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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화 〉 108. 젖소녀 양아라 (108/139)

〈 108화 〉 108. 젖소녀 양아라

“후, 후오오오오옹♡! 아, 안대♡ 그만♡ 그, 후아오오오옹♡!”

“오우 씨발, 이게 뭐야... 아욱...!”

그런데, 귀두가 너무 넓은 탓에, 안쪽 깊숙한 곳의 질벽이 통째로 귀두에 걸려, 한꺼번에 딸려나온다.

덩달아, 뭉근하게 뿌리를 조여오는 좁은 보짓구멍도 자지를 쭈오옵 물고 늘어져, 마치 보지 전체가 자지에 쩝썩 붙어 딸려나오는 듯했다.

양아라는 제 안쪽이 뽑혀나오는 이 감각에, 아주 미쳐 자지러지려했다.

“후, 후야오오오오옹♡! 뽑혀♡! 뽑혀어♡! 뱃속, 보지, 안, 쪼옥... 뽑혀, 나와버려어어♡!”

손으로 이불을 꽉 쥔 채, 침대를 탕탕 내려친다. 발끝은 하도 세게 오므려져, 색깔이 하얘졌다.

내가 허리를 더욱 빼내니, 양아라가 쭈오옵 늘어나는 보지와 자지를 따라잡으려, 엉덩이를 뒤로 내뺐다. 그렇게, 어떻게든 내 치골에 제 말랑말랑한 엉덩이를 밀착시켰다.

이번에는 내 쪽에서 허리를 밀어붙여봤다. 내가 치골로 양아라의 엉덩이를 꾸욱 누르니, 이번에는 또 다른 소리로 울부짖는다.

“호오오오오오옹♡ 오, 오혹♡ 오호오옥♡”

“오오...! 보지, 꽉 조인다...!”

양아라가 입술을 동그랗게 오므린 채 울부짖는다.

나 좋다고 따라올 때는 언제고, 이제는 앞쪽으로 슬금슬금 도망가려한다. 나는 그런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내 쪽으로 끌어당겼다. 자지가 양아라의 한없이 깊숙한,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곳에 박힌다.

“후오오오오오옹♡! 그마아아안♡ 그만, 제발 그마아아안♡!”

또 침대에 고개를 박고, 주먹을 탕탕 내려친다. 이번에는 다리까지 버둥거리며,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발로 침대를 밀어낸다.

물론, 내가 그녀의 말랑한 엉덩이를 꽉 쥐어 당기고 잇기에, 의미 없이 이불만 박찰 뿐이었다.

나는 양아라에게 귓속말하려, 상체를 숙였다.

“후, 헷고옥...♡”

내 무게가 실리자 또 배 안쪽에 자극이 들어오는지, 양아라가 신음을 냈다.

“누나.”

“후응, 헤읏, 헤, 후으읏...♡”

“우린 지금 서로의 보지와 자지를 가지고 자위하고 있는 거잖아요? 섹스가 아니라.”

“헤윽, 헥, 헤에엑...♡ 후긋...”

양아라는 뱃속 깊숙이 꽂힌 물건 때문에 숨 쉬기가 불편한지, 연신 숨을 헐떡였다. 내 말을 듣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제 맘대로 할게요? 전 자위 중인 거니까, 마음대로 보지 쑤실게요.”

“후극, 후응... 으, 응...? 뭐, 뭐라...?”

뒤늦게 무슨 말인지 알아먹은 듯, 양아라가 반응했다. 할 말 끝냈으니, 다시 상체를 일으켰다.

양아라가 고개를 마구 휘저으며 애원한다.

“아, 안돼, 준영아...! 준영아, 살살... 누나, 누나 너무 힘들어, 살살...!”

나는 이 꼴리는 유부녀 누나의 애원을 무시했다. 그저, 그녀의 엉덩이가 뒤로 나오지 못하게 잡고, 내 허리를 빼냈다.

보지가 자지에 들러붙어 쭈오오옵- 딸려나온다.

“후, 후그으으으으응♡! 멈춰♡! 준영아, 멈, 춰어♡ 제바아아알...♡”

다시 이불을 꽉 그러모으고, 발이 하얘지도록 오므린 양아라가 고개를 미친 듯이 휘젓는다.

나는 그냥, 보지에 자지를 타앙 찔러넣었다.

쩌업!

“...!”

양아라의 허리가 배 쪽으로 확 꺾이고, 고개도 획 젖혀졌다. 목이 콱 막히기라도 한 듯이, 신음은 없었다. 대신, 보지가 츄아악- 하고 보지즙을 마구 쏘아댔다.

나도 잠시 고개를 슬쩍 젖혀, 아주 자지를 꽉꽉 조여오는 보지를 만끽했다.

“하아아... 보지, 씨발 진짜아...!”

