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2)

#02

장국이며 탁배기를 팔고있는 주막의 방안에선 사대부의 체통과 위신을 알고 삼강오륜을 철이들 무 렵부터 교육을 받았던 모자의 흥분으로 방안은 정념의 화염으로 물든다.

"어머니, 소자 좇맛이 어떠하온지요,어머님의 생각을 알고 싶사옵니다.

떨리는 입술을 간신히 열며 심부인은 말한다.

"우리 아들 조...좆이 어..언제 이리커 이 에..에미를 위하는지 사..사뭇대견 하구나"

자식의 자지를 빨며 하물며 자기배 아파 낳은 자식의 좆맛까지 얘기하는 심부인의 마음은 어느새 가문의 법도이며 사가의 위신까지도 점점 옅어지고 그틈으로 남정내의 살내음만 가득히 가슴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것이 비록 자식의 자지일지라도 말이다.

나이 30에 민진사가 멀리하여 근 십녀년을 남정내의 좆맛을 보지못한 심부인은 정인의 좆에만 시선을 고정한체 아들의 자지를 빨며 흥분으로 손가락이며 허벅지가 파르르르 떨고 있다.

"어머니 ,소자 이젠 어머님의 보지맛을 보고 싶사옵니다."

이젠 자식인 정인이 무슨말을 하여도 심부인은 더이상 놀라지 않는다.

물런 가슴에 약간은 앙금이 남았어도 근 십녀년에 맛본 좇맛에 이성은 물러가고 그자리를 애욕이 차지한다.

말투도 대범하여 지고 처음처럼 긴장되지도 않는다.

[그래 어차피 이아인 내가 지 에미인줄 모르는터 이건 나만 알고 있는 비밀이 니 무덤속까지 비밀로 가져 가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자 맘도 편안 해서인지 스멀 스멀 욕정이 단전에 들끓는다.

일어나 옷을 벗는 심부인의 행동도 빨라진다.

어느새 알몸이된 심부인의 허벅지를 벌리며 부끄러운 사가의 애액을 질펀하게 흘리는 심부인의 보지를 정인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정인이 말한다.

"이것이 어머님의 씹두덩, 정녕 아름답읍니다,어머니"

심부인의 보지터럭을 쓰며 얘기하는 정인의 말은 심부인의 기슴까지 진탕질 치게 만든다.

"아들아.,이에미의 보지를 어서 빨아다다오,이에미 미치겠구나."

비록 늙은 들병이[?]이긴 하나 자태가 너무나도 어머니와 흡사하여 마치 어머니와 같이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드는 심부인의 아들 정인

"어머니 씹을 이리 대시지요, 소자 힘껏 빨아 드리겠나이다."

주룹,주룹   쩝쩝

"아...흑 이에미 기..기분이 좋구나, 더깊이.. ,그래 거기, 아......"

심부인의 보지도 기쁜지 연신 물을 토해내며 격정에 흐느낀다.

보지를 빠는 정인의 입가엔 어머니의 보지털이 가득히 붙어 있었지만 정인은 알지 못했다.

너무나 흥분을 한 정인

눈앞엔 말로만 듯던 보지가 있고 또 그보지를 자기가 빨며 더군다나 상대가 어머니라는 상상이 그만 정인의 가슴에 불을 질러

보지를 쩝쩝 빨고 있던중 척추가 찌릇 찌릇 하더니 자신의 자지로 맹렬이 치고 나오는게 있었다.

하얀 세상이 보이는 순간 정인은 신음을 흘린다.

허.....억

정인이 토정을 한것이다.

이런 기분이라니

너무나 극심한 흥분을 한 정인은 모친인 심부인의 보지를 빨다 사정했다.

정인의 자지에서 정액이튀어 심부인의 종이리에 닿는다.

심부인은 비로소 정인이 아직어려 사정을 억제치 못하고 사정한걸 알았다.

