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6화 〉46. 젖소녀 양아라 (46/139)



〈 46화 〉46. 젖소녀 양아라

잡아 올리자마자 모유가 새어나오고 있는 젖가슴을 크게 베어 물었다.

“하움.”

“읏...♡”

유두와 유륜을 혀로 간지럽혔다.
그랬더니, 혀로 애무당해서 질질 싸는 보지마냥 모유가 줄줄 흘러나온다.

‘...맛있는데?’

모유를 먹는 것이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민채슬도 모유가 나온다.

하지만 민채슬의 것과는 많이, 정말 많이 다르다.
민채슬의 것은 우유에 물 탄 맛이었는데,이것은 우유보다도 진하고,끈끈하다.

더 고소하고, 향도강하다.
아주 진하면서, 목넘김은  정말 부드럽다.
심지어 적당히 달큰하기까지 하다.

‘존나 야하네...’

이런 맛있는 것이 여자의 몸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굉장히 음란하게 와닿는다.

가슴의 모양이 변할 만큼 강하게 쪼오옵 빨아들였다.

쪼오옵-

츄와악-

엄청난 양의 모유가 입안으로 터져나온다.

“아, 하아악...♡”

양아라가 고개를 뒤로 획 젖혔다.

츄아악-

“꿀꺽, 꿀꺽... 쪼오옵-”

모유량이 정말 많다.
빨아도 빨아도 계속 나온다.

“헥♡ 헥♡ 이, 이거, 모야아...♡ 헤에엑♡”

양아라가 내 머리를 와락 껴안아, 상체를 내게 기댄다.

“우븝!”

내 머리보다  가슴이 얼굴을 눌러 덮어, 숨쉬기가 조금 버거워졌다.
하지만 얼굴을 감싸는 온기와 포근함이 너무 중독성 있다.
가슴을 치우고 싶지 않다.

“쭈붑, 쭈부웁...”

숨이 막힐 때까지만, 이 상태로 참고 빨아보기로 했다.

“헥♡ 헥♡ 헤엑♡ 헤엑♡”

가슴을 쭈붑쭈붑 빨 때마다, 내가 손을 올리고 있는양아라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조금씩 위로치솟는다.
내 치골 위로, 뜨끈한 액체가 투둑, 투둑 떨어진다.
양아라의 애액이다.

‘오우,씨... 반응 개꼴리네...’

[김준영이 젖을 짜줄 때마다 커다란 성적 쾌감이 느껴진다]

“헥♡ 헥♡ 헥♡ 헤엑♡ 모, 모유, 조아아...♡ 왜, 왜 이렇게 좋지이...? 헤에엑♡ 호, 호오오옥♡”

허리를 움찔거리던 양아라가, 조금 치솟아있던 엉덩이를 앞으로 통통 튕기며 보짓물을 퓨븃퓨븃 쏴댄다.
보지에는 아무런 자극이 없었는데, 모유를 빨린 것만으로 가버린 것이다.

“호오오오오옥♡ 헤, 헤오오오옥♡”

피슈우우욱-

입안으로 엄청난 양의 모유가 왈칵 쏘아져 나온다

“꿀꺽, 꿀꺽, 꿀꺽...”.

양아라가 내 머리를  껴안아, 얼굴이 정말 가슴에 푸욱 묻혔다.
물컹하고 맛있는 가슴이 입안을 비집고 들어온다.

슬슬 숨이 막혀,가슴을 밀어냈다.

“푸하아!”

“헤엑♡ 헤엑♡ 왜, 왜에...  빨아줘어... 모유, 더 빨아줘어...♡”

양아라가 온몸을 내게 비벼오며 앙탈을 부린다.

“하아... 하악...! 누, 누나, 잠시만... 정신  차려봐요...”

말랑말랑한 온몸의 감촉과, 가슴팍에 꾸욱 눌리는 가슴의 감촉이 진짜 꼴린다.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콱 집어, 그대로 삽입할 뻔했다.

“하으... 으... 어...?

눈꺼풀이 반쯤 풀려있던 양아라의 눈이 되돌아왔다.

“그렇게 좋았어요?”

“...! 미, 미안...!”

스스로의 추태를 자각한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가슴을 와락 껴안는다.
 눌린 가슴에서는 아직도 바늘로 구멍 뚫린 물풍선마냥 모유가 흘러나오... 응?

“누나, 그쪽 가슴은 누나 혼자 짠 거예요?”

“어...? 아, 아니?”

내가 빨지 않은 양아라의 다른 쪽 가슴에서도 똑같이 모유가 나오고 있다.
그러고보니, 한쪽을 빠는 동안  가슴이 걸쳐져 있던  어깨가 축축하다.

“어... 이게 이렇게 나오네요?”

“그, 그러게. 원래 동시에 나오는 건가?”

빨아주지도않았는데 스스로 모유를 질질 흘리는 꼴이, 정말 야하다.

“그것보다, 준영아... 빨리이...”

양아라가 다른 쪽 가슴을 들어, 내 입에 가져다 댔다.
어찌나 급한지, 곧장 유두를 입술에 비벼댄다.
모유가 턱을 타고 흐른다.

“으븝, 자, 잠깐만요, 저 이제 배부른데...”

정말이다.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와, 10분 정도 빤 걸로 벌써 배가 차버렸다.
가만히 놔둔 지금도 저렇게 약한 포물선을 그리며 모유를 쏴대는데, 쫍쫍 빨아댈 때는 오죽했으랴.

“어어...? 아,  되는데... 아직 한참 남았는데...!”

하지만 양아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지, 양손에 가슴을 올려둔 채, 발을 동동 구른다.
미, 미친, 출렁이는 거 봐라...