그리고는, 허리에 손속을 두지 않고 마구 휘둘렀다.

쭈벅! 쭈벅! 쭈벅! 쭈벅! 쭈벅!

보지는 농밀 쫄깃한 유부녀 보지가 돼버렸지만, 그녀의 폭신말랑한 몸은 그대로였다.

나는 그녀의 폭신한 엉덩이를 쿠션삼아, 허리를 강하게 박아넣었다. 탄력적으로 말랑한 엉덩이는 충격을 흡수하고, 내 허리를 튕겨내 피스톤질을 도와줬다.

뒤로 빠질 때마다 보지가 꽉꽉 물어오면서 늘어졌지만, 그건 오히려 허리를 빠르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우산처럼 쫙 펴진 넓은 귀두가 양아라의 선명한 질주름을 드륵드륵 긁어낸다. 양아라는 그 살벌한 진동에 보지를 쭈옥쭈옥 조여왔고, 질벽은 귀두에 더 강하게 긁어졌다.

안쪽에 가득 고인 보지즙이 넓직한 귀두에 긁어져, 퍼올려진다. 한번 왕복할 때마다 애액이 울컥 쏟아져나온다. 정말로, 보짓물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왈칵왈칵 쏟아져나온다.

물이 그렇게 많이 나오니, 끈끈하고 농밀한 보지냄새가 모락모락 올라왔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모유냄새... 미칠 것 같다. 자지가 자꾸만 딱딱해진다.

“씨바알...! 누나 보지 존나 쪼여요...! 보지 냄새도, 존나 야해요! 누나아!”

“헥♡ 헥♡ 헥♡ 헥♡ 헤에엑...♡”

이제는 조금이나마 익숙해졌는지, 목이 턱 막혀 신음조차 못 내지는 않는다.

고개를 푹 떨군 채, 혀를 내빼고 개처럼 헥헥댄다. 축 늘어진 혀에서 침이 주욱 늘어져 흔들리고, 눈꺼풀은 이미 풀려버린지 오래다. 초점은 살짝 가운데로 몰려, 다소 위험해보인다.

아까 그만하라고 소리치던 것과는 달리, 양아라가 자꾸만 엉덩이를 치켜올려, 내 치골과 골반에 보지와 엉덩이를 치덕댄다.

은근히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자지를 뿌리 끝까지 확실히 집어삼킨다. 보지 입구로 좆뿌리를 뭉근하게 조이면서, 안쪽으로는 귀두와 기둥을 오물오물 씹어댔다.

“후욱, 후욱...! 누나, 좋아요...?”

“헥♡ 헥♡ 헥♡ 조, 조아아...♡ 주녕이 자지, 조아아아...♡”

거짓말이 아닌 게, 밑으로 출렁이는 양아라의 가슴에서 모유가 마구 쏟아지고 있다. 짜주는 사람이 없음에도, 보지 찔리는 게 좋아 모유를 싸대는 것이다.

젖가슴 한 쪽을 아래서 받쳐올리니, 노골적으로 묵직한 무게가 느껴진다. 미세한 수압들과 빳빳한 유두가 손가락을 간지럽힌다.

손바닥으로 유두를 포함한 유륜을 쓰다듬어주니, 양아라가 허리를 파르르 떨면서, 교태부리듯 어깨를 살랑였다. 커다란 가슴이 모유를 흩뿌리며 출렁이다, 저들끼리 부딪쳤다.

손이 금세 모유에 흠뻑 젖어버렸다. 나는 그것을 양아라의 입가로 가져가,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입에 넣어줬다.

“쭙♡ 쭙♡ 쭙♡ 쪼릅♡”

정신이 멍한 그녀는 손가락을 자지로 착각했는지, 아니면 그저 모유가 맛있는지 아주 열심히 빨아댔다. 어찌나 열심히 빨아대던지, 손가락이 자지가 된 기분이었다. 진짜 존나 야했다.

“씨바알...!”

다시 말하겠다. 자지로 착각하고 빠는 것이 분명하다. 입 안쪽에서 양아라의 혀끝이 꼿꼿하게 세워져, 손가락 끝을 콕콕 찌른다. 전형적인, 평소 내 자지 빨 때 좆구멍을 쑤시던 테크닉이다.

자지에 박혀 정신이 멍해져, 손가락을 자지로 알고 빨아댄다니... 이 유부녀 누나, 진짜 존나 꼴린다...!

이 누나가 자꾸만 나를 꼴리게 할수록, 내 허리는 점점 강하고 빨라져만 갔다. [근력 강화] 4레벨의 허리로 힘껏 쳐박으면 몸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하고 있었지만... 모르겠다. 이제는 보지 쑤시고 정액 싸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양아라의 엉덩이를 탕! 탕! 찍어댔다. 말랑말랑한 엉덩이가 내 골반에 짜부러진다. 아으... 이 누나, 떡감도 개쩔어...

