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화 〉34. 임신 천재 민채슬
“맞으면서 반성해라, 변태년아!”
짜압! 짜압! 짜압!
“후읏♡ 오옥♡”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민채슬의 어깨가 움찔거린다.
덩달아, 보지도 깜짝깜짝 놀라며 탄력 있게 쪼오옵 조여온다.
짜압! 짜압! 짜압!
“헉, 허억...! 유부녀 주제에, 누가 이렇게 보지 조여대래!”
짜압!
“히, 헤엑♡ 재, 재송해요오...! 유부녀, 불륜 보지이... 쪼여서... 재송합니다아...♡ 헥♡ 헤엑♡ 막, 자궁즙, 뽑아대서... 재송합니다앗...♡”
정액과 자궁즙이 섞인 걸쭉한 액체가 민채슬의 보지 아래에 두껍게 늘어져 덜렁인다.
쭈벅!쭈벅!쭈벅!쭈벅!쭈벅!
“허억... 헉...! 싼다...!”
민채슬의 등 위로 몸을 덮치고, 꿰뚫을 듯 허리를 박아 넣었다.
유부녀의 보드라운 살결을 느끼며, 아래로 출렁이는 큼직한 젖가슴을 쥐어짠다.
안에서 뻘떡이는 자지를 느꼈는지, 보지가 쪼오옵 달라붙어 자지를 비틀어 짠다.
질벽이 정액을 뽑아내려 자지에 첩썩 들러붙는다.
걸쭉한 정액이 요도를 타고 솟구친다.
뷰우우우우욱- 뷰륵- 뷰우욱-
“후오오오오옹♡ 후, 하오오오오옹♡”
민채슬이 본능적으로 허리를 살랑이며 내 치골에 엉덩이를 문댄다.
아기방에 정자 받으면서 허리를 비벼오는 애엄마의 모습이란...
“하아... 존나 꼴리네, 진짜...”
“흐우우웃... 응으읏... 하아아...♡”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민채슬의 머리를 잡아 돌려 거칠게 키스했다.
“쮸웁, 후룹, 쯉...”
“하움♡ 쮸륵, 후릅, 훙음...♡”
민채슬이 고분고분 내 혀와 침을 받아먹는다.
아래로 흐르는 침이 아까운지, 종종 혀를 내밀어 내 턱을 핥는다.
서방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참된 부인의 모습이다.
입을 떼지 않고, 느릿느릿, 대면좌위로 전환한다.
민채슬과 마주 보며, 내 허벅지에 그녀를 앉혔다.
당분간 그녀의 혀와 침, 체온을 음미하고자 가만히 있었는데, 민채슬이 스스로 허리를 비벼온다.
쯔륵, 쯔륵,쯥, 쯔륵-
“흐응, 훙웁♡ 하움♡ 웅쯉...♡”
내 치골에 제 클리토리스를 비비며 자위한다.
내내 자궁과 질벽만 희롱당하던 보지도, 오랜만의 클리 자위가 맘에 들었는지, 자지에 첩썩 달라붙어 빨아들인다.
애엄마가 위에 올라타, 내 치골에 클리 자위하며, 보지로 쫍쫍 빨아들인다.
‘존나 야해...’
세상에 이보다 음란한광경이 또 있을까.
쯔륵, 쯥, 쯔릅, 쯔륵-
“하움♡ 하암♡ 아앙... 하앙...♡”
황홀한 듯눈꺼풀이 풀려있고, 눈동자 안으로 하트가 보인다.
정말로 기분 좋아 보이길래, 하고 싶은 만큼 위에서 움직이게 놔뒀다.
점점 상체를 내 몸에 기대, 가슴을 꾸욱 누르고 배를 문질문질 비벼온다.
그러면서 클리는 더욱 잘 비벼지도록, 엉덩이를 쭈욱 빼 허리 각도를 내린다.
보지 안쪽이 억지로 틀어지며, 자지를 꾸욱- 눌러온다.
쯔륵, 쯔륵, 쯔븝, 쯩븝-
“헤, 헥♡ 헤엑♡ 헤엑♡”
얼마나 기분 좋은지, 키스하는 것도 잊은 채, 그저 혀를 쭉 내밀고 헥헥대며 엉덩이를 움직인다.