“...이리 와요, 손으로 짜줄게요.”

다시양아라를 내 허벅지 위에 앉혔다.
이번에는 내게 등을 기대게 한 채로.
덕분에 자지가 말랑말랑한 양아라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졌다.

“어? 딱딱하게 서 있네? 꼬추 간질간질해줄까?”

“...네.”

기대감에 자지가 껄떡인다.

양손으로 빨리지 않은 반대쪽 젖을 잡아들었다.
젖소  짜듯이 안쪽부터 잡아, 유두 쪽으로, 전체적으로 살살 훑으며 쭈욱 짜내려간다.

“아, 하악...♡”

피쥬우욱-

...아니, 젖소 젖 짜듯이가 아니라, 진짜 젖소년 젖을 짜고 있다.

“와...”

수많은 흰색 물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앞으로 쏘아져나가, 거실 바닥을 더럽힌다.
이렇게 보니까, 직접  때 모유 량이 정말 많다.
얼마나 많냐면, 어떻게 이토록 많은 양이 만들어지고, 저장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다.
양아라의 거대한 가슴 크기를 생각해도 이상하다.

양아라가 팔을 뒤로해 내 목을 감아, 허리를 움찔거리며 앞으로 내민다.

“헥♡ 헥♡ 조, 조아아...♡더어, 더어어...♡”

그녀의 가랑이에서  자지로, 뜨거운 물이 푸쥭푸쥭쏘아진다.
젖소 같은 젖가슴을 짜주며, 자지가 말랑말랑한 허벅지에 감싸여 뜨거운 애액을 맞고 있다니... 진짜 미치도록 꼴린다.

“하아... 하아... 누나, 자지 간질간질해준다면서요...”

“헥♡ 헤엑♡ 마, 맞아아... 준영이 꼬추, 간질간질 해줘야하는데에... 헤, 헤에엑♡”

그렇게 말하는 것치고는 그저 침을 질질 흘리며, 보짓물만 쏘아대고 있다.
덕분에 뜨거운 애액에 토독토독 맞고 있는 내 자지만 애간장이다.

“하, 씨... 누나, 빨리요... 빨리...”

“헥♡ 헤엑♡ 아, 알았어어... 우리 준영이, 꼬추가 많이 가려웠구나아... 누나가, 긁어줄... 헤, 헤오옥♡”

양아라가 손끝을 세우다말고, 양손으로 귀두를 콱 쥐어잡았다.

“끄헙...!”

아찔한 쾌감에 순간, 사정감이 치솟았다.

“헤, 헤엑♡ 헤엑♡ 헤엑♡ 주, 준영이... 꼬추우...♡ 헤에엑...♡”

원하던 간질간질은 어디가고,  귀두를 쥐어잡아 고정시킨 그대로, 기둥에 클리와 보지를 마구 비벼댄다.

“헤에엑♡ 주, 준영이 꼬추, 조아아아♡”

“이, 이건 이거 나름대로... 흐윽...!”

자지가 조이스틱마냥, 유부녀의 자위기구로 쓰이는 감각도 진짜 꼴린다.
작은 손이 귀두를 꼬옥 쥐어잡는압력도 아찔하기 그지없다.

조심스레젖을 짜주던 손아귀에 절로 힘이 들어가, 가슴을 꽉 쥐어짰다.
엄청난 양의 모유가 피츄욱 쏘아져나온다.

“후, 후오오오오옹♡”

그녀가 엉덩이를 앞으로 통통 튕기며, 내 자지에 뜨거운 보짓물을 퓨븃퓨븃 쏴댄다.
말랑한 엉덩이가 내 치골에 부딪히며, 첩썩첩썩 꼴리는 충격음이 난다.

그녀가 귀두를 쥔 힘이 강해졌다.

“흐윽, 씨, 발...!”

나도 허리를 튕겨, 그녀의 말랑한 엉덩이에 치골을 박아대며 사정했다.

뷰류우우우욱- 뷰우우우욱-

굵고 얇은, 수없이 많은 흰색 물줄기들이 허공을 수놓는다.
진짜 존나게 야한 광경이다.

“헥♡ 헤엑♡ 헤에엑...♡ 거, 거실이... 완전히 더러워졌어... 하얗게...♡”

“후아... 저게 다 누나 젖이랑 제 정액이에요.”

쾌락에 풀어진 그녀의 등이, 녹아내리듯 내게 기대어졌다.
이 자세로 있자니, 나도 모르게 수많은 여자와 몸을 엉킨 습관대로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댔다.

“아, 앗♡”

“아...!”

실수했다.
아직 양아라의 보지에손을 댈 명분은 없었는데.

“주, 준영아...? 거, 거긴 여자한테 소중한 곳이라서, 마음대로 손대면  되는...”

양아라가 당황할 동안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누나. 성욕이 쌓이면, 여성호르몬이 분비돼서 모유가  많이 생성돼요.”

“어?”

“그럼 병이 더 악화되겠죠?”

“그, 그렇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톡톡 두드렸다.

“후, 하앗♡ 뭐, 뭐하는... 거긴...”

“그럼 쌓인 성욕을 풀어줘야, 병이 악화되지 않겠네요?”

“어, 어?”

클리를 두 손가락으로 잡아 돌돌 굴린다.

“하, 하악...♡”

“제가 젖 짜줄 때, 보지가 막 찡하고, 간질간질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마, 맞아... 그랬어어어...♡”

“이런... 큰일이네요. 젖 짜줄 때마다 성욕이 쌓이다니. 병이 더 심해지기 전에 풀어줘야겠어요. 그쵸?”

“그, 그런가아...? 하, 하아앗...♡”

“제가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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