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화 〉-35- 누나와 엄마의 헌신적인 근친상간 봉사
협회 최상층의, 협회장 집무실은 [업무로 외출 중입니다] 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나는 가볍게 팻말을 무시하고는,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갔다.
안쪽 집무실은, 비어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 왔다면, 그냥 나갔겠지. 이지혁은 책상 쪽으로 걸어나가 아래를 더듬었다.
툭 하는 느낌과 함께 튀어나온 버튼이 느껴진다. 꾹 누르자, 벽면을 채운 책장이 갈라지면서 비밀스러운 공간이 드러난다.
안쪽에는, 너무나도 배덕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홍등가처럼, 야릇하게 붉은 빛이 도는 조명이 방 안을 채우고 있었다. 흐읍, 하고 숨을 들이쉬자 향긋한 살내음이 느껴졌다.
순백의 원형 침대의 왼쪽에는, 어머니가 조금은 푸른빛이 도는 네글리제를 입고 있었다.
거대한 유방과, 대비되는 날씬한 허리, 다시금 커지는 골반이 잘 드러났다. 반투명한 네글리제 사이로, 흥분한 듯 바짝 서 있는 어머니의 유두가 느껴졌다.
누나가 해 준 듯, 평소의 성숙미를 드러내고, 자신의 어린 얼굴을 숨기는 화장법이 아닌, 마치 사회초년생과 비슷한 느낌의 청순미를 풍기는 느낌의 화장이었다.
강렬한 인상을 주던 아이라인은 대학생 신입생과 비슷한 옅은 화장으로 변했고, 쉐딩으로 각지고 날카로운 인상을 연출했던 모습에서,
숨기고 있던 강아지상 얼굴을 드러내는, 동그랗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새하얗고 연한 푸른 빛이 도는 머리카락과 눈동자와 같은 색의 네글리제, 그리고 강조하듯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반드는 복숭아 빛 입술까지.
음란한 몸뚱아리와 대비되는 청순한 화장을 한, 평소와 다른 어머니의 모습이, 내게 미친듯이 배덕적인 흥분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설아야, 너 지금, 존나게 꼴려" 나는 엄마의 기대하듯 단단하게 발기된 유두를 만지작거리면서 말했다.
"얘는, 엄마한테 설아가 뭐니...♥ 그리고 누나랑은 언제 이렇게 된거고...♥" 엄마가 칭찬에 풀어지는 얼굴을 숨기며 내게 괜한 핀잔을 줬다.
"후후, 엄마. 지혁이가 좋아할 거라고 했잖아...♥" 오른쪽에서 누나가 검은색으로 반짝이는 생머리를 보이며 말했다.
"지혁이, 가족 보고 이렇게나 꼴린다니까...?♥ 후후...♥ 변태...♥" 누나가 바지 사이로 단단하게 발기된 내 양물을 손끝으로 톡 톡 건드리며 말했다.
누나가 입은 옷에 비하면, 엄마의 네글리제는 청순해 보였다. 엄마에게서 가져왔는지, 저번에 엄마에게 입혔던 추잡하게 개조된 생도복을 누나가 입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문득 피어오른 음심과 독점욕에 누나와 입을 맞췄다.
누나가 열정적으로 혀를 얽어오며, 음란하고 추잡하게 내 혀의 움직임에 감응해 온다. 내 입안 구석구석을 맛보겠다는 듯, 움직이는 그녀의 혀.
"푸하...♥ 지혁아...♥" 라고 말하는 누나는, 자신을 흝어보는 내 시선을 눈치채고는 말했다.
"후후...지혁이...? 생도 시절 누나 강간하고싶어...?" 누나가 몸매를 자랑하듯 또각또각 걸어오며 말했다. 조명이 그녀 바로 위에 위치하며 누나의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마름모 모양의 스타킹이 누나의 길고 흰 다리와 잘 어울렸다. 아무것도 가리지 못하는 생도복 치마가, 누나의 기대하듯 물을 흘리고 있는 보지를 강조했으며, 하트 모양의 구멍이 뚫린 생도복 상의가 추잡하게 번들거리는 누나의 유두를 보여주고 있었다.
말도 붙이기 어려운 이미지의, 엄마를 닮아 차갑고 아름답다는 S급 검사인 누나는
지금 내 앞에서, 자신의 추잡한 모습을 자랑받고 싶은 모습이었다.
