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32화 (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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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컥.

문이 열리고, 성유아와 여성 사용인들이 들어왔다.

“축하드립니다, 대표님.”

“후우...”

나는 그녀에게서 자지를 빼냈다. 작고 쪼이는 질구가 자지를 물고 늘어졌다. 자지가 빠져나오자, 보지가 진한 정액을 왈칵 토해냈다.

실신한 그녀는 대자로 침대에 펼쳐져 있었다. 메이드복을 입은 사용인들의 그녀의 보지와 몸을 닦아줬다.

몇몇은 뒤처리를, 몇몇은 내 옆에 붙어 시중을 들었다. 몸의 땀이 닦아지고, 가운이 걸쳐지고, 칵테일이 손에 쥐어졌다.

성유아는 내 앞에 무릎 꿇어 자지를 청소했다. 그 커다란 자지를 남김없이 꿀꺽 삼킨 그녀는 좆털에 코를 문대며, 목구멍으로 자지를 꽉꽉 조였다. 널찍한 귀두가 성유아의 목구멍을 벅벅 긁어댔다.

하지만 성유아는 헛구역질도 않고, 눈을 찌푸리지도 않았다. 평소의 무표정 그대로였다.

나는 그녀의 입을 즐기며, 칵테일을 홀짝였다. 그리고는 문 앞에 서 있는 박영민에게 물었다.

“안휘운 그 여자. 지금 리조트에 있나?”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박영민이 감시실에 연락을 넣었다. 이 리조트의 모든 곳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입주민 모두가 상주 인원에 의해 실시간으로 감시당한다. 방금 내 섹스 장면과 목욕, 심지어 자위까지도 모두 녹화된다.

물론, 감시실 인원들은 모두 여자다.

“예. 지금 헬스장에서 운동 중이시랍니다.”

“그래?”

안휘운은 역도선수 출신의 사모님인데, 내 아내들을 제외하면 요즘 내가 가장 자주 찾고 있는 여자다.

그녀의 빠릿한 조임을 생각하자 자지에 크게 힘이 들어가, 성유아의 목구멍을 들어 올렸다. 성유아가 버거웠는지 엉덩이를 잠깐 들썩했다.

“운동 시작한 지 얼마나 됐지?”

“70분 경과했답니다.”

“빨리 가야겠네.”

성유아의 머리를 콱 잡고 오나홀처럼 흔들어댔다. 그녀의 코가 내 좆털에 퍽퍽 부딪쳤다.

하지만 성유아는 그저 눈을 감고, 목구멍만 꽈악 조여댔다.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성유아의 위장에 직접 사정했다.

부류우우우우욱-

“후우...”

사정이 끝나고 허리를 뒤로 빼내니, 성유아가 목구멍과 입을 활짝 열었다. 아직 빳빳한 채로 꺼내진 자지에는 걸쭉한 액체들이 주욱 늘어졌다.

그녀가 다시 자지를 꼼꼼하게 핥아 청소했다.

“가지.”

나는 여미지 않은 가운 사이로 자지를 덜렁거리며 복도를 걸었다. 누구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다음 사모님의 보지를 기대하며, 나는 주지육림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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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운은 역도선수 출신에 나보다 한 살 많은 사모님으로, 내가 살면서 먹어본 가장 조이는 보지를 지닌 여자다.

처음 그녀의 사진을 봤을 때는 적잖이 놀랐다. 나는 스포츠에 큰 관심이 없어, 역도선수라고 하면 상당히 뚱뚱할 것이라는 편견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안휘운은 뚱뚱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 보자마자 ‘건강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있었다.

리조트 내의 헬스장으로 향하며 성유아에게 물었다.

“안휘운 씨 말이에요. 선수 은퇴하고 살을 뺀 건가요?”

“아니요. 선수 시절 프로필을 살펴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체중이 적었습니다. 본인 말로는 결혼 후에 관리에 소홀해져, 많이 쪘다더군요.”

“그게 찐 거라고요?”

“역도에도 체급 분류가 있습니다. 안휘운 씨는 그중에서도 두 번째로 작은 체급에 속한 선수였습니다.”

