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화 〉-2- 유아라 절정참기 내기 (3/37)



〈 3화 〉-2- 유아라 절정참기 내기

다음 편엔 음문을 이미지로 넣을까 해요
------------------------------------------
"지현씨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 던전 공략도 덕분에 쉬웠네요! 하하 역시 A급은 다른가?"
"별말씀을요, 다음 던전때도 불러 주세요~"


나는  검은 머리를 찰랑이며 뒤돌아섰다.
'오늘 던전도 힘들었지...그래도'
"상태창"
이름이지현등급A특성철의 여인(S)
"정신이 꺾이기 전까지, 신체는 쇠하지 않는다"
정신이 굴복하기 전까지 물리적 피해와
마법적 피해에 저항합니다.
특급 검술(A)
향상된 감각통합(A)
석녀(C)
당신은 강해지기 위해 욕망중 하나를 포기했습니다. 성욕이 체내의 마력으로 전환됩니다.
정신저항 (C)
정신에 간섭하는 모든 종류의 효과에 저항합니다.소지품아멜리아의 성갑 세트(A)
여기사 아멜리아가 십자군 전쟁 당시 쓰던 성유물입니다. 신의 축복이 깃들어 있습니다.기사의 검 (B)
 제련된 기사의 검입니다.생각더 강해지고 싶다.

아 그래, 이 맛이었다. 남들보다 우월한 이 상태창
남들은 재능이라 말하지만, 글쌔, 특성을 성장시키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몰라서 하는 말이다.
몇 년 간의 사냥, 그리고 반복된 훈련을 통해, 이 특성들을 여기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다.

....반면에  반푼이는 어떤가, 높은 마력 수치를 갖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는 딱히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제 딴에는 마법 연습을 했다 하지만, 어찌 알겠는가? 결국엔 결과가 말해주는 것을. 같은 배에서 태어난 동생이지만,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F급이라는 결과에 좌절하고, 길드 창고에서 마도구나 충전하는 모습만 며칠째 보여주는 동생이었다.


"....자극받으라고 한 말인데. 쯧. 그정도밖에 안되는 새끼인거지..."

[누나, 오늘도 마도구 충전 완료했어요]
마침 지혁에게 문자가 왔다.


[지금 가지러 갈게]라고 답하며, 나는 길드 창고 쪽으로 달려나갔다.
--------------------------------------
"유아라씨, 이 도구들이 정신내성을 낮추는  맞죠?"

"네혜....*찔꺽* 길드 창고에헤....하읏...짱박혀 있던 거에요호....저주템이니까....아흑"
유아라가 자지에 찔리면서도 설명을 이어나갔다.
"발음은 똑바로 하셔야조 아라씨. 제가 검사하면서 가버린 것도 몇번이나 봐줬잖아요"
나는 유아라의 앙증맞은 유두를 살짝 비틀며 말했다.
"히윽...!❤ 죄송혜요오...❤ 하지만...❤ 힘든걸요오....!"

