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화 〉 107. 젖소녀 양아라
“우, 하앗...!”
귀여운 탄성과 함께, 드디어 보짓구멍이 쩌업- 열렸다.
보기만 해도 쫄깃하고 좁은 구멍은 끈적한 즙으로 어찌나 흥건한지, 안쪽에서 쿠풉부쿱 하는 소리가 났다.
구멍이 열리자, 뜨거운 김이 좁은 구멍에서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페로몬 섞인 모유냄새가 방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짙어졌다.
‘보지냄새, 미친...’
냄새에 반응해, 자지가 아플 정도로 꼿꼿해진다.
코로 들어오는 무거운 냄새가 머리를 꽉 채운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냄새가 무겁다. 아니, 끈적끈적하고 습해서 그렇게 느낀 걸까?
아무튼, 코로 넘어가는 게 꼭 조민지의 끈적한 보지즙을 삼키듯 버겁다. 보지냄새가 자꾸만 기관지에 끈적하게 들러붙는다.
모유냄새 나는 보지라니... 존나 꼴린다...
“하아아...”
“으, 훗...♡”
내가 내뱉은 한숨에, 양아라의 구멍이 쩝 닫혔다. ...나도 모르게 코끝이 닿기 직전까지, 양아라의 보지에 밀착하고 있었다.
구멍이 닫히며, 뷰릇 하고, 끈적한 보지즙이 쏘아져나왔다. 그것은 내 얼굴에 맞아, 얼굴과 구멍 사이에서 추욱 늘어졌다.
“...계속 열어서 보여줘요.”
내 요구에, 양아라가 애써 복근을 파르르 떨었다.
다시 쩌업- 구멍이 열렸다.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보지 안쪽으로 보이는, 서로의 오돌토돌 선명한 주름에 맞물려 있던 점막도 쩌법- 벌어졌다.
뻥 뚫린 구멍 안으로... 와... 동그랗고 통통한, 분홍색 도넛모양의 자궁입구가 아주 아슬아슬하게 보였다. 미친, 진짜 자궁구다. 존나게 꼴린다...
“하, 아아아... 씨발...”
너무도 음란한 광경에 욕짓거리가 다 나왔다.
“우, 하앗...♡”
안쪽까지 뻥- 뚫린 구멍에 찬바람과 숨결이 들어가자, 양아라의 엉덩이가 파들파들 떨렸다. 쪼꼬만 보짓구멍도 파들파들 떨렸다.
먼저 안쪽의 점막끼리 텁, 다시 맞붙고, 안타깝게 떨리며 버티던 작은 구멍도 쫍! 닫혔다.
또 보지즙이 피쥭! 튀었다.
“자, 잠깐, 마안... 이거, 너무 어려워...”
아까 내가 계속 열어두라고 요청한 덕에, 양아라가 다시 구멍을 벌리려 애썼다.
이번에는 잘 되지 않는지, 아까처럼 뻥- 뚫리진 않고, 구멍이 쩌붑, 쩌붑, 입을 쩝쩝댔다. 안쪽의 선명한 주름으로 가득한 점막도, 구멍과 별개로 혼자 쩌법댔다.
구멍이 닫힐 때마다 보지즙이 뷰륵,뷰륵 뿜어져 나왔는데, 그 모양새가 마치, 보지가 침을 질질 흘리며 입을 쩝쩝 다시는 것 같았다.
구멍과 안쪽이 동시에 뻥 뚫렸을 때 자세히 보니, 안쪽에 농밀한 보지즙이 가득 고여 있었다. 저러니 자꾸 삐죽삐죽 솟아나오지.
‘목말라...’
이상하게, 목이 바싹 말랐다. 냄새가 너무 농밀하고, 달아서 그런 걸까?
마침 눈앞에 육즙이 넘쳐나는 촉촉 쫄깃한 구멍이 있었다.
입에서 혀를 쭈욱 내밀었다. 보지 아래서부터 혀를 대, 진득하게, 아주 진득하게 쓸어올렸다.
“후, 하아아아아앗♡!?”
빳빳한 클리가 혀뿌리에서부터 시작해, 혀 가운데를 부우우욱 긁으며 지나갔다. 넓은 혓바닥에 쫄깃한 보짓살이 들러붙고, 보지즙이 끈적하게 휘감긴다.
