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1화 〉-30- 보지노예 예언자와 후장노예 성녀랑 빌런을 잡는 날 (上) (31/37)



〈 31화 〉-30- 보지노예 예언자와 후장노예 성녀랑 빌런을 잡는 날 (上)

"저는 여러분을 일반적인 성노예로 만들 생각이 없습니다"


이지혁 각성자, 아니 이제 우리의 주인이신 지혁님이 우리에게 고하듯 말했다.


"성녀라는 껍질과, 예언자라는 겉모습에 감춰진 암컷을, 5일 안에 끌어내기는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주인님은 비장한  각오를 담아 말했다.

"주인님의 자지를 생각하기만 해도 발정하고, 냄새를 맡으면 가볍게 가버리며, 천박한 말로 주인을 꼴리게 만드는 극상의 암컷 개걸레 성노예로 만들 것입니다"


"각오는 되어 있습니까"

...물론 각오는 되어 있었다. 자신이 없었을 뿐. 내가 예언에서 보았던 것처럼, 음란하고 천박한 보지 노예로 전락하는 게 가능할까? 그것도 5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인님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었지만, 스스로 그렇게 될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천진난만하고 긍정적이기만  소피아가 성노예를 잘  수 있을 지도 걱정이 되었다.

"저기, 미스터 아니! 마스터 리!" 소피아가 손을 들었다.

"무슨 일이죠? 소피아?" 주인님이 눈을 부릅뜨며 물었다.


"그, 죄송합니다. 마스터 리. 소피아 하는 말. 이상하게 들립니다. 아니! 반드시 이상합니다!"

소피아는 뭔가 죄송스럽다는 듯 우물쭈물 말을 꺼내왔다.


"소피아, 광명의 주 섬깁니다. 그게 소피아에게는 가장 우선입니다. 성노예가 그것보다 우선이 되면 안됩니다!" 소피아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말을 쏟아냈다.

"흐음, 성녀는 처녀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건가요?" 주인님이 재미있다는  웃었다.


"물론, 성노예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녀 유지해야 합니다! 그...보...지는 안됩니다! NO입니다! 소피아가 손이나 가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소피아가 반론은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와다다다 말을 쏟아냈다. 성노예가  이후에도, 여전한 성격이었다.


"소피아, 내가 아주 좋은 해결책이 있어요"

"앗, 마스터 리! 또 해결책이 있습니까?" 소피아가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물론, 소피아의 그 천박한 성녀 젖탱이나, 포교를 전하던 입을 개걸레 정액중독 좆물통으로 쓰는 것도 재미있지만..."

주인님은


"소피아가 안 쓰는 보지, 하나 더 달려 있잖아요?"

"엣" 하고 당황한 채 눈을 똥그랗게  소피아의 입 안에, 엄지를 넣어 볼을 긁어낸다. 맑고 끈적한 침이, 이지혁의 엄지와 검지를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흐아앗....♥"


이지혁의 손이, 소피아의 커다란 엉덩이  짝을 주물거리더니, 이내 움찔거리는 소피아의 항문을 만지작거린다


"열어줘요, 소피아"

"안됩니다. 마스터, 구멍, 더럽습니다....! 화장실 구멍입니다...!" 소피아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말했다.

"소피아, 그렇게 안꼴리는  쓰는거 아니에요, 뒷보지 빨리 열어요"


소피아는 눈을 잠시 질끈 감고는 주문을 웅얼거렸다. 맑은 느낌의 신성력이 소피아의 몸을 가득 채우더니  하고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빛이 잠깐 방을 빛나게 만들었다.


"...그 마스터 리, 이제 소피아 깨끗합니다...그, 엄, 뒷보지...열겠습니다" 신성력으로 스스로의 몸을 깨끗하게 만든 소피아가, 엉덩이 구멍을 추잡하게 벌름거렸다.

주인님은 성녀의 뒷보지 구멍을 즐기는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소피아의 침으로 번들거리던 엄지가 미끌어들어가며 소피아가 이상야릇한 소리를 냈다.

"흐끄읏...! 역시...뒤는 보지가 아닙니다 마스터...!" 소피아가 아프다는  희롱했다.


"지금  손가락에, 마력 느껴져요?" 주인님이 소피아의 뒤를 희롱하면서 귀를 쟈분쟈분 깨물면서 말했다.