순간 왠지 모를 허전함이 든 사가의 귀부인 심부인

알수없는 여심이여.....

정인은 토정을 하자 허전 함은 있었으나 여체를 처음 대하는지라 더구나 그상대가 어머니를 쏙 빼닳은 여자인지라 여채의 가슴을 잡고 희롱한다.

이젠 정인이 사정해서 이 모든게 끝이 난줄 알았던 씸부인은 가슴에 짜릿한 통증을 동반한 흥분에 눈을 뜬다.

정인이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있는게 아닌가.

"아... 아들아 이젠 이 에미 젖퉁이를 먹으려 하느냐?"

이젠 어느새 이자리가 익숙해진 심부인은 노골적인 어구를 쓴다.

"소자,밤새도록 어머님의 젖통을 희롱하고 싶사옵니다"

그러며 정인의 자지는 서서히 또 다시 발기해 꺼떡대고

"어머님 ,소자 좆대가리가 다시 기운을 차렸사옵니다,소자 계집 씹에 좆을 넣어본적이 일천하니 이제 어머님이 인도해 주시지요,허면 소자의 이큰 자지로 어머님의 시름을 덜어 드리겠사옵니다"

심부인이 받는다.

"이렇듯 헌헌 장부이신 아들님 께서 아직 좆대가리 사용법을 인지하지 못하다니, 이에미 젖통이 아프구나,내 너에게 그큰 니 좆대가리 사용법을 자세히 가르쳐 줄터인즉 명심하거라"

이젠 사대부의 위신과 가문의 체통까지 잊고서 아들인 정인이 보다 더하는 사대부댁 심부인 "먼저 사내란 좆을 사용하길에 앞서 여인의 씹을 자세히 보아야 하느리라,허면 어떻게 이씹을 아느냐,내 너의 처지가 측은하여 내 비록 너의 에미지만 내 씹그멍을 너에게 자세히 인식시켜,안으로는 가문의 영광과 밖으론 좆의 심오함을 너에게 가르칠까 한다,아들아 준비는 되었더냐?"

"예 어머님 하교하여 주옵소서"

심부인은 않은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의 보지를 한번 쓸며 말한다.

"아들아,너도 용두질을 하느냐?"

"좆대가리가 꼴려 하루에 세번은 행하고 있사옵니다"

"여인네도 사내들과 마찬가지니라,이 에미도 너의 아버지가 날 멀리하여 밤마다 내 씹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비니라,너는 먼저 여인의 손씹을 알아야 하느니라,내 너의 앞에 보지를 벌려 손수 시범을 보일터인즉 이 에미의 가르침을 명심또 명심 하거라"

가랑이를 최대한별려 심부인의 보지속살까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가운데 심부인은 손가락을 자기의 보지속을 후비며 신음을 토한다.

"아..아들아 ,이 에..미의 모습을 보...느냐?, 아... 너무 좋아, 보지가 벌렁벌렁 거려, 아들아, 벌렁거리는 이 에미의 씹구멍이 보이느냐?"

"어..어머니 소자 하나도 남김없이 보고 있사옵니다"

손가락 세마디를 집어 넣은 심부인의 보지로 씹물도 흥건히 흘러 내린다.

아들이 보고 있음인지 도착적인 맘 때문인지 황홀경에 도치되어 손가락을 보지에 쑤신다.

"아..아들이 보..보고 있으니 내 씹이 떠 요동쳐, 아....흑"

이윽고 사대부 심부인은 아들앞에서 보지를 퍼덕이며 씹물을 줄줄 토하며 절정을 맞는다.

한참만에 정신을 차린 심부인은 아들을 보며 발갛게 상기된 얼굴을 들며 말한다.

"아들아,여인네 에게 궁금한게 있다면 이 에미에게 말해 보도록 하여라."

"소자,계집이 오줌 싸는걸 한번도 보지 못했사옵니다,오늘 어머님이 그리 해주신다면 소자 혜안이 열릴것 같사옵니다."

