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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화 (132/132)


132화

“언니... 하읏~ 나... 괜찮았는데... 아앙~ 보..보지가...흐윽~ 너..너무 간지러워~!”

역시 참는것도 한도가 있었다. 결국 내게 애원하듯 그렇게 말하는 신아. 이왕이면 오빠라고 해줬으면 기뻣을텐데... 하지만 어쩌겠는가? 현재는 미소녀 가죽을 둘러쓰고 있어 언니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었다.

“그..그럼 어떻게... 해줄까?”

“보지... 흐응~ 만져줘...”

신아의 애원. 그에 약간 욕정이 생겼다. 미소녀 가죽을 입어 여자아이 상태였지만... 남자로써의 욕정이 사라지는건 아니었다. 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신아이지 않던가!! 신아의 그런 고마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는 없었다.

“여..여기?”

“하윽?! 거..거기를 아앙~ 쑤..쑤셔주세요. 아읏~!”

결박되어 보지를 만지지 못하는 신아. 결국 내가 도와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신아의 아름다운 보지를 연신 쑤셔주자 애액을 줄줄 싸기 시작했다. 어쩜 이리 음란한 보지란 말인가!! 이런 보지를 가진 신아이니 내가 사랑하는걸지도... 이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어려웠다. 하필... 금속팬티를 입고 있어서 였다.

“으으~ 신우 바보... 멍청이...  이딴걸... 어차피 해달라면 무조건 해줄 생각이었는데...”

물론 나 또한 신아와 즐길 속셈이었다. 오빠와 여동생을 번갈아가며 즐긴다고 해야하나? 조금 못된 생각이었지만... 언젠가는 신우에게도 알릴 생각이었다. 신우가 충격을 받지 않아야 할텐데... 사실 자기가 따먹던 여자아이가 친한 남자 친구였다는  알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다.

“하윽~ 언니 더!  아앙~ 오빠 자지 아흑! 넣어줘!!!”

“읏... 그..그건... 지금은 힘든데...”

“우으~ 나빠! 아흑! 어서 넣어줘!”

원망스럽다는듯 그렇게 말하는 신아. 하지만 어쩔  없었다. 미소녀 가죽을 벗어야 자지를 꺼낼  있는데... 지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원망할려면 이렇게  내버려둔 신아 자신의 오빠를 원망했으면 했다. 나야 어서 신아를 다시 따먹고 싶은데... 이럴수밖에 없는 내심정은  어떻겠는가?

“아무튼 미안...”

그래도 신아에게 사과를  수밖에 없었다. 그야... 비록 이런 모습이라지만... 난 남자이지 않던가! 대범한 남아로써 여자아이의 불평에 불만을 터트릴수는 없었다.

“비록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지는 못해도... 기쁘게 해줄수는 있어. 그..그러니까. 오늘은 이걸로 참아줘 신아야.”

“우으~ 넣고 싶어... 넣고 싶단 말야! 아앙~ 더..더는 흣! 참을 수 없어...!!”

“할짝~”

“히익?! 아흣! 그..그렇게 보지를 핥으면!! 가.가버렷!!”

내가 신아의 보지를 핥자 금방 내 얼굴에 애액을 발사하는 신아였다. 그 애액조차도 달콤한 기분이 들었다. 비록 현재는 같은 여자아이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렇게 시작된 애무는 지은이가 올때까지 계속되고야 말았다.

“어머~ 이게 누굴까? 지연이 언니 아냐~ 흐응~ 그렇구나. 신아가 괴로워해서...”

“핫?! 지..지은아 이..이건...”

“흐응~ 뭐... 계속 해도 좋아. 단. 언니도 느껴야하지 않을까?”

“하윽?! 자..잠깐만! 아앙~ 이..이런건 으흣!!! 시..싫어...!! 하으읏~!!”

안그래도 신아의 보지를 핥으며 제법 달아올라 있었는데 지은이의 행위로 인해 더욱 더 달아오르고야 말았다. 이러다 또 가버리면... 정말 찝찝할텐데... 금속팬티가 녹슬기라도 하면 어떡하려구...

“호호호~ 둘이 가버리는 모습... 정말 재밌어. 그치만 감히 나 몰래 둘만 즐기다니... 이거 조금... 화가 나는걸?”

“으읏~! 미..미안...”

“미안하면 벌을 받아야겠지? 흐음~ 뭐가 좋을까? 아! 이게 좋겠다. 이걸 신아의 보지둔덕에 바르고... 어때?”