내 목에 팔을 둘러 얼굴을 완전히맞대고 있는 탓에, 뜨거운 숨결이 곧장 내 입안으로 들어온다.
그 열락에는, 유부녀의 농밀한 성욕 냄새가 짙게 배어있었다.
유두를 잡아, 쭈욱 잡아당겼다.
젖가슴이 천박하게 늘어난다.
“오, 호옥♡ 호곡, 호오옥♡”
퓨븃, 뷰븃, 퓻-
민채슬이 고개를 획 젖히고, 엉덩이를 움찔움찔 치켜들며, 걸쭉한 자궁즙을 퓨웃 퓨웃 뿜어댄다.
내 허벅지 사이로 상당한 양의 자궁즙이 흐른다.
보지가 쪼옵쪼옵 맛있게 조여 온다.
유두를 살살 돌려주니 다시 민채슬이 혀를 내밀고 클리를 비벼온다.
“헥♡ 헤엑♡ 헤엑♡”
큼직한 가슴을 아래서 받쳐 들어, 유두를 입에 가져와 쭙쭙 빨았다.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입술로 깨물어주니, 고소한 우유 맛이 입안에 퍼진다.
“히, 헤엑♡ 헤오옥♡ 마, 맘마통, 망가져요오... 맘마통 가지고, 놀지 말아요오...”
말은 그렇게 하면서, 허리는 신이 나 빙빙 돌리고있다.
보지 안쪽도 거짓말이 서툴러, 아주 좋아라하며 쪼옵쪼옵 조여온다.
쭈오옵- 쪼오오오옵-
“헤엑♡ 헥♡ 헥♡ 헤에엑♡”
민채슬이 혀를 쭈욱 빼고, 침을 질질 흘리며 허덕인다.
눈은반쯤 풀려, 허공 어딘가를 응시한다.
아주 그냥 세상 행복한 얼굴이다.
입에서 가슴을 빼내고 혀를 내어주자, 금세 아기처럼 낼름거리며 빨아온다.
대신유두를 빙글빙글 돌려주니, 민채슬의 허리도 빙글빙글 돌아간다.
보지가 자지를 쭈옵쭈옵 조여오고, 빳빳한 클리가 치골에 문대지고, 용암 같은 자궁즙이 왈칵 흘러나온다.
그럼에도 아까부터 내 허리는 가만히 있었다. 이제는 감질맛이 나려 한다.
나도 허리를 빙빙 돌려 자궁 문질문질을 해줬다.
“호, 호오오오옹♡”
민채슬이 금세 고개를 푹 숙이고 엉덩이를 움찔움찔 치켜든다.
내 가슴에 정수리를 문지르며, 짐승처럼 울어댄다.
문질문질문질문질
“헤, 헤오오오옥♡ 아, 안대요오♡ 자궁♡ 자궁, 안대요오오♡ 호오오오오옹♡”
어느 여자나, 자궁 문질문질만 해줬다 하면아주 좋아 죽는 것 같다.
세상 행복했던 눈은 어디로 가고, 번뜩 치켜뜬 채 눈동자를 가운데로 조금씩 모으는,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눈으로 가버린다.
움찔움찔하며 위로 자꾸만 올라가는 민채슬의 엉덩이를 꽉 잡아, 아래로내렸다.
그리고 내 허리를 빙빙 돌림과 동시에, 민채슬의 엉덩이도 좌우로 잡아 움직여 자궁을 마구 희롱한다.
“헤엑♡ 헤엑♡ 헤엑♡ 헥, 헤엑♡”
그러기를 몇분째.
이변이 일어났다.
“흐으읏... 어, 어...? 헤, 헤엑♡?! 하응으으으으... 흐오오오오옷♡♡!!”
“오...? 이, 이게 뭐야...?”
민채슬이 당황하며 허리를 마구 비튼다.
자궁이 갑자기 귀두를 삼킬 것처럼 빨아들인다.
평소의 빨판 빨듯이 빨아들이는 감각이 아니다. 정말로, 자궁이 입을 벌려 귀두를 집어삼킨다.
동시에, 질벽이 아주 자지에 고정될 듯, 끈적하게 쩌어업- 달라붙는다.
“헤오오오오옹♡ 후오오오오옹♡ 자, 자궁♡ 자궁♡ 자궁이이이♡”
자궁이 내려앉았다.