혓바닥이 보지에 닿는 면적이 최대가 되는 지점에서, 머리가 핑- 어지러워졌다. 지나치게 농밀한 보지냄새가, 페로몬이. 머리를 뒤흔들었다.
‘씨발... 페로몬 스킬, 곤란할 정도로 효과 좋아...!’
거듭 말하지만, 지금 양아라의 보지에서는 모유냄새가 난다. 고소하고 달큰한 모유냄새에 뇌가 절여지는 것만 같다. 보지냄새에 질식할 것만 같다.
자지가 돌처럼 빳빳해진다. 귀두가 터질 듯이 부풀어오른다. 자지가 너무 단단해져, 쿠퍼액이 뷰륵 나오는 게 아니라, 뿌쥿! 하고 쏘아져나간다.
혀를 떼어내니, 혓바닥과 보지 사이에 끈적한 애액이 주욱 늘어졌다. 어쩔 줄 몰라 뻐끔대는 보짓구멍은 천박하게도, 혓바닥에 연신 투명한 애액을 퓨븃 퓨븃 쏘아댔다.
혀끝에 보짓물을 주욱 늘어뜨리며 멍때리고 있자니, 양아라가 안달이 난 모양이다. 그녀가 고양이처럼 내밀고 있는 엉덩이를 뒤로 움직여, 내 얼굴에 엉덩이를 비빈다.
“주, 준영아아... 빨리... 누나, 자위하고 싶어...”
“우붑, 붑...!”
쯔륵, 쯥 하고, 얼굴에 끈적하고 모유냄새나는 보지즙이 칠해진다.
‘유부녀 엉덩이, 씨발...!’
나도 더 이상은 못 참는다. 몸을 잃으켜, 양아라의 보짓살에 곧장 귀두를 가져다댔다.
귀두가 보지에 닿으니, 순간 양아라의 쪼꼬만 보짓구멍이 쩌업- 열렸다가 닫혔다. ...다가오는 자지에, 저도 모르게 힘을 준 모양이다.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 보짓구멍이 좆구멍을 쫏!쫏! 하고 뽀뽀하듯 빨아들인다. 뿌쥿! 뿌쥿! 쿠퍼액이 보지 안으로 쏘아져들어갔다.
“으, 하앗♡!? 지, 지금 뭐야! 뭐가, 자궁구를 토독 때렸어! 싸, 싼 거야!?”
“...쿠퍼액이에요.”
나는 잠시, 빨대마냥 좆구멍을 쫍쫍 빨아대는 신기한 보짓구멍을 즐겼다. 그랬더니, 양아라가 자지가 급한지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어왔다.
“빨리이이...”
“넣어줘요?”
상체를 침대에 박고 있는 양아라가, 이쪽을 돌아보지 않고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귀가 빨갛다.
하지만 소극적인 대답과는 달리, 그녀의 엉덩이는 너무도 적극적이었다. 그녀가 안달 나 씰룩이는 걸 구경하고 있자니, 양아라가 스스로 엉덩이를 뒤로 빼, 귀두를 집어삼킨다.
“으, 웃... 귀, 귀두 너무 커어...”
3개월간 사용하지 않아 아주 쫄깃하고 쪼꼬매진 그녀의 보지는, 넓게 펴진 흉악한 귀두를 받아내기가 버거워보였다.
양아라가 엉덩이와 보짓살을 더욱 바짝 벌렸다. 귀두에 눌리는 보짓구멍도 쩌업- 벌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버거움을 느낀 양아라가 엉덩이를 앞으로 빼려하자, 내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밀어넣었다.
즐푹-
“후으으읏...♡”
넓은 귀두가 좁은 질내를 비집고 들어가, 자궁구를 꿍- 때렸다. 다행히 귀두만 통과하니, 안쪽에 보지즙이 가득해, 끝까지 미끄덩- 하고, 미끄러져 들어갔다.
“후우우...!”
내 치골이 양아라의 말랑한 엉덩이에 밀착됐다.
