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화 〉8. 아기만들기 프로젝트 성유아
“컥!”
무시했더니 뒷목에 손날치기가 날아왔다.
여자한테 맞는 손날이 얼마나 아프겠냐마는, 그게 문제가 아니다.
“컥, 쿨헉! 크흡...!”
갑작스러운 충격에 담배 연기가 사레들렸다.
“컥, 커, 어헉! 쿨럭!”
“와! 크리티컬 히트!”
짜증 서린 눈으로 뒤를 돌아보니, 소악마같은 미소를 띄운 여자가 서 있다.
“쿨럭! 쿠훅! 야, 개같은...”
어깨를 조금 넘는 단발이 찰랑인다.
녀석을 스쳐 불어오는 바람에 샴푸 냄새와 베이비파우더 냄새가 섞여 있다.
아담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빠질 곳은 빠지고, 들어갈 곳은 들어간 몸매.
가슴도 아주 크다.
저 작고 마른 몸에서, 어떻게 저런 가슴이 나왔는지 의문스러울 지경.
‘꽉 찬 E? 아슬아슬하게 F?’
안 그래도 키가 작은데, 몸을 이루는 선이 전체적으로 가느다래 유난히 더 작아 보인다.
정리하자면, 슬랜더 몸매에서 가슴과 허벅지, 엉덩이만 적당히 튼실하다.
거기다 화룡점정으로 인형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주먹만 한 얼굴.
‘사기야.’
난 꼬맹이 스타일보다는 섹시한 글래머를 훨씬 선호한다.
하지만, 이 녀석 정도면 말이 달라진다.
‘예쁘긴 뒤지게 예쁘네.’
이 녀석은 내가 살면서 본 미인 TOP3에 가볍게 들어간다.
연예인까지 포함한 등수다.
“뭘 봐.”
주머니에 넣고 싶은 인형 미인스타일.
내 불알친구(?)인 조민지다.
“음...불알이 없으니 불알친구는 아닌가?”
“미친놈.”
퍽!
“억!”
이번에도 크리티컬 히트.
배에 제대로 들어갔다.
‘맞을 짓을 하긴 했는데...’
진짜 아프다.
“어억... 야... 너 진짜...”
“억울해? 덜 맞았구나?”
오랜 시간을 계속해 왔지만 서로 간에 풋풋한 감정이 오간 적이 절대 없었다.
중학교 때, 내가 이 녀석을 짝사랑한 것 말고는.
심지어 조민지는 내가 좋아했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
조민지는 나를 전혀 남자로 보지 않는다.
종종 우리한테 묻는 사람들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회사까지 같이 다니면서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사실은 저 녀석이 나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내가 둔감한 게 아니냐고.
‘절대 아니지. 맹세코.’
진짜 저 녀석은 나를 남자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박영민은 늘 우리를 묘한 눈으로 바라본다.
“아오... 왜 왔어?”
“걍. 심심해서. 근데 다시 갈 거야.”
“왜.”
“손맛 봤고. 담배 싫어.”
그렇게 말하고 진짜 뒤돌아서 간다.
적당히 튼실한 허벅지와 아담한 엉덩이가 씰룩인다.
조민지는 이상하게 치마가 아니라 정장 바지를 고집하는데, 그건 나도 대찬성이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녀석의 허벅지는 얇다.
하지만 녀석의 전체적인 신체 비율을 보자면 또 적당히 튼실하다. 조민지가 원체 늘씬한 탓이다.
그런 녀석의 다리에 딱 붙는 정장 바지를 입으면, 보고만 있어도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곤 한다.
허벅지가 얇아 걸을 때나 차렷 자세로 서 있을 때 가랑이에 생기는 약간의 삼각형 빈틈도 꼴림 포인트다.
그리고 녀석은 전체적으로 선이 얇다.
그래서 날렵한 느낌을 주는 진청색의 딱 붙는 정장 바지가 참 잘 어울린다.
조민지를 보다보면 종종 그런 충동이 든다.
‘헬스 다시 시작할까?’
내가 힘이 조금만 더 세지면.
녀석을 들어 올려 오나홀처럼 박을 수 있을 것 같다.
조민지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와중, 박영민이 떨떠름하게 묻는다.
“...너희 진짜 아무 사이 아니지?”
“절대 아니지.”
정확히는.
나는 녀석에 대한 흑심으로 꽉꽉 차 있지만, 녀석은 내게 전혀 관심이 없다.