귀두 위로, 묵직한 내려앉은 자궁의 무게가 느껴진다.
“와... 보지가... 이게 무슨...”
신비한 현상에 놀라고 있는데, 민채슬이 돌연 고개를 획 젖히며 짐승처럼 울어 재꼈다.
“후, 홍?! 햐아아아아아옹♡♡”
“뭐, 뭐야. 이번엔 또 뭔데?”
보지에서 용암 같은 자궁즙이 뷰릇뷰릇 뿜어져나온다.
“배, 안... 해써어, 배하안... 해써어...♡”
“응? 배, 뭐?”
혀까지 풀렸는지,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배, 배란... 배란...♡ 위험해애...♡ 방금, 배란... 진짜, 배란 해써어...♡”
배란?
임신할 난자가 난소에서 배출되는, 그 배란?
“그게 느껴져?”
“마, 막... 자궁 양 옆에가... 꾸옹♡ 하고, 쪼여들면서... 뭔가가... 뽕하고, 떨어져 나와서... 자궁이,자궁이 막, 뜨거워지고오...♡ 무거워지고...♡ 이, 이거 무조건 배란이야아... 무조건 임신이야아...♡”
맙소사. 그게 대체 뭐야.
섹스 도중에 배란하고, 또 그걸 느낄 수 있는 여자가 있다?
진짜 너무 야한 거 아니야?
“전에도 이랬어?”
“몰라요오... 첫째 때는... 안 이랬는데... 이런 거, 처음이야아...♡ 배란 임신 섹스우...♡”
허리를 말아 올리니, 추욱 내려앉았던 자궁도 함께 출렁이며 위로 올라간다.
민채슬이 중얼거리다 말고 고래를 획 젖히며 보지를 조여댄다.
“혹, 옷♡ 위, 위험해애♡ 빼야 해애...♡ 이거, 이거 빼야, 빼야해야...♡ 진짜 위험해애...♡”
“왜 빼야 해?”
“모, 몰라아... 이, 이상해서... 뱃속이, 막... 위험하고, 겁먹고... 빼야 해애... 이런 거 몰라아...♡”
민채슬이 파들파들 떨리는 허리를 아주 천천히 들어 올린다.
그런데.
“호오오오오오오옷♡♡?!”
푸슛! 푸슛?!
자궁이 귀두를 머금은 채 떨어지지를 않는다.
오히려 허리를 드니, 자궁이 자지를 따라 더 내려온 것 같다.
때문에 민채슬은 자궁즙을 마구 내뿜으며, 허리를 멈췄다.
“이, 머, 머야아♡ 자궁, 안, 떨어져♡ 엄마아...♡ 이거, 이거 왜이래애애♡”
“오...”
굉장히 신기하고, 생소하고, 야한 현상이다.
민채슬은 엉덩이를 조금 띄운 채, 움찔거리며 자궁즙만 뿌려대고 있다.
내가 민채슬의 큼직한 엉덩이를 받쳐, 일부러 더 들어 올렸다.
“홍옹오오오오오옥♡?! 아, 안 대햇♡?! 그만♡ 자궁, 자궁 뽑혀어♡ 자궁, 나와버려어어♡!”
정말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 정도로 자궁의 흡착력이 대단하다.
나도 이렇게 신기한데, 직접 자궁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는 본인이 겁을 먹을 만하다.
아무튼,민채슬이 무서워하는 듯하니 다시 자지로 자궁을 밀어 넣어줬다.
“호, 홋♡ 붕♡ 붕♡ 안쪽이, 붕 떠어어♡”
자지로 눌러 넣기는 했지만,여전히 아까보다는 자궁이 더 내려와 있다.
마치 물풍선을 손가락으로 찔렀을 때 마냥, 자궁이 자지 위쪽을 감싸 안은 것만 같다.
물풍선처럼, 귀두를 밀어내는 탱글한 자궁의 탄력이 느껴진다.
덕분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뭉근한쾌감이 귀두를 자극한다.
“아... 유부녀 자궁... 진짜 좋다...”
“아, 안 조하아아♡ 무서워어♡ 자궁, 자궁, 이상해... 무서워어...♡”
무서운 것 치고는 보지가 너무 쫄깃하게 조이고, 자궁즙을뷰릇뷰릇 뿜어댄다.
“하아... 미치겠네... 귀두가, 와...”
