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번역] 사조음녀전-중원제일미녀 황용 제9장 (9/12)

[번역] 사조음녀전-중원제일미녀 황용 제9장

제9장

이때 뱀왕은 이미 황용의 보지에서 넘쳐나는 보지 냄새를 맡고, 바야흐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큰 바위 쪽으로 기어 왔다. 뱀 대가리를 높이 쳐들고, 두 눈에서 오싹하게 만드는 푸른색의 음탕한 빛을 발출하고 있었다. 윤지평은 황용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소무 형! 당신의 사모가 위험하지 않을까? 만약 무슨 뜻밖의 일이 발생하면 매우 애석할 텐데~!”

소무가 신비하고 음탕한 웃음을 웃고 말했다.

“윤 형, 안심하시오. 이곳의 바다뱀 왕은 여자를 해치지 않네. 흐흐, 그저 여자들하고 씹을 할 뿐이거든. 보통의 여자는 여럿이 음정을 빼앗기고 죽었지만, 우리 사모는 타고는 색골이라서, 뱀왕하고 씹을 하면 할수록 기분이 좋아질 걸세. 하하, 우리가 천하제일의 색골을 만들었어~~! 천천히 자네도 알게 될 걸세, 하핫~! 잘 보게~~! 멋진 연극이 시작되고 있어~~!”

윤지평이 그 말을 듣고 바라보니, 세상에! 뱀왕이 어느새 커다란 돌덩이 위로 기어 올라가서 물통만큼 굵고 커다란 몸으로 황용을 돌덩이 위에서 둘둘 감고는 대가리를 들어 올리고 불시에 혀를 날름거리며 황용의 뺨을 핥고, 불시에 길게 앞가슴으로 내밀어 황용의 빨간 젖꼭지를 깨끗하게 핥고 있었으니, 황용은 이미 너무 놀라서 얼굴빛이 새파랗게 질린 채, 온몸을 덜덜 떨었다. 특히 그녀가 걱정하는 것은 자기의 하체에 우뚝 솟은 뱀왕의 거대한 좆이었으니, 혈홍색의 좆이 족히 삼 척은 되었던 것이다. 사발보다 굵은데, 불시에 주둥이에서 담청색의 음탕한 침을 흘리고, 거대한 좆을 불시에 흔들면서 황용의 하체를 깨끗이 핥는데, 다만 단단히 오므린 두 다리를 억지로 파고들지는 않고 있었다.

황용이 비록 의지가 굳건했지만, 몸속에 만성 춘약이 발작하기 시작하니, 가슴의 두 개 빨간 젖꼭지에 가끔씩 전해오는 쾌감은 설상가상이었다. 뱀이 혀로 그녀의 빨간 입술을 핥을 때, 그녀는 불시에 혀를 길게 내밀어 서로 핥아먹었다. 아름다운 암뱀이 바다뱀 왕과 서로 집적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뱀왕이 빠르게 기다란 혀를 내밀어 황용의 입으로 가져가자, 황용이 두려워서 머리를 들어 목구멍을 곧게 펴니, 뱀의 혀가 거침없이 파고들어가 곧장 황용의 위 속까지 도달해서는 쉬지 않고 그 속을 휘저었다. 그러자 황용은 끊임없이 오오 비명을 질렀으나 밖으로 터져 나오지는 않고 얼굴은 고통으로 듯 잔뜩 찌푸리고 있었다. 소무와 윤지평은 이 광경을 보고 몹시 놀랐다. 황용은 이때 이미 놀라움을 견디지 못하고 한바탕 오줌이 마려워서 아랫배가 부단히 움츠러들고, 꽉 닫혔던 보지구멍에서 이미 허연 액체가 나오는데, 오줌인지 씹물인지 분명하지 않았다.

