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2)

#11

감식골에 향량한 바람이 분다.

송나희의 가슴에도 싸늘한 가을바람이 인다...

유진태가 정인의 행동을 보고 그들의 모자의 광란을 본지도 한달여가 지났다.

하루라도 색시의 보지를 보지 못하면 잠이 들지 못하는 진태지만.

가슴속으로 밀려드는 송나희의 자태가 진태의 빠구리를 막고 있는건 어미인 송나희도 부인 못하리라...

"진태야"

송나희의 나긋한 음성이 진태 부부의 방문에 내리 꽃힌다.

밤잠을 설치다가 눈을 뜬 진태는 애처로운 어미인 나희의 음성에 화답하고...

"예... 어머님....무슨 일이시옵니까...?"

"잠시 나와 얘기나 좀 나누자꾸나..."

자리를 박차고 나온 진태의 볼에는 어느덧 홍조가 가득히 피어난다...

어머니를 보는 진태의 눈은 충혈돼어 송나희의 치맛자락을 유심히 보고 있다...

어미의 처소로 옮긴 진태의 눈은 더없이 맑아지고....

"어머님 하문 하시지요..."

아들인 진태의 말은 들어오지 않구 도포 자락 밖으로 드러나는 아들의 양물이 탐스러운 모친이었다..

아들의 자지는 도포를 똟을것 같았다....

비록 도포에 가려 있지만 어미인 송나희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기 충분했다.

맘먹고 아들의 자지를 보지 못하는 모친은 가슴에 작은 앙금이 자리잡고....

어미의 이불을 펴주는 진태의 손길이 다정하게 느껴지는 송나희...

아들은 이제 남자 였다....

아직 어린줄만 알았던 아들은 도포를 뚫고 나올것 같은 훌륭한 양물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는 사실이 모친 나희의 가슴을 진탕하게 만든다...

"어머니...전 아버님이 원망스럽읍니다.."

갑자기 자기를 보고 말을 하는 진태의 이마에는 송알 송알 식은 땀이 맺히고 있었다.

"엽전 깨나 있다고 아무 아낙네나 희롱하는 저사람이 과연 나의 아버님입니까...?"

"어머님.....다 이해하옵니다....어머님전에 다말하겠사옵니다.."

진태는 말을 하면서도 동무인 정인이, 어미인 심성례의 보지를 후비던 아들 정인의 울퉁한 자지가 생각이 난다...

병풍뒤에서 얼마나 좆이 꼴려 딸딸이를 쳤던가..?

나희는 아들이 무슨말을 할까 싶어 청각을 높히고....

더불어 나희의 음부는 길게 벌어진다...

아들 진태의 말은 나희의 가슴을 후비고 그동안 가슴의 앙금을 다 상쇄하기에 충분한 말이었다.

아버지가 바람피운말이며....

얼마나 어미인 송나희를 무시했는가..?

그 하나 만으로 송나희의 이마는 앞으로 숙여지고 있었다...

이제 아들은 나희에게 마치 딸같은 자식이었다...

딸년도 알지못했던 자기의 맘이며 그리움을 말할적에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송나희 였다...

"어머니 ...다 이해할수 있아옵니다.."

"그동안 얼마나 어머님이 맘 졸였는지 소자 다 아옵니다.."

"흐....윽...."

나희의 눈물이 아들의 도포에 떨어진다..

그렇게 송나희는 아들의 얼굴을 다시보며 아들의 눈을 맞춘다..

진태는 식전에 먹은 술로 어느정도 취기가 다분했다...

그렇지만 어미앞에서 취기를 보일수 없는 진태는 필사적으로 알콜을 내보낸다..

허지만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것인데.....

진태는 송나희의 눈물젖은 얼굴을 보면서 알수 없는 도착적인 맘이 강하게 든다...

그동안 정인에게 얼마나 많이 알았던가?

정인이 심성례여사와 섹스를 하면서 마치 내자같이 말을 할적에는 진태의 호흡마져 가빠지지 않았던가..?