가장 친한 친구. 베스트 프렌드. 남자사람친구.
거기까지다.
“방금은 왜? 전혀 달달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쟤, 니가 담배 피울 때 빼고 항상 너한테 붙어 있으니까. 그거 말한 거야.”
“친구가 나밖에 없으니까.”
“음...”
박영민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때, 뒤에서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김준영 씨.”
“아, 팀장님.”
어느새 성유아가 나와 박영민의 뒤에 서 있었다.
“잠시 얘기 좀할 수 있을까요? ‘영업 상담’ 건으로요.”
“영업 상담 말이죠. 네, 되고말고요.”
영업 상담 건에 관해 얘기하자.
나와 성유아 사이의 비밀스러운 시그널이다.
“회의실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네. 곧 가겠습니다.”
회의실이란, 비품실을 의미한다.
성유아가 자리를 뜨자, 박영민이 다시 물어본다.
“...저건 또 뭐냐? 도대체 영업이라는 게 뭐길래, 너랑 성팀장이랑 맨날 따로 만나?”
“그런 게 있다.”
“그거 아냐? 요즘 조금씩 소문이 돌고 있어.”
“갑자기? 무슨 소문?”
“너랑 성유아랑 사내연애 중이라고.”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소리야?”
그 성유아가 누군가와 연애를 한다?
그것도 회사내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알지, 개소리인 거. 근데 그만큼 둘이 붙어 다닌다는 거 아니겠냐.”
“애들은 몰라도 돼.”
“예, 예.”
계속하기 꺼림직한 이야기다.
화제를 돌린다.
“너희 누나는 요즘 잘 지내시냐?”
가족 이야기.
다소 성의 없는 말 돌리기지만 상관없다.
박영민에게 ‘이 이야기는 그만하자.’라는 뉘앙스만 전달하면 되니까.
눈치 빠르고 속 깊은 놈이니, 이 정도만도 충분하다.
“뭐...”
그렇다고 박영민의 누나 얘기가 아주 성의 없는 화재는 아니다.
“그냥저냥... 살지.”
박영민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요즘도 집안 분위기 안 좋냐?”
“그렇지, 뭐.”
박영민이 태연함을 과장하듯어깨를 으쓱인다.
박영민은 한 살 차이 나는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대학도 가지 않았으면서 7년째 백수로 지내고있다.
‘아니, 백조인가?’
아무튼.
“어제도 부모님이랑 대판 싸웠다.”
듣기로는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다만, 백수 생활이 오래되어 부모님에게 얹혀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직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양쪽 모두에게 달갑지 못한 주제. 거기서 서로 언성이 높아진다.
부모님도 당연히 걱정되는 마음에서 하는 말일 것이다.
박영민의 누나도 그 사실을 알고 있겠지만.
입은 종종 이성보다 감정의 편을 들어주고는 하니까.
“누님은 뭘 하고 싶으신 거야?”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건 아니야.”
“그럼 계속 놀 계획?”
“아니. 그건 또 아닌 것 같아. 본인 스스로도 백조 생활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시도해 본 일도 몇 있고.”
“시도해 본 일?”
“어. 작가를 하고 싶다고 로맨스 소설을 2년 동안 썼다가 실패했고, 2년 동안 알바를 여기저기 알아보기도 했고. 짧은 기간이지만 회사에 취직도 했었지.”
시도해 본 일이 참 다양하긴 하다.
돈을 벌고자 하는 의지는 있는 모양이다.
“알바랑 회사는 왜 그만둔 거야?”
알바는 할 수 있는 일이 다양하고 큰 부담도 없는 일이다.
계속해서 잘리거나 그만뒀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사람을 만나는 걸 싫어해.”
“아, 대인기피증 같은 건가?”
“응. 의사들 진단으로는. 경증의 대인기피증이래.”
“음...”
대인기피증.
무엇을 하든 사람과 엮일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참 곤욕일 것이다.
‘뭐...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
안쓰럽기는 하지만, 거기까지다.
박영민이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불편해지기는 하지만, 그의 누나에게 크게 신경이 가지는 않는다.
박영민은 친구지만, 그녀는 남이니까.
그저,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리액션을 하면서 들어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뿐이다.
“...야! 나 고객지원 자료 usb 좀 빌려주라.”