"으읏...! 느껴집니다. 마스터 리...!" 소피아가 말했다.

"제 특성중에, 각인사라는게 있어요, 소피아"


"이제 소피아의 뒷보지 안쪽에, 각인을 새길 거에요"

"소피아의 신성력으로, 모든 배설물은  안에서 정화되어 사라지고. 소피아의 후장은 이제..."


주인님은 쫀득한 압력을 즐기는 듯, 엄지를 꼬옥 꼬옥 물어대는 소피아의 뒷보지를 괴롭히면서 말을 이어나갔다.


"...내뱉는 배설 기관이 아닌, 받아드리는 암컷 교미 기관이 될거에요"

"음액을 뿜어대면서 항상 미끄럽고 촉촉하고, 성교를 위해 세로로 벌어진 걸레후장이 될건데"


"그렇게 만들어도 괜찮아요?" 소피아에게 주인님이 물었다.

"후후, 주인님은 소피아에게 너무 친절한  같다!! 소피아는, 성노예인데 묻는  이상하다!"

그와 함께, 소피아의 안쪽을 보호하고 있던 은은한 신성력이, 주인님의 마력을 환영하듯 받아드리기 시작했다.


소피아는 점차 변해가는 자신의 안쪽이 느껴지는지, 동공이 풀렸다가, 초점이 맞춰졌다가 반복했다.


"하읏...이...감각...♥ 이상하다...마스터 리...♥" 소피아가 달짝지근하게 풀린 목소리로 말해왔다.

"보지 쪽의 감각 신경을, 모조리 이어서 뒷보지에도 연결했어요"

귀에 속삭이듯, 주인님이 소피아에게 말했다.

"뒷보지에 박히면, 두 감각 모두로 가버릴 수 있는 거에요"


소피아의 애널은  말에 반응한 듯, 찐득한 음액을 토해냈다. 일반적인 뒷구멍이라면 있을  없는 일.

마치 물기어린 지금의  비부처럼, 애액을 뿜듯, 개조된 소피아의 후장은 달콤한 꿀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며 달아오른 몸을 비비 꼬았어요.

'나도 저렇게 되는걸까....'


"하으..." 무심코 달큰한 비음이 새어나왔다.


"아, 유리아나. 멍하니 보고 있지 말고, 자위 시작해요" 그런 내가 신경쓰인 듯, 그는 검은 색 약병을 내게 던지며 말했다.

"네...넷? 아, 알겠습니다..♥" 나는 당황하며 약병을 받아들곤 말했다.

"다 말고, 요로 끝내요. 덴마크의 예언자가 그렇게 존대하는게 더 꼴릴  같으니까"

소피아의 음란한 후장을 이제는 한 손가락을 더해가면서 범하기 시작한 주인님이었다.


점차 풀어지는 듯, 마치 호흡을 하는  움찔거리는 소피아의 엉덩이는, 성직자라기엔 너무 음란한 모습이었다.

"네....알겠어요...주인님..♥"

주인님은...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자지를 꺼냈다. 아니, 꺼냈어요.

크고 단단한 물건이,  하고는 튀어올라와 소피아의 엉덩이 골 사이에  하고 얹혀졌어요.

"지금부터 소피아의 뒷보지 처녀를 뚫을 건데"


주인님이 소피아의 엉덩이를  하고 치자 소피아의 뒷구멍이 움찔거렸어요.

"네가 설명하면서, 자위를  줬으면 해"


"손가락에 미약을 바르고, 질벽에 검지로 내 이름을 반복해서 써 가면서 자위를 해"

"그러면 너는 [더없는 행복감]을 느끼게 되고, [보지의 감도]가 [2배]정도 올라갈꺼야"

저는 명령받은 대로 손가락에 미약을 듬뿍 바르고, 주인님이 소피아를 꿰뚫기를 기다렸어요.


음액이 충분한 윤활 역할을 해 주는지, 소피아는 두껍고 뚱뚱한 귀두에서 잠시 멈칫했을 뿐, 이내 쯔뾰옵 하는 음란한 소리와 함께 주인님의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어요.


처녀의 행위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소피아의 커다란 엉덩이는 맛있다는 듯, 주인님의 자지를 쏘옥 쏘옥 천천히 받아드리기 시작했어요.

