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56. 젖소녀 양아라
[무슨 일이 있어도 젖소 증후군을 치료하고 싶다]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게서 모유가 나오는 것이 문제니, 임신하는 것이 치료다]
[내 치료는 김준영이 전담하고 있으니, 김준영의 정자로 임신한다]
[사랑하지 않는 여자를 임신시키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괴로운 일이다]
[김준영은 나를 임신시키면서까지 나를 도와주고, 희생하고 있다]
[김준영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수정 모드를 종료합니다]
“아아...”
양아라가 눈물을 글썽인다.
“주, 준영아... 안 돼... 그러지 마... 누나를 위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양아라는 임신할 자신이 아니라, 임신시킬 나를 걱정한다.
“누나. 누나 고생 많이 했잖아요.”
“안 돼... 너랑 나는... 부부가 아니잖아...”
“전 괜찮아요. 정말이에요.”
그녀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줬다.
“제가 도와주겠다는데, 거절할 거예요?”
“아아...”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닦아줘도, 양아라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그냥 그녀를 품에 안았다.
내 옷으로 눈물이 닦이도록.
“빨리 건강해져서 유럽여행 가요, 우리.”
“흑... 흐윽...”
내 품에서 어깨를 들썩이는 양아라를 달래줬다.
고요한 침묵 속에,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
누가 먼저일세라, 우리 둘은 옷을 벗고 침대로 향했다.
“준영아...”
“누나...”
퀸사이즈 침대. 부부의 정이 통하는 곳.
그녀는 이곳에서, 외간남자의 아기를 품는다.
침대에 누운 양아라의위에 몸을 겹쳤다.
L컵 젖가슴에서는 벌써 기대감에 모유가 줄줄 흘러나와, 내 몸을 적신다.
내가 올라오자, 양아라가 먼저 내 얼굴을 잡아끈다.
그녀가 황홀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내 입술에 쪽 뽀뽀했다.
쪽.
“하아아... 우리 준영이...”
쪽.쪽.
“착하고... 늠름하고...”
쪽.쪽.쪽.
“듬직하고... 남자답고... 멋지고...”
쪽.쪽.쪽.쪽.
“너무 소중한... 우리 준영이...”
쪽.쪽.쪽.쪽.쪽.쪽.쪽...
“고마워... 누나가... 많이 사랑해... 준영아...♡”
양아라의 눈빛에 애정이가득하다.
나를 모성애로 보듬어주고, 뭐든지 허락해주는 누나 같은 유부녀.
젖빨기, 허벅지딸, 펠라티오, 심지어 임신시키기까지 허락해주는 유부녀... 진짜 사랑스럽다.
“저도요. 사랑해요, 누나.”
그녀의 입술에 혀를 집어넣었다.
“쮸릅, 쯉, 후릅...”
“후음, 우움... 쮸븝... 하움...”
양아라의 혀를 잡아먹을 듯 쭈릅쭈릅 빨아댔다.
그리고양아라는 마음껏 가지고 놀라는 듯, 제 혀와 입속을 온전히 내어줬다.
내 침이 흘러들어가 입속에 고이면 꿀꺽꿀꺽 마셔준다.
키스마저도 자애롭다.
성욕으로 나를 탐하는 것이 아니다.
애정과 사랑으로 나를 보듬고, 감싸준다.
“파아!”
“푸아... 헤흣... 이런 상황에도 어리광이니? 진짜아...”
그녀는 성욕이 진득히 담긴 키스를 어리광으로 알아먹는다.
내 행동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마냥, 꿀이 뚝뚝떨어지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웃는다.
“우리 준영이, 언제 어른 되려고 잠자리에서까지 이럴까아~”
“곧 누나 임신시킬 남자인데, 그렇게 애 취급하기 있어요?”
“킥킥. 다 큰 어른님이, 이렇게 귀엽기 있어요?”
“킥킥.”
서로의 살결을 즐기며 비비다가, 다시 혀를섞어 진득한 설욕을 나눈다.
아... 진짜 말랑말랑하다...
이 말랑한 몸을 임신시킬 생각에, 자지가 마구 껄떡거린다.
“쮸릅, 후급, 파아... 누나... 이제...임신시켜 줄게요.”
“으응. 누나 임신시켜줘, 준영아...”
도톰한 보짓살에 귀두를 비비자, 이미 뜨겁게 데워진 구멍이 꿈찔거리며물을 왈칵 토해낸다.
양아라의 진득한 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아, 하아앗...♡”
쭈벅-
양아라의 안쪽은 처녀의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처음에는 양아라가 조금 힘들어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보지가 나를 알아본 걸까. 미리 눅진하게 풀어져 있던 안쪽까지 자지를 미끄덩- 들여 보내줬다.
“아, 하아아...♡ 여, 역시... 준영이 거, 너무 깊어어...”
“오우, 씨...!”
유부녀 보지가 기다렸다는 듯, 자지에 첩썩 들러붙는다.
뜨겁고, 말랑말랑한... 그러면서도 눅진하고 쫄깃한.
마치 푹 찐 찜통 속 떡 같은 보지다.
“후아... 누나 보지, 쩔어요...!”
“보지가 뭐야, 보지가! ......진짜아... 오늘만이다...?”
“하아... 하아...!”
여린 속살이 자지를 쪼옵쪼옵 조여온다.
그녀의 가슴만큼이나 통통하고 말랑한자궁구가 꾸물거리며 귀두에 뽀뽀한다.
‘아... 존나 좋아...!’
보지가 포근하다.
양아라의 가슴에 안겼을 때만큼이나 따뜻하고, 말랑말랑하다.
넣어둔 채로 그저 넋 놓고 있고 싶은, 그런 보지다.
“자아, 우리 준영이... 꼬추 힘내야지?”
