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 5
"아...... 석호."
"누나......"
"조금더 응. 더 내려가......"
석호는 서서히 그녀의 불두덩을 지나 밑으로 내려갔다.
"아......"
"으......음."
두 사람은 동시에 신음소리가 배어나왔다.
"조금더...... 음."
석호의 손은 비밀의 문 가까이 이르렀으며 드디어 갈라진 삼각지점에 닿았다.
그는 뜨거운 분화구의 입구에서 몇번 망설이다가 살며시 손가락을 그곳에 대보았다.
뜨거웠다. 그리고 미끌한 분화구의 액체가 주르르 흐르고 있었으며 계속 숨쉬듯 벌렁거리는것 같았다.
"아...... 조금더 응."
드디어 석호의 손가락이 그녀의 꽃잎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으며 끝없이 파고 들었다.
"아...... 아......"
"으......음."
그녀는 얼굴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어쩔줄을 모르다가 자신의 손안에 들어있는 석호의 심벌을 상하로 흔들기 시작한다
"아......아 누나, 안돼 그만 그만해요."
"으...... 음."
석호는 갑자기 정신이 아찔해지며 전신이 굳어진 듯하더니 곧바로 사시나무떨듯 몸전체를 떨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하얀정액이 그대로 쏟아져 허공을 나르고 있었다.
"아......악."
"석호......"
그녀는 계속 그의 심벌을 쥐고서 흔둘어대고 있었으며 상반신을 일으켜 솟구치고 있는 석호의 정액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참 지나고서 석호의 전신에 기운이 빠지고 지그시 눈을 감고있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그녀의 손에는 석호의 정액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욕실에서 물에 적신수건을 가지고와 석호의 심벌을 깨끗히 닦았다.
그녀는 잠들다시피 누워있는 석호의 얼굴을 빤히 내려다 고보 있다.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서 가벼운 키스와 함께 속삭인다
"그렇게 못참겠어?"
"네......"
"눈좀 따봐?"
그녀는 석호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다시 부드러운 손길이 그의 아래쪽으로 미끄러진다. 석호는 그런 누나으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빨았다. 이제 두사람은 부끄러움 같은 것이 없었다. 다만 석호자신이 이런 경험이 없을 분이였다. 그렇다보니 그녀의 리드에 따라갈 뿐이었다.
석호는 탐스런 유방을 개걸스럽게 빨면서 그녀의 은밀한 꽃잎속을 찾았다.
끝없는 음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그녀위 음부는 뜨겁기만 하였다.
그녀의 이마는 땀방울이 맺혀있었고 전신이 열기에 달아 올랐으며 눈자위는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석호. 아......"
"네......"
"기분이 어때?"
"황홀합니다."
"금방 이렇게 커지다니 정말 대단해."
그녀는 교묘하게 석호의 심벌을 어루만지며 자신의 하체를 자꾸만 들이민다.
"아...... 석호."
"여기좀 빨아볼까?"
"네?"
그녀는 거친 숨결을 토해내며 석호를 반듯이 뉘고서 서서히 그녀의 입이 석호의 심벌을 빨아들인다.
"아...... 그만, 그만해요."
"왜 또 나올것 같이?"
"네...... 그만, 그만이요."
그녀는 석호의 손이 더깊이 들어올 수 있게 자세를 고치면서 교묘한 혀놀림으로 그의 심벌을 빨아들인다.
"아...... 누나......"
석호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갑자기 그녀의 전신을 끌어안고서 자신의 심벌을 여자의 입에서 빼내고 말았다.
그러자 또다시 정액이 솟구치기 시작하였으며 전신을 부르르떨었다.
누나는 그런 석호의 허리를 꼭 끌어안으면서 그의 입에다 뜨거운 키스를 한다.
"아...... 누나."
"석호"
그녀는 꿈틀거리는 석호의 심벌이 점점 줄어들자 그를 편한 자세로 자리에 뉘고서 사랑스런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그렇게 좋아?"
"네......"
"이제는 피곤할텐데 한숨자 응?"
그녀는 석호를 힘껏 끌어 안았다.
석호는 그녀의 요염한 여체를 꽉 끌어안았으며 한없이 행복하였다
"누나......"
"미안해."
"뭐가?"
"그냥......"
"뭐가 미안한지 말해봐?"
"나만 두번씩이나..."
"호...... 호......"
그녀는 우스운 모양이다.
"미안한줄고 알아?"
"네......"
"설명해봐. 어째 미안한지?"
"전에는......"
"전에는?"
그녀는 계속 우습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다시 석호의 입에 키스를 한다.
"나혼자서는 이렇지 않았는데"
"호...그때는 어땠는데"
"이렇게 빨리 나오지않았어. 누나."
"그래? 정말 이상하구나."
"누나가 좋아서일거야."
"그런데 누나?"
"으음."
"이번에는......"
"이번에는?"
"정말로 하고싶어."
"아... 석호"
"그래도 돼?"
"또 할수 있어?"
"그럼 몇번이고 하고싶어."
"아...... 석호"
"왜 안돼요?"