이젠 아무런 꺼리낌이 없는 심부인, 아들과 상상도 할수없는 대화속에서 이성은 자취를 감춘지 옛날 이었다.

"그것이 무에 그리 궁금하다고, 내 아들이 그걸 보고 싶다면 에미된 입장에서 어찌 외면하리,오늘 내 너에게 그걸 보여 주겠다,아직 이에미 남앞에선 그걸 한번도 보여준적 없다만 어찌 아들이 남이리,그럼 자세히 보고 정히 참기 힘이들면 에미앞에서 너의 그 큰 좆을 잡고 용두질을 하거라"

주막방 구석에 있는 요강을 가져와 요강에 않으며 허벅지를 좌악 벌리며 걸터 않는다.

보지에 힘을준지 한참만에야 보지 구멍이 벌려지고 요도구가 수줍게 머리를 내민다.

벌써부터 아들인 정인은 꺼떡 대는 좆을 잡고 주무르며 모친의 보지를 눈이 충혈된체 보고있다.

하얀 점액질이 몆방울 심부인의 보지에 맺히더니 이윽고 심부인의 씹구멍에서는 거센 오줌줄기가 쏟아져 나온다.

정인은 모친 심부인의 보지가 커지며 오줌이 한방울 보지에 맺힐때 자지를 잡고 힘찬 용두질을 한다.

심부인은 오줌을 누면서 깜짝 놀란다.

아들 정인이가 자기가 오줌누는 모습을 보며 좆응 흔들자 심부인의 보지에서도 변화가 인다.

오줌줄가와 함께 하얀 점액도 오줌과 같이 나온다.

[세상에나 오줌을 누면서도 절정에 도달하다니 아들이 보고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아들의 좆을 잡고 흔드는 모습을 보아 그런건가]

두사람의 모자는 그렇게 같이 절정을 느꼇다.

모친은 오줌을 누며 그의 자식은 그런모친을 보며 용두질을 하다가 토정했다.

정인이 입을 연다.

"소자 이제 어머님의 모든것을 보았사옵니다,허나 아직 어머니와 빠구리를 하지 않았사옵니다, 이젠 어머님의 벌렁거리는 그 보지에 소자의 좆을 쑤셔넣고 싶읍니다"

정인이 바닥에 누워 있다.

심부인은 아들의 양물을 잡고 혓다닥을 톡톡 부딪친다.정인의 자지에선 맑은 액이 아까부터 나오고 있었다.

그 맑은물을 모친인 심부인은 마치 감로수인양 맛을 본다.

맛있다는듯이 심부인은 입을 쩝쩝하며 입술을 아들의 자지에 묻고 귀두를 빨아댄다.

"어머니,너무 좋아옵니다,소자의 좆을 마음껏 드십시오, 어머님."

이윽고 자지 밑둥까지 삼킨 심부인은 본능적으로 입술을 최대한 오므리면서 아들 정인의 좆을 입술로 압박하며 훝으며 왕복 운동을 한다.

"그..그만 소자 좆을 그만 빨아 주십시요,소자 그만 쌀것 같사옵니다."

"아니다 ,예야 니 좆대가리가 무척이나 달구나,이에민 그만둘 마음이 없구나"

더욱 아들의 좆에 흥분 했음인지 심부인은 눈을 감고서 죽죽 아들의 좆을 훝는다.

심부인의 조이는 입술 근육들에 의해 정인의 좆은 심부인의 입술에 경의를 표하며 항복한 표시로 좆물을 토해낸다.

입술을 모으며 자지를 압박하던 심부인의 혓바닥으로 강한 충격이 전해진다.

본능적으로 아들이 좆물을 쏟았다는걸 안 심부인은 더욱입술을 오무리며 아들의 지지를 압박한다.

