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화 〉-21- 누나가 함께 도와주는, 남궁세가 근친 인성교육 (中)
일반인이 구매할 수 없는 관악산 중간의 넓은 터에, 남궁세가의 거대한 한옥 기와집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남궁혁이 1세대 게이트 방어전에 대한 보상으로, 정부에 요구한 몇 개의 금싸라기같은 토지 중 하나였다.
서울에서 아카데미까지 통학하기 위해 자취를 하는 딸에게 이런 크기의 별장에서 살게 한 다는 것이, 남궁혁의 딸 사랑을 여실히 보이고 있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대청마루에 앉아서, 남궁혁은 딸을 옆에 앉힌 채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일반적인 풍경이었다.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손으로 자지를 흔들고 있는 남궁혜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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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관악산 별채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반짝반짝 정리된 바닥이며, 깔끔하게 배치된 가구까지.
나는 오른손으로 딸아이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말했다.
딸아이는 작게 "하아" 하고 달뜬 신음성을 내는 것이 느껴졌다.
"자취하는 곳에는 처음 와보는데, 깔끔하게 하고 지내는구나" 무릎과 손에서 전해저 오는 딸의 엉덩이의 감촉을 즐기며 말했다.
부드러운 살덩이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무게감이, 딸이 성인으로 자랐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 오늘은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니까. 깨끗하게 치워 놨어요" 딸이 칭찬받고 싶다는 듯, 아빠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화장품 모델에 나올 것 같은 섬섬옥수가 남궁혁의 불알을 간질이듯 건드리더니 이내 자지를 불규칙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읏, 이건..." 나는 갑자기 증대된 쾌감에 당황하면서 말했다.
"후후...기분 좋으신가요? 아빠?" 내 목덜미에 입술을 쪼옥 맞추고는 나에게 애교섞인 목소리로 묻는 딸아이였다.
[가정봉사]를 시작한지 2주도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딸아이의 애무는 눈에 띄게 능숙해져 있었다.
"흠, 이정도면. 저번보다 훨씬 낫구나." 나는 밀어오르는 사정감을 억제하면서 딸아이의 눈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칭찬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는 나는, 딸아이가 큰 성장을 보였는데도 어쩐지 부끄러워 칭찬하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요?"
어음, 나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하면서 말했다.
"음, 손바닥에 침을 뱉어서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부분이나, 흔드는 중간에 귀두를 엄지로 살짝 돌리듯 쓰다듬는 부분이. 읏, 기분 좋더구나"
"기뻐요...." 나는 베시시 웃음을 짓는 딸아이에게 입을 맞췄다.
이어지는, 부모 자식간에는 있을 수 없는 진한 프렌치 키스
[가정 봉사시간에는 부모자식간이 아닌 암컷과 수컷이니까] 지금만 할 수 있는 키스였다.
딸의 입 안에 숨겨져 있던 설육이 내 혀와 얽혀왔다. 서로의 타액이 섞이며, 콧날의 체온이 서로에게 느껴졌다. 혀에서 전해져오는 미끄러지듯한 촉감을 즐기다가.
나는 입을 때고는 딸을 바라보았다. 연결된 입술이 아쉬운 듯 떨어지며 딸아이의 분홍색 입술에서 투명한 타액이 떨어졌다.
"푸하...♥ 키스, 능숙해지셨네요오..♥"
첫 키스라면서 부끄럽다는 듯, 입술을 내밀고선 쪽, 하고 도망가던 2주 전과는 달리, 능숙해진 모습이었다.
윤기나는 긴 생머리가, 내 앞에서만 짓는 강아지상의 해맑은 미소와 어울린다. 시원시원하게 뻗은 긴 팔다리는 패션 모델의 그것 같았고. 무표정한 얼굴을 할 때는 청초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흑요석을 다듬은 듯, 검게 반짝거리는 눈동자를 보니, 죽은 제 어머니와 똑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 엄마 생각 했죠?" 딸아이가 뾰루퉁해진 표정으로 나를 노려본다.
"어, 음, 그게" 딸아이가 저런 표정을 지을 때는, 어째서인지 거짓말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흐응...그렇구나?" 딸아이는 심통난 듯 눈을 가늘게 뜨더니, 내 귀에 입을 가져다 댄 후 속삭였다.
"...지금은, 저한테 집중하게 해 드릴게요"
딸아이는 생도복을 스르르 벗기 시작했다. 단추가 똑, 똑 하는 소리와 함께, 딸 아이의 거대해진 가슴이 눈 앞에 나타났다.
선생님과 [상담]이후, 가정교육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던 딸아이의 가슴은, 제 어머니와는 달리 폭발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속옷은 입지 않는 거니?"