자지가 3cm 늘어났음에도, 3개월간 굶주린 보지는 꿀꺼덕 잘만 삼켰다. 하지만 본인은 버거움을 느끼는 모양이다. 양아라가 고개를 푹 숙이고, 허리를 바르르 떨었다.
“아, 하아악...! 기, 길어... 너무, 하, 아윽... 커어...♡”
“스읍, 하아... 씹... 보지 존나 쫍아...!”
어우... 진짜... 와아, 진짜로 존나 좁아...
자지 크기가 커진 탓일까? 아니면 3개월 동안 보지가 숙성된 덕분일까? 이 보지, 자지를 아주 그냥 꽉꽉 조여온다.
평소 양아라의 보지는 폭신폭신하게 자지를 감싸주는 느낌이 주를 이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자지에 박히지 못한 3개월 동안 보지가 숙성되기라도 했는지, 구멍이 훨씬 쫄깃해지고 좁아졌다.
아까부터 말한 팽팽함이라는 게 바로 그런 뜻이다. 구멍이 너무 좁아, ‘자지가 여기에 들어가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질벽이 팽팽하다. 내 자지를 수용하기엔 한없이 비좁은 공간이다.
하지만 또 신기한 게, 안쪽이 강제로 늘어났다는 느낌만 있는 건 아니다. 질벽이 탄력적으로 수축하여 자지를 쫄깃하게 조여온다. 이 빼곡하고 선명한 주름들이 그 증거다.
게다가 이거, 진짜... 존나게 축축하다. 안쪽이 끈적한 보지즙으로 가득하다. 그 탓에, 보지가 자지를 쩌법쩌법 씹을 때마다 보지즙이 그 틈새로 쉼 없이 펌프질되어, 움쿱붐쿱 하는 끈적한 진동이 자지에 전해진다.
끈적한 질벽이 자지에 녹진하게 들러붙는다. 팽팽하게 조여오는 데다가 녹진 끈적하게 들러붙기까지 했으니, 이거... 자지를 움직일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임산부 유부녀 보지, 개쩔어...!’
진짜, 내가 자지를 먹여주지 않으니, 보지가 아주 제대로 숙성돼버렸다. 처녀처럼 풋풋했던 보지는 어디가고, 농익은 유부녀 보지가 다 됐다.
“후, 후으읏♡ 후으으으읏~♡ 자, 잠깐, 잠까안...♡”
양아라는 커진 자지를 이 비좁은 구멍으로 받아들이기 정말 버거운지, 발을 자꾸만 오므렸다폈다 꼼지락거렸다. ...보지도 자꾸만 자지를 쪼물딱거렸다.
심지어는, 힘겹게 뻐끔거리는 구멍 사이로, 투명한 보지즙이 퓻퓻 쏘아져, 내 치골을 토독 톡 때렸다. 빼꼼 보이는 항문도 자꾸만 꿈찔거린다. ...진짜 너무 꼴려서, 이성을 잡고 있기가 힘들다. 당장 이 보지 안을 마구 휘저어버리고 싶다.
양아라가 마치 막 태어난 망아지처럼, 달달 떨리는 팔로 침대에 박혀 있던 상체를 지탱해 일으켰다. 그녀의 허리가 펴지면서, 자지 조임에도 변화가 왔다. 상체를 침대에 박은 채 엉덩이만 쳐들고 있자니, 자지가 들어온 곳의 질내가 휘어져 느낌이 이상했던 모양이다.
그래, 나도 이 자세가 더 좋다. 왜냐면... 양아라의 거대한 젖소가슴이 아래로 출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중력에 몸을 맡긴 가슴 끝에서, 모유가 물뿌리개마냥 츄아악 쏟아져내린다. 이 자세로 있으니, 모유가 아래로 고여 더 많이 나오는 것이다.
“하아... 누나 보지, 진짜 개쩔어요...”
“후, 흐으응♡ 흐, 헤윽...♡ 주, 준영이 자지도... 와, 완전, 흑♡!? 자, 잠깐! 잠...”
나는 정말로, 더 이상 참지 못했다. 왕복을 위해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냈다.
“후, 후오오오오옹♡! 아, 안대♡ 그만♡ 그, 후아오오오옹♡!”
“오우 씨발, 이게 뭐야... 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