그런데 갑자기, 보지가 팽팽하게 당겨져, 자지를 쪼아압 조여왔다.

“헤우우우우우웅♡ 후, 후웅♡ 후우우웅♡”

양아라가 빨던 손가락을 뱉고, 침대에 고개를 쳐박았다.

손으로 이불보를 꽉 쥐어, 머리쪽으로 그러모은다. 엉덩이는 파들파들 떨리면서 자꾸만 위로 치켜올라간다. 몸이 달달 떨리고, 거대한 가슴이 마구 출렁인다.

자궁구가 귀두를 쭈옥쭈옥 빨아들이고, 보지는 자지를 꽈악 물고 놔주지 않아, 뽑아낼 기세로 팽팽하게 당긴다.

보짓물이 강한 수압으로 오줌마냥 츄아악- 쏟아진다. 양아라는 절정하고 있다.

“흐윽...! 보지 쪼인다...!”

그녀의 절정에도, 난 멈추지 않았다. 계속해서 그녀의 안쪽에서 쌓인 성욕을 북북 긁어냈다.

절정이 끝난 양아라는 몸이 풀려버렸는지, 상체를 침대에 푹 박은 채 인형처럼 흔들렸다. 침대보만 잡아 그러모은 채,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 엉덩이만 박기 쉽게 치켜세웠다. 힘이 없어도 쫄깃한 보지는 자지를 잘도 쭈물댔다.

“훙♡ 웅♡ 웅♡ 훙♡ 후우웅...♡”

오히려 저 상태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니 더 교태롭다. 각도 상 엉덩이를 더 높게 들 수 있게 되어, 치골을 넘어 아랫배에 엉덩이를 치댄다.

얼굴은 완전히 엉망이다. 한쪽 볼은 침대에 맞대고, 눈꺼풀은 풀리고, 혀는 내빼져있다. 엉덩이에는 자꾸만 부딪쳐 생긴 벌건 자국이 내 골반모양으로 크게 나있다.

임산부 보지에서 나오는 물은 여전히 많았다. 아까와 달리 보지가 위쪽을 향하고 있으니, 보지즙이 귀두에 왈칵왈칵 퍼올려지는 꼴이, 정말 우물 같았다. 녹진한 보지즙은 그녀의 배를 타고 밑가슴까지 흘렀다.

“허억! 허억! 누나, 지금 누구 자지로 자위하고 있어요?”

“훙♡ 웅♡ 웅♡ 주녕이, 자지이♡ 로, 자위♡ 하고, 있어어♡”

내 자지에 수없이 찔린 유부녀의 목소리는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처럼 끈적하고, 달콤했다.

쪼꼬만 구멍은 계속해서 흉악한 자지를 꿀떡꿀떡 삼켜대고, 안쪽은 귀두와 기둥을 쪼물쪼물 씹어댄다.

넓은 귀두로 속을 벅벅 긁어질 때마다, 좋다고 엉덩이를 부벼온다. 귀두에 긁어져 왈칵 쏟아지는 보지즙에서는 자꾸만 선명한 보지냄새가 올라온다.

‘씨바아알...!’

자지가 터질 것 같다. 불알이 바짝 말려올라와, 거대한 사정을 준비한다.

쭈벅,쭈벅,쭈벅,쭈벅,쭈벅,쭈벅

“누나! 쌀게요! 쌀게요!”

“훙♡ 웅♡ 응♡ 싸도 돼...♡ 자위니까아...♡ 임신 걱정도, 없으니까아...♡”

나는 정말 한계까지 허리 속도를 올려 허리를 탕탕 찍어댔다.

자지가 부러질 듯 단단해지고, 귀두가 터질 듯 부풀어오르고, 젤리같은 정액이 좆뿌리 안쪽의 요도구를 드륵드륵 긁으며 올라올 때.

“누나악...!”

양아라의 몸을 꿰뚫어버릴 기세로, 말뚝같은 자지를 박아 고정시켰다.

임신한 유부녀 보지에 정액을 쏟아냈다.

뷰류우우우우우욱- 뷰루루우우욱- 뷰뷰뷱, 뷰르류우욱-

“후오오오오오오오옹♡♡!!”

양아라의 몸이 펄떨펄떡 날뛴다. 보지가 자지를 꺾어버릴 기세로 쭈오아아악- 옭아멘다. 자궁구가 좆구멍을 빨대삼아 쪼오옵- 빨아들여, 정액을 꿀꺽꿀꺽 삼킨다.

유부녀의 보지는 이미 임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아주 그득했다.

“누나...”

“준영아아...♡”

나는 양아라에게 삽입한 채로, 그녀의 모유를 빨아먹다 잠에 들었다.

양아라의 품은 정말이지, 포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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