 찾

아가서 시간을 보냈다면 추측이 되고도 남는거 아니예요?

어린 지호는 저녁에 일찍 잠을 자기 때문에 현란이는 혼자나 마찬가지일텐데 말이예요

.

분위기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저는 현란이와 사위가 즐기는 장면이 눈앞에 선하고 질

투심이 끓어 올랐어요.

질투하면서 씹을 당하면 덜 꼴려야 할텐데 저는 왜 그런지 더 속상하게 꼴리고 좋았어

요.

현란이하고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좆이 현란이의 보지속을 얼마나 속속들이 후벼줬을까?

상상하고 샘나 질투하면서 사위의 좆을 받아들여 빨고 있는 동안 저의 속살은 한없는 

쾌감으로 무너져 내렸어요.

사위의 좆이 현란이의 보짓살을 나보다 더 재미나게 짓이겨줬을거라고 생각하면서 하

니까 더 속이 상하고 꼴렸어요.

딸의 보지에만 들어간 좆이 아니고 친정 동생인 현란이의 씹구멍을 후벼주면서 퉁퉁 

불어난 좆이라고 생각하니 정말로 제가 똥갈보가 된 느낌으로 타락하며 절정이 여러번

 왔어요.

현란이가 이런 사위의 좆에 임신이 될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저도 사위의 좆에 

임신을 해 애를 낳고 싶었어요.

이넘이 그동안 현란이와 좋아 지내느라 절 본척 만척 했던것 같아 더 질투나고 속상했

어요.

이넘이 더이상 현란이에게 빠지지 못하도록 붙잡아 매고 싶었어요.

희정이와 효정이를 건드리면서도 현란이를 가까이 한다면 그이상 뭘 줘야만 이넘 맘이

 돌아설까?

뭐든지 다 주고 싶은 내 심정을 사위가 알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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