뱀왕은 황용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아래쪽을 움직였다. 뱀 대가리가 이미 황용의 가슴 앞으로 이동하여, 혀로 계속해서 황용의 커다란 젖통을 핥고, 거대한 좆을 이미 황용의 단단히 오므리고 있는 두 다리의 바깥 구멍 부근에 들이대고 있었다. 뱀왕은 흥분한 황용의 젖꼭지가 마침내 달콤한 젖을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쟁반같이 커다란 입을 크게 벌리고, 단번에 황용의 왼쪽 젖을 물어들였다. 강대하게 빨아들이는 힘이 뱀왕의 쟁반같이 커다란 입에서 전해오니, 젖이 마구 흘러나오니, 뱀왕이 삼키는 젖이 황용의 거대한 젖통을 물고 있는 커다란 입 밖으로도 천천히 흘러나오고, 황용의 겉으로 드러난 오른쪽 젖통에서도 불시에 젖이 흘러나왔다. 황용은 무섭고도 좋았다.

“오~~~~! 아~~! 오~~~~! 너무 좋아~~! 응~~! 내 젖을 잘 빨아줘서 너무 좋아~~~! 아~~! 또 흘러~~! 얼른 빨아먹어~~! 힘껏 빨아먹어~~!”

황용은 음탕한 소리를 크게 지르면서, 흥분하여 왼쪽 젖통을 뱀왕의 커다란 입 속으로 들이밀었다.

오래지 않아서 보지통은 씹물투성이가 되고, 아랫배가 팽창해서 견딜 수가 없게 된 황용은 무의식중에 두 다리를 벌리고, 씹물을 좔좔 싸질렀다. 누가 알았으랴. 두 다리가 벌어지니, 뱀왕의 거대한 좆이 이미 쑤시고 들어오는데, 괴이한 돌기가 돋은 좆대가리가 겉씹술을 젖히고 황용의 속씹술을 찔러 들어가서 그곳에서 부단히 흔들어대니, 황용의 보지 속에 있던 씹물이 그 좆대가리와 속씹술이 맞닿은 부분에서 부단히 흘러나왔다. 이 갑작스러운 자극에 황용은 온몸이 시큰거리고, 자기도 모르게 아랫도리를 뒤흔들어 뱀왕의 좆대가리가 자기의 보지와 마찰되도록 보조를 맞추었다.

“아앙~~! 이번은 대박이야~~! 아~~! 너무 좋아~~! 뱀 오빠, 당신은 너무 씹을 잘해~~! 아~~! 또 내 젖을 빨아먹네~~! 아~~! 또 내 보지를 비벼대고~~! 얼른 내 보지를 박아 줘~~!”

황용의 표현이 너무 음탕하니, 모두 놀라서 말을 잃고 멀지 않는 곳에서 보고 있는 자들은 윤지평과 소무였다. 윤지평이 걱정되어 말했다.

“소무 형, 당신 사모의 보지가 아주 좁은데, 뱀왕의 저 커다란 좆으로 교미를 하면, 앞으로 우리는 씹을 해도 기분이 안 좋게 될까 두려우이.”

소무가 생각에 잠겼다가 말했다.

“틀림없이 괜찮을 거요. 쌍둥이를 낳고도 원래대로 회복되었잖소!”

두 사람이 각각 걱정을 하고 있을 때, 황용은 뱀과 음탕한 싸움질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온힘을 다해 두 다리를 벌리고, 왼손 손가락으로 불시에 흥분하여 톡 볼가진 공알을 누르고 잡아 비틀며, 궁둥이를 부단히 아래를 내려앉았다. 비록 씹물의 작용이 있긴 했지만, 뱀왕의 거대한 좆대가리를 삼킬 수가 없었다. 안달이 난 황용은 끊임없이 궁둥이를 크게 뒤흔들며, 왼손으로 공알을 잡아 비틀던 동작을 멈추고 두 손으로 온힘을 다해 보지를 까발려서 뱀왕의 거대한 좆이 자기의 음탕한 보지구멍으로 들어가게 했다. 황용이 이런 모양으로 오랫동안 애를 썼으나, 아직도 뱀왕의 거대한 좆을 보지 속으로 삼킬 수가 없었다. 안달이 난 보지는 씹물을 왈칵왈칵 쏟아내고, 흥분한 두 젖통은 크게 팽창하여 젖을 사방으로 내뿜었으며, 요염한 얼굴은 온통 땀범벅이 되고 불시에 붉은 입술을 벌리고 악악 소리 지르니, 그것을 보고 있는 윤지평과 소무는 참으로 그녀에게 달려가 도와주고 싶었으나, 뱀왕에게 해를 당할까 봐 두려웠다.