쯔뿁쯔뿁 하는 천박하기 그지 없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는 미약에 절여진 손가락으로  질벽에 주인님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후배위로 박히고 있어 주인님에게는 보이지 않는, 뒷보지로 박히고 있는 소피아의 표정을 설명하기 시작했어요.

"소피아가, 한번도 본적 끄흑..♥ 없는 표정으로...♥ 눈을 뒤집어 까고 있어요오...♥"

중국에서 전염병을 막아내는 기적을 보이고도 이렇게 행복한 미소는 보인 적 없었는데, 금발의 소피아가, 지금은 마치 발정기의 리트리버처럼 핵핵대고 있었어요.

강아지상인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는 게, 엄청나게 야해 보였어요.


"꺄하읏..♥ 헤윽...♥ 히이...♥ 마스터 리..♥ 이건 대체...♥ 응기잇..♥"


입을 다물고 있으면, 똑똑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오똑한 콧대와 지적인 눈매도, 지금은 음란한 암컷의 표정을 짓는데 쓰이고 있었어요.


하얗고 맑은 피부는 기대감 어린 홍조로 발그레해져서는, 도톰하고 앙증맞은 입술을  벌린 채로 찔릴 때마다 야릇한 비음을 아, 하고 내뱉었어요.


맑은 목소리로 신앙을 고백하던 그녀가, 지금은 뒤를  강하게 찔러달라고, 자신의 뒷보지 약점을 하나 하나 고백하고 있었어요.


그런 시시콜콜한 감상을 모두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저는 계속해서 질벽에 이 지  세 글자를 반복해서 쓰기 시작했어요.

단순한 자위로는 느낄 수 없었던 행복감과 충족감이 저를 가득 채워요.

부끄럽고 천박한 일이지만 명령받은 대로 한다는 만족감과, 복종에서 오는 쾌감. 그리고 질 안에 주인님의 이름을 반복해서 쓰고 있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더없는 충족감을 느껴요.

주인님이 소피아의 엉덩이를 푹  하면서 인정사정없이 찔러대요. 그녀의 풍만하고 음란한 G컵 가슴과 그에 걸맞는 크기의 엉덩이가, 삽입에 맞춰서 야릇하게 흔들려요.


"소피아, 뒷보지 안에 쌀게" 엉덩이를 팡 하고 두드리자 소피아의 반대쪽 엉덩이에도 붉은 손자국이 나요.


소피아는 그런 고통마저도 쾌감으로 받아드리는 듯, 벌려진 입에서 맑은 침을 한 줄기 쏟아내더니 고개를 끄덕였어요.

"..♥...♥....아...♥" 뒤를 가득 채우는 사정이 느껴지는지, 동공이  풀어진 상태로 소피아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었어요.

주인님은 긴 사정을 마치고는, 영역표시를 한다는 듯, 뻐끔거리면서 정액을 토해내는 소피아의 뒷구멍에 자신의 흔적으로 칠하려는 듯, 귀두로 스윽스윽 문질러가며 후장 주변을 정액으로 반들거리게 만들었어요.


소피아의 사정에 맞춰, 저 또한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다, 머릿속을 하얗게 만드는 절정감을 경험했어요.

선반으로 손을 뻗은 주인님은 여러 개의 구슬을 엮은 듯 한 애널 비즈를 소피아에게 던져주었어요. 처음에는 작은 구슬이지만, 뒤로 갈수록 커다래져서 마지막 구슬은 사과와 비슷한 크기였어요.


"이번엔 소피아 차례입니다. 유리아나가 처녀를 잃으면서 노예가 되는 것을 보면서, 구멍을 풀어두십시오" 눈길도 주지 않은 채, 던져진 애널 비즈를 받아  소피아는

"소피아는 천재니까, 오늘까지  들어가게 할 수 있죠?" 주인님이 도발하듯 건낸 말에


"흐흠...! 소피아는...헤엑..♥ 애널도...♥천재인 겁니다..♥" 라면서 한쪽 눈을 찡긋거렸어요.

소피아는 절정의 여운감이 남아있는 듯 늘어진 팔다리를 힘겹게 움직여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구슬이 하나씩 들어갈 때 마다 움찔거리면서 발끝을 오물거리는 그녀의 모습은, 귀여웠어요.

그녀의 표정을 보면서 쿡쿡 웃고 있을 때, 주인님은 제게 입을 맞추고는, 격하게 혀를 섞어대요.