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오나홀을 접해봤었다.
자지 전체가 아니라 귀두만 끼워 자극하는 신기한 형태였는데, 지금이 딱 그 꼴이다.
탱탱하고, 말랑하고, 두껍고, 연약하고, 뜨겁고.
위태롭게 출렁이는 무언가가 귀두를 감싸 안아 뭉근하게 조인다.
보지도 정말 찰지고 끈적하게 첩썩 달라붙는데, 귀두의자극이 너무 좋아 뒷전이 돼버렸다.
자꾸 꾸욱- 꾸욱- 하고 사방에서 눌리니, 귀두가 자꾸만 부풀고, 사정감이 끝없이 올라와 어쩔 줄 몰라 껄떡이게 된다.
“어우, 씹... 이, 진짜...”
이건 정말 참기 힘들다.
자궁 자체가 오나홀이 되어, 귀두를 꾸욱꾸욱 눌러댄다.
한순간이라도 방심했다가는 바로 싸버릴지도 모른다.
‘여자 몸은 다 이런가?’
아니, 겨우 정자가 활성화됐을 뿐인데, 민채슬의 몸이 그걸 어떻게 알고 이러는 거지?
설령 정말 알았다고 해도, 이렇게 임신하려고 환장하며 달려들 수가 있나?
‘이건 진짜, 임신천재다.’
임신도 해본 년이 잘한다고, 이게 애엄마보지, 애엄마 자궁이라 이건가?
너무 기분이 좋아, 허리가 움직이지 못해 안달이 난다.
자꾸만 허리가 움찔거리며, 앞으로튀어 나가려 한다.
하지만 자궁이 정말 물풍선처럼 연약하게 출렁이는 것이, 함부로 다루기 조심스러워진다.
그러니 자궁이 너무 당겨지지 않게끔, 허리를 아주 얕게 움직인다.
“응호오... 옷...♡ 오옷...♡ 호, 옷...♡ 하, 하지... 옷...♡ 멈, 멈... 추... 오홋...♡”
민채슬이 입을 오므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중얼거린다.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눈이 슬슬 위로 올라가는 것이, 정말로 너무 느껴 위험해 보일 지경이다.
쪼옵- 쪼옵- 쪼옵- 쪼옵-
자지가 뒤로 빠질 때마다 자궁이 쪼옵- 하고 당겨져 나오고, 자지를 밀어 넣으면 탄력적으로 출렁이며 자지를 밀어낸다.
이게 바로 살면서 처음 해보는 임신섹스.
“하악... 학...! 임신 섹스... 씨발, 개쩔어...!”
더는 못 참겠다.
대면좌위 그대로, 앞으로 엎어지며 민채슬을 위에서 덮쳐 정상위로 전환했다.
그리고 곧장 허리를 앞뒤로 마구 흔들어 애엄마 보지를 쯔벅쯔벅 박아댔다.
쯔벅쯔벅쯔벅쯔벅
“하악♡ 학♡ 헥♡ 헥♡ 헥♡ 헤엑♡ 헥♡ 헤엑♡ 후, 호오오오옹♡”
연약한 자궁이 마구 출렁인다.
정말로, 자궁을 오나홀로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 와중에도 보지는 아주 쩝썩 달라붙어, 좁은틈새로 자궁즙을 마구 뱉어댄다.
쯔벅쯔벅쯔벅쯔벅
“허억! 헉! 헉! 헉! 임신해! 임신해라!”
“후오오오오옹♡ 이상해! 흔들려! 자궁, 흔들려어! 진짜아기 만들어져버려♡ 후오오오오오오옹♡♡!!”
민채슬을 으스러져라 껴안으며, 아주 깊숙이 자지를 박아 넣는다.
자궁이 꾸욱- 눌리며 귀두를 감싸 안는다.
“싼다, 싼다! 임신해라! 흐으윽...!”
유부녀를 임신시키기 위한 진한 정액이, 요도 깊은 곳에서부터 드륵드륵, 솟구친다.
뷰우우우우우욱- 뷰류우우욱- 뷰류류륙-
“후오오오오오오옹♡♡!!”
자궁이 귀두를 쭈오오옵- 빨아들이며 요도로부터 정액을 뽑아낸다.
“허, 허어억...! 어허억...!”
불알이 들어 올려진다.