그녀의 상체를 보면 오히려 말랐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주 근육질은 또 아닌 것이, 약간의 살이 더해져 있어, 여성 고유의 말랑말랑한 느낌을 충분히 지니고 있었다.

본인 말로는 너무 쪄서 고민이란다.

‘오히려 살짝 더 찌면 아주 완벽할 것 같은데.’

자지를 덜렁이며 복도를 걷다 보니 금방 헬스장에 도착했다.

이 헬스장은 리조트 회원 30명이 동시에 사용할 때에도 쾌적하게끔 설계됐다. 그러니까, 매우 넓다는 말이다. 기구 하나하나가 최고급임은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곳의 동시 이용자 수는 3명을 넘은 적이 없다. 일부러 모여서 오는 게 아니라면, 사실상 이 넓은 곳을 늘 혼자 이용한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운동은 꾸준히 하지만, 사모님들은 일반적으로 요가나 필라테스 쪽을 더 선호하는지라. 그쪽은 자주 북적인다.

지금도 마찬가지. 헬스장에서 안휘운 혼자, 건강한 구릿빛 엉덩이를 내밀며 스쿼트를 하고 있다.

나는 그녀의 모습을 보자마자 빳빳하게 발기해버렸다.

‘...진짜 개꼴리네.’

내가 최근 안휘운을 가장 자주 찾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지방으로만 가득한 허벅지가 아닌, 진짜 섹시하다는 게 뭔지 보여주는 두꺼운 허벅지. 보기만 해도 탄력과 쫄깃함이 절로 느껴지는,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허벅지다.

그렇다고 근육이 과하게 부각되어 있는 건 아니다. 근육으로 생긴 예쁘고 건강한 두께 위에 말랑말랑한 지방으로 적당히 코팅 된, 진짜 보자마자 남자를 발기시키는 허벅지다.

엉덩이는 또 어떠한가. 나는 지금껏 성유아와 조민지만큼 둥글고 볼록하게 예쁜, 사과같은 엉덩이 라인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안휘운이 그 기록을 깨뜨렸다.

게다가, 저 적당한 색의 구릿빛 태닝. 저 탄력적인 몸에 태닝까지 해 놓으니, 진짜 보는 맛이 있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저런 복장으로 스쿼트를 하는데 꼴리지 않을 리가 없다.

“흐읏, 하... 흐읏, 하...”

쫀쫀하게 조이는 망사가 살을 살짝 파고들어, 그물망 사이로 살이 꼴릿하게 흘러넘친다.

안휘운이 헬스장에서 이용하는 운동복은 그물망같은 소재의 망사 팬티스타킹과 망사 탱크탑. 물론, 속옷은 입지 않았다.

저걸 벗기면 살에 자국이 남는데, 그것도 진짜 꼴릿하기 그지없다.

“흐읏, 하... 흐읏, 하...”

안휘운이 아래로 내려가며 엉덩이를 뒤로 내뺄 때마다 항문과 보지가 노골적으로 부각된다.

위로 올라올 때면 허벅지와 엉덩이가 탄력적으로 쪼여지는데, 그 모양새가 그녀의 질조임을 연상케 해 자지를 껄떡이게 된다.

“후우...”

철컹!

안휘운이 바벨을 렉에 얹었다. 스쿼트가 끝난 모양이다.

안휘운이 스쿼트로 들어 올리는 중량은 역도선수치고는 그리 무겁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을 은퇴시킨 부상으로 인해,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없게 됐다.

아니, 들 수는 있지만 그랬다가는 큰 참사가 일어나고 만다.

그녀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쪼물거렸다. 거울로 내가 다가오는 것을 미리 알아챈 안휘운이 엉덩이에 힘을 줬다.

와, 손에 잡히는 그립감 진짜... 이게 운동선수구나.

“손 떼지? 우리 천방지축 대표님?”

“바디체크, 바디체크. 그것보다, 운동복은 좀 어때요?”

“좋은데? 이거 진짜 바람 잘 통한다. 아무것도 안 입은 것 같아.”

“이런 거 해주는 동생 어디 없어요.”

“진짜 땡큐. 비싼 게 좋긴 좋네. 근데... 이거, 좀 작은 것 같아. 옷이 자꾸 살을 파고들어서 벗으면 자국이 남네.”