그런 누나의 모습이 혼란스러운지, 엄마는 잠시 눈을 질끈 감고는 일어섰다.
"...지현아, 역시 이건 잘못된 것 같아...이런 관계조차 모자라서, 셋이서 하다니 나는 도저히 이런....히끄윽...♥"
한숨을 쉬면서 나가려던 엄마의 말이 끊긴다. 누나가 엄마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서, 말했다.
"엄마, 이렇게 물을 뚝 뚝 흘리면서 그런 말을 하면, 누가 믿겠어...응?"
누나가 조롱하듯 엄마의 얼굴에 번들거리는 애액을 발라대면서 말했다.
"지현아...역시 이건...아흣...♥" 다시 한번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지현은 엄마를 이끌어 원형 침대에 부드럽게 눕혔다.
"엄마, 암컷에게 [인간]의 도덕을 강요하지 마" 누나가 엄마의 귀를 쟈분쟈분 핥으면서 말했다.
"우리는, 지혁이 가족이기 이전에 지혁이의 암컷이니까...♥" 한손으로는 엄마의 유방을 희롱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면서 누나가 낮게 속삭였다.
"...그리고 암컷으로는 내가 선배야..♥" 엄마가 집요하고 끈질긴 애무에 몸을 파르르 떨면서 가볍게 절정했다.
붉어진 얼굴러 헤엑 헤엑 숨을 몰아쉬면서도.
자신의 딸에게마저 가버렸다는 자괴감이, 엄마의 얼굴에 떠올라 있었다.
"지혁아, 자지 좀, 빌려줄래?" 누나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엄마는, 아니, 암컷 윤설아씨는 아직도 자기가 인간인 줄 아나봐"
나는 바지를 벗어서 누나에게 자지를 빌려줬다.
나오자마자 톡 톡 하면서 볼을 찌르던 내 물건을, 누나는 사랑스럽다는 듯 지긋이 바라보더니, 엄마에 코 밑에 가져다 대었다.
"맡아 봐, 엄마" 엄마는 숨을 참으려는 듯 했으나, 이내 클리토리스를 꼬옥 꼬옥 자극하는 누나의 손길에 하아... 하고는 달뜬 신음을 토해냈다.
그 이후로, 그녀는 의식하려 하지 않았지만 비강을 가득 채우는 내 음란한 자지 냄새에 조금씩 얼굴이 붉어져 왔다.
"후후, 엄마. 인간이라면, 아들 자지로 이렇게 발정나진 않아. 자지 냄새만 맡아도, 이렇게 내 손을 꼬옥 꼬옥 쥐어가는 걸"
"흐읏...지현아....멈춰...!" 엄마가 가느다란 목소리로 저항했다.
"흐으응....멈추라고? 진심으로..?" 누나가 내 자지를 손으로 스윽스윽 흩으며 말했다.
"엄마, 이게, 엄마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거야...♥" 마치 작살과 비슷하게 생긴 내 귀두를 눈 앞에 보여주면서, 누나가 말했다.
풀어진 듯한 눈으로 내 자지에 시선이 고정된 엄마에게, 누나가 자지를 흔들면서 한마디씩을 속삭였다.
"엄마도 알지?"
"이걸로 질 벽 긁혀지면"
"아무런 생각도 안 들 정도로...♥"
"행복하잖아...♥" 한마디 속삭일때마다 질이 꼬옥 조여온다고 누나가 엄마를 조롱했다.
"나랑 약점도 똑같네...♥ 엄마...♥"
"흐읏....이런건...인륜에...♥" 엄마의 마지막 미약한 저항에, 누나는 손으로 V자를 그리면서 엄마의 엉망으로 젖어버린 보지를 벌리면서
"...한번만 밀어줘, 지혁아" 달뜬 호흡을 몰아쉬면서 누나에게 보지가 벌려지고 있는 엄마, 아니 암컷 변기 윤설아의 보지에, 나는 귀두를 밀어넣었다.
쯔뾰옵 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보지가 내게 달라붙었다.
"아...됐다...암컷..♥" 누나가 만족스러운 듯 헤엑거리는 엄마의 눈을 바라봤다.
"안뎨...♥ 안뎨는데헤...♥ 너무 좋아....♥" 엄마의 말이 시끄럽다는 듯, 누나는 엄마의 복숭아 빛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엄마인척 하지 마세요, 육변기 주제에" 내가 엄마의 가슴에 침을 퉤 뱉으며 말했다.