자궁의 흡입력에, 자지 뿌리 깊숙한 곳의 요도가 말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사정을 위해 자지가 껄떡이는 것과는 별개로, 위부 흡입력에 의해 젤리 같은 정액이 요도를 드륵드륵 긁으며 뽑혀져 나간다.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한 사정감에 눈앞이 하얘질 지경이다.
“흑♡ 끅♡ 윽♡ 까, 학...♡”
정말 자극이 미친 듯이 강했는지, 민채슬의 몸이 덜컥! 덜컥! 하며 마구 경련한다.
눈이 까뒤집어지고, 입술이 오므려지고, 혀를 주욱 내뺀다.
어딘가 잘못될 것만 같은, 위험할 정도로 느끼는 모습이다.
뷰륵, 뷰륵 뷰우욱-
살면서 가장 길었던 사정이 끝나고.
허리를 들어 올린다.
아니, 땅속 깊숙이 박힌 말뚝을 뽑아내듯, 허리를 뽑아 올린다.
쭈오오오옵-
“헤, 헤에에엑♡”
자궁은 만족했는지 제 자리에 가만히 있지만, 명불허전 애엄마 보지는 여전히 자지에 첩썩 달라붙어 쭈오옵 딸려 나온다.
덩달아, 민채슬의 허리도 천천히 들어 올려진다.
뽕!
“헷겍, 켁♡”
코르크 마개 따는 소리와 함께, 민채슬의 허리가 침대로 픽 떨어졌다.
뷰륵- 뷱- 뷱-
벌어진 보지에서 정액이 온천수마냥 몇 번솟구치고.
쩌벅, 쩌법, 쩝...
“헥♡ 헤, 헥♡ 헷♡”
보지가 간헐적으로 뻐끔대며 왈칵왈칵 정액을 뱉어낸다.
민채슬의 허리도 간헐적으로 들썩이며,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하아... 하아... 하아...”
숨이 차며, 갈증이 올라온다.
[남자한테 참 좋은 건데] 스킬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자지가 축 늘어졌다.
자지를 덜렁이며 침대 맡의 물을 꿀꺽꿀꺽 들이켰다.
“꿀꺽, 꿀꺽... 파아...”
시원하다.
섹스하느라 시간이 지나 미지근해졌음에도, 시원하다.
문장이 이상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느껴졌다.
“헥♡ 힉♡헥♡”
민채슬이 허벅지는 벌리고, 발바닥끼리는 맞붙인 개구리 같은 자세로 꿈찔거린다.
민채슬의 입에도 물을 흘려 넣어주며, 옆으로 흘러넘친 G컵 젖가슴을 주물렀다.
가슴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니, 또 하고 싶어진다.
‘몇 번 쌌지? 3번? 4번?’
몇 번 싸지도 않았는데, 자지가 축 늘어졌다.
그만큼 임신섹스가 격렬했다는 뜻이다.
몸은 이제 끝내라고 하지만, 괜히 더 욕심이 난다.
어플을 열었다.
[정력제(하급)]
(일회용 아이템)
섭취 후6시간 동안 발기가 풀리지 않습니다.
사정 횟수에 제한이 사라집니다.
“꿀꺽, 꿀꺽...”
무슨 원리인지, 첫 모금을 마시자마자 자지가 벌떡 일어난다.
첫 사정 전보다도 크고, 딱딱한 모습이다.
민채슬의 위에 올라타, 아직도 정액이 울컥 나오는 보지에 귀두를 비볐다.
“흐, 헤악...♡ 흐, 흐응...?”
민채슬이 정신을 차리고, 아래를 내려다본다.
그리고 경악한다.
“아, 안, 대애... 진짜, 안대애... 죽어어...”
“어허.”
무시하고, 오밀조밀한 질벽을드륵 긁으며 자지를 삽입했다.
“헤, 헤옥♡”
“서방님이 임신시켜준다는데, 감사합니다 하며 벌려도 모자랄 판에.”
“이, 이미, 이미 임신 해써어♡ 이미... 자궁, 애기, 만들어져써어...♡”
물렁한 자궁이 느껴진다.
쯔벅쯔벅쯔벅쯔벅
“후오오오오오옹♡”
애를 임신해야 할 사람이, 애가 떨어져라 울부짖었다.
이 날 결국 실신한 민채슬은, 태몽을꿨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