“원래 그렇게 입는 거예요. 주문 제작이라, 지금 그게 누나 몸에 딱 맞아요.”

“그런가?”

당연하게도, 안휘운은 이 운동복에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이태리 장인이 만든 최고급 기능성 운동복일 뿐이다.

“근데 속옷을 안 입었네요?”

안휘운의 뒤에 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벌렸다. 앙다문 핑크빛의 항문이 드러나고, 거기에 좆구멍을 살살 비볐다. 넣을 생각은 없고, 그냥 장난이다.

“운동할 때 누가 속옷을 입냐?”

그러자, 그녀가 엉덩이를 빡 조였다. 그 힘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나는 벌려 잡고 있던 손에서 엉덩잇살을 놓쳤다.

쫄깃 탄탄한 엉덩잇살이 귀두를 양옆에서 꼬옥 붙잡았다.

“아아... 좋다. 근데 속옷 안 입으니까, 이렇게 제 좆구멍이랑 누나 항문이 닿기도 하잖아요.”

“짜식아. 헬린이들이나 그런 거 신경 쓰지. 그거 신경 써서 어느 세월에 운동하니? 스쿼트 하면 항문이랑 보지가 완전히 벌려지는데.”

“하긴, 그렇죠.”

“너도 운동하면서 나한테 실수로 삽입한 게 몇 번인데, 아직도 그런 걸 신경 쓰냐? 아니면, 항문이라서 그래?”

“항문은 아직 적응이 덜 됐거든요.”

“바쁘냐? 시간 되면, 너 앞으로 나랑 운동해라. 누나 항문에 몇 번 넣어서 익숙해지자.”

“오, 웬일? 그렇게 졸라도 안 해주더니.”

안휘운의 항문은 아직 정복되지 않았었다. 수정을 통한 합리화가 덜 된 까닭이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항문을 열어준단다.

그녀가 주먹으로 내 가슴팍을 약하게 퍽 쳤다.

“이런 거 해주는 누나 또 없다.”

아까 내가 생색내며 한 말과 같은 말. 아무래도, 비싼 운동복 해준 것 때문에 큰맘 먹은 것 같다. 티는 많이 내지 않아도, 운동복이 아주 마음에 든 모양이다.

햐... 진짜 기대된다. 역도선수 출신 사모님 똥구멍은 얼마나 쫄깃할까?

그녀가 앞으로 나서니, 엉덩이 사이에 껴 있던 귀두가 쯔릅... 하고 빠져나왔다. 걸쭉한 은빛 실이 둘의 사이로 늘어졌다.

“아, 씹... 너 내 엉덩이 사이에 쿠퍼액 쌌냐?”

“그러게 누가 쪼이래요?”

“아 미친, 뭐야 이게! 느낌 이상하잖아!”

“더러워진 김에 지금 항문에 넣어볼까요?”

“...그, 그건 좀... 나중에 하자, 나중에.”

나는 입맛을 다셨다. 말로는 허락했지만,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모양이다.

“쩝... 알았어요. 운동이나 하게, 엉덩이 내밀어요.”

“러브젤.”

“여기요.”

안휘운에게 러브젤을 던져줬다. 역시 그녀는 재주껏 받아냈다.

안휘운이 엉거주춤하게 다리를 벌리고 서, 튀어나온 러브젤 통 주둥이를 보짓구멍에 꽂았다. 그리고는 안쪽에 젤을 부욱- 짜낸다.

“으음... 자.”

그녀가 통의 주둥이를 빼내, 내게 내밀었다. 주둥이 끝이 끈적하게 번들거렸다.

안휘운이 전용 체어에 배를 깔고 엎드렸다. 다리는 받침대에 올리고, 손잡이를 잡았다. 마치 말이나 오토바이 위에 엎드려 탄 듯한 모양새다.

버튼을 누르니 체어의 엉덩이 부분이 자동으로 올라와, 그녀의 허리가 말려 들어가고 엉덩이가 치켜세워졌다. 엉덩이가 자동으로 부각되고, 항문과 보지가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내가 주문 제작한 기구다.

나는 그런 안휘운의 탱글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물망의 감촉이 손바닥에 걸린다.