안의 내용물을 모두 토정한 정인이 위에선 심부인이 이젠 죽어 흐늘거리는 아들의 좆에서 입을 땐다.

한번도 사내의 좆물을 마시지 않았던 사가의 부인인 심부인은 호기심에 혓바닥을 놀리며 입술 가득 머금고 있는 정인이의 좆물을 맛본다.

[사내의 자지맛이 이맛이라니 나는 이때껏 이 맛있는걸 몰랐던가, 아들의 좆맛이라 더 맛있나?] 세번이나 토정을한 정인의 자지는 다시금 위용을 되찾고 있었다.

정인은 모친이 원망 스럽다.

쌀것 같으니 빨지 말라고 부탁을 드렸건만 무심한 그의 모친은 입술에 더 힘을 주어 자기를 싸게 만들지 않았던가?.

정인이 심부인에게 볼맨 소리로 말한다.

"어머니,소자 어머니가 원망 스럽나이다,소자 좆이 꼴릴때로 꼴려 그만 소자의 좆을 놓아 주라고 감히 어머니에게 청하였사온데 어머님의 그 좆같은 입술이 수자의 좆을 더 조이는 바람에 소자 부끄럽게도 좆물을 쌓 읍니다"

"아들아 미안하구나 ,그크고도 튼실한 너의좆대가리를 보기 내 씹에서 음기가 너무도 극심하여 너의 좆대가리를 잡고 에미가 행패를 부렸구나,에미가 네가 미안해서 그러니 이 에미에게 부탁이라도 있으면 말해보거라"

"소자 이번엔 제대로 된 빠구리를 하고 싶읍니다,어머님의 씹물흘리는 그 보지에 말입니다"

"호호호, 그럼 우리 아들하고 제대로 된 씹 빠구리를 해볼까, 이에미는 준비되었으니 어서 하려므나"

"소자 염치 불구하고 그리 하겠읍니다"

어머니인 심부인은 자신의 보지구멍을 최대한으로 벌리며 정인에게 말한다.

"잘보거라,너의좆이 들어갈 구멍이니라"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심부인의 보지를 보는정인 흔히 중년이라면 보지 색깔부터가 틀리건만 심부인의 보지색은 연한 핑크빚을 띄고 있었다.

소음순과 대음순이 가지런 하였고 공알은 발갛게 익어 금새라도 눈을 흘길 태세였다.

요도구가 보지천장에 붙어있고 그밑은 오돌돌한 돌기들이 합창하고 있고 소님맞을 채비를 끝내고 객을 맞을 준비가 다 되어 있는 상태였다.

"소자 어머니의 좆같은 씹구멍에 소자의 이 꼴려있는 좆 대가리를 집어 넣겠사옵니다"

"어서 이에미의 벌렁거리며 탱탱히 지랄 하는 씹구멍으로 너의 좆을 넣어다오, 에미도 어서빨리 너의 좆을 맛보고 싶구나,예야 어서"

정인은 모친이 좌악 벌리고 있는 가랑이를 보며 문득생각나는게 있다.

기왕이면 처음하는 운우지정도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

문득 서당에서 파하고 돌아오는길에 마포나루 딋편에서 홀레를 하고 있는 개 새끼들을 보있다.

전형적인 개빠구리 답게 서러 엉덩이를 마주대고 낑낑거리던 개새끼들 그런 개새끼들을 보며 자기도 아직 하지못한 빠굴을 개새끼들이 한다는 생각에 누누히 들어온 사대부의 체통도 잊고 개새끼들을 개 패듯이 패고 왔었다.

불현듯 그생각이 든순간

늙은 들병이[?]에게 말하여 엉덩이를 높게 들게 부탁한다.

심부인은 또다시 한번 놀란다.

아들은 지금 자기를 개처럼 있으라는게 아닌가,이상하게 분노보다는 스멀거리며 알수없는 흥분이 오른다.