무거운 분위기를 스스로 의식했는지 박영민이 먼저 화제를 변경한다.
“자식이, 말 돌리네.”
박영민에게 장난으로 약한 헤드락을 걸었다.
항상 주변인에 대한 배려심이 있는 놈이다.
“책상에 있다. 내려가서 줄게.”
“어헉, 아이고 감사합니다.”
헤드락에서 빠져나온 박영민이 헤실거리며 웃는다.
그렇게 담배 몇 모금을 더 마시다가, 비품실로 내려갔다.
‘그러고 보니, 슬슬 마무리를 지을 때가 된 것 같은데.’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 주말 즈음이면.
성유아를 먹을 수 있으리라.
‘집으로 불러야겠어.’
비품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
금요일이 됐다.
“쮸릅, 쯉, 쮸붑!”
오늘도 비품실에는 음란한 소리가 울린다.
성유아의 볼이 홀쭉 들어갔다, 부풀었다를 반복한다.
주둥이가 자지 기둥을 따라 쭈웁 늘어나며, 자지를 쪼옵쪼옵 빨아댄다.
종종, 혀끝을 세워 요도구를 파고들 듯 비벼들면, 정말 눈앞이 아찔해진다.
“하... 씨, 와아...!”
사정을 참느라, 침에서 침이 새어나올 지경이다.
그제보다 어제의 펠라티오가 더 좋았다.
그리고 어제보다오늘의 펠라티오가 더 좋다.
성유아의 입보지는 하루가멀다하고 성장하고 있다.
“웅쯉, 쯍쯉, 쮸릅.”
“허억... 헉, 허억...!”
이젠 진짜 곧 쌀 것 같다.
쾌락 섞인 한숨을 쉬며, 성유아의 머리에 손을 올리던 찰나.
찰싹!
성유아가 내 손을 쳐냈다.
“쮸븝! 꿀꺽... 뭐 하시는 거죠?”
사탕 빨 듯, 자지를 입에서 꺼내고.
입에 고인 침과 쿠퍼액을 꼴깍 삼켰다.
예의 차가운 눈동자가 나를 노려본다.
“네, 네?”
“업무 중에. 대체 왜 타인의 머리에 손을 올리는지 모르겠군요.”
나를 지적하는 와중에도 자지를 훑는 손은 멈추지 않는다.
쯔법쯔법쯔법쯔법...
걸쭉한 침에 젖은 자지에서 자꾸만 음란한 마찰음이 난다.
“저희가 ‘아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파트너라고는 하나, 그 친밀함의 속성은 어디까지나 동료로서입니다.”
“아... 그 말이었... 후우, 자, 잠깐, 근데... 손은 멈춰주십.. 흐읍...!”
“이성 간의 지나친 접촉은 삼가십시오.”
쾌락에 괴롭혀지는 머리가 상황을 따라가지 못한 채, 멍청한 신음 소리만 흘러나온다.
‘그러니까, 머리에 손을 올려서 불쾌해하는 건가, 지금?’
방금까지 자지를 맛깔나게 빨던 여자가.
그것도, 지금도 자지를 주물럭거리고 있으면서?
‘...입가에 음모 붙었다고 말해줘야 하나.’
“...네. 알겠으니까, 빨리, 다시 입으로...”
일단은 마지못해 알겠다고 대답했다.
성유아가 다시 무릎을 꿇고, 귀두를 입에 물었다.
“웅쯈, 훕쯉...”
“후우... 하아...”
...아주 납득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성유아는 나와의 성행위를 업무로 인식한다.
그녀의 입장에서 보자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도중, 남자 사원이 갑자기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은 것이다.
‘정색할만하긴 한데...’
음...
더 뭐라고 불평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입보지나 즐기자.
“쮸릅, 쯍북, 쮸붑...”
자지가 금방이라도 사정할 듯이 껄떡이자, 성유아가 양손으로 불알을 매만진다.
그리고는 주머니와 자지가 이어지는, 정관이 있을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정성스레 쓸어 올린다.
“어욱! 그, 거기, 허, 억...!”
이내 나는 성유아의 인도하에, 그녀의 입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뷱! 뷰륵, 뷰류루룩!
“씹, 하, 악...! 정액, 빨려...!”
“우움...”
성유아가 눈을 감고, 정액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오늘은 사정이 평소보다 훨씬 길게 이어진다.
븃쥬우욱! 부우욱! 북! 북!