양아라가 한 손으로 내 머리를 끌어당겨, 제 거대한 가슴에 포옥 파묻었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 두드려준다.
너무도 자애롭게 받아주는 섹스... 진짜 시발, 자지가 미친 듯이 딱딱해진다.
“아,앗...♡ 안쪽에서 부풀고있어... 저, 정말로 자지 힘내고 있구나아...♡”
“하아...하아...”
이 누나... 외간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애정어린 단어로 보듬어주는 게, 진짜 존나 꼴린다...
자지를 통해 자신이 기분 좋아지려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보지를 통해 내가 기분 좋았으면 하는 엄마 같은 마음.
그 태도가, 자지를 껄떡이게 하고, 사정을 마구 부추긴다.
나를 품어주는 이 배에 내 아기를 품게 하고 싶다.
“누나... 누나...!”
“쪽. 우리준영이, 어쩔 줄 몰라하는 얼굴도 너무 귀엽다아...”
양아라가 내 이마에 뽀뽀했다.
“자아, 준영이는 부부 잠자리가 처음이지? 끝까지넣었으니까,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서...”
“...끝까지 안 넣었는데요?”
“응?”
양아라가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하지만 가슴에 가려 보이지 않아, 제 가슴을 잡아 양옆으로 벌린다.
“어, 어어...?”
양아라가 아직 적잖이 밖으로 나와 있는 내 자지에 당황했다.
“이, 이상하다? 저게 왜... 저만큼이나 남았지...?”
“마저 넣을게요.”
“어? 주, 준영아 잠시만...”
허리를 천천히 밀어붙여, 이미 자궁과 맞닿아 있는 자지를 더 깊숙이 넣었다.
자궁이 귀두를 따라, 그녀의 배꼽 뒤쪽까지 쭈우욱밀려올라간다.
“어, 어어...? 흐,흐어어...? 하으아아아...!?”
양아라의 허리가 점점 솟아오르고.
고개가 점점 뒤로 젖혀진다.
“아, 으, 꽈, 꽉 찼...♡ 자, 잠시, 그, 만...♡ 아으...? 어, 언제까지 들어와아...!?”
보지도 그녀만큼이나 놀라, 자지에 첩썩 들러붙었다.
보지 안쪽이 그만 들어오라며 애원하는 듯, 자지를 꾸욱꾸욱 밀어낸다.
하지만 웃기게도, 보지 입구는 자지를 뭉근하게 꾸우욱 조인 채, 놔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턱-
“혹?!”
마침내, 치골과 치골이 맞닿았다.
“호, 옥♡ 오, 호옥♡ 이, 이상... 이, 거어... 으,아?”
양아라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웅얼거린다.
숫처녀에 가까운 보지로 자궁 바로 앞까지 받아들이고도 태연할 때엔, 조금 놀랐다.
의외로 누나다운,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 으, 아아...♡”
하지만 역시, 전부 집어넣으니그녀도 별 다를 바 없는 암컷이 돼버렸다.
뒤로 빳빳하게 젖혀졌던 양아라의 고개가 다시 천천히 내려온다.
그리고는 결합부를 보고, 반쯤 풀린 눈을 동그랗게 뜬다.
“어, 어...? 어, 어디갔어어... 나, 남아있던 거... 어, 어디이...”
“어디긴요.”
허리를 말아올려, 양아라의 자궁을 들어올렸다.
“여깄죠.”
“호, 호오오오옥♡”
그녀의 보지가 내 치골에 뜨거운 물을 퓨븃퓨븃 뱉어낸다.
“오옷...!”
낯선 감각에 깜짝 놀란 보지가 자지를 쪼옵쪼옵 조여온다.
질펀한 질벽이 자지에 녹진하게 들러붙는다.
제 주인처럼 폭신폭신한 보지, 개쩔어...!
“이, 이상해애... 느, 느낌이... 너무, 너무 깊은 곳이 막, 눌리는 느낌이... 아, 하아악...♡”
“하아... 누나의 깊은 곳까지, 제가 들어왔어요...”
“주, 준영아가아...내 안에에...♡”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 귀두로 도넛 모양 자궁구를 비벼댔다.
쯔벅, 쯔벅...
“오, 오호오옥♡”
“와아... 반응 존나 야해...!”
양아라가 고개를 뒤로 획 젖히고, 허리와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그녀의 배꼽이 내 배에 부벼진다.
그녀의 얇은 배 너머로, 내 자지가 솟아 뱃가죽을 문지르고 있음이 느껴진다.
양아라가 몸을 아치형태로 만든채 움찔거릴 때마다, 양옆으로 퍼진 L컵 가슴이 저혼자 출렁인다.
이제 보니, 가슴 첨단부에서 이미 모유가 쏟아지고 있었다.
뜨거운 보짓물이 치골에 푸쥿푸쥿 쏘아지고, 모유가 츄아악 쏟아져나온다.
진짜 시발... 존나 야한 반응이다.
“오우...보지... 씹, 와아...!”
안쪽에서 뜨거운 보지즙이 본격적으로 분비돼, 자지와 질벽 사이를 적신다.
끈적하고 쫄깃해진 질벽이 쩌법쩌법 소리를 내며 자지를 씹어댄다.
씹물의 열기에 녹진해진 보지가 찰떡마냥 자지에 첩썩 들러붙는다.
“하, 하지, 마아...♡ 하지 마아...♡”
“하아... 하아... 왜 하지 말아요?”
“누, 누나 자궁 가지고,그러는 거... 아니, 햐아아악♡”
쯔벅, 쯔벅...
다시 허리를 돌려, 자궁구를 희롱했다.
보지가 자지를 쪼옵쪼옵 조여온다.
아... 폭신한보지, 진짜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