‘이 태닝 자국이 진짜 예술이지.’

안휘운의 몸에는 새하얗고 선명한 태닝 자국이 있다. 상체는 비키니 모양, 하체는 핫팬츠 모양인데, 이게 정말 하얘서 태닝이 그리 강하지 않음에도 경계가 매우 선명했다.

자국으로 보아, 그녀의 태닝 이전 피부는 윤설만큼이나 뽀얬던 모양이다. 그래서 진짜 꼴렸다.

‘이거 진짜 좋은데...?’

나는 내 아내들 중 누군가에게도 이 태닝 자국을 남길까 진지하게 고만했다. 원래 이런 것에 별 관심 없었는데, 안휘운 때문에 태닝 자국 페티쉬가 생긴 것 같다.

안휘운이 준비운동 삼아 보지를 뻐끔거렸다. 질척한 러브젤이 뷰륵 흘러나왔다.

“넣어.”

“넣을게요.”

나는 안쪽으로 유려하게 들어간 그녀의 허리를 잡고, 누가 봐도 박아달라는 듯한 위치의 보지에 귀두를 끼워 넣었다.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체어다. 안휘운의 질 내부는 남성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최적의 각도로 자지를 꿀꺼덕 집어삼켰다.

미끄덩- 하고 안쪽까지 곧장 들어간 자지가 자궁구에 꿍 부딪쳤다.

“후, 윽!?”

안휘운의 엉덩이가 움찔했다.

“자, 심호흡하시고.”

“후읏... 후읏... 후, 우우...”

“쪼이세요.”

“흐읏!”

“어, 욱... 씹...!”

안휘운의 엉덩이가 강하게 수축하고, 허리가 파들파들 떨려왔다. 그녀의 배 안쪽의 근육이 정말 손 악력으로 자지를 쥐어짜듯 쭈아악 쪼여왔다.

“어우, 와아아...!”

정신을 차려보니, 입이 벌어진 채 자동으로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있었다.

진짜 미친 쪼임이다. 어떻게 보지에서 이런 힘이 나오지?

자지를 뭉개버릴 것만 같은 압력이 사방에서 자지를 꾸욱꾸욱 눌러온다. 하지만 그 주체가 뜨겁고 쫄깃한 보지 속살인지라, 그저 한없이 기분 좋기만 하다.

두꺼운 질 입구가 자지 뿌리를 마치 끈으로 묶은 듯 조여온다. 자지에 피가 통하지 않아, 자지가 터질 기세로 부풀어 오른다. 돌처럼 딱딱해져, 부러질 것만 같은 위화감마저 느껴진다.

게다가 이 여자는 자궁까지 강한 건지, 빨판같은 자궁구가 좆구멍에 쩝썩 들러붙어 쪼옵쪼옵 빨아들인다. 그 기세가 얼마나 강한지, 자지 뿌리 쪽 요도가 위로 말려 올라가는 느낌이다.

“와아... 아우우...”

“후읏...! 응, 흐응...!”

안휘운이 빨리 시작하라는 의미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그녀의 치골이 체어에 첩! 첩! 부딪치고, 그에 맞춰 안쪽의 질 주름이 꾸득꾸득 움직여 자지를 쥐어짠다.

“빼, 뺄게요...!”

보지 쪼이기 운동의 1세트 1회가 시작됐다.

귀두와 자궁이 뽀뽀한 상태에서, 안휘운이 온 힘을 다해 자지를 쭈옥쭈옥 쪼여온다. 나는 그 상태에서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낸다.

쯔르릅...

“허어...”

뒤로 빠지는 허리가 파들파들 떨린다. 벌써부터 사정감이 치솟기 시작했다.

선명한 질주름이 넓게 펴진 귀두에 드륵드륵 걸려온다. 귀두가 그녀의 질벽을 북북 긁고 지나가며, 뜨거운 애액을 귀두 아래로 긁어모은다. 와... 질주름이 진짜, 꼬들꼬들해...

안휘운의 보지가 자지를 전력으로 쥐어짜, 마치 줄다리기하듯, 뒤로 빠지는 자지를 꽉 물고 늘어진다. 자지 뿌리가 팽팽하게 당겨진다.

“허억! 허억!”