이때 뱀왕도 황용의 음탕한 짓거리에 감염되어서, 커다란 입에서 황용의 빨갛고도 하얀 젖통을 뱉어내고, 황용을 내려놓은 후, 기다란 몸뚱이를 일으키고 꼬리를 높이 들어올렸다. 그러자 뱀왕의 거대한 좆이 높이 치솟아 일으킨 몸뚱이의 위쪽으로 올라가니, 마치 작은 산 같았다. 황용은 생각하다 못해, 기어 올라가서 다리를 벌리고 보지구멍을 거대한 좆대가리에 맞추고는 힘껏 아래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밀쳐진 그녀의 보지는 아프기만 하고 좆대가리가 보지 속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뱀왕이 이때 기다란 혀를 내밀어 그녀의 공알을 핥아 대니, 황용은 그녀의 보지구멍이 감당할 만하게 생긴 물건을 보고, 곧바로 보지를 들어 올렸다. 뱀왕이 공알을 계속 건드리다가 황용이 줄줄 흘리는 씹물로 방향을 돌려 내친 김에 혀를 황용의 바싹 오므린 보지구멍에 쑤셔 넣었다. 뱀의 시뻘건 혀는 표면이 매우 까칠까칠해서, 뱀왕이 그 혀를 황용의 보지구멍에 다시 쑤셔 대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뱀의 혀 때문에 황용의 부드러운 보지속살이 부단히 딸려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 도도한 것이 보기 좋았다. 씹물이 뱀의 혀를 따라 뱀왕의 커다란 입으로 흘러들었다. 뱀왕이 혀를 황용의 자궁까지 깊숙이 밀어 넣으니, 대접만큼이나 커다란 입을 황용의 보지구멍에 착 붙이고, 부단히 자궁 속에서 뱀의 혀를 따라 흘러나온 씹물을 빨아먹으니, 황용의 흥분한 공알이 뱀왕의 대접만큼 커다란 입 속에서 팔딱거리고 자궁이 부단히 옴찔거렸다.

“뱀 오빠~~! 아~~! 당신은 나를 잘 핥아먹네~~! 아~~! 죽겠어~~! 나 싼다~~~! 아~~~!”

끊임없이 음탕하게 소리 지르던 황용이 극렬하게 절정 씹물을 싸지르는 하체를 버둥거렸다.

뱀왕이 갑자기 혀를 둥글게 말더니, 맹렬하게 대가리를 들어 올리고, 혀를 빼어내니 보지

속살이 밖으로 딸려나왔다. “뿍!” 하는 소리가 나고, 혀가 뱀 대가리 속으로 되들어가 버렸다. 황용의 분홍색 보지속살이 천천히 보지 속으로 되들어가는데, 황용은 이미 즐거움에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 죽겠어~~! 좋아~! 좋아~! 너무 시원해~~! 내 보지가 몽땅 빠져나왔어~~! 아~~! 뱀 오빠~! 당신 정말 대단해요~~! 하윽~~!”

황용은 아직 미진한 듯, 절정에 올라 부단히 옴찔거리는 보지를 뱀왕의 거대한 좆 위에 씌웠다. 이번에는 어금니를 악물고 눈썹을 찡그리며 젖 먹던 힘까지 뽑아내어 가느다란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뿌욱!” 하는 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뱀왕의 거대한 좆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쑥 들어갔다. 황용은 음탕한 미소를 짓고, 재빨리 보지가 터지지 않았는지 살펴보았다. 아~~! 다행히 괜찮았다. 안 그러면 계획을 진행할 수 없을 것이었다.