“우웁...?”
“하악,하악...!”
결국, 사정은 성유아의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릴 때까지 이어졌다.
“...”
예상외의 양이었지만.
그걸 입에 받은 성유아의 표정은 담담하기만 하다.
“브으...”
성유아가 미리 손바닥에 일부를 뱉어냈다.
입이 꽉 차는 바람에 굴리며 음미하기가 힘든 모양이다.
“으음...”
그리고는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다가 삼킨다.
“꿀꺽, 꿀꺽, 꿀꺽, 꿀꺽...”
마찬가지로 손바닥의 것을 매만지다, 마저 삼킨다.
성유아는 잠시 생각하고.
“확실히...”
입을 열었다.
“후우... 네?”
그녀가 평소와 달리 아직 빳빳한내 자지 아래, 요도관을 엄지손가락으로 주욱 훑는다.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이 뿌죽 튀어나왔다.
“쫍!”
성유아는 귀두에 뽀뽀하듯, 그것을 냉큼 빨아들였다.
“쩝, 쯔업... 꿀꺽. 확실히, 김준영 씨의 말대로 매일 음낭을 비워주니 정자의생산능력이 올라가는군요.”
“아... 그런가요?”
“예. 맛, 색, 질감, 목 넘김, 향. 어느 것으로 보나 정액의 농도가 굉장히 짙어졌습니다.”
성유아가 손으로 자지를훑는다.
“사정 후의 강도 역시 훌륭합니다.”
성유아의 말대로.
변화가 확연히 체감된다.
‘[남자한테 참 좋은 건데] 스킬의 영향이다.’
역시 어플의 힘은 대단했다.
자연스럽게 자지를 빨아 청소하고 있는 성유아의 어깨를 두드렸다.
머리를 만지면 화낼 테니까.
“후우... 이제 애무 연습으로 넘어가죠.”
“예.”
성유아가 일어섰다.
‘이제는 내 차례지.’
비품실이라 마땅히 앉을 곳이 없다.
때문에 성유아는 허리만 앞으로 내밀고, 팔로 뒤의 박스를 짚어 몸을 지지했다.
그녀의 정장 치마 아래로 손을 넣었다.
치맛단이 손목을 압박한다.
치마 뒤쪽은 엉덩이에 걸려 올라가지 않는다.
치마 자체가 타이트 한 데다, 성유아의 엉덩이도 상당히 불룩한 탓이다.
‘살짝 불편하긴 해도, 이게 보는 맛이 있지.’
올라간 치맛단과 검은 스타킹 사이.
살색의 아찔한 영역이슬쩍 보인다.
원래 팬티스타킹을 입던 그녀였다.
나와의 연습을 위해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밴드스타킹으로 갈아탄 것이다.
‘가터벨트를 입혀볼까?’
치마가 타이트해 가터벨트는겉으로 티가 난다.
그것은 남성 사원들의 상상을 자극할 것이다.
잡생각을 치우고,손가락의 감촉에 집중했다.
보드라운 보짓살과 까슬한 음모가 만져진다.
성유아의 얼굴을 살폈다.
‘보지를 만져져도 표정 변화가 없네.’
평범한 여자였다면 목석이라 불렸겠지만.
성유아 정도의 미인이라면 인형이라는 비유가 어울린다.
쫄깃한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쯥.
눅눅한 습기가 나를 반긴다.
“현재까지 저희의업무수행 내역을 브리핑해보세요.”
“매일 구강성교를 통한 사정...”
“다시.”
“...죄송합니다. 매일 입보지로 김준영 씨의 자지를 빨아 정액을 뽑아내 정낭을비워냈습니다. 이를 통해 정자생산능력의 향상을 촉구했으며, 이는 최근에 이르러 소정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하세요.”
“또한, 애무 연습을 통해 여성을 만족시키는 기술을 연마 중에 있습니다.”
“지금 제가 연습 중인 기술은 무엇이죠?”
“씹질입니다. 손가락으로 여성의 보지를 자극해 절정에 이르게 하는 기술이죠.”
“맞습니다. 그러니 피드백을 위해, 보지의 느낌을 즉각적으로, 최대한 자세하게 브리핑해주시길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중지와 약지로 질벽을 자극한다.
그리고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비빈다.
“어떻습니까?”
“클리토리스의 압박이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하지만 질벽은 더 세게 긁을 필요가... 아, 아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