“후으으으응♡! 후응♡! 후으응♡!”

고개를 푹 숙인 안휘운이 짐승같은 소리로 울어 재꼈다. 질 안쪽이 넓은 자지에 걸려 쭈욱 끌어내려지는 감각을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댄다. 그녀의 치골이 체어에 퍽퍽 부딪친다.

마침내 기둥은 다 나오고, 두꺼운 질구가 귀두에 턱 걸렸다. 보지가 펠라티오 하듯 자지를 쭈오옵 물고 늘어진다.

안휘운이 엉덩이를 퍽퍽 흔들 때마다 미끄러운 질주름이 귀두를 긁어대고, 자지가 조이스틱마냥 위아래로 휘둘린다.

마침내, 자지가 퐁! 하는 코르크 따는 소리와 함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허억...! 허억...!”

“헥... 헥... 헤엑...♡”

안휘운의 보짓구멍이 쩌업- 열렸다가 닫히기를 반복하며 보지를 우물거린다.

보짓구멍에서 뜨거운 애액이 부쥿! 뷰쥭! 하고 쏘아져 나와, 귀두를 토독 때린다.

나도 자지를 마구 껄떡이며, 쿠퍼액을 오줌마냥 뷰륵 뷰륵 쏘아댔다. 세차게 쏘아진 쿠퍼액은 종종 그녀가 보지를 쩌업- 벌리는 타이밍에 안쪽에 들어갔고, 그럴 때면 안휘운은 보지를 터업! 닫으며 허리를 한 차례 덜컥였다.

“...보지 벌려요. 횟수 사이에 쉬면 안 돼요.”

그녀는 말없이 그저 체어에 고개를 박은 채 보지를 뻐끔거렸다. 그리고는 손잡이를 부여잡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손도 대지 않고 보지를 쩌업- 벌렸다.

내 두꺼운 자지에게는 여전히 너무도 좁은 구멍이었지만, 버섯 모양의 귀두는 그 사이를 잘도 미끄러져 들어가, 다시 자궁구와 꿍 부딪쳤다.

“흐, 읏...!”

“후우... 후우... 쪼여요, 빨리...!”

안휘운이 다시 보지로 자지를 마구 쥐어짰다. 위쪽으로 살짝 휘어진 자지가 강제로 짓눌려, 일자로 펴지는 듯한 착각까지도 들었다. 그 정도로 강한 쪼임이다.

“이 씹... 누나, 진짜 존나 쪼여요...!”

안휘운은 말없이, 그저 온 힘을 다해 보지만 쪼여댔다.

씨발... 역도선수 보지, 진짜 좆된다...!

‘리조트 짓길 진짜 잘했어...!’

다시 자궁구가 자지에 빨판처럼 들러붙고, 나는 걸쭉한 쿠퍼액을 그녀의 자궁에 뷰륵뷰륵 싸댔다. 보지는 이것을 정액으로 착각하고, 더 많이 싸내라며 마치 대딸하듯 질벽을 위아래로 왕복했다. 꼬들꼬들 선명한 질주름이 기둥을 훑으며 소 젖 짜듯 자지를 쭈옥쭈옥 짜올렸다.

그렇게 왕복 4회를 반복했다. 5회에 한 세트니, 지금 자지를 빼면 한 번 쉬어야 한다.

문제는, 내가 지금 진짜 싸고 싶어서 자지를 빼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허억... 허억...”

나는 그냥 자지를 끝까지 박아넣은 채로 숨만 헐떡이며 보지의 감촉을 즐겼다.

“으으응! 으응, 응으!”

철퍽! 철퍽!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안휘운이 앙탈 부리듯 항의하는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펄떡여 체어에 치골을 철썩철썩 내리쳤다. 빨리 자지 빼라는 뜻이다. 땀으로 흥건한 그녀의 몸은 아주 찰진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치골을 꼬옥 붙인 채 허리만 바르르 떨었다.

“아아... 누나...”

“빠, 빨리 빼... 이 새끼야...”

“조금만... 누나 보지, 조금만 더요...”

그러자, 안휘운이 살짝 눈물기 젖은 눈으로 나를 돌아봤다.

“나, 나... 오줌 급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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