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화
“아흑~ 아앙~ 요..용서해줘. 제발... 흑~”
“안돼~ 감히 오빠주제에 날 덮쳤다 그거지?”
다만 반대로 덮침당하고 있을 뿐이었다. 체격이 작다는게 이렇게 불리할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한것 같았다. 정말 바보 같게도...
“아앙~ 어..어째서~!!”
“안그래도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따먹을 수 있게 되서 정말 기뻐~ 호호호.”
“아흑~! 나..난 여..여자아이가 아니라구~!!”
“흐응~ 어차피 자지 빼면 여자아이랑 별 차이도 없잖아?”
“으윽..!”
지은이 말대로였다. 자지 빼면... 뭐가 다를까? 체격이? 아니면 생김세가? 결국 지은이에게 난... 그저 먹기 좋은 계집아이처럼 느껴지는걸지도 몰랐다. 이미 먹히고 있기도 하고.
“하윽~ 자..자지 더..더는...!!”
“호호호~ 내 보지가 그렇게 좋아? 아읏~ 나도 이런 오빠를 따먹게 되서 정말 즐거워~ 호호호~”
“히익! 제..제발 그만... 더..더하면 나! 아읏~ 여동생의 보지속에 사..사정해버려!!!”
“나야 상관 없는데 흐응~ 자. 어서 싸버려. 내 안에 사정해줘! 하읏~!!”
나는 상관 있...지 않던가? 딱히 상관 없을것 같기도 했다. 지은이가 원하는데... 오빠로써...!!
“어차피 위험한 날도 아니니까. 어서 싸줘~”
“읏~ 그..그치만...”
“어차피 날 먹고 싶어 했잖아? 질내 사정도 좋아하잖아. 다른 계집애들처럼 어서 내 안에 싸주란 말야!!”
“히익?! 아..알고.. 으으. 하..하긴... 도청기가...”
“알면 어서 싸!!”
“으읏!”
지은이의 명령에 잔뜩 긴장하는 바람에 어쩌다보니 지은이 보지 안에 사정하고야 말았다. 그 특별한 느낌이란...!! 여동생인데... 여동생의 보지인데... 그 안에 질내 사정해버리다니... 나란 남자는 오빠로써의 자격이 없는것 같았다. 하지만... 지은이가 원하고 있지 않았던가...!!
“으으~ 여동생의 보지속에... 사정해버렸어...”
“하읏~ 너무 좋아. 오빠의 정액을 드디어 보지속에.. 아응~”
다만 기뻐하는 지은이 때문에 나 또한 야릇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한동안 지은이의 보지속에 자지를 넣고 그 느낌을 즐겼다. 뭔가 반대로 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한걸 안한걸로 칠 수는 없었다.
“오빠... 좋았어. 기대했던 만큼... 정말 기분좋은 섹스였어.”
“그..그랬어...?”
“으응. 우리... 앞으로도 섹스 많이 하자. 나... 오빠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그럼 엄마 아빠도 오빠를 싫어하지는 않을거야.”
“그..그럴까...?”
조금 혹 했다. 근데... 여동생이 내 아이를 가지면... 정말 부모님이 좋아하시려나? 왠지 전혀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데... 설마 그저 기정사실로 만들 생각인건가?!! 그거라면 확실히... 가능 할법도 했다.
“그러니 앞으로도... 내 안에 잔뜩 사정해줘.”
“으윽... 그..그건...”
“흐응~ 역시 다른 년들을 생각하고 있구나. 준섭이 오빠도 참~ 아직 이정도 밖에 조교하지 못하다니...”
“그..그건...”
조금 다른 문제 아닐까? 준섭이의 조교가 딱히 나쁜편은 아니었다. 다만... 아직까지는 뭐랄까? 조금 참을만 했다. 아니 점점 더 익숙해지는 바람에 즐기는 순간까지 와버리고 말았다. 결국 조교를 하나 마나 내가 즐기면 어차피 상관 없다고 생각되었다.