"히끄윽...♥ 죄송...♥ 죄송해요...♥" 엄마가 한번 찔러댈 때마다 천박하게 커다란 가슴을 흔들면서 말했다.
누나는 엄마를 박고 있는 내 뒤로 이동하더니, 내 뒷구멍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읏...!" 갑작스런 애무에 내 입에서 튀어나온 신음이었다.
'이런 건 예상 못했는데'
누나가 혀를 찔러대면서 내 뒤를 정성스럽게 애무했다. 림잡. 들어본 적은 있지,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후후....지혁아, 좋아?"
친누나의 림잡을 받으면서, 엄마의 암컷 버튼을 찾아서 누르기 시작했다.
누나의 약점과 같은 곳을 자극할 때마다 점차 이성이 없어지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참는 듯 세어 나왔던 비음도, 이제는 커다란 교성이 되어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흑...♥ 흐으윽...♥ 꺄흐응...♥ 앙..♥ 앙..♥ 앙..♥"
세번씩 끊어가면서 빠르게 자궁구를 톡 톡 톡 건드리자 맞춰가듯 앙앙대면서 우는 모습에는, 더이상 말뿐인 인륜을 말하던 모습은 없었다.
다만 남아 있는것은, 눈물을 흘리며 교성을 내지르고 있는 청순한 얼굴.
화장법을 바꾸니, 마치 누나와 비슷한 나이대 같아 보였다. 누나의 언니 같은 느낌이랄까. 나는 엄마에게 입을 맞추면서 더욱 깊숙히 몸을 섞어왔다.
"...♥ ...♥....♥" 입이 막혀 코로 새어나오는 달짝지근한 비음이, 누나를 자극한 듯, 누나는 림잡을 멈추고는 내 쪽으로 왔다.
"친아들에게 박히는 기분이 어때?" 나는 엄마의 천박한 가슴을 애무하며 말했다.
"히끄윽...♥ 쳬고호...♥ 아들 자지...♥ 최고...♥" 이성을 잃은 암캐가 된 그녀의 입에서, 솔직한 답변이 나왔다.
엄마의 질육은 오랫만에 방문한 아들을 격하게 반기는 듯, 나가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는 것처럼 조여왔다.
엄마의 자궁은, 다시 들어오는 것은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굴었었지만
암컷 윤설아가 된 지금은 귀두를 꾹 눌러오면 자궁경부가 가볍게 열리며 포르치오 절정하는 암캐가 되었다.
몇 십년만의 귀환을 알리며, 나는 암컷 윤설아의 자궁에 사정했다.
울컥, 울컥하면서 엄마의 움찔거림에 맞춰서 새어나오는 정액을, 누나는 아깝다는 듯 입을 쳐박고 쪼옥쪼옥 마셨다.
느껴지는 누나의 숨결과 혀의 자극으로, 엄마는 또다시 배덕감에 물든 얼굴로 파르르 떨면서 절정했다.
정액을 모두 삼킨 후 나에게 자랑하듯 혀를 내민 누나는, 이내 침대에 늘어져 있는 엄마 위에 올라탔다.
모녀의 보지가, 서로 맞닿은 채 뻐끔거리고 있었다.
누나는 엉덩이에, 하트 모양 애널 비즈를 박고 있었는데, 투명한 유리 안쪽에는 [지혁이 전용 암캐 이지현♥] 이라는 서명이 적혀 있었다.
나는 누나의 애널비즈를 빙글빙글 돌려대면서, 누나의 보지와 엄마의 보지 사이에 자지를 왕복시켰다.
"하응...♥ 지혁아...♥ 빨리 넣어줘...♥" 나는 시끄럽다는 듯, 누나의 얼굴을 눌렀고, 누나는 엄마와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 ....으...♥ 흐으...♥"
"헤으...♥ 흐...♥ 으으...♥" 두 암컷이 막힌 입에서 나오지 못한 신음을 비음으로 냈다. 나는 엄마와 누나의 가슴이 맞닿아 뭉게지는 모습을 즐기면서
누나의 뻐끔거리는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흣...♥ 지혁이...♥ 왔다아...♥"
누나는 허리를 좌우로 흔들어가면서 내 자지를 구석 구석 맛보겠다는 듯 움직여왔다.
