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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조음녀전-중원제일미녀 황용 제8장 (8/12)

[번역] 사조음녀전-중원제일미녀 황용 제8장

윤지평은 도화도에서 즐거움에 빠져 돌아가는 것을 잊어 버렸다. 소무와 함께 날마다 방법을 바꾸어 황용과 씹을 하였다. 다만 소무는 그가 소용녀를 따먹을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윤지평이 대답한 일을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윤지평을 재촉하였다. 그러나 윤지평은 이때 황용과의 씹 놀음에 푹 빠져 있었던지라, 도화도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았다. 소무는 당연히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황용을 동원해서 그들이 함께 소용녀를 찾아가자고 했다. 이때 무림에서는 소용녀가 이미 실종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양과(楊過)는 아직 소용녀가 남해신니에게 구원되어 가서 16년 후에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윤지평이 우연히 낭떠러지 밑에 떨어진 소용녀를 만났던 것이다.

사실 정화(情花)의 독은 서서히 해소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바로 남녀의 교합으로 신상의 정화의 독을 해소하는 것이었다. 이것도 윤지평이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다. 소용녀는 본디 자기가 머지않아 죽음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믿고, 낭떠러지 밑에서 자기의 정조를 뺏어간 남자하고 여러 차례 교합을 했고, 마침내 서서히 정화의 독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완전히 제거할 수 없었고 다만 최소한 목숨을 잃는 일은 없게 되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이틀에 한 번씩은 반드시 남자와 교합을 해야 했다. 윤지평이 왔을 때, 이미 조지경과 교대한 상태였기 때문에, 윤지평은 자기가 소용녀를 간음한 사실을 폭로하지 못하도록 하고, 나중에 전진교의 장문 지위가 자기 것이 되도록 보증하는 조건으로 조지경을 진창에 빠뜨렸다가 공짜로 조지경을 좋게 해 주었다. 조지경은 양과에 대해서 가장 통렬한 원한이 있었기 때문에 거의 날마다 소용녀를 간음했다.(다른 작품:‘사조음녀전??소룡녀편’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음)

황용은 소용녀의 소식을 말하는 것을 듣고 당연히 매우 관심이 갔다. 왜냐하면 이 일은 그녀의 책임도 약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히 소용녀를 찾아서 양과에게 건네주고 싶어서 친히 한번 가려고 했다. 윤지평은 좋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윤지평은 먼저 전진교로 가서 소식을 알아보려고 했다. 소무도 한사코 윤지평을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말인즉슨, 사부 곽정을 뵙고자 한다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윤지평이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을까 염려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이 먼저 출발하고 며칠 후 배편으로 정인곡으로 황용을 만나러 가자는 것이었다. 충분히 의논한 후, 윤지평과 소무는 황용에게 사과하고 먼저 출발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 황용은 윤지평과 소무를 배웅하기 위해 해변으로 가는데, 도화림을 거쳐야 했다. 이것은 유명한 도화진(桃花陣)이었다. 해변의 난석탄(亂石灘)에 이르렀으나, 부두까지는 아직 꽤 멀었다. 직접 난석탄을 걸어서 비교적 가까운 지점으로 가는데, 모두 아주 조심했다. 지금은 바다뱀의 발정기였다. 도화도의 바다뱀은 변이를 거친 기이한 수뱀이었는데, 몸집이 거대하고, 비늘껍질은 도검 불침이었으며, 타고난 성질이 아주 음탕하여, 그놈에게 여자가 겁탈당하기도 했다. 모두 잊지 않고, 도화도 사람들은 모두 몸에 바다뱀의 공격을 방지하는 약물을 지니고 다녔다. 그들은 커다란 돌이 번쩍거리는 모래사장을 걸어갔다. 주변에는 갑자기 바다뱀이 똬리를 틀고 있었고, 갑자기 거대한 뱀 대가리를 쳐들고, 갑자기 혀를 날름거리며, 스스 하는 소리를 냈으나, 그들에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황용은 여자인지라, 타고난 기질이 뱀 종류 같이 기어 다니는 파충류를 무서워했다. 이런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놀라서 다리가 약간 후들거렸다. 자기도 모르게 가까이 있는 윤지평에게 다가갔다. 윤지평은 황용의 풍만한 몸을 사랑스러운 듯이 껴안았다. 그녀가 몹시 두려워하며 온몸을 문득문득 가볍게 떠는 것을 느끼고 그녀를 위안했다.

“곽 부인, 무서워하지 마. 우리가 있잖아!”

말을 하고서 전면의 좁은 오솔길로 걸어가니, 물통같이 굵고 커다란 바다뱀 한 마리가 가는 길을 막고서 푸른 눈빛을 번쩍거리며 황용을 노려보면서 불시에 거대한 혀를 날름거렸다. 뱀의 입에서는 불시에 고약한 액을 흘리고 있어서, 비린내가 모래사장에 가득 퍼져 있었다. 그것을 본 황용의 고운 얼굴이 일그러지니, 분수를 아는 것이었다! 황용이 놀라서 말했다.