황용의 자궁 속에서 부단히 흘러나오는 씹물의 도움을 받아, 뱀왕의 거대한 좆은 이미 황용의 알집 고갱이까지 깊숙이 박혀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큰 부분이 보지 밖에 나와 있었다. 황용은 자연히 안타까움에 속으로 탄식하였다. 이어서, 황용은 두 발을 뱀 몸뚱이 위에 디디고, 궁둥이를 부단히 위아래로 뒤흔들며 두 손으로는 각각 두 젖통을 움켜잡고 힘껏 젖을 쥐어짜니, 하얀 선을 그리며 젖이 뿜어져 나왔다. 뱀왕은 부단히 사발만큼 커다란 입을 움직이며 뿜어져 나오는 젖을 받아먹는데, 움직이는 몸뚱이를 따라 대가리를 이동할 때 뱀의 몸에 달린 거대한 좆의 각도가 부단히 바뀌니, 바야흐로 다른 각도에서 좆이 황용의 자궁벽을 깊숙이 찔러 댔다.

“아~~! 쌌어~~! 또 쌌어~~~! 아앙~~! 아~~~! 뱀 오빠~~! 당신의 거대한 좆이~~! 아~~! 내 명치까지 쑤셔 박혔어~~! 아~~!”

황용은 또 하체를 뒤흔들어 보지를 마찰하니, 분홍빛 고운 얼굴에는 두 눈에 음탕한 빛이 번쩍거리고, 부단히 혀로 붉은 입술을 핥는 것이었다. 황용은 이런 식으로 피곤한 줄도 모르고 뱀왕과 교미하면서 얼마나 많은 씹물을 흘렸는지 몰랐다. 분홍빛 보지속살이 이미 새빨갛게 변해서, 뱀왕의 거대한 좆을 감싸 물고 부단히 좆을 따라 딸려 들어갔다 딸려 나왔다 하고, 거대한 좆이 팽창함에 따라 뱀왕의 성질도 난폭해지기 시작하였다. 소무가 멀리서 보고,

“윤 형~~! 보시오, 뱀왕이 좆물을 싸려는 것 같소. 이제 사모가 좋아 죽을 것이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뱀왕이 긴 휘파람 소리를 내더니, 황용을 커다란 돌 위에 올려놓고, 몸뚱이로 황용을 휘감아 커다란 돌에 고정하고서, 아랫도리에는 거대한 좆을 높이 치켜세워 황용의 보지에 힘껏 쑤셔 박을 준비를 하였다. 황용은 이미 음탕한 기분에 빠져 있던 터라, 눈을 살짝 감고, 종아리를 다리 아래쪽으로 구부린 채, 보지를 높이 들어 올리고서 보지구멍을 벌름거렸다.

“빨리 해~~! 아~~! 뱀 오빠~~! 당신이 날 박을 차례야~~! 아~~! 나 씹물이 엄청 흘러~~! 빨리 나를 박아 줘~~! 하앙~~~!”

뱀왕의 꼬리가 거대한 좆을 따라서 나는 듯이 황용을 향하니, “뿌지직!” 하는 소리가 났다!

“아~~~~!”

비명소리가 해변의 모래사장에 울려 퍼지고, 이어서 다시 “아~~~!” 하는 비명소리가 연달아 해변의 모래사장 허공을 꿰뚫었다. 서서히 음탕한 비명이 시원해하는 신음으로 바뀌어 갔다.

“아~~! 하윽~~! 아주 힘 있게~~! 정말 좋아~~! 뱀 오빠~~! 아~~! 너무 좋아!!! 더 세게~~! 아! 씹을 잘하네!!! 매번 내 자궁 속까지 쑤셔 주네~~! 아!!! 죽겠어~~! 나 또 싼다! 하악~~!”

뱀왕의 거대한 좆이 아래로 떨어질 때마다, 씹물이 황용의 보지 속에서 사방으로 뿜어져 나와 뱀의 몸뚱이에 흩뿌려졌다. 그러나 보지 속살은 여전히 용감하게 매번 뱀왕의 거대한 좆을 단단히 물고 조여 대고 있었고, 아름답고 뽀얀 엉덩이는 거대한 좆이 아래로 떨어질 때마다 죽어도 좋다는 듯이 맞이하러 나가 위세를 떨치니, 자궁은 부단히 옴찔거리며 밖에서 들어온 이 불청객을 환영하고, 알집은 오래지 않아 입을 벌리고 거대한 좆대가리를 친밀하게 접촉하여, 불시에 씹물의 정화를 토해 내어 거대한 좆에 보상을 해 주었다.