"그것만은 안돼."
"아...... 누나 부탁이야. 정말 미칠것만 같애."
석호는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뜨겁게 키스를 하고서 자신의 몸을 실었다. 그의 성기는 어느 때보다도 딱딱하게 일어서 있었으며 자꾸만 그녀의 은밀한 곳을 파고 들려 하었다.
"아... 석호."
"누나. 한번만 허락해줘 응?"
석호는 그녀의 입에 뜨거운 키스와 유방을 번갈아 빨아가면서 몸부림을 쳤다. 그녀는 그렇게 몸부림치는 석호의 입에 키스를 하고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었다.
"석호?"
"네, 누나"
"정말 못참겠어?"
"정말 참을 수 없어요."
사실 그녀는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도 하였고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올때 각오도 하였다.
어린 소년을 하마터면 악의 소굴로 빠뜨릴뻔하였던 일이 있은 후, 그리고 석호가 자신의 방을 훔쳐보았다는 사실을 알고 난후 그에게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았고 보답도 하고 싶었다.
다만 사춘기의 소년이라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만지기만 하여도 금방 사정을 한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두번씩이나 손으로 사정을 시킨것은 회수가 거듭될수록 다음 사정의 시간이 늦어질수밖에 없는 것이 시실이다.
그녀는 불같이 뜨거운 석호의 육봉이 지금 자신의 하페를 압박하고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아...누나."
사실 그녀도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으며 오랜기간 참았던 욕정을 참을길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막 사춘기에 접어든 석호에게서 자신의 뜨거운 욕정을 달래기란 무리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더이상 석호에게 고통을 줄수는 없었다. 그리고 석호를 이렇게 만든것은 자신이었다.
석호는 미칠것만 같았다. 입술은 바싹 말라있었다.
"아...... 누나."
"으......음 석호."
"허락해줘. 정말 죽겠어요."
"아...... 석호."
석호는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의 심벌은 아직도 그녀의 허벅지에 끼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자의 몸에서 힘이 빠지는듯 하더니 살며시 두다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아...... 누나."
"으...... 음 석호."
몸부림만 칠뿐이었다.
그러자 그녀의 손이 살며시 밑으로 내려와 석호의 빳빳한 육봉을 꼭 쥐어보더니 자신의 꽃잎사이로 이끈다.
'아...... 아......"
"으...... 음 석호."
뜻뜻한 정액과 함께 미끄러지듯 그녀의 음부속으로 파고 들때 석호는 정신이 아찔함을 느꼈다. 그녀의 분화구속은 너무나 뜨거웠고 황홀했으며 끝없이 깊기만 하였다.
"아...... 누나."
"석호. 아...... 좋아......"
석호는 최조로 여자의 꽃잎속에 자신의 심벌이 빨려들어가자 너무나 좋았다. 어떻게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었으며 누가 가르켜주지도 않았지만 그의 전신은 자연적으로 요동을 치기 시작하였다.
"아... 석호."
"으......음 누나. "
그녀는 요염한 히프를 흔들어대며 석호의 허리를 끊어지게 끌어안고서 가쁜숨결을 토해내고 있다.
석호는 정신없이 흔들어대면서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끝없이 깊은 늪지대인 누나의 그곳은 미끌미끌한 정액이 계속 넘치고 있었고 뜨겁고 아늑하며 주기적으로 조여드는가 하면 황홀한 안식처였다.
석호의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벌린 입에서는 끝없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여자의 신음이 이어질때마다 석호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에 이르고 있었다.
"아...... 누나......"
"으......음 석호."
"정말 좋아요."
"아... 석호. 조금만 더."
석호는 어느 시점에 이르러 천길 낭떠러지에 올라섰다.
이제는 바람만 불어도 천길 낭떠러지에서 떨어질것만 같았으며 더는 참을 수가 없을것 같았다.
그는 죽어라하고 누나의 허리를 끌어안고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심벌을 끝없이 밀어넣었다.
"아...... 누나......"
"으......음 석호."
"아...... 더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으......음 석호 조금만 아......"
순간적으로 석호의 허리가 솟구치면서 그녀의 위에서 몇번의 굴절을 거듭한다.
"아... 누나...."
"음...... 석호."
석호는 마지막 한번 솟구친 다음 그녀의 위에 푹 쓰러지고 말았다. 이마에는 비오듯 땀을 흘리고 있었다.
"아...... 석호"
그녀는 뭔가 아쉬움이 남은듯 그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시 한번 두다리를 그의 하체를 꽉 조였다. 석호는 죽은듯이 그녀의 위에 업드려 있었다. 아직도 그의 심벌은 그녀의 깊숙한 꽃잎속에 잠겨있었다.
두사람은 죽은듯이 서로 껴안고서 아직도 남은 욕정의 여운을 달래고 있었다.
"누나......?"
"으......음."
"정말 황홀했어요."
"그렇게 좋아?"
"네, 너무나 좋았어요."
"아...... 석호."
두사람의 욕망은 끝이없었고 겨울밤은 점점 깊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