“뱀왕(蛇王)이야~! 어째서 저게 안 죽었지~! 이번에는 우리가 곤란하게 되었네, 우리가 몸에 지닌 약물은 다른 바다뱀들은 놀라게 하지만, 이 뱀왕에게는 효과가 없어!”

말을 하면서 더욱 두려워하며, 온몸으로 윤지평의 품에 달라붙었다.

윤지평도 어쩔 줄을 몰랐다! 소무를 보고, 그의 의견을 탓했다. 왜냐하면 아침에 소무가 난석탄을 걸어가자고 주장했기 때문이었다. 아주 웃기는 말은 어쨌든 뱀왕이 죽으면 무슨 내단이 있어서 공력을 증대해 준다고 한 것이다. 처음에는 황용이 찬성하지 않았던 것인데, 윤지평은 효력 있는 약물이 있으니 무슨 일은 없을 것이고, 내단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건 무공을 연마하는 사람이 꿈에도 구하고 싶어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황용도 이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용은 할 수 없이 찬성했다.

소무가 흐흐 웃었다.

“예쁜 사모, 이건 또 다른 가능성의 하나야. 단지 우리가 평소에 주의하지 않았을 뿐이지. 당신은 저 뱀왕의 좆을 좀 봐~! 하하, 보니까 마음이 동하지?”

윤지평이 얼른 보니, 그 뱀왕의 좆대가리가 사발만 한데, 길이는 알 수 없었다. 아직 뿌리까지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것만 해도 한 자가 넘었으니, 추측건대 적어도 두 자 이상일 것이다. 세상에, 신물이란 바로 이것이 신물이다. 뜻밖에도 이렇게 길다니!

소무가 이때 황용에게 다가갔다. 오늘 황용은 몸에 흑의를 입고 있었는데, 하얀 얼굴이 약간 창백했다. 그러나 미모의 그녀는 보아하니 다른 재미가 있었다. 앞가슴에 꽉 끼는 흑의 속에는 둥글고 거대한 두 젖통, 뚜렷하게 드러나 보이는 뾰족한 젖꼭지, 그중 한 젖통은 윤지평에게 기대고 있어서, 윤지평의 가슴팍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황용의 급박한 호흡에 짓눌려 그 젖통이 불시에 사방으로 쭈그러져 삐져나왔다. 아래쪽은 평평하고 매끄러운 아랫배, 맵시 있고 기다란 다리, 그 가운데는 복숭아 같은 것이 끼여 부풀어 올라 있고, 뒤에는 치켜 올라간 풍만한 엉덩이. 황용은 윤지평의 눈빛을 따라 바다뱀의 좆을 보고서는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졌다.

소무가 옆에서 호의를 지니지 않은 음흉한 웃음을 웃었다.

“바다뱀은 본디 아주 음탕함을 품고 있는데, 뱀왕은 더욱 음탕함 중의 음탕함을 지니고 있지. 그놈들이 토해내는 냄새는 발정하게 하는 작용이 있지. 하지만 남자는 아무런 해가 없고, 여성에게만 그래~! 흐흐~! 윤 형, 좀 있으면 사람과 뱀의 싸움질을 보게 될 거야. 나는 이 한 장면을 보고 싶었어. 하지만 생각뿐이었지. 그런데 이번에 윤 형 덕분에 아침에 이쪽으로 오자고 강력히 주장했던 거야. 하하하! 아무튼 내단을 얻지 못하더라도, 사람과 뱀의 싸움질은 봐야만 할 거요. 지금은 낭비할 수 없소.”

황용은 얼굴이 빨개져서 말했다.

“소무이 죽일 놈! 네놈은 진짜 나빠. 너도 뱀왕의 좆이 이렇게 큰 걸 봤잖아. 내가 견뎌 낼 수 있을까?”

말을 하고서 윤지평의 품에서 벗어나서, 되돌아갔다. 그러나 몇 걸음 못 가서 쓰러졌다. 얼굴이 새빨개지고, 호흡이 갈수록 거칠어졌다.

소무가 달려가서 황용을 안고는 그녀의 맥을 짚어 보고 흥분하여 말했다.

“시작했어~! 그녀의 몸속에 춘약이 발작하기 시작했다고!”

윤지평이 이상한 듯 말했다.

“어쩐지, 자네가 나에게 이 만성 춘약을 무엇에 썼겠느냐고 하더니, 원래 곽 부인에게 먹인 것이었군~!”

소무가 손을 움직여 황용의 몸에 꽉 끼는 옷을 벗기면서, 해명했다.