윤지평과 소무 이것을 보고서 모두 얼이 빠졌다. 이 음탕하고 혼미한 분위기에 놀라서 숨이 콱 막혀서, 수시로 단단하게 발기한 자기의 좆을 몰래 용두질하였다.

뱀왕이 거대한 좆으로 갈수록 빠르게 황용의 보지 속을 쑤셔주어, 매번 좆대가리가 묵직하게 황용의 알집 밑까지 두드려 대니, 황용은 그 자극에 연신 씹물을 싸질렀다.

“아~~! 죽겠어~~! 나 죽겠어~~! 아! 아주 많이 쌌어~~! 뱀 오빠~~! 얼른! 얼른 박아~~! 나를 죽도록 박아 줘~~! 내 보지가 문드러지도록 씹해 줘~~! 하악~~!”

뱀왕이 이렇게 두 시진 넘도록 좆을 박아 대니, 황용은 두 시진 넘도록 음탕한 소리를 질러 댔다. 이미 반은 넋이 나간 황용은 서서히 뱀왕의 거대한 좆이 절정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내공을 일으켜 자기의 알집 깊숙이 뚫고 들어온 좆대가리를 옭아매고, 자기에게 커다란 쾌감을 주도록 하려고 했다. 거대한 힘으로 조이는 느낌에 뱀왕은 커다란 좆구멍을 풀고, 대량의 뱀 좆물을 싸지르니, 신속하게 황용이 절정에 올라 연신 끊임없이 오그라들던 아랫배가 불룩하게 팽창하였다.

“아~~! 너무 커~~! 너무 많아~~! 하악! 정말 후련해~~! 후련해 죽겠어~~! 아~~~!”

또다시 절정에 들어선 황용은 부단히 알집으로 뱀왕의 좆대가리를 감싸 물고, 내공을 올려서 좆대가리에서 뿜어 나오는 뱀의 좆물을 계속 빨아들였다. 일순간, 뱀왕이 기분이 좋아져서 기다란 휘파람 소리를 내고, 대가리를 높이 들고, 두 눈에 흉악한 눈빛을 드러내며, 사발만한 입을 벌리고, 기다랗고 뾰족한 독니를 드러내더니, 절정을 맞이한 몸뚱이를 따라 덜렁거리기를 마지않는 두 젖통을 깨물려고 하였다.

멀리서 소무가 고함을 질렀으나 소용없었다. 몸을 날려 구하러 가니, 뱀왕이 기이하게 움직이며 정신을 못 차리고 황용의 두 젖통을 깨물려던 커다란 입을 천천히 아래로 늘어뜨리더니 깨물지 못하고 몸뚱이 전체가 황용의 몸 옆에 나뒹굴고는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꼬리 쪽의 거대한 좆은 여전히 황용의 보지 속에 박혀 있었는데, 소무가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가 보니, 뱀왕은 이미 죽어 있었다. 황용은 고운 눈을 살짝 감고 부단히 신음을 흘리며 자궁 속 깊은 곳에서 전해 오는 절정을 즐기고 있었다.

윤지평이 이때 가까이 달려와서 놀라서 물었다.

“어찌 된 일이오?”

소무가 말했다.

“그런대로 괜찮소이다. 한발 빨랐소. 안 그랬으면 사모가 위험할 뻔했소이다. 이 뱀이 사모의 보지에 정이 빨려 죽었소. 뜻밖에 사모의 음탕한 보지가 그놈과 타고난 상극이었소! 참으로 위험했소. 뜻밖에 음탕한 뱀왕이 이렇듯 강하다니.”

소무가 커다란 돌 위에 남아 있는, 그 거대한 몸집에 의해 망가져 버린 흔적을 가리켰다.

“뱀왕이 커다란 좆을 사모의 음탕한 보지에 쑤셔 박고 교미를 할 때 내공이 함유되어 있었음이 분명하오. 약간의 가능성은 너무 빠르게 씹질을 하다가 사모의 보지 옆에 미끄러져 떨어져서 돌에 부딪힌 것이고, 그게 아니면 사모의 천생 음탕한 보지의 부드러운 속살이 뱀왕의 거대한 좆의 충격력을 완화해 주었을 거요. 하마터면 사모가 먼저 죽음을 당했을 거요~!”