전형적인 사대부집안에 시집와서 이때까지 정상적인 체위 즉 여자는 가만히 누워 있는 체위만 알고 있던 심부인은 다른 자세도 있다는건 아랫것들이 부엌에서 떠드는 소리로 알고 있었으나 개같이 뒤로 할수도 있다는건 꿈에도 생각치 못한 위풍당당하던 사가의 여인 심부인.

그런 심부인이 개 빠굴 자새로 있었다.

허벅지를 더벌리라는 아들 정인의 말안 사대부체통도 없이 보지를 촤악 벌리는 심부인 그런 심부인 뒤에서 정인은 모친의 뒤에서 보지며 똥구멍을 본다.

정인은 좆을 잡고 모친이 벌리고 있는 보지구멍 속으로 좆을 집어넣는다.

심부인의 보지에선 음수가 흥건하게 젖어 있음에도 아들의 큰자지엔 그만 아픈 신음을 흘린다.

"아악 빼줘,  너무 아파 ,악"

심부인 시집와서 첫날밤에도 이렇게 아프지 않았다.

근 십년동안 관계를 기지지 못한 탓도 있으나 천성적으로 심부인의 보지는 다른 여인내들 보다 많이 작은 편이다.사실 남편인 민욱이 허구한날 첩질을 하는것도 부인 십부인의 반응 없는 몸 때문이었다.

자기딴에는 열심히 하건만 행위중 멀뚱멀뚱 자신을 쳐다보는 심부인의 눈을 보며 놀란게 몇번이던가.

마치 귀신과 관계를 가지는것 같았다.

심부인 남편인 민욱도 그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다.

민욱의 아버지는 가문이 어떻고 사대부가 어떻니 하는 말엔 진저리가 나는 정욱 이었다.

그러던 정욱의 어버지가 십년전에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일절 심부인의 방을 노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남편과 관계를 가질때는 그렇게 싫던 심부인이 남편의 왕례가 끊긴지 이년 째 부터는 부부의 맛을 알게 되었으니

그것도 목간을 하다 실수로 심부인은 보지 공알을 만진다.

그 쾌감이 너무 강렬하여 그 담부터 자위에 빠졌다.

그러던 자위도 육년 째 부터는 시들해지고 그렇게 싫던 정욱이 밤마다 그리웠던 심부인.

정인은 아프다며 울부짖는 심부인의 말을 그냥 흘러 버리고 집요하게 모친의 엉덩이를 잡고 팅기고 있었다.

아픔에 겨워하던 심부인도 고통은가고 서서히 열락이 오르는게 아닌가?

"어머님 , 어떠하온지요, 소자의 좆대가리 맛을 말씀해 주시지요, 헉헉"

"아..흑 ,  조...좋아,  우리 아들  조...좆맛이 이...이래 좋을 수가....."

"아들아 ,깊이. 아. 내 씹구멍이 타는것 같애........"

흥분이 극한까지 오른 정인은 아무런 생각도 할수없었다.

그저 자신의 자지에 모든 감정이 몰려 있는듯 ,그런 아들의 좆을 심부인의 보지가 물고서 수염난 보지로 들락거리는 좆에 허연 액을 쳐바르며 보지는 파르르 떨며 또다시 파고들 좆을 갈망한다.

"소자 더 이상 참기 어렵나이다, 어머니의 좆같은 보지 껍대기가 소자의 좆을 잡고 놓아주질 않아옵니다, 소자 더...더이상...  , 이 좆같이 , 이씨발 벌렁거리는 보지때문에...으....윽,. 헉  헉....."

"니.....에미  조....좆같은 , 아 씨발  , 아들 좆대가리  꼽고 미..미치는 니 에미년 씹구멍에 싸......"

정인은 헉헉거리며 모친의 엉덩이를 잡고 말한다.

"니미 씨.....발 , 어머니  보지 진짜 ,  좆 가.....같이 좋사옵니다, 오.....나오려 하옵니다..,  오....."