“하으읏?! 소...솟아나오고 있어! 아앗! 뭐..뭔가 이..이상한게 아앙~”

“윽.. 그..그건...”

자지가 돋아 나오는 약 이었다. 나도 한번 당했던가? 아무튼 그런 기억이 있었다. 그런데 그걸 신아에게 써버리다니... 다시 자지가 사라지지 않으면 어쩌려고!!

“호호. 언니가 좋아하는 자지가 돋아나버렸네?”

“크읏... 지..지은아... 이..이런건 아읏~!”

“자. 그럼 섹스해도 좋아.”

“서..설마?”

“응. 신아의 자지로 가버리란거야. 지금도 보지에 박고 싶은거잖아?”

“아..아니 난... 으으..”

자지를 박고싶었지 박히고 싶은건 아니었다. 그게 신아라면 더... 그랬다. 남자로써의 자존심. 그리고 신아의 남자친구라는 자부심... 그런 와중에 신아의 자지로 가버리라니... 그럼  자존심과 자부심은 어쩌란건가? 정말 지독한 성격의 지은이였다.

“싫어? 싫으면... 다른 남자한테 던져줄까?”

“윽. 아..아니... 하..할게. 할테니까... 흑. 시..신아야...”

“아앙~ 보지위에 하윽! 자지...자지가...!! 아읏! 언니 너..너무 괴로워! 내..내 보지위에 자지를 하윽! 어..어서 어떻게좀...!! 아앙~”

안그래도 쾌락의 늪에 빠져있던 신아였다. 헌데 자지로 인해 더 쾌락을 느끼는듯 묶여있는 몸을 연신 꿈틀대며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런 신아를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지만... 역시 별다른 수는 없었다. 결국 저 자지를 사용해 주는 수밖에...

“신아야 저..정말 미안... 나때문에 이렇게...”

신아의 자지를 더듬거리며 내 보지부근으로 이동시켰다. 그러자 신아가 화들짝 놀라며 신음성을 발했다. 정말... 이런 수밖에 없는걸까? 하지만 지은이가 우릴 노려보고 있어 어쩔 수 없었다. 유독 지은이에게 약한 나였다. 결국 하라면 하는 수밖에... 상대가 신아라는게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해야만 했다.

“뭘 그렇게 어물쩍 대는거야! 에잇~!”

“하윽! 자..자지가 아아앗! 질척질척하고 부드러운 어딘가에... 흐읏~!!”

“꺄읏~! 지..지은아 으읏! 가..갑자기 그러면... 하앙~!”

커다란 신아의 자지가 내 보지를 쑤셔댔다. 갑작스런 행위였지만... 신아의 행동은 그보다  했다. 기분이 좋았던건지 아니면 조건 반사적인 행동인건지 금세  보지에 적응해 허리를 움직여 대고 있었다.

“흐윽! 시..신아야. 처..천천히 아앙~”

“언니.. 아읏~ 언니의 보지야? 아앙~ 너..너무 좋아!!! 하으읏!! 좀 더 좀더 느끼고 싶어!!!”

신아 또한 제법 기분이 좋은듯 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조금 싫었지만... 일단 하기 시작하니 기분이 매우 좋아지고 있었다. 정말 이 미소녀 가죽은 도대체 어디까지 음란해지려는 걸까? 그렇게 신아의 자지를 느끼며 연신 신음성을 흘려댔다.

“호호호~ 정말 둘 모두 육변기 다워. 이러면 더 괴롭혀 주고 싶어지잖아?”

“하윽~ 아앙~ 좋아... 싸고 싶어! 쌀게!! 안에 쌀게 흐으읏~!!”

“아흑! 아..안에... 아앙~ 신아의 정액이 흐윽!!”

자궁 깊숙히 들어오는 신아의 정액... 정말 그 느낌이란... 실로 대단했다. 여자아이인데도 이렇게나 가득...

“정말 음란해  모두...”

“하읏... 아아...”

“으읏... 이..이제 되..된거지...?”

“뭐... 오늘은 이정도로 끝내줄게. 대신... 매일매일. 호호호~”

“으읏~ 그..그건...”

하지만 어쩌겠나? 신아의 담당관은 지은이였고. 나야 뭐... 여동생인 지은이 말이라면 들어줄 수밖에 없는 그런 오빠였을 뿐이었다. 지금은 비록 언니인 모습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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