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사대부의 위용을 자랑하는 민욱의 집에 아침이 찿아왔다.
언제나 찿아오는 아침이지만 심부인은 이부자리를 개며 한숨을 쉰다.
"휴~~"
어제 주막에서 아들과 한 짖이 떠올라서 밤새 뒤적이다 새벽녁에 잠깐 눈을 부친 심부인의 눈은 검게 죽어 있었다.
이젠 어떻게 얼굴을 들고 아들 정인이와 딸들을 마주대할지 차마 엄두가 나지 않는 심부인 이었다.
밖에선 아랫것들이 빗질이라도 하는지 사악사악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마음을 다시한번 가다듬고 머리를 매만지며 일어설 채비를 한다.
참으로 오랬만에 달디단 수면을 취한 정인은 아침마다 발기해있는 자기의 양물을 보며 불현듯 어제의 일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어린 정인의 하초는 꺼떡대고 있었다.
주막방에서 아들인 자신에게 그런 음탕한 짖거리를하던 여인이 자기의 생모라는생각이 일순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난다.
도도하기가 하늘을 찌르며 언제나 가문의 법도이며 삼강오륜을 입에 달고 다니던 어머니가 아들의 양물을 빨며 무지렁이 여인네조차 부끄러워 행하지못할 수음이며 달덩이 처럼 커다란 엉덩이를 요강에대고 아들앞에서 용변을 보면 흥분에 겨워 보지에선 연신 애액을 쏟던 여인이 정인 자기의 모친이었다는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 정인이었다.
생각에 빠져 있던 정인을 깨운건 집안 노비인 행랑 어멈 이었다.
"도련님 식사하시러 건너 오라는 대감마님 분부 시옵니다."
"알겟네"
안방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침상을 사이에놓고 가족들이 모여 있었다.
아버지 정욱의 큰 상을 앞에 놓고 자기를 쳐다보고 있었고 외로 떨어진 다른 상에서는 어머니 심부인과 이젠 과년해 혼사얘기가 오가는 18살큰누이와 동그란 눈이 앙증맞은 17살 작은누이가 상앞에 않아 있었다.
민대감이 몇가닥 있는 수염을 쓸며 말한다.
"정인아 글공부는 열심히 하는게냐?, 니가 우리가문을 일으켜 세워야 함을 한지도 잊지 말아라."
"소자 어제밤도 근사록을 보다 새벽녁에 잠깐 눈을 븥였읍니다,허니 그점은 염려하지 마십시요"
"암 그래야지 니가 이렇듯 정신을 차리니 우리집안의 광영도 멀지 않았구나, 안그렀읍니까? 부인."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심부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이..이르다 뿐이겠읍니까.."
그러며 정인과 눈이 마주친 심부인은 황급히 눈을 내리고..
그런 심부인의 기척도 감지못한 정욱은 가족들을 보며
"자 식기전에 어서 먹자"
조반을 불리고 정욱은 황급이 고을 현감과 약조가 있다며 나가고 두딸들은 십자수에 재미가 들어 행랑 어멈에게 갔다.
안방에는 심부인과 정인만 남아있었다.
안절부절 못하고 정인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는 심부인을 보며 정인이 말한다.
"어머니 얼굴색이 안좋읍니다, 간밤에 자리라도 혹 불편 하였는지요."
어제의 주막에서의 그일을 모를리 없는 정인이지만 심부인의 반응의 궁금하여 떠본다.
"소자는 어제밤에 참으로 오랬만에 숙면을 취했사옵니다."
자식의 눈을 마주보기가 이렇게나 힘든일일줄 예전엔 미쳐 몰랐던 심부인이었다.
"아..아니다, 나...나도 달게 잠을 잤구나"
그순간 정인의 검미가 꿈틀하고 이 어머니란 이름의 이미부를 골려주고 싶은 맘이 불현듯 든다.
"어머니 소자도 이제 나이란걸 먹어 음양의 이치가 궁금하옵니다,아버님에게 여추어 볼까 생각했사온데 아무래도 어머님전에 여추음이 타당한줄 알고 감히 여추어 보옵니다..."
심부인은 고개숙인 얼굴에 가는경련이 인다.
이 아이가 대체 무슨맘으로 사대부 지채높은 가문에서는 금기시 하는 음양을 묻는단 말인가?
혹시 주막에서의 그여인이 난줄 이아이가 설마 알고 있단말인가.
그건 아닐거라 애써 자위하며 차마 아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가는 입술을 연다.
"그...건 나..나도 사실 모..모르겠구나.."
"어머님이 그걸 모르신다고요, 허면 주막에서 소자의 양물은 그리 잘빠시던 어머님이 아닙니까?..."
".....헉..."