"어...어서 니...  좆물을 ,  이에미년의  미쳐 발...랑 ,    이,  이놈아,   아..... 빨리..   좆물을...."

심부인의 자궁속으로 정인이 자신이 나왔었던 그길로 또 다시 들어간다.

자궁은 정인이 앞면이라도 있음인지 웃으며 환영하고...

심부인은 아들의 좆물로 얼룩져 있는 자신의 보지를 보며 그제서야 정신이 조금돌아온다.

[내가 아들의 자지를 빨고 아들앞에서 오줌을누고 개나 하는 자세로 아들과 몸을 썩다니 과연 조선 천지에 이런 음탕한 년이 있을까, 휴...우]

그런 심부인의 생각을 가르며 정인이 말한다.

"자네 정말 대한하이, 어쩜그리 양반의 어투를 아주 자연 스럽게 구사하다니"

심부인이 약간은 안타까운 눈빚으로 정인의 말을 받는다.

"도...도련님 아...아니옵니다, 대련님이 조...좋으셨다니 쉰네 또한 기쁘기한량 없사옵니다."

"어쩜 자낸 그리 내 어머니 흉내를 그리 잘 내던지 ,아까전엔 자네가 내어머니인줄 착각했다네"

정인은 자기의 치기를 받아주며 요구도 모두 받아준 들병이가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오는 고마우이 내 일간 다시 자넬 찿음세 , 그땐 넉넉하게 구전이라도 줌것이네, 자네 얼굴에 뭍은 그 검은 숱검정 같은것만 없었다는 더 좋았을 것을 " 그러면서 정인은 주막방을 나서며 웃으며 "오늘 정말로 좋았다네" 하며 밖으로 나간다.

혼자 남은 심부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그런 해괴한 짖거리를 남정내에게 그것도 친아들에게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미쳤어,미쳤어, 내 가 어쩌자고 그런짖을 했단 말인가,아무래도 내가 뭐에 홀렸나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자 가슴이 어느새 진정된다.

한참을 주막방에 않아있던 심부인은 주모에게 맡겨놓은 옷을입고 얼굴에 분을 바르기 시작한다.

[오늘일은 무덤속까지 가지고 가야하리 , 이것이 만약 다른이의 귀에라도 들어간다면, 안돼지, 암 안돼지말고]주막을 나선 심부인은 의심스런 눈초리로 자신을 보는 주모를 뒤로 한체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정인이 아까부터 이상황을 본다.

사실정인은 집으로 와 집에 늦게 왔다는 아버지 정욱의 말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허리춤을 만지던 정인은 깜짝 놀란다.

[호패가 어디있지,잃어 버렸나, 아...그주막]

아버지 정욱에게 호패를 서당에 두고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부랴불랴 마포나루 주막으로 왔다.

그런데 정인이 들었었던 그방에서 왠 중년 여인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장옷으로 얼굴을 가려 여인네의 모습은 잘보이지 않았지만 지체높은 양반댁  미부라는 건 한눈에 보인다.

그런 미부를 언듯 본정인은 숨이 멈추는것 같은 충격을 맛본다.

고운 비단 고무신을 신는 그미부의 모습을 한눈에 본것이다.

[이럴수가, 그럼 그늙은 창가가 바로 어머니 였단 말인가?] 혹시 어머니가 아니고 다른사람인가 싶어 여인이 주막을 떠나자 얼른 호패를 허리춤에 채운뒤 어머니 인듯 한 미부를 미행한다.

주리를 두리번 거리며 걷던 여인은 어느 큰 저택앞에서 한숨을 쉰뒤 대문에서 소리쳐 하인인듯 한 남정네가 열어준 문틈으로 사라진다.

어머니다.

어머니 였구나.

그늙은 창기가 어머니 였구나.

정인은 여인이 들어간 대문을 보며 비릿한 미소를 짖고있다.

석양이 질펀하게 내리는 그런 날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