"어, 음, 일주일 전까지는 겨우 들어는 갔는데, 지금은 도저히 맞지 않아서. 배송은 시켜 놨어요"
해외배송이라 조금 느리더라구요, 라고 말하면서. 딸은 내 자지를 가슴 사이에 끼운 뒤 고개를 까딱여 입 안의 침을 흘려넣었다.
가슴 골 사이에 있던 침이, 가슴과 내 자지 사이의 틈에 새어들어가며 빈 틈이 없이 채워들어갔다. 입술과 같은 빛의 핑크색 유두가 빳빳하게 서 있었다.
따뜻한 우유를 가득 채운 구름같은 부드러움이었다. 지방으로 채워진 가슴은, 딸아이의 손짓에 내 자지를 왕복하면서 아찔한 자극을 주고 있었다.
손보다는 덜 자극적인 감각이었지만, 눈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가슴을 움직이면서 노력하고 있는 딸 아이의 모습이,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었다.
나에게만 봉사하고 있는 딸이 안쓰러워, 나는 빳빳하게 발기한 딸의 젖꼭지를 이리 저리 움직이며 놀았다.
미묘한 쾌감을 느끼는 내 표정이 불만족스러운지, 딸은 하흡, 하고는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기 시작했다.
"쪼옥..♥ 쪼옥...♥ 쪼옥...♥" 마치 입 안이 질육이라도 되는 것처럼, 빨아드릴 듯 한 압력으로 딸아이가 내 자지를 입으로 봉사하고 있었다.
"...남자친구라도 있는 거니?" 나는 딸아이에게 조심스레 물어봤다.
"헤헤...쪼옥...♥ 하아..♥ [남궁도 아닌 사람에게 성적인걸 해 줄 리 없잖아요] 쪼옥...♥"
딸아이가 아닌, 암컷 남궁혜로 여기라는 듯, 왕복할때마다 조금씩 딸려가는 분홍색 입술이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천박한 표정을 짓게 하고 있었다.
"쪼옥..♥ 쭈옥...♥ 푸하....! 아빠...기분좋아요? 츄르릅...♥ 쪼옥...♥"
"우읏...! 이건...! 제법...!" 아빠를 즐겁게 하기 위해 따로 공부라도 한 것일까. 대견해진 나는 자지를 열심히 물고 있는 딸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딸아이는 여유 있어보이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은지, 크게 숨을 들이쉰 뒤, 다시 한번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다.
자지를 조금 빼낸 암컷, 남궁혜는 귀두만을 문 채로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흠흠...♪ 흠흠흠흠♬"
딸아이는, 내 귀두를 혀로 문지르며, "아빠 힘내세요"를 콧노래로 부르기 시작했다.
자지 전체에 전해져 오는 기분 좋은 떨림과, 암컷 남궁혜와 딸이 겹쳐 보이는 배덕감에 나는 더욱 더 흥분하고 말았다.
딸은 그런 내 모습을 보고는 신이 난 듯, 혀를 이리 저리 굴려가면서 콧노래를 계속한다. 나는 치밀어 오르는 사정감에, 딸 아이의 유두를 쥐고는 몸을 당겨 딸의 머리를 깊숙히 쳐박았다.
"읏" 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암컷 남궁혜의 목구멍에 가득 사정했다. 딸은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몇번 혀로 입안에서 굴리더니 꼬옥 하고는 삼켰다.
"푸하...♥ 어떠셨나요? 후후...♥"
"...최고였단다." 나는 품 안에서 수첩을 꺼내 남은 시간: 276시간을 275로 수정했다. 아니, 하려고 했다.
"그....하나 빼면 안돼요..."
"뭐?"
"그, 아까 유두 잡아당기실때....한번 갔어요오...♥" 딸이 부끄러운 듯, 내게 고백해왔다.
[봉사시간은 한번 갈 때마다 1시간씩 차감이며, 봉사하다 가버릴 경우에는 한 시간 추가하는 것이 당연한데]
내 딸은 그런 간단한 상식조차 잊은 체 걸레처럼 가버린 것이다.
아버지로서 부족한 부분을 체감하며, 나는 딸의 옷을 주어들면서 말했다.
"...이 문제도 상담해 보자꾸나, 270 언저리에서 줄질 않으니"
이러다가 영원히 반복되는 [가정봉사]를 받게 되면 곤란하니까
...곤란한가?
"네" 라고 해맑게 대답하는 딸아이의 뱃속에 내 정자가 있다는 사실에서, 어쩐지 아찔한 쾌감이 느껴졌다.
딸아이의 옷을 입히며, 나는 곧 찾아올 이지혁 교관의 가정방문을 기다렸다.
물을 것이 많다고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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