"무....무슨 마....말이냐?"
"어머님 정녕 모르시오이까?,소자앞에서 보지를 벌려 손을 집어놓고 소자앞에서 용변을 본것도 다 잊으셨단 말입니까?.."
마침내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트리는 심부인 그심부인의 어깨를 달래며 정인이 말한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소자도 내입도 부끄러운 그일을 남들에게 말할것 같읍니까?
그점은 걱정마시고 소자의 청만 하나 들어 주십시요"
양뺨에 흐른 눈물이 인주중에 가득히 채우고 정인을 보며 발한다.
체념이 그득담긴 목소리로
"....너..너의 청이 무엇이냐..."
애초로히 떨며 자신을 바라보는 심부인을보며
"소자의 좆이 꼴릴땐 어머님이 소자에게 씹을 대주기만 하면 됩니다.."
평소 아랫것들도 쓰기 꺼려하는 어구이지만 이미 한번 주막에서 심물나게 들은 터이라 심부인은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아들의 요구에 대책없이 흐느끼는 심부인 어깨를 떨며 오열하는 어머님을 보자 이상한 도착적인 음심이 동한 천하의음적 정인 도포를 벗고 위용당당한 좆을 흔들며 심부인의 입가를 문지르며 "소자 좆 좀 빨아주십시요, 아까부터 얼마나 꼴렸는줄 모릅니다."
체념어린 모친의 입이 벌어지고 아들의 울퉁한 살덩이를 베어문다.
가는 신음을 연신 흘리며 정인은 모친의 머리를 잡고 힘을 준다.
"....아..,어머님 ,좋사옵니다, 소자 미칠것 같사옵니다.., 헉... 으..씨.....발..."
심부인은 아들의 좆을 물며에제 주막에서의 그엄청난 격정을 생각한다.
주막에서 생에처음 절정을 맞고 심지어 보지로 오줌을 누다가도 절정을 맞은 자신이 아니던가?
[그래 사대부가 대체 무엇이간대, 에미란것이 대체 무엇이간대, 그래 이젠 정인이가 내 서방이다] 생각이 거기까지 이르자 답답한 마음이 어느덧 실타레 처럼 풀리고 신음에 겨워 눈을 감고 있는 아들이 정인이 제법 살갑게 느껴진다.
더욱 입을 오무르며 아들의 양물을 흡입하는 성에다시 눈이 떠가는 심부인 "..저..정인아, 좋지 , 자식놈 좆대가리를 이리 잘 빠는 애미가 있다냐?.."
좆을 물고 아들인 자신을 쳐다보는 심부인을 보고 대답하는 정인 '...아... 좆...같이... 없사옵니다... 으......"
입을 흡반처럼 좆을 희롱하는 심부인 은 아들과의 상스러운 말들이 이렇게나 자기를 흥분시킬줄 정녕 몰랐었다.
심부인은 아들의 좆을 잡은 반대손을 자기의 속곳을 헤쳐 씹물이 촉촉한 씹두덩을 쓰다듬으며아들의 좆대가리를 이빨로 자근자근 씹어댄다.
비록 관계를 가지지 않았건만 아들의 양물을 빠는 행위하나로도 작은 절정에 다다를 여체였다.
토정도 하지 않았것만 자기의 입안에서 파득이며 생동하는 양물을 빼는 아들을 보며 의아한 심부인은 "....대...대체.....왜......"
"이젠 소자가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겠읍니다, 이리 누으시고 가랑이를 최대한 벌리시지요.."
말이 나기 무섭게 양반의 체통도 잊은듯 심부인은 볼에 홍조를 띄며 발라당 눕는다.
심부인의 소담스레 난 거웃을 잔난스럽게 움켜쥐고 이리저리 쓸다가 하나를 뽑는다.
"...아악. 아파..하지마...."
모친의 신음소리를 듣고도 정인은 끝내 보지털 하나를 뽑는다.
아프다며 눈에 물기가 맺힌 심부인을 보며 정인은 말한다.
"..이제 당신에게 아머니란 말은 이제 쓰지 않겠읍니다,이젠 나의 정인이니 이름을 부르며 하대를 하겠읍니다, 그리 하여도 되는지요?..."
들어주지 않으면 보지털을 다 뽑아버린다는 정인의 말엔 두려움반 기쁜맘반으로 심부인은 허락한다.
정인이 덧붙이길 사대 대장부가 아녀자에게 공대를 할수없으니 그대신 심부인보고 아들인 정인에게 높임말을 하라며 심부인 보지털을 볼모로 잡고 한 협박[?]에 그만 심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다.
심부인 보지로 검지손가락을 넣으며 정인이 말한다.
"성례야 이서방이 니년 보지를 희롱하는게 넌 어떠하냐.."