윤지평은 비로소 환히 깨달았다.

“어쩐지, 우리가 번갈아 가며 당신 사모와 씹을 했는데, 그녀의 보지는 언제나 씹을 해 보지 못한 것처럼 잘 늘어나고 조여 댑디다! 앞으로 우리도 조심해야겠소. 꼴사납게 나가떨어진 뱀왕의 말로라니~~!”

소무가 하하 웃었다.

“윤 형, 지나친 염려요. 그건 뱀왕의 생리가 사람과 같지 않은데, 그놈이 좆물을 그칠 줄 모르고 단번에 싸질러서, 정기가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간 탓이오. 사람은 달라서, 의념을 지니고 있으면 정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통제할 수 있소. 오히려 우리 남자의 좆이 바로 사모의 이 음탕한 보지와 상극이니, 그녀를 죽었다 살아나도록 박아 줄 수 있소. 그래도 그녀와 우리 자신을 다치게 하지 않소. 하하!”

말을 하고서, 황용에게 다가가서 팽팽하게 부풀어 난 젖통 하나를 쓰다듬어 주니, 윤지평이 흐흐 웃고, 황용의 다른 한쪽 젖통을 움켜잡았다. 두 사람은 음탕하게 웃으면서 경쟁이라도 하는 듯이 황용의 젖통을 주물러 대니, 짜내어진 젖은 누가 더 높이 올라갔던고!

황용은 두 사람이 젖통을 주물러 대는 자극에 마침내 서서히 깨어나서, 윤지평과 소무 두 사람이 자기의 두 젖통을 주무르며 젖 짜기 시합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자기야~~! 얼른 멈춰! 나는 뱀왕이 아주 시원하게 박아 주면서 좆물을 몽땅 내 자궁 속에 모두 싸질러서 언제 정신을 회복할는지 모르겠어~~! 아랫배가 탱탱한 게 터져 죽을 것 같아. 당신들은 얼른 나를 도와서 그 귀찮은 것 좀 빼내 줘~~!”

윤지평은 이에 비로소 뱀왕의 좆이 아직도 황용의 보지에 박혀 있는 것을 알아채고, 즉각 황용의 다리 사이에 꿇어앉아 두 손으로 뱀왕의 거대한 좆을 힘껏 밖으로 잡아당기니 황용이 보지에 마찰을 당하여 끊임없이 교태 어린 신음을 지르는 것을 보고, 일부러 뱀왕의 좆을 다시 속으로 힘껏 밀어 넣으니 뱀 좆의 울퉁불퉁한 표면이 보지에 쑤셔 박히자 황용은 교태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예쁜 몸을 마구 뒤흔들며, 젖통이 계속해서 위아래로 들썩이고 두 다리가 자기도 모르게 벌어졌으며, 엉덩이를 내질러 보지를 위로 치켜 올렸다.

“아~~! 윤 오빠~~! 당신 죽으려 하는 거야~~! 얼른 빼, 구역질 나 죽겠어~~! 아!!! 그만~~! 빼지 말고 다시 쑤셔 줘~~! 아~~! 나 죽네~~~! 멈춰~~! 아!! 얼른 멈춰~~! 아앙~~! 나 터져 죽겠어~~! 아~~! 얼른 빼 줘~~! 이따가 내가 당신에게 실컷 내 보지를 박을 수 있게 상을 줄게~~! 아!!! 아악~~! 너무 좋아!!!”

윤지평이 힘을 쓰니, 뱀왕의 음탕한 좆이 연이어서 빠져나오는데, 녹색의 뱀좆물이 섞인 황용의 씹물과 음정이 콸콸 보지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데, 그 모습이 매우 음탕하였다. 황용은 고운 눈을 가늘게 뜨고 아랫배를 들어 올리고, 허리를 구부리고, 반쯤 달리다시피 하여, 가끔씩 보지 속을 비워 냈다. 붉은 입술이 불시에 가볍게 쉿 하는 소리를 터뜨리니, 이 음탕한 자태를 본 윤지평과 소무 두 사람은 군침을 삼켰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