“뭐 좋아. 본처는 나니까. 다른 계집애들이 들어오면 후처 한두자리는 봐 주도록 할게. 나도 그런 계집애들 교육시키는거 좋아하니까. 호호호~”
결국 자기 장난감으로 삼겠다는 것...? 아마 그런것 아닐까? 역시 지은이는... 정말 사악했다. 날 이용해 여자아이들을 낚아 자신의 노예로... 삼을 생각인것 같았다.
“읏... 그..그건 좀...”
“싫어?”
“아니... 시..싫다는게 아니라... 그... 괴롭히는건 그래도...”
“흐응~ 나랑 섹스도 해버렸으면서... 벌써 다른 계집을 생각하고 있었구나. 역시... 그 아이지? 신아...라고 했나? 이번에 육변기가 됐다던데... 뭐... 좋아. 그 아이는 내가 교육시키기로 할게. 오빠. 운좋은줄 알아. 나같이 상냥하고 예쁜 여동생이 아니었다면... 오빠의 피앙세가 다른 수컷들에게 잔뜩 당해버릴지도 몰랐을테니까 말야. 그러니 걱정하지 마. 내가 그년... 아니 그 아이만큼은 최대한...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줄게.”
“으윽... 그..그것도 좀...”
“이렇게 까지 해 준다는데 싫다는거야? 확 그년을 당장 수컷 소굴에...!!”
“아..아냐. 고..고마워... 지..지은이가 나..날 위해 그렇게 까지 해준다니...”
전혀 고맙지 않았지만... 어쩌겠는가? 준섭이와 커미션이 있는 지은이였다. 육변기가 된 신아 정도는...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신아를 위해서라도... 차라리 지은이가 맞게 두는게 좋을지도 몰랐다.
“으으... 나..나때문에... 신아까지... 하아...”
다만 신아가 내 눈앞에서 지은이에게 괴롭힘 당할거라고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내쉬어 졌다. 그래도 좋은점이 한가지정도는 있었다. 지은이에게 교육을 받으면... 가끔 신아와 섹스할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지은이도 아마 그정도는 허락해줄것 같았다. 육변기 교육에 남자 자지는 필수였기 때문이었다.
“그..그럼... 이..이만 자자.”
“으응. 오빠. 이대로... 오빠 자지를 안에 넣고... 자도 되는거지?”
“그..그럼... 다..당연히 되지.”
안된다고 해도 억지로 할게 틀림없는 지은이였다. 결국 허락하나 마나 그게 그거였다. 그러느니 차라리 허락해주고 지은이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을 사는게 좋을것 같았다. 그렇게 지은이의 보지속에 자지를 넣고 지은이의 알몸을 와락 부둥켜 않고 그날은 그렇게 잠이들고 말았다.
“우읏... 여..역시나...”
이른아침... 지은이의 보지속을 느끼며 깨어났다면... 좋았으련만... 역시나 미소녀 가죽을 입고 있는채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 역시 지은이랄까?
“어젠 결국... 지은이와 해버렸구나. 하아~”
나름 묘한 기분이었다. 여동생과 밤새 섹스를 하며 뒹군걸 생각해보니... 정말 나도... 신우를 변태라고 할게 못되는것 같았다. 그래도 신우는... 신아를 따먹지는 않았지 않는가!
“신우보다 못난놈이라니... 크윽~”
조금 후회가 됐다. 차라리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게 좋았을거라 생각됐다. 섹스때문에 신아까지 지은이의 손아귀에... 이걸 신우에게 또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 걱정이었다. 그리고 신아가 이해해줄까 그것도 걱정... 날 위해 육변기가 됐는데... 결국 준섭이가 아닌 지은이에게 교육을 받게 되다니... 나름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그래도 지은이가 교육하니까... 그... 우리 집에서 같이...”
신아에게 잘 설명하면 이해해줄지도 몰랐다. 나와 생활할 수 있다고... 나와 언제나 섹스할수 있다고... 그러면 될지도 몰랐다. 다만 그걸 지은이가 허락해주느냐가 문제였지만... 그래도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육변기 교육엔 자지가 필수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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