“며칠 전이 사모의 월경 기간이었어. 내가 몰래 술에 이 만성 춘약을 넣었어. 사모는 이미 오랫동안 나하고 씹을 하지 않았거든. 틀림없이 무지 보지가 꼴렸을 거야. 거기에다 만성 춘약은 뱀왕의 음기를 받아 현재 사모는 이미 음탕한 성질이 발정을 시작했어, 하하~! 자네는 기다렸다가 슬기롭고 아름다운 중원 제일의 미녀가 왕 바다뱀과 한바탕 육박전을 치르는 것 구경하라고~! 하하~!”

“소무 형, 그대는 나에게 말해주지 않았소만, 나를 기다려 춘약을 많이 썼구려. 흐흐, 반드시 무림사에 기록될 거요. 하하~!”

황용은 이미 정신이 혼미해졌다. 이때 음탕한 성질이 발작하니, 온몸에 모두 음욕이 가득한 여자로 바뀌어서, 신음하며 말했다.

“당신들 정말 나빠~~! 이런 괴상한 생각이나 해서 나를 괴롭히다니~! 아응~! 저 뱀왕의 거대한 좆이 이다지 굵고 기다라니, 내 보지가 어떻게 견디나!”

비록 말은 이렇게 하였지만, 결국은 자발적으로 윗몸을 움직여서 소무로 하여금 자기의 윗옷을 벗기게 하니, 한 쌍의 음란한 젖통이 툭 튀어나와서, 음탕한 공기 속에서 끊임없이 덜렁거렸다.

윤지평이 흐흐 음탕한 웃음을 몇 웃고, 황용의 바지를 벗겨 내리니, 황용은 아랫도리에 속곳을 입지 않고 있는지라, 한 손으로 황용의 새하얀 다리를 쓰다듬었다.

“곽 부인~! 당신은 또 속곳 입는 것을 잊었구려~! 엊저녁에 몰래 가서 소무에게 보지에 좆을 박게 했다가, 아침에 입는 것을 잊었나 보군~!”

“당신들 모두 악당이야~~! 내가 이미 며칠 동안 아무에게도 못 만지게 했는데~! 원래 오늘은 좀 편하게 입은 거야. 부두의 길 위에서, 당신들 하나하나가 번갈아 나를 껴안고 보지에 씹하게 한 건데, 당신들이 반드시 이런 길로 가야 한다고 할 줄 누가 알았겠어? 바보 같으니라고. 다른 사람이 젖통으로 당신들을 비벼 대면서, 당신들에게 젖을 뿜어 주면, 당신들은 안 볼 건가? 화나서 죽겠네~!”

황용이 화를 내며 말했다.

소무가 이미 황용의 두 젖통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정말로? 당신도 길을 가면서 당신을 안고 보지에 좆을 박게 해 준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누가 알겠어~! 하하!”

황용이 두 젖통을 내밀어 소무가 거세게 주물러 대니, 두 개의 새빨간 젖꼭지가 빠르게 뾰족해졌다.

“작은 어른~! 아~~! 당신은 내 큰 젖통을 잘 주물러~! 으윽~~! 좋아~~! 나는~! 나는 길 위에~! 아! 이르기 전에 두 다리를 벌리고 당신들에게 나를 박아 달라고 큰 소리롤 말했을 거야~~! 아~”

연신 음탕하게 소리 지르면서 황용은 두 다리를 벌렸다.

“윤 오빠! 당신도 가만있지 마. 내 보지를 문질러 줘! 아~! 그래, 바로 거기야! 아~! 공알도~! 하악~!”

두 사람이 온힘을 다해 황용의 두 젖통과 보지를 돌아가며 쓰다듬고 주물러 주지만, 정작 쑤셔 주지는 않으니, 황용은 씹물을 흘리면서 큰 소리로 애걸했다.

“좋은 사람~~! 아~~! 당신들은 보기만 하지 말고 손으로 나 좀 어떻게 해 줘~~~! 아~~! 얼른 큰 좆을 내 보지에 쑤셔 줘~~~! 아! 먼저 내 보지에 쑤셔 달라고~~! 아윽~! 좀 있으면 뱀왕의 커다란 좆을 내 보지에 실컷 쑤시게 할 거야~~! 아~~~!”

소무가 황용을 보니 거의 다 되었다~! 황용을 안아 뱀왕에게서 멀지 않은, 불룩 솟은 돌덩이 위에 똑바로 눕혀 놓고 재빨리 떠나 왔다. 윤지평과 함께 곧 펼쳐질 사람과 뱀의 싸움질을 안전한 각도에서 참관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황용이 다리를 벌리니, 발정 씹물이 보지 틈에서 흘러나와서 천천히 돌 위로 흘러갔다. 그리고 황용은 춘약의 자극을 받아, 한 손으로 보지를 문지르고, 또 한 손으로 쉬지 않고 번갈아 가며 엄지와 검지로 자기의 새빨갛고 커다란 젖꼭지를 비벼 대었다. 성감적인 붉은 입술이 불시에 혀를 날름거렸다.

“아~~~! 빨리 좀~~! 빨리 좀 날 박아 줘~~! 나 씹물이 너무 많이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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