진태는 이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눈물흘리는 어미를 보면서 좆이 가한층 커지는 불량아들 진태...

아들의 행동을 감지하지 못하는 나희는 속절없이 눈물만흘리고....

붉게 달아오른 진태의 얼굴은 점점 수분이말라간다...

값자기 송나희의 몸퉁아리를 안고 뒹구는 진태...

진태의 정신세계는 근친만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순간은 어미도 없고 오로지 여자만 자리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진태였다..

진태가 송나희의 속곳을 벗기고 보지를 쓰다듬는다...

어미의 입에서는 부끄러운 신음이 감돈다...

아앙..거리는 엄마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질펀하게 떨어지고 있었다..

나희는 지금 이순간을 믿을수가 없었다...

내 배아파 나은 진태가 어찌 보지를 만지고 아들의 입술이 모친의 보지에 다아서 이리 흥분이 올수 있단 말인가..?

나희의 보지는 한껏 벌어지고있었다...

맘속으로 하지말라고 몃번이나 얘기했건만 무심한 아들의 입술은 모친의 보지속으로 파고 들고 있었다.

정녕 송나희가 이렇게나 흥분한적이 맹세코 없었다...

너무나 흥분이 강렬하여 송나희는 애액을 아들의 입속으로 쏟아넣고있었다.

어머니의 보지 공알이며 오돌톨한 보지구멍에 집중하는 아들은 마침내 어미의 흥분을 일깨운다...

"아.....흑.......아........그..만...."

진태의 입술에는 엄마의 입술점액이 묻었고 입가에는 송나희의 보지털이 음탕하게 붙어있다..

아들의 머리를 밀어내는 송나희의 밑에는 진태의 탄탄한몸이 엄마를 한껏 밀며 혓바닥을 어미의 보지에 겨눈체 훝어댄다...

진태는 지금 이순간을 믿을수가 없다..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엄마의 보지물과...혀에 맺혀있는 음탕한 어미의 보지물이 진태의 가슴을 때려 진태는    헉.......하고 좆물을 싼다...

어린아들의 좆에 눌린 어미의 얼굴은 수심이 가득하다...

송나희도 지금 이순간을 이해할수 없다...

어쩌자고 자기는 아들에게 보지를 맡기고 똥구멍을 벌렸단 말인가....?

남자에 대한 모든 관심이 아들에게 옮겨가는 진태의 엄마 송나희...

진태가 자기의 똥구멍이며 보지를 빨적에 너무 황홀하여 기절할것만같았던 나희..

차마 아들앞에 신음소린 도저히 낼수 없어 초인적인 인내로 참았던 송나희...

아들이 어미의 보지를 빠는데도 차마막지못하고 끝내는 엉덩이를 들어주어 똥구멍까지  빨리지 않았던가...?

그만큼 송나희의 흥분이 깊었고 아들의 좆에 보지가 떨렸다...

이건 숨길수 없는 사실이었다...

아직 아들의 좆대가리를 보지는 못했지만 나희의 젖통이 커지며 질벽이 요동친다...

아들인 진태는 도포도 벗지 않았고 의관도 정제되었다...

그러나 아들의 자지는 도포밖으로 나올수 밖에 없었다..

송나희의 몸은 20대 후반의 여인의 몸이었다...

보지에는 물이 많았고 젖통은  만지면 충분히 커져 눈을 흘긴다..

진태는 죽어있는 좆을 보친의 보지를 보며 일으켜 키운다.

자기의 부인에게는 이렇게 흥분하지 않았던 진태....

그만큼 송나희의 보지는 충분히 벌어져 석류같았다...

다시금 진태는 엄마앞으로 다가간다,,

송나희는 두눈을 감고 부끄러운 보지물을 음탕하게 쏱아낸다.

이제 근친은 감나무골에 가득히걸리고 있었다...

아랫것들도 다 잠이 자는지 스산한 가을 바람만 대문에 일렁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