"서...서방님 마치 내가 나비인듯 너울 너울 춤을 추고 있사옵니다..."
자기가 낳은 아들에게 존대말을 하는 자신이 야속하기 보다 희열을 동반만 몸의 반응엔 자지러 질려고 하는 심부인 "..이년 보지가 내손을 무는구나, 아들앞에서 부끄러움도 모르고 씹물을 흘리다니...."
"...아들.. 앞에서 씹물을 흘리는 이...년의 ... 씹을.... 아...아...헉...."
흥분에 겨워 허벅지를 오무리는 심부인을 보며 정인이 묻는다.
"성례야,너 아버지 한테도 이렇게 씹물을 흘리더냐?..."
"..서..서방님 아..아니옵니다.... 아버지는 10년전에 이....이년의 보지를 머...멀리 하였사옵니다..."
"..혹 니년이 잘못한게 있더냐?, 왜 아버님께서 니년을 멀리한단말이냐?.."
정인은 심부인의 조개속으로 네 손가락을 넣으며 한창 팽창하여 찣어질것 같은 모친의 씹두덩을 보며 눈섭을 경련하며 파닥이는 심여사에게 묻는다.
아들의 손가락 씹질에 씹물을 아들의 손가락에 마구바르던 심여사가 말한다.
"...아..흑, 조....좋..아, 서..서방..님.. 그....건 ...이년이 석....녀...라고.. 더...더..깊이....나..죽..어..."
"이렇게 씹물을 잘흘리는 니년보고 석녀라니 아버님도 참 ,그덕에 내가 니년의 보지를 희롱하지만..."
"이젠 니년의 보지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으니 이젠 성례 니년의 보지를 빨아주겠다.."
음수가 흥건한 심부인의 보지는 다가올 흥분에 가볍게 떨며 정인의 입술을 반기며 환호한다.
쭙....쭙
심부인의 공알이 수줍게 기지게를 켜고 정인은 공알을 입안에 넣고서 힘껏 빤다.
활처럼 휘어지며 심부인의 허리는 비맞은 참새마냥 퍼득인다.
"...악... 좋아....주...죽..어.. 어...흥.....내....씹이...미...쳐....."
척추가득 모여 있던 미세한 감각들의 심부인의 자궁속에서 폭발 한다.
주르륵 ...주르륵...
너무나도 극심한 쾌락에 오줌을 싸고 만 심부인
심부인의 보지를 빨던 정인은 보지가 커지며 오줌구멍이 열리고 쏴-아하며 밖으로 배출되는 어머니 심부인의 오줌을 창졸간에 먹고만다.
목구멍으로 넘기던 오줌맛이 약간 탁하고 노린내가 났지만 입안에 머금던 맛이 다행히 괜챦은지라 쿨컥 쿨컥 심부인의 오줌을 먹는다.
심부인은 흥분에 겨워 사지가 노곤한중에도 자기 씹에서 나간 오줌을 먹는 정인이가 그렇게 사랑스러울수없다.
자기도 먹지못할 그 분순물들을 마치 식혜를 먹듯 맛나게 먹는 정인이가 심부인 가슴을 가득히 채우고 내가 모셔야할 낭군이라고 다시한번 생각한다.
정녕 사랑이 충만하지 못하면 그것을 먹을수 없으리라.
이순간 알수없는 눈물이 심부인의 볼을 타고 흘러내린다.
[나이40에 찾은 내 사랑이 하필이면 내아들이란 말인가]
아들이면 어떠하리.
세상사람들 눈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한 심부인 이었다.
심부인의 오줌을 맛있게 먹는 먹던 정인이 깜짝 놀란다.
내가 너무 어머니에게 짖구졌나?, 그래도 나에겐 한분뿐인 어머니인데 슬며시 심부인을 안아주며
" ...어머니 소자 잘못했사옵니다, 소자 아직 철이 없이, 흐윽 어머니 그만 고정하세요.."
"...서방님 아니옵니다, 이년이 너무 행복한 맘에 감히 서방님앞에서 추태를 부렸나이다.."
"어머니 그럼 소자때문이 아니옵니까?..."
"..서방님 때문에 비로소 여인이 된 이년이 왜 서방님의 심기를 어지럽히겠사옵니까..."
그러면서 십부인은 덧붙인다.
"..서방님 말씀 넣으셔요, 이년에겐 이젠 서방님이 하늘 이옵니다, 서방님 다시 한번 소녀의 이름을 불러 주시와요...."
'....서...성례야..."
"....아...서방님, 아...내낭군..."
정인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심부인의 얼굴은 잡고서 입을 맟춘다.
기다렸다는듯이 심부인도 입을 열어 아들의 혀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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