유아라씨가 힘들어 하니까 제가 절정 참기 훈련 도와드리고 있는 거잖아요? 내기 잊었어요? 유아라씨가 좆밥 보지 단련시켜달라고 알몸으로 빌었잖아요
"네혜...그랬었죠..❤..앗.❤ 앗.❤앗.❤ 기억났어요오.❤"
"내기 내용 기억이나 해요? 아라씨? 더 가면 위험한거 아니에요?"
나는 유아라의 보드라운 귓가에 속삭였다. 엄지 손가락을 애널에 넣은 채, 손잡이처럼 엉덩이를 잡고 그녀의 자궁을 반복적으로 노크했다.
"헤윽....5번...가면....하루동안 노예가 되고....❤ 10번❤ 가면..❤ 일주일..❤ 100번❤ 가면...❤ 1년❤ 앗..❤ 아..❤ 노예 되는거죠...?"
"지금 몇번이나 갔어요? 아라씨?"
"....번..이요❤ 아..❤ 안돼...❤ "
"뭐라고요?"
"...97....❤ 아❤ 아❤ 아❤ 98...98번이요오❤ "
"어우...위험하네...그러면 이만 뺄게요? 아라씨? 백번 채울 순 없잖아요. 껌딱지 젖탱이 노예 갖긴 싫은데 아라씨도 싫죠?"
"네헤❤  노예...❤  안대요오...❤ "
나는 유아라의 보지에서 자지를 천천히 빼냈다.
빼낸 정도와 유아라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상실감이 느껴지는   재미있었다.
자지를 빼내니, 유아라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어라. 99번인가
"입"
유아라가 몸을 돌려 애액으로 적셔진 내 자지를 입술로 정신없이 흝기 시작했다.
"누나 곧 올 것 같으니까 깨끗하게 씻어줘요. 혀를 써야지"
"안대요....❤혀쓰면....❤저.❤가요....❤"
'그런 암시도 걸었었지, 참'
"그래서 싫어요?"
나는 유아라의 입술에서 자지를 때어내고 그녀의 오똑한  끝은 귀두로   찔러댔다.
유아라의 입이 자지에서 떨어지며 만든 투명한 백탁액의 실이, 천장 조명에 빛을 받아 반짝거렸고, 유아라는 풀린 눈으로 내게 말했다.
"....치사해요...주인님.❤"
그녀는 혀로 정신 없이 내 자지를 빨며, 달콤한 100번째 절정을 맞이했다.

"저...지혁...아니 주인님..."

"응?"

"그...훈련 끝났으니까...확인 도장...해주세요..."


유아라는 티셔츠를 올려들고 새하얀 배꼽을 내게 보이며 말했다.

그래, 나는 유아라의 말캉한 손바닥 위에 자지를 올려놨고, 유아라는 자지를 잡은 채, 배꼽 주변에 자지를 캠퍼스처럼 활용해 애액과 침에 젖은 귀두로 동그라미를 세번쯤 그리더니, 만족스러운 얼굴로 베시시 웃으며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저런 암시도 걸었지...하, 그러고 보니 유아라도 참 많이 가지고 놀았네'
상태창 조작이라는 사기급 능력을 갖게 된 나는, 며칠 동안 능력을 유아라에게  보며, 제한사항과 능력의 활용에 대해 연구했다.

"혼돈님 최고!"

상식 조작, 기억 개변, 육체 조작, 특성 조작 등, 원하는 건 대부분   있었다. 마력만 충분하다면.

유아라가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볼까.
"상태창, 유아라의 일주일  상태창과 지금의 상태창을 띄워줘"
[7일   유아라의 상태창]
이름유아라등급D특성건강한 신체(B)
미의 여신에게 헌금해 얻은 특성이다
향상된 감각(C)
주변으로부터 감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생각빨리 소지품 검사나 하고
집 가서 쉬어야지직업백호 길드 창고 경비 헌터[유아라 상태창][현재]
이름유아라등급D특성건강한 신체(B)
미의 여신에게 헌금해 얻은 특성이다
음탕한 신체(B)
성교에 최적화된, 교미를 위한 신체이다. 모든 신체 부위 감도 상승
향상된 감각(C)
주변으로부터 감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적인 자극에 더욱 민감해진다
-----이하 특성은 사용자 이지혁 앞에서 활성화됨----
개좆밥 입보지(F)
구강과 혀가 보지보다 5배 민감하다. 혀가 자지에 닿을 때 극한의 쾌감을 느낀다.
발로 갈리 없잖아(F)
발을 사용하는 성 관계에서 쾌락을 얻습니다.
성벽극한의 서브미시브(B)
이지혁에게 순종할 때, 성적인 쾌감을 얻습니다
이지혁 냄새 패티시(F)
이지혁의 냄새에 반응해 발정하는 몸을 가졌다.
마조히스트(C)
매도당하고 밟힐 때마다, 몸이 아릿하게 저려오며 기분이 좋아진다.
상식이지혁의 소지품을 검사할 때는 혀로 자지를 확인해야한다
소지품 검사 중에 검시관이 절정한다면 그것은 창녀만도 못한 음탕한 몸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자지를 확인한다' 는 입을 활용해 자지를 사정시키는 일이다.
훈련이 끝나면 자지로  잘했어요 확인 도장을 받아야 한다.
절정 훈련중 가버리는건 답도 없는 개걸레가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다.
직업백호 길드 창고 경비 헌터, 이지혁의 성노예기억검사하다 몇번씩이나 가버렸는데 이지혁씨가 용서해주셨다...
지혁씨에게 절정을 견딜  있도록 훈련시켜달라고 알몸으로 졸라댔다.
절정 훈련중 혹시나 가버린다면, 날짜에 비례해 이지혁의 노예가 되기로 맹세했다.
NEW!) 훈련 도중 101번 가버렸다....지혁  곁에서 1년간 보지 노예가 되어야 한다.