저의 입마저도 소유로 하겠다는 듯, 제 자그만한 혀가 강간당하듯 쪼옥 쪼옥 빨려와요.

그리고선 주인님은 저를 번쩍 들어, 대형거울 앞에 세워두었어요.

침대 앞에 왜 대형 거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눈에 저의 모습이 한 눈에 보였어요.


어라, 그곳에는 도도한 유리아나는 없었어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던, 재앙을 막는 예언자, 유리아나.


도도한 모습으로, 슈트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던 유리아나.


날카로운 눈빛으로, 끔찍할 수 있었던 테러를 막아내던 유리아나.

언론에 찍힌 사진에서 저는 언제나 강단있고 도도한, 차가운 인상이었어요. 그런데, 왠걸요. 도도한 고양이상의 얼굴은 온대간대 없이

대형거울 앞에서는 M자로 부끄러운 비부를 모두 드러낸 채 보지를 뻐끔거리면서 기대하는 듯 한 발정기의 암컷 고양이만이 있었을 뿐이에요.

"후하...이게...나?" 얼굴에 홍조가 만연한 채 얇은 손가락으로 비부를 꼼지락거리는 제 모습이 있었어요

...아닌가? 이게...난가..? 잠시 얼굴에 어디서 올라온지 모르겠는 불안감이 치밀어 올랐어요.


제 표정을 읽은 듯, 주인님은 제 뺨에 자지를 가져다 대 주셨어요.


방금까지, 제 친구의 뒤를 쑤시던 물건에, 저는 어째서인지 자연스럽게 입을 가져다댔어요.


쪼옥쪼옥 젖병을 빨  주인님의 자지를 빨고 있자, 불안한 마음이 가시면서 어쩐지 안심이 됐어요.

주인님이 찾아주신, 진정한 모습은, 역시 암컷노예였던 거에요.


저는 품안에서 만지작거리고 있던 구슬을 다시 품  깊숙히 넣고, 주인님의 자지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

"푸하...♥ 냄새...♥ 대단해요...♥"


쪼옥 쪼옥 귀두부터 알까지, 정성스레 4cm마다 제 입술 흔적을 남겨요.


"쪼옥..♥ 주인님...♥"

저는 귀두를 뺨에 톡 톡 건드리게 삼킨 후, 기둥을 혀로 자극하다 말했어요


"기뷴...♥ 됴흐신가효...♥?"

주인님의 눈에 번들거리는 음욕을 보니, 어째서인지 기분이 좋아져요.  했다는 뜻이니까요.

주인님이 저를 가로로 눕히고는,  위에 올라타요. 까딱까딱 거리는 주인님의 자지가, 제 아랫배 위에 얹혀져요.


따뜻한 체온과 맥동하는 혈액이 느껴져요.


...이런게 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주인님께 환영하듯, 다리를 마름모 꼴로 벌리고는 발레를 하듯 발바닥끼리 맞닿게 해요. 음란한 사각형이 만들어졌어요.


"주인님, 그, 극상의 암컷 성노예로, 만들어주세효오..♥"

그, [기만자]의 암컷이 될 수는 없으니까, 최고로 믿음직한 주인님의 노예가 되는 게 당연해요. 빨리 암컷이 된 후에 그녀를 찾으러 가야 했기에, 저는 주인님을 재촉해요.

물이 떨어지는  비부에 주인님은 귀두를 꾸욱 꾸욱 눌러대기 시작했어요.

"유리아나....힘내는겁니닷...아흣..♥" 소피아가 3번째 구슬까지 왕복시키면서 저를 응원해요.

주인님의 물건이, 제 질내를 쪼옥 하고 들어오기 시작해요.

"끄아읏...! 하아...! 히익...!"

...역시, 처녀에겐 폭력적인 크기에요. 아픔에 덜덜 떨면서, 찢어진 처녀막이 하얀 침대보를 물들이는게 느껴졌어요.

"이런 아픈가요, 유리아나?"

"네....흐윽...너무....아악..! 아파효오오...!"

"소피아, 유리아나를 회복시켜 주세요"

"히으익...!" 회복마법이 작용하면서, 놀란 질벽이 다시금 회복되어요, 찢어진 처녀막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고통은 전부 사라졌어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픔마저도, 쾌락으로 느끼면 좋겠어요]" 주인님이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어요.

...어쩜, 이리도 상냥한 사람일까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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