귀두에서부터 자지 끝까지 쬬븃쬬븃 조여 오는 엄청난 명기였다.
자궁구는 동생의 씨앗을 원하듯 귀두를 빨아올리듯 쪼옥쪼악 닿아 왔고, 피스톤에 맞춰 리듬감있게 조여대는 누나였다.
"으읏...누나...!" 나는 누나의 발전한 테크닉을 느끼며 말했다.
"헤헤....누나...♥ 많이 공부했거든...♥"
누나는 욕정을 가득 담아서 내게 속삭이며 유혹했다.
"피 섞인 친누나 노예 보지에...♥ 가득 싸버려...♥"
"쯔뽀옵, 춉, 쯔왑" 하는 소리와 함께, 누나가 엄마와 보지를 비벼대면서 내 자지를 삼키고 있었다. 이극고 나는 누나에게도 가득 사정하며, 애처롭게 움찔거리던 누나의 자궁을 가득 채웠다.
"흐으읏...♥ 아아...♥ 이거...이거야...♥" 누나의 몸이 무너지면서 엄마와 착 포개져왔다.
자궁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에 만족스러운지, 헤 하고 풀어진 얼굴로 베시시 웃고 있는 그녀였다.
잠깐, 쉴까라고 자지를 빼내려던 나는 어느 새 일어나 자지를 물고 있는 누나의 모습을 보았다.
"읏, 누나...잠깐만 쉬고"
"히히...못가...지혁아...♥ 한번으론 너무 부족한걸...♥" 누나는 내 귀두에 키스하며 남은 정액을 손을 움직여서 자신의 입으로 옮겨갔다.
"툭" 하는 소리와 함께, 정액을 삼키려던 누나가 밀려나고, 엄마, 아니 암컷 윤설아가 쪼오옵 하면서 천박하게 자지를 빨아댄다.
"아....엄마도 만족 못했나 보네...♥"
두 사람이 한쪽씩을 맡아 좌우에서 경쟁하듯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고.
엄마와 누나가 자지를 양쪽에서 애무한다는 상황에, 나는 또다시 발기했다. 양쪽에서 젖꼭지를 빨면서, 이제는 각자의 손으로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누나의 손은 따뜻함이, 엄마의 손에선 빙설 여제의 특성 때문인지 기분 좋은 서늘함이 느껴졌다.
"지혁아...♥ 나랑 엄마...♥ 연차 냈으니까...♥"
"....아들...♥ 엄마를 암컷으로 만들었으면...♥ 책임져...♥"
두 사람의 말에, 등골에 살짝 서늘함이 올라왔다.
S급 검사와 1세대 S급 헌터의 체력은 내 생각보다 대단했고.
나의 특성으로도, 밤이 끝날 때 쯤에야 겨우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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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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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근새근 잠든 두 사람을 바라보던 나는, 몸을 일으켜 다시 아카데미로 향했다.
아카데미 교정을 걷고 있자, 축제를 잔뜩 즐기고는 돌아가고 있는 소피아와 유리아나가 보였다.
나는 그녀들에게, 내가 품고 있는 작은 고민을 전했다.
"이번 축제, 즐거우셨습니까?"
"소피아! 1등 했습니다! 재미있는 축제였습니다!" 소피아가 추잡한 후장노예 트로피를 자랑하며 말했고,
유리아나가 쿡쿡 웃으면서 활기차고 재미있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와 같은 즐거움이, 영원히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전체가, 이렇게 즐겁기만 한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다만, 제가 하는 일이 되돌릴 수 없기에. 맞는 지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내 한탄에, 소피아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다.
"마스터 리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 라고 외치고는 다시 자신의 트로피에 집중했다.
유리아나는 곰곰히 생각하다 자신의 생각을 전해왔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축제에서 저는 느꼈습니다"
"이 넓은 아카데미에, 마음 속에 어둠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구나"
"모두 행복해 보였습니다"
"...만약 모두들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면, 주인님"
그녀는 싱그러운 미소를 내게 지으며 말했다.
"부디, 뜻대로 하시길"
달빛에 반사된 그녀의 미소가 유난히 아름다웠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정리됬습니다"
나는 각오를 정리하고는, 발걸음을 옮겼다.
[상태창의 근원]
그것을, 내 지배 하에 두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