'어마어마하네'
유아라에게 물어 보니, 몇몇 특성과 항목들은 상태창 조작을 갖고 있는 나에게만 보이는  하다.
상태창을 읽다보니, 청소를 끝마친 유아라가 내게 마도구를 들고 다가왔다.
"주인님, 가져왔어요"

검은색 목걸이와 반지 한 쌍, 정신 내성을 가지고 있는 이지현에게 쓸 물건들이다.

"며칠 전, 마력을 전부 쏟아부었는데도 한글자 정도밖에 상태창을 바꾸지 못했지."


상태창은 상대의 등급, 그리고 정신적인 저항 수준에 따라 마력 소모가 결정된다. 등급도, 정신 내성도 별볼일 없던 유아라는 마력을 쏟는 족족 상태창이 변화했지만, [철의 여인]과 [정신 내성], 그리고 A급인 등급이 유아라와는 비교할 수 도 없이 많은 양의 마력을 요구하게 만들었다. 또한, 원래 생각하던 가치관과 너무 다른 것을 갑자기 변화시킨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마력 소모가 늘어났다.

상태창으로 변화한 내 특성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누구든지 성애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이지현에 대한  질투심과 부러움, 그리고 멸시받은 것에 대한 모멸감은, 각성 이후 그녀를 범하고 싶다는 집착으로 변했다.


이  마도구를 쓰더라도, 내가 조작할 수 있는   한줄 뿐이다.


어떻게 하면 그녀의 상태창을, 더 적은 마력으로 조작할 수 있을까. 해답을 고민하던 나는, 각성하기 전 연구했던 것에서 그 답을 찾아 낼 수 있었다.

'누나의 몸에, 백도어, 음문을 단다.'

각인, 고대의 사악한 주술사들이 고안해낸 각인은, 사용자의 신체를 잠식해, 주술자에게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 또한, 계약 조건이 어려울 수록 더 강한 힘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보자, 상대의 동의도 없이 새길 수 있으며, 어떠한 외부적 자극도 없이 자동으로 성장하는 음문?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마력을 공급받거나, 술사와의 계약을 통해 성장하거나, 피주술자가 술사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강해질 수는 있어도, 강제로 음문을 성장시키기는 극도로 어려운 일이다. 상대가 강인할 수록, 동의 없이 신체를 잠식하는 마력 문신은 힘을 쓰기 어려워진다.

물론, 상대의 동의가 없다면 말이다.

나는   문장으로, 누나를 추락시키기로 결심했다.


"동생은 큰 마력을 바탕으로 각인사로 각성했고, 나는 더 강해지기 위해 각인을 받기로 결심했다."


기억을  문장 조작하는 데는 많은 마력이 들지만, 최소한의 개연성을 확보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적은 마력을 소모할 것이다.
더 강해지고 싶다는 그녀의 욕망, 그리고 내가 큰 마력을 바탕으로 각인사로 각성했다는 두 날조된 기억.

그녀는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그녀의 순결한 신체에 음문을 이식받을 것이고, 완전한 동의 하에, 음문은 그녀 자신의 마력을 양분삼아 그녀를 추락시킬 것이다.


[누나 : 도착했어, 지금 들어간다~]


고고한 A급 기사, 철의 여인에서 근친 변태 암퇘지로 변할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며, 난 고간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며 누나를 환영했다.

'상태창 조